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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IBA 농구 월드컵 스페인

last modified: 2014-10-11 10:57:37 by Contributors

세계 대회로서의 농구 월드컵을 알고 싶다면 FIBA 농구 월드컵으로.

© Photo: FIBA from


2014 FIBA Basketball World Cup
2014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제17회 FIBA 농구 월드컵.[1]

Contents

1. 개요
2. 조편성
2.1. A조
2.2. B조
2.3. C조
2.4. D조
3. 토너먼트
3.1. 16강전
3.2. 8강전
3.3. 4강전
3.4. 3,4위전
3.5. 결승전
4. 대회 기록
4.1. MVP
4.2. 각종 기록
5. 최종 순위
6. 이모저모


1. 개요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4개 도시에서 조별 본선을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9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토너먼트를 치른다.

앞서 열린 2013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이 16년만에 3위를 하며(1위는 이란, 2위는 필리핀. 단골이던 중국은 4강조차 오르지 못했는데 한국과 대만에게 패한 게 결정적이었다) 2014 스페인 월드컵 참가권을 얻게되었다. 덕분에 이 항목이 만들어졌다.

2014 월드컵 참가국

  • 개최국 스페인을 비롯하여 유로바스켓 우승국인 프랑스와 준우승국인 리투아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세르비아. - 유럽 7개

  • 아메리카 대회 우승국인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아르헨티나, 도미니카, 그리고 올림픽 우승국으로 자동진출하는 미국 - 아메리카 5개
  • 아시아 선수권 우승국인 이란, 필리핀, 대한민국 - 아시아 3개
  • 호주, 뉴질랜드 - 오세아니아 2개
  • 앙골라, 이집트, 세네갈 - 아프리카 3개
  • 와일드 카드로 참가한 터키, 그리스, 브라질, 핀란드[2]

그리고 2월 4일 조편성이 이뤄졌다.

2. 조편성

2.1. A조

스페인(조 1위), 이집트, 이란, 세르비아(조 4위), 브라질(조 2위), 프랑스(조 3위)

우선 우승후보급 강호이자 안방팀인 스페인이 조 1위 후보로 강력하다. 2006년 이 대회 우승 및 2008,2012 올림픽 은메달을 받은 세계 랭킹 2위.

토니 파커가 활약하는 프랑스는 그동안 비록 화려한 성적은 없어도 유럽에서 상당한 강호급으로 줄곧 올림픽 및 세계대회 8강급이었고 2013 유로바스켓에서 스페인,리투아니아를 제치고 처음으로 우승하며 이번대회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세르비아는 한때 FIBA 랭킹 3위까지 차지하던 강호이지만 최근에는 10위 정도로 내려갔다. 그러나 2010년 터키에서 열린 이 대회 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역시 무시할 상대가 아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에 밀린다뿐이지, 남미에서도 농구강호로 알아주는 나라이다.비록 아르헨티나에게 밀려 플레이오프까지 치뤘지만 역시 무시못한다.

아시아 선수권을 우승한 이란으로선 위에 4팀은 고전이 뻔하고 이집트가 그나마 만만하다. 하지만 2010 대회에서 중국이 1승 5패를 거두고도 16강에 올랐던 것처럼 이집트를 이기고 다른 팀에게 최소 실점을 유지한다면 이란도 16강 정도는 희망이 있다. 다만 그건 이집트도 마찬가지,이란이 가장 만만한 게 이집트일테니까.

그리고 예선이 시작되면서 브라질은 이란을 79-50,이집트는 스페인에게 91-54로 털렸다... 한편 프랑스는 브라질에게 63-65로 아쉽게 졌지만 반대로 세르비아는 74-73으로 아슬아슬하게 이겼다. 그리고 이란과 이집트는 초반 3전전패 중....하지만 이란은 이집트를 88-73으로 이기면서 첫 승을 거둬들였다. 그리고 마지막 예선에서 프랑스에게 76-81로 지면서 1승 4패를 기록하며 조 꼴지를 벗어난 것으로 만족하여 탈락했다.

그러나 이란은 브라질과 스페인전에거 점수차는 크게 졌으나 중반까지 꽤 비슷한 경기력을 보여줬고 세르비아와 프랑스전에서 선전했기에 비록 16강에 오르지 못했더라도 선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2. B조

아르헨티나(조 3위), 세네갈 (조 4위), 필리핀, 크로아티아(조 2위), 푸에르토리코, 그리스(조 1위)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가 쉽게 16강은 문제없을 듯 하다.

그 다음에 그리스,크로아티아,푸에르토리코가 꽤 혈투를 벌일 듯.객관적으로 그리스가 더 우위이지만 최근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던 터에 농구에 대한 투자나 여러 모로 타격이 컸던 그리스였고 크로아티아나 푸에르토리코도 각 대륙 예선인 대륙컵 대회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필리핀으로선 세네갈을 잡고 다른 팀에게 최소실점을 버텨야 할 상황.문제는 세네갈도 필리핀을 그렇게 보고 있을 듯 하다.

예선 결과 필리핀은 크로아티아(2013 유로바스켓 4강)에게 연장까지 가서 78-81 아쉬운 패배를 당했으며 그리스에게 70-82로 졌다. 그리고 4강 정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호 아르헨티나에게 81-85로 선전했기에 필리핀은 같은 3연패라도 한국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동네북이 될 전망을 깨고 필리핀이 선전하고 있기에 세네갈이나 세네갈에게 패하면서 덜미를 잡힌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승리할지도 모를 듯 했으나 푸에르토리코에게도 73-77 , 4점차로 패하고 말았다.

더불어 최약체급으로 평가되던 세네갈이 크로아티아를 77-75, 푸에르토리코를 82-75로 이기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 필리핀으로서 세네갈전이 힘겨울 듯.물론 크로아티아나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선전했기에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러나 필리핀은 세네갈을 79-81로 극적으로 잡으면서 1승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하면서 1승 4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 차에서 푸에르토리코에게 뒤쳐져서 조 꼴지로 탈락했다. 그래도 필리핀 또한 비록 탈락하고 조 꼴지였다고 해도 12점차로 패한 그리스전을 빼면 3경기에서 죄다 3점,4점차로 지는 엄청난 선전을 벌였기에 굉장한 선전을 했다.

농구 강호 그리스가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5전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으며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와 같은 3승 2패를 거두고 골득실차에 밀려 3위로 진출했다. 그리고 16강전 상대가 바로 남미 라이벌 브라질. 4년전 대회 16강전에서 만나 아르헨티나가 93-89으로 이겼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브라질이 20점차로 이기며 제대로 설욕했다. 공교롭게도 브라질 국대 감독이 라이벌 아르헨티나 출신인 루벤 마그나노 감독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으로서 2002년 농구 월드컵에서 미국을 이겼으며 52년만에 아르헨티나를 대회 결승에 진출시켜 준우승(우승은 유고슬라비아)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자농구 금메달을 받은 명장이다.

2.3. C조

미국(조 1위), 핀란드, 뉴질랜드(조 4위), 우크라이나, 도미니카 공화국(조 3위), 터키(조 2위)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전번 터키 대회와 마찬가지로 드림팀이 아니다. 하지만 전번대회에서도 드림팀이 아님에도 거뜬하게 우승을 차지한만큼 이번 대회도 우승후보 1순위이다. 4년전 결승에서 만난 터키와 미국이 다시 만났는데 이번에도 터키가 미국을 이기긴 어려울 듯. 이 대회 준우승이란 최대 성적을 낸 터키는 비록 전번 대회가 안방이란 것도 컸지만 농구에서도 제법 강호급으로 16강이나 8강은 충분할 듯 하다.

우크라이나도 과거 소비에트 연방답게 농구에서도 무시못할 강호이다. 야구로 더 알려졌지만 2012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 한국을 이기며 더 우위를 과시한 도미니카 공화국도 꽤 할 듯 하지만 미국,터키,우크라이나를 압도할지는 미지수. 핀란드와 뉴질랜드는 농구에선 화려한 게 없지만 역시 미지수이다.

그리고 강력한 우승후보인 미국은 핀란드를 114-55로 아주 짓뭉개면서 1차전 최다 득점차로 압승했다. 2차전에서는 2승을 거둔 미국과 2패를 거둔 뉴질랜드를 빼고 다들 1승 1패를 주고받았다. 결국 예상대로 미국은 5전전승에 골득실차가 무려 166점이나 플러스였기에 이번대회 최다 골득실 차(2위가 플러스 126점인 스페인)알 기록하며 느긋하게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가 멕시코랑 맞붙어 압승을 거뒀다.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도 이기며 4강에 진출, 리투아니아와 또 만났다.

4년전 터키 월드컵에서도 4강전에서 만난 미국은 리투아니아를 89-74로 이겼는데 과연 이번에는?

4년전 자국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터키는 미국과 우크라이나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나머지는 이기면서 조 2위로 진출하며 호주를 제치고 8강에 진출하며 4회 연속 대회 8강에 진출했다. 비록 8강전에서 리투아니아에게 대패했지만.

2.4. D조

우습게도 대한민국에선 듣보잡이 된 건지 조추첨식에 출전국 중 유일하게 관계자를 보내지 않았다.스포츠동아 기사. 그리고 상대팀 전력분석문제도 나몰라라 하는 상황. 명 감독 출신인 방열 회장이 취임하면서 대한농구협회가 나아지기를 기대했던 것이 공염불이 된 셈이다. 물론 대한농구협회의 업무에 협조해야 하는 KBL 한선교 총재의 처신이 비판받는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아예 기대도 하지않았던 모양이다. 거기다, 16년만에 가장 권위있는 세계선수권에 진출했음에도 본선 진출팀 상대를 위한 평가전이나, 본선 진출팀 전력분석조차 하지 않고 세계선수권을 아시안 게임 평가전 치르듯 준비하는 대한농구협회의 태도에 농덕들이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 축구에 비유하자면 아시안 게임을 목표로 월드컵 따윈 소홀히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이래 가지고 뭐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에서 금메달을 노려? 아니 결승전에서 중국만 이기면 그만이지,이란이나 필리핀이나 다른 아랍 무시하나효? 그런데 정말 금메달을 따버림

D조에서 리투아니아, 앙골라, 슬로베니아, 멕시코, 호주를 대한민국이 상대하게 되었다.

먼저 톱시드 팀인 리투아니아는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4위이자 지난해 유로바스켓 준우승을 비롯하여 올림픽 5회 연속 4강이란 성적을 봐도 농구가 최고 인기종목인 나라로 그만큼 농구 강호.

슬로베니아(FIBA 랭킹 13위)는 현역 NBA 선수인 고란 드라기치를 중심으로 한 강호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만나 패했던 상대라 역시 무시못할 강호이다.

호주와 멕시코, 앙골라는 모두 각 대륙 선수권 대회 우승 팀이다. FIBA 랭킹 9위인 호주는 오세아니아 대륙 선수권 우승팀인 동시에 매번 국제대회에서 16강급에 오른 농구 강국이다. 그런데 같은 해 터키에서 열리는 2014 터키 농구선수권 대회에서도 한국은 호주 여자 농구대표팀과 같은 조가 되었다.

멕시코(FIBA 랭킹 24위)는 현역 NBA 선수 구스타보 아욘(애틀랜타)의 활약으로 지난해 FIBA 아메리카 대륙 선수권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까지 이기며 우승할만큼 무시못한다. (미국은 전번 우승팀으로서 자동진출했기에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앙골라(FIBA 랭킹 15위)는 지난해 포함 아프리카 대륙 선수권만 11번이나 우승을 차지하며 최다 우승을 할 정도로 농구로는 아프리카 최강급인 아프리카 강호이다. 비록 월드컵에선 한동안 동네북이었지만 그것도 90년대 초반 이야기이다. 2002년 미국 대회에선 처음으로 2라운드에 올랐고 2006,2010년까지 3회 연속으로 2라운드에 오른만큼 절대로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1994년 이 대회에서 13-14위 결정전에서 75-71로 겨우 이긴 것을 이야기하며 만만하다고 기레기들이 우습게 봤다. 아닌게 아니라 이건 기자들만 그런게 아니라 농구관련 잡지에서도 썼다. 우리가 얼마나 앙골라를 우습게 봤고 앙골라의 최근 이 대회 성적을 신경도 안썼는지 알만한 대목이다. 이건 뭐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알제리를 이렇게 무시하다가 당한 거랑 똑같아 보인다. 그러고 보니 알제리나 앙골라같이 아프리카 나라를 우습게 보는 거 아닌지 물론 농구인들은 한국으로서는 1승도 어렵다고 이전부터 알아보긴 했다. 역시 기레기들

결국 1차전 앙골라 전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69-80으로 패했다. 가장 만만하다고 봤지만 아프리카 최강 농구 강호답게 절대 무시할 수 없었던 앙골라였으니 이로서 2차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어두워졌다. 그리고 2차전 호주전에서는 55-89로 털렸다. 3차전 슬로베니아전도 72-89로 졌다. 이로써 아시아 대표로 나선 팀들이 죄다 3전 전패. 아직 2경기가 더 남았으나 전망은 암울하다.

그 결과 톱시드 리투아니아에게 49:79로 털리고 거기다가 마지막에는 멕시코한테 71-87로 패하면서 5전 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란과 필리핀은 그래도 1승은 챙겼거니와 다들 충분히 선전했다는 평, 무엇보다 필리핀은 5경기 모두 선전했다는 호평까지 듣고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대한민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보여준 총체적 난국에 준비 부족까지 더해졌으니 답이 없다는 소리가 나와도 될 정도. 그나마 같은 5패라도 골득차에서 더 벌어진 이집트가 24위 꼴지를 차지하여 한국은 23위로 대회를 끝마쳤다.

앙골라는 멕시코와 같이 2승 3패를 기록했으나 골득실차에서 밀려 16강에 오르지못하고 탈락했다.(최종순위는 17위)

3. 토너먼트

3.1. 16강전

  • 스페인 89 : 56 세네갈
  • 프랑스 69 : 64 크로아티아
  • 브라질 85 : 65 아르헨티나
  • 세르비아 90 : 72 그리스
  • 미국 86 : 63 멕시코
  • 슬로베니아 71 : 61 도미니카 공화국
  • 호주 64 : 65 터키
  • 리투아니아 76 : 71 뉴질랜드

크게 예상을 빗나간 건 없으나 4년전 이 대회 16강전에서 브라질을 4점차로 이긴 아르헨티나가 이번에는 브라질에게 참패하면서 아르헨티나 농구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터키는 그야말로 버저비터에 극적인 역전골로 호주에 역전승을 거뒀다.

3.2. 8강전

  • 스페인 52 : 65 프랑스
  • 미국 119 : 76 슬로베니아
  • 브라질 56 : 80 세르비아
  • 터키 61 : 73 리투아니아

이변 중 이변이 터졌다. 피바 랭킹 2위이자 개최국으로서 결승에 올라갈 가능성 1순위인 스페인이 프랑스에게 일찌감치 덜미를 잡혔다. 물론 프랑스도 토니 파커의 맹활약으로 2013 유로바스켓을 우승한 만큼 절대로 우습게 볼 나라는 아니었지만 그 토니 파커와 호아킴 노아는 이번 대회에불참했기에 고전이 예상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세르비아가 브라질을 뭉개면서 프랑스와 결승을 다투게 되었는데 상당한 혈전이 될 듯 하다.

한편 스페인에서는 여론이 엄청나게 폭발했다.자국 월드컵인지라 못해도 준우승이라도 할 것이라고 봤더니만 8강에서 멈췄으니...후안 오렌가 스페인 국대 감독은 즉각 사퇴했다.

3.3. 4강전

  • 미국 96 : 68 리투아니아
  • 프랑스 85 : 90 세르비아

예상대로 세르비아와 프랑스는 제법 치열한 경기 끝에 세르비아가 이기며 유고슬라비아 시절인 2002년 미국 대회에 이어 12년만에 결승에 올라갔다. 4년전 4강전에서 미국에게 15점차 패배를 당한 리투아니아는 또 미국에게 졌는데 이번에는 28점차 완패를 당하며 프랑스와 3,4위전을 치루게 되었다.

그래도 프랑스는 2013 유로바스켓 우승에 이어 60년만에 농구 월드컵 4강에 진출하면서 피바 랭킹도 한층 더 오르게 되었다.

3.4. 3,4위전

  • 프랑스 95 : 93 리투아니아

난전 끝에 프랑스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주전 스몰포워드 니콜라스 바툼과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 포워드 보리스 디아우의 활약으로 겨우 이겼다. 이로서 프랑스는 농구 월드컵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리투아니아는 전번 대회와 똑같은 4위.

3.5. 결승전

  • 미국 129 : 92 세르비아

미국이 앞선 분석이 나오지만 세르비아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분석됐지만 웬걸. 37점 차로 미국이 압승을 거둬들였다. 1994년 캐나다 대회 결승에서 46점차 경기가 벌어진 미국 대 러시아 전(137-91 미국 우승) 다음으로 역대 2번째 점수차가 벌어진 결승전으로 너무 맥빠지게 미국이 우승했다. 이미 1쿼터때부터 10점대로 점수를 벌리더니만 2쿼터에서 30점차로 점수를 벌여 초반부터 맥빠지게 했고 3쿼터에는 100점대로 멀리 미국이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로서 미국은 유고슬라비아와 더불어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공동 최다 우승을 기록했다.

4. 대회 기록

4.2. 각종 기록

  • 득점 최다 - 미국(104.6점)/후안 호세 바레아(푸에르토리코 22.8점)
  • 리바운드 최다 - 미국(44.8)/안드레이 블라체(필리핀 13.8)
  • 어시스트 최다 - 미국(20.4)/펫테리 코프넨(핀란드 5.8)

5. 최종 순위

1위 - 미국
2위 - 세르비아
3위 - 프랑스
4위 - 리투아니아

5위 - 스페인
6위 - 브라질
7위 - 슬로베니아
8위 - 터키

9위 - 그리스
10위- 크로아티아
11위- 아르헨티나
12위- 호주
13위- 도미니카 공화국
14위- 멕시코
15위- 뉴질랜드
16위- 세네갈

17위- 앙골라
18위- 우크라이나
19위- 푸에르토리코
20위- 이란
21위- 필리핀
22위- 핀란드
23위- 대한민국
24위- 이집트

  • 2014년 대회부터 순위 결정전이 아예 사라졌다.
  • 참가선수는 12명이며 귀화선수는 1명에 한해 참가가능하다.

6. 이모저모

그냥 순위로 보면 같은 해 치러진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답이 없는 아시아 농구라고 할 법하지만 솔직히 아시아 3나라 모두 16강에 못 올랐어도 필리핀과 이란의 1승 및 선전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필리핀은 5경기 모두 선전했다는 호평까지 듣고 있기에 이집트와 더불어 동네북으로서 임무를 다하며 두들겨 맞은 대한민국과 대조적이다. 아프리카도 이집트가 동네북이 되었지만 앙골라는 정말 눈물겹게 아쉬운 16강 좌절을 겪으며 선전했으며 세네갈이 16강에 오르며 아프리카 농구도 선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16년만에 이 대회 나갔다는 점, 2000년대 와서 중국 말고도 오일 달러가 아님에도 강해진 아랍 농구[3]에게도 번번히 발목을 잡히여 아시아 4강조차 못가던 한국 농구를 생각하면 모처럼 아시아 4강(2013년 아시아 농구선수권 3위)에 이 대회 나간 것으로도 많이 선전했다는 평도 있다. 다만 이런 성적을 냈음에도 포기하면 편해라고 여긴 농구협회부터가 외면하고 제대로 전지훈련도 못한 점으로 아쉬움을 준다. 이 덕분에 이래서 1승도 거두기 어렵다고 농구계에서 한탄했으니...

그래도 전지훈련 및 해외 평가전으로 뉴질랜드와 5번 경기(3승 2패 기록), 일본과 2경기(2승), 대만과 2경기(1승 1패)를 보내주면서 정말 오랫동안 해외 전지훈련 및 평가전이 없던 걸 생각하면 많이 보내주긴 했지만 문제는 뉴질랜드를 빼면 대만과 일본이란 점으로 아쉬움이 컸다. 대회 16강에 오른 뉴질랜드도 농구로 상당했고 조예선에 뉴질랜드와 비슷한 호주가 참가했기에 꽤 이해가 가지만 하다못해 이집트같이 조예선 상대인 앙골라와 아프리카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맞붙은 상대를 평가전을 가지지 않은 게 아쉬웠다(이집트도 아시아에서 이란을 노리고 한국과 맞붙을만했으니).

여담인데 필리핀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여러 유럽 강호와 평가전을 여럿 벌였으며 이란도 독일이나 멕시코,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뤄 대비했었다.

그럼에도 아시아에서 제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이었지만, 결국 아시안 게임 농구 금메달은 대한민국이 가져갔다. 여담으로 유재학 감독은 이 대회를 끝내고 농구에 대한 회의감까지 들었다고 할 정도였다. 그리고 우승 이후에 이런 대회를 대비해서 연령별, 국제 대회 전담 감독을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미 최강급인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는 부진을 보였다. 그 이전인 2013 아메리카 선수권에서 멕시코에게도 지고 도미니카 공화국에게 72-91로 지는 부진을 보였던 터라 말이 많았고 조예선에서도 좀 삐꺽거리는 모습을 보였더니만 남미 라이벌 브라질에게 20점차 완패로 8강 탈락했다. 하긴 에이스인 마누 지노빌리가 부상으로 빠졌고 여러 선수들이 불참하던 점도 있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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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010 대회까지는 세계 선수권 대회로 불리다 이번 대회부터 월드컵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 [2] 와일드 카드로 지정될려면 전 대회 성적 및 랭킹을 따져서 참가 자격이 주어지지만 더불어 와일드 카드 신청비로 83만 유로(약 11억 9천만원)를 내야한다. 이 때문에 와일드 카드 자격이 있던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중국은 포기했다.
  • [3] 오일 부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농구 수준이 최약체를 자랑한다. 중국에게 아시아 선수권에서 10-98이라는 슬램덩크 지역예선에서나 볼 법한 스코어로 완패했을 정도. 그렇다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줄곧 이런 약체는 아니라서 1999년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거두기도 했으나 겨우 6년만인 2005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조예선에서 중국에게 저 점수로 졌고 일본에게는 44-89로 졌다.(그래도 이 대회에서 말레이시아와 쿠웨이트를 이기며 16개국 가운데 통합 랭킹 8위(...)) 그나마 오일 부국인 카타르가 투자를 하여 많이 강해졌지만 요르단, 레바논은 오일 부국이 아닌 농구 인기도를 등에 업고 물론 귀화도 했지만 강해진 경우이며 이란도 오일부국이긴 하지만...외국인 귀화가 아닌 역시 인기도와 같이 기량 발전으로 강해진 경우이다. 물론 이란도 귀화야 있지만 외국에 이민간 이란계 2세,3세들을 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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