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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영화)

last modified: 2015-03-23 15:35:2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스토리
4. 원작과의 설정 차이점
5. 리부트 제작


1. 개요

IO 인터렉티브의 대표작 히트맨 시리즈영화화 버전. 그자비에 장(Xavier Gens) 감독, 티머시 올리펀트(Timothy Olyphant) 주역. 2007년 11월 21일 북미 지역에서 첫 개봉하였으며 한국에서는 12월 19일 개봉하였다.

전체 시리즈들 중 2편 『히트맨 : 사일런트 어새신』을 베이스로 삼았으며, 군데군데 4편 『트맨 : 블러드 머니』의 요소를 첨가시켰다. 제작진도 흑역사로 치는 1편 『트맨 : 코드네임 47』의 요소는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데, 문제는 히트맨 시리즈의 밑바탕들은 거의 1편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 덕분에 원작 설정은 엄청나게 갈아 엎어졌다.

주요 캐스팅 :

  • 티머시 올리펀트 (Timothy Olyphan) : ICA 요원 코드네임 47
  • 더그레이 스콧 (Dougray Scott) : 인터폴 형사 마이크 휘티어(Mike Whittier)
  • 율리히 톰센 (Ulrich Thomsen) : 러시아 대통령 미하일 벨리코프(Mikhail Belicoff)
  • 로버트 네퍼 (Robert Knepper) : FSB 요원 유리 마크로프(Yuri Marklov)
  • 헨리 이언 쿠식 (Henry Ian Cusick) : 무기상 우드레 벨리코프(Udre Belicoff)
  • 올가 쿠릴렌코 (Olga Kurylenko) : 니카 보로니나(Nika Boronina)[1]
  • 제임스 포크너 (James Faulkner) : CIA 요원 스미스(Smith)

2. 상세

한줄로 요약해서 설명하자면... 영화화 된 게임의 징크스를 피하지 못했다.

팬들로부터 각종 혹평이란 혹평은 다 듣고 흑역사가 되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팬들 사이에서만 한정된 것으로, 영화 자체는 굉장한 성적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하게 되었다. 개봉 첫 주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4위까지 올랐으며, 제작비 2천4백만 달러(한화 263억 원)을 뛰어넘는 99,975,792달러(한화 1095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다.

영화 자체는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액션 영화이다. 적절한 안티 히어로 기믹에 적절한 구성과 전개가 돋보이며 원작 게임속에서 구사하던 각종(조금 과장된) 액션 등 볼거리도 풍부했다.

하지만 원작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하고 어이가 없는 내용물. 47이 여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점, 암살자면서 무쌍난무를 펼친다는 점,[2] 결정적으로 '티머시 올리펀트가 미스 캐스팅이라는 점' 등이 원작 팬들의 주요 지적 사항. 원작의 47은 30대 초중반이며, 살짝 근육질에 허스키한 보이스, 날카롭고 음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그러나 티머시 올리펀트는 너무 젊고 왜소(?)하며 인상과 목소리가 너무 부드럽다.[3] 아무래도 올리펀트가 『다이 하드 4』에서 악역 토머스 게이브리얼(Thomas Gabriel)로 분한 것을 감독이 높이 사서 배역을 맡긴 것 같지만 아무리 봐도 미스. 원작 팬들이 꼽은 47 배역 후보들이 더 쟁쟁하다. 다만 영화에서 47의 캐릭터는 순수하고 남을 보호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영화로 해석된 47에는 어울린다.

거기에 더해 원작의 인물들의 비중은 대폭 줄어들었다. 원작에선 붙잡힌 히로인 컨셉이었던 못해도 40대였던 스미스 요원은 다 늙은 양반이 되셨고 원작에서 47에게 구조받기 바쁘던 인물이 오히려 47을 도와주는 역할로 나오며, 다이애나는 정말 초반 10분 정도 목소리 몇 번 나오고 끝이다. 위기에 처한 47을 도와준것은 사실 다이애나였는데 말이다.

그래도 OST는 호평이였다. 특히 크리스티애나 잉글랜드(Cristiana England)가 부른 <아베 마리아>가 화제였다. 사실 오프닝 곡도 다른 사람이 부른 것이긴 하지만 역시 아베 마리아. 원작 중 4편 블러드 머니에서 <아베 마리아>가 쓰인 것을 나름대로 반영해보려고 한 시도였는지도 모른다. 영화를 싫어하는 원작 팬들도 OST만은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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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작 반영도 많이 해준 편이다. 47의 상징물인 슈트, 실버볼러, WA2000등이 멀쩡히 나왔으며(물론 존재감은 없지만), 그 외에도 복장 변장, 독극물을 이용한 지능적 암살 등등 원작에서 지원하던 자잘한 구성들을 잘 재현해주었다. 이 점은 원작 시리즈의 골수 팬들도 인정하는 부분. 한 원작 시리즈 팬은 '좋은 도구, 좋은 재료, 좋은 레시피로 만든 - 평범한 요리' 라는 평을 내놓기도. 여담으로 영화 초중반 즈음에 러시아 특공대가 47이 묵고 있던 호텔을 습격하는 장면에서 47이 문에 부비트랩을 설치한 다음 아래층으로 뛰어내리는데 그 아래층 투숙객들은 그때 원작 게임을 하고 있었다(..)[4]

어쨌든 주연 배우 중 하나이자 히로인인 올가 쿠릴렌코는 그동안 반 듣보잡 신세에서 이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올리는데 성공. 이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로 분하게 된다. 진정한 승자는 히로인

그 외에 특기할만한 점으로는 러시아가 매우 막장국가로 그려진다는 점. 현직 대통령 동생이 마피아 보스고 대통령이란 놈은 자국민을 지하실(?)에 가둬놓고 채찍으로 때리는 천하의 개쌍놈. 그 외에 CIA가 이름까지 밝혀가며 대놓고 돌아다니질 않나.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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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마이크 경관이 집으로 복귀했다가 매복중인 47과 대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총을 겨눈 47이 질문하길, '착한 사람은 언제 살인을 하기로 결정하는가?'. 그 질문에 얽힌 썰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아프리카의 민병대 대장 암살 임무를 막 성공하고 복귀하는 코드네임 47에게 ICA에서 새 임무를 쥐어준다. 바로 러시아의 대통령 미하일 벨리코프를 암살하는 것. 이에 47은 벨리코프의 회담 장소에서 자신만만하게 벨리코프를 저격을 통해 뇌에 장탄 한방을 먹여주는 한방으로 처리하고 후퇴한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벨리코프는 다음날 멀쩡히 살아서 등장한다. 거기에 더해 자신이 벨리코프를 저격하는 것을 본 목격자가 있다는 정보가 전해진다. 그 이름은 니카 보로니나. 결국 다음날 47은 니카를 제거하기 위해 등장하지만, 자신과 눈을 마주친 니카는 자신을 아는 기색을 조금도 드러내지 않고, 순간 어디에선가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는 저격수의 총탄을 보고 함정임을 눈치 챈 47은 황급히 자리를 뜬다.

이후 47은 본부에 해명을 요구하지만 본부는 묵묵부답. 그러나 한참 후 접선 요원 다이애나가 개인 연락망으로 비밀리에 진실을 말해주는데, 사실 애시당초 벨리코프 암살은 벨리코프 본인이 연출한 거짓이였고 이제 ICA는 유일한 목격자인 47을 제거하려 들고있었다.

한편 아무도 믿지 않아주지만 47이 실존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를 추적하던 마이크 형사는 이번 러시아 대통령 암살 사건의 배후에 47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 러시아로 건너오게 된다. 그런데 어떤 경로를 통해서인지 47의 소재를 먼저 파악한 FSB가 먼저 47이 묵고 있는 호텔을 덮친다. 하지만 47은 마이크 형사의 눈 앞에서 탈출 성공.

이후 니카를 찾아 함께 동행하면서 상트페테부르크역에서 인터폴과 FSB, ICA의 추적을 따돌리고 이스탄불에 있는 벨리코프의 동생 우드레 벨리코프를 찾기 위헤 우선 그와 접선이 예정되어 있는 인물을 암살, 이후 자신이 접선자인것처럼 위장하고 잠입하여 무쌍난무를 펼치고 우드레를 사살한다. 47의 목적은 꽁꽁 숨어있는 벨리코프를 동생 우드레의 장례식을 통해 공개된 장소로 나오도록 유인하는 것.

이후 우드레의 장례식 날 벨리코프는 공식 석상에 등장하게 된다. 한편 FSB의 요원 유리 마크로프를 납치한 47은 그의 목숨을 담보로 FSB 요원들에게 장례식장을 혼란 상태로 만들도록 유도하고 대통령 경호원으로 위장하고 있다가 혼란속에 도주하던 벨리코프를 붙잡아 1:1로 대면한다. 이 때 벨리코프는 니카와 47의 목숨을 보장해주는 대가로 목숨을 구걸하는데...그딴건 없다!(사망)

열쇠구멍으로 대통령의 죽음을 알린 병사 때문에 갑툭튀한 무장 헬리콥터가 47과 대통령이 있던 방에 대고 무차별 기관포 사격을 감행한다. 결국 대통령은 그대로 오버킬(확인사살). 정작 47은 멀쩡히 잘 살아있고, 마이크 경관과 인터폴 요원들은 47을 현장 체포 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47을 연행하려던 찰나 CIA 요원들이 갑자기 난입하여 마이크 요원을 테러리스트로 몰아붙이며 호송 차량을 강제로 세운다. 그러나 호송 차량에 탑승한 모든 요원들이 내려서 CIA 요원들에게 신경이 팔린 틈을 타 47은 도주해버린다. 그런데 CIA 요원 대표로 나온 자는 스미스 요원...

시작했던 장면으로 돌아와서, 47은 마이크 경관의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 가족들을 해치려는 자가 있다면, 그를 막기위해 무슨 짓이든 하겠다' 는 대답을 듣곤, 자신의 가짜 시체를 내어주고 떠난다. 당신이 쫒던자는 여기에서 죽었으며, 다시는 자신을 찾지 말라는 경고와 함께.

이후 니카를 저격 하려던 ICA의 요원 하나를 암살하고, 니카에게 우편을 통해 그녀가 원하던 포도 농장의 계약서를 전해주고는 사라진다.

4. 원작과의 설정 차이점

  • ICA가 암살 요원을 양성하는 곳으로 나온다. 원래는 그냥 국제 대리 청부업 조직일 뿐 요원 양성까지는 하지 않는다. 원래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비밀 조직이 요원을 만들었다.

  •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설정이 사라지면서 요원들이 클론이 아닌, 고아를 데려와 양성하는 식으로 변경. 그래서 원작에는 있지도 않은 나이 든 요원, 흑인 요원 등도 등장한다.

  • 클로닝 설정이 사라지면서 오르트마이어 박사는 물론 47에게 유전자를 제공한 '세계 4대 흉악범' 관련 설정도 실종.

  • 실버볼러가 ICA 요원 전원에게 지급되는 총으로 묘사되었다. 원래는 47이 주문해서 만든 커스텀.

  • ICA에서 사용하는 백합 문장은 원래는 오르트마이어 박사의 조직 전유물. ICA는 다른 로고를 사용한다.

  • 작중 수트를 양복점에서 얻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원작에서는 장인이 한땀한땀 꿰매 만든 명품 수제 슈트이다. 그래서 원작 게임에서는 슈트를 현장에 버리고 오면 회수비 명목으로 거액의 운송비를 뜯어간다.

5. 리부트 제작


이후 20세기 폭스사에서 속편 제작을 발표하였지만 하지만 배우 티머시 올리펀트가 갑자기 속편을 출연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면서 속편 제작에 불투명해졌고 결국 출연료 문제와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결국 속편 제작이 취소 되었다. 이후 에이전트 47 라는 리부트로 제작 하기로 결정했지만 주인공으로 출연할려고 했던 폴 워커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면서 리부트 제작도 무산될 위기에 빠졌으나 역할이 루퍼트 프랜드로 교체되고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그러나 이번에도 원작설정을 무시한 무쌍액션영화를 찍냐고 원작팬들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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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작에서의 중국계 여성 '메이 링'을 대체하는 인물이다. 작중에서 둘의 행보는 조금씩 비슷한 편. 물론 원작에서 메이 링은 47과의 커플 플래그가 단 0.00001%도 생기지 않았다.
  • [2] 이건 뭐라고 할 수 없는게, 원작 게임에서도 충분히 무쌍 플레이는 가능하다. 원작 자체가 자유도가 높은 편이여서 어떻게든 살아서 임무만 완수하면 된다. 아트워크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내세우긴 했다. 다만 제목부터 암살자를 뜻하는 히트맨으로 해놓고 이건 좀...
  • [3] 기이한 것이 1편 코드네임 47에서의 47의 모델링과는 대충 비슷하다는 점이다. 문제는 코드네임 47의 47이 더 나이 들어 보인다는 것이지만.
  • [4] 그 중에서도 4편 블러드 머니 첫번째 미션 Death of A Showman. 그런데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는 미션인데 반피다? 발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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