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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70

last modified: 2014-06-06 00:41:21 by Contributors




Antonov An-70

우크라이나안토노프에서 개발중인 대형 프롭팬 수송기

Contents

1. 개발 배경
2. 특징
3. 보급 현황
4. 제원


1. 개발 배경

노후한 4발 수송기인 An-12를 대체할 목적으로 소련에서 추진한 대형 수송기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서 독립한 이후에도 협력하여 양국 8만명의 고용규모 창출, 키예프와 사마라 두 도시에서의 생산 등이 합의되었다.
첫 비행은 1994년에 이루어졌으나, 바로 다음 해에 초호기가 공중충돌사고로 추락했다. 2호기는 옴스크에서 혹한지 비상착륙연습을 하다 손상을 입었으나 고쳐서 쓰고 있다. 그 이후부터 러시아는 프로젝트에 의문을 품기 시작하고, 2006년에는 사업 철수를 선언해 버리고 IL-76MF 등을 쓰기로 해서 프로젝트는 표류하기 시작했다. 2011년에 들어서야 첫 양산기가 인도될 수 있을 것 같다.

2. 특징

이중반전식의 프롭팬 엔진으로 확실히 구별이 가능하다.


이 엔진은 이브쳰코-프로그레스(Ivchenko-Progress)의 D-27 엔진으로, 고속과 경제성을 양립시키고 있다. 그러나 굉장히 시끄러울 것임은 분명하며, 이미 Tu-95의 그 악명높은 소음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실제 이륙 동영상은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편, 서방의 수송기와 같이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이 갖추어지고 있으며, 자명종같은 계기판이 꽉 차 있는 구소련 항공기 조종석과는 달리 현대적인 글라스칵핏을 지니고 있다. 판매에는 실패했지만, 서방국가의 사양에 맞춘 기체를 독일에 판매하려고도 추진한 바가 있었다. 그러나 저 소음 수준으로는 서방세계의 항공기 이착륙 소음수준을 도저히 맞출 수 없으니 판매가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 보인다.

3. 보급 현황

제작된 기체는 모두 2대이며, 그 중 1호기는 러시아가 구매했으나 추락사고를 당했고 남아있는 2호기는 양산에 앞서 최종 비행테스트를 실시중이다.

알려진 주문현황은 개발사의 국적국 우크라이나의 공군용 2대 구매계획과, 러시아 공군의 60대 구매계획, 그리고 민간 항공사볼가-드네프르 항공 측의 최대 5대 구매계획의 세 건이 전부이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러시아가 발주한 물량은 사실상 취소된 것이라고볼수있다.

적재력이 An-22 Antei의 80톤에 비해서는 절반을 넘는 수준인 47톤이라 An-22의 대체기라고 볼 수는 없으며, 이 영역에는 150톤을 공수 가능한 제트추진의 An-124가 있다. 그래서 타겟은 이미 위에도 언급되어 있는 An-12 또는 장기간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제트추진의 IL-76이라 할 수 있다.

미 공군의 차세대 공중급유기 조달계획인 KC-X에, 안토노프와 US 에어로스페이스가 이 기체의 쌍발 터보팬 버전인 An-112KC를 제안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미 공군이 이 제안을 거부했다.

4. 제원

길이40.7m
날개폭44.06m
높이16.38m
자중66.23톤
승무원3~5명
적재량47.00톤, 병력 300명 또는 들것환자 206명
이륙최대중량145.00톤
엔진이브쳰코-프로그레스 D-27(13,880마력) 4기
최대속도780km/h
순항속도750km/h
항속거리8,000km(공중량), 6,600km(20톤 적재), 5,000km(35톤 적재)
최대고도12,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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