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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last modified: 2015-04-14 22:41:25 by Contributors

Contents

1. 휴대용 저장매체 콤팩트 디스크
1.1. 원리와 내구성
1.2. CD의 수명은 몇년?
1.3. CD의 규격
1.4. CD의 취급법
1.5. 기타 재미로 보는 전문적인 이야기
1.6. 원래 용도 외의 CD의 쓰임새
2. 콘돔을 뜻하는 속어
3. 현금 지급기
4. 양도성 예금 증서
5. 이성 복장 착용
6. 시스템 명령어
7. Club Deportivo
8. KOF 시리즈날리기 공격

1. 휴대용 저장매체 콤팩트 디스크


1970년대 말에 필립스소니가 공동개발하여 80년대에 상용화된 디지털 보조기억장치이다.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레이저디스크(LD)랑 같은 원리라고 볼 수가 있으나, 레이저디스크는 아날로그로 데이터를 기록하는데 반해[1] CD는 디지털 방식이란 의의가 있다. 사실 레이저디스크는 영상 기록용 매체였기 때문에 비디오 CD보다 화질이 월등했다.[2] 레이저디스크를 화질에서 본격적으로 물리친 쪽은 DVD.

어느 것이 최초로 CD에 담겼느냐는 것은 인터넷에 혼선이 많다. 최초의 녹음, 시연, 생산, 제품, 발매 등이 뒤섞여 혼란을 자아내기 때문.

테스트를 겸해 최초로 CD에 녹음된 음악은 1981년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지휘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Eine Alpensinfonie)이었다. 유명한 일화로 70분 분량의 음악을 녹음할 수 있었지만,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의견으로 음악 기록용량이 74분으로 늘어났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카라얀 항목 참조.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소니와 필립스의 주장이 엇갈린다. 소니는 부사장 오가 노리오가 베토벤 9번 교향곡이 온전히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아서 그 의견대로 당시 가장 긴 녹음본[3]의 길이를 따라 74분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반면 필립스는 카세트테이프의 대각선 길이를 그대로 채택했다고 이야기한다. 진실은 저 너머에(...).

최초로 CD가 대중에 선보인 것은 1981년 BBC의 Tomorrow's World란 프로그램이었으며, 거기서 Bee Gees의 앨범인 Living Eyes을 틀어줬다. 새 공장에서 CD로 처음 생산된 앨범은 1981년에 만들어진 ABBA의 "더 비지터(The Visitors)"이다. 그러나 최초의 상업 CD 제품은 1982년 8월에 나온 Claudio Arrau의 왈츠 공연물. 그리고 최초로 발매된 앨범이 82년 10월에 나온 빌리 조엘의 앨범 52nd street다.[4]

디지털로 기록하기 때문에 이 점을 살려서, 트랙에 음악 정보 대신 데이터를 기록하는 CD-ROM 규격도 나왔다. 처음 용량은 650MB였으나, 훗날 700MB로 확장된다. 이 CD-ROM은 초창기에는 읽기만 가능해서 다른 저장매체를 단숨에 대체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기록이 가능한 CD-R, CD-RW 규격이 뒤이어 나오고 이를 지원하는 드라이브가 일반화되자, 대한민국을 포함해서 전세계적으로 플로피디스크를 내쫓는데 매우 지대한(...) 공을 세운다. ZIP드라이브를 위시해서 퍼 플로피디스크등의 경쟁자들이 등장했지만 이런저런 사정 끝에 CD만이 살아남는다. DVD블루레이의 영향으로 언젠가는 CD도 플로피디스크의 전철을 밞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지만, 각종 음반이 CD로 나오는 이상 쉽게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예상과는 달리 SACD나 DVD-Audio같은 고음질 음반의 수요가 매우 적은 것도 원인인 것 같다. 다만 데이터 기록용으로는 용량이 애매해진 지 옛날이기 때문에[5], 몇백MB 정도 되는 프로그램 배포용으로는 아직 많이 쓰이지만 대용량 데이터 백업용은 거의 DVD로 넘어갔으며, 게임 쪽은...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PC 패키지 게임은 CD로 나왔기 때문에 고전 PC 게임을 CD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플로피 디스크나 MSX시절까지 가면 심하게 고전이라 논외로 치는것 같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플로피디스크로 출시되는 게임들도 남아있기는 했다). 일반적으로 콘솔게임기 쪽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2출시를 즈음해서 DVD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현재에도 음반에 한정하여 소장용 미디어로 쓰이고는 있으나, 디지털 미디어의 출현과 인터넷 스트리밍의 발달로 인해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이에 따라 CDP제조사는 고급오디오를 제외하고 생산을 중단하는 추세다. 고급오디오 제조사 역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디지털 스트리밍 플레이어로 대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그 중 영국의 린은 09년도 CDP생산을 전면중단하고 디지털 스트리밍 플레이어로 완전대체했다.

2014년 현재는 음반이나 CDP재생용으로 굽는 경우, 아니면 CD에 담겨진 구형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CD를 쓸 일이 없다. 특히 백업용으로는 2014년 기준으로는 용량이 처참하기에(...) 4기가 정도 되는 공DVD를 쓰는 경우는 있어도 공CD를 쓰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미 거의 도태된 포맷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널리 쓰였기 때문에 존재감 자체는 굉장히 커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비슷하게 생긴 건 전부 CD라고 부른다.

호머 심슨의 말에 따르면 미래의 도넛이라고(…)

1.1. 원리와 내구성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CD의 기록 방식은 디지털로, 디스크에 피트(홈)을 이용하여 0과 1을 기록한다. 프레스 시디는 이 피트가 조각된 CD를 플라스틱 원반에 눌러서(프레스) 만들며, CD-R의 경우에는 내부에 봉입된 염료를 (읽어들일 때 쓰이는 것보다 강력한)레이저로 녹이면서 정보를 기록하고, CD-RW는 염료를 이용하는 것은 CD-R과 비슷하나 염료의 색(정확하게는 분자의 위상)을 다시 변경할 수 있어서 이런 식으로 기록된 모양을 뭉개고 그 위에 다시 쓰는 원리이다. DVD나 블루레이의 경우도 집적도가 좀더 높아지긴 했으나 근본적인 원리는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디에 정보를 기록하고 난 뒤에는 뜨거운 편인데[6], 이것의 영향인지 CD에 데이터를 넣는다는 말 대신, CD를 굽는다는 말이 관용어화 되었다.[7][8] 영어에서도 비슷하게 태운다(Burn)는 말이나 굽는다(Bake)는 표현이 주류를 이룬다. 한편 어떤 사람은 음악을 복사할 때마다 음질이 열화된다는 주장을 펼쳤으며 이에 500만빵을 걸었다. 물론 이 주장은 헛소리로 치부되면서 비웃음만 샀을 뿐이지만 당시에는 꽤 이슈가 됐기도 하다. 물론 안좋은 쪽으로.

프레스 CD의 경우 일단 '이론적으로는' 약 100년동안 보존이 가능하다. 단, 이에 대한 조건은 우선 물과 같은 습기가 전혀 없어야 하며, 태양이 내리쬐지도 않는[9], 즉 이집트 미라의 안치실 과 같은 환경이 조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비싼 제품이 아닌 싸구려 제품의 경우에는 5~10년이면 CD의 코팅이 벗겨져서 안에 있는 데이터가 사라진다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CD 초창기에 세계적인 그룹 아바가 부른 노래들이 CD에 담겨져서 발매되었는데, 이 앨범들이 벌써 벗겨지기 시작했다. 해당 앨범을 보존하고 있는 독일의 한 음반보존센터에서는 이미 이 노래들을 하드디스크로 옮겼다고. 하기사 하드디스크 내부는 진공까지는 아니지만 클린룸 수준은 되고, 기록 메커니즘도 다르니... 또한 백업하기도 하드디스크가 훨씬 쉽기도 하고.

1.2. CD의 수명은 몇년?

CD의 정확한 수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고 한다. 프레싱 CD의 경우 초창기에 발매된 CD를 기준으로 현재 재생불가상태에 이른 CD가 한 몇 장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일부에서는 CD의 수명이 20년밖에 안되는가 라는 말을 했다고 알려진다. 이게 사실이라면 레코드판보다 수명이 더 짧아지는 셈인데.. 이미 자료를 기록하는 매체로써는 DVD블루레이같은 훨씬 뛰어난 개량형과 함께 가격이 내려갈대로 내려간 하드디스크플래시 메모리가, 음악으로써는 웨이브와 동일한 정보량에 크기도 절반가까이 압축이 가능한 무손실압축에 더해서 44.1KBps 16Bit의 PCM 포맷을 몇 배이상 넘어선 초고해상도 음원까지 유통되고 있는것이 현실이니 개선의 여지는 포기하는 게 나을 듯하다.

여기에 대해서는 당시, 즉 초기의 CD 제조기술과 품질이 조금 열악한 수준이기 때문에 오래 못갔다는 얘기도 있다.

여담이지만 생산국가에 따라 품질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초창기 SKC의 프레싱CD품질은 최악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다가 90년대 들어서는 품질이 좋아지는 듯 하더니 2010년대 들어서는 품질 관리도 잘 안하는지 프레싱 상태가 살짝 불량하다. 재생하는 데는 지장 없지만 장기적인 보존을 문제로 삼을 때는 상당히 불안한 부분. CD-R은 벗겨지지 않더라도 기록면의 염료가 변해서(...) 나중에 읽을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싸구려 제품의 경우 1~2년도 못돼서 변하는 경우도 있다. 오랫동안 보존할 자료는 좀 비싸더라도 좋은 시디를 이용하자. 단, CD-R의 경우 좋은 제품이라도 강한 빛에 계속 노출되면 불과 수 개월만에도 맛 갈 수 있으니 주의.[10]

보관에 특히 주의 해야할 점 으로는 온도가 지나치게 뜨겁거나 차가워도 좋을 것 없고 "직사광선 노출 금지" 까딱하면 훅간다. 또한 질이 좋지 않은 시디를 사용했을 때 언제 훅갈지 모른다. 되도록이면 굽고 나서 확인 하는 것이 필수. 당연한 말이지만 자석과는 관계없다.

CD의 생산단가는 최소 110원이라고 한다. 다만 이것은 아주 기본적인 수준이며 질이 더 좋은 CD를 생산하려면 반사판에 코팅을 추가하고 여기에 몇 가지 화학약품 처리를 또 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간다고. 또한 반사판에 순금을 이용하면(일명 골드 CD) 단가는 한 장당1000원을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넘는다[11](현재 코닥에서 이 CD를 만든다. 가격은 장당 몇 천원)[12]. 기록보존 수준은 몇 년을 넘어가도 별 문제없이 읽기가 가능. 역시 금이 괜히 비싼게 아닌것이다. 단, 이처럼 광학 디스크의 반사판에 금을 사용하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전무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부식반응성으로 인한 높은 신뢰성과 보존성을 확보하기 위함일 뿐이며, 기록 품질이나 인식률같은 측면에서는 알루미늄 박막을 이용하는 일반적인 공CD보다 오히려 약간 뒤떨어진다고 한다.

시디를 말 그대로 구워 보겠답시고 이런[13][14] 뻘짓을 하는 경우도... 단, 단순히 탐색기에서 파일이 보였다고 해서 데이터가 멀쩡하다고는 할 수 없다. 모든 데이터가 손상됐다고 하더라도 운 좋게 헤더부분만 멀쩡하다면 탐색기에서는 실행시켜보지 않는 한 이상을 알 수 없다. 엄밀하게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보존되었음을 확인하기 위해선 파일 전체를 읽어 CRC 등의 검사[15]를 했어야 했다.그리고 고등학교 지학사 물리1 교과서의 실험중에 CD일부를 자른 뒤에 재생하는(...) 실험이 있는데,결론은 재생은 아주 잘된다.이다.

참고로 한국의 SKC는 2011년에 CD사업에서 완전히 손 뗐다.기사

1.3. CD의 규격

  • CD-DA
  • CD Extra: CD-DA에서 파생된 규격으로 CD-Plus 또는 Enhanced CD로 불리는 CD. 블루북 규격으로, 크게 CD-DA 규격(최대 오디오 98개 트랙)과 ISO 9660 파일 시스템 규격으로 나뉘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6집 Banana Shake가 이 포멧으로 뮤지를 포함해 발매되었다.
    • CD-G: 1985년에 소개되었다. 오디오 트랙외에 그래픽(그림)파일과 문자파일을 넣은 형식의 CD로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중반까지 노래방에서 사용했던 CD이다. 국내에서도 한때 오디오업체에서 CD-G를 판매했던 적이 있는데 몇 년 뒤에 사양화된 CD이다. 교육용,디지털 도서로도 이용했던 적이 있다.CD-EG라는 마이너 판도 존재한다.그래픽(영상)은 상당히 조악한 편이며 오디오에서 틀 경우 일반 오디오 CD와 똑같다.[16]
    • CD-V: 1987년에 소개되었다. 뒷면에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일명 황금CD라고 불리는데 오디오 트랙 외에 5분짜리 음악+레이저디스크급 동영상을 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중화는 되지 못했으며 뮤직비디오이외에는 쓸 용도가 없던 CD. 이 CD 규격은 레이저디스크전용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하다. 그 밖에 기존의 5분에서 20분으로 늘린 CVD라는 마이너 규격도 존재한다.
    • CD-MIDI: 1990년에 소개되었다. 오디오 트랙 외에 일부 디지탈 데이터를 넣는 부분에 MIDI 데이타를 넣어 신디사이저 등의 악기를 자동 연주시키거나, CD 음악과 공연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CD-ROM: 컴퓨터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한 규격. ROM이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읽기만 하고 쓸 수는 없다. 주로 고용량의 프로그램을 배포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현재 일반적인 프로그램 배포용으로는 DVD-ROM에 완전히 밀렸고 간간히 주변기기를 사면 드라이버 설치하라고 끼워주는 정도.
    • CD-ROM XA: CD-ROM에서 파생된 규격으로 기존 CD-ROM에서 어려웠던 화상과 음악과의 동기를 잡기 위해 제안되고 있다. CD-ROM과 CD-I와의 중간 위치에 있다. CD-ROM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호환성은 없다.
    • CD-R: CD-ROM에서 파생된 규격으로, 데이터를 읽기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쓸 수도 있는 규격을 뜻한다. 다만 이미 기록된 부분에는 더이상 기록할 수 없는, 1회성 쓰기 미디어. 일반적으로 공CD하면 이것을 가리킨다. CD-ROM 뿐만이 아닌 CD-DA 규격으로도 기록할 수 있다.
    • CD-RW: CD-R에서 파생된 규격. 기록된 데이터를 지우고 다시 기록할 수 있는 CD 규격. 다만 특정 드라이브나 CD 플레이어에서 읽지를 못하는 호환성 문제 때문에 자주 사용되진 않았다.
  • CD-Photo: 35mm 필름 사진을 CD에 기록한다. 기록은 현상소에서 하며, Photo CD 화상 디코더 탑재 플레이어와 모니터로 보는 시스템이다.
  • CD-i: CD롬 이전에 대중화되었던 CD중에 하나였으며 넓게 보면 게임기용 CD도 CD-i에 포함될 수 있다.음악에다가 데이터등을 담아가는 형식이다.
    • CD-DV: 일명 비디오 CD로 1993년 나왔다. CD-i의 규격으로, MPEG1 코덱을 사용한 동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화질은 VHS 보다 못한 수준. DVD의 대중화로 사장되었지만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후반에도 간혹 마트에서 보였다.

  • 레드 북, 블루 북 등의 규격에 관심이 있다면 참조해 볼만한 글#

1.4. CD의 취급법

흔히들 CD 뒷면, 즉 은색 면에 이물질이 묻거나 스크레치가 나면 안된다고 가르친다. 이부분에 레이저 빔을 쏴서 CD에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읽기 때문. 하지만 진짜로 중요한 곳은 따로 있다. 바로 라벨이 인쇄된 앞면인데 사실 CD 뒤의 은색 면은 단순히 레이저를 유도하기 위한거고 진짜 기록층은 라벨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 못쓰게 된 CD를 구해서 일자 드라이버로 라벨을 긁어내고 뒤를 보면 긁은 곳 주위의 은색이 같이 긁혀 나가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즉, 진짜로 조심해야 할건 라벨쪽. 요즘엔 기술이 발달해 뒷면에 약간의 스크래치 정도는 우습다. CD 플레이어에서 약간의 스크래치 정도는 우습게 넘기고 데이터를 읽어낼수 있다. 아주 스크래치가 심하다면 뒷면을 미세하게 갈아내어 반짝반짝하게 만들면 읽을 수 있다고 한다. 이걸 대신 갈아주는 기계도 있었다.(...) 하지만 라벨이 긁히면 바로 밑의 기록층까지 긁혀 나가고 이 경우 돌이킬 수가 없다. 절대 조심하자.

또, 광학기록매체이기 때문에 은빛 면에 직사광선이 닿는 것도 CD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뒷면에 얼룩은 물을 이용해서 부드러운 천, 주로 안경 닦는 천으로 닦고 CD 플레이어도 클리너 CD를 사서 2달에 한번은 클리닝을 해주면 렌즈가 청소돼서 문제없이 음악을 들을수 있다.

단, CD와 모양이 똑같은 DVD와 블루레이는 해당되지 않는다. 기록층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블루레이 항목 참고.

1.5. 기타 재미로 보는 전문적인 이야기

CD의 음악 저장 규격은 가청주파수 22,000Hz를 표현하기 위한 샘플링 레이트 44.1KHz16bit PCM방식을 사용한다. 여기에 좌우로 스테레오 2개의 채널이 있다.

  • 44.1KHz * 16bit * 2ch / 8(bit를 byte단위로 바꾸기 위함) = 176.4kb/s

CD의 1섹터는 2,352byte로 되어 있으며, 데이터는 2,048byte, 나머지는 에러 검출이나 기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이다.

  • 176.4 * 2,048 / 2,352 = 153.6kb/s

그러므로 153.6kb/s가 정확한 CD 1배속의 속도이다.

CD의 평균 음악 데이터 연주시간으로 알려진 74분 2초에 대해서는 74 항목 참고.

1.6. 원래 용도 외의 CD의 쓰임새

린애가 아닌 이상 쪽팔릴 수도 있지만 카드 날리듯이 날릴 수도 있다. 힘을 줘서 날려야 멀리 날아가며 세게 부딪히면 각도에 따라선 여러 조각으로 깨지기도 하니 사람이 많은 데로는 날리지 말자. 학생의 경우는 e교과서를 학교에서 cd에 구워서 나눠주던 때는 그게 인기가 별로 없어서 그걸 대량으로 수거해서 질릴 때까지 날릴 수 있었는데 요즘은 거의 안 나눠준다 카더라. DVD라면 몰라도[17] BD같은 것은 cd보단 비싸서 쉽게 날릴 수 없다. 물론 돈지랄을 원한다면 BD로 날려도 좋다. 그리고 홀로그래피 디스크에서 정점을 찍는다 만약 깨지면 쓰레기는 자기가 치우자.

흠집이 심하게 나지 않은 것은 거울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학교에서는 햇빛을 반사시켜서 눈을 공격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얇은 판의 형태이므로 부채로도 쓸 수 있는데 그 화력은.. 손으로 부치는 것보단 낫다(..)

2. 콘돔을 뜻하는 속어

ConDom.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까진 아니지만 그만큼 자주 쓰인다.
ex: 나 CD없으면 게임꼐임안 해.

3. 현금 지급기

Cash Dispenser. 업그레이드형으로 ATM이 있다.

4. 양도성 예금 증서

Certificate of Deposit.
예금의 일종으로, 은행 등에서 가입하면 통장 대신 무기명의 증서를 발행한다. 1년만기 등으로 만기일이 정해져 있는데, 만기일이 지나면 CD를 들고 은행으로 가서 원금과 이자를 수령.

무기명이라는 점이 비자금 은닉에 크게 어필하기도 했다. 실제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임기 말에 비자금을 숨긴 것이 들통났는데, 이걸 이용해서 숨겼다고 한다.

정부에 의해 발행량 규제가 심하기 때문에 2012년 현재 유통량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CD 금리를 기준으로 하여 금리를 산정하는 대출 상품이 꽤 많아서 문제가 된다. 2012년 7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금리 담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꾸준히 하락하는 다른 예금 금리와는 달리, 도통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주요 근거.

5. 이성 복장 착용

Crossdress(-ing, -er)

남장여자여장남자를 아우르는 말이다. 크로스드레서참조

6. 시스템 명령어

change directory
UNIX 계열의 운영체제 및 명령 프롬포트나 MS-DOS등에서 directory를 이동할 때 사용하는 명령어

ex)
cd /foo/bar
=> /foo/bar directory로 이동
cd ..
=> 현재 directory의 상위 directory로 이동
cd ~
=> 명령을 실행하는 사용자의 home directory로 이동

7. Club Deportivo

스포츠 클럽의 약자. 주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축구 리그 소속 클럽이 이 이름을 한 경우가 많다.(예: 레알 클럽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

8. KOF 시리즈날리기 공격

대부분의 KOF 시리즈에서는 날리기 공격을 CD로 발동하기 때문에 CD라고 부르는 경우가 아주 많다. 아예 고착화 돼버려서, 날리기 공격이 CD가 아닌 다른 커맨드로 발동되는 시리즈에서조차 CD라고 부른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영미권에서도 마찬가지다. 중화권이나 라틴아메리카, 또는 유럽의 경우는 아시는 분이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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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레이저디스크는 FM 방식으로 신호를 기록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디지털 신호를 기록할 수도 있어서 후반기에는 PCM이나 AC-3 데이터를 넣은 타이틀도 나왔다.
  • [2] 비디오 CD의 해상도 자체가 320*240이었다. 경쟁이 안 될 수 밖에 없다.
  • [3] 유명한 푸르트벵글러의 바이로이트 실황 연주
  • [4] 참고로 소니의 CD공장에서 1982년 10월 빌리 조엘의 음반이 만들어졌고, 정작 ABBA의 앨범은 필립스의 CD공장에서 1982년 11월에 만들어졌다. # ##
  • [5] 하드디스크의 기록용량은 해가 갈수록 무섭게 늘어났다. 2010년쯤에 들어서 슬슬 나오기 시작하던 라바이트급 하드디스크가 2012년에는 제법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 되었다.
  • [6] ODD 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냉각 사이클 15sec 를 가지는 ODD는 별 차이가 안나고 저속으로 해도 차이가 안나지만 고속으로 굽고 트랙 마감만 한 다음 바로 꺼내면 매우 뜨겁다. 물론 이 주석은 기록가능 CD 이야기다.
  • [7] 본래 롬에 데이터를 쓰는 과정을 '굽는다'고 표현했다. 이것이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있다.
  • [8] 라이터(Writer)가 불 붙이는 라이터(Lighter)와 발음이 비슷해서 CD를 굽는다는 표현이 쓰였다는 설도 있다.
  • [9] 프레스 CD라고 해서 빛에 강한 것은 아니다. 정확히는 열팽창률 차이 때문에 밑에 서술한대로 벗겨진다. 다만 기록가능 CD의 경우 빛(레이저)을 이용해 기록하는 원리인 만큼 염료의 변화 때문에 더더욱 빛에 약하다. 특히 자외선은 치명적.
  • [10] 아래 서술은 프레스 CD와 기록가능 CD에 대한 서술이 혼재되어 있으니 주의하여 읽기 바란다.
  • [11] 프레싱 CD의 열화관련 글을 보고나서 일부 사람들은 장기간 보존을 위해(프레싱 CD를 불신하는 사람들)비싼 돈을 들여 골드 CD-R을 구매하고 복사했다는 일화도 많다.
  • [12] 하지만 재질은 비싼 걸 쓰더라도 브랜드에 속지 말자. "같은 공장에서 나온 공CD에 필립스 라벨을 붙이면 필립스 공CD가 되고 코낙 라벨을 붙이면 코닥 공CD가 되는데 코닥 게 더 좋느니 필립스 게 더 좋다느니 하는 건 무슨 말인가요?"
  • [13] 외부링크접근이 막힌사이트 이기때문에 마우스 오른쪽버튼으로 클릭후 링크주소를 복사하여 주소창에 붙여넣기하여 접속해야한다.
  • [14] 이런 경우, CD에 묻은 온갖 세균이 살균 소독되는 메리트는 있다.
  • [15] 사실 데이터 CD는 에러 확인 및 정정용으로 꽤 많은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일단 드라이브에서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면 그 데이터 자체는 정상일 가능성이 크다.
  • [16] 사실 이 요소는 PC엔진이나 메가드라이브와 같이 초창기 게임기용 CD나 CD-V도 오디오에서 틀면 일반 오디오CD처럼 재생된다.
  • [17] 2014년 시점에서 DVD는 CD와 거의 같은 가격대이며, 더 쌀 때도 있다! 이젠 정말 시디 사라질 때도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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