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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

last modified: 2015-02-22 07:47:40 by Contributors


Arbeitsgemeinschaft der öffentlich-rechtlichen Rundfunkanstalten der Bundesrepublik Deutschland

Wir sind eins.

Contents

1. 개요
2. 방송 채널
2.1. 디지털 방송
3. 프로그램
3.1. Das Erste
3.2. KI.KA
4. 참여사 목록
5. 관련 항목

1. 개요

독일공영방송. 이름 뜻풀이를 하면 '독일연방공화국 공영방송협회'...정도가 된다.[1] TV 채널은 당당하게 1번.[2] 창립멤버는 아니지만 유럽방송연맹 정회원이다. 홈페이지

2차대전 종전 이후 제국방송의 지국들도 정리할 겸 대동독 선전매체로도 활용할 겸 해서 군정이 각지에 방송사를 세우면서 ARD가 시작되었다. 실제로 냉전 시기 대동독 선전매체로의 기능이 뛰어나서, 국경 지역과 서베를린에서 전파를 쏘면 동독의 상당히 넓은 지역(80% 이상)을 커버할 수 있었으며 동독 주민들이 서독 소식을 접하는 주요 통로가 되기도 했다. 하도 주민들이 서독 방송을 받아보는 바람에 동독이 SECAM만 수신할 수 있는 수상기를 제작하는 것을 포기하고 SECAM/PAL 겸용 수상기를 만들기 시작하기도 했고, ARD와 ZDF 방송에 나온 내용을 당의 입맛에 맞게 해석해주는 TV 해설 방송 프로그램을 국영 TV 채널인 DFF에서 방송하기도 했다.

자매 방송사로 같은 공영방송ZDF가 있다. 사실 원래 ZDF는 ARD2로 개국했지만, ARD가 방송을 독점하면 안된다는 높으신 분들의 생각 때문에 분리되었다.[3]# 이 '전파 독점 우려'는 BBC-널4 같은 유럽식 2공영체제의 전형적 형태.[4] 다만 즉 BBC든 ARD든 모두 공공재인 전파를 정부가 독점하고,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 수익하기 위한 형태에서 출발한 것이다. 특히 ARD는 지방 라디오국들의 연합체에서 기인하였는지라, 독일정부로서는 전 연방을 커버리지하는 단일 조직망을 하나 만들 필요가 있었다.

ARD 뉴스에서는 2000년대 중반까지도 뉴스의 필수품인 프롬프터를 쓰지 않아서 아나운서들이 원고를 들고 나와서 생방송중에 그걸 뒤적거리면서 보고 읽어줬다.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프롬프터를 도입해서 더 이상 원고 때문에 방송사고가 날 일은 없어졌다. 프롬프터 외에도 독일 공영방송은 뉴스 스타일이 굉장히 옛날식이라 그래픽 같은건 보기도 힘들고, 단신 같은건 기자 취재영상 같은거 없이 아나운서가 다 해버린다. 심지어 일기예보는 기상 캐스터 없이 그냥 성우 목소리로 처리한다(...) 그래서인지 아나운서도 둘씩 나오고 인터뷰도 스튜디오에서 찍는 한국이나 미국 뉴스를 보다가 독일 뉴스를 보면 재미가 없을 정도.

경쟁 민영방송으로는 독일 최대 규모의 RTL, Sat. 1, Prosieben이 있다. 특히 RTL은 시청률로 Das Erste와 경쟁하는 사이.

2. 방송 채널

주요 채널은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지만 위성방송은 동아시아나 미주에서 시청할 수 없다.
  • Das Erste
    • Das Erste HD : HD 전용 채널. Das Erste는 SD다.
  • 각 지역국별 채널 : 채널 3번. 지역방송 전용 채널로, NDR처럼 가청권이 넓은 방송국에서는 여기서 또 지역별로 나눠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한다. 이름은 보통 각 지역국 약칭+fernsehen으로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헤센방송의 지역국 채널 이름은 hr-fernsehen 이런 식. 오후 5시나 6시에는 대체로 지역 뉴스를 방영하고, 저녁 8시에는 Das Erste의 메인 뉴스인 tagesschau를 릴레이 송출하는 것이 암묵의 룰로 되어있다. 2번 틀면 다른거 나와요
  • 3sat : 독일어권 3개국(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공영방송이 합작한 문화채널. ARD 지역국 산하 교향악단의 실황 연주 영상을 가끔 틀어준다.
  • arte : ZDF, 랑스 텔레비지옹과의 합작 문화채널.
  • Phoenix : ZDF와 합작한 시사교양 전문 채널. 인기 뉴스 프로그램인 Das Erste의 타게스샤우와 ZDF의 호이테조날수화버전으로 방송된다.
  • KiKa : 어린이 채널. 특이하게 로고 밑에 von ARD und ZDF(ARD와 ZDF가 보내드리는)라고 쓰고 있다. EBSKBS 2TV를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다. 예전 이름은 Kinder Kanal(어린이 채널)이었는데 줄여서 KiKa가 되었다.
  • BR-alpha : 이에른방송에서 송출하는 채널. 교육, 과학, 문화 등등 지역국 방송에서 못 내보낸 것들을 내보낸다.

2.1. 디지털 방송

디지털 방송 전용 채널도 여러개 가지고 있다.
  • EinsFestival : 서부독일방송에서 관리하는 디지털 채널. 평소에는 시사교양과 음악 위주의 재방송으로 굴러가다가 올림픽, FIFA 월드컵, UEFA 유로컵처럼 큰 스포츠 행사가 열리면 겹치는 시간대의 다른 경기를 Das Erste나 ZDF가 아닌 여기서 틀어준다. HD로도 송출한다.
  • EinsPlus : 서독일방송에서 관리하는 디지털 채널.
  • tagesschau24 : 타게스샤우를 제작하는 북부독일방송에서 관리하는 디지털 채널. 연합뉴스TVYTN같은 뉴스 전용 채널이다. 물론 저녁 8시에 타게스샤우도 나온다.

3. 프로그램

3.1. Das Erste

Das Erste 항목 참조.

3.2. KI.KA

  • Spongebob Schwammkopf : 보글보글 스폰지밥. 미국 Nick 방영분의 더빙판이다.
  • Sandmännchen ## : 스톱 모션 방식으로 만든 애니메이션. 독일이 분단되어있던 시절에 서독동독이 각자 제작했는데, 통일이 되고 나서 서독판이 사라지고 동독판이 계속해서 제작중이다. 원조가 서독의 자유 베를린 방송인데도 불구하고! 구 동독 주민들에게는 동독에 대한 향수로도 남아있는듯. 주인공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에서 따왔다. 제작은 를린 브란덴부르크 방송에서, 송출은 KiKa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방송, 중부독일방송에서 하고 있다.

4. 참여사 목록


텔레비전 방송은 ARD로 채널을 맞추면 지역에 해당하는 방송국의 방송이 나온다. 라디오 방송은 지역별로 주파수가 다르다.
이름 약칭 방송권역 홈페이지
도이체 벨레
Deutsche Welle
DW 전세계
(BBC 월드 서비스나 NHK World같은 채널이다. 에서 송출.)
http://www.dw.de
서독일방송
Südwestrundfunk
SWR 라인란트-팔츠, 바덴-뷔르템베르크 http://www.swr.de
라디오 브레멘
Radio Bremen
RB 브레멘 http://www.radiobremen.de
이에른방송
Bayerischer Rundfunk
BR 바이에른 http://www.br.de
를린 브란덴부르크 방송
Rundfunk Berlin-Brandenburg
RBB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http://www.rbb.de
북부독일방송
Norddeutscher Rundfunk
NDR 함부르크, 니더작센,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http://www.ndr.de
서부독일방송
Westdeutscher Rundfunk
WDR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http://www.wdr.de
를란트방송
Saarländischer Rundfunk
SR 자를란트 http://www.sr-online.de
중부독일방송
Mitteldeutscher Rundfunk
MDR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엔 http://www.mdr.de
센방송
Hessischer Rundfunk
HR 헤센 http://www.hr-online.de

5.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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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좀 더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면 '독일연방공화국 공법상 방송영조물 작업공동체'.
  • [2] 그런데 이게 과거 유럽의 아날로그 텔레비전 수상기 형태(채널을 직접 조작하는게 아니라 숫자버튼에 실제 채널을 따로 맞추는 방식이다)때문에 채널 1번이라고 했던 것이지 실제 PAL대역상으로 채널 1번이었던것은 아니다.
  • [3] 사실 그런것도 있지만 아데나위 총리는 원래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ARD의 보도성향에 대해 상당히 불만감을 나타내고 있었고 그래서 따로 정부에서 운영하는 방송국을 설립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막상 준비를 다해놓고 보니, 연방법원에서 패소판결이 내려지면서 새 방송국의 개국에 난항을 겪게 된다. 그러나 이미 개국준비가 거의 완료되었기 때문에 애써 개국을 포기해버리기엔 아까웠기 때문에, 결국에 주 총리와 협의를 거쳐서 ZDF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개국이 지연되가는 과정에서 일단 2번 채널을 ARD와 산하 지역방송국에서 2번 채널을 임시적으로 ARD2로 운영했다가, 1963년에 ZDF가 본격적으로 개국하면서 채널을 ZDF로 넘겨주었다. 이러한 탄생배경으로 ZDF는 ARD에 비해 보도성향이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평판을 듣는다. 어찌보면 아데나위의 작전 성공이라고 할수 있겠다?
  • [4] 한편 프랑스에서도 독일처럼 ORTF를 TF1, A2, FR3, 라디오 프랑스로 분할하다가 1980년대 민영방송의 출범과 TF1의 민영화(당시 총리였던 자크 시라크가 시행했다. 물론 민영방송 출범은 프랑수아 미테랑이 시행한게 맞긴 하지만.)로 인한 방송시장 경쟁의 격화로 인해 부작용이 심화되자 A2, FR3, L5(민영방송이었는데 TF1, M6와 경쟁을 벌이다가 버티지 못하고 파산했다.)를 랑스 텔레비지옹으로 통합했다. 다만 라디오 부문은 그대로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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