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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last modified: 2015-04-09 18:06:24 by Contributors

MLB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구단
Mariner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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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Seattle Mari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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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Los Angeles Angels of Ana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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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
(Oakland Athl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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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Texas Ran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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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Houston Ast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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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ɔ) Houston Astros from
모자 로고[1] 구단 로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Houston Astros
창단 1962년
연고지 텍사스휴스턴
구단 연고지 변천 휴스턴 (1962~)
구단명 변천 휴스턴 콜트 포티파이브즈 (Houston Colt .45s) (1962~1964)
휴스턴 애스트로스 (Houston Astros) (1965~)
홈 구장 콜트 스타디움 (Colt Stadium) (1962~1964)
애스트로돔 (Astrodome) (1965~1999)
미닛 메이드 파크 (Minute Maid Park) (2000~)
구단주 짐 크레인 (Jim Crane)
사장 레이드 라이언 (Reid Ryan)
단장 제프 러나우 (Jeff Luhnow)
감독 A.J. 힌치 (A.J. Hinch)
월드 시리즈 우승
(0회)
-
아메리칸리그 우승
(0회)
-
지구 우승
(0회)
-
와일드카드 획득
(0회)
-
내셔널리그 우승
(1회)
2005
(NL)중부 지구 우승
(4회)
1997, 1998, 1999, 2001
(NL)서부 지구 우승
(2회)
1980, 1986
(NL)와일드카드 획득
(2회)
2004, 2005
홈페이지
유니폼
원정 얼터네이트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초창기
2.2. 1990년대
2.3. 2000년대
2.4. 암흑기
2.4.1. 2010 시즌
2.4.2. 2011 시즌
2.4.3. 2012 시즌
2.4.4. 2013 시즌
2.4.5. 2014 시즌
2.4.6. 2015 시즌
3. 이모저모
3.1. 탱킹과 상도덕
3.1.1. 사치세 분배 : 빅마켓의 이유있는 분노 "너도 빅마켓이잖아!"
3.1.2. 중계권 문제 : 0.0% 시청률을 위해 80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니!
3.1.3. 조지 스프링어 : 7년 계약 하면 콜업 해주고 아님 못 해줘
3.1.4. 브래디 에이켄 사태 : 시비걸고 후려치고 파토내고
3.1.5. 정리
3.2. 홈구장
3.3. 스타
3.4. 영구결번
3.5. 배리 본즈와 애스트로스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트리플 A
4.2. 더블 A
4.3. 싱글 A
4.4. 루키


1. 개요

MLB의 프로야구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휴스턴.

팀명인 Astros의 뜻은 별들. 참고로 휴스턴은 바로 NASA관제센터[2]가 위치한 도시이다.[3]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휴스턴의 NBA팀은 휴스턴 로케츠. [4]


비슷한 시점에 출발한 텍사스 레인저스보다 전체적인 성적은 좋았다. 부진해도 5할 언저리인 경우가 많았고, 특히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다만 포스트시즌 성적이 늘 좋지 않았고 우승 경험은 없다. 이후 어정쩡한 위치에서 팀이 약화되다가, 2011년부터는 고강도 리빌딩을 선언. 3년 연속 100패를 넘겼다.

해야갤에서의 별명은 망스턴, 뫅, 휴지통 어? 그럼 스턴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 역사


초창기부터 2012년까지 착용했던 유니폼들.

2.1. 초창기

© from
휴스턴 콜트 포티파이브즈
Houston Colt .45s
휴스턴 콜트 포티파이브즈의 엠블럼. 덤으로 콜트 제조업자들의 반발로 오래 쓰지 못했다. 그러니까 첨부터 뭔 총 이름으로 야구팀 이름을
1962년 Colt .45's라는 괴랄한 이름으로[5] 리그에 처음 참가했다. 뭐 모든 신생팀이 다 그러하듯 초기에는 내셔널리그 10팀중에 8-9-9-9-8-9-10....8888577보다 더한 성적을 찍어주셨다. 1965년에 돔구장인 애스트로돔이 개장하면서 동시에 팀명을 지금의 '애스트로스'로 변경, 이후 1969년 메이저리그의 양 리그가 동부지구 서부지구 두 지구를 나눠 총 네지구로 개편했을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편성되었다. 팀명 변경과 리그 개편으로 드디어 반전....따윈 없다. 현실은 시궁창. 1980년까지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휴스턴 하면 이 시절은 진짜 NASA만 보도되고 야구팀은 창단 십수년이 넘도록 듣보잡이었다.

© from
휴스턴 애스트로스
Houston Astros
(애스트로돔이 형상화된 70년대,80년대의 애스트로스 로고.)
하지만 1979년에 내셔널리그 서부 2위로 가능성을 보이더니 1980 시즌을 앞두고 대 투수 놀란 라이언캘리포니아 에인절스에서 영입, 투수친화적인 애스트로돔을 홈구장으로 쓰면서 팀 최다 홈런은 13개에 불과했지만 놀란 라이언을 주축으로 선발 전원 10승이상선발투수중 가장 안좋은 평균자책점이 3.55라는 무시무시한 투수진을 바탕으로 완벽한 짠물야구를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 하지만 내셔널리그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최종 5차전, 연장 10회초에 1점을 내주면서 통한의 패배. 2승 3패로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에는 실패한다. 바로 이듬해인 1981 시즌 10홈런 이상이 단 한 명인 심각한 물타선을 갖고도 선발 전원 평균자책점 3점대 이하팀평균자책점 2.66이라는 말도 안 되는 투수진[6] 을 바탕으로[7] 다시금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다. [8] 그러나 이번에는 LA 다저스에게 디비전 시리즈에서 패배[9].

이후 1986년까지 포스트시즌과는 인연이 없다가 당시 에이스였던 마이크 스캇의 엄청난 퍼포먼스로 1986년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만 그해 어메이징 메츠의 주인공 뉴욕 메츠에게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2승 4패로 탈락. 이후 놀란 라이언도 1988 시즌을 끝으로 휴스턴을 떠나고 휴스턴은 꿈도 희망도 없어보였다.

2.2. 1990년대

휴스턴 애스트로스
Houston Astros

1994년 리뉴얼한 애스트로스의 로고.

그러나 1988년 포수로 데뷔했다가 이후에 2루수, 중견수 다시 2루수로 포지션을 바꾼 크레이그 비지오,[10] 보스턴 레드삭스의 잘못된 판단으로 놓친 거포 제프 배그웰, 공수겸장 중견수 스티브 핀리등 자체생산 유망주들과 1995 시즌 팀에 합류하여 비지오, 배그웰과 함께 킬러 B's를 결성하는 데릭 벨, [11] 1998 시즌 팀에 합류하여 휴스턴에서 전성기를 보낸 모이세스 알루등 굴지의 타자들이 합류하여 90년대 이후 메이저리그팬들이 기억하는 화끈한 공격야구의 팀 휴스턴이 완성되었다. 물론 투수진에서도 마이크 햄튼, 호세 리마, 셰인 레이놀즈 등 훌륭한 투수들과 1995 시즌 데뷔한 광속구 마무리 빌리 와그너등의 등장으로 훌륭한 투수진 완성.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 선수단을 완성한 휴스턴은 1997 시즌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스윕 탈락. 1998 시즌 중반 훗날 대부분 메이저리그 주전급으로 성장하는 유망주들을 내주고[12] '빅 유닛' 랜디 존슨을 영입하는 초특급 트레이드를 성사시킨다. 랜디 존슨은 휴스턴에서의 반시즌 동안 10승 1패 1.28의 성적을 찍어주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제 몫을 하지만 샌디에고 파드리스에게 1승 3패로 탈락. 1999 시즌에도 랜디 존슨은 놓치지만 22승과 21승을 올린 좌우 듀오 마이크 햄튼호세 리마를 앞세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1승 3패로 탈락.

1999 시즌이 끝난 후 휴스턴은 좌완 마이크 햄튼과 우완 호세 리마라는 특급 에이스를 둘이나 얻었지만 동시에 둘중에 누구에게 팀의 미래를 맡겨야 하느냐는 선택의 기로에 섰다. 어떤 팀처럼 까짓거 둘다 잡으면 될 정도로 재정이 풍족한게 아니라서...물론 휴스턴이 스몰마켓은 아니다. 다만 당시기준 제프 배그웰이 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였고 나머지 좋은 선수들도 많아서 연봉 부담이 심했을 뿐. 팀은 우완 호세 리마를 택했고, 햄튼은 뉴욕 메츠로 향한다. 그리고 둘 다 망했다.[13]

2.3. 2000년대

© from
휴스턴 애스트로스
Houston Astros
이제는 다시 볼 수 없게 된 간지나는 2000년대 로고[14]

새천년을 앞두고 1965년부터 써왔던 애스트로돔을 떠나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개폐식 돔구장 엔론 필드로 홈구장을 옮긴다. 그리고 새로운 구장에서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각오로 위와 같은 간지나는 로고와 벽돌색 색깔의 유니폼도 새로 맞췄다.

새 구장은 시설도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최고 수준인데다가 외야에 증기기관차가 달리게 하는 등 볼거리도 만점이었으나... 문제는 괴이한 외야 형태[15]때문에 투수진 완전 붕괴. 전년도 21승에 3.58의 성적을 올린 호세 리마는 2000 시즌 7승 16패 6.65로 완전 몰락. 나머지 투수들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특급 마무리 빌리 와그너역시 2000 시즌 부상때문에 거의 나오지도 못하고 복귀해서도 평균자책점 6.18로 심각한 모습. 선발 불펜을 통틀어 4점대 평균자책점이 단 세명에 팀 평균자책점 5.42(...) 팀 타선도 구장덕분에 40홈런 이상이 두명이나 나오고 팀 득점도 메이저리그전체 선두였지만 투수진이 이렇게 완전 붕괴되어 지구 4위.

하지만 바로 이듬해인 2001년 로이 오스왈트와 웨이드 밀러라는 두명의 젊은 투수들이 등장해서 선발진이 안정되고, 빌리 와그너가 제 모습을 찾은데다가 뛰어난 자질 가진 유망주였던 옥타비오 도텔도 불펜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투수진이 안정되고[16] 타선에서도 알버트 푸홀스에게 가렸지만 2000년에 첫 풀타임을 소화한 랜스 버크먼이 그 못지않은 성적을 올려[17] 1명빼고 선발 야수 전원 두자릿수 홈런이라는 전년도 못지않게 무시무시한 타선으로[18] 다시 중부지구 우승으로 포스트시즌에 복귀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스윕탈락. 이쯤되면 휴스턴 팬들은 그렉 매덕스, 존 스몰츠, 치퍼 존스를 씹어먹고 싶을 수준일것이다.

이듬해 지구2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실패. 2003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2루수를 꼽을때 반드시 거론되는 제프 켄트를 영입하는 등 2년연속 지구 2위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나 포스트시즌에 진출실패. 2004 시즌을 앞두고는 뉴욕 양키즈에서 FA로 풀린 좌완 앤디 페티트를 영입하고, 은퇴를 선언했던 약쟁이 알바 '로켓맨' 로저 클레멘스가 페팃의 설득으로 휴스턴에 합류하는 등 전력을 강화한다. 그러나 2004 시즌을 앞두고 그동안 팀의 뒷문을 든든히 지켜준 빌리 와그너의 이탈과 그에따른 공백으로 중반까지는 포스트시즌 전망이 그리 밝지 않았지만, 마무리브래드 릿지로 교체하고 1998년 그랬던것처럼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중견수 카를로스 벨트란을 영입. 포스트시즌에 다시 복귀한다. 벨트란의 시즌 중 퍼포먼스 자체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았으나 문제는 포스트시즌. 또다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만난 휴스턴은 벨트란과 킬러 B의 맹타로 드디어 애틀랜타를 꺾고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지구 라이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만난다. 벨트란이 정말 메이저리그역사에 남을정도의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지만 3승 4패 한끗차로 패배.

2005년 휴스턴은 전년도의 막강 선발진이 건재한데다가 전년도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무적의 모습을 보여준 새로운 마무리 브래드 릿지가 건재했다. 허나 타선은 뉴욕 메츠로 가버린 벨트란의 이탈과 버크먼의 시즌초반 부상이탈이 겹쳐 정말 한심한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덕분에 로저 클레멘스는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13승밖에 못올렸다.[19] 하지만 3루수 모건 엔스버그 갑자기 미쳐 커리어 하이의 성적을 올리고, 전년도 부진했던 앤디 페팃도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찍은데다 에이스 로이 오스왈트도 2년 연속 20승을 올리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디비전 시리즈에서 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만나 3승 1패로 꺾어주고 챔피언쉽 시리즈에서는 또다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조우. 휴스턴은 희한하게 만난팀만 자주 만나는것 같다(...)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4차전까지 휴스턴의 3승 1패 우세. 특히 시즌내내 언터처블한 모습을 보여준 특급 마무리 릿지는 3,4차전 두게임 연속으로 1점차의 살떨리는 상황을 훌륭히 막아내 휴스턴에도 마리아노 리베라가 등장하나 싶었다.

그리고 5차전

미닛메이드 파크에서의 5차전, 9회만 남겨둔 상태에서 휴스턴은 4-2로 앞서 있었고, 휴스턴 덕아웃과 관중석은 드디어 창단 첫 월드시리즈 진출이라는 생각에 분위기가 한껏 들떠 있었다. 그리고 이런 들뜬 휴스턴 덕아웃을 노려보는 한 남자가 있었다. 특급 마무리 릿지가 마운드에 올라오고, 첫 두타자를 연속 아웃 처리하면서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행까지 단 1개의 아웃카운트만 남겨놓은 상황. 이빗 엑스타인 에드몬즈를 출루시켰지만 별 문제는 없어보였다. 그리고 드디어 그 남자가 타석에 들어서고 볼카운트 0-1, 그 남자의 방망이가 힘차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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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방의 홈런이었지만 그 임팩트는 엄청났다. 훗날 브래드 릿지는 에이전트에게 그자가 없는 리그로 보내달라고 말할 정도로 심대한 데미지를 입었다.[20]

아무튼 6차전에서 승리한 휴스턴은 팀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만, 릿지가 후두려맞은 후유증이 정작 이때 나타나서 두경기를 말아먹으면서(…)[21] 깔끔하게 스윕패. 이게 휴스턴의 유일한 월드시리즈 결과다. 월드시리즈 첫승을 거두려면 좀 걸릴 것 같다 [22]

2.4. 암흑기

그 이후 2006년과 2008년 5할 이상의 승률을 달성한 것을 제외하고 팀은 점점 침체기로 들어갔다. 앤디 페티트도, 로켓도 모두 떠난 마운드는 로이 오스왈트 혼자 힘겹게 힘겹게 버티다가 탈이 났고, 타선 보강을 위해 카를로스 리를 2007 시즌에 영입하고 카를로스 리는 제몫을 해줬지만 카를로스 리를 비롯한 몇몇에게 너무 큰 돈을 쥐어주다보니 팀이 쓸 수 있는 돈이 극히 한정되어 약점은 훤히 보이는데 보강하기 힘들어서 다른 곳에 구멍이 뻥뻥 뚫렸고,헌터 펜스, 디 로드리게즈, 마이클 본 같은 유망주도 속속 출현하고 실제로 유망주 레벨을 넘어 메이저리그에 적응하여 괜찮은, 아니 디 로드리게즈마이클 본 같은 경우에는 훌륭한 성적을 뽑아주었지만 여전히 답이 없었다. 그렇다고 팜에도 괜찮은 유망주는 그다지 보이지 않고. 어쩌란 말이냐(...)

2007년 이후 팀이 침체기로 들어섰을 때 리빌딩을 하지 않고 리툴링을 들어갔는데 단장 에드 웨이드 주도하에 진행된 리툴링이 지지부진하면서 팀은 더 암흑기가 되었다. 웨이드가 당장을 위해 영입한 유망주들은 성공적이지 못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영입한 유망주들과 드래프티들은 2014 시즌이 된 이제서야 터지고 있다. 후임 단장 르나우 좋은 일만 한 셈(...) 반면 신임 단장 러나우는 지나치게 강력하고 혹독한 리빌딩을 하면서 욕을 얻어먹고 있다. 2011-2012-2013 시즌 다 최하위를 했고, 2014 시즌이 되어서야 조금씩 나아지는 모양.

2.4.1. 2010 시즌

2010년, 그 리바운딩을 위한 무수한 돈질에도 불구하고 전반기에 폭망. 결국 로이 오스왈트필라델피아 필리스로, 랜스 버크만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해 보냈다. 덕분에 필리스는 괴물 선발진을 구축했지만 휴스턴은...망했어요
그런데 두 선수를 보내자 후반기에 어느 정도 팀이 상승세, 정말 애매한 등수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만다. 지구 5위.하긴 제대로 된 팀이 피츠버그를 제끼고 꼴찌할 수나 있을까 문제는 항상 전반기에 죽쑤다가 후반기에 희망 고문하는 승률 때문에 제대로 된 유망주도 뽑기 힘들고 그러면서 없는 살림에 유망주를 자꾸 트레이드로 내보내다보니 팜이 완전히 초토화 상태. 전문가의 평가에 따르면 마컴잭 그레인키 트레이드로 팜에서 제대로 된 유망주가 거의 없다시피한 밀워키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고. 사실 요 몇 년간 꾸준히 꼴찌하다가 오스왈트, 버크만 트레이드로 그나마 좀 나아져서 26위까지는 올라갔다는 듯.

2.4.2. 2011 시즌

2011 시즌에는 선발진에서 브렛 마이어스-완디 로드리게스-버드 노리스가 분전을 펼쳤지만 타선이 아주 망한 수준으로 카를로스 리, 헌터 펜스, 마이클 본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 멤버들이 제 몫을 해주지 못했다.

결국 2011 시즌에도 시즌 중반 올스타에 등극한 헌터 펜스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조공(...)하고 필리스에서 얻어와서 잘 써먹은 대도 마이클 본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퍼줬다. 팬들은 에드 웨이드 단장을 찢어죽일 기세로 꿈도 희망도 없어를 외쳤고, 로이 오스왈트헌터 펜스가 미닛 메이드 파크로 돌아온 그 경기에서 이들에게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보내며 웨이드 단장을 깠다. 하지만 이 트레이드는 2014 시즌 현재 대단히 성공적으로 유망주들을 긁어온 트레이드가 될 조짐이 보인다. 오버홀쳐, 코사트, 싱글턴, 도밍고 산타나를 모두 얻어왔으니.

결국 2011년은 106패를 당하는 처절한 루징 시즌으로 마무리, 2012 드랩 전체 1번 순위를 예약했다. 망했어요. 이해 망한 성적을 등가교환으로 1라운드 1순위로 유격수 유망주인 카를로스 코레아를 지명했다.

리빌딩 시작으로 인해 팬들도 그냥 몇몇 애들 크는거 보는 재미로 하루하루 버티던 2011년 6월, 애스트로스 팬들에게 흥미로운 떡밥이 나왔다. NL과 AL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97년을 마지막으로 아메리칸리그 밀워키 브루어스가 NL 중부로 편입한지 14년만에 제2차 리그 조정을 논의한다는 것인데, 그 카드는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편입이었다. http://blog.naver.com/generlst/50113395006
이유로는,
① 안그래도 NL 중부지구가 혼자 6팀 몰린 지구라서 불리한 입장이었고,
② AL 서부는 미국 중부에 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어거지로 끼워서 겨우 4팀인데 그나마도 애슬레틱스가 연고를 혹시 먼 곳으로 옮기면 지구가 박살나기 때문에(...)
③ 인터리그 때는 내셔널리그 두 팀이 남아서 내셔널리그 게임이 하나 치뤄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④ 휴스턴이 아메리칸리그로 옮기면 서부지구로 들어가서 텍사스 주의 론스타 시리즈가 새로운 흥행 빅카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이는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로
① 과거 브루어스의 NL중부 편입이란 무리수로 트윈스와 화이트삭스와 펼쳐진 수많은 라이벌리가 죽어서 흥행거리가 사라졌고, 편입 자체로 인해 야구의 근본 정신에도 흠집이 생긴 바 있다.
② 레인저스도 골치아픈데 텍사스 팀을 또? 텍사스는 절대 서부가 아니라고 몇번을 말해야 하는겨(...)[23] 안그래도 그딴 지구 편성 때문에 시애틀 매리너스는 매년 지구를 몇바퀴씩 돌게 되는데 휴스턴까지 끼어들면(...)
③ 양대리그가 지구별 5팀인 것은 좋지만 총 15-15가 되므로 매 시리즈마다 한 팀은 놀아야 하는 폐단이 있고, 이를 인터리그 상설화라는 카드로 메꾼다 해도 이는 땜질 처방일 뿐더러, 양대리그가 사실상의 양대 컨퍼런스로 전락하는 꼴이 된다.
④ 당장 애슬레틱스와 레이스의 연고지 문제나 제대로 해결해야지 이는 전혀 필요도 없는 논쟁이다.

하지만 결국 일부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2013 시즌부터 AL 서부지구로 옮기게 되었다. 또한 갈수록 태산인 것은, AL 서부로 디비전을 옮기는 바로 전 해부터 릿지를 박살낸 그 남자LA 에인절스에 자리를 잡았다는 것이다. 카디널스 팬들은 슬픈 와중에도 신나게 비웃음을 날려줬다(...)

2.4.3. 2012 시즌

2.4.4. 2013 시즌

2.4.5. 2014 시즌

2014 시즌 애스트로스가 페이롤을 50~60M까지 올릴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워낙 페이롤을 비워놔서 이정도만 해도 돈을 많이 쓰겠다는 뜻. CBS 스포츠의 FA 행선지 예상에 따르면 전문가 6명 중 세 명이 추신수의 유력 행선지로 휴스턴을 지명하였다. 기사 링크 (한 명은 디트로이트 두 명은 메츠) 전문가 예상이야 2012년에는 거의 다 빗나가기도 했고 틀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소한 휴스턴 내부 방침으로 추신수를 타겟에 올려둔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된다. 이후 드래프트 2라운드 픽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트레이드[24] 에서 외야수 덱스터 파울러를 영입하면서 사실상 추신수 영입에서 철수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이외에도 투수력 보강을 위해서 볼티모어의 스캇 펠드먼과 마이애미의 채드 퀄스를 영입했다. 유망주들의 정착을 위해 베테랑들을 조금씩 영입하긴 했지만 같은 지구의 팀들이 워낙 기세등등해서 이 정도론 쉽지 않다.

한편 비시즌에 은퇴를 선언한 로이 오스왈트, 랜스 버크먼과 1일 계약을 맺고 4월 6일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동반 은퇴식을 열어주기로 했다. 안그래도 요 몇년새 성적도 안습이었던지라 팬들은 울상을 지었다. 항간에는 제프 배그웰한테는 왜 이렇게 안해줬냐며 푸념을 놓는 팬들도 일부 있었다.

시즌 들어와서는 일방적이었던 작년과는 달리 질때 지더라도 무기력하게 지지 않고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나 4번 카터가 2할도 안되는 상황비록 순위는 작년처럼 좋지 못하지만 유망주들이 슬슬 기를 피기 시작하고 있다. 2013년도에 중계권 계약 갱신[25]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올해도 1픽이 유력하다.

6월 중반 현재 2015년에는 드디어 전체 1픽을 놓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페이롤을 적게 써서 압박을 받아 영입한 FA 펠드먼과 사실상 유망주가 올라올동안 버텨줄 선수를 영입하기위해 트레이드로 영입했던 파울러가 호성적을 거두고 원래있던 알투베가 성적이 갑자기 커리어 하이급으로 뛰고 그리고 투타 핵심 유망주 조지 스피링어와 댈러스 카이클이 분전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라왔다. 그동안은 탱킹하면서 AAA급 선수들로 선수단을 때워 왔다면 이제는 유망주들이 본격적으로 자리잡는중. 승률 4할만 넘어도 성공적인 시즌일텐데[26] 6월 중반 현재 승률은 4할 5푼. 14년에는 최하위 자리를 아직 리빌딩을 못 끝낸 시카고 컵스나, 노인정 필라델피아 필리스, 7년만에 제자리로 돌아온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근데 이 항목 수정하자마자 다시 연패모드 돌입

그리고 2014년 드래프트에선 고교 최대어라고 평 받던 브래디 에이켄를 지명하게 되었다. 러나우 단장 특성상 카를로스 로돈이나 슬롯머니를 아끼기 위해 혹시 다른선수를 지명하는거 아니냐라는 소리가 있었으나 드랩 이후 러나우 단장의 평으로 봐선 에이켄을 역대급 고졸 선수로 평가한듯... 그러나 이 드래프트는 휴스턴과 러나우 단장, 에이켄에게 모두 흑역사가 되고 말았는데 자세한 것은 아래 이모저모 파트의 브레디 에이켄 사태 참조.

한편 6월 30일(미국시간 기준) 애스트로스 프런트의 컴퓨터가 해킹당하면서 여기서 유출된 각종 트레이드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었다. 메이저리그 팬이라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번역 참조. 여기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 제프리 로리아가 까이기도 했는데 사실 로리아는 까일 거리가 없다. 애초에 이 트레이드는 말린스 쪽에서 접촉한 게 아니고 휴스턴 단장 러나우가 먼저 접촉한 건이다. 또 말린스의 제닝스 단장은 '스탠튼을 트레이드 할 마음은 없다. 하지만 만약 이야기가 진행되려면 일단 스프링어와 코레아는 들어가 있어야 할 거다' 라고 말했는데, 이는 사실상 휴스턴의 최고 유망주인 스프링어와 코레아만 달라고 한 게 아니라 스프링어+코레아 플러스 알파를 원한 것. 이마저도 '그러면 하겠다' 가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보겠다' 정도였다. 하지만 르나우의 답변은 '저 둘은 안 되고 코자트+드쉴즈 플러스 알파로 어떻게 안 됨?' 이었다. 이는 바꿔 말하면 스탠튼 주세염. 공짜로염. 수준의 발언인지라 (...) 욕을 먹는다면 러나우의 심보가 욕을 먹을 일이다. 어차피 로리아는 이런 거 아니어도 깔 거리가 산 더미니 (...) 다른 일로 까자.

사실 문건 유출되고 제일 까인 건 러나우다. 그냥 저냥 던지는 투수지 절대 탑 유망주를 희생할 가치는 없는 버드 노리스의 대가로 각 팀의 최고 유망주를 요구하는 그 공짜 심보가 안 그래도 바로 아래에 나올 진상 짓거리로 휴스턴 팬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팀의 팬들에게 미운 털 박혀 있는 상태에서 곱게 비춰지지 않은 것. 냉정하게 생각하면 원래 단장이란 저런 일 하는 인물이므로 러나우는 일 잘하고 있는 건 맞다. 게다가 협상 단계에서 값을 올려 잡은 것뿐 실제로 13년 7월말 버드 노리스 보내고 데려온 선수는 그저 그런 선수들이었으니. 물론 아래에 서술할 진상 짓은 실드가 안 쳐지지만.

어쨋든 올스타 브레이크까지의 상황은 지구 꼴지와 전체 꼴지에서 탈출한 상황이다. 아직도 상태가 메롱인 애리조나,선발 원투펀치를 판 컵스,부상자가 많은 콜로라도와 함께 2픽싸움을 하는중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전체 꼴지 겸 지구꼴지를 맡고있는건 텍사스...

트레이드 데드라인에는 구위는 뛰어나나 그에 비해 삼진을 별로 잡지 못하는 제러드 코자트를 마이애미로 트레이드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무난무난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휴스턴팬들에겐 근 몇년만에 전체 꼴지는 물론이고 지구 꼴지를 탈출 할 수 있는 시즌이 되어가고 있다.사실 1,2픽을 한 팀에게는 못 주겠다는 심보인지 텍사스와 로키스가 아래에서 너무 깔아주고있다

9월 1일에 보 포터 감독을 경질했다. 구단측은 팀이 부진해서 감독을 해임한 게 아니라 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였다고 발표했지만, 이미 지역 언론에서는 루나우 단장과 포터 감독간 갈등이 심해져 둘의 사이가 틀어졌다고 보도했었다.

70승 92패 (AL 13위) 해냈다 해냈어
타/출/장 : .242(15)/.309(13)/.383(8), 득점 14위, 도루 2위, 홈런 3위
팀 평균자책점 4.11(12위), 선발 9위, 불펜 15위
팀 수비력 30위 (팬그래프 팀 필딩 UZR/150기준)

3년 연속 100패를 넘었던 팀이 2013 시즌 51승에서 19승을 더 거두면서 70승이 되었다. 승률은 공동 26위로 텍사스, 로키스, 애리조나를 앞섰다. 팀의 성장 동력은 대부분 선발진이 나아지면서 얻었다. 2013 시즌 5점대 방어율로 그저 그런 선발이었던 댈러스 카이클과, 메츠와 로키스에서 9점대 가까운 방어율을 보이고 웨이버로 주워온 콜린 맥휴가 터지면서 각각 bWAR 5.1과 4.2, 2점대 방어율의 선발로 거듭났다.[27] FA 펠드먼 역시 3점대 방어율로 몸값을 했고 2013 시즌 말 좋은 시즌 마무리를 했던 오버홀쳐와 코사트도 쓸만한 하위 선발이 되어, 시즌 중 코사트를 말린스에 트레이드하고 외야 유망주를 더 받아오기도 했다. 반면 불펜진은 여전히 많은 선수가 다녀가며 우왕좌왕. 그나마 FA로 영입한 마무리 채드 퀄스는 불안해도 그럭저럭 쓸 만 한 성적.

타선은 비록 올스타급 포수 카스트로와 도밍게즈, 비야가 뒷걸음질쳤지만 알투베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도 도루왕을 섭렵하면서 진가를 드러냈다. 카터는 37홈런을 쏘아올리며 은퇴한 아담 던의 뒤를 있는 공갈포 화력을 뽐냈다. 그리고 유망주 스프링거와 싱글턴이 시즌 중 빅리그에 승격. 스프링거는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고컨택이 병신같다고 까이는건 넘어가자 싱글턴은 아직 좀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파울러와 매리스닉도 만족스러운 성적.

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이틀 후인 9월 30일에 前 애리조나 감독이었고 샌디에이고 부단장으로 있던 A.J. 힌치를 감독으로 영입했다. 그리고 오프시즌에 2015 시즌 팀 연봉을 70M까지 더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투타 최고 유망주인 코레아와 어펠이 승격되려면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좀 더 점진적인 보강이 예상되며 펠드먼과 파울러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다. 선발투수들이 플루크가 아님을 보여주고 스프링거와 매리스닉 싱글턴 등 유망주들이 타선에 정착하는 것이 2015 시즌 팀의 목표가 될 것이다.

2.4.6. 2015 시즌

비교적 열심히 움직였다. 우선 불펜은 루크 그레거슨과 팻 네쉑을 영입하여 마무리와 셋업맨을 모두 채웠다. 그리고 프레이밍의 가치가 올라가는 시점에서 프레이밍 최강 포수 행크 콩거를 비교적 적은 대가로 영입했다. 당장은 주전 제이슨 카스트로 백업 행크 콩거이지만 카스트로가 FA 2년 남은 만큼 팀성적에 따라 트레이드 가능성도 염두에 둔 무브. 타선은 유격수에 제드 라우리를 FA로 보강하고 에반 개티스를 애틀랜타에서 데려오면서 마이크 폴텐에비치를 중심으로 유망주 셋을 내줬다. 포수도 볼 수 있지만 좌익수로 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아가 된 중견수 콜비 라스무스를 1년 계약으로 데려오면서 기존 중견수 파울러는 컵스로 보냈고, 대가로 주전 3루수 발부에나와 선발요원 스트레일리를 영입했다.

이로서 주전선수들 중 AAAA급 선수들은 거의 사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하위선발진엔 물음표가 많고, 2014 시즌 맹활약한 카이클과 맥휴가 이번 시즌에 플루크가 아님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타선에는 키스톤 알투베-라우리를 빼면 전원이 삼진을 많이 당하는 타자라는 문제점도 있다. 또한 유망주도 유격수 코레아와 투수 어펠을 빼면 믿을만한 유망주는 이제 많이 남아 있지는 않다. 3년간 탱킹을 했지만 탑유망주 성과는 그다지 만족스럽진 못하다. 2015 시즌부터는 이제 성적으로 결과물을 내밀 차례.

3. 이모저모

3.1. 탱킹과 상도덕

2010년 대 초반부터 제프 러나우 단장을 필두로 소위 '탱킹' 에 들어갔다. 여기서 탱킹이란 드래프트의 특성상 하위권 팀들이 유망주를 먼저 고를 권리를 얻게 되는 것을 이용해 일부러 한 해 성적, 또는 몇 년간 성적을 포기해가면서 잠재력 높은 유망주들을 모으면서 미래를 기약하는 전술이다. 단순히 유망주들 뿐만 아니라 성적을 포기한다는 것은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한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므로 팀의 재정을 안정화 시킬 수도 있고, 또 메이저리그의 경우 페이롤이 높은 팀들이 사무국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사무국은 그 돈을 페이롤이 낮은 팀들에 분배하므로 추가적인 재정적 이득을 볼 수 있다.

문제는 휴스턴의 경우 과거 90년대 후반,2003년 이후의 마이애미 말린스를 연상시키는,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욕을 잔뜩 들어먹고 있는 수준이라는 것. 룰을 이용하는 수준이 아니라 룰을 악용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상도덕이라는 게 있는데 휴스턴은 그런 걸 아예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3.1.1. 사치세 분배 : 빅마켓의 이유있는 분노 "너도 빅마켓이잖아!"

빅마켓의 경우 일정 페이롤 이상의 금액을 선수들의 연봉에 투자하는 구단은 초과 금액의 일정 비율 이상을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납부해야 한다. 그리고 이 돈은 메이저리그에서 하위권 페이롤을 형성하는 팀들에게 분배된다. 이는 어느 정도는 구단의 재정상태가 지리적인 위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 대도시 권역인 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같은 팀들은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으니 팬들도 많고 시장도 크고 재정 상태도 타 팀들에 비해 유리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런 빅마켓 팀들이 불공평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이점을 통해 얻은 경제력으로 좋은 선수들을 싹쓸이하고 약팀들을 압살해 버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일정 페이롤 이상의 팀들이 사무국에 돈을 지불하는 것이다. 한 마디로 '너희가 자본으로 선수들을 싹쓸이 하고 성적을 좋게 유지하면 스몰 마켓 팀들이 최소한의 기회도 얻지 못하지 않느냐. 경쟁자가 없으면 메이저리그가 존속할 수 없으니 상생과 상도덕 차원에서 약간의 페널티와 타 팀을 위한 배려를 해 줘라' 라는 취지.

문제는 경쟁하자고 돈을 내 줬는데, 그 돈을 무한 키핑해 버린다는 점이다. 사실 이는 성적 향상을 위한 의지없이 그냥 돈만 먹고 째 버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에게 더 심각하게 적용되는 문제인데, 아무리 미래를 위해서라 해도 당장 성적 향상을 위한 어떤 의지도 내비치지 않는 휴스턴도 이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 상도덕 지키라고 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사치세를 냈는데 정작 그 수혜자는 상도덕을 지킬 생각을 안하니 빅마켓 팀과 팬들은 화가 날 수 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사실 휴스턴은 나름 빅마켓이다! 성적때문에 스몰마켓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빅마켓이다 휴스턴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휴스턴은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정도는 아니더라도 시카고에 이어 미국 내 4위 권 안에 들어가는 대도시이다.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연구소인 브루킹스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 내 도시 중 경제력으로만 따지면 5위에 들어가는 대 도시.물론 세계 1~3위에서 노는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는 이길 수 없지만 그건 어쩔 수 없고 그런 빅마켓인 휴스턴이 고액 연봉자를 정리하여 팀 페이롤이 크게 줄었다는 이유 하나로 지리적 위치 자체가 답이 없는 팀들인 탬파베이 레이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등이 받아가는 사치세 분배금까지 타먹어 가고 있다. 그리고 탬파베이나 오클랜드는 그 재정으로도 어떻게든 지구 우승 팀을 만들어 내고 월드 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다. 휴스턴의 이런 행동은 빅마켓 팀이 스몰마켓 코스프레를 취하며 이득만 챙기는 노릇이니 진짜 스몰마켓이면서 성적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오클랜드의 팬들 또한 휴스턴에게 화나기는 마찬가지다. 물론 이 문제에 한해서는 마이애미 말린스가 더 큰 암덩어리지만

3.1.2. 중계권 문제 : 0.0% 시청률을 위해 8000만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니!

두 번째는 방송국과의 마찰이다. 이렇게 성적이 시궁창이 되어가니 사람들이 휴스턴 야구를 볼 리가 없다. 문제는 중계권 계약에 의해 방송국은 휴스턴의 중계를 중계하기 위해 매년 8천만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는 점이다! TV 와의 중계권 계약은 방송국이 무조건적으로 구단에 바치는 금액이 아니다.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해 주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그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팬들에게 인기를 얻어 우리 경기를 중계하는 너희 채널의 시청률을 올려주겠다' 는 계약이자 약속이다. 누구나 알 수 있는 매우 기본적인 이야기지만 문제는 휴스턴은 사실상 이 계약을 악용하고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 시청률은 처참하게도 0.0%. 뭐 몇 명 쯤은 보고 있겠지만 바보가 아니라면 이 시청률로 방송국이 휴스턴에 지불하는 8000 만 달러의 중계권료 이상의 수입을 얻는 게 불가능하다는 것 쯤은 알 수 있다. 이에 빡친 방송국이 휴스턴을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비단 방송국 뿐만이 아니라 휴스턴의 이런 행태는 중계권 계약을 새로 맺으려는 다른 팀들에게도 장애물로 다가온다. 타 방송국이 이런 행태를 보면 메이저리그 구단과의 중계권 협상을 경계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3.1.3. 조지 스프링어 : 7년 계약 하면 콜업 해주고 아님 못 해줘


거기에 201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애스트로스의 외야 유망주 조지 스프링어와 7년 2300만 달러 계약을 하려 했는데, 이 과정에서 계약에 동의하면 바로 콜업해 주고, 아니면 못 해준다. 라고 말했다는 게 드러나 엄청난 비난을 샀다.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 루머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스프링어의 에이전트가 직접적으로 말한 것이다. 애스트로스 구단 측에서는 이 이야기에 대해 부정하긴 했으나 에이전트가 아무리 막장이어도 이런 이야기를 거짓말로 할 순 없다. 보라스도 그런 짓은 못한다.

정황을 자세히 설명하면, 메이저리그의 선수들은 1군 등재일자가 3년을 넘어가면 연봉 협상 자격이 생긴다. 또 슈퍼 2 라는 게 있어서 2년차 선수들 중에서도 1군 등재일자가 긴 순서대로, 상위권에서 17% 인 선수들에게는 역시 연봉 협상 자격이 생긴다. 만약 스프링어를 2014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콜업하면 2014년 ~ 2016 년 동안 스프링어에게 최저 연봉인 1년 50 만불만 지급하면 되지만, 2017년부터는 최소 80 만불 이상부터 연봉 협상을 해야 한다. 너무 택도 없는 금액으로 후려치려는 시도도 못하는 게 중재 위원회가 있고 이 중재 위원회가 대한민국과 달리 어느 정도 이성적이기 때문. 선수측이 제출한 자료, 구단 측이 제출한 자료를 읽어서 선수와 구단의 주장의 타당함을 살펴보기 때문에 되도 않는 후려치기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리고 스프링어는 마이너에서의 활약과 전문가들의 기대를 그대로 실현할 경우 2017년 첫 연봉협상부터 800 ~ 1000 만불 가까운 돈을 받아낼 수 있는 선수다. 2017 ~ 2019년 동안 3000 만불이 넘는 연봉을 받아낼 수 있는 선수.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스프링어가 건강해야 하고,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을 거뒀을 때의 이야기다.

이런 스프링어를 휴스턴은 '너도 망할 가능성이 있잖아. 하지만 우리는 너에게 네가 망하든 말든 7년 동안 2300 만불을 지불하는 계약을 제시하겠어. 대신 네가 아무리 스타 선수가 되어도 그 이상을 요구하면 안 돼.' 라는 식의 계약 제시를 통해 묶어 두려고 했다. 물론 이는 2010년대 메이저리그에서 싹수보이는 유망주를 싼 값에 장기로 묶기 위해 자주 보여주는 계약 방법이다. 거기에 사실 이런 계약도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은 보낸 선수에게 제시하므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치르지 않은 스프링어에게 이런 계약을 시도한 다는 것 자체가 휴스턴 입장에서도 나름 모험을 하고 스프링어의 잠재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스프링어에게 그런데 네가 계약 체결 안 하면 콜업 안 해 줄 거임 ㅋ 라고 말했다는 것. 이게 왜 문제가 되냐하면, 이건 협박이기 때문이다. 그냥 계약을 제시하고, 계약에 응하지 않으면 콜업을 하지 않으면 된다. 여기까지는 모두 다 인정할 수 있는 조치와 처사다. 하지만 선수의 콜업 여부로 계약을 구단에게 유리하게 이끌려고 했다는 것은 협박과 강제성이 다분히 보인다.

콜업이 늦어진다는 것은 스프링어 입장에서는 당연히 피해다. 메이저리그에서 3년을 뛰면, 그러니까 184일의 시즌 중 172 일 이상 뛴 시즌이 3번이라면 스프링어는 2014~2016년까지 최저 연봉을 수령하고 2017~2019년 동안 애스트로스와 연봉협상을 통해 조정된 연봉을 얻어가며 뛴 뒤 2020 시즌부터 자유 계약 선수가 되지만 2014 시즌의 콜업이 12일 만이라도 늦어지면 슈퍼 2를 통해 2017년부터 연봉 조정 협상 자격은 얻지만 2020년까지는 트레이드 되지 않는 한 애스트로스 소속이다. 슈퍼 2 마저 피해 2014년 중순 즈음 스프링어를 콜업하면 그나마 연봉 협상 자격마저도 2018 시즌부터나 얻을 수 있다.

문제는 스프링어가 이미 1989년생으로 2014 시즌 기준에서 유망주치고는 매우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에 1년 자유 계약 시점이 늦어지는 것도 엄청난 손해라는 부분이다. 슈퍼 2를 놓치는 것도 큰 피해 일 수 밖에 없다. 이건 스프링어에게 '이 계약 안 하면 넌 큰 피해를 입게 될 거야. 그러니 우리랑 계약 하는 게 좋을 걸?' 이라며 스프링어를 협박한 것과 다름없다. 당연히 스프링어의 에이전트는 엄청나게 화를 냈고, 이와 관련된 고소를 알아보고 있다는 말도 했다.

결국 슈퍼 2, 2017년 까지 최저 연봉을 지급해야 하는 사태는 피해서 스프링어를 4월에 콜업하긴 했으나 4월 중순에 스프링어를 콜업함으로써 스프링어의 서비스 타임을 2020 시즌 이후로 미뤄 버렸다. 메이저리그의 1년 서비스 타임은 172 일 부터 인정되고 메이저리그 시즌은 184 일 이므로 스프링어는 슈퍼 2는 얻어서 2017 시즌 부터 연봉 협상 자격을 얻게 되지만 애스트로스에서 뛰어야 하는 서비스 타임은 2020년까지 이다. 구단의 이득을 위해 선수의 서비스 타임을 조절하는 거야 뭐 일상적인 일이지만, 그걸 빌미로 유리한 계약을 이끌어 내려 했다는 건 시도 자체로 많은 욕을 들어먹을 일이다.

한편 다른 1루 유망주 존 싱글턴은 실제로 이런 계약을 맺었다. AAA 유망주에게 장기계약을 주고 6월 초 계약 성사와 함께 빅리그 콜업이 이루어졌다. 보장금액은 5년 10M, 옵션 합치면 구단은 이 선수를 최장 8년 30M에 잡을 수 있는 계약. 혹시라도 선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부진하면 구단은 10M을 날리지만 선수가 맹활약하면 이보다 더할 수 없는 노예계약이다. 에반 롱고리아처럼 맹활약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그래디 사이즈모어처럼 유리몸화하는 선수도 있는지라...하지만 이 계약이 휴스턴에게 이득이 되든 안 되든 이미 선수노조는 맹비난을 퍼부었다. 구단이 감수해야 하는 위험부담과 상관없이 선수에게 콜업 여부로 협박을 했다는 것.

참고로 싱글턴은 2013년 스테로이드가 아니고 마리화나 양성반응으로 마이너리그에서 50경기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3.1.4. 브래디 에이켄 사태 : 시비걸고 후려치고 파토내고


밀워키 브루어스 모자를 쓴 것 같지만 넘어가자.


완벽히 흑역사가 되버린 에이켄의 전체 1픽을 기념하는 유니폼.

이 문제는 상당히 복잡하게 꼬여있지만, 결론부터 말한다면 제프 러나우의 화려한 밉상 행각에 방점을 찍고 있다. 이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미지는 이 문제로 추락할 대로 추락한 상태. 적어도 제프 러나우 휘하의 애스트로스는 거의 모든 메이저리거들이 뛰고 싶어하지 않는 기피 구단이 되어가고 있다.

문제의 시발점은 휴스턴이 고른 2014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전체 1픽 고졸 투수 유망주 브래디 에이켄과의 계약이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특유의 슬롯 머니, 즉 제한 계약금 제도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고 있어야 한다.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의 경우 항목에 가서 읽으면 더 정확히 나와 있지만, 각 픽마다 배정된 제한 계약금이 있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이 제한 계약금이 10라운드까지 합산이지 하나의 픽과 계약에 고정된 제한 계약금이 아니기에 그렇다. (...) 쉽게 예를 들면 1라운드에서 600만불, 2라운드에서 200만불, 3라운드부터 10라운드까지 각각 25만불의 제한 계약금을 배정받았다고 하자. 물론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세분화 되어 있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숫자를 약간 편하게 잡은 것이다.

이 경우 10라운드까지의 제한 계약금 합산은 1000만불이다. 그렇다면 10라운드까지 선수들의 계약 총액이 이 금액 안에서만 진행되면 문제없다. 1라운드 선수에게 꼭 600만불만 줄 필요는 없고, 2라운드 선수에게 200만불을 맞춰 줄 필요는 없다. 다만 각각의 선수마다 배정된 제한 계약금을 합산한 뒤 그 금액을 초과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다. 쉽게 말해 1라운드 선수에게 800 만불을 준 뒤 2라운드 선수에게 100만불을 주고 나머지 선수들에게 각각 10만불로 계약을 체결해 800+100+(10 곱하기 10) = 1000만불이 되나, 1라운드 선수에게 500만불을 주고 2라운드 선수에게 400만불을 주고 나머지 선수들을 100만불 안에서 계약해 500+400+(10 곱하기 10) = 1000만불이 되나 계약금 총합이 1000만불 안쪽만 되면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다.

만약 계약에 실패하면? 예를 들어 위에서 1라운드 선수와의 계약에 실패하면 그 선수에게 배정된 제한 계약금 600만불을 하위 라운드 선수들에게 투자할 수 있는가? 즉 1라운드 선수와의 계약을 실패했다면 1~10 라운드에 배정된 계약금은 1000만불이니 남은 2~10라운드 9명의 선수에게 선수들에게 각각 110만불씩 줘서 총합 990만불의 계약을 할 수 있는가? 결론은 아니오다. 계약에 실패할 경우 제한 계약금 그 자체가 줄어든다. 즉 1라운드 선수와 계약에 실패하면 10라운드까지의 합산 제한 계약금이 1000 만불이 아니라 그 선수의 제한 계약금이 빠진 400만불이 된다. 즉 2~10라운드 선수들과의 계약은 1000만불이 아닌 400만불 안에서 진행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만약 이 제한 계약금을 초과하는 계약을 맺는다면? 그런 계약을 맺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초과된 금액의 정도에 따라 그 다음해 드래프트의 1라운드 픽부터 순서대로 3라운드까지 잃는다. 아무리 미국이 넓고 유망주가 많다 한들 1라운드와 2라운드 선수만 해도 재능에 큰 차이가 보이는데 1~3라운드 픽을 잃어버린다면 그 해 유망주 농사는 버린다는 이야기와 진배없다.

어쨌든 다시 에이켄과 휴스턴의 문제로 돌아오면, 위에서 말한대로 에이켄과 휴스턴은 790만불의 권장 계약금에도 불구하고 에이켄 측과 협의를 거쳐 650만불에 계약을 합의했다. 그리고 아낀 140만불을 5라운드 유망주 제이콥 닉스에게 투자했고, 실제로 합의까지 이르렀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구단에서 시행한 에이켄의 의료검진 결과 미심쩍은 부분이 발견되었는데, 바로 에이켄의 팔꿈치 인대가 정상적인 크기보다 좀 더 작다는 것. 그 때문에 휴스턴은 650만불의 합의 금액을 철회하고 316만불의 새로운 계약을 제시한다. 이 316만불이라는 숫자는 어떻게 나온 것이냐 하면, 구단이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이내에 뽑힌 선수와 계약에 실패하면 그 구단은 그 다음 해 하나 낮은 픽으로 보상받는다. 이 경우 에이켄은 1픽이므로 휴스턴이 에이켄과 계약에 실패하면 성적 상관없이 무조건 내년 드래프트 2픽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조건이 하나 붙는데, 구단이 제시한 계약금이 슬롯머니의 40% 이상일 것 이라는 점이다. 그렇다. 저 316만불은 정확히 790만불의 40%다.

사실 여기까지만 했다면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선수의 부상과 건강, 의료 시스템이 점점 중요해져가고 있는 현대 프로 스포츠 풍토에서 '좀 얄밉긴 하지만 신중한 행보고 구단 입장에서는 이해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뤘을 것이다. 실제로 여기까지는 휴스턴의 행보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앤드류스 박사를 포함해 토미 존 수술의 전문가와 대가들이 '인대가 작다고 그게 향후 인대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물며 토미 존을 예고하지는 않는다'는 소견을 내놨으니 그 부분에서 시비가 발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건 휴스턴 의료진과 에이전트가 선임한 의료진 사이의 갑론을박이 될 문제지 일반인들은 무어라 말 할 수 없는 상황.

문제의 핵심은 에이켄의 계약이 아니라 5라운드에서 휴스턴이 뽑은 제이콥 닉스와의 계약과 연관되어 발생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이미 애스트로스는 에이켄에게 배정된 슬롯머니 790만불 중 140만불을 아껴 650만불에 에이켄과 계약을 했고, 이 돈을 5라운드 제이콥 닉스에게 투자해 닉스를 확실하게 잡으려 했다. 그런데 에이켄이 계약을 거절하면? 위에서 말했듯이 휴스턴이 10라운드까지 쓸 수 있는 제한 계약금에서 790만불이 빠져나가 버리고, 제이콥 닉스와 합의한 150만불 계약을 이행할 경우 휴스턴의 전체 제한 계약금이 초과되고 휴스턴의 계약 상황을 볼 때 2015년 드래프트 1, 2 라운드 픽은 당연히 잃어버리고, 심할 경우 3라운드 픽까지 잃을 수 있다.

그 때문에 휴스턴은 진작에 합의에 이른 제이콥 닉스와의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에이켄의 계약이 어떻게 흘러갈 지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다. 만약 에이켄과의 계약이 이루어진다면, 휴스턴은 당연히 제이콥 닉스와의 계약도 체결할 것이다. 하지만 에이켄과의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휴스턴은 닉스와의 계약도 파토낼 것이다. 그래야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제재를 받지 않고 전체 2픽의 보상픽을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다.

에이켄의 의료 검진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휴스턴의 편을 드는 사람들도 제이콥 닉스와의 계약과 관련해서는 맹비난을 하고 있는 상황. 닉스 입장에서 보면 황당할 수 밖에 없다. 이미 합의까지 해 놓은 상황인데 휴스턴 측에서는 자기와 상관없는 이유 때문에 계약을 파토낼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까지 휴스턴이 300만불 가량을 아끼려는 이유는 에이켄도 잡으면서 하위 라운드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들까지 모두 쓸어담으려는 의도가 있다는 게 지배적이다. 특히 하위 라운드의 맥 마샬은 그 가치가 급상승해 200만불 이상의 계약금을 쥐어줘야 계약을 할 수 있을 거란 예상이 많은데 에이켄에게 아낀 돈을 여기에 쓰려 한다는 것. 만약 에이켄이 딜을 파토내면 제이콥 닉스도, 맥 마샬도 잡지 못하니 2014년 드래프트는 망하는 셈이니 휴스턴 입장에서도 작은일은 아니긴 하다. 그렇지만 지금 휴스턴은 감히 에이켄이 그러지 못할 거라는 계산을 세워둔 것이다. 아무리 650만불에서 깎여도 316만불도 나름 거금이라면 거금이다. 그 돈을 미래가 불투명한 어린 운동선수들 거절 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얄팍한 계산.

사실 에이켄의 메디컬 관련해서도 옹호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건 아니다. 인대가 찢어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작다는 건데 이미 토미 존 서저리의 권위자 앤드류스 박사 포함 다른 의료 센터의 의사들도 인대가 작다는 게 인대 부상의 위험성이 높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표명한 상태다. 이를 그저 단순히 꼬투리 잡아 몸값을 깎으려는 수작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게 보는 사람들의 주장이 아주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만약 이게 정당한 사유가 된다면 훗날 정말 짜증나는 메디컬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손가락 뼈가 얇으니 부상 위험이 높다, 근육 위치가 약간 비정상이니 부상당할 위험이 높다, 등 근육이 약한테 제이크 피비처럼 등근육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등등 온갖 빌미로 선수의 몸값을 후려치려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것.

더 얄미운 것은, 지금까지 러나우의 행보가 그러했듯이, 이게 룰 위반은 아니라는 점이다. 일단 러나우 본인은 에이켄의 계약금을 낮춘 이유가 의료 검진 결과에서 이상이 발생해서는 아니라고 발뺌하고 있다. 하지만 이 인간 말은 애초에 믿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 행보만 보면 알겠지만 룰만 안 어긴다면 무슨 짓이든 하는 사람이 제프 러나우다. 위에서 조지 스프링어와의 계약 때에도 '콜업 여부로 계약 성사를 하려 들진 않았다' 고 했지만 그의 에이전트가 분명히 주장한 사실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사실이 아니라면 에이전트는 감히 이런 거짓말을 할 수가 없다.

뭐 러나우 입장에선 前 시즌 1픽으로 뽑았던 마크 아펠이 마이너에서 大亡[28]했었고 오히려 2픽, 3픽이였던 크리스 브라이언트[29]나 조너선 그레이[30]가 좋은 무브를 보여주고있는 와중에 만약 에이켄마저 망한다면 본인 자리는 보장 못하는 상황이라 저러는건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근데 이걸로도 닉스 계약건은 실드가 안된다.

이 문제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 링크 정리링크 이 두 링크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벌써부터 사람들은 신나게 브래디 에이켄의 계약이 파토나서 FA가 될 경우 얼마나 많은 계약금을 쥐게 될 지 이야기하고 있다. 단 드래프티가 구단과의 계약 결렬로 인해 FA가 되기 위해서는 커미셔너의 승인이 나야 하는데, 이 경우 구단이 계약을 아주 거부한 것도 아니고, 그래도 제한 계약금의 40% 정도인 316만불에는 계약을 제시했기 때문에 FA 승인이 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다. 십중팔구 계약이 결렬되면 FA가 아닌 드래프트 재수를 하지 않겠냐는 평. 하지만 애스트로스가 시비를 걸고 넘어진 의료 관련 문제가 인대의 손상도 아닌 단순히 인대의 크기가 작다는 전례가 없는 문제라 아직 뭐라 확신을 할 순 없는 상황이다. 만약 에이켄이 FA가 된다면, 야구 평론가들은 최소 천만불, 많으면 삼천만불까지 제시하며 모셔가려는 경쟁이 벌어질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공공연히 하고 있다.

결국 에이켄, 닉스, 마샬 이 3명과의 계약에 모두 실패하면서, 2014년 휴스턴의 드래프트는 여기에 관련되어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흑역사가 되고 말았다. 어찌되었든 휴스턴은 2015년 전체 2번픽을 얻게 되었지만 어찌되었든 2014년 드래프트는 완벽하게 실패해버린데다가 본인들의 잘못이 매우 크긴 하지만 엄청난 비난을 받게 되었다.

현재로선 에이켄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2가지이고, MLB 사무국에 따른 방침에 따라 한개의 길이 더 주어질수가 있는데, MLB 사무국이 만약 위에서 말한대로 에이켄에게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권한을 준다면, 연 3000~4000만불 정도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다른 두가지는 에이켄이 현재 입학허가를 받아놓은 UCLA에 진학하는 것인데 이 경우 2017년 드래프트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나머지 하나는 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는 것인데, 이 경우에는 바로 2015년 드래프트에 참가 자격을 얻게 되는데 만일 본인이 공부를 하고 웨스트우드의 생활을 즐기고 싶고, 몸에 대한 완전한 자신감이 있으면 UCLA 진학을, 빨리 프로에 진출해 돈을 벌고 싶다면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을 선택하면 된다. 어찌되었든 휴스턴과의 계약은 결렬되었고 에이켄이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는 모습은 100% 상상할 수 없게 되었다.

문제는 제이콥 닉스인데, 이미 합의에 이른 상황이었고 에이켄과는 달리 메디컬 파트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닉스는 UCLA진학을 하더라도 소송을 걸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선수 노조에서도 법적 수단을 강구하는 등 개입을 시사하고 있는 상황. 휴스턴이 본인들의 사정으로 인해 계약을 결렬시켜버렸기 때문에 충분한 당위성이 있다. 맥 마샬 같은 경우는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교(LSU) 진학 예정인데 이 경우에는 휴스턴이 아무런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사태 없이 LSU 신입생이 될 듯. 결국 제이콥 닉스한테 150만불을 주고 합의를 봤다.

그렇게 월가 마인드의 러나우 단장이 저지른 또 하나의 폭거로 귀결되나 싶었는데... 브래디 에이켄이 주니어 칼리지 첫 등판에서 강판된 뒤 그대로 토미 존 서저리를 받게 된 예상치 못한 사태가 터졌다. 결국 휴스턴 측의 주장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식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해석에 따라 정말로 차선의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 계약은 에이켄 단독 계약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인(닉스)과도 연관된 것이므로 휴스턴의 2014년 드래프트 계약 그 자체는 여전히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한편, 에이켄 사태가 이런 식으로 전개되자 드래프티 전에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메디컬테스트를 일괄적으로 받게 하자는 의견도 미국 야구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여담으로, 상당히 많은 비난을 받았던 휴스턴의 스프링캠프 3대 결정(제러드 코자트 이적, 브래디 에이켄 계약 사태, 데이비드 롤린스 룰5 드래프트 이적)이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전개(코자트(도박 의혹), 에이켄(진짜 수술), 롤린스(약물 투여))되면서 러나우 단장도 이상하게 재평가되는 중이다.

3.1.5. 정리

이런 저런 연유로 인해, 휴스턴의 탱킹은 생각보다 많은 욕을 들어먹고 있다. 물론 휴스턴의 미래는 차곡차곡 잘 설계되어 가고 있다. 확실히 휴스턴은 일이 왕창 꼬이지만 않는다면 차곡차곡 쌓아놓은 유망주가 연쇄적으로 폭발하며 저비용 고효율 선수들로 코어를 짤 수 있게 되고, 애초에 빅마켓이므로 남는 비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팀의 약점을 메꿔 줄 대형 FA 선수들을 사들일 수 있다.

다만 그 길을 가기까지 너무 많은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게 문제. 물론 휴스턴이 성공한다면 휴스턴 팬들은 이런 굴욕을 잊어줄 것이다. 하지만 휴스턴 팬이 아닌 메이저리그의 팬들은 이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리 만무하며, 가장 큰 문제는 이 방법을 모방하는 구단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나마 지금이야 휴스턴 한 팀 뿐이지만, 정말 미래가 안 보이는 팀이 이런 고강도 탱킹을 빙자한 진상 을 시전한다면, 그리고 그 팀이 한 해에 여러 팀이 나온다면 리그가 건강하게 돌아갈 리 만무하다.

거기에 이게 휴스턴을 위해서 꼭 바람직한 일만은 아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선수들 사이에서 휴스턴의 이미지는 시궁창 그 자체다. 빅마켓 주제에 보조금을 지원받는 거나 중계권 관련한 문제는 사실 선수들에게는 와닿지 않는 문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조지 스프링어처럼 선수의 위치를 이용해 유리한 계약을 이끌어내려고 협박하거나 브래디 에이켄처럼 구단의 이득을 위해 선수와의 계약도 자기 입맛대로 조정하려 하는 악덕 구단이 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미지이고 실제로 그러한 구단이다. 적어도 제프 러나우 휘하에서는 말이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한다. 아무리 유망주 위주로 팀을 꾸렸다고 해도, 결국 한 두명의 대형 선수는 FA 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해야 우승을 노려볼 수 있다. 이때 과연 그 선수들이 휴스턴으로 오려고 할 까? 돈을 더 많이 주면 오려고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탱킹등으로 아낀 돈이 의미가 있기는 한 것이며, 휴스턴이 빅마켓이긴 하지만 양키스나 다저스처럼 확실하게 돈싸움에서 이긴다는 장담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메가마켓은 아니다. 또 돈 더 많이 준다고 온다는 보장도 없다. 때로는 선수들은 금전적인 것 말고 다른 동기에 의해서 움직이기도 한다. J.P. 하웰만 하더라도 더 좋은 계약을 제의받았지만 다저스의 우승 전력 때문에 다저스에 잔류했다. 3~5년 후의 애스트로스는 강팀이 되겠지만 과연 FA 선수들이 애스트로스로 쉽게 발걸음을 움직일까? 이미 선수 노조에게 비난까지 받아가며 낙인찍힌 애스트로스는 선수들의 기피 구단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더 긴 시각으로 본다면, 이런 행보는 홈 디스카운트라 불리는, 팀 출신 선수들이 약간의 금전적 손해를 감안해도 구단과의 의리 때문에 계약 금액을 깎아주는 일도 기대할 수 없게 만든다. 아무도 자신의 성공을 믿지 않았을 때 자신을 믿고 드래프트한 보스턴 레드삭스에 대한 의리로 7년 1억불이라는 계약을 맺어준 더스틴 페드로이아, 가족을 먹여 살릴 정도면 됐다면서 5년 7천 500만불의 계약을 맺은 제러드 위버까지 가지 않더라도, 당시에는 매우 싼 계약이라 여겨진 8년 1억 6천만불의 계약을 맺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맷 켐프[31] , 7년 1억 2천200만불에 계약을 맺은 뉴욕 메츠데이비드 라이트 등을 보면 구단은 이런 계약들을 통해 적어도 수천만불의 이득을 본 셈이다. 이 정도 선수를 FA 시장에서 구하려면 이보다 훨씬 많은 돈을 줘야 할 테니 말이다. 그런데 애스트로스는 이런 프랜차이즈 스타의 구단 친화적인 계약의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물론 이런 계약을 섣불리 '그 선수는 이런 계약을 해줄 거야' 라고 섣불리 계산에 넣고 움직일 수는 없지만, 그 가능성을 아예 막아버리면서 구단을 운영하는 것을 현명한 행동이라 봐야 할까?

단적으로 에이켄 계약만 놓고 보더라도 애스트로스가 원하는 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애스트로스가 보는 이득은 맥 마샬이라는 위험도는 높지만 잠재력있는 유망주가 풀에 추가되는 것 뿐이다. 물론 맥 마샬이 나중에 정말 대선수가 되어서 휴스턴을 이끄는 스타가 될 수도 있는 노릇이다.

하지만 이 행보로 확실히 조지 스프링어, 브래디 에이켄, 브래디 에이켄의 계약이 후려쳐지면 이득을 볼 맥 마샬 조차도 훗날 대형 선수로 성장하더라도 절대 애스트로스에 남거나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려 하진 않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스타가 가져오는 금전적 이득을 생각하면 이런 행보는 더더욱 아쉬울 수 밖에 없다.

3.2. 홈구장


홈구장은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미닛 메이드 파크. 훌륭한 야구장이 즐비한 메이저리그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훌륭한 시설을 갖춘 현대식 구장이다. 원래는 엔론 그룹이 30년간 1억 달러로 네이밍 라이트를 사서 '엔론 필드'란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2001년 중반 미국판 대우사태인 엔론 스캔들이 터지며 그룹이 파산하자 음료회사로 유명한 미닛 메이드 사가 새로 네이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 이름을 사용하고 있고 뚜껑을 덮으면 딱 직사각형 모양이 되기 때문에 미닛 메이드 파크로 이름이 바뀐 뒤에 주스 종이팩(The Juice Box)란 별명이(…) 붙어버렸다. 한편으로 미닛 메이드의 주스업계 라이벌인 트로피카나 사는 이웃 주에 자리잡은 동부지구 가오리 팀의 홈구장 명명권을 사들여 트로피카나 필드란 이름을 붙여 놓았다.

휴스턴 선수가 홈런을 치면 외야 담장위로 증기기관차가 지나가는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전술한 바와 같이 개장 첫해인 2000 시즌에는 쿠어스 필드 못지않은 타자친화적 구장으로 간주되었지만 지금은 투수에게도 타자에게도 딱히 유불리를 따질 것 없는 구장이란 평을 듣는다. 단 중견수 수비만큼은 정말 엄청나게 어렵다. 130m를 넘기는 깊숙한 중앙 필드에 특이하게 Tal's Hill이라 불리는 둔턱이 있고, 그 둔턱에 국기게양대까지 있다. 이 구장 설계한 건축가는 창의력 대장 크레이그 비지오, 윌리 타베라스, 마이클 본 같은 발 빠른 야수들이 중견수를 맡지 않으면 힘든 곳이다.

이런 괴랄한 구조 때문에 2011년 5월 13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는 흠좀무한 관중 난입 사건도 있었다. 그것도 경기 종료까지 아웃카운트 하나 남겨둔 상태에서.

이곳에서 경기를 구경하며 즐길 먹거리로는 'Green Fork Garden Fresh Salads'라는 대형 샐러드바의 채식주의자들 맞춤의 다양한 채식메뉴가 있고, 바비큐를 곁들인 구운 감자 요리를 관중석에서 아이폰의 At Bat 어플을 통해 주문하여 배달받을 수 있다.

3.3. 스타

팀의 대표적인 스타는 크레이그 비지오. 포지션 변경史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 자신보다는 팀을 생각하는 플레이어다. 은퇴 시즌인 2007 시즌에 3천안타를 기록했는데, 3천번째 안타임에도 2루를 노리다가 아웃되는 등 나보다는 팀을 앞세운 헌신적인 플레이로 휴스턴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대투수 놀란 라이언도 휴스턴에서 꽤 오랜 시간 플레이해서 영구결번지정까지 되었고, 로이 오스왈트랜스 버크먼 역시 휴스턴의 프랜차이즈 스타...였지만 팀을 위해 떠나야 했다. 제프 배그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지만 이렇다 할 증거도 없는 약물 의혹 때문에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는 물을 먹고 있다.

3.4. 영구결번

영구결번이 후한 구단이다. 아래 결번 번호 중에서 배그웰, 비지오, 라이언은 대단히 유명한 선수들이고, 팀의 4차례 지구 우승을 이끌고, 팀 통산 다승 2위인 래리 디어커도 당연히 결번감이며, 1980년대를 풍미한 마이크 스캇까지는 모두 이해하는 편. 하지만 지미 윈과 호세 크루즈는 팀에서 오래 뛰었다는 공로로 결번되었고, 엄브릭스와 돈 윌슨은 요절한 것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결번되었다고 한다.

5. 제프 배그웰(Jeff Bagwell) : 휴스턴 역사상 최고의 강타자. 휴스턴의 홈런, 타점 기록은 그가 가지고 있다. 1루수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 약물 의혹이 있기는 한데, 확인된 것은 아니다. 통산 449홈런 1529타점을 기록한 선수. 1루수 치곤 발도 빨라 30-30을 두번이나 기록했다. 만일 약물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15년간 한 팀에서만 뛴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갈 수도 있다.

7. 크레이그 비지오(Craig Biggio) : 서로 다른 세 포지션에서 올스타에서 선정된 선수.(포수, 2루수, 중견수). 단순히 인기만 많았던 선수가 아니라 통산 3060안타를 기록한 역대 최고 수준의 2루수 중 한 명. 몸에 맞는 공이 통산 2위일 정도로 투혼도 대단했고, 오로지 휴스턴에서만 20년을 뛴 휴스턴 최고의 스타. 2015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면서 사실상 애스트로스 출신의 첫 명전 멤버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4. 지미 윈(Jimmy Wynn) : 통산 성적이 0.250에 홈런 291개로 다소 평범하지만, 창단 후 동네북 신세였던 1960년대 휴스턴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영구결번.

25. 호세 크루즈(José Cruz) : 외야수로 통산 2281안타를 기록한 선수. 19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까지 휴스턴에서 활약하며 팀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영구결번.

32. 짐 엄브릭스(Jim Umbricht) : 통산 9승 5패를 기록한 투수. 휴스턴에서 뛰다가 암으로 33세에 요절한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영구결번.

33. 마이크 스캇(Mike Scott) : 손가락 벌렸죠 스플리터를 앞세워 1980년대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면서 휴스턴의 1980년대에 짧은 전성기를 이끌었던 투수다. 특히 1986년에는 거의 모든 것을 하얗게 태울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는데, 1986년 휴스턴의 PO 진출을 결정짓는 경기(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노히터 기록했고, 뒤이어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팀이 시리즈에서 패했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등판한 두 경기 모두 완투를 하면서 단 1실점(1차전 완봉, 4차전 1실점)을 하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여기에 1986년 사이 영 상 수상은 덤. 노모 히데오의 포크볼을 제외한다면 역대 최고의 스플릿볼러로 기억되는 투수다.

34. 놀란 라이언(Nolan Ryan) : 1970년대와 1980년대 최고의 강속구 투수. 1980년대 휴스턴에 와서도 그 명성 그대로 맹활약했고, 그 결과 영구결번되었다. 참고로 그는 에인절스, 휴스턴, 텍사스 3팀에서 모두 영구결번되었다. 전구단 영구결번의 재키 로빈슨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팀에서 영구결번 된 선수.

40. 돈 윌슨(Don Wilson) : 나이 29세에 통산 104승을 기록하면서 굉장히 잘 나가던 휴스턴의 투수. 노히트노런도 달성하고 이 페이스대로 부상없이 가면, 잘 하면 명예의 전당, 못해도 휴스턴 역대 최고 투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데, 돌연 29세에 자살했다. 명복을 빌기 위해 영구결번.

49. 래리 디어커(Larry Dierker) : 1960년대 휴스턴에서 투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 애스트로스 경기 전담 해설위원으로 유명했다. 이후 애스트로스의 최전성기 때의 감독으로 팀을 4번 지구 우승을 시키면서 공헌한 공로로 영구결번.

42. 재키 로빈슨 : 전 구단 영구결번

3.5. 배리 본즈와 애스트로스

2006년. 당시 배리 본즈베이브 루스의 홈런 기록에 도전하고 있었다. 당시 미국인들중에서는 흑인이고 오만한 성격을 가졌으며 기자들과 친하지 않은 본즈의 이러한 행보에 불만족스러워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또한 이 당시부터 서서히 본즈의 약물 행위를 의심하던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그리고 일이 터졌다.

2006년 5월 16일. 본즈는 루스의 홈런 기록에 단 한개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휴스턴과 샌프란시스코의 경기가 있었는데 상황은 11-3으로 자이언츠가 크게 앞서고 있던 상황. 5회초 배리 본즈가 선두타자로 나왔다. 투수는 러스 스프링어. 스프링어는 자기네 홈 구장에서 신기록이 세워지는게 아니꼬웠는지 5연속으로 본즈에게 빈볼을 던졌다. 계속 피하다가 본즈는 결국 5구 째에 몸에 맞는 볼을 맞았다. 결국 주심은 스프링어에게 퇴장을 명했는데... 문제는 지금부터.

미닛메이드파크의 홈팬들은 스프링어가 내려가는 상황에서 박수를 쳤다. 한마디로 정신줄을 놓은 셈.[32] 더 심각한건 경기 후의 인터뷰였다.

휴스턴의 필 가너 감독 : 빈볼을 던지라고 강요를 한 적도 없었다. 스프링어 역시 좋은 공을 안 주려고 하다보니 몸쪽으로만 공이 간거 같다.

러스 스프링어 : 난 배리 본즈의 빠도 까도 아니다. 본즈는 훌륭한 선수이고 치는 것을 보는 것이 좋다. 다만 홈에서 714호를 치지 말고 다른 데서 치지 말라는 의미에서 빈볼을 날렸다.

결국 사무국은 스프링어에게 4경기 출장정지를, 필 가너 감독에게는 1경기 출장금지및 벌금을 때렸다.

참고로 715호 홈런은 김병현에게서 뽑았다.

물론 배리 본즈의 이 당시 성적은 약물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분명히 드러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빈볼을 던지는 것은 자제를 해야하는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휴스턴 애스트로즈에는 이 당시 [33]이나 약을 빤 선수들이 있었다. 지금보면 누구보고 뭐라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4. 계약중인 마이너리그 구단

4.1. 트리플 A

프리즈노 그리즐리스
Fresno Grizzlies
창단 1998년
계약년도 2015년
소속리그/지구 퍼시픽 코스트 리그 / 퍼시픽 컨퍼런스 / 남부지구
홈구장 추크챈시 파크
(Chukchansi Park)
연고지 캘리포니아 주 프리즈노

4.2. 더블 A

코퍼스 크리스티 훅스
Corpus Christi Hooks
창단 1968년
계약년도 1991년
소속 리그/지구 텍사스 리그/남부지구
연고지 텍사스 주 코퍼스 크리스티
홈구장 와러버거 필드

4.3. 싱글 A

랭커스터 제트호크스
Lancaster JetHawks
창단 1955년
계약년도 2009년
소속 리그/지구 캘리포니아 리그/남부지구
연고지 캘리포니아 주 랭커스터
홈구장 UC 리버사이드 스포츠 센터

퀘이드시티 리버밴디츠
Quad Cities River Bandits
창단 1901년
계약년도 2013년
소속 리그/지구 미드웨스트 리그/서부지구
연고지 아이오와 주 대븐포트
홈구장 모건 우드맨 파크

트라이시티 밸리캐츠
Tri-City ValleyCats
창단 1977년
계약년도 2001년
소속 리그/지구 뉴욕 펜 리그/스태들러 지구
연고지 뉴욕 주 트로이
홈구장 조셉 L.브르노 스타디움

4.4. 루키

그린빌 애스트로스
Greeneville Astros
창단 1988년
계약년도 1999년
소속 리그/지구 애팔래치안 리그/서부지구
연고지 테네시 주 그린빌
홈구장 파이오니어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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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남색 바탕에 주황색 별의 모자가 홈 경기 때 쓰는 모자이며, 챙이 주황색이면 원정 경기 때 쓰는 모자가 된다. 주황색 바탕에 남색 별의 모자는 얼터네이트 모자이다.
  • [2] 정식 명칭은 'Lyndon B.Johnson Space Center' 즉 린든 비 존슨 우주센터라 불린다.
  • [3] '아마겟돈' 같은 우주관련 영화들에서 '응답하라 휴스턴' 따위의 대사가 신물나게 나올것이다. 그 휴스턴. 구단 역사의 초창기에는 여러 우주비행사들을 동원하여 홍보에 나서기도 했고, 여러 NASA의 역사적인 날마다 행사를 벌이곤 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03년인데, 이 해에는 2월 1일 터진 컬럼비아호 참사로 NASA가 침체에 빠진 시기에 개막전에서 우주비행사들이 성조기를 들고 나왔고, ISS 체류자들의 메시지가 띄워졌으며 유가족들이 시구를 했다. 거기에 최후의 우주비행사들의 이름이 새겨진 소매패치를 유니폼에 달고 이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2003 시즌을 치렀다. 이외에도 이따금씩 홈구장에서 NASA 우주비행사들의 사인회 등 여러 NASA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 [4] 미식축구팀 이름은 우주와 전혀 관계없는 Texans. 텍사스인이라는 뜻이다. 텍사스인들은 자신이 텍사스 출신이라는 사실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때 텍사스 공화국도 있었으니까.
  • [5] 콜트 리볼버, M1911 계열 권총의 애칭, 역시 카우보이들의 텍사스...
  • [6] 다만 81년도는 파업으로 경기수가 적었다. 때문에 에이스인 놀란라이언의 경우 불과 21경기를 등판했고 적은 경기수 덕분에 맘껏 폭주한 그는 방어율은 1.69(...)를 찍었다. 조정자책점은 195. 근데도 11승 5패다.... 그야말로 개막장 물타선.
  • [7] 애스트로스가 강력한 타력을 내세운 것은 킬러B가 등장한 이후부터였다. 그 전에는 짠물야구가 팀 컬러였다. 이런 이유는 1999년까지 썼던 애스트로돔 때문. 애스트로돔은 다저스타디움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극단적인 투수친화형 구장이다. 그래서 킬러B가 나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리그를 주름잡던 거포가 없었다.
  • [8] 하지만 투수들의 승수는 보잘것 없었다. 뭘 점수를 뽑아줘야 승리투수가 되지(...).
  • [9] 1981년 포스트시즌은 독특하게 진행됐다. 시즌 중에 선수노조의 파업으로 정규시즌이 단축이 됐는데, 시즌 전체를 전후기 리그로 나눠 각 지구에서 전후기 리그 1위를 기록했던 팀들끼리 모아 포스트시즌을 치뤘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몬트리올 엑스포스(現 워싱턴 내셔널스) 프랜차이즈 사상 유일한 포스트시즌 진출 시즌이기도 했다.
  • [10] 포수, 2루수, 중견수 세 포지션에서 모두 올스타전에 출전한 기록을 갖고 있다.
  • [11] 원조 킬러 B's는 1990년대 초반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마지막으로 불태우던 시절의 배리 본즈와 바비 보니아를 일컫는 말이었다. 이들은 이름의 이니셜도 B로 시작할 뿐더러 당시의 피츠버그 유니폼의 줄도 검은색과 노란색이 교차하는 벌의 배부분의 무늬여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그리고 그 유니폼은 역대 최악의 유니폼을 꼽으면 휴스턴과 화삭 유니폼들의 물결속에서 당당히 한자리 꼽사리 끼는 영광을....
  • [12] '더 락' 레디 가르시아, 를로스 기옌 등.
  • [13] 마이크 햄튼은 FA를 1년 앞두고 메츠에서 자기 가치를 증명하며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었다. 햄튼이 망한건 이후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이후. 정확히는 2001 시즌 후반기 부터. 리마는 의심의 여지 없이 망했다(...)
  • [14] 모자에 붙이는 별 모양 로고 뒤에 연고지인 텍사스 주의 영토를 금색 실루엣으로 합쳐 놓기도 했다. 이런 식.
  • [15] 좌측 펜스 96m, 우측 펜스 99m으로 좌익수쪽은 비지오,베그웰같은 우타자가 많았던 관계로 짧게 설계, 중간 펜스는 현존하는 메이저리그 구장중 가장 깊은 133m나 되는 거리를 자랑하며 바깥쪽으로 파인데다가 펜스 직전 중간에는 위로 올라가는 언덕이 있다. 게다가 외야 중앙의 비탈에는 국기 게양대가 그라운드 안쪽에 하나 있어 중견수의 수비를 혼란스럽게 한다.
  • [16] 이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리드, 볼배합으로 먹어주는 포수인 브래드 아스머스가 영입되는데 그 영향도 크다는 것이 중론. 사실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메이저리그는 포수리드라는것의 비중이 극히 작고 투수가 원하는대로 던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아스머스의 경우엔 예외. 그와 짝을 맞춘 투수들이 '그냥 사인 내주는대로 미트에 공을 던지면 된다.'라고 할 정도로 투수를 편하게 해주는 포수로 유명하다. 여담으로 아스머스는 아이비 리그 학교 중 하나인 다트머스 대학 출신.
  • [17] .331-.430-.620에 34홈런 126타점. 하지만 1999년에 신인기준 규정타석 이상을 출장한지라 신인왕 자격은 없다.
  • [18] 그 1명이 포수 브래드 아스머스(...)
  • [19] 그나마 버크만 복귀 후 득점력이 나아져서 13승이라도 찍은거지....버크만 없을땐 0점대 평균자책점으로도 1승에 멈췄었다.
  • [20] 그분은 경기 후 아직 승부가 나지도 않았는데 휴스턴 덕아웃에서 월드시리즈 진출이 확정된 마냥 샴페인 병을 들고 축하할 준비를 하는 모습에 화가 났다. 그건 야구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는 쿨한 메시지를 남겼다. 말 그대로 제대로 된, 잔혹한 응징.
  • [21] 푸홀스도 푸홀스였지만,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정규시즌 무홈런이던 스캇 포세드닉에게 끝내기포를 맞은 게 결정적이었다. 그리고 4차전에서도 저메인 다이가 결승타를 때려내면서 릿지를 깔끔하게 확인사살.
  • [22] 참고로 2005 시즌 한미일 프로야구 챔피언시리즈는 모두 4승 무패 스윕으로 끝났다. 한 - 삼성 라이온즈4:0두산 베어스, 일 - 치바 롯데 마린즈4:0한신 타이거스, 미 - 시카고 화이트삭스4:0휴스턴 애스트로스.
  • [23] 그런데 사실 텍사스주는 미국 프로스포츠 지역구 편성에서 늘 애매모호한 지역으로 배치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예를 들어 NBA에서는 텍사스 주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휴스턴 로켓츠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남서부지구에 들어가 있지만 NFL에서는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NFC 동부지구에, 휴스턴 텍산스는 AFC 남부지구로 편성돼있다. 그래도 이거는 나은 이유가 NHL의 유일한 텍사스 팀인 댈러스 스타스는 태평양지구로 편성되어 있다는게(...)
  • [24] 보낸 선수는 137경기를 뛴 주전 중견 브랜든 반스,7승 9패로 팀내 최다승을 거둔 조던 라일스
  • [25] 연간 80M을 최대로 받을수 있는 계약이라고 한다. 기간은 확인바람.
  • [26] 그동안 승률 2011 시즌 .346, 2012 시즌 .340, 2013 시즌 .315였음을 잊지 말자.
  • [27] 덤으로 카이클은 아메리칸리그 골드 글러브도 획득했다. 오오 규철이 오오
  • [28] 휴스턴 A+ 에서 대망했으나 휴스턴 A+가 타자구장이다 보니 자신감 차원에서 AA로 올렸다. 그나마 2014 시즌 이후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 [29] 컵스 마이너 3루수 A-AA-AAA 순서대로 폭격중이다. 누군가는 벌써 메이저에 올려야한다고 하는 주장도 있을 정도. 그러나 AAA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때문이라는 개드립을 치면서 테오가 하질 않았다. 그리고 2015 시즌 시범경기에서도 말그대로 폭격을 하면서 메이저 승격이 유력한 상황
  • [30] 콜로라도 마이너 투수로 일단 아펠보다 나이가 적다...
  • [31] 정말로 당시에는 싼 계약이라 여겼다. 켐프 급의 선수라면 8년 1억 6천만불이 아닌 8년 2억불이 이상하지 않을 금액이었으니.
  • [32] 뭐 원래부터, 서양 프로스포츠의 홈팬들은 원래 자기 팀 선수가 잘못했어도 우선 상대팀에게 삿대질과 욕설을 하고 설령 자기팀 선수가 퇴장을 당해도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심판을 욕한다. 필라델피아-토론토 경기에서 나온 투수와 감독의 퇴장. 참고로 이 경기 필리스 투수는 친정 방문한 로이 할러데이였고, 9회말에도 할러데이가 스트라이크를 던질 때마다 이번엔 제대로 보고 있는 심판에게 야유를 보냈는데, 이를 전부 정신줄 놓은 행위라 볼 수는 없다.(물론 할러데이는 경기가 끝나고는 다시 한번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 [33] 뒷사람은 부상 회복을 위해 성장호르몬을 복용했다고 시인하고 팬들에게 용서를 구했다는 점에서 여느 약쟁이들에 비하면 비판이 훨씬 덜하다. A로드의 약물이 들통난 후 분개했던 양키 팬들도 페티트가 단순히 겨울에 부상 회복을 빨리 하려고 약을 빨았고 그나마도 팬들에게 사죄했기 때문에 용서하고 코어 4의 일원으로서 까방권을 준다. 물론 일반 팬들한에게 페팃에 대해 묻는다면 "좋은 선수였는데 성장호르몬을 빨았지 아마?..."로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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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9 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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