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BGA ¶
왼쪽이 V2까지의 BGA, 오른쪽이 IIDX, V3부터의 BGA.
BGA 제작은 tqy. 본래 기타드럼의 BGA는 단순히 이 곡을 상징하는 피리부는 소년과 눈이 쌓이는 장면만 반복되는 움짤(...)같은 BGA였지만 IIDX에 이식되면서 BGA가 어레인지되었고, 이후 기타드럼 AC V3에 이식되었으며, 이 후 가정용으로 발매된 MPG에서도 어레인지된 BGA를 사용한다. 이 어레인지 BGA는 GITADORA 시리즈에 16:9 사이즈로 수록되었다.
3.2. 환상의 앙코르 시대 ¶
이 곡이 앙코르 스테이지에 등장했던 2002년의 기타 7th & 드럼 6th 가동 시기는 '환상의 앙코르 시대(幻のアンコール時代)'라 불리기도 했다. 이유인 다름아닌, 노래는 둘째치고 소환을 위해 넘어야 했던 벽인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MODEL DD2가 정말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당작의 판정이 기타도라 사상 최악의 판정을 자랑하는 터라, 환상 속에서나 겨우 소환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 저런 이름이 붙었다.
소환에 성공한 일부 유저들의 경우 MODEL DD2로 단련된 실력 덕에 오히려 Concertino in Blue가 더 쉽게 느껴지는(...)현상을 경험할 수 있었다.
수많은 유저들은 그저 군침만 삼킬 뿐이었으며 그중엔 앙코르 소환에 실패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애꿎은 기기에 화풀이를 해 기어코 기기를 망가뜨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다음 작인 기타 8th & 드럼 7th부터는 통상곡으로 플레이 가능했기 때문에 언제나 그랬듯이 앙코르를 소환하지 못했던 유저들의 한풀이가 이어졌다.
3.3. 난이도 ¶
클래식 드럼의 익스트림 난이도는 96으로, 먼저 나온 두 프로그레시브 곡보다는 쉽지만 기타프릭스에서는 이 곡의 오픈픽 난이도가 기타프릭스의 몇 안되는 난이도 99 중 하나다. 딱 듣기만 해도 이즈미의 기타음이 사람 잡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기타프릭스에서 오픈픽이라는 것이 처음 도입된 시리즈가 바로 이 곡이 수록된 기타프릭스 7th.
XG 시리즈에 와서는 드럼 마스터 패턴이 8 후반대로 책정되어 사기 난이도에 대한 논란이 있다. XG에서 진짜 본 모습을 드러낸 The Least 100sec과는 너무나도 대조적. 기본적으로 별 패턴 변경이 없을 경우 클래식에 비해 난이도 표기를 낮춘다는 걸 감안해도 좀 심한 감이 있는 표기.
3.4. 인기 ¶
격렬하면서도 기타, 피아노, 드럼을 기반으로 한 다른 악기들과의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는 사사키식 프로그레시브의 끝을 보여주는 곡. 기타 연주는 만인의 셔틀이즈미 무츠히코가 담당했다. 고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시리즈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을 만한큼 엄청난 인기를 가진 곡이다.
실제 연주의 난이도 또한 그만큼 높지만, 사사키의 곡 중에서는 유달리 연주 동영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BEMANI 시리즈 10주년 기념으로 기타 & 드럼 V3 OST에 실릴 리믹스 요청곡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V3 OST에 퓨전 밴드 DIMENSION의 리믹스 버전이 실리기도 했다. 2위 또한 마찬가지로 사사키의 곡인 Timepiece phase II.
거기에 플레이스테이션2로 발매됐던 기타드럼의 베스트 히트 격인[1] MASTERPICE GOLD에서 PREMIUM ENCORE STAGE도 이 곡이였다. 그야말로 최종 해금곡이자 인기의 정점.
2007년 PS2용의 가정용 소프트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MASTERPIECE GOLD의 초회 한정 특전으로 BGA에 등장하는 소년이 그려진 e-AMUSEMENT PASS를 제공했다. 카드의 모습은 이곳 참조.
3.4.1. 코멘트 ¶
최근 해 보고 싶은 건, '이즈미씨와 유닛을 짜 프로그레시브의 라이브를 한다'. 이것이 됩니다.
항상 제 곡에서는 무리한 보면의 연주를 부탁하는 것입니다만, 언제나 미소로 응해 주셔 상상을 넘는 프로그레시브인 것이 되돌아 온다...이제 벌써 3작품째가 됩니다.
이 회사에 들어와 이즈미씨를 만나지 않았으면, 이런 곡들은 태어나지 않았겠죠.
그렇다는 것으로, 이번은 100sec. 보다 더욱 기타를 중심으로 두어, 기타 콘체르토가 되었습니다. 기타/피아노는 물론, 드럼/베이스도 보다 격렬하게, 독립해, 일체감이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4. beatmania IIDX ¶
SPA 정배치
DPA 영상
플레이어 DOLCE.의 랜덤 플레이 영상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BPM | 싱글 플레이 | 더블 플레이 | ||||||||||
103 - 155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
5 | 460 | 10 | 915 | 12 | 1311 | 5 | 486 | 10 | 972 | 12 | 1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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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이드 수록 : 13 DistorteD ~
- 가정용판 수록 : 13 DistorteD
이 쪽에서는 계단난무와 꽤 잦은 스크래치 배치, 연타 때문에 고난이도 곡에 속한다. 더군다나 변속 덕분에 배속 맞추기나 스코어링 면에서 꽤 난감한 곡이기도 하다. 처음 수록될 당시에 어나더 난이도는 11이었지만 '이게 어딜봐서 11이야' 라는 플레이어들의 불평에 따라서 다음 작품인 GOLD에서는 난이도 12로 바뀌었다. 12레벨 중에서는 중하급 정도로 평가되는 편이다.
더블 어나더는 출시 당시엔 존재하지 않았으나 PS2판으로 이식되면서 추가되었고, 아케이드엔 15 DJ TROOPERS에 이식되었다.
5. 댄스 댄스 레볼루션 ¶
해외판 가정용 DDR Universe 3 한정으로 이식수록되었다. 곡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2013년 현재까지도 아케이드엔 미수록. 주로 익스퍼트는 드럼 리듬, 챌린지는 기타 리듬에 따라서 채보가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챌린지는 기타 멜로디를 중심으로 리듬이 추가된 형태를 보여준다.
6. 팝픈뮤직 ¶
無数に紡がれる「蒼」の音。伝説がいまここに甦る。 |
출전 | 장르명 | 곡명 | 아티스트 명의 | 담당 캐릭터 |
pop'n music Sunny Park | PROGRESSIVE 프로그레시브 | Concertino In Blue 컨체르티노 인 블루 | 佐々木博史 사사키 히로후미 | OTOBEAR 오토베어[3] |
BPM | 난이도 | EASY | NORMAL | HYPER | EX |
103-155 | 50단계 | 7(12) | 32 | 42 | 48 |
노트수 | 212 | 480 | 806 | 1304 |
GITADORA 발매 기념으로 2013년 2월 14일에 雨ノチHello, 紅蓮の焔와 함께 팝픈뮤직 Sunny Park에 이식수록되었다.
동시치기 + 이중계단 + 난타발광패턴을 모조리 모아놓은 종합패턴. 중후반부에 엄청나게 긴 동시치기 발광지대가 클리어의 관건. 48 수준의 지력으로는 어지간한 수준으로 동시치기를 잘하지 않는 이상 완벽하게 쳐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49레벨인 C18H27NO3 EX의 최후반 발광과 비슷한 형태. 여기서 게이지가 하나도 남지 않거나, 남겨도 4개 이하로밖에 버티지 못했다면 클리어는 불가능.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후반부를 올 그레잇 이상으로 치는 경우 게이지를 11개 올릴수 있다. 다만 48 수준의 지력으로 후반부 올 그레잇 이상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6~7칸 이상은 남겨야 한다. 클리어 난이도는 48에서 중상급~상급 수준이다.
7. 유비트 시리즈 ¶
jubeat saucer 기준 | |||
레벨 | BASIC | ADVANCED | EXTREME |
4 | 8 | 10 | |
노트수 | 269 | 465 | 704 |
BPM | 130 - 155 | ||
곡 이력 | 기타프릭스 7th & 드럼매니아 6th 에서 유비트 소서에 2013/2/14 이식 수록 유비트 플러스에서 saucer pack 12에 수록 유비트 소서에서 2013/11/1 교체 유비트 소서에서 2014/1/20 지금만의 악곡으로 재수록 |
관련 칭호
GITADORA 가동 기념으로 지금만의 악곡으로 수록되었다.
EXT 채보 영상
EXT EXC 영상
Across the nightmare가 드럼 보면을 베이스로 노트가 짜여졌다면 본 곡은 기타 리프 및 드럼 보면이 적절히 섞여서 짜여진 보면이다. 문제는 한 마디 안에서 기타 멜로디를 치느냐 드럼 사운드를 치느냐가 다소 헷갈리는 문제가 생겨서, 노트 밀도나 배치에 비해서 판정 내기가 상당히 어려운 감이 있다. 거기에 프로그레시브의 특성상 박자도 상당히 어렵다. 밀도에 비례해서 손이 위 아래로 바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스코어링으로 들어가면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이는 상기한 보면과 박자의 문제도 있지만 노트수가 10레벨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이다. 풀콤보 면에서도 전체적으로 뜬금없이 출몰하는 슬라이드와 동시치기 및 속타, 그리고 결정적으로 중반부에 등장하는 대각선 속타와 상하배치의 혼합 패턴 때문에 까다롭기 그지없다. 게다가 하필이면 이 부분의 변속이 가장 잦아서 다 외운다 해도 스코어링이 어렵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OST도 미리 들어보고 채보도 찾아보는 등 여러모로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른 게임에 비해 유난히 유비트에서는 인기가 없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