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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불의 사나이

last modified: 2015-08-27 22:04:2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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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오타쿠들이라면 영상 앞에 나오는 방송국 ID영상도 귀중한 자료가 될 수 있겠다.
비싼 몸값이라 OST 는 '비싼 맨~'


Contents

1. 스토리
2. 개요
3. 등장인물
3.1. 스핀오프 '소머즈'
4. 여담


1. 스토리

과학정보국(OSI: Office of Scientific Intelligence)내에서는 극소수의 인원으로도 위험도가 높은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사이보그 요원 계획이 제안된다. 예상 단가는 600만 달러.[1][2] 그리고 때마침 테스트 파일럿스티브 오스틴 대령이 비행중 사고로 왼쪽 과 오른쪽 팔, 두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게된다. 이에 OSI의 오스카 골드먼 국장은 사이보그 시술의 대상자로 오스틴 대령을 선택해 제안하고, 오스틴 대령이 이를 수락해 첫번째 생체공학(Bionic) 인간[3]이 된다.

2. 개요

미국 ABC에서 1974~1978년에 방영한 드라마로, 70년대 후반에 한국의 동양방송에서도 방영되어 인기를 끈 외화 시리즈(요즘에는 미드). 이후 1988~1989년 KBS에서 '600만 달러의 사나이'라는 제목으로 재방영했다. 참고로 600만불의 사나이로 방영한 동양방송 판은 바로 연기자 故 이낙훈이 번역했었다.

70년대와 80년대의 방영 제목에 조금 차이가 있다 보니, 동양방송 제목인 600만 불의 사나이로 알고 있느냐 600만 달러의 사나이로 알고 있느냐에 따라 말한 사람의 세대를 알 수 있기도 하다.

주인공이 초스피드로 움직일 때 나오는 효과음 '따다다다다~' 혹은 '뚜두두두두~'는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았다. 지금도 귓가에 들리는 듯해 (-_-)

70년대 당시 만화가 이두호가 줄거리는 새로운 창작으로 만화도 그린 바 있다.

80년대까지도 완구용 무전기[4] 박스 등에 많이 이용된 캐릭터다.

3. 등장인물

  • 스티브 오스틴 (배우: 리 메이저스)[5]
    본작의 주인공. 성우양지운.
    전직 우주비행사인 공군 테스트 파일럿. 테스트 비행중 사고로 사이보그가 된 후 OSI요원이 된다. 젊은 시절 어떤 여자[6]결혼해 아들(마이크 오스틴)을 가지게되나 본편중에는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다. 이후 속편에 나온 그의 아들 역시 파일럿이 되고 졸업 비행을 하지만...아버지의 운명을 똑같이 밟게 된다.(이 쪽은 양팔다리&눈. 그리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간다!사이클롭스? 아니면 케이블??)[7]
    • 스티브의 주요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눈: 20배 줌, 열감지 센서, 야시(夜視) 능력
      - 팔: 불도저급의 출력 보유. 손 끝에도 센서가 있어 회로 검사기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다.
      - 다리: 주행속도: 시속 96km [8], 어지간한 담은 우습지도 않은 점프 능력.
      그리고, 동력원은 원자력이다.(이것 때문에 한번 바이오닉 다리가 터졌을때 생사의 기로에 놓였던 적도 있으며 악당들이 펨보트라는 로봇-사람과 외형은 똑같지만 이쪽은 알맹이가 완전 로봇이다-을 만들었을때에는 바이오닉임을 몰랐던 OSI 요원들에게 펨보트로 오해도 받았다.)

  • 오스카 골드먼(배우: 리처드 앤더슨)
    OSI 국장. 성우최흘. 높으신 분이지만 개념은 아주 잘 장착되어 있다. 신사적인 외견과는 달리 꽤나 무서운 사람이었던듯,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스티브에게 정보를 주지 않으면서 무시하던 뒷세계 정보원이 오스카 골드먼의 소개로 왔다는 그의 말에 벌벌 떨면서 제까닥 정보를 뱉었다. 스티브와는 상하관계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 악당들이 오스카 국장을 납치한 뒤 그의 펨보트를 만들어서 구출하러 온 스티브를 낚은 적도 있다.

  • 루디 웰스 - OSI 소속 과학자. 성우는 온영삼. 생체공학 부문 담당으로 메인터넌스 및 개발 담당.

  • 제이미 소머즈(배우: 린지 와그너)
    성우는 주희.
    스티브의 약혼녀로 테니스 선수이자 교사였으나 낙하산 사고로 중상을 입게 되자 스티브가 골드먼 국장에게 부탁해 두번째 바이오닉 인간으로 개조되었다. 오른쪽 팔과 두 다리, 오른쪽 귀가 바이오닉. 기술의 발전 등으로 단가는 100만 달러로 떨어졌으나 성능은 스티브와 동급이라고 한다[9]. 이후 한 번 죽었다가(?) 시험적 의료 기술로 소생하는 과정에서 기억상실을 겪게되고, 과거를 떠올리려고하면 패닉을 일으켜 스티브의 곁을 떠나게 된다.
    이후 스핀오프물인 '소머즈(원제: The Bionic Woman')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소머즈의 첫 에피소드 당시 기억도 다 돌아온 것으로 나오지만, 서로 뻘쭘한 상태로 지지부진하게 관계를 질질 끌었다. 종영후 파일럿 삼아 TV 영화로 제작 된 '속 600만 달러의 사나이(원제: The Return of the Six-Million-Dollar Man and the Bionic Woman)' 후반에서 진전이 있게 되는데 이게 설정상 본편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시기였다. 그리고 역시 TV단편으로 제작된 '바이오닉 소머즈(원제: Bionic Showdown)'에서 드디어 청혼을 한다(받은 게 아니라). 여기서 소머즈의 후배소머즈 2호기[10]로 나온 배우가 무명 시절의 '산드라 블록'.

사족으로 주역인 바이오닉 인간들은 추운 곳에서는 힘을 못 쓴다. 어찌보면 상당히 큰 약점인데(추운 곳으로 유인해서 문만 잠궈버리면 되니까) 이 때문에 주인공들이 호되게 발리는 에피소드도 종종 등장함.

3.1. 스핀오프 '소머즈'



원제는 Bionic Woman 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인 '소머즈'라는 제목으로 방영 되었다. 일단 작품의 포맷 자체는 600만불의 사나이와 거의 같지만, 이 작품은 소머즈 역의 여배우인 린제이 와그너의 미모 보정으로 오히려 더 인기를 얻기도 했다. 600만불의 사나이는 전 세계를 돌며 007 비슷한 스파이물 포맷으로 적군이나 테러조직을 막는 임무를 맡는 반면, 소머즈는 그 보다는 좀 더 평범한 역할을 맡고 주로 미국 국내 범죄단체 등을 추적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때문에 6백만불의 사나이 보다 스케일이 적어졌다고 불만인 시청자들도 있었다.[11]

600만불의 사나이를 제치고 여러번 리메이크 될 뻔 했는데, 결국 2007년에 영국 출신 미녀 여배우 마이클 레이첼을 주연으로,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스타벅'역인 케이티 새코프가 악역 조연으로 등장하는 리메이크가 미국에서 방영 되었다. 그러나 원작의 인기에 비하여 인기도, 평가도 영 좋지 않아서 시즌 1로 마감...

4. 여담

  • 안녕 자두야에서 관련된 에피소드가 나온다. 당시 인기였기 때문에 6백만 달러의 사나이 가면을 쓰고 다들 "뚜두두두두"하면서 놀았다는 지금 생각하면 엽기적인 광경(…). 본인 주변에서 소머즈는 '건방져보여서' 인기가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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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지금은 전투기 1대도 못 사는 금액이지만, 드라마가 방영될 당시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미국의 유명한 머슬카 닷지 차저가 4000 달러(...) 가량이었다.
  • [2] 대충 F-15 한 대 값
  • [3] 어디까지나 '인간'으로서만 첫번째다. 스핀오프물인 소머즈에서 인간에게 적용하기 전에 실험적 단계로 바이오닉 시술(네 다리와 턱)을 받은 셰퍼드인 맥스 밀리언(통칭 맥스. 개발 비용이 100만 달러라 이것을 알고는 자기와 단가가 같다며 소머즈가 재미있어 한다.)이 등장했었다.
  • [4] 워키토키. 완구라 보안성없고 채널설정못해도 동네 산행하며 보이지 않는 사람과 통화하는 데는 문제없었다.
  • [5] 모델은 1967년 5월 10일 노스롭 M2-F2 리프팅 보디 시험기 조종 중 추락사고를 경험했던 브루스 페터슨(Bruce Peterson). 참고로 이 사람은 다른 곳은 회복했는데 병원에서 2차 감염으로 한쪽 눈을 잃었다(...). 지못미. 그리고 이 드라마를 싫어했다고.
  • [6] 아들이 나오는 TV극장판에서는 소머즈였으며 이 작품은 KBS 토요명화에서도 방영되었다.
  • [7] 속편에서 아버지와 함께 행동하다가 잠긴 문을 레이저를 쏴서 열고, 아버지에게 "아버지는 이런거 없죠?"라고 자랑한다. 버르장머리 없는 놈 그도 그렇지만 아들보다 속도가 더 빨라서 그 아버지와 아내가 보고 우리보다 너무 좋군,부러운 걸? 이러고 웃기도 했다.
  • [8] 60 마일
  • [9] 이에 대해 소머즈曰 "프랑켄슈타인 마누라가 되는 것도 재밌을 듯 ㅋㅋ"
  • [10] 정확히 말해 손상 부위를 기계로 바꾼 오스틴, 소머즈와 달리 이쪽은 생체 강화+보조장비 삽입이 된 신형
  • [11] 스파이물로서의 장치나 개연성 활용 면에서도 소머즈는 600만불의 사나이 보다는 평범한 편이었다. 600만불의 사나이 에피소드 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어느 중동국가의 왕자가 망명을 신청하자 극비리에 그 왕자를 빼오기 위해 OSI는 실존하는 미 공군 곡예비행팀인 썬더버드를 에어쇼에 참가시키는 척 하면서 썬더버드가 타는 F-16전투기 기수에 사람 한 명이 들어갈 비밀 공간을 마련해 보낸다. 그리고 스티브 오스틴은 우여곡절 끝에 바이오닉 능력을 활용하여 삼엄한 감시를 받는 왕자를 빼내어 전투기에 태워서 미국으로 돌아온다. 그런 반면에 소머즈는 테러단체를 추적하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으로 위장하고, 그녀에게 호감을 갖는 남자선생을 좋게 타일러서 때어내거나, 말 안 듣는 초딩들하고 티격태격 하는게 에피소드 내용의 절반인 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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