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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Long Rifle

Contents

1. 개요
2. 종류
3. 역사
4. 특징
5. 위험성
6. 매체에서의 등장

1. 개요

.22 구경의 많고 많은 탄종 중 하나이다. 줄여서 .22 L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황탄 저 .22 부분을 읽을때는 투투[1]라고 한다. 한국의 경찰이나 사격선수들도 이를 반영하여 '투투탄'이라고 부른다.

올림픽 사격 종목에서 50미터 권총/소총, 25미터 속사 권총 등 중거리 권총/소총 종목에서 쓰이는 공식 탄종이 바로 .22 LR 이다. 동영상은 바이애슬론 사격 장면으로, 여기서는 50m 소총 사격을 하게 된다.

2. 종류

TwentyTwoLongRifle.jpg
[JPG image (85.81 KB)]

왼쪽부터 아음속 할로우 포인트, 표준 탄속(밑에 데이터에서 써먹을 놈), 초고속 "스팅어" 할로우 포인트 탄이다.

일단, 이 녀석은 다양한 변종이 존재하는 고로, 탄자 데이터는 36그레인 보통형의 자료를 사용한다.

.22 LR(Long Rifle)
  • 탄자 중량 : 2.3g
  • 총구초속 : 400m/s(1280fps)
  • 탄 전체길이 : 25.0mm
  • 운동에너지 : 193J

관련 탄종으로 .22 Short, .22 Long, .22 Extra Long 탄종이 있다.

3. 역사

1887년, 미국의 J. Stevens Arm & Tool Company에서 최초로 만들어낸 탄종으로, .22 Long의 탄피에 .22 EL의 탄자를 물려 만들어냈다. 오래 전 만든 탄이지만 지금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19세기에 처음 만들어져 사용되어 온 물건인 만큼, 흑색화약을 사용한다. 그래서 유튜브에 .22LR탄을 사용하는 사격 장면을 보면 이상하게 총에서 연기가 풍족하게 뿜어져 나오는 것이다. 흑색화약 대신 무연화약을 사용한 버전은 당연히 연기도 안나고, 그 탄속도 상승하여 1800fps에 근접하여 '하이벨로시티(고속)탄'으로 불린다. 참고로 이것은 초속으로 바꾸면 550m/s정도이고 운동에너지는 대략 280J정도. 그래봤자 9mm탄의 절반 정도지만, 흑색화약으로 인한 비효율이 그만큼 크다.

그리고 상당수의 .22탄은 탄피도 림파이어 방식을 사용하므로 탄피 자체가 일반 탄피보다 무르다. 그 이유는 림파이어 방식은 탄피의 바닥 측면을 때려서 찌그려뜨리는 방식으로 발화되기 때문에 탄피를 튼튼하게 만들지 못한다. 그래서 무연화약을 원래 있던 흑색화약 수준으로 많이 넣으면 탄피 자체도 센터파이어 방식을 사용하는 특별하고 튼튼한 놈으로 바꿔야지, 일반적인 .22탄용 탄피를 쓰면 발사시 탄피가 파열하거나, 송탄불량이나 배출불량을 일으키는 것은 가벼운 수준이고, 심하면 탄이 터진다.

이런 이유로 인해 탄약 자체의 성능을 제대로 올리지 못하므로 롱 라이플이라는 이름에는 걸맞지 않게, 운동 에너지가 비슷한 구경의 5.56mm NATO 탄의 1/10을 간신히 넘긴다. 당장 미군/경찰이 '약해서 못 써먹겠다'는 9mm 파라벨럼탄이 2배에 달하는 518J, 제식 소총용 탄인 5.56mm 나토탄은 10배에 달하는 1,796J. 기관총과 저격총에 흔히 쓰는 7.62X51mm NATO탄은 20배에 달하는 3,400J인 것을 감안하면 이 탄의 위력이 너무 낮은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물론 변종에 따라 탄속이 다르긴 하지만 이 위력에서는 아무리 강화해봐야 거기서 거기. 애초에 덩치가 저렇게 작은 녀석인데 암만 강화한들 거기서 거기인게 당연하고 만약 저 덩치에 5.56mm 이상급 화력이 나왔으면 전세계 군대들이 진즉에 .22 LR로 바꿨을 것이다.

4. 특징

탄띠형식으로 개조한 AR-15에 .22탄 1,000발을 물려 싸그리 갈기는 장면.

.22탄종의 주 용도는 레크리에이션 사격, 새나 다람쥐정도의 작은 동물을 잡는 사냥 등의 용도이므로, 그렇게 위력적이거나 강한 대인저지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되니까 굳이 운동에너지가 클 필요가 없다. 게다가 작고 약한만큼 운동에너지가 크지 않기에 오히려 이런 용도의 사격에 적합한 3요소를 다 가지고 있다. 반동이 적고, 소음이 적고, 무엇보다 값이 싸다는 것. 보통 탄환들은 20발/50발 단위로 파는 경우가 많이 보이지만 이놈은 군대 마냥 상기한대로 1,000발 짜리 통으로 팔거나, 아예 탄 개수가 아닌 무게(…)로 달아 파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당장 예로 들만한 물건은 레밍턴사의 525발짜리 벨류팩인데, 가격은 할인 안해서 20.99달러. 한발당 약 4센트(100센트 = 1달러. 한화로는 1센트당 12원 정도) 밖에 안한다는 의미이다. 다만 이는 제작사에 따라 차이가 다소 있어서 이것보다 더 싼 물건도 있다.

이렇게 대중적으로 먹힐 요소가 차고넘치는지라 이 녀석은 미국에서는 보이스카우트도 사용한다. 이 탄종이 대충 얼마나 널리 퍼졌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 주는 대목이다. 후술하겠지만 당장 내일 북두의 권이나 폴아웃 시리즈가 세상에 시작된다면 아마도 가장 흔하게 볼 탄일지도.(폴아웃 시리즈의 세계관에서는 어째서인지 이 물건이 없고 가장 흔한것이 10mm탄과 7.62밀리 탄이지만....)[2]

또, 보통의 소총이나 권총이 탄약 값이 비싸다든가, 실내 사격장에서 고위력 탄종의 사용을 금한다던가 하는 이유로 총을 .22 LR 버전으로 개조하는 경우도 있다. 쓰려는 총의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반동과 소음은 감소. 존나좋군?! 손맛은 포기해야 하지만... 그래서 부모들이 자식에게 사격을 가르칠때 가장 먼저 쓰이게 되는 탄환중 하나이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탄도 이 탄종이다. 상기한대로 보이스카우트에서 쓰는 이유와 같다.

하지만 대중적이라는 장점과는 반비례하여 저지력이 너무 떨어지는게 문제. 실제 사례로, 1997년에 거의 마지막으로 남파간첩에 의해 살해된 북한 고위 탈북자는 이 탄으로 무려 7발을 맞았음에도 그 중 5발 정도는 오리털 파카(...)에, 1발은 갈비뼈에 의해 막히고 단 1발심장을 맞춰 사망했다. Sv4(5) 이 탄의 고향인 미국에서도 이 점을 잘 알고 있어서, 미국 SWAT 관련 서적에서는 SWAT는 초창기엔 '22구경 사용 소총을 장만하면 위력은 약하지만 장탄수는 무지 많으니 그걸로 화력지원 우왕ㅋ굿ㅋ?' 하던때도 잠시 있었다고 하는데, 실제 사용사례가 별로 없는걸 봐선 역시 위력 부족 때문에 버려진 것 같다. 참고로 중요한 것은 이 시기는 지금처럼 범죄자들이 방탄복등으로 철저히 무장하던 시기도 아니였음에도 '위력 부족'을 이유로 버려졌다는 점이다!(...) 하기사 9mm 폴리스탄도 저위력 때문에 사장되어가던 시절인데 .22 LR이 전투용으로 발붙이긴 역시 힘들었을 것이다. 도시전설 중에 '길가다가 뒤통수를 누가 후려치는것 같아서 화를 버럭내면서 돌아섰더니 .22 LR 구경탄이 뒤통수에 맞은것이었다' 라는 농담같은 이야기도 도는 판이다.[3]

즉, 작은 충격도 치명상으로 발전할 수 있을 만큼 급소를 노릴 수 있는 사격 수준이 아니라면 차라리 안쓰느니만 못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군대와 경찰은 그렇게 정밀한 사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극소수인데다가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니 당연히 이런 탄은 안쓸밖에. 하지만 그래도 공인된 기관에서 아예 안 쓴 것은 아닌데, 급소 저격이 가능한 암살자들, 즉 CIA 같은 곳에선 드문드문 사용하였다.[4] 사실 CIA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므로 얼마든지 비싸고 강한 탄을 쓰고자 한다면 쓸 수 있지만, .22LR탄은 역으로 파괴력이 낮기 때문에 총기 소음도 낮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소음기만 끼우면 과장 좀 붙여서 그야말로 귓가에 대고 쏘지 않는 이상 모를 정도로 조용하기 때문. 또한 이 탄을 사용하는 총 자체가 당연히 탄의 크기만큼 총 크기 자체도 작게 만들 수 있으므로 총과 탄약 둘 다 은닉이 쉽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암살용으로 쓰는 경우는 그래도 비교적 급소 저격이 수월한 편이니 이 탄은 암살용으로서는 최적이였던 셈이다.

그리고 다른 문제점은 림파이어형 탄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신뢰성에는 결함이 있다. 쉽게 풀이하자면 지금 대중적으로 쓰이는 '센터파이어'는 말 그대로 장탄의 '센터'에 충격을 가하면 '파이어(발화)'하여 발사되는 탄이고, '림파이어'는 장탄의 '림(구석)'에 충격을 가하면 '파이어'하여 발사되는 탄이다. 그 말인즉 센터에 충격을 가하면 충격이 화양 전체에 가해지기 쉬워서 쉽게 발화하지만, 구석에 충격을 가하면 적은 양의 화약만이 충격을 받기 때문에 불발될수도 있는게 문제라는 것이다. 벌크탄만 그런게 아니라 조금 비싸게 파는 브랜드 탄약도 불량이 퍽 많이 나오는건 결국 순전히 림파이어이기 때문이다. 단 한 발의 신뢰성에 목숨이 걸리는 제압용 및 호신용 총기로는 믿지 못할 품질. 하지만 일반적인 사냥이나 스포츠 용도 및 상기한 암살용 정도로 쓰는 경우라면 문제될 것 없으니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회를 잡아 땅겼는데 안나간다? 그러면 제대로 시망하는 것이니 결국 이쪽도 신뢰성에 목숨 걸기는 매한가지일 뿐...)


탄 자체의 크기가 작고 위력이 약한만큼 사용하는 총기의 소형화도 쉬워서 아예 일반 소총 하단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USFA ZIP이라는 .22 LR총도 나왔다(...). # 총을 사면 총을 얹어드려요

5. 위험성

전쟁나면 누가 죽습니까? 니가 죽습니다

물론 .22탄은 위력이 약하다.물론 다른 탄종들에 비하면 위력이 약하긴 하다. 하지만 위력이 약한만큼 여러가지 용도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전국에 물량이 많이 퍼져있다. 때문에 미국에서 사람을 제일 많이 죽인 탄환으로 꼽힌다. 상기한대로 암살용으로도 엄연히 쓰였던 놈이다. 애초에 이 녀석은 엄연히 살상능력이 있는 '총탄' 이라는 것을 항시 생각해야 한다. 인간은 생각보다 매우 연약한 동물이며.공기총 따위(!)로도 충분히 인마살상이 가능한 마당에 하물며 금속 재질에다가 엄연히 화약의 힘으로 날아가는 이 녀석이 살상력이 없을 리 가 있는가?이것이 아무리 약하다 해도 그 살상능력은 공기총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공기총으로도 살상이 가능한 게 인간인데 이것을 맞는다면 더이상 설명이 필요한지?

위에서는 22구경으로 안죽은 사례만 늘어놓은 것이고, 실제로는 사람을 잘만 죽여대는 물건이다. 구경도 더 작고 에너지도 기껏해야 수십J 남짓인 공기총탄에 맞아도 죽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많게는 10배가 넘는 에너지를 가진 .22 LR탄의 살상력을 논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짓 인지 알 수 있다. 위에 적혀 있듯 미국에서 가장 사람 많이 잡은 물건이 바로 일반적인 .22롱라이플 탄환이다. 게다가 같은 22구경이더라도 전문가들이 22구경 탄약을 호신용으로 쓸 경우 추천해준다는 초고속탄 '스팅어' 정도되면 맞고 화내기는 커녕 그 한방에 바로 요단강 익스프레스. 미국의 한 교통 경찰관이 권총을 꺼내든 250파운드 거구의 범인에게 .357 매그넘 리볼버로 6발을 쏴 전탄을 가슴에 명중시켰는데 꿈쩍도 안하고, 그 범인이 .22탄을 단 한발 쏜 것이 경관의 방탄복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심장을 맞춰 경관을 사살했다는 극단적인 사건 사례도 존재한다. 위의 안 죽은 사례는 어디까지나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에 소개된 것이지, 아무나 맞는다고 괜찮아 튕겨냈다! 뭐 이런 게 되는 게 아니니 외국 나가면 주의하자. 다시는 .22탄을 무시하지 마라
위 사례도 뭔가 운을 빼면 .22는 고사하고 .357 정도도 위력부족이라는것같지만 아무래도 상관없어

역시 상기한대로 소음기 사용이 쉬워서 암살용으로 쓰다가 실패하는 경우는 널리 알려지지만, 다들 간과하기 쉬운것이 소음기를 사용할 때는 소음효과를 위해서 아음속탄을 쓰기 때문에 위력이 굉장히 감소한다는 것이다. 원래 아음속탄이라는 건 음속보다 느린 330m/s이하의 탄속을 내는 물건이다. 이 녀석의 운동에너지는 141J. 22구경용 아음속탄 중에는 60그레인 짜리도 있는데 이런 물건은 10m이내의 초 근접 거리에서, 말그대로 몰래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다. 물론 일반 탄환에 소음기만 장착하면 총신이 길어지기 때문에 위력이 강해진다.

따라서 소음기를 쓰면 안그래도 약한 탄환중에서 특별히 더 약한 것을 사용하니 살상력이 크게 감소한다는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22구경 탄두중에서도 할로우 포인트가 아닌 통상형 탄자를 쓸 경우 사람의 머리정도는 쉽게 뚫고 들어간다.(할로우 포인트 탄은 저지력 향상을 위해 관통력이 많이 떨어지니.) 즉 일반탄으로 쏘았을때는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운동에너지가 약해서 뚫고는 들어갔는데 나오진 못한다... 라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그놈이 중간에 얌전히 박혀 있는게 절대 아니다.

22LR40grFackle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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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을 비집고 들어간 다음 마찰을 못이겨 운동에너지를 잃고, 그 속을 트위스트 추듯이 휘젓다가 뒤쪽으로 살을 찢고 나오는 것이다. 만약 두개골을 통과한다면, 첫번재 두개골은 뚫고 들어가겠지만 나오는 두개골은 뚫지 못해서 다시 안으로 튕겨 들어와, 운동에너지를 잃는 그 순간까지 뇌를 신나게 저어 주는것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가 벌어지면 보통은 죽고, 억수로 운이 좋아서 살아남더라도 잘 해봐야 식물인간이 된다.

한 방의 위력도 위력이지만, 상대방이 당신을 일단 총으로 죽이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더군다나 저지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인 .22탄을 쓰려고 한다면 달랑 1발만 쏘고 치울 리 없다. 적어도 몇 발 박아주고 확인사살까지 하기 마련이며, 여기서 한 발짝 더 나아가면...


(.22LR 사용 20발들이 UZI. 크기도 작아서 은닉하기도 좋고, 반동이 없다시피한 .22LR의 특성상 자동사격시 제어도 용이하다.)

이런 물건까지 동원해서 수십 발씩을 당신의 전신에 양껏 퍼부어 주는 수가 있다. 아무리 보잘것 없어보이는 .22LR도 이런 총기의 힘을 빌리면 극도로 흉폭하게 변한다. 당장 이 항목 위쪽에 탄띠식으로 개조해서 1000발을 스트레이트로 갈긴 SR도 있고, 교도소 폭동 진압용으로 American-180이라는 기관단총도 만들어진적있다. 이유는 다름아닌 죄수가 탈취해도 방탄복입은 교도관쪽은 안전하고, 죄수들은 방탄복이 없으니까 쉽게 진압이 가능하다고. 그리고 닐 기관단총이라고, 비록 시제품도 생산이 안 됐지만 숫제 미니건 총열을 달고 분당 3천 발을 갈기는 물건도 기획된 적이 있었다. .22탄이 약하다 약하다 하지만 비비탄 정도로까지 약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엄연히 총탄이니, 한 발로도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판에 여러 발을 맞으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애초에 총기는 연사력과 장탄을 늘리는 쪽으로 발전해온 물건이니, .22 LR을 살상용으로 쓴다면 당연히 한발한발이 약한 만큼 자동화기로 양껏 때려부어서 화력을 보충하게 될 것이다.

2013년 4월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 자영업자가 권총자살[5]하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때 쓰인 권총의 탄 규격이 .22 LR 이었다고 한다. 아울러 권총은 정규 경로로 구한게 아니라 불법으로 구했을 가능성이 높다. 관련기사

6. 매체에서의 등장

각종 FPS 게임에서는 9mm같은 물건에 밀려 잘 등장하지 않는다. 첩보물이라면 다른 이야기겠지만... 등장해도 너무 약해서 쓸모가 없다. 쪽수가 많다곤 해도 파괴력이 약하다는 인식 때문인지 좀비 아포칼립스에서도 등장 빈도가 낮다.

히트맨 시리즈에서 2편인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새신에서 .22LR 탄을 사용하는 루거 MK II 가 등장한적이 있다. 역시 파괴력은 헤드샷을 여러번 먹이고도 못죽이는 최악 그 자체이지만, 그래도 소음 기능이 있다는게 장점...그러나 여기선 한대라도 맞은 적이 인근에 침입자의 존재를 다 떠벌리고 다니니까 좋을리가 절대로 없잖아(…).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22구경 소음기관단총이 등장하는데, 그 살인적인(반어적인 의미로) 파괴력으로 인해 까마귀도 한 방에 못 잡는다. 그러니까 장난감인 BB건이랑 별 차이도 없다. 대신 이 탄환을 사용하는 총들은 둘 다 소음 계열이므로 쓰자하면 못쓸 것도 없지만.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뉴 베가스/게임 관련 정보참고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에서는 추천 구경탄으로 소개한다. 일명 불행의 탈을 쓴 행운의 탄. 사거리가 짧아 근거리에서 사격해야 하고 대인저지력이 한없이 떨어지는 힘없는 탄환이지만 애초에 좀비가 원거리 공격을 하는 존재는 아니니 사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고, 일단 두개골을 뚫고 들어가면 마구 튕겨져서 뇌를 곤죽으로 만들고, 1/3밖에 안되는 경량이어서(덤으로 구경이 작으니 총도 가벼울 때가 많아 소지하고 다니기에 유리하다) 대량소지가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싸서 구하기 쉽다는 것을 잘 고증해서 소개하고 있다. 애초에 저자가 미국인이잖아 155mm 포탄 파편과 폭발을 맞아도 멀쩡한 좀비의 머리가 이 녀석에게 어떻게 뚫려 무력화되는지는 묻지 말자 그런데 좀비가 뇌의 의미가 없는 녀석이라면?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설 1초 후에서는 .22탄 7개에 다람쥐 고기 한 마리, .22탄 20개에 토끼 고기 한 마리 같은 식으로 대체통용화폐로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온다. 작품 후반부에는 총알이 슬슬 부족해지자 자연 재료로 흑색화약을 합성해서 자체제작하는듯. 러시아에서는 5.45밀리 탄이 화폐인데 천조국은 검소하게 .22탄

랜드 오브 데드 로드 투 피들러스 그린에서는 기본 무기로 .22 LR 탄을 쓰는 윈체스터 M1894 총이 등장한다. 위력은 어딜 맞추든 4발만에 좀비 하나를 잡는 수준. 사실 상대가 통각 따윈 없는 좀비임을 고려해보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른 탄들은 한두발 안에 좀비 제압이 가능하니 여전히 제일 약하다. 그래도 기본무기 답게 탄은 아무리 높은 난이도에서 난사해도 절대 부족하지 않게 꾸준히 나와주는 편.

이터널시티에서 초기의 무기에서 22구경 스포츠탄이라는 이름의 .22 Lr탄이 등장한다. 가격이 매우 저렴해서 마구 쏴재끼기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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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2를 각각 따로 읽어서 two-two이다. 소수점 아래는 따로 읽기 때문에 당연한 현상이다.
  • [2] 폴아웃: 뉴 베가스에 와서 드디어 등장했는데, 현실을 반영해서인지 가장 싸게 구할 수 있는 탄환이다. 위력이 워낙 약해서 그닥 실전용으로는 영 아니라는 점도 너무 충실히 재현해서 탈이지만(...).
  • [3] 마스터 키튼 에서는 아예 연필심 취급받았다...
  • [4] 전신인 OSS 시절부터 1942년부터 생산된 High Standard HDM 권총이라고 이 탄을 사용하는 권총을 사용한 적 있다.
  • [5]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은 민간인의 총기소유가 빡센 나라라 자살수단이 총기라는 점만으로도 이슈거리가 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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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6 09: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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