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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last modified: 2015-08-31 05:17:2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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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3차원; Three Dimensions/ Dimensional
1.1. 3D 그래픽
1.2. 3D 입체 기술
1.3. (가상이 아닌) "실제 인물"이 나오는 매체를 뜻하는 은어
2. Difficult, Dirty, Dangerous
3. 프로레슬링 기술

1. 3차원; Three Dimensions/ Dimensional


3차원(Three Dimensions, Three Dimensional)의 약자이다.
'쓰리디'로 발음한다. 가끔 '삼디'라고 발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래 삼디업종과 혼동되므로 매우 곤란하다.[1]

2차원이 X축과 Y축 즉, 가로와 세로만 있는 것과는 달리 3D는 가로, 세로, 높이[2]로 구성된다.

순수하게 수학적으로 보면 그냥 변수가 몇개인지만 생각하면 된다. (x, y) 로 표현된다면 2차원 (x, y, z, p) 로 표현된다면 4차원, (a_1, a_2, ...) 라면 무한차원이 된다. 또한, 저 축이 되는 변수의 타입도 중요한데, 예를들어 R^4(R 은 실수) 에서 변수의 타입을 실수라 한다면 4차원이 되지만, 복소수(=R^2)라 한다면 2차원 공간이 된다.

1.1. 3D 그래픽

컴퓨터 그래픽스 항목 참고.

1.2. 3D 입체 기술

3D 입체 기술은 근본적으로는 3D와는 그 개념을 달리한다. 3차원 상의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입체감에만 그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실제 3차원상의 좌표나 공간개념을 활용하지 않고 단순히 양안에 서로 다른 이미지를 주사하는 데에 그 기본을 두기 때문.

자세한 사항은 스트레오스코피 항목 참고.

1.3. (가상이 아닌) "실제 인물"이 나오는 매체를 뜻하는 은어

여러 오타쿠들이 2D 매체 를 좋아한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이들 오타쿠가 너무 부각되면서 어느 틈엔가 오타쿠=2D / 일반인=3D 라는 프레임이 생겨버렸는데, 사실 일반인 취향의 "실제 인물"이 나오는 매체는 영어로 Live Action(라이브 액션)이라는 명칭이 맞는 표현이다.[3] 3D의 정의를 넓게 잡으면 라이브 액션뿐만 아니라 폴리곤 모델 애니메이션, 또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까지 포함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3D의 정의를 매우 좁게 잡으면 진짜 3D 입체 화면밖에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덧붙이자면, 오타쿠라고 2D만 판다는 정의에는 어폐가 있다. 요즘은 오타쿠 매체도 3D로 제작되는 것이 많으며, 그 이전에 AKB48같은 현실 아이돌이나 슈퍼전대,가면 라이더 같은 특촬물에 하악대는 오타쿠도 많다.

보통 오타쿠들은 2D 사람들보다 못생겼다고 평가되고, 왜 그러냐가 항상 논의되고는 하지만 그건 차원이 다른 문제다. 그러니 해결될 수 없다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르다

2. Difficult, Dirty, Dangerous


여기서의 3D는 Difficult(어려운), Dirty(더러운), Dangerous(위험한)으로 기피업종을 의미한다. 일본의 3K(kitanai, kiken, kitsui; 汚い, 危険, きつい)에서 따온 신조어. 먼저 활용하던 미국쪽에서는 Dirty, Dangerous and Demeaning(품위를 떨어뜨리는)이라고 한다. 그게 그거다 최근에는 Distant(거리가 먼)나 Dreamless도 추가하여 4D라고 부르기도 하며, 원래는 다른 직종에 비해 어렵고 힘들어서 구직희망자를 구하기 어려운 직업을 이르는 용어로 쓰였으나, 어째 요즘은 뼈빠지게 일해도 생활비를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연봉이 적은 직업 전반을 이르는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후자의 경우 대체로 이러한 직종은 열정 페이 계산법에 노출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들어오는 수익은 적고, 그렇다고 직원을 무보수로 굴릴 수는 없으니, 형식적으로나마 월급을 터무니없이 적은 액수로 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경우는 기피업종은 아니다.[4]

주로 생산직, 건설직, 환경직이 주된 3D 직종이며 농림직과 수산직 또한 3D 직종이다. 그리고 더럽고 위험하지는 않지만 게임업계와 애니메이션 업계, 그리고 성우 업계을 비롯한 프리랜서 직종도 연봉이 적은 직종이라 3D업종에 포함된다.[5] 일단 대체로 3D 직종은 그냥 돈을 적게 줘서 3D가 아니라,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기피업종인데 최근엔 업무량에 비해 돈을 적게 주는 직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엄연히 잘못된 용례. 진짜 3D업종은 따로 있고 심지어 그중에선 3D업종인데도 보수까지 적은 일들도 많다.

한국의 경우 과거에는 자국민을 그대로 투입했지만 임금 수준이 올라가면서 일부는 외국으로 이전했고, 일부는 고용허가제라는 이름하에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다 쓰면서 상당수의 영세 3D업종의 실무 기술자들이 외국인으로 채워지고 있다. 한국인은 외국인을 쓸 수 없을 정도의 경력이 필요한 장기 경력자나 아니면 임금은 적지만 노동 강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직종에 투입된다. 단 영세하지 않고 봉급이 어느 정도 나오는 3D업종은 한국인이 다수를 차지하는데, 현재 문제가 되는 중소기업의 열정페이가 이 때문에 나온 것이다.[6]

무한도전이 3D 버라이어티를 표방하고 있다.
박명수의 말에 따르면 3D는 Dirty, Dangerous, Dis라 카더라

반도체 업계 쪽에서 라인에서 일한다고 하면 이것일 확률이 높다. 공정 라인에서 사용하는 물질들은 거의 너는 이미 죽어있다 수준의 극 유독성 물질들이고 시설이나 안전대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빠르면 유독가스로 인한 끔살에서 느리게는 각종 화학약품에 의한 산업질병이나 백혈병으로 인생 종치는 경우도 있다.

볼트 업계도 마찬가지이다. 이쪽 역시 3D 중의 3D인 곳이 많다. 볼트 세척액은 열이면 열 휘발성 세척유가 사용된다. 그런데, 이 세척유가 유기용제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이 냄새를 너무 맡으면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볼트는 마대에 담아 포장하는데, 한 마대 당 30~40kg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거를 혼자서 손으로 들면 허리를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업계에 처음 취업하는 사람은 초기에 팔다리가 아프고 쑤신 경우가 있으나, 개인에 따라 다르다. 그런 경우엔 파스를 매일 사용하도록 하자. 볼트 생산 기계를 다루다가 손을 다쳐 수술하거나 절단해야 하는 상황까지 갈 수도 있다. 사실 기계, 화학 계열의 산업현장 기술자, 노동자들의 경우 상당수가 3D업종이다. 적어도 책상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면 저 분들 보다는 쉽게 안전하게 일하는 건 부정할 수 없다.

3. 프로레슬링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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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 프로레슬링/기술

Dudley Death Drop.

여러 단체를 거치며 인기를 얻고있는 Team 3D(더들리 보이즈)의 합체 피니쉬 무브. 디본이 플랩잭으로 들어올리면 뒤에서 레이(버버)가 버버 커터로 잡아 꽂아버리는 태그팀 무브다.

수틀리면 디바에서 빅 쇼에 이르기까지 아무나 이 기술로 테이블에 쳐박아버리는 인상깊은 모습 덕분에 최고의 태그 팀 무브 중 하나로 칭송받는 기술. 태그팀 피니쉬 중 드물게 스피디하고 기습적으로 시전될 수 있다는 것, 테이블을 비롯한 기물에 쳐박아버리기 용이한 포지션이라는 것 등이 이 기술의 굉장히 큰 강점이다.

레슬링 특집 WM7에서 손스타, 유재석 태그팀의 피니쉬 무브로 쓰려고 했지만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봉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코지마 사토시, 텐잔 히로요시의 태그팀 텐코지가 이 기술을 텐코지 커터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는데, 기술공개 며칠 전 더들리 보이즈의 3D가 ECW에서 나오며 원조 자리를 뺏긴적이 있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 기술을 첫번째로 맞은 사람이 스파이크 더들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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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는 3D 업종과 달리 실제 영어 약어를 읽는 발음이 '쓰리디'이기 때문이다.
  • [2] 데카르트가 만든 직교좌표계 기준. 평면거리, 각도, 높이로 잴 수 있는 원통좌표계와, 직선거리, 각도1, 각도2로 재는 구좌표계도 있다.
  • [3] http://en.wikipedia.org/wiki/Live_action
  • [4] 오히려 열정페이 계산법지 자주 적용되는 업종은 단순기술직으로 진입장벽이 매우 낮거나 해당 진로를 선택하는 취업준비생이 많은 등 상대적으로 인기학과인 경우가 많다. 일손 부족한 줄 모르니 열정페이 계산법으로 날로 먹으려는 고용주가 쉽게 나타나고 그런 짓을 하고도 딱히 곤란을 겪지 않아서 악습화 되는 것.
  • [5] 원래의 3D 기준에선 어떤 점도 포함되지 않는다. 최근 해당 업계에서 스스로를 3D업종이라 칭하는 경우가 늘고 상대적으로 적은 보수나 열정페이 등의 고용주의 횡포가 횡행하면서 이런 업종을 3D업종이라 칭하는 사례가 생겼을 뿐이다. 즉 위에서 나온 설명에서 후자에 속한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업종이 3D라는 주장이 있지만, 개인 차이 및 실적 차이에 따라 버는 돈도 달라지기 때문에 애초 이런 극단적인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 운동선수를 예로 들면, 억대 연봉을 벌면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가 많이 있는 반면, 제대로 된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2군을 전전하다가 방출당하는 선수도 많다. 애당초 거의 모든 업계 종사자가 돈을 벌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이 되면 그 업계는 자연히 사라지는 법이다.
  • [6] 언제까지나 상대적으로 더 주는 것이다. 외국인이 월 130만원이면 한국인은 월 180만원+각종 수당 이런 식. 당연한 이야기지만 혼자서 살거나 아내를 단순히 부양만 하는 걸 넘어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자면 별도의 양육/교육수당이 필요한데 한국은 이런 면에서 크게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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