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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

last modified: 2015-08-15 13:01:35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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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
time1996.jpg
[JPG image (36.74 KB)]
1995 - 트 깅리치 미 하원의장 이비드 호 박사[1] 1997 - 디 그로브 인텔 회장
타이완계인 호 박사가 에이즈 바이러스 퇴치의 연구접근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으며 그의 연구 업적은 인류 최대의 난치 질병의 하나인 에이즈 치료에 커다란 희망을 갖게 해주었다. 이 시대 역사가 쓰여질때 에이즈를 극복한 사람들은 진정한 영웅들로 기록 될것. - 타임지
의학계의 듀크 뉴캠 포에버[2]

Contents

1. 개요
2. 오해
3. 역사
4. 감염, 검사, 예방
5. 증상
5.1. 에이즈로 인한 질병
6. 치료법
6.1. 완치 떡밥들
6.2. 완치 사례
7. 사회적 영향
7.1. 아프리카의 질병
7.2. 한국
7.3. 서구
7.4. 그밖에
8. 음모론과 루머
8.1. 루머
8.2. 음모론
8.3. 관련항목(?)
8.4. 관련 작품
9. 사망한 유명인
10. 생존 감염인
11. 비유적 의미


1. 개요

AIDS(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원인은 침팬지로부터 유래한 SIV의 변종 HIV(Human Immunodeficiency Virus,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

대표적인 현대사회의 범유행전염병.

2. 오해

HIV 감염자가 모두 에이즈 환자라는 것은 오해이며, 감염 15년 후에도 25% 정도는 에이즈가 발병하지 않는다. 2004년 당시 한국에서 발견된 2679명 중, 15.3%인 411명만이 환자였고 그 가운데 380명이 사망했다. (비환자 사망자는 164명). 이 원인 중 하나는 발병 시간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HIV감염인의 50%가 에이즈로 진행하는데 약 10년 정도 걸리고, 15년 후에는 약 75%의 감염인이 에이즈환자로 진행 된다.

국내에서는 1985년에 최초로 에이즈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한 바 있는데, 이 환자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만 살고 있다. 흠좀무 다만 현재 독신이라고 한다. 이렇듯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관리는 할 수 있는 병이 에이즈다.

3. 역사

바이러스성 질환인데, 원인 물질인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는 상당히 특이한 성질을 갖고 있다. 일단 트로바이러스라는 점에서부터 비범한데, 레트로바이러스는 일반적인 생물학의 센트럴 도그마를 따르지 않는 사례 중 하나로[3], 이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투한 다음 증식되는 과정에서 유전정보의 변이가 일어난다.[4] 에이즈 환자 한명 안에서도 HIV의 특성이 달라 일반적인 항 바이러스 치료법이 잘 통하지 않는다. 위 각주에서도 나오듯 역전사효소의 불안정성 때문에 원본과는 다른 특징을 보이기 때문.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같은 숙주를 가지고 있는 HIV 사이에서도 우리 인간과 원숭이 만큼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흠좀무...

동물에서 인간으로 옮겨와 돌연변이를 일으킨 병이다. 아프리카의 원주민 사냥꾼들이 감염된 원숭이를 사냥후 해체작업을 하다 바이러스(SIVs. 원숭이의 HIV라고 보면 된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지지 받는 이론이다. 게다가 유전자 검사를 해 보면 HIV-1과 HIV-2가 온 종이 다르다.

20세기 초에서 중반까지 당시 의사들을 난감하게 만든 특이 사례의 환자 조직 샘플이 보관되었는데 에이즈 발견 이후 조직검사 결과 이미 20세기 초~중반에 북미에 이미 에이즈 바이러스가 유입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젊은 남성이 어느날 갑자기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된 케이스이다. 30년대 뉴욕의 부두 노동자인 아이티 이민자와 50년대 미주리 주의 어린 소년의 경우.

유럽에서도 아프리카 항해를 다녀온 전직 선원인 노르웨이 남성과 그의 부인과 딸의 사체 샘플도(사망은 70년대 초) 이후 조직검사 결과 에이즈로 판명되었다. 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를 하고 돌아온 덴마크인 여성 의사도 70년대 초 면역력 저하로 사망했는데 이 경우도 훗날 에이즈로 판명. 미국 정부가 만든 음모의 병이라는 것은 뻥이다. 20세기 초,중반의 케이스를 보면 그 기원이 아프리카 대륙임이 입증된다.

이렇듯 천형으로 불리는 에이즈이지만 진화를 거치면서 갈수록 약한 병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 에이즈가 만연한 보츠와나 같은 지역에서는 바이러스가 대략 10년 정도 더 진화된 상태라고. 이런 바이러스들은 잠복기도 길어지고 전염성도, 독성도 모두 약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간혹가다 "HLA-B*57" 이라는 면역 단백질을 만나면 이 바이러스들은 거기에 맞춰서 자기 자신이 변이하는데, 이를 통해 해당 면역계를 장악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그 대가로 자기복제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에이즈도 별 볼 일 없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 그때가 되면 호모포비아들이 뭘로 동성애를 반대할지 궁금해진다 # ##

4. 감염, 검사, 예방

경로는 한국에서는 97% 정도는 성관계에 의한 것이다. 균자의 혈액/정액/질액이 상처로 침투하면서 생긴다. 그 외에도 성교 없이도 상처로 침투하면서 생길 수 있고, 수혈이 있고, 극히 드물지만 타액이 상처로 침투하면서 생길 수도 있다. 한마디로 '무조건 성관계에 의한 것이다'라는 것은 편견이다.


균자의 혈액이나 정액, 질액이 상처로 침투하는 경우 생긴다. 성교가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HIV 바이러스가 점액과 혈액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데 성교는 점액과 점액의 섞임이 일어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감염경로가 97.7%가 성접촉이다. # 2004년 통계

동성 성접촉으로 생기는지 이성 성접촉으로 생기는지는 좀 애매하다. 위의 2004년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감염경로 중 45.6%가 국내 이성 성관계(1011명), 34.2%가 국내 동성 성관계(757명), 그리고 17.9%가 국외 이성간 성관계(396명)라고 답했으나, 이 수치는 조금 비판적으로 접근해야한다. 위 수치를 보면 이성간 성관계가 전체원인의 60% 가까이 차지하는데 실제 한국 에이즈 환자의 성비는 남자:여자가 90:10이다. 감염경로 추적은 전적으로 환자의 진술에 근거하는데 환자가 동성 성관계로부터 감염되었더라도 사회적 시선을 의식해 이성간 성관계에 의해 감염되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성간 성행위의 경우, 콘돔을 끼지 않고 보균자/감염자와 성교했다 하더라도 첫 성교시 감염 확률은 남성 기준으로 0.3% 밖에 되지 않는다. 잘 작동하는 콘돔을 낄 경우 감염 확률은 0에 가깝다. [5]
물론 0.3%에 불과하다 해도 여러 번 성교를 할 경우 확률이 올라가므로, 보균자와 섹스를 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경우 보건소 같은 곳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설사 보균자가 맞더라도 섹스한번 한다고 100% 걸리지는 않으니 혹여 했다고 하더라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비관하지 말자.

물론 그렇다 해도 예방은 중요하니 위키러들은 성교할 때에는 안전을 기울이기 바란다.할 수는 있으려나 다만 이성간의 삽입 성교시 감염 확률은 천분의 일이고 그나마도 약을 먹고 있는 사람이랑 할 경우 감염 확률은 더 떨어진다. 난잡한 성생활이 감염 가능성을 높인다고 한다. 가장 강력한 예방법은 역시 콘돔이다. 늘 언제 어디서나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

동성간 성행위의 경우, 보균자와 항문성교를 하면 발병할 수 있다. (비감염자끼리 항문성교를 한다고 해서 존재하지않는 HIV바이러스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 생겨나진 않는다. 물론 다른 성병 전염의 위험은 항상 존재하니 콘돔을 항상 사용하자) 게이/오해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모든 게이가 항문성교를 하는것은 아니며, 한다고 해도 그 위험성을 잘 알기에 철저한 준비를 한다. 게이들의 에이즈 감염의 주 원인이라 할 수 있는 번개[6]나 문란함의 극치를 달리는 찜방[7]을 혐오하는 게이도 많다.


최초기에는 수혈 등에 의해 혈액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많았는데, 실제로 감염 확률도 직접 수혈이다보니 넘사벽으로 높다. 하지만 이후 수혈용 혈액에 대한 HIV검사가 진행되면서 거의 사라졌다. 병원에서 주사바늘을 돌려쓰지 않고, 헌혈 전에 보균 여부를 확실히 하기 때문이다. 2010년대에는 이런 확률은 무시해도 좋다.
다만, 에이즈가 걸린 피를 수혈받은 경우 감염률이 거의 100%에 육박하므로 참조.


타액을 통한 감염도 있다고는 하나, 사례가 거의 없고 불가능에 가깝다. 타액에 의한 감염이 일어나려면 입안이나 소화기관에 상처가 있어서 혈액에 침투가 되어야 한다. 당연히 극히 드물 수밖에 없다. 거기다 보균자의 타액은 혈액과 정액에 비해 바이러스의 분포가 매우 낮아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수직감염
산모가 HIV 감염자인 신생아를 말한다. 1980년대 수직감염으로 태어난 신생아들은 유아기를 넘기지 못한다고 여겨졌으나, 당시 태어난 아이들이 자라 20대 중반에 이르기도 한다. 물론 다른 감염인보다 병치레는 잦은 편이라고 한다. 미국의 경우 20대가 되면서 더 이상 아동 대상 무료 진료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해, 고가의 치료비때문에 그냥 일 안하고 한국의 기초생활수급자쯤으로 살기도 한다. [8]


  • 체액이 접촉되지 않는 접촉
성교, 수혈, 키스를 제외하면 에이즈 감염 확률은 0이다. 에이즈 환자를 악수하고 포옹하고 쓰다듬는다 해도 감염될 수 없다. 정화되지 않은 하숫물에 접촉하면 에이즈에 감염될까봐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HIV 바이러스는 하수도에서 생존하기에 유약한 존재(...)이기에 HIV 보균자의 혈액을 대량으로 하수도에 퍼붓는 그런 경우가 아닌 이상 하숫물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 참고 문서


흔히 1차 검사는 항체 검사로, 몸이 HIV 바이러스를 접한 적이 있는지를 아는 방식이다. 아주 약간의 피를 채취해서 할 수 있으며 검사에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내로 매우 짧기 때문에 애용된다. 다만 항체가 형성되는데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최근에 한 성관계가 의심된다고 해서 무작정 찾아가는 경우 음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검사기관들은 일반적으로 약 12주 이내의 감염에 대해서는 진단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하는 편이다.

이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 바이러스를 검출하기 위한 2차 검사 (항원 검사)를 하게 되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걸리는 편. 가끔 1차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고 2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끝까지 기다리자. 어느 사람은 1차 검사에 양성이 나오고 비관하여 자살했는데 2차에서 음성이 나타나기도 했다고 한다. 검사에 관해선 여기를 참고.

걸린다고 꼭 10년 안에 죽는 것은 아니고 비싼 약을 꼬박꼬박 챙겨먹으면서 건강검진 잘 받으면 거의 정상인처럼 생활이 가능하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약제비를 국가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부담이 더욱 적다. 그리고 언제까지 살 수 있는지는 지금 환자들을 대상으로 상실험[9] 중이다.

가끔 면역세포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걸려도 멀쩡하게 잘 사는 경우가 있다. 단 이 경우에는 일반적인 질병에 저항력이 적다. 겸상 적혈구 증후군 같은 것과 유사한 느낌.

5. 증상

초기 증상으로 감염 직후의 급성 증후군(acute HIV syndrome)이 일어나는데, 그후에는 표면적인 증상이 없는 잠복기로 들어간다. 급성증후군 시기는 감염후 3~6주 후에 발생하며 발열, 인후통, 임파선 비대, 주통, 관절통, 근육통, 구역, 구토, 피부의 구진성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뇌수막염이나 뇌염, 근병증도 동반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진단(=혈액 속의 HIV 수치가 확 올라간다.)받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잠복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매우 위험해진다.

감염초기 급성증후군시기를 지나서 10년 정도의 잠복기(짧은 경우 4년)가 있으며, 이 때부터 이미 Th2 세포의 수가 줄어들어서 서서히 면역력이 약화되어 간다. 잠복기가 끝나면 극도로 저하된 면역력으로 인해 혈중 HIV 숫자가 올라감과 동시에 각종 기회감염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HIV는 세포를 숙주로 증식하는 특성이 있으며, 바이러스 표면의 gp120 단백질이 면역 세포 표면의 CD4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안으로 침투하게 된다.[10] CD4 수용체를 가지고 있는 Th2 세포의 경우 면역 기능의 중간 관리자로서 다양한 면역 조절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세포가 HIV에 의해 박살나면 결국 면역 기능 전체가 망가진다. Th2 세포의 핵심 기능인 APC의 정보를 TK세포나 B세포로 전달하는 기능이 약화되고, 반면 Repressor T세포는 여전히 남아있어 면역 억제 작용은 돌아가므로 결과적으로는 모든 면역 능력이 저하되게 된다. 정보전달을 받지 못하니 항체도 안만들어지고 암세포 감시하던 TK세포도 놀고...

HIV를 포함하는 레트로바이러스(Retrociridae)는 발현하는 단백질에 따라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기본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인 Gag, Pol, Env ORF를 보유한 Simple Virus와 이에 동시에 보도단백질을 발현하는 Complex Virus로 분류할 수 있는데, AIDS를 유발하는 HIV는 후자에 속한다. 즉 보조단백질이 면역을 불활성화하는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보조단백질로 Tat(Transacticator of transcription), Rev(Regulatory of virion protein), Vif(Virion Infectivity factor), Nef(Negatice effector), Vpu(Virion protein unique) 그리고 Vpr(virion protein R)이 있다. 면역을 억제하는 단백질은 Vif, Nef, Vpu 및 Vpr이 있다.

Vif는 T세포의 감염성을 결정하는 인자로 T세포의 APOBEC3G에 결합하여 불활성화시키고 유비쿼틴 E3 효소로 작용하여 이 인자를 제거한다. APOBEC3G는 바이러스 입자가 패키징될 때 같이 패키징되어 게놈에 변이(Hypermutation)를 유발하여 바이러스 게놈을 불활성화시킨다.

Nef는 HIV가 세포에 진입할 때 진입을 촉진시키는 인자인데 이 뿐만 아니라 세포에 CD4와 MHC Class type I의 세포 발현을 억제한다. CD4는 Th가 MHC class type II를 인지하는데 필요한 수용체이다. 즉, 세포 표켠의 CD4가 발현이 되지 않는다면 T셀이 자극을 받지 못한다.

Vpu는 소포체에서 당수식화되어가는 gp160(SU, gp120 전구체)이 CD4에 결합되지 않도록 CD4에 직접 결합하여 유비쿼틴 프로테아좀 메커니즘을 통해 CD4 분자를 분해한다. 또한 인터페론 촉진 유전자인 tetherin도 불활성화시킨다.

Vpr은 세포에 세포자살(Apoptosis)을 유발하여 최종적으로 제거한다. 즉, 감염된 세포가 Th라면 이 인자로 인해 제거가된다.

5.1. 에이즈로 인한 질병

에이즈 그 자체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뿐이지만 일단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평상시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각종 잡것들이 기회 감염을 일으켜 많은 합병증을 야기한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기생충, 자연발생되는 암세포까지...

  • 주폐포자충 폐렴(Pneumocystis pneumonia, PCP) : 남극을 제외한 전 세계에 번식하는 진균의 일종인 뉴머시스티스 지로벡시(Pneumocystis jirovecii)의 감염으로 생기는 폐렴이다. 예전에는 에이즈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이었으며, 지금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개발도상국 에이즈 환자의 주요 사망 원인. 에이즈 뿐만 아니라 면역이 억제된 사람(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사람 등)도 발병할 수 있다. 정상인은 절대 걸리지 않는 병으로, 진단되면 1순위로 에이즈를 의심한다. 여담이지만 최초로 발견된 에이즈 감염 집단 역시 이 질병의 발병으로 발견되었다.
  • 결핵 : 결핵과 에이즈 동시감염(co-infection)은 매우 큰 문제다. WHO의 2007년 자료를 보면 에이즈 양성 환자 456,000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다제내성(multidrug resistance) 결핵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또한 결핵은 여러 장기로 전파된다.(결핵성 뇌막염, 신장결핵, 장 결핵, 결핵성 늑막염 등)
  • 식도염(Esophagitis) : 식도에 발생하는 염증. 에이즈 감염 환자는 주로 진균류의 일종인 칸디다 균이나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미코박테리움(Mycobacterium)의 감염으로 인한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
  • 만성 설사 : 면역 저하로 인해 살모넬라, 쉬겔라, 리스테리아, 캄필로박터 균의 감염이나 기생충 감염으로 만성 설사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크립토스포리디아증(Cryptosporidiosis), 미포자충증(Microsporidiosis), 조류 결핵균(Mycobacterium avium), 아스트로 바이러스(Astrovirus),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로타바이러스(rotavirus), 거대세포 바이러스(Cytomegalovirus)와 같은 기회 감염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치료제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 톡소플라즈마증 : 톡소플라즈마 곤디(Toxoplasma gondii)의 감염으로 인해 톡소플라즈마성 뇌병증이 일어나고 눈과 폐에도 증세가 나타난다.
  • 크립토쿠스성 뇌수막염(Cryptococcal meningitis) : 크팁토쿠스 네오포만스(Cryptococcus neoformans) 진균 감염으로 인한 뇌수막염이다. 열, 구토, 두통, 피로감, 오심을 유발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사망할 수 있다.
  • 진행성 다병소성 백질뇌증(Progressive multifocal leukoencephalopathy) : 뇌의 백질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생기는 병. 보통은 감염되어도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나 면역이 심하게 약화된 경우 발병한다. 진단 후 몇 개월 안에 사망할 정도로 진행속도가 빠르다.
  • 에이즈성 치매 : 에이즈 바이러스가 뇌에 침입하고, 이에 반응하여 뇌 내의 마크로파지와 미세아교세포(Microglia, 뇌 내의 면역세포)가 활동하여 발생한다. 치매 증상과 비슷하게 인지 능력, 운동 능력, 행동 변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 암 유전자를 가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이 크게 증가한다. 그 중에서도 엡스타인-바(Epstein–Barr, 인간 헤르페스바이러스-4라고도 칭한다) 바이러스, 카포시 육종 헤르페스 바이러스(Kaposi's sarcoma-associated herpesvirus, 과거 명칭은 인간 헤르페스바이러스-8), 인간 파필로마바이러스(papillomavirus)가 대표적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카포시 육종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카포시 육종(Kaposi's sarcoma)[11]. 작은 돌기 형태로 붉은색, 보라색 등의 결절이 피부에 발생하는 데, 주로 얼굴과 입, 성기, 하반신에서 발생한다. 그 외에도 신체 내부 기관에 발생하기도 하며, 30%는 구강으로 전파된다. HAART 치료를 하면 증세가 억제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인터페론 알파를 투여하거나, 안트라사이클린계 항생물질을 사용하여 화학치료를 실시한다.
  • 그 외에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균의 이상증식으로 인한 칸디다증, 아스페르길루스 푸미가투스(Aspergillus fumigatus)의 감염으로 생기는 아스페르길루스증(Aspergillosis)도 나타난다.
  • 간혹 피부에서 버섯이 자라기도한다

6. 치료법

지금까지 에이즈를 완치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부분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세포)는 자신의 독특한 표시 단백질(marker protein)을 갖고 있고, 그것을 기준으로 치료법을 개발하는 게 일반적인데, HIV는 이 단백질마저도 레트로바이러스라는 특성 상 변형 가능성이 높아 제대로 타겟을 잡을 수가 없어서 치료제 개발이 더디다.

1996년에 최초의 항레트로바이러스제가 시판된 이래 에이즈 발병시 사용해 온 치료법은 2~3종류의 약제를 섞어 사용하는 HAART(highly active antiretroviral therapy), 다른 말로 '칵테일 요법'이다. 이러한 치료에 쓰이는 항레트로바이러스제에는 크게 7가지 종류가 있다.

데이비드 호 박사는 단백질 분해요소 억제제를 이용해 에이즈를 유발하는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초기 감염자들에게 에이즈 유발을 억제하기 위해 이른바 항 바이러스성 약제인 "칵테일"[12]을 사용,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 초기 억제제 (Entry inhibitors) : HIV가 T세포에 결합, 진입하는 것을 막는 약제이다. 마라비록(Maraviroc), Enfuvirtide이 있다.
  • CCR5 수용체 길항제 (CCR5 receptor antagonists) : T-세포의 표면에 있는 CCR5 수용체에 결합에 HIV가 T세포에 결합하는 것을 방해한다.
  • 뉴클레오타이드 &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 (Reverse-transcriptase inhibitor) : HIV가 복제하기 위해서는 T세포 내부로 진입하여 RNA를 주형으로 삼아서 DNA를 복제해야 한다. 이에 관여하는 효소가 역전사효소인데 뉴클레오타이드 &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는 이 복제된 바이러스의 DNA에 '가짜' 뉴클레오타이드로서 결합하여, 복제할 수 없게 한다. 치료제로 흔히 쓰이는 지도부딘 (Zidovudine)이 여기에 속한다.
  • 비 뉴클레오타이드 역전사효소 억제제 : 역전사효소에 직접 결합해서 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막는다. 에파비렌즈(Efavirenz) 등이 있다.
  • 프로테아제 억제제 (Protease inhibitors) : 단백질과 펩타이드를 분해하는 프로테아제의 작용을 억제하여 새로운 바이러스의 생성을 막는 작용을 한다. 사퀸나비르 (Saquinavir)등이 있다.
  • 인테그레이즈 억제제 (Integrase inhibitor) : 숙주 세포의 DNA에 바이러스의 DNA를 주입하는 효소인 인테그레이즈의 작용을 억제하는 제제. 랄테그라비르(Raltegravir)가 대표적.
  • 성숙 억제제 (Maturation inhibitor) : 바이러스 복제의 마지막 단계인 성숙 단계에 작용해서 감염 능력이 없는 비성숙 바이러스를 만들어내게 한다. 2011년까지 상용화 된 것은 없다.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아프리카 등지의 국가에서는 치료에 많은 부담이 든다. 게다가 정치적인 불안정, 의료 시설이나 인력의 부족 등도 한 몫 한다. 하지만 여러 치료제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값싼 복제 약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저소득 국가에서도 치료에 드는 비용이 많이 낮아졌다.

에이즈 치료제들은 에이즈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병의 진행을 늦춰준다. 직접적인 바이러스 복제 과정에 작용하는 작용 메커니즘 때문에 부작용이 꽤 심하다. 따라서 HIV 확진을 받은 환자는 어떤 약에 부작용이 없는지를 의료기관으로부터 테스트하고 받는다. 비용과는 별개로 위에 있듯이 여러가지의 약을 많이 처방받는다. HIV 보균자가 한번에 복용하는 약의 숫자를 세보면 정말 성인 손으로 한움큼 정도씩이다. 지금은 의학의 발달로 하루 복용하는 약의 개수는 2~5개로 줄었다.

약을 먹으면서 관리를 하게 되면 바이러스 수치는 떨어지고 T-세포에 의한 면역수치는 상승하기 때문에 거의 일반인에 가까운 삶을 살 수 있다. 에이즈라 불리는 HIV 감염 말기의 증상은 이론적으로 T-세포가 일정 이하로 떨어져서 발생하는 기회감염이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러스 수치가 '미검출' 수준에 이르게 되면 성교나 기타 요인에 의한 감염도 이론상으로는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감염 확산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단 복용하고 있는 약제에 내성이 생기는 경우 HIV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해서 성관계에 있어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다. (어차피 의료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진단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치가 오른 경우 그 과정을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일단 HAART 요법을 시작하면 중간에 약제의 복용을 멈추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13]

6.1. 완치 떡밥들

2011년 9월 18일, 에이즈를 치료할 실마리가 생겼다! 게이머들이 온라인 게임을 이용해 레트로바이러스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 분해효소(프로테아제)의 구조를 해독한 것.#

하지만 해당 '게임'은 단백질 접힘에 대한 알고리즘을 니가 한번 꾸며봐라.. 같은 느낌으로서 게임성을 느끼기는 어렵다. 애초에 튜토리얼이 있긴 하지만 전공자가 아니면 이해하기도 어렵고, 신나는 플레이가 아니라 알고리즘을 실행시킨뒤 한참뒤에 결과가 어떤가 확인해보는 느낌의 시뮬레이션이다. 즉, 프로그램 자체가 전공자들만의 실험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이 프로그램으로 작업한 전공자들을 게이머로, 해당 프로그램을 게임으로 우긴것에 가깝다(...). 그 게임의 이름은 폴딧(fold it) 이라고 하며 도전과제로 단백질 사슬을 하나 주고 그것을 구부리고 펴서 전체적 단백질 구 조를 맞추는 프로그램인데, 어지간한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다고 한다. 흠좀무 다음 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fold.it/portal/

2012년 11월 뉴스에 4세대 백신이 에이즈에게 효과가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떴다.기사

2013년 9월 24일, FDA의 승인을 받은 무좀치료용 연고를 발에 바르는 것 만으로도 AIDS 치료제로써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관련기사 효과도 상당하고 부작용도 충분히 밝혀진 만큼 어느정도 이상의 효과만 거두어도 AIDS 치료의 새 장이 열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효과가 과장도 됐고 출처도 의심스럽다는 글도 있어서 너무 믿지는 말아야 할 듯. # 정확하게는 Ciclopirox라는 제품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 아무 무좀약이나 막 발라서 되는게 아니다

인터넷에서는 DC인의 아이디어로서 에이즈 바이러스를 백혈병 치료에 쓰일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헛소문이다. 게다가 혈액암이니까 암인 림프구를 억제한다는 개념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으니 새로운것도 아니다. 해당 내용과 함께 미국의 임상실험 기사가 따라다니지만 그 실험은 에이즈바이러스를 인체에 넣는 내용이 아니다.[14] 상식적으로 봐도 백혈병에 대한 전제부터 틀려있다. 그리고 기사가 원래 내용과 다른 제목을 갖고 있는 것은, 언론의 그럴싸한 키워드를 부각시키는 악습때문이다.[15]

2014년 7월21일 과학저널 ‘네이처’의 의학 분야 자매지인 네이처 메디슨에 서울대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 유정민 박사과정 연구원 팀은 세포 속 특정 단백질(SAMHD1)이 HIV의 RNA를 찾아내 직접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2014년 전자와 비슷한 시기에 아예 세포내의 HIV의 DNA 자체를 유전자 가위로 선별적으로 제거하는 실험에 최초로 성공했다. 즉 세포는 살리고 바이러스는 완전히 말살한 것이다.
HIV가 세포의 휴지기를 만들어 잠복하기 때문에 감염세포를 파괴하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는데, 유전자가위는 아예 세포 안의 특정 유전정보를 파괴하기 때문에 해당 물질이 세포내로 전달만 된다면 HIV의 잠복 자체가 의미가 없게된다.
유전자 가위란 본래 인간이나 동물의 세포 DNA중 일부를 잘라내는 기술인데 이것을 배양세포내에서 HIV의 DNA를 잘라내는데 사용한 것이다. 다만 이런 유전자가위를 신경조직등 모든 신체 곳곳에 깊숙히 침투시키는 전달체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유전자 가위는 원리는 비슷하나 최근에 사용되는 유형의 원리는 Cas9과 같은 세균에서 추출한 바이러스 DNA분해물질에 RNA가 표적 유전자를 추적하도록 만들어 정확하게 필요한 DNA만을 분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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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0년 툴젠에서 유전자 가위를 응용해 CCR5단백질 유전자의 결손을 유도한 HIV면역의 자가골수 이식을 하여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떳다. 이는 세계 최초의 HIV완치자인 브라운 티모시가 CCR5결손을 가진 HIV면역 골수를 이식받은 사례에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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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치료법이 나왔다는 떡밥도 있다. 바로 특허 번호 5676977. 서양에선 은근히 많이 퍼진 떡밥으로 이미 에이즈 치료제를 1996년에 개발하는데 성공해 특허로 인정되었고, 치료효과를 본 환자도 있으나 이 치료제가 판매된다해도 수익이 얼마 안되서 판매를 안한다는 떡밥인데, 믿지 마라.

일단 특허라는 건 단순히 독창적이거서 다른 사람이 모방할 수 없는 것을 의미하지,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걸 의미하지 않는다.저 방법이 효과가 있다는 걸 증명하려면 실험을 해봐야하는데 제대로 된 실험은 없었다. 그나마 있는 논문은 저 특허를 낸 사람이 자가출판한 것이고, 저 사람은 AIDS와 HIV의 관계를 부정하니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지?

6.2. 완치 사례

  • 2011년, 독일의 티모시 레이 브라운(45)이라는 남자가 세계 최초로 에이즈가 치료된 사람으로 기록되었다. 에이즈에 걸린 후 백혈병까지 걸리자 생존을 위해 골수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4년 후인 2011년에 완치 판정을 받은 것. 현재로서는 골수제공자가 에이즈 면역 유전자(코카시안 중 1%만 가지고 있다한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가능했다고 추측된다.슈퍼볼 당첨 기사. 골수이식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보편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에이즈에 저항력이 있는 유전자를 발견한 것만해도 큰 행운이라고 한다. 이제 유전자를 뽑아내자

7. 사회적 영향

7.1. 아프리카의 질병

아프리카쪽, 정확히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실정이 무지막지하게 심각하다. 사하라 북쪽은 아랍 문화권이고 남쪽이 우리가 생각하는 검은 아프리카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내전 등으로 인해 사회체제가 붕괴된 곳이 워낙에 많고 경제사정도 어렵다 보니 제대로 된 예방이든 교육이든 치료든 뭐든지간에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그나머 성도덕이라도 엄격하면 좋겠는데, 이슬람권인 북부 아프리카와는 달리, 남쪽은 문란한 성관계가 만연해서 엎친데 덮친 격. 덕분에 세계 에이즈 환자 3400만명중 80% 정도가 아프리카에 있는 실정.

퍼지는 속도가 경이적인데, 일부 지역에서 "처녀와 성교를 하면 에이즈가 낫는다"는 근거없는 루머가 남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 있어서(…) 환자들의 매춘 혹은 미성년자 강간이 잦다. 특히 갓난 아이가 위험하다고 한다. 그리고 내전 등으로 사회가 혼란한 지역에서는 여자 아이들은 성노예화 되고 남자 아이들은 소년병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피임? 그게 뭐임?"하는 동네다 보니까 이 아이들이 낳는 아이들, 그리고 이 아이들과 성관계를 한 사람들로 해서 점점 더 에이즈가 확산일로에 있다. 또 하도 내전과 기아가 심하다보니 에이즈 바이러스를 마구 뿌려대는 주범들인 젊은 남성들의 자포자기도 한몫한다. 총 맞아 죽든 굶어 죽든 에이즈로 죽든 젊어서 죽을 것이야 똑같을테니 냥 즐기다 죽겠다는 심리. 오죽하면 아프리카 사망원인 1위가 에이즈라는 말도 있는 실정. 평균수명이 30년 이상 짧아지게 만든 주범이 에이즈다.

정치 안정과 복지정책이나 시설이 완비가 되기 전에는 좋아질 가능성이 적다는데, 권력의 재분배는 시민의 민주화 운동이 없으면 안 되니 답이 안 나온다.쿠데타를 한다고 해도 다시 독재자가 나올 확률이 높다 에이즈는 관리를 잘하면 오래 살지만 선진국의 환자들의 영양섭취, 보충제 섭취, 위생관리 등을 따라갈 여력이 없다. 당장 먹을 싸구려 빵도 못 구하는 이들에게 그것이 가당키나한가! 심지어는 아프리카인들로 하여금 아프리카 지역의 오랜 악습이던 아동 할례와 여성학대적인 가부장제에 스스로 저항하게 만드는 뜻하지 않은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에이즈로 하도 여기저기서 죽어나가니 일부다처제, 마을 공유 칼을 이용한 비위생적인 할례의식, 남편에게 무조건 순종하기 같은 의무도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 이전 같으면 자녀를 할례시키지 않고, 남편의 성관계 요구를 거부하거나 학대를 피해 가출하는 것이 사회적 죽음이기에 터부시되었다면, 지금은 터부고 뭐고 에이즈에 걸려 죽을 상황이니 아니다 싶으면 전통이고 뭐고 싫다하는 것. 비록 아직은 일부이지만 그래도 어쨌든 큰 진전은 큰 진전인 셈.

대략 성인 인구의 반이 에이즈 바이러스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스와질랜드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결혼 대신 막노동으로라도 혼자 살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한다. 전통적인 여성상 챙기다가는 요절하고 자녀들도 에이즈로 죽게 만들 것 같아 차라리 독립적으로 혼자 살겠다는 선택. 얼마나 에이즈가 창궐했으면 환자들 가운데서 에이즈에 내성이 있는 사람이 발견될 정도.잘만 하면 치료제 개발되기 전에 에이즈 내성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다수가 될 지도?

러시아도 좀 문제다. 거기서는 아동 포르노 사업의 영향으로 어린이 에이즈 환자가 상당하다. 동유럽 및 구소련 지역은 마약 주사기 공유가 주된 감염 루트이다. 유럽에서도 최빈국에 속하는 우크라이나의 경우 경제난이 청년들을 매춘과 범죄로 몰고 마약에 의지하게 만들며 그리하여 매춘과 범죄에 더 빠져드는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 된다.

7.2. 한국

1991년 웅진그룹에서 출판되던 여성지 "웅진여성" 12월호에 ‘20대 여인 에이즈 복수극’이라는 기사를 개재됐다. 에이즈에 보균자인 20대 여성이 감염사실을 숨기고 국회의원, 교수, 변호사 등 이른바 사회유명인사들과 성관계를 맺으며 세상에 복수했다는 일기장을 바탕으로 쓴 폭로성 기사였고 당연히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몰고왔는데...사실은 여성지 후발주자로서 관심을 끌기위해 기획된 완전한 날조기사였다. 덕분에 편집자-기자-자료제공자 3명이 구속됐고 그해 10월에 창간했던 웅진여성은 단 3호만에 자진폐간했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언론계의 흑역사.

2009년 충청북도 제천에서 한 택시기사가 6년간 돌아다니면서 여러 여성과 관계를 맺었는데 알고 보니 에이즈 환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그런데 조사 결과 그 여러 여성들 중 파악된 여성들은 모두 에이즈 음성 판정을 받았다.

비슷한 예로 영화 너는 내 운명의 기반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2002년 수 에이즈 사건 역시 정작 감염자는 제로. 병의 위험성과 별개로 무지함과 편견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다.

국내에서는 다행히도 에이즈 치료에 드는 비용 및 약값을 전액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지정 병원에 따라 자비로 부담 후 사후 지원하는 형식과 사전에 지원해서 아예 무료로 진료를 받는 형식이 있다. 당연히 후자를 추천한다.

국내 HIV 양성인의 비밀 보장은 법으로 보호되는 권리다. 주치의와 해당 보건소의 관리 담당을 제외하면 가족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비밀 보장이 원칙. 당연히 보건소에서 하는 HIV 검사부터가 익명이다. 만일 양성 가능 판정을 받고 정밀검사를 제안받는다면 그 즉시 비밀 유지에 가장 먼저 신경쓸 것. 위키니트들은 마법사니까 괜찮다

비밀 보장이 원칙이라지만 관료제 특성상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병무청 주관의 징병검사에서는 이 병이 있다면 진단서만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자동으로 6급 면제가 된다.[16] 그런데 HIV 양성 판정을 받고 군대를 면제[17]받았는데, 군의관이 진단서를 집으로 보내서 (...) 양성 사실이 공개된 불행한 실제 사례도 있다. 대기업에서는 비밀 보장의 원칙 따위 쿨하게 씹어버리고 HIV 검사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건소 담당자와 상의하면 여러 방법을 통해 해결한다는 듯.

워낙 자기가 병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용도(...)로 헌혈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헌혈의 집 안내문에 '에이즈 검사는 하지 않습니다'라고 되어있다. 현행 혈액관리법 시행규칙에서도 다른 검사 결과에서 문제가 있으면 통보를 해도 에이즈는 통보의 의무가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자신이 에이즈 감염자인걸 알면서 타인과 성관계를 맺어 에이즈에 감염시키거나 공공장소 등에서 핀셋 등을 숨기고 어떤 사람이 거기에 찔려 감염이 이루어졌다면(이른바 '에이즈 테러') 전염병관리법에 의거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어느 여성이 겁탈 당할 위기에 놓이자 기지를 발휘해 미친 척하고 웃으며 "할테면 해봐라, 난 에이즈 환자다."라고 말하자 당황한 강간범이 여성을 두고 그대로 도주했다고 카더라.근데 그 강간범이 'me too'라고 한다면?

국내에서는 "아! 이제 다 살았구나!(A! Ije Da Saratguna!)" 또는 "아이고! 이제 더 살 수 없구나!(Aigo! Ije Deo Sal su eopguna!)"의 약자라는 농담이 있다. 뭐 해외에서는 Anyway I Did Sex....

7.3. 서구

에이즈는 문화적인 영향력도 거대했던 질병이다.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에 걸쳐서는 68혁명, 히피 문화, 음악 등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유와 쾌락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졌으며, 이에 따라서 기존의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문화를 극복하려는 뜻에서 성개방이 활발해졌다.

하지만, 에이즈의 창궐과 에이즈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이런 분위기에 찬물을 확 끼얹었다. '걸리면 죽는다'라고 생각하던 시절에 70년대까지 점차 개방되던 성 풍조가 다시 보수적이 되었다.

미국의 경우 에이즈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80년대, 청소년기나 아동기를 보낸 세대의 성윤리관이 부모 세대보다 더 보수적이다. 부모 세대들이 60년대 히피문화의 영향으로 '성을 즐기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면, 그 자녀 세대들은 성을 알 시기에 그렇게 살다가는 골로 간다는 것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물론 유럽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다.

특히 당시까지만 해도 숫자는 늘었지만 음지에서 은밀하게 파트너를 찾는 경향이 강했던 동성애자 게이들이 에이즈에 많이 노출되었다. 여기에 주목한 몇몇 근본주의 종교계에서는 '동성애를 하면 에이즈로 저승행!','에이즈는 타락한 사회에 던지는 신의 천벌!'이라는 프로파간다를 퍼트렸으며, 이는 에이즈 치료 연구와 에이즈 환자에 대한 인식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기도 했다. 에이즈 환자가 '윤리적으로 더러운 인간'이라는 편견이 퍼지면서 모체감염 등으로 에이즈에 감염된 어린이들이 집단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현대 선진국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제반 인식이 높아진 것이 악효과를 내기도 한다. 즉 당뇨처럼 번거롭지만 관리만 잘하면 되는 만성질환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위기의식이 낮아졌다는 점. 절제를 했다면, 걸려도 뭐 귀찮지 죽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위험한 성생활을 꺼리지않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7.4. 그밖에

HIV 백신을 만들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HIV의 돌연변이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HIV의 진화는 과학자들이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르다. HIV의 진화 방향을 관찰한 결과, 바이러스의 치명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독성이 지나치게 강한 병원체는 미처 널리 퍼지기 전에 숙주를 죽이기 쉽기 때문에 진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독성이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HIV도 여기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여담으로 1992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김세종 교수(미생물학, 바이러스학)가 했던 말이 있다. 당시 에이즈는 그야말로 사형선고와 다름없는 공포의 불치병 취급을 받던 시절인데(지금의 에볼라와 비슷한 수준), 김세종 교수는 딱 잘라서 "숙주를 죽이는 바이러스는 실패한 바이러스다. HIV란 놈도 지금은 철모르고 날뛰지만 결국 인간이라는 숙주에게 세들어 살아야 하는 존재인 이상, 머지 않아 순해질 것이다. 모든 바이러스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단언했다. 당시엔 곧이 듣는 이가 거의 없었지만 결국 그의 말은 맞았다.

8. 음모론과 루머

8.1. 루머

그 유명세만큼 음모론루머 또한 많은 병인데 '동성과의 성교시에 생긴다', '항문성교'[18]

처음 경로가 아프리카의 원숭이(…)라는 원인이 원인이다보니 아프리카에서 머물던 서양의 선원들이 성욕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원숭이와 성교를 했고, 이들이 서양으로 돌아가 전염되면서 알려진 병이라는 설이나 원숭이를 연구하던 여성 동물학자가 연구대상인 수컷 원숭이와 붕가붕가를 하다가 인간에게 옮겨졌다는 설도 있으며 생물병기설, 소아마비 백신의 부작용설 등이 있다. 생각해보면 정말이지 많은 루머와 음모론이 연관된 병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 병은 성관계 만으로 감염되는 병이 아니라, 수혈이나 그 외의 요인으로 감염되는 경우도 많으며, 출산시 부모에게서 감염되기도 한다.[19]마약 등의 주사기 공유로 걸리는 경우도 많다. 사실 성관계에 의한 감염 확률은 수혈이나 주사기 공유 등에 의한 감염 확률보다 크게 낮다.

이러한 루머들로 인해 1970년대 이후 서양의 동성애 커뮤니티를 작살낼 뻔했다.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편. 이 시절의 동성애자의 고통을 다룬 영화로는 'Longtime Company'라는 영화가 잘 묘사하고 있다고 한다. 비단 동성애 커뮤니티 말고도, 1960년대 성 혁명을 카운터 펀치로 날려버렸다. 1980년대의 보수성을 앞당기는데 큰 역할을 했고,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은 "타락한 동성애와 성문화에 대한 신의 징벌"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에이즈 환자들을 공격하기도 했다. 다만 최초의 에이즈 환자가 미국의 동성애자 집단에서 발견된 것은 사실이다.(최초의 감염이 일어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동성애자가 일반인들보다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율이 아직도 매우 높은 것도 사실이다.

또한 밴드 의 보컬이자 미성의 전설 프레디 머큐리는 이 병으로 사망했는데, 프레디 머큐리가 양성애자에 연예계에서 관계를 좀 많이 맺은 편이라 사망 후 조사를 했더니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었다.

물론 CDC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 에이즈 환자의 56%가 동성애자 남성인 점을 감안할때 동성애자가 에이즈 환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맞다. 참고로 한국에서도 보건복지부의 데이터에 의하면 에이즈 보균율은 게이가 일반인 보다 높다. 게다가 콘돔 미착용시 항문성교가 질 성교보다 HIV 전염율이 18배 높다는 걸 고려하면 아주 상관관계가 없다고 무시할수 있는 건 아니다.

WHO의 남성과 성관계를 가질 남성의 경우 항바이러스제를 미리 복용하라는 지침또한 존재한다. 물론 이는 '신의 징벌' 같은 게 아니라 (남성)동성애자의 경우 한정된 커뮤니티 안에서 관계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 안에 한~두 사람만 HIV에 감염된 사람이 있어도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져나갈 개연성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또한 '피임'의 개념은 없더라도 콘돔을 반드시 이용하고 주기적으로 성병검사를 받는 등 '안전한 성 관계'라는 개념을 지킨다면 HIV, 에이즈와는 무관하계 살아갈 수 있으니 보다 신경을 쓰라는 관점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8.2. 음모론

일본의 소설가인 다나카 요시키는 자신의 1980년대에 쓰여진 자신의 소설인 창룡전에서 에이즈를 미국의 물학전 무기라고 서술하였다. 하지만 현재 에이즈의 치사율이나 감염률을 본다면 그것이 생물학전에 사용될 무기로 타당한 것인가?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수밖에 없다. 접촉으로만 감염되고 환자가 사망하기까지 최소 몇년 이상 걸리는 등, 감염성에서나 치사율에서나 에이즈는 생물병기로서는 여러모로 불합격이다.

이에 가끔은 "사실 이러한 바이러스는 없다. 제약회사들이 약을 팔아먹으려고 소설을 쓴 것이다"라는 음모론 립도 있는데... 이는 그저 ㅄ or 용자. 프랑스 파스퇴르 연구소, 미국 국립보건원(NIH)등 여러 연구 기관에서 멀쩡히 연구중이고 논문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실존하는 증후군이다.[20]

에이즈가 없다는 이론을 신뢰하는 자들은 말라리아 등 다른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 에이즈로 인한 사망으로 위장되었다고 주장하며, 만취자가 도로에서 자다가 교통사고로 죽었을때에 사망원인은 자동차이지 술이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비유에조차 동의할 수 없으니 비유가 참 적절하다.

도리언 세이건과 타일러 볼크가 지은 "죽음과 섹스"라는 책에도 에이즈가 HIV 때문이 아니라는 구절이 맨 마지막장에 나온다. 미토콘드리아의 기능부전때문이라고.

2009년도에 나온 House of Numbers에서 이러한 음모론을 주장한 바가 있는데 그야말로 미친듯이 까였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나 뉴욕 타임즈 같은 언론들부터 음모론과 AIDS 부정주의를 조장한다고 까였으며, 지에서도 통렬하게 깠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인터뷰한 18명의 과학자들은 자신들이 한 대답이 교묘하게 편집되었다는 주장을 했고, 유사과학을 조장한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그 중 2명인 닐 콘스탄틴(Neil Constantine)과 로빈 웨이스(Robin Weiss)는 '의도적으로' 발언을 곡해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인터뷰한 Christine Maggiore는 영화가 나오기 몇 달전에 AIDS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는데,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직감염을 막기 위한 치료를 거부했다가 딸에게 전염되었고, 그 딸에게도 제대로 된 치료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결과를 초래해 물의를 빚었다.[21]

8.4. 관련 작품

주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거나 소재로 등장하는 작품들.

9. 사망한 유명인

  • 록 허드슨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 1985년 그가 에이즈로 죽으면서 미국에서 에이즈란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게 했다. 존 프랭컨하이머세컨드로 유명했는데 우습게도 그가 에이즈에 걸렸던 걸 FBI에서 조사하여 알게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사실 할리우드 유명배우에서 대통령 후보로 누가 꼽히나 조사하여 바로 허드슨이 압도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그런가하여 좀 조사하다가 병원에 갔던 여러가지 이야기를 알면서 드러난 것. 하지만 이로 인해 사생활 침해로 욕 무지 퍼먹고 말이 많았다.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초반부에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 미쉘 푸코
  • 브래드 데이비스 -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의 주연 배우.사실 에이즈로 죽은 것은 아니다.감염 사실을 안 후 약물 과용으로 자살한 것.
  • 아이작 아시모프 - 감염혈액을 수혈받은 탓에 에이즈에 걸렸다.
  • 프레디 머큐리 1991년 사망.
  • 넬슨 만델라의 아들인 Makgatho Mandela - 2005년도에 사망.
  • 루이스 헨드릭 포트기터 - 1993년 사망.
  • 리 엘리스 - 유명 디자이너. 1986년 사망.
  • 이지 이 - 이 작자는 무려 수 십여명의 여자와 성관계를 가진 인물이다. 어느 부분에서는 위대하지만 더러운 사람 위대하기보단 멍청한데?
  • 케빈 피터 홀 - 영화 프레데터에서 프레데터를 연기했던 배우. 1991년 36살 한창 나이로 아이작 아시모프처럼 수혈로 에이즈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 안소니 퍼킨스 - 5,60년대의 유명 배우.동성애로 에이즈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생존 감염인

  • 매직 존슨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그렉 루가니스 - 84,88년 올림픽 2연패의 다이빙 선수.88년 올림픽 당시 경기 중 부상으로 수영장에 피를 흘렸는데,훗날 이로 인해 감염 사실을 밝혔을 때 다른 선수들을 공포에 휩싸이게 하기도 했다.

11. 비유적 의미

전염성이 높고 피해가 큰 불치병을 비유적으로 일컫는 말로도 쓰인다. '소나무 에이즈'라고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토종벌 에이즈'라고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 등이 그 예다.

학생들이 선생님을 부르는 별명으로도 쓰인다. 미친 , 독사 등 지금은 쓰지는 않는 학교 별명이다. 선생들 별명을 붙이는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가장 흔한 경우로는 가끔씩 칠판에 나와 문제를 풀라고 하는 선생님이 계시는데, 만약 문제를 못 풀거나 틀리는 경우, 기타 등등의 상황에서 항상 두들겨 패기 때문에 학생들로 부터는 공포의 대상. 그래서 이러한 별명이 붙는다. 이유는 걸리면 죽는다, 찍히면 죽는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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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뉴욕 소재의 에런 다이아몬드 에이즈 연구소의 연구부장이자 록펠러 대학 교수. 칵테일 치료법을 개발했다.
  • [2] 완전한 치료방법이나 백신등은 안 나왔지만, 데이비드 호 박사의 칵테일 치료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수명이 크게 연장된 것은 사실이다.
  • [3] 일반적으로는 DNA를 RNA로 변환하는데, 이를 전사라 한다. 다만 레트로바이러스는 RNA를 DNA로 역변환하는 역전사를 한다.
  • [4] 정확히는 RNA로 된 유전물질을 DNA로 전환하는 과정이 매우 불안정하여 수많은 에러가 발생하고, 그 와중에 운이 좋은 것들의 경우 감염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원본과는 다른 특징이 생겨나게 된다. DNA는 그 에러를 교정하는 효소가 지속적으로 케어해 주기 때문에 우리는 전사시에 급격한 변화를 보이지 않는 것.
  • [5] 구멍난 콘돔, 찢어진 콘돔을 쓰거나, 성교 중 콘돔이 손상되거나, 벌어진 틈새를 통해 점막을 통한 체액교환이 일어날 경우 감염 확률이 생긴다.
  • [6] 성욕 해소를 위한 급만남.
  • [7] 간단하게 난교하는 그런 곳이라고 보면 된다.
  • [8] 미국의 경우 아예 소득이 극빈층이면 미디케이드 이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가족 중 중병 환자가 있으면 그냥 돈 안 벌고 거지같이 사는 것을 선택한다는 경우도 있다. 어중간하게 벌면 코페이 감당이 안 되므로 아예 빈민으로 살면서 의료지원을 받는 것. 통장에 현금이 3천불만 있어도 메디케이드 이용이 불가능하다.
  • [9] 에이즈 자체가 발견된지 그렇게 오래된 병도 아닌데다 칵테일 요법 또한 실시 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10] 바이러스 단백질은 그에 합치하는 세포 수용체에만 결합하는 특징이 있다
  • [11] 카포시 육종은 의외로 발견 시기가 매우 빠르다. 헝가리 출신 피부과 의사 모리츠 카포시 (Moritz Kaposi)가 1872년에 처음 발견하여 보고하였다. 그러나 이 질환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된 건 1994년이다.
  • [12] 이 아니라 동명의 약 이름이다. 다만 동명의 술이 여러 음료를 섞어서 만든 술이듯이, 칵테일 약제 역시 여러가지의 약을 함께 섞는 방법이다.
  • [13] http://www.aidsinfo.nih.gov/ContentFiles/AdultandAdolescentGL.pdf
  • [14] 정확히는 변형된 에이즈 바이러스를 통해 T세포를 변형시키고, 그 세포로 세포치료요법을 하는 셈이다. 에이즈바이러스가 핵심은 아니며, T세포로 B세포를 억제하는 내용이다.
  • [15] 만약 기사 제목의 뉘앙스처럼 바이러스를 직접 넣는것은 gene therapy라고 하여 에이즈가 속한 레트로바이러스계 역시 많이 연구되지만 환자 유전자 내의 잠재적 레트로바이러스 유전자를 깨울 위험성이나, 바이러스의 외피가 면역계를 자극하는 부작용이 있어 임상에 널리 쓰일 가능성은 적다.
  • [16] 그래서 수혈로 에이즈 판정 받고 군대도 못가는 불행중 다행한 경우도있다고.
  • [17] 징병검사 6급 면제이며, 병사용진단서 병무청으로 보내면 끝이다.
  • [18] 심지어 항문성교시에 상처가 난곳에 남성기가 접촉하면 감염되는 것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
  • [19] 이경우 특별히 수직 감염이라고 하며, 약 80%의 확률로 발생한다. 즉 모든 아이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 [20]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높으신 분들이 AIDS 음모론에 넘어가는 바람에 정부에서 AIDS 환자에게 레몬 쥬스 섭취 따위를 공식 처방하는 막장짓을 벌였고, 결국 2008년에는 남아공 인구의 10%, 특히 임산부의 28%가 HIV 감염자였다. 비공식 통계도 아니고 공식 통계가 이 모양이다.
  • [21] 사망한 딸의 검시결과 주폐포자충 폐렴이 감염되어 있었고, 에이즈 뇌병증이 있었으며 뇌에서 HIV 바이러스의 단백질인 P24 캡시드 단백질이 발견됐다.
  • [22] 사고기에 호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에이즈학회에 참석하기로 했던 최고 권위를 지녔다고 볼 수 있는 연구자 6명이 타고 있었다. 학계는 이 참사에 대해 에이즈 치료법이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다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로 안타까워 하는 중, 사실 맨 처음에는 100여명이 탑승했다가 죽었다고 오보가 났었으나, 6명으로 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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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15 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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