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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키라

last modified: 2015-04-02 11:10:50 by Contributors

데스노트 특별편에 등장하는 인물.

...이라곤 해도, 실질적인 등장은 전혀 없었고 그 정체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기껏해야 노트를 쓰고 있는 손만이 나온 정도. 이 장면에서 방 안에 여캐릭터의 피규어가 곳곳에 나열되어 있어 오타쿠 계열의 인간이란 추정도 해봄직 하지만 결국 진위는 불명. 여캐 피규어 있는 순간부터 씹덕인거야.

사신 미들러로부터 데스노트를 받아 이를 일본 내의 죽음희망하는 노인들을 병사시키는데 사용해 장수국 1위이었던 일본을 6위까지 떨어뜨려놨으며, 이로 인해 세간에 키라 부활의 소문이 퍼지게 만들었다. 그에 대해 니아가 즉석에서 추리한 바에 의하면 '병으로 괴로워하며 죽고 싶다는 사람들을 죽이고 그걸 선(善)으로 착각한 젊은 사람.',[1] 혹은 '키라와 동등한 힘을 가지게 되어 자기 나름대로 키라인 체 하는 멍청이.' 또한 사쿠라 TV에 나와서 죽여달라고 외치는 사람들을 바로 몇 죽인 걸 보아 사신의 눈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C키라'라는 건 니아가 지칭한 표현으로, Cheap(싸구려, 쓰레기) 키라라는 뜻이다. 이마저도 "기어코 키라와 연결하고 싶을 때" 불러야 한다는 의미였으며, 니아는 이 인물에 대해 키라라 하는 건 L은 물론이고 오리지널 키라인 야가미 라이토에게도 실례가 되는 쓰레기라 빈정거리며 아예 키라로 보지 않았다.

그리고 니아가 3대 L로써 공개방송을 하여 이 인물은 키라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은 이 사건에 끼어들지 않는다고 선언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을 가리켜 "이 싸구려 살인자"라 말하는 걸 듣고, 그 자리에서 시퍼렇게 질려 3일간 멍하게 있다 기괴한 소리를 지르며 노트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죽어버렸다. (미들러의 증언) 이에 대해 류크는 그는 약한 인간이었던 거라 말했다.

결국 이전 오리지널 키라인 라이토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이었나 입증만 한 얼간이.일말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는 정상인이 아니라?![2][3]

참고로 이 단편이 데스노트 특유의 치밀한 두뇌배틀도 없고 등장인물마저 찌질이다 보니 평가가 아주 안 좋은 편이다. 사신의 눈까지 갖고 있는 걸로 추측되는데 독설 좀 들었다고 3일씩이나 멍청히 있다 자기 이름 적고 죽는다는 것도 지나치게 뜬금없고.(...)

다만 뜬금없이 죽었다고 보기엔 무리라는 사람도 있다. 니아에게 독설을 들은 것은 그 전에 나도 죽여줘 키라 하면서 카메라로 단체로 뛰쳐나간 사람[4]을 한 번에 몰살시킨 직후였다. 애초에 죽여달라는 노인만 죽여줄 정도로 의지박약인 녀석이 이유야 어찌됐건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들을 우발적으로 죽인 데다가 뒤에 여기에 독설 크리까지 터지니 일반인이라면 자살할 정도의 타격인 건 맞다.

니아가 데스노트를 숨기고 있다는 가정하에[5] 데스노트로 죽였을 수도 있다. C키라는 라이토만큼 철두철미한 사람도 아니었고, 어디선가 실수를 범해서 니아는 이미 범인을 단정짓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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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병의 고통을 아는 노인이 키라가 아니냐고 래스터가 질문을 건네자, "노인이 노인을 죽이는 건... 제가 생각해도 싫은 일이군요.", "그런 자에게 인터넷에 기어들어 죽일 사람을 판별하는 행동력이 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라고 일축한다.
  • [2] 일단 라이토가 갈수록 사이코패스끼가 심해지긴 하지만 노트를 처음 썼을때 죄책감에 몸부림친걸로 봐서 타고난 사이코패스는 아니다. 즉, 본인의 사명감을 위해 막대한 죄책감을 이겨내고 쓴거니 정신력이 실제로 어마어마한 건 맞다. 그리고 C키라보고 정상인이라도 하기도 무리인게, 정상인이면 몇번 써보다가 말지 저렇게 대대적으로 쓴것만 봐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본인이 살인자인 주제에 남을 도와준다고 착각하고 살인의 힘을 남용한 점에서 도덕적으로 라이토보다 그리 나을게 없고, 자살한 것도 본인이 얼마나 한심한 인간인지 니아가 까발린게 계기이므로 양심의 가책보다는 자괴감에 가깝다. 즉, 라이토는 도덕적으로는 형편없지만 최소한 능력 하나는 대단한 싸이코킬러라면 이놈은 능력도 도덕성도 바닥인 그냥 쓰레기다.
  • [3] 참고로 죽음을 원하는 노인들을 죽인다고 해서 안락사로 보일수 있는데, 안락사는 도저히 살 가망이 없는 경우 무의미한 치료를 그만두는 것이므로, 충분히 살수 있는데 그냥 죽이는 것과는 다르다. 차라리 자살방조죄에 가깝다.(물론 실제로는 그냥 살인이다) 어차피 무슨 짓을 해도 죽을 바에 고통을 덜어주는 거라면 몰라도 죽고싶다고 말하는 사람을 다 죽여주는 게 절대 좋은게 아니다. 자살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사람의 죽음은 자기 혼자 죽는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종종 평생 미친다. 그걸 단 한명의 개인이, 그것도 해당 인물에 대한 고찰도 없는 평범한 일반인이 결정할 권리는 없다. 어떻게 보면 이 인간도 라이토처럼 "신세계의 신" 운운하지만 않았을뿐 자기가 신이 된 양 착각했다고 할수도 있다. 게다가 강한 정신력으로 살육의 길(...)을 묵묵히 걸어간 라이토와 달리 본인의 추악함이 까발려지자 이를 감당할 생각도 못한 찌질이.
  • [4] 작중 묘사를 보면 최소 5명, 많으면 30명.
  • [5] 니아는 노트 본체는 태웠지만, 몇 페이지 정도는 뜯어서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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