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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Kind of Magic

last modified: 2015-03-16 21:34:59 by Contributors

Contents

1. 퀸(밴드)의 12번째 앨범이자 영화 하이랜더의 비공식 OST
1.1. 트랙 리스트


1. 퀸(밴드)의 12번째 앨범이자 영화 하이랜더의 비공식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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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앨범은 퀸의 12번째 정규앨범이지 하이랜더의 OST가 아니지만 실제 하이랜더의 OST가 존재하지 않은 관계로 결국 이 앨범이 진짜 OST 노릇을 하게 됐다(...) 웃기는 건 이 앨범의 수록곡 9개 중 1번, 4번, 5번 트랙이 영화에는 나오지 않고, 영화에 나오는 곡 뉴욕 뉴욕은 앨범에 실리지 않았다는 것. 게다가 영화에는 퀸의 전 앨범인 The Works의 곡인 Hammer to Fall이 중간에 흘러나오기도 한다.[1] 뭐 원래 앨범 자체가 하이랜더의 OST 노릇만을 위해 태어난 건 아니니 신경 끄자. 뉴욕 뉴욕은 퀸의 곡이 아니기도 하고...

80년대 들어 미국에서만큼은 내내 죽을 쑤던 [2] 퀸이 어떻게든 미국과 다시 인연을 맺은 작품이기도 하다. 어쨌든 영화가 헐리우드 영화이고 주인공역을 맡은 사람이 미국인 배우니...

1979년에 곡 Killer Queen의 이름을 따 라이브 앨범 'Live Killers'를 만든 것처럼 1986년에는 'Live Magic' 앨범을 만들었다. 하긴 이 때는 애초에 유럽 라이브 투어의 이름 자체가 '매직 투어'였다. 그리고 이 투어는 퀸의 마지막 라이브 투어가 되었다. 퀸 앨범중에 가장 웅장하면서 감성적인 신디사이저의 활용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80년대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 과한 느낌이 들지 않는 대중성을 확보하였고 85년의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퍼포먼스와 더불어 한물간 듯한 퀸의 위상을 되살린 것이나 마찬가지.

앨범 자체는 UK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언제나 그랬듯이 유럽에서는 잘 나갔으나 (1위는 영국에서만) 빌보드 차트에서는 46위로 폭망. 80년대에 퀸이 미국에서 발매한 모든 스튜디오 앨범 중 가장 낮은 순위다.[3] 아니 아깐 분명히 헐리우드 영화 OST라며

1.1. 트랙 리스트

  • 01. One Vision (로저 테일러, 5:10)
본 앨범의 곡 중 유일한 1985년 작. 이 곡을 만들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Live Aid 공연. 공연의 대성공으로 인해 들떠있던 프레디가 멤버들을 모아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Live Aid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가사가 사뭇 진지한데,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인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삶이 모티브다.절대 프라이드 치킨에 대한 헌정곡이 아니다 UK차트에서 7위에 올랐지만 미국에선 80년대 퀸의 작품이 대개 그렇듯이 폭망.씁쓸...
곡 마지막에 이상하게도 'Fried Chicken!' 하고 외치는 부분이 있는데, 원래는 제목 그대로인 'One Vision!'으로 끝나는 것이었지만, 프레디가 녹음 당일날 저녁 메뉴가 치킨이어서 임의로 바꿨다고(...) 때문에 로저 테일러가 이런 진지한 가사를 망쳤다고 화를 냈다고 한다. 그래도 바뀌는 건 없다 싱글 버전과 앨범 버전이 따로 있는데 싱글 버전은 컴필레이션 앨범인 Gretest Hits Vol.2의 마지막 트랙에서 들을 수 있다. 공식적으로는 '퀸'이 작곡했다고 하지만 곡의 뼈대는 로저 테일러가 만들었다는 것이 2011년에 밝혀졌다.

  • 02. A Kind of Magic (로저 테일러, 4:24)
타이틀 곡이다. 역시 로저 테일러 작품. UK차트에서 3위,빌보드에서 42위를 찍었다. 하이랜더 영화의 엔딩곡으로 쓰였다.[4] 가사 내용도 영화의 주제나 내용을 그대로 담고 있다.[5]


  • 03. One Year of Love (존 디콘, 4:26)
존 디콘이 작곡한 감미로운 발라드 곡. 단 1년간의 사랑이 평생 혼자인 것보다 낫다는 것이 주제.
영화 속 주인공이 술집에서 여경과 조우하는 장면에서 나왔다.

  • 04. Pain Is So Close to Pleasure (존 디콘, 프레디 머큐리, 4:21)
80년대 프레디의 가성을 들을수 있는 곡. 고통과 기쁨은 항상 함께한다는 내용.

  • 05. Friends Will Be Friends (존 디콘, 프레디 머큐리, 4:07)
힘든 상황일 때 진정한 친구가 손을 내밀어줄 것이라는 희망적인 가사를 담고 있다. 매직투어에서는 'We will rock you'와 'We are the Champion' 사이에 부른다. 두 노래를 항상 연이어 불렀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경우.

  • 06. Who Wants to Live Forever (브라이언 메이, 5:15)
브라이언 메이 작곡. 영화의 주제를 가장 잘 담은 곡. 늙어 노파가 된 아내와 여전히 젊은 주인공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일부분에서 브라이언 메이가 메인 보컬을 맡는다. 다만 라이브에서는 역할 분담 문제로 그냥 프레디가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

  • 07. Gimme me the Prize (브라이언 메이, 4:34)
악당 캐릭터의 테마곡이다.

  • 08. Don't Lose Your Head (로저 테일러, 4:38)
같은 하이랜더끼리의 대결에서 머리가 떨어지면 죽는다는 마미루 설정이 반영된 가사와 제목.

  • 09. Princes of the Universe (프레디 머큐리, 3:32)
영화의 오프닝 곡이며, 본 앨범에선 타이틀곡인 A Kind of Magic보다 유명한 곡이지만, 싱글로 발매되지 않은 것이 문제였는지 Greatest Hits II에는 안 나왔다.싱글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1999년 Greatest Hits III에 원곡 그대로 실린 것을 위안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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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등장인물이 운전하는 차의 오디오에서 잠깐 나온다.
  • [2] 퀸의 노래는 미국에서 먹히는 편이 아니었고 'I want to break free'의 여장 뮤비로 인해 온갖 오해를 사기도 했다.
  • [3] 80년대에 빌보드 차트에서 가장 선전한 앨범은 1980년의 1위였던 The Game을 빼자면 1980년이 80년대에 들어가는지 신경 쓰면 지는 거다 의외로 22위의 Hot Space다. 46위도 대단하다 여길지 모르겠으나... 이 밴드가 퀸 임을 생각하자.
  • [4] 다만 영화에 실린 버전은 곡 전개가 조금 다르다. 앨범버전이 좀 더 팝 성향이 도드라진다면, 영화 버전은 사뭇 비장하다는 느낌? 2011년에 퀸 전집이 리마스터 되면서 보너스EP에 영화버전도 수록되었다.
  • [5] 천 년을 이어온 분노, 단 하나의 보상, 필멸자는 이길 수 없다, 한 사람만 살아남는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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