E D R , A S I H C RSS

후크

last modified: 2015-03-09 22:12:44 by Contributors

Hook. 사전적 의미는 갈고리. 또는 싯바늘.

Contents

1. 영화
1.1. 등장인물
2. 게임
2.1. 플레이어 캐릭터
3. 음악 용어

1. 영화


피터 팬》을 기반으로 나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1991년 영화.

이 영화의 탄생배경은 영화각본가중 한 명인 제임스 V. 하트가 아들과 식사를 하던중에 아들이 "아빠, 피터팬이 나이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물어본 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더 이상 영원한 어린 아이가 아닌, 세상에 찌들어버린 '어른이 된' 피터 팬(이름도 '피터 배닝')이 나오게 된다.

원작인 《피터 팬》 그 이후를 그린 이야기로 웬디의 손녀 모이라에게 반해 피터 팬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그녀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된 피터 배닝이 후크 선장에게 납치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네버랜드로 돌아가 예전에 피터로 활동했을 시절의 기억을 차차 떠올리면서 후크와 싸워 승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참고로 피터 팬 이야기는 영화 내에서 피터 팬과 웬디의 이야기를 우연히 엿들은 이웃이 그것을 동화로 만들어내었다는 설정이다.

동화같은 연출과 어른들에게 다시금 동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내용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피터 팬을 맡은 로빈 윌리엄스 이외에도 팅커벨 역으로는 리아 로버츠, 후크 역으로는 더스틴 호프먼 등이 출연하였다. 귀네스 팰트로도 젊은 웬디로 1분 남짓 출연한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미네르바 맥고나걸로 유명해진 기 스미스도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이 분이 맡은 역할은 할머니가 된 웬디. 더스틴 호프먼의 아들 딸들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더불어 초반부에 후크가 실패할 것이라고 내기하여 처벌당해 상자에 갇히고 독전갈을 넣어 처형되는 해적은 다름아닌 여배우 글렌 클로즈가 맡았다! 수염달고 분장을 완벽하게 하여 도저히 여배우임을 모르게 만들었는데 대사도 거의 없다(...)

영화 극중에 피터 배닝 가족이 영국으로 가기 위해 탄 비행기에 흘러나오는 기장의 목소리는 더스틴 호프만의 목소리라고 한다.

조지 루커스가 다리 위에서 애인과 키스하는 남자로 카메오 출연한다. 같이 키스하는 여인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아 공주를 맡았던 캐리 피셔. 분명 둘이 사이 나쁘다고 안했나?

스필버그 이름값치곤 흥행이 너무 기대 이하였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CG 못지않게 수공업 촬영을 요구하여 네버랜드는 영화 제작비 이상으로 만들었기에 제작비가 공식적으로 7천만 달러였지만, 배급사 트라이스타 영화사 소유주인 당시 소니 대표인 이데이 노부유키는 "5억 달러는 벌어야지 본전을 뽑는다."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그러나 북미 수익 1억 2천만 달러, 해외수익 다 합쳐서 3억 달러를 벌어들였다.[1]

뭐 2차 판권 시장 및 네버랜드 세트장을 마이클 잭슨이 구입하여 테마파크로 쓰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추가 수익이 있었지만 당시 소니는 한숨을 꽤나 쉬었다는 후문이다.

1995년, 1997년 MBC에서 방영했는데 영화 출연진 못지 않게 MBC판 성우진도 호화캐스팅이다. 피터 팬에 김도현, 후크 선장에 김기현, 팅커벨에 박영희, 그 외에 황일청, 최원형 등 중견급 및 원로 성우들이 대거 나온다. 그러다가 2012년 KBS 명화극장에서 재더빙되었는데 피터 팬은 로빈 윌리엄스 전담 성우인 배한성, 후크 선장은 이정구,[2]팅커벨은 이선, 그 밖에 유해무, 이선영 등이 맡았다.
미국코믹스 만화책으로도 나왔다 카더라

1.1. 등장인물

  • 피터 팬(피터 배닝)
    배우는 故 로빈 윌리엄스. MBC판 성우는 김도현, KBS판 성우는 배한성. 영원한 어린 소년이자 네버랜드의 수호자로 우연히 인간 세상에 갔다가 친해진 웬디와 매년 함께 네버랜드를 모험했지만 언제부터인가 웬디는 더는 모험을 떠날 수 없는 할머니가 되어버렸고, 자신만 변하지 않는 것과 웬디의 손녀를 보며 사랑을 느끼게 된 피터 팬은 인간 세상에 남아 피터 팬으로서 기억을 잃어버리고 피터 배닝이라는 이름으로 잘 나가는 사업가가 된다.

    두 남매의 아버지로 아이들을 사랑하지만 제대로 애정표현을 하지 못하고 늘 바빠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서먹한 사이였는데, 어느 날 후크가 피터 팬의 소식을 접하자 아이들을 네버랜드로 납치해갔다.

    우여곡절 끝에 네버랜드로 갔지만 어릴 때 기억을 잃어버려 힘을 잃고, 현실에 찌든 중년이 된 그는 아이들을 전혀 구하지 못하며 죽을 위기에 처하나 팅커벨이 그를 다시 피터 팬으로서 재각성시켜 후크와 대결시키겠다는 약조를 받아내 험난한 고생과 훈련을 받는다.

    마침내 피터 팬의 기억을 되찾은 그는 자신이 피터 팬이 된 이유와 피터 팬이 되기를 포기한 이유도 기억해내면서 힘을 되찾고 예전에 동심을 되살리지만 동시에 자신이 이곳에 다시 돌아온 이유를 떠올리며 후크와 결전을 펼치러 동료들과 같이 간다.

    치열한 접전 끝에 후크를 영원히 없애버린 그는 루피오가 전사하며 네버랜드의 아이들을 이끌 리더이자 자신의 뒤를 이어 네버랜드의 수호자가 되어줄 인물로 터드 버트를 지명하며 자신의 검을 넘겨주고 인간 세상에 돌아오고, 팅커벨과도 영원히 작별하지만 가족과 다시 재회하고 아들과도 화해한다.

  • 후크 선장
    배우는 더스틴 호프먼, MBC 성우는 김기현, KBS판 성우는 이정구. 피터 팬의 영원한 숙적이자 사악한 해적선장. 피터 팬이 떠나버린 네버랜드에서 적수가 없어진 것에 대한 무료함과 허전함을 느끼다가 피터 팬의 아이들을 납치. 기껏 재회한 피터 팬은 현실에 찌든 중년으로 자신이 알던 숙적이 아니라고 생각해 실망하여 죽이려고 들지만 팅커벨의 약조로 인해 기일을 주고 나중에 결판을 내기로 합의.

    그 사이에 부하의 조언을 받아 피터 팬에게 불만을 품은 아들을 회유하여 자기 양자이자 후계자로 삼으려고 들지만 돌아온 피터 팬에 의해 계획이 틀어지면서 전면전에 돌입. 피터 팬과 싸우기 전 루피오와 싸우고, 교활함을 발휘해 루피오를 사살. 분노한 피터 팬에게 궁지에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밝혀진 사실은 그는 이미 늙은 노인(가발이 벗겨짐)이었다. 피터 팬의 딸이 그를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고 말려 목숨을 건지지만 바로 피터 팬을 기습해 죽이려는 찰나 자신의 실수로 박제가 된 악어를 풀어줘 악어밥이 되어버리는 최후를 맞는다.

  • 팅커벨
    배우는 리아 로버츠, 성우는 MBC판 성우는 박영희, KBS판 성우는 이선. 네버랜드를 떠나버린 피터 팬에게 상심하면서도 그를 잊지 못하던 그녀는 어른이 된 피터 팬을 아이들이 납치되어 끌려간 곳이자 피터 팬의 고향인 네버랜드로 데려온다. 피터 팬이 기억과 힘을 되찾고, 팅커벨도 일시적으로 인간 여성의 체구가 되면서 그를 연모하던 마음을 고백하지만 피터 팬은 이미 자기 아내이자 웬디의 손녀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 깨닫자 그 마음을 접는다.

    모든 사건이 끝난 뒤 다시 인간 세상으로 온 피터 팬과 작별하면서 영원히 그를 기억하겠다는 말을 남긴다.

2. 게임

フック



1을 기반으로 아이렘에서 만든 벨트스크롤 액션게임.
hookgame.png
[PNG image (22.23 KB)]

'어른이 된' 피터 팬과, 네버랜드의 고아들이 나오는 게임이다. 물론 당시 어린이들 중에서 1.의 영화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서(하지만 '피터팬' 자체는 많이 알고 있었기에) 그냥 '피터팬' 또는 '후크 선장'이라고만 알려진 게임.

게임 자체는 그냥 평이한 진행형 액션게임이다. 피터팬이라는 낯익은 소재와 대충하면 원코인 클리어가 가능하면서 무한루프라는 점 때문에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던 게임.

일본판과 미국판은 3스테이지 보스가 미카(ミカ)라는 아랍풍 여자[3]/가짜 후크선장[4] 인가의 차이점과 무한루프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난이도에 대한 차이점, 게임 디자인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아케이드 판 이외에 슈퍼 패미컴, 메가 드라이브,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콘솔로 후크 게임이 나왔으나, 아케이드 판의 이식은 아니다.

2.1. 플레이어 캐릭터


조작
공격: A
점프: B

특수기: → + A (반대로도 가능)
날라차기: 점프 후 + A
점프찍기: 점프 후 ↓ + A
다운공격: 쓰러진 적에게 접근 후 A버튼 (연타 가능)

잡기: 적에게 접근, 이후 A버튼으로 최고 4번까지 타격(5번 때리면 자동으로 던진다.)
던지기: 잡은 후 ← or → + A버튼
공중 던지기: 잡은 후 점프, 이후 ← or → + A버튼
공중 내려찍기: 잡은 후 점프 + ↓ + A (단, 잡은후 타격을 4번 이상하고 공중 내려찍기를 시도하면 자동으로 공중 던지기를 한다.). 던지기에 면역이 있는 일부 적들이 있기 때문에 요긴하게 쓰인다.

메가 크러시: A + B
돌진 필살기: 점프 후 착지 직전에 A + B 버튼(익숙하지 못할땐 메가 크러시가 나가므로 주의)

조작 캐릭터

피터 팬(Peter Pan) : 주인공답게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리치와 판정이 좋고, 특수기의 발동속도와 판정은 그야말로 최강, 또한 돌진 필살기 역시 타 캐릭터와는 넘사벽의 차이를 보인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날라차기의 판정에 하단이 비기 때문에 닥돌은 금물이라는 정도?

루피오(Rufio) : 공격범위가 짧지만 특수기의 리치는 괜찮은 편이니 위험하다 싶으면 바로 내밀자. 평타 마지막 판정이 타 캐릭터들에 비해 매우 안좋고 그만큼 빈틈도 많다. 또한 날라차기 역시 판정과 지속시간이 매우 나빠서 공중전도 최약체. 덕분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난전을 펼쳐야 하며 특수기로 적들을 적절하게 끊어줘야하는 상급자용 캐릭터. 그나마 다운 공격이 포켓에 이어 2번째로 빠르고 모션 딜레이가 적어 딜링은 짭짤하다.
메가 크러시가 조금 독특한데 타고다니는 보드(?)를 소환해서 적 졸개를 끌고 화면 구석으로 날려보내는 것이다. 소환된 보드는 진행중 위, 아래로 컨트롤이 가능하다. 하지만 워낙 빠르게 사라지니 크게 틀어지진 않는다.

에이스(Ace) : 평타는 전 캐릭터중 가장 빠르지만, 범위는 전 캐릭터중 가장 짧다(심각한 수준) 특수기가 다운 공격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점프찍기 대신 다운 공격으로 사용하는 황당한 사용법이 존재하지만 판정 발동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자제하자. 짧은 리치로 난전을 펼쳐야하는 특성상 루피오와 비교되지만, 평타 마지막 공격과 날라차기의 판정이 루피오보다 좋으므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날라차기의 안정성이 좋으니 구석에 몰아넣고 공격하는 전법을 추천한다. 메가 크러시는 펭귄을 소환해서 자신의 주변을 보호하는것인데 이때 이동이 가능하다.

포켓(Pockets) : 날라차기의 판정이 매우 좋다. 일단 발동되면 무적이라고 봐도 무방. 게다가 다운공격의 빠르기가 타 캐릭터의 1.5 ~ 2배에 가까워 엄청난 딜링을 자랑한다. 특이한점은 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특수기를 맞추면 적이 포켓의 뒤쪽으로 날라간다. 리치가 짧고 공격 속도가 느린편이지만 날라차기와 다운 공격의 성능이 너무나도 월등하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

터드 버트(Thud Butt) : 손을 쭉쭉 뻗어서 공격하므로 공격 범위는 길지만 속도가 느린편. 특이하게 평타 마지막 공격이 가드불능기이고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적을 끌어들이는 느낌으로 공격한다. 이때는 무적인데다 판정이 사방이기 때문에 공격이 막히건 말건 무조건 끝까지 밀어붙이자. 점프가 타 캐릭터와는 다르게 공중에서 버둥대기 때문에 익숙하지 못하면 당황할수도 있다. 날라차기의 판정은 나쁘지 않지만, 점프가 낮고 러쉬거리가 짧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하자.
돌진 필살기는 타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직선이 아닌, 공이 튕기듯 나아가며 벽에 부딪히면 반대 방향으로 방향을 선회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에 빈틈이 엄청나게 많으니 가급적 봉인하자. 보기완 다르게 강캐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3. 음악 용어

노래에서 귀에 '걸리는' 부분을 뜻한다. 주로 청자들에게 임팩트를 주는 후렴구를 뜻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노래를 기억할 때 이 후크 부분을 위주로 기억하게 된다.

그래서 2000년대 한국에서는 극단적으로 이 후크 부분만 너무 강조한 후크송이 우후죽순처럼 나오게 되었다.(...)
----
  • [1] 꼭 망한 건 절대 아니다. 그러나...스필버그의 전작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십자군(물론 이 다음에 저예산으로 만든 로맨스 영화 《영혼은 그대 곁에》(Aiways/1989)는 단기간에 만들어서 그럭저럭 제작비 대비로 성공했다.)이나 《후크》 다음에 개봉한 《쥬라기 공원》의 가공할 흥행 대박에 《후크》는 기대 이하였다.
  • [2] 원래 더스틴 호스만도 배한성이 전담인데 배한성의 제1순위 전담 배우인 로빈 윌리엄스를 맡아서 대신 들어간 것이다.
  • [3] 후자에 비하면 난이도가 낮은데 처음에는 한 명만 나오지만 쓰러뜨리면 바로 3명으로 늘어난다.
  • [4] 이 쪽이 전자보다 난이도가 높지만 뚱보 졸개가 변신한 짝퉁이라 그런지 후크선장의 마이너버전이다. 1인용으로 하면 2명이 나오고 2인용으로 하면 3명이 나온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09 22:12:44
Processing time 0.315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