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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2009)

last modified: 2015-03-25 17:50:42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평가
4. 기타

1. 개요

2009년에 개봉한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리메이크작. 감독은 마커스 니스펠이고 제작은 마이클 베이. 기존의 설정 및 스토리를 리부트했다. 제작비는 1900만달러, 흥행은 6300만 달러.

2. 특징

전체적인 줄거리는 1-3편을 요약해서 한 편에 담아놓았다. 프롤로그는 1편 후반부를 그대로 가져왔고 초중반부는 2편, 제이슨이 하키 마스크를 얻게 된 후로는 3편을 따라가며 마지막 장면은 1편의 마지막 장면을 오마주했다.

원작과 큰 차이점이라면 처음부터 제이슨이 중심으로 활동한다는 것. 그게 뭐냐고 할 수도 있지만 원작 1편에서 제이슨은 죽은 것으로 여겨져 거의 출연하지 않고 어머니가 제이슨을 대신해 살인을 하고 다닌다. 후반부에 어머니가 죽고 난 후 2편부터 제이슨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것.

여담으로 그 이전작까지만 해도 대머리였던 제이슨이 여기에서는 금발이 희끗희끗 나 있다. 그리고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던 원작과 달리 리메이크에선 굉장히 날렵하고 빠르게 행동한다(사실 본작이 바탕으로 삼은 2 ~ 3부의 제이슨도 이 땐 인간이라 나름대로 민첩하긴 했다. 우리가 아는 느려터진 제이슨은 6부 이후 언데드화 됨으로서 정립된 것이다).

3. 평가

'역시 리메이크는 리메이크다.'라며 혹평을 내린 사람이 있는 반면 '시리즈의 주요 장면만 보여준 총집편이다.'라고 평한 사람도 있는 등 평가가 미묘하게 갈리는 편. 그래도 나이트메어 시리즈 리메이크나 할로윈 시리즈 리메이크에 비하면 훨씬 괜찮기 때문에 이블 데드 리부트작이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가장 괜찮은 호러영화 리메이크에 속했다.

작중 희생자중 한명으로 나온 아론 유의 연기가 특히 호평받았다. 영화를 호평하는 평론가든 비판하든 평론가든 아론 유의 연기는 칭찬했을정도. 거기다가 살해당하는 방식도 눈에 띄었기 때문에 더더욱...

4. 기타

원래 속편이 1년 후에 개봉하려고 했지만 워너브라더스에서 갑자기 잠정보류를 시켜 현재 나오지 않고 있다. 물론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스케줄 때문일 수도 있지만 확실한 건 흥행 불안전 때문에 그럴수가 있다. 총 흥행 6300만달러 중에서 62%가 첫주 흥행인 4천만달러인데 그렇게 되면 최소 8천만달러 이상이 나와야 정상이지만 개봉 2주차에 무려 80% 이상 감소했으며 총 흥행이 첫주 흥행의 두배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속편이 제작이 된다 하더라도 속편의 흥행이 더 심하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사례로 나이트 메어 리메이크가 있다. 자세한건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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