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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양

last modified: 2015-02-26 07:36:57 by Contributors

Contents

1. 犧牲羊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3. 에픽하이의 노래 제목


1. 犧牲羊

제물로 바치기 위해 희생시키는 .
영어로는 scapegoat. 속죄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욕구불만으로 인해 발생한 파괴적인 충동을 뒤집어쓰는 대상으로 고대 유대에서, 속죄일(贖罪日)에 많은 사람의 죄를 씌워 황야로 내쫓던 양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고대에서 행해진, 왕을 죽여 우주를 재창조시키는 희생제의가 변화되어 생긴 것으로 굳이 유대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의식이나 풍습은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자연재해나 기근에 대한 책임을 물어 몇 사람을 폴리스 밖에서 사형에 처하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의식에서 죽임을 당하는 사람을 두고 "파르마코스"라고 한다. 이에 관련해서는 문화평론가 진중권이 나름대로 분석한 글이 있다. #

희생물(희생양)로 사회적 약자가 선택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나치스 정권하의 유대인이나 미국의 흑인 등이 좋은 예이다.

현대는 '억울하게 죄를 뒤집어쓴 피해자' 정도로 사용되는 단어다. 그러나 더욱 대중적으로는, 특정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합리적이며 인문, 사회과학적 분석 과정 없이 대충 연관이 있어 보이는 만만한 상대를 찾아서 이를 희생양으로 삼아 응징함으로써 "문제가 사라졌다"라고 여론을 조작하는 것은 유사이래 계속되어온 정치의 수단이다. 대중의 여론과 언론의 여론 개입력이 강해진 현대사회의 경우 정치세력이나 언론이 이러한 방식을 통하여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시키는 현상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물론 저런 경우를 예로 들어 진짜 나쁜놈이 물타기유병언이라던가,유병언이라던가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정말로 억울한지, 아니면 죗값을 받아 마땅한데 변명을 하는 것인지는 잘 판단해야 한다. 오히려 판을 싹 쓸어버릴 수가 없으니 죗값을 받아 마땅한 자에게 본보기로 벌을 주어 벌백계를 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다만 이럴 경우 처벌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소리는 맞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않으니까.

2.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

http://rigvedawiki.net/r1/wiki.php/희생양?action=edit
한글판 명칭 희생양
일어판 명칭 スケープ・ゴート
영어판 명칭 Scapegoat
속공 마법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필드에 양 토큰(야수족 / 땅 / 레벨 1 / 공 0 / 수 0) 4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서는 릴리스할 수 없다.


토큰하면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카드. 속공마법이라 프리체인으로 발동할 수 있고, 소환하는 숫자도 많아 벽 몬스터로 부족함이 없다. 다만 소환하는 토큰이 4장씩이나 되는 만큼 제약도 많이 붙어있는데, 일단 발동 턴에는 다른 소환을 일체 할 수 없고, 소환한 토큰은 제물소환으로 쓸 수 없다. 일단 발동 패널티는 상대턴에 사용하는 것으로 상쇄할 수 있다. 특히나 싸이크론등의 마/함 파괴카드에 대응해 발동하는 것이 매우 좋다.

소환한 몬스터는 단순히 상대의 공격을 막는 벽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역시 그렇게 하기엔 좀 아깝고, 싱크로 소환에 쓰이는 것이 보통. 레벨 1짜리 몬스터 4장이라 레벨 조절에 굉장히 유용하다. 굳이 싱크로 소환이 아니더라도 릴리스는 어디까지나 제물 소환만 불가능한 것이고 다른 제물로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물 소환은 아니지만 제물을 3체 요구하는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와의 상성은 최고. 이 카드 한장으로 필요한 모든 제물을 충당할 수 있고 덤으로 토큰 하나가 더 남는다. 또한 사이버 밸리의 2장 드로우 코스트로도 사용할 수 있고 단결의 힘과 조합하면 공격력이 단숨에 3200이 올라가는 등 사용 방법은 무궁무진. 토큰을 릴리스해야하는 환상수기와의 조합은 그야말로 발군.

다만 엑시즈 소환이 나오고 듀얼 환경이 너무 빠르게 변하며 기본적으로 한턴 뒤 발동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이 카드는 예전만큼의 채용률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무엇보다 이 카드는 엑시즈 소환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이 문제. 오히려 필드위의 자리만 차지해, 상대가 부숴주길 기다리는 잉여가 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해도 역시 토큰을 4장이나 소환 가능하다는 건 활용 가능한 구석이 많기에 여전히 제한 카드로 남아 있었다.토큰으로 엑시즈 소환이 가능했으면 단번에 금지 카드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발동 턴 다른 소환이 불가능한 디메리트가 상당히 크고, 0/0이라는 상당히 낮은 능력치 때문에 분쇄당하기 쉽다는 이유 때문인지 2013/9/1 기준으로 무제한으로 풀린 상태.

원작에서는 죠노우치 카츠야가 자주 애용한 카드. 이걸 벽으로 쌓아서 버티다가 필살의 주인공 보정이 담긴 데스티니 드로우로 승리를 챙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물론 상대에 의해 단번에 다 파괴당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애니메이션 중 KC 그랑프리 편에서는 카이바 랜드에 설치된 듀얼 기계에 의해서도 사용되었는데, 그 기계의 인공지능은 DNA 개조 수술을 써서 4마리나 되는 토큰들을 드래곤족으로 바꾼 후 무려 F·G·D를 융합 소환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희생양들의 저 표정을 그대로 한 채 털이 북슬북슬한 드래곤이 되는 연출이 백미.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로 커버 카니발, 길 잃은 아기양이 존재. 이쪽은 제물 소환은 안되도 제물 세트(...)는 가능한 사양이라 그런쪽에서 이용되는 카드.

게임에서 토큰 4개로 싱크로하면 연출이 볼만하다. 소재를 먼저 묘지로 보내야 하는데 토큰이라서 펑펑펑펑 터져버리고(.......)그러고는 갑자기 싱크로 고리 안에 4장이 갑툭튀-소멸.그야말로 싱크로의 희생양.

그리고 2015년, 푸른 양의 해가 되면서 이 카드에 나와있는 양들 중 푸른 색 양이 픽시브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3. 에픽하이의 노래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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