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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맨

last modified: 2015-03-21 18:48:29 by Contributors


2012년에 DC 코믹스에서 짧게 연재했던 히맨 코믹스의 이미지.
근육몬

HE-MAN

Contents

1. 개요
2. 관련작품
2.1. Masters of the Universe(코믹스)
2.2.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
2.3. She-Ra: Princess of Power
2.4. Masters of the Universe
2.5. The New Adventures of He-Man
2.6.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 (2002)
3. 패러디...라고 쓰고 필수요소화라 읽는다.
4. 등장인물

1. 개요

바비인형으로 유명한 마텔(Mattel) 사에서 만든 미디어 프랜차이즈이자 해당 시리즈의 캐릭터 및 액션 피겨를 일컫는 이름. HE-MAN은 사전적으로 '영웅'이란 뜻이 있으나, 본 항목의 'HE-MAN'은 주역 캐릭터를 뜻하는 고유명사 취급이므로 '영웅' 등으로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히맨' 내지 '히-맨' 같이 음차한 표기를 사용해야 한다. 실제로 다른 국가에 출시된 각국의 언어 버전도 문자 자체가 아주 다른 케이스(러시아키릴 문자 등)가 아니면 모두 HE-MAN을 그대로 표기하고 있다.

사실 이 시리즈는 본래 만들어질 계획이 전혀 없었다. 당시 마텔은 스타워즈 시리즈의 액션 피규어 제작에 필요한 판권을 얻기 위해 루카스아츠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루카스아츠가 제법 두둑한 액수인 75만 달러(2013년 기준 한화 약 8 ~ 9억원)를 제시하면서 협상이 물건너간 일이 있다. 현재의 스타워즈 시리즈의 인기를 생각해보면 사실 오히려 저 돈에 웃돈을 얹어줘서라도 계약을 따내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문제는 이 협상이 이루어지던 시기는 스타워즈가 아직 출시도 안된 1976년(스타워즈 시리즈 중 첫편인 새로운 희망이 출시된 것이 이듬해인 1977년이다)이였다는 점이다. 아직 출시도 안되어서 흥행 가능성을 보장받을 수 없는 물건에 9억씩이나 지불하면서 판권을 사오는 것은 마텔로서는 당연히 받아들일 수 없는 사안이였으니 그 협상은 안 깨질래야 안 깨질 수가 없었다. (영문)관련기사

그러나 새로운 희망으로 첫선을 보인 스타워즈 시리즈는 이후 흥행 가도를 달렸고 이에 여러 경쟁사에서 엄청난 돈을 들여서라도 루카스아츠와의 판권 협상을 할 의사를 내비치면서 마텔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고, 이에 마텔은 스타워즈에 대항할만한 새로운 액션 피규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보게 되었고 그렇게 시도된 많은 프로젝트들 대부분이 망하였으나 단 하나, 난 더 바바리안 같은 원시적인 야성 스타일과 스타워즈 같은 SF 스타일를 결합한 '마스터 오브 유니버스'가 흥행을 하면서 아예 주력 시리즈로 자리잡고 장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상기하였듯 첫작인 'Masters of the Universe'가 제법 호응이 좋아서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정리 과정을 거쳐 내놓은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 역시 좋은 성공을 거두자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은 마텔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히맨 관련 피규어는 1982년에 첫 판매 되었으며 막대한 양의 판매고와 수익을 올렸고 이에 실사 영화, 여성판 '쉬라' 등이 출시되는 등 그 명맥을 계속 이어나갔다.

2. 관련작품

2.1. Masters of the Universe(코믹스)

1982년 무렵의 최초기 코믹스. 당시 '히맨'은 고도의 과학문명을 자랑하였으나 전쟁으로 파괴된 세계 이터니아(Eternia)를 방황하는 야만인이었다. 어드벤처 타임? 전통의 악당인 스켈레토(Skeletor) 또한 여기서부터 히맨의 적수로 등장한다.

2.2.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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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 ~ 1985년에 걸쳐 방송되었다. 한국에서 비디오로 '우주의 왕자 히맨'으로 들어오고 KBS-2 TV로 방송된 작품은 이것이다.히맨 성우는 이규화.
근육몬이 돌아왔다

완구 회사 마텔(Mattel)의 미디어 프렌차이즈 비즈니스가 탄생시킨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의 첫번째 TV시리즈이다. 원래는 완구로 만들어진 시리즈였기 때문에 최초의 시작은 완구 홍보를 위한 일종의 설정집에 가까운 미니 코믹스로부터 출발하였다. 이것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이다.

80년대 초반, 바바리안 전사와 판타지라는 테마 위에 마법과 과학이 공존하는 신비로운 세계 이터니아를 창조함으로써 히어로물과 판타지물을 성공적으로 조합시킨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리고 변신전과 변신 후의 얼굴이 완전히 똑같은 히맨의 변장센스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하지만 완구판매를 목적으로한 TV시리즈이다보니 큰 자본이 투입되지 않아 역동적인 액션장면이나 뛰어난 영상미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다. 게다가 반복적인 뱅크샷을 사용하는 등 저예산 애니메이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시리즈의 제작여건은 예상이상으로 열악했는지, 성우 한명이 여러 역할을 맡아 더빙을 하면서 다양한 등장인물에 비해 실제 성우는 5~6명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한다. 주인공 히맨의 성우 존 어윈 조자도 히맨 외에 5명 이상의 캐릭터를 연기 했다고 한다.

하지만 80년대 초반인 그때에는 헤라클레스를 연상시키는 고대의 영웅과 다양한 매력의 조연들, 그리고 개성넘치는 악당들의 모습은 80년대 초반의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했다. 미국 애니메이션에서 처음 등장하는 근육질 히어로라는 설정은 저예산의 애니메이션였음에도 불과하고 미국 소년들에겐 큰 인기였다.

80년대 초반의 미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액션물, 코난과 같은 바바리안 영웅의 이야기가 인기를 끌던 이터니아의 왕자 아담은 그레이스컬 성(Grayskull)의 수호자로, 힘의 검(Sword of Power)을 사용하여 그레이스컬 성으로부터 힘을 받아 우주의 영웅 히맨으로 변신하여, 이터니아를 위협하는 악당 스켈레터와 싸우게 된다. 현재에도 가장 유명한 작품이자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꼽힌다. 이 작품의 오프닝 곡 또한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인데, 특유의 경쾌한 음악이 특징이다.

캐릭터 움직임은 꽤나 부드럽지만 뱅크씬이 은근히...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많다. 매화마다 나오는 변신장면은 물론이고, 뒤로 가면 갈수록 앞에서 써먹었던 셀화에 약간 효과를 추가한다던가 조금 확대/축소를 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재활용을 하는데 특히 움직임이 많은 액션장면에서 그런 점이 두드러진다. 왜냐하면 상기했듯 이 작품을 제작할땐 제작사인 마텔이 새로운 장난감 시리즈를 하나라도 더 건지기 위해 이것저것 만들어서 내보내던 시기였으니만큼 예산과 시간을 많이 잡고 만들지 않았기 때문.

2.3. She-Ra: Princess of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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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방송. 아담 왕자의 쌍둥이 남매인 아도라 공주는 아직 갓난 아기이었을 때, 히맨의 숙적인 스켈레토의 스승인 악당 호닥(Hordak)에게 납치되어 에더리아(Etheria)라는 다른 행성으로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자신의 과거를 모른 체 아도라는 악의 군대 호드의 대장으로 살아가게 된다.

한편 이터니아에서는 히맨이 지닌 마법의 검과 똑같은 검을 발견한 그레이스컬의 소서리스가 검의 주인을 찾는 것을 히맨에게 부탁받고 검의 힘으로 열려진 다른 차원의 문을 통해 다른 차원으로 여행을 떠난 히맨 그 곳에서 악의 군대 호드의 대장이 된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 아도라 공주와 만나는 도입부는 드라마틱하다. 지금까지 악의 군대 호드의 대장으로 살던 아도라 공주는 자신의 오빠 히맨을 통해 자신이 믿어왔던 많은 것들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정의의 편으로 돌아서는 내용은 전작에 비해 드라마가 강조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완구판매를 위한 저예산의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는 한계로 인해 이러한 부분이 심도있게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 전작인 히맨과 마찬가지로 이후의 에피소드 전개는 거의 대동소이한 공식을 따르고 있다. 전작 히맨처럼 한 명의 성우가 여러 캐릭터를 연기하는 사례가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쉬라는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 라인이 인기를 끌게 되자, 마텔의 주력 상품인 바비인형의 생산라인을 그대로 마스터즈 오브 유니버스로 유용하려는 만행(…)에서 시작한 시리즈이다. 쉬라 액션 피규어는 바비 인형과 대부분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KBS에서 80년대 중순에 "우주의 여왕 쉬라"라는 제목으로 방송하였다. 오빠는 왕자인데 동생은 여왕이라니

2.4. Masters of the U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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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 개봉된 영화. 돌프 룬드그렌이 주연을 맡았다. 22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영화관 수입으로 1700만 달러를 벌어 극장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해외 배급 및 비디오 시상에서 선전하는 바람에 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이익은 봤다. 한국에는 '마스타 돌프'[1]라는 이름으로 1989년에 7월에 개봉했는데 타이밍 좋게 여름방학 시즌이라 30만명 가량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2] 2009년 경 Nostalgia Critic이 리뷰하면서 악평을 하는 바람에 마치 최악의 졸작인 것처럼 요즘 세대들한테 알려졌는데 유튜브 댓글란을 봐도 이 리뷰에 대해서는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다. 지금 시점으로 보면 유치한 특수효과에 유치한 줄거리지만 그 당시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이만한 선물세트 같은 영화가 없었다. 칼싸움, 레이저 총싸움, 마법, 판타지 괴물 지금도 컬트 영화로써의 생명력이 있어서 블루레이 버전으로도 출시되었다. KBS에서 방영했을 당시의 히맨 성우는 이정구, 스켈레토는 유강진.

2.5. The New Adventures of H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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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만들어진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망했다.

마텔이 새로운 장난감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새로이 제작된 히맨 이야기이다. 새로운 시리즈의 이야기는 이터니아가 아닌 미래의 행성 프리머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프리머스 행성의 부름을 받고 그들을 구언하기 위해 떠난 히맨과 함께 그의 호적수 스켈렉터 역시 등장한다. MOTU라는 원제를 쓰지 않고 주인공 히맨을 전면의 타이틀로 내세운 것이 이채롭다. 이는 MOTU 시리즈를 히맨에게 집중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새로운 시리즈는 전작만큼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리고 완구 판매 역시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2.6.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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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새롭게 리메이크 된 히맨 시리즈 기존의 마텔 스텝의 완구 디자인이 아닌 Four Horsemen 스튜디오가 새롭게 만든 디자인으로 했다. 내용은 히맨의 아버지 란돌과 스켈렉터의 악연의 시작부터 히맨의 탄생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다룬 프리퀼 형태의 작품이다. 캐릭터 디자인도 이전에 비해 좀더 하드한 느낌으로 달라진 세대로 고려한 느낌이 난다. 그리고 액션도 전작에 비해 월등하다. 저연령대를 감안하여 표현수위를 파격적으로 낮추었던 83년도 TV 시리즈에 비해 히어로물 본연의 느낌을 살려 보다 더 스펙타클한 역션씬을 선보여 재미를 더한 면에서 보다 나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그 외에도 스켈렉터의 탄생과 결전 외에도 완구로만 존재했던 스네이크 맨이 등자하는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눈에 들어온다. 또한 완구 라인업의 다양화를 위해 히맨의 새로운 코스튬도 후반부에서 등장한다.

히맨의 탄생 20주년이 되는 해에 나온 83년 작의 리메이크 혹은 리부트 작품. 그 때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대부분 83년도 작품과 겹치며 캐릭터의 외형도 시대에 맞게 살짝 수정한 정도이다.[3] 카툰 네트워크에서 2002년 8월부터 방송했으며 2개의 시즌에 39화로 2004년 1월에 종영되었다. 흥행은 중박 정도.[4]

3. 패러디...라고 쓰고 필수요소화라 읽는다.

4. 등장인물

  • 아담 = 히맨
    이터니아의 왕자. 그레이스컬의 수호자이다. 평소에는 띨띨한 겁쟁이 왕자 아담으로 지내고 있지만, 힘의 검을 들고 그레이스컬의 힘을 받으면 위대한 전사 히맨으로 변신한다.

  • 크린저
    아담의 친구. 노란 줄무늬가 있는 녹색 호랑이. 아담과 마찬가지로 겁쟁이지만, 히맨의 힘을 받으면 강력한 전투 호랑이 배틀캣로 변신하는데, 변신 후엔 엄청나게 호전적인 성격으로 바뀐다.

  • 스켈레토
    해골 얼굴의 악당. 원래는 호도군을 이끄는 호닥의 제자였지만, 호닥이 아도라 공주를 납치했을 당시 호닥을 배신하게 되었고, 호닥이 에더리아로 도망치면서 조직을 수습해 자신이 리더가 되었다. 주무기는 염소머리뼈 모양의 지팡이에서 발동되는 강력한 마법. 일단 히맨의 숙적 포지션이긴 한데...의외로 뼛속까지 악당인 호닥에 비해 인간미도 있고 그렇게 사악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런 입체적인 모습 때문에 외국팬덤에서도 호닥은 나쁜 놈, 스켈레토는 길을 잘못 든 불운한 놈 정도로 취급받는듯.

  • 아도라 = 쉬라
    아담의 쌍둥이 누이. 아담과 마찬가지로 그레이스컬의 힘으로 쉬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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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타가 아니다.
  • [2] 이때는 지방관객은 집계조차 안 되던 시절이기도 했고, 20만명만 들어도 히트, 50만명은 초히트작이다.
  • [3] 예를 들면 오리지널 작품에서는 히맨으로 변신을 안해도 혼자서 악당들 때려잡을 듯한 외형의 아담 왕자가 본작에서는 변신하기 전에는 비실비실한 캐릭터로 바뀌었다던가 등등.
  • [4] 인터넷에 떠돌던 설정화 중에 쉬라 설정화가 섞여 있어 잘 나갔더라면 쉬라를 출연시킬 생각이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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