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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00 클럽

last modified: 2015-02-28 19:50:19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
2. 안 좋은 의미의 100-100 클럽
2.1.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


1. 개요


물론 한 시즌 100홈런 100도루는 아니다.

프로야구에서 단일 시즌에서 100타점과 100득점을 동시에 달성 한 선수들을 말한다. 대개 클린업 트리오 선수들이 가능성이 높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의 명단을 보면 소속팀의 순위가 전부 최소 4위 안에는 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은 1~2위권이다. 이는 100-100 클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력이 뛰어나야 함은 물론이고 팀 타선 자체도 강해야 함을 뜻하는 것이다.

1.1.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

연도 선수 소속팀 비고
1991 장종훈 빙그레 이글스 KBO 최초
1992 개인 2번째
최초로 2년 연속 달성
1998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
1999 마해영 롯데 자이언츠 -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개인 2번째
2년 연속 달성
2000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
2001 타이론 우즈 두산 베어스 유일무이한 외국인 선수
2002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최초로 개인 3번째 달성
심정수 현대 유니콘스 -
2003 이승엽 삼성 라이온즈 최초로 개인 4번째 달성
2년 연속 달성
심정수 현대 유니콘스 개인 2번째
2년 연속 달성
2014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최초로 단일 시즌에 한 팀에서 2명이 달성
둘 다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역적행
강정호

2. 안 좋은 의미의 100-100 클럽

단일 시즌 100이닝-100자책점. KBO 리그 원년부터 2014년까지 기록한 투수가 11명밖에 없는데, 선발 투수를 혹사시키던 1980년대의 달성자인 재현장명부를 제외하면 고작 9명만이 달성한 매우 희귀한 기록이다.

100이닝-100자책점이 주목받은 이유는 2014년에 두산 베어스 투수로 뛴 노경은의 활약(?) 덕분이다. 노경은은 2003년에 두산에 입단했지만 2010년까지 단일 시즌 50이닝을 넘긴 적이 없는 듣보잡에 가까운 투수였다. 그나마 그가 완전히 듣보잡은 아니었던 이유는 일명 '노카트 사건'으로 그가 야구팬들에게 찍혔기 때문이었다.

노경은은 2011년에 44경기 62⅔이닝을 소화하며 그나마 밥값을 했고, 정명원 버프에 힘입어 2012년, 2013년에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고 2013 WBC 국가대표로 뽑히는 등 비록 WBC에서 망했지만 그야말로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그런데 WBC에서 털린데 이어 정명원 코치가 팀을 떠나고 2014년이 되자 노경은은 첫 경기에서 4이닝 6실점 6자책점으로 화려하게 털리는 것을 시작으로 대차게 시즌을 말아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결국 2014년 8월 27일 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의 선발 투수로 등판했는데, 이 경기 전날까지 노경은은 101⅔이닝 동안 100실점 95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따라서 야갤러들은 이날 노경은이 100이닝-100자책점(정확히는 100이닝-100실점-100자책점)을 달성할지 관심을 기울였다.

노경은이 팀이 스코어 3:0으로 지던 2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강판됐기에 다음 투수인 정대현이 승계주자를 모조리 불러들이면 대망의 100-100 클럽에 가입할 수 있었지만, 정대현이 희생플라이로 승계주자 한 명만 홈으로 불러들여서 노경은은 이날 99자책점까지만 기록했다. 그리고 노경은은 9월 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2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2⅓이닝 3실점 3자책점으로 멸망하며 대망의 100-100 클럽에 가입했다.

2009년의 김혁민은 팀이 압도적으로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막장이다보니 김혁민을 대체할 선수가 없어서 계속 얻어맞아도 경기를 나와야 했기에, 그리고 2013년의 이브랜드와 소사는 모두 팀이 막장인 데다가 160이닝을 넘게 던졌기에 100자책점을 넘겼어도 이해가 될 법했다. 하지만 2014년의 노경은은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거뒀던 선수가 1년만에 평균자책점이 이닝 당 1자책점을 기록할 때의 평균자책점인 9.00을 넘었기에 그리고 애초에 노카트 사건으로 네티즌들에게 찍혔기에 위 세 선수보다 임팩트가 훨씬 컸고, 결국 그의 100이닝-100자책점 달성이 주목받고 말았다.

2.1.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들

연도 선수 소속팀 이닝 자책점 평균자책점 비고
1982 재현 삼미 슈퍼스타즈 192⅓ 131 6.13 -
1983 장명부 427⅓ 111 2.34 다승&완투&완봉승&탈삼진 1위
단일 시즌 최다 이닝&최다 선발 등판&최다 완투&최다승
1985 청보 핀토스 246 145 5.30 단일 시즌 최다 자책점
유일무이한 개인 2번째 달성자
1999 김진웅 삼성 라이온즈 171⅔ 103 5.40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 중 유일한 100-100 클럽 달성자
곽현희 해태 타이거즈 146⅓ 100 6.15 -
김상태 LG 트윈스 147⅓ 101 6.17 -
2001 페르난도 에르난데스 SK 와이번스 233⅔ 101 3.89 외국인 최초 달성
외국인 최초 탈삼진 1위
2009 김혁민 한화 이글스 116⅔ 102 7.87 규정 이닝 미달
최다 실점&최다 몸에 맞는 공&최다패 워스트 크라운
2013 헨리 소사 KIA 타이거즈 164⅔ 100 5.47 -
대나 이브랜드 한화 이글스 172⅓ 106 5.54 -
2014 쉐인 유먼 롯데 자이언츠 151 100 5.93 -
노경은 두산 베어스 109⅔ 110 9.03 규정 이닝 미달
유일무이 이닝<자책점
최다 실점&최다패

  • 참고로 2014년에 한화에서 뛴 앤드류 앨버스는 151⅓이닝 99자책점, 평균자책점 5.89을 기록하여 그야말로 한끗 차이로 100-100 클럽 가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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