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D-WAR

개봉 2007년 8월 1일
감독 심형래
등급 12세 관람가 (미국 등급 PG-13)
관람 관객 842만 6973명 (한국)

IMDB평점: 3.6 (19,907표)
로튼 토마토 : 26%

Contents

1. 스토리
1.1. 엔딩
2. 등장인물
2.1. 주인공측
2.2. 부라퀴
2.3. 그 외
3. 용어
4. 흥행성과
4.1. 국내
4.2. 해외
4.3. 미국 개봉 관련
5. 디 워를 둘러싼 논쟁
5.1. 영화 내적 논쟁
5.1.1. 연출
5.1.2. 시나리오
5.1.3. CG 수준
5.2. 영화 외적 논쟁
5.2.1. 애국심 마케팅
5.2.2. 아동 영화이므로 괜찮다?
5.2.3. 미국인의 정서
5.3. 그 외 사소한 것
6. 디빠의 정신세계
6.1. 지식인에 대한 적개심
6.2. 한국 영화계에 대한 적개심
6.3. 영화 평론계에 대한 적개심
6.4. 생산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에 대한 적개심
6.5. 심형래에 대한 동정심
6.6. 디까 측의 문제
7. 여담
8. 처참한 주연 배우들의 말로
9. 후속작
10. 관련 상품
11. 관련 항목


용가리 이후 심형래 감독이 내놓은 영화.
초기에는 "이무기"와 "드래곤 워즈" 등의 타이틀이 나돌았으며 최종적으로는 D-WAR라는 제목이 되었다.
번역은 홍주희가 맡았다. 애국심 마케팅 결과물이 영어라 한국어로 다시 번역해야 한다는게 유머.


1. 스토리

사악한 이무기인 부라퀴와 부라퀴를 섬기는 종족의 군대가 여의주를 노리고 조선을 공격하여 위기에 빠뜨리자 부라퀴가 노리는 여의주를 품고 있던 소녀와 그 소녀를 지키던 남자는 자결하여 부라퀴의 위협으로부터 여의주를 지켜낸다.

그리고 수백년이 지난 후 미국에서 미국인인 에단과 사라로 환생한 조선의 남녀는 자신들의 전생을 깨닫고 역시 부라퀴와 그 부하들을 피해 도망치며 여의주를 지키려 한다.

최후반에는 뜬금없이 주인공들이 부라퀴 하수의 불코들에게 잡혀 뜬금없이 이상한 세상으로 이동한(것으로 추정된다) 후 제물로 바쳐지려 하지만 뜬금없이 이든의 목걸이가 강력한 힘을 방출하여 부라퀴의 군단을 몰살시키고 부라퀴가 다시 사라의 여의주를 취하려 하나 뜬금없이 나타난 발키르에 의하여 저지된다. 이후 발키르와 부라퀴는 호각으로 싸우지만 부라퀴의 갑작스런 맹공격에 의하여 발키르는 무력화되고 사라는 여의주를 만들어낸다. 부라퀴에게 여의주를 바치려는 듯 하지만 부라퀴가 여의주를 취하려는 순간 사라는 뜬금없이 여의주를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하여 발키르에게 바치고 발키르는 용으로 재탄생하고 부라퀴를 간단하게 쳐바른다. 본격 뜬금없는 영화

이든은 사라를 잃은 것을 슬퍼하지만 용이 된 발키르는 여의주에서 사라의 영혼이 이든에게 작별인사를 하게 허락하고 마침내 여의주를 입에 물고 (그 이전까지는 삼켜서 싸웠다) 하늘로 사라진다. 본격 신무월의 무녀를 능가하는 충격과 공포의 결말. 그리고 이든은 아무것도 없는 이세계에 영원히 갇힌 것 같다. 안습. 뭐야! 이 미친 전개는

이무키이(Immogi)! 부라퀴이!(BurakiI[1]) 여흐이추우(Yeouijoo)(발음 유의)!

이 3가지만 기억하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1.1. 엔딩

엔딩으로 쓰인 곡은 아리랑. 그 중에서 경기 아리랑이다. 이 노래의 용도는 애국심 조장인지 아니면 심형래 감독 본인의 위안인지 불명이었으나, 이 글에 의하면 마케팅 차원에서 넣은 거라고 관계자가 스스럼없이 밝혔다고 한다.

디 워의 엔딩 부분에 심형래 만만세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삽입하였다. 좋게 보면 심형래 감독이 자신이 걸어온 험난한 여정을 승화할 의도로 볼 수도 있지만, 디 워는 심형래 개인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아닌 상업 영화라는 것. 사실 저 장면 하나 넣자고 영화를 만든게 아닐까 심형래 축지법 쓰신다

2. 등장인물

2.1. 주인공측

  • 이든 캔드릭
    하람의 500년후 환생한 남자. 어릴때 들었던 잭의 이야기와 지금벌어지는 사태의 연관성에 대해서 의심한다. 작중에서는 세라를 보호하는 입장이지만 상대들이 상대인지라 그냥 도망다닌다. 세라가 여의주를 인수인계하고 쓰러질때 세라를 부르며 끌어안는데 정말 다른 의미에서 기가 막히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 세라
    나린이 500년후 환생한 여인으로 미성년자인데 술을 마시는등 좀 양아치 끼가 있다. 작중 내내 하는일은 딱히 없으며 중후반부에 이든과 정말 뜬금없는 키스신을 보여준다. 연기수준은 최악을 달린다. 그냥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비명을 질러대고, 더럽게 높은 빌딩 위에서 괴수와 마주보는 전형적인 B급 재난 괴수영화 히로인


  • 보천대사가 환생한 골동품가게의 주인. 어릴적 이든이 하람의 환생인것을 직감하고 그를 일깨워준다. 이후 드라칸이 골통품 가게에 나타난것을 직감하고 잠수를 탄다. 무슨 이유인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으며 계속 간접적으로만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준다.여담으로 보천대사와 더불어 잭의 배우 역시 유일하게 연기를 제대로 했다는 평을 듣는다.

2.2. 부라퀴

  • 부라퀴

  • 드라칸
    부라퀴와 더불어 아트록스 군단에서 가장 도움이 안되는 존재. 여의주를 얻기위해 초반부터 부라퀴와 여기저기 쏘다니지만 이렇다할 전과는 전무하다. 다만 아트록스 군단은 미군을 털었고, 이들을 지휘했던거 보면 지휘관으로써는 나쁘지 않을듯 하다.

  • 트록스 군단

  • 불코
    익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트록스 군단의 공군 역할을 한다. 작중내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아파치에게 다구리 당하던 부라퀴를 구해준것도 이들이고 후반엔 정말 뜬금없이 이든과 세라를 생포해 온다.

  • 샤콘
    아트록스 군단의 이동수단. 이족보행형 공룡으로 아트록스 군단의 기병 역할을 하고 있다. 설정상 신진대사가 굉장히 빨라 빨리자라기는 하지만 그만큼 빨리 죽는다고 한다.
  • 더들러
    스테고사우루스 내지는 트리케라톱스와 비슷한 공룡. 아트록스 군단의 중전차 역할을 한다.

2.3. 그 외

  • 하람
    보천대사의 제자로 여의주를 수호할 의무를 지닌 남자. 500년 뒤에 미국에서 이든 켄드릭으로 환생하게 되는 인물이다. 작중에 하는 일은 이무기(발키르)를 보고 놀라고 나린을 호위하다가 동반 자살하는것으로 끝. 그 연기력은 발연기가 판치는 본작에서도 가히 최고봉을 달린다.[2]

  • 나린
    불쌍하게도 여의주를 지녀서 성인이 될때쯤 희생해야 하는 여인. 500년 뒤에 미국에서 새라로 환생하는 인물이다. 작중내내 도망다니는 일뿐이며 죽기직전 정말 뜬금없이 하람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사망한다. 이 때 "사랑해요"라고 대사를 치는 장면은 그야말로 손과 발이 오그라들다 못해 퇴화할 지경. 이 영화 속의 배우들의 연기력이 거기에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정말 답이 안 나오는 연기 수준을 보여준다.

  • 보천대사
    영화 내 비중있는 인물들 중 유일하게 제대로 연기했다고 평가받는 인물. 오래전부터 무능하고 하나도 도움안되는 선한 이무기를 모시고 있다. 나린이 아트록스 군단에게 잡힐때 특촬물 포스를 풍기며 무쌍을 찍고 구해낸다.

  • 발키르
    부라퀴와 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선한 이무기이다. 부라퀴와는 달리 온 몸이 흰색이고 목 부분이 부라퀴와 다르게 생겼다.[3] 잭/보천 대사가 주인으로 모시는 이무기임에도 불구하고 잭/보천 대사와 더불어 주인공 측에서 도움 안되는 존재.마스터나 서번트나 주인공에 도움이 안 된다! 최소한 잭/보천 대사는 짜잘한 도움이라도 주지만 선한 이무기 발키르는 여의주가 등장할 때까지 일절 주인공 일행을 위해서 해놓은 것이 없다. 부라퀴과 그 일당들이 LA를 박살내놓으면서 깽판을 부리는 와중에도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막판에 부라퀴가 여의주를 받아먹으려고 하는 순간에 뜬금없이 등장해서 부라퀴랑 뱀 싸움을 벌이다가 그냥 새라의 여의주 홀라당 받아먹고 으로 각성한 다음에 부라퀴를 순삭시키는 것으로 끝. 용으로 각성해서 부라퀴를 순삭시키는 장면 자체는 나름의 간지가 나는 몇 안 되는 명장면이었으나 발키르의 캐릭터 역할을 보면 그냥 먹튀 수준. 오히려 작중내내 여의주를 얻기 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심지어 아파치 헬기에게 다굴까지 당하는 굴욕까지 겪었던 부라퀴가 더 불쌍해보일 지경.대한민국 해역에 있던 발키르가 부라퀴가 깨어났다는 것을 알고 LA까지 헤엄을 치고 오느라 늦었다면 억지로나마 말이 된다.

3. 용어

4. 흥행성과

제작 시기에 심형래는 8조원[4] 가까이를 벌어서 직원 한 명에게 30억씩 나누어주겠다고 호언장담 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심형래는 디 워를 만든 뒤 돈을 못 갚아서 투자자들에게 사기로 고소 크리를 당했다. 다행히 돈이 없지만 갚을 의지는 있어서 [5] 사기는 아니므로 무죄 처리가 되었다고 하는데 심형래의 금전 사정을 보면 이 영화가 어떤 결과가 났는지 알 만할 것이다.

4.1. 국내

2007년 8월 1일에 개봉하여 842만 69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2007년 개봉 영화 흥행 성적 1위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흥행 성적을 올렸다고 알려졌으나 2009년 재무제표가 드러나 거액의 적자를 냈다고 밝혀졌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심형래 감독은 이익을 내고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았다. 디 워의 총 제작비인 322억 원 중에서 90억 원을 심형래 감독이 232억 원을 투자자들이 투자를 했다. 일단 심형래 감독이 투자한 90억 원은 전액 회수를 했는데 투자자들이 받아간 돈은 69억 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결국 투자자들은 163억 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손해를 입었다. 그리고 심형래 감독은 투자자들에게 갚아야 할 163억 원 중에서 156억 원을 채무 면제 이익, 즉 갚지 않아도 될 돈으로 장부상에 기재를 해 놓았다. 그래서 영구아트도 수익을 낸 것이다.

관람객 수만 따지면 수준급이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이, 밑에 자세히 나오지만 애국심 마케팅으로 인한 맹목적인 국수주의와 쇼비니즘으로 인해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늘어났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상당한 흥행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적자를 냈다. 그래서 해외 흥행을 기대했으나.

4.2. 해외

미국일본 등에 개봉했으나 흥행 성적은 두 쪽 다 망했어요.

특히 심형래 감독이 무대를 미국으로 잡으면서 흥행의 주목표로 삼았던 미국은 호러블 보이까지 낳으며 평론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까지 호러블한 평을 받으며 호러블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내 최종 흥행 성적은 1,097만 7,721달러. 미국 마케팅 비용이 1500만 달러가 들었다고 했으니까 사실상 적자가 났다. 제작비를 300억 가량 들이고 벌어들인 돈은 130억 원이니 170억 원의 대적자다. 그렇지만 영화 퀄리티를 보면 130억 원 번 것도 기적이다.

심형래가 미국에서 디 워가 흥행한답시고 뉴저지 에지워러 극장에서 예약 만석을 기록했다는 것을 증거로 냈는데, 에지워러 주변은 완전 한인촌으로 국산 영화가 나온다니까 한 번 봐주러 간 거지 미국 사람들이 본 게 아니다.

사실 미국일본 개봉의 경우에도 현지 퍼블리셔가 컨택하여 개봉을 시도한 것이 아니라 영구아트측에서 프리스타일이라는 대행사에 위탁한 것이기 때문에 개봉관 수가 늘어날수록 오히려 적자나 날 수 밖에 없었다. 다시 말해서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프리스타일은 손해 없이 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D-WAR가 순수하게 벌어들인 극장 수입은 약 400만 달러 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D-WAR의 해외 2차 판권의 경우도 마찬가지. 소니 픽쳐스에서 퍼블리싱을 했지만 이것 역시 소니픽쳐스가 판권을 구입한 것이 아니라 그냥 위탁만 한 것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허세다. 이에 반해 봉준호 감독의 괴물은 미국의 대행사인 "매그놀리아"라는 회사가 영화의 판권을 완전히 사서 자신들의 돈으로 마케팅을 들여서 미국에서 개봉을 했다. 결과적으로 괴물이 미국에서 벌어들인 220만 1,923달러의 돈은 순수하게 순이익으로 남게 되었다.

게다가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 영화라고 하기엔 해외 개봉 실적이 형편없다. 실제로 imdb나 boxofficemojo 등을 찾아보면 디 워가 정식으로 극장 개봉한 나라들은 한, 중, 일, 미국을 제외하면 일부 동유럽 및 중동 국가에 편중되어 있다. 이는 유럽과 아메리카 전역에 개봉했던 올드보이와 "괴물" 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같은 영화들과 크게 대조된다. 저 영화들은 순수하게 한국 시장을 겨냥하고 제작되었다.

유투브 등에서 동영상 검색을 해보면 해외 관객들은 대부분 후반부 시가전 장면만 볼만한 영화쯤으로 평가하는 듯하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영화 전체 줄거리와는 별 상관없이 돈만 쓴 시퀀스이다.

여담이지만 디 워는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보다 많은 돈을 들여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트 파이터의 1/9 가량밖에 수익을 못냈다. 소 잃고 외양간도 없다.

4.3. 미국 개봉 관련

원래는 용가리 DVD의 출시로 연줄이 있던 소니를 통해서 미국 개봉을 추진하려 했는데, 소니가 영화 개봉은 커녕 DVD 계약마저 원치 않는 입장을 보였고[6] 용가리로 한 번 당해봤으니까 결국 프리스타일이라는 배급대행사와 계약을 한다. 프리스타일은 한국에서 디 워의 흥행을 보고 원래 계획보다 극장수를 늘렸지만 시사회일정을 보면 디 워가 잘 만든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듯하다. 개봉 전날에만 시사회를 해서 입소문을 막아버렸다.

미국에서 상영할 때도 배급사를 처음에 밝히는 관행과 달리 프리스타일의 로고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프리스타일 마케팅 담당자는 몇 번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디 워에 대한 기자회견을 거부했다고 한다.

5. 디 워를 둘러싼 논쟁

이른바 디빠 vs 디까 논쟁의 시발점이다.

빠와 까의 논거가 극명하게 구분되는 영화. 옹호자 측에서는 주로 기존 한국 영화들에 비해 발전한 3D CG와 애국심에 대한 호소를 주로 피력하는 반면, 비판자 측에서는 영화 자체의 시나리오 및 전개가 그래픽의 수준과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지나치게 어설프고 어처구니 없다는 점, 그리고 영화의 질과 애국심과는 관계지을 수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홍보 멘트에서 SF 영화라고 자칭한 것도 많이 까였다. 디 워는 명백한 SFX(특수효과물) 영화이기 때문. 덕분에 한국의 SF 팬들은 그저 눈물만 흘렸다. 이후 공개된 디 워의 배경 설정에는 나름대로 SF다운 설정이 있긴 하지만 과연 이것이 SF와 판타지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는 물건이라 골수 SF 팬들을 기가 차게 만들었음은 둘째치고 영화와 연관성이 아무것도 없다는 문제가 있다.

다만 괴수물로서는 그럴 듯하다는 평. 그러니까 머리 텅 비우고 화면만 감상하면 상당히 그럴 듯한 물건이라는 것이다. 그게 좋은 건 아니지만 부라퀴가 차들을 뒤엎으며 도시를 질주하는 장면이나 리버티 빌딩에 올라 포효하는 등의 장면은 괴수물로서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그 점에서도 이 영화는 핀트가 안 맞다. 밀덕들 왈 미군 vs. 이무기를 기대하고 갔는데 그게 10분도 안 된는 사실. 게다가 그 장면은 영화의 주 내용과 별 연관이 없는 부분이었으며, 애초에 초기 디 워 기획은 괴물들 간의 싸움이었다. 시나리오도 끔찍했지만 마케팅도 대실패였다

디 워에 대해서 개인 블로그 등에서 비판적인 평을 한 네티즌들이나 평론가들은 두고두고 인격적 모독까지 들먹이면서 까였다. 이들의 패악이 어찌나 심했던지 이때 디 워를 비판했다가 블로그를 접은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이규영 같은 경우는 디 워의 열풍이 사그라든지 몇 년 후에도 지속적으로 댓글로 공격을 당할 정도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평론가나 블로거들은 그냥 넘어가거나 검색을 피하기 위해서 그 영화로 지칭했다.

듀나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았지만, 이런 장르에 대한 선호도상 리뷰로 언급했으면 별 한 개 내지는 폭탄 맞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일단 보긴 봤지만 공식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고 자신의 게시판 글로 잠시 언급한 정도. 물론 평은 매우 안 좋았는데 "웬만큼 각오하고 봤는데, 그보다 훨씬 못하더군요. 보면서 무척 괴로웠고 민망했습니다. 차라리 이게 말레이지아나 태국 같은 다른 나라 영화였다면 나름 괴작이라고 편하게 봤을 텐데, 아리랑이 울려퍼지며 할리우드 정복 이야기가 나오니 이게 남 이야기가 아니더군요. 심각하게 국가 신용도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이 정도의 야심을 제대로 구체화시킬만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아주 드문데, 심형래는 그들 중 한 명이 아닙니다."라고 길게 언급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듀나 게시판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평이 돌았고 심지어 "Nigger는 애칭에 불과하다 논쟁"과 "임권택 듣보잡 논쟁" 까지 비화되었다. 전자는 밑에 설명할 인터넷에 감상을 올린 흑인 소년에 대해서 Nigger라고 댓글 올린 천하의 개쌍놈의 짓에 대해서 듀나 게시판에서 비판하자, 디빠가 나와서 Nigger는 애칭에 불과하다고 실드 친 사건. 후자는 어느 비평가가 디 워에 대한 비평을 하면서 임권택의 B급 시절을 이야기하자 임권택 감독도 안 유명한데 이제야 유명해졌다는 식으로, 다시 말해 심형래 감독보다 듣보잡이었다는 식으로 무식 인증을 한 사건들이다.

그리고 인디영화 감독 이송희일은, 심형래가 심형래 자신이 박해받는 입장이라고 주장한 프로파간다를 "심형래가 700억을 써서 영화 만들면서 작가주의를 이야기하는데 나한테 그 돈 주면 영화 700편, 좀 퀄리티를 올려서 350편은 만들어서 각각의 영화에 대해 작가주의를 이야기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을 거론한 뉴스 제목은 "이송희일 감독, 내게 700억을 주면 디 워 같은 영화 350편은 만들 수 있다".[7] 당시 디빠들의 광란에 언론이 편승한 아주 좋은 예시. 그리고 그 뉴스에 몰려든 디빠들은 이송희일 감독에 대하여 호모포비아적 인신비하를 퍼부었다. 결국 이 디빠들 중 일부는 디 워의 제작비는 300억이지 700억이 아니며 이는 이송희일 감독이 심형래를 공격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장렬하게 자폭했다. 디 워의 제작비가 700억이라는 주장은 순수한 영화 제작을 위한 비용이 아니라 CG기술 구축을 위해 사용된 비용까지 합산한 것이다. 이런 얼토당토 않은 비용 계산을 한 인물은 바로 심형래 자신이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는 오히려 영화 자체보다 영화를 지지하는, 그리고 영화를 비판하는 팬덤들의 싸움이 더 큰 이슈를 낳았다. 빠가 까를 만든다까가 빠를 만든다의 아주 전형적인 좋은 예라고 볼 수 있다.

5.1. 영화 내적 논쟁

5.1.1. 연출

사실 나쁘다. 말이 많기는 한데 조선시대 장면은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 허술한 연출이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조선시대 부분이 크게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키스신에서 카메라가 비틀거리는 것도 있지만 1970~1980년대 한국의 아동 특촬물 정도로 생각한다면 못 봐줄 정도는 아니긴 하다.

반면 다운타운에서 이무기가 LA 리버티 빌딩으로 올라가 아파치와 교전-불코참전-주방위군출동-미군과 아트록스 군단의 깽판은 연출력이 높다고 평가받았으나, CG컷과 CG가 없는 컷은 색감의 괴리감이 엄청나다. CG가 있는 장면은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데 CG가 없는 장면은 상당히 거칠게 느껴진다. 웃기는 건 색보정 역시 헐리우드 스태프가 담당했다는 것.

사실 진짜 중요한 문제는 과대포장이 심했다는 것이다. 무릎팍도사에 나오는 정도는 애교이고 그 전에 영화 잡지나 인터넷 쪽에 인터뷰를 보면 (여러가지로) 정말 전세계를 주름잡는 정도였다.

사실 이것은 심형래 감독이 정식으로 영화를 배우고 조감독 시절부터 공력을 쌓은 게 아니라 유명한 남기남 감독과 작업하면서 제작 기술을 전수받은 이유가 크다. 실제로 남기남의 영화나 그의 철학을 보면 대단히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배우들의 연기 관련 부분도 굉장히 논란이 됐다. 연기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논란이 터져나온 것이다. 그나마 더빙판은 평가가 좋았는데 그 더빙에 참여한 성우가 장광이나 양정화, 이호인, 신용우 등 실력으로는 한가닥씩 하는 날고 기는 성우들에 더빙 연출 PD는 소위 투니버스의 최종 보스라고 불리는 신동식이었다. 사실상 더빙은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인물들로 갈아넣었다는 것. 그럼에도 고작 평가가 '들을만 했다.'정도로 상향된 것이다. 애시당초 연기 부분도 제대로 잡아내지 못 한 것.

5.1.2. 시나리오

시나리오 비판에 대한 이유로서 제시되는 것 중 하나는 심형래 감독이 디 워의 본 시나리오 라이터들의 물건을 모두 기각하고 직접 집필했기 때문. 이례적으로 감독이 몸소 손을 댄 물건이 지극히 전달 능력이 허접한 물건이었기 때문에 이야기가 된다. 참고로 용가리 이전 작품들은 모두 심형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각본을 썼다.

소수의 디빠들은 "12금 내용에 맞추다보니 중요한 부분이 썰려나갔다."라고 주장하지만 "그러면 어디 무삭제판 내보시죠."에 버로우한다. 도대체 괴수영화에 어떤 중요한 부분을 담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5.1.3. CG 수준

CG의 수준의 수준에 대해서도 이전 한국 영화들보다야 비교적 높기는 하지만 의외로 이전부터 할리우드와 작업하는 다른 CG 관련 회사도 있는 등 반드시 디 워의 CG 수준이 대단한 것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많다.

게다가 100% 한국 기술로 만든 CG도 아니다. 마지막에 용이 나오는 장면의 경우 외국 스태프들도 상당수 참여했다.

CG 자체의 품질은 그렇다 치더라도 결정적으로 실사씬과의 합성에 있어서 도저히 할리우드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저급한 합성질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와이어액션 씬에서 와이어가 보인다던가 CG와 실사가 합성되는 장면에서 CG가 붕 떠버리는 고질적인 부조화가 눈에 띈다. 특히 공군이 비룡들과 맞짱뜨는 장면이라든가 부라퀴가 병원 지하를 질주하는 장면이라든가는 눈에 바로 보일 정도. 어떤 미국인들은 그나마 볼 것은 CG뿐인데 그것도 B급이라고 말하거나 CG는 마치 진짜 고무뱀을 보는 것 같을 정도로 리얼했다고 씹기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큰 문제는 부라퀴의 크기 비례가 등장할 씬마다 눈에 띌 정도로 크게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도 부라퀴가 등장하는 장면들의 질은 제법 좋다. 특히 마지막에 발키르와 부라퀴의 싸움은 아무리 디 워를 나쁘게 본 사람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질이 좋았다.[8] 동양풍 용이 영화 화면에서 이토록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적도 사실상 없었을 뿐 아니라 싸움의 박력과 용이 뿜어내는 위압감은 한국인들 뿐 아니라 서양인들도 크게 감탄했다. 결론은 용과 이무기가 졸작 영화를 그나마 살렸다. 여기에서 감상하자.[9]

5.2. 영화 외적 논쟁

5.2.1. 애국심 마케팅

디 워의 한국에서의 파급력의 실체(특히 인터넷 여론)를 파헤쳐 보면 아무리 정신나간 결과물이라도 "내 나라 사람이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또는 "내 나라에서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그것이 대단하게 보이는 심리가 한국 사회에 얼마나 뿌리깊게 박혀있는지를 보여주었다. 어느 나라에나 국가주의민족주의가 없지는 않다고 해도 이 사건은 꽤나 심각한 모습을 보였다.[10]

웃기는 건 애국심 마케팅을 노렸으면서 무대를 외국으로 잡았다는 것인데, 외국 개봉을 노리고 그런 건 그렇다 치더라도 아래에 적혀있듯 미국인의 정서와 전혀 맞지 않는 장면도 많고, 한국인들이 뜬금없이 둘 다 미국인으로 환생하는 것도 억지다. 결국 이것도 일종의 비뚤어진 애국심의 일종이 아니냐는 쓴소리도 있다.

사실 이 이야기는 밑에 나와 있는 진중권의 예를 보면 진영 논리까지 넘어간 경우도 있지만, 이런 민족주의의 영향이 때로는 진영 논리를 넘어선 양상도 보였다. 이규영이 이전 블로그 글에서 비판했듯이 강준만 교수도 어느 정도 디 워를 긍정적으로 봤고 상지대 김정란 교수는 마지막 용의 승천을 전통적 모성애 표현의 극치라고 칭송할 정도였다.[11]

5.2.2. 아동 영화이므로 괜찮다?

디 워가 아동 영화이기 때문에 CG나 특수 촬영 기술의 부적절함이나 시나리오의 허술함이 모두 아동의 눈높이에서는 무효화 되므로 괜찮다는 설이다.

이 설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디 워는 아동 영화가 아니라는 점이다. 12세 관람가. 즉 PG-13인 영화의 주 관객이 초등학생일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 이전에 아동용 영화는 대충 만들어도 된다는 소리는 애들한테는 저질 재료로 만든 햄버거를 먹여도 별 상관 없다는 소리랑 근본적으로 동급이다. 아동용 영화라 해서 남기남 식 영화 수준이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 애니메이션이긴 하지만 얼음별 대모험 같은 작품은 스토리 전개가 제대로 이루어졌다. 디즈니 애니메이션들은 또 어떤가?

애초에 이야기가 유치하고 동심에 가까운 것과 앞뒤도 안 맞고 뜬금없는 전개만 가득한 것하고는 아예 다른 차원이다. 당연히 디 워는 후자이다. 하물며 디 워와 같은 등급의 영화라도 완성도가 뛰어난 영화는 충분히 많다.

5.2.3. 미국인의 정서

디 워는 수출을 목표로 하고 할리우드 배우를 고용해서 영화상의 언어도 대부분 영어로 처리할 만큼 미국 시장을 타겟으로 했으면서도 정작 미국인의 정서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부분이 자주 보인다.

예를 들어 여주인공 사라가 설정상 미성년자임에도 서슴없이 을 사서 음주를 하는 장면이 있다. 한국에서는 별 화제가 되지 않았지만 미성년자의 음주를 민감하게 생각하는 미국에서는 사라가 도덕적으로 대단히 문제가 있는 아이로 보이게 된다. 옆에 있는 에단 역시 그녀를 제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무책임한 어른이 되어 버린다. 심형래가 자기가 갖고 있는 환상에 빠져서 현실의 미국문화에 대해 얼마나 무지했는가 알 수 있는 증거이기도 하다.

미국의 도시인 LA와 지구방위대 미군이 박살난다는 것도 미국인에게는 대단히 불쾌한 장면이었다. 트랜스포머 영화판에서 보다시피 2007년도 당시(그 이후도 그렇지만) 미국 영화의 대세는 강한 미군을 강조하는 것이다. 9.11 테러와 이후 테러와의 전쟁으로 인한 불안 심리 때문에 대중 문화에서 든든하고 강한 미군을 바라게 되었다는 설이 있는데 이 역시 미국인의 최근 정서를 읽지 못한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미군은 이렇지 않아!

미군이 무슨 신성불가침 짱짱맨도 아니고 언제나 승리하는 모습만 그릴 수는 없지 않냐, 그러면 북한의 체제찬양 영화와 다를 게 없다는 반론도 있지만, 그런 장면이 논리적으로 올바른가의 문제와 시청자의 호오 문제는 전혀 다른 이야기다. 뒤집어 생각해서 한국에서 웬 외국 괴수들이 싸운다는 영화가 있는데 국군은 하는 것도 없고 죽어나가기만 하는 들러리라면 한국에서 그 영화가 인기를 끌 수 있을까? 물론 미군이 언제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디 워의 미군은 미국 관객에게 어필하기에는 지나치게 무력하여 미국인의 정서를 배려하지 않았다고 비판할 수는 있을 것이다.

5.3. 그 외 사소한 것

언젠가 WWE에서도 까인 적이 있다. WWE는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스폰서 상품을 1~2초 동안 화면에 띄우면서 광고하는 관행이 있는데 한 번은 디 워가 그렇게 광고된 적이 있다. 그리고 양심적 내부고발자 WWE 팬 중 하나가 그 광고가 나간 이후에 디 워를 보지 말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나타났었다.


DON'T SEE D-WARS!!!

극초반인 조선 부분에 등장한 조역들을 보면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던 중견 연기자들이 나왔다는 걸 알 수 있다. 도사님으로 나온 민지환이나 대감님으로 나온 이종만은 KBS 드라마들에서 비중 있는 조역으로 나온 배우들이며, 부라퀴 군단에게 맞아 죽는 아낙네는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1기에서 맏며느리로 나온 배우. 이 배우들의 비중은 별로 없었지만, 이 배우들이 영화 전체를 통틀어 제대로 된 연기를 한 유일한 사람들이었다.

디 워 상영 이후에 이 배우들에 대한 인터뷰는 하지 않았다. 오히려 발연기를 시전한 한국인 주인공들은 인터뷰가 쏟아졌다.

6. 디빠의 정신세계

당시 디빠의 세계관은 이 글로 압축이 가능하다. 견딜 수가 없다!

6.1. 지식인에 대한 적개심

주로 디 워를 강하게 비판한 진중권으로 대표된다.

디빠들은 "디 워는 대학 교수들의 고상한 취향에는 맞지 않겠지만 대중들의 취향에는 맞는다!"고 주장하였다. 디빠들의 수준에만 맞는 거였지 사실 디빠들과 진중권과의 악연은 그 이후로도 계속되었다. 진중권의 안티 사이트인 빅뉴스에서는 지속적으로 디 워 찬양 기사를 올렸다.

6.2. 한국 영화계에 대한 적개심

"충무로"라는 단어로 대표된다. 한국 영화계에 대한 적개심은 심형래 본인이 영구와 땡칠이가 상당한 흥행[12]에도 불구하고 당시 충무로 영화인들이 "어디 코메디 영화 따위가"라며 무시당했던 점이 반영되었다고 봐도 된다. 실제로 영구와 땡칠이는 그 이후로도 한참 동안을 한국영화 최다 관중 집계에서 의도적으로 빠졌었다. '애만 와서 본 게 아니라 애 데리러 온 부모들까지 표를 사서 봤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었다. 결국 심형래와 디빠의 한국 영화계에 대한 적대적인 자세의 근원은 충무로가 스스로 제공한 점도 있다고 볼 수 있다.

디빠들은 한국 영화계는 세계 시장을 노린 디 워와 같은 영화를 만들지 않으므로 진취성과 창조력이 부족한 집단이라고 매도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 영화계에서는 "디 워" 와 같은 수출을 위한 영화는 제작하지 않고 조폭 코미디만 만들고 있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디 워가 개봉한 2007년 당시에도 조폭 코미디는 이미 한참 전에 사그러든 유행이었다.[13] 그런 영화들은 성수기 때나 나오는 것이었고, 무엇보다 한국 영화계가 그런 것만 만드는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심형래 감독의 차기작은 다름아닌 미국판 조폭 코미디 라스트 갓파더였다.

애초에 대중 문화에서 수출만을 위한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21세기 들어 한류가 일어나고 있지만 그 시발점인 겨울연가가 처음부터 일본 수출은 염두에 두고 제작한 것인가? 대장금은? 오히려 처음부터 철저하게 일본 수출을 염두에 두고 기획한 태왕사신기는 실적이 저조했다. 동방신기처럼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기획형 아이돌도 등장했지만[14] 이들도 어디까지나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성공한 후에 자발적인 K-POP팬을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오래된 선례. 자기네 집 앞마당을 애완견에게 빼앗겨 사는 작자가 세계 정복을 논한다면 좀 이상하잖아

이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어디를 가도 마찬가지다.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면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된 해외 팬 혹은 타국 문화에 대한 동경을 이용[15]해서 수출을 하지 처음부터 자동차마냥 기획해서 들이대지는 않는다. 1970년대 이후 일본 정재계에서 대중 문화도 자동차처럼 수출하자는 시도가 있었다. 구체적으로 빌보드 차트 1위를 J-POP 가수가 하자는 것. 하지만 그게 될 리가 있나...[16] 한류에 대해서 일본 혐한들이 한국 정부가 조직적으로 육성하는 것이라고 폄하하는 게, 일본은 하다가 실패해서 그런 것이다.

6.3. 영화 평론계에 대한 적개심

영화계와 마찬가지로 충무로라는 단어로 대표된다. 디빠들은 디 워가 작품성이 부족하다고 해도 과도한 비판을 받고 있으며 그 이유는 심형래가 코미디언 출신이므로 편견에 노출되어 희생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디빠들이 당시 흥행했던 트랜스포머와 디 워를 비교하여 "디 워의 시나리오가 트랜스포머에 비하면 나쁘지 않은데 디 워만 비난한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에 "다른 쓰레기 영화는 내버려두고 디 워만 비난한다"는 견해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영화 평론가들이 특별히 디 워에만 과도한 비평을 했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확실히 디 워에 대한 평론가들의 평은 대부분 혹평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영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평론가들은 이번에도 단지 인터넷에 글을 올리거나 잡지에서 별점을 달았을 뿐이다. 그럼에도 온갖 욕을 먹었다. 실제로 당시 B급 영화도 포괄해서 평론하는 인기 블로그들에서 댓글로 디 워 평가해달라고 할 때 그걸 거부한 사람들이 꽤 많았다.

"다른 쓰레기 영화는 내버려두고 디 워만 비난한다"는 견해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는데, 과거 많은 조폭 코미디나 할리우드 블록 버스터가 한국의 영화 평론계에서 가혹한 비평을 받은 적이 많았다는 것은 분명히 사실이며 따라서 평론가들이 "다른 쓰레기 영화는 비난하지 않고 내버려두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제 자체가 오류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디빠의 상당수가 평소에는 영화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라서 이런 문제가 불거진 면이 크다. 다른 때 평론가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를 모르고 디 워 욕한 것만 들은 셈이다.

평론가들이 디 워를 비판한 것은 그건 디 워 비난한 게 아니라, 여느 졸작 영화들 비난하듯 디 워 비판한 것이다.

오히려 영화 평론으로 유명한 씨네21에서는 디 워 개봉시 다른 미국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동등하게 버프를 주려고 노력했다. 게다가 디 워 설정집을 부록으로 주기까지 했다. 물론 개봉전 허니문 기간이 끝난 다음에는 가루가 될 때까지 깠다.

6.4. 생산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에 대한 적개심

일부 디빠들은 디 워를 둘러싼 논쟁 자체에 대하여 "비생산적이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는 100분 토론에서 디빠가 주장한 논리이다.

물론 본인들이 디 워 쉴드치는 행위가 비생산적이라는 것은 신경쓰지 않는다. 디빠들이 부들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하다

6.5. 심형래에 대한 동정심

디빠들은 심형래코미디언 출신이므로 영화계 편견에 희생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비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심형래의 노력과 고생, 편견에 시달렸던 고통을 이해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만한 자금을 동원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심형래의 환경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게다가 심형래가 임금체불 사건을 일으키면서 오히려 그가 직원들에게 수많은 고통을 주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말았다.

심형래가 영화 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는 자세를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지만, 외국에서의 흥행 성적이 대실패를 보았고 디 워가 끔찍한 적자를 보았다는 것이 확실해진 이상 의미가 없는 주장이다. 현재 상황은 오히려 심형래는 대한민국에서 크게 흥행하고 상영관 확보를 위해 외국에 돈을 퍼준 것과 같다. 달러를 벌어오겠다고 하신 분이 달러를 번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달러를 쓰셨네

"첫술에 배부를 수 있겠느냐?"면서 시도 자체를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긴 하나 이건 용가리가 쪽박 찼을 때도 나온 얘기니 지금으로서는 그저 병크일 뿐이다. 더욱이 심형래는 용가리 이전의 소위 SF 영화들[17]을 죄다 말아먹은 경력이 있다. 마이너스의 손 대체 몇 숟가락을 떠야 첫술이 되는 거냐? 정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선 자신의 재산을 털어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영구아트무비에 투자하도록 하자. 그래야 심형래 감독이 창작 활동을 계속하여 언젠가는 배를 불리게 될 지도 모르지 않는가?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6.6. 디까 측의 문제

물론 저 위에 언급된 영화 자체의 수많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일만큼 커다란 논쟁이 일어나고 그 논쟁이 오랜 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이유 중에는 이 영화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이 영화를 옹호하는 사람들과 이 영화, 그리고 이 영화를 제작한 사람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은근한 우월주의도 한 몫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예전부터 "예술하는 우리들 사이에 무슨 개그맨이 끼려고 하느냐"는 자세를 보였던 충무로영화평론가, 지식인들의 태도는 기득권들에게 피해를 받아오던 수많은 들에게 반발심을 주었고, 그것이 "그래도 어떻게든 도전해 보려고 하는" 제작자인 심형래와 자신들을 동일시하게 되어서 맹목적인 지지세력으로 바뀌게 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더군다나 그 이후 디빠들의 논쟁이 지속되면서 "디빠들은 맹목적 애국주의에 빠져 있는 수준낮은 집단들이며 이를 적절히 지적하는 우리들은 이성적이고 수준높은 존재다"라는 자세는 논쟁이 감정적으로 흐르게 만들어 억지와 아집의 아비규환이 되게 만든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한 쪽 손만으로는 박수소리가 나지 않는다.

다만, 이런 주장은 속칭 디빠측의 입장에 극도로 편향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일단, 소위 '디까'중에서 은근한 우월주의를 보이며 상대를 경멸한 사람들이 있었던 것은 분명 사실이다. 그런데, 그렇다면 디빠측은? 디빠측에는 상대를 매도하고 경멸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한 사람들이 없었던 말인가? 이는 비단 디워 문제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로 구성된 집단간의 의견 충돌에서는 언제나 나타나는 문제이기도 하다. 불특정 다수의 집단 중에는 좋지 못한 태도나 행동을 보이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섞여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 개인들의 문제이지, 진영 전체의 책임으로 돌리기에는 적절치 않다. 하물며, 디까와 디빠라는 두 집단간의 충돌에서 디까 진영측의 문제인물들만을 집어내어 '디까쪽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물타기이다.
또한, 영화 한편에 300억원에 이르는 제작비를 쏟아넣을 수 있었던 심형래를 기득권에게 박해받던 '을' 취급하는 것부터 우스운 일이고, 충무로와 영화평론가, 지식인들이 "예술하는 우리들 사이에 무슨 개그맨이 끼려고 하느냐"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는 데 이르면 이는 심형래와 디빠측의 일방적인 피해의식에 지나지 않는다. 심형래 자신이나 그를 추종하는 디빠 집단은 항상 심형래와 그의 영화가 부당하게 멸시당했다고 호소하지만, 과연 이에 해당하는 사례나 근거가 제시된 적이 있는가?
이런 상황에서 한 쪽 손만으로 박수소리가 나지 않는다 운운하는 것은, 양비론을 통해 디빠측의 책임을 희석하려는 억지일 뿐이다.

7. 여담

사실 영화 자체의 이야기보다는 영화 투자및 주식 관련 큰손들 때문에 디 워, 디빠 논쟁이 더 과열되었다는 시각도 있다.

설정은 볼 만하다. 설정집을 보면 어째서 저따위 짓거리를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 전개가 대충 풀린다. 등장인물의 여러가지 설명과 배후 스토리가 참으로 방대하게 A4 페이지 몇 개에 걸쳐서 소개가 되어있다. 근데 영화 안에서 이런 설명이 나오지 않아 영화를 보는 관객 입장에선 생뚱맞을 수밖에 없었다. 오죽하면 동인설정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이 설정은 판타지/무협 작가 진산이 짠 것이라 퀄리티가 높은 것).

사실 플롯을 짤 때 등장인물들의 설정은 영화 안에 나오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세히 정해두는 편이 좋다고는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설령 설정 하나하나는 영화에 나오지 않더라도 스토리 이해에는 지장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 워가 암만 설정을 잘 짜놨어봐야 영화만 보면 이해가 하나도 안 가지 않는가. 영화는 일단 영화 자체로 이해할 수 있어야지 따로 설정집을 봐야 이해할 수 있다면 그건 시나리오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이나 7광구 덕분에 재평가(?)되는 호재를 맞기도 했다. 그딴 쓰레기를 보고 나니 이게 그나마 나아 보인다고 말이다. 물론 저러한 평가들은 디 워를 옹호한다기 보단, 저 영화들이 디 워보다 못한 개막장이라는 걸 표현하는 것일 뿐이었다.

한국어 더빙판은 그나마 들어줄 만하다는 평가가 많다. 출연 성우들이 워낙 쟁쟁해[18] 더빙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었을 뿐더러, 무엇보다 앞서 언급했듯이 영화 전체에 걸쳐 발연기가 철철 넘쳤기에, 이 정상적인 더빙이 더욱 좋게 들릴 수밖에 없었다. 덤으로 디 워 더빙을 담당한 사람은 신동식.

이후 웹상에 디 워 3부작의 기획안이 떠돌고 있지만(2는 마술피리(만파식적), 3은 마술의 종(?)) 이는 빅뉴스[19]의 김휘영 [20]라는 자가 자기 멋대로 만든 동인지(?)에 가까운 것인지 공식적인 것이 아니다. 물론 김휘영은 심형래 감독이 원한다면 자신이 만든 시나리오를 기증하겠다고 했다. 참고로 디 워의 설정과는 전혀 맞지 않다. 거기다가 독도가 튀어나오는 등 애국심을 이용해먹겠다는 부분이 더 커졌다.

몇 년 뒤나온 영화 7광구 덕에 다시 네이버 평점이 올라가고 있다. 심형래는 거장이었다는 평까지 나오는 수준. 어?

디 워와 라스트 갓파더의 연속적인 흥행 실패로 결국 2011년 영구아트무비가 폐업하고 도박과 공금 횡령, 각종 특혜와 정치적 유착 등 심형래의 온갖 벙크가 터져나오면서 이제 디빠들의 입지는 완전히 추락한 듯 보인다.

성상납, 도박 등의 폭풍이 휩쓸고 지나고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2년 6월 17일 <탐사코드J>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뜬금없이 3D로 리메이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는 줄 아나? 물론 그와 더불어 여러 가지 개드립을 시전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타이타닉이 3D 컨버팅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으니 자기도 3D로 개봉하면 꽤 돈이 될 것 같다고 한다던지, [21] 로완 앳킨슨과 서부 영화를 찍을 거라고 한다던지, 디 워에 아리랑을 삽입해서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겠다던지, 아직도 뻔히 보이는 구라와 헛소리를 늘어 놓았지만, 디빠와 함께 몰락한 이상 그에게 다시 피해를 볼 관객은 없을 것이다.

사우스 파크 패러디물도 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멜 깁슨을 깠던 한 에피소드에서 착안한 듯. # 에스퍼~맨

디빠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더라새로운 디빠진영

8. 처참한 주연 배우들의 말로


디 워의 결과적인 흥행 실패 및 처참한 작품성으로, 여기에 출연한 주연들은 한국 배우든 미국 배우든 영화계에서 찾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몰락하였다. 영화의 흥행 요소는 배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감독의 연출력, 시나리오 작가의 시나리오 구성력 등의 여러 요소가 있지만, 작품이 망해버리면 아무리 연기가 좋았어도 배우의 평가가 낮아지는건 이 바닥 룰이다. [22] 그래서 배우가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작품 선구안'은 연기력 못지 않게 배우로서 성공하는 하나의 조건이 된다. 결과적으로 심형래의 디 워에 출연한 배우들은 디 워 이후에 커리어가 사그라드는등, 막장 작품에 출연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그리하여 디워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비슷한 정도로 출연배우들에게 저주가 되고 있다. [23]


  • 제이슨 베어 (Jason Behr)

    이든 역의 제이슨 베어는 한 때에는 할리우드의 유망주였으나 이 영화가 처참하게 망하고 그 이후로는 거의 작품이 없다. 위키백과나 IMDB에서 검색해보면, 이 배우는 디워에 출연한 2007년 이후 정말 망했어요. 그 전에는 여러 TV 드라마나 영화의 배역을 맡으며 점점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었는데[24], 희한하게 30대 중반으로 남자 배우로서 포텐을 터트릴 즈음에 출연한 디 워 (2007) 이후 주요 작품은 거의 없다. 디 워 출연하기 전에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주역중의 하나인 캐더린 하이글과 사귈정도로 유망한 배우였다. 이렇게 갑자기 사라진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이 많고, IMDB의 게시판을 보면 "제이슨 베어는 스포트라이트를 의도적으로 피하나요?"라고 묻는 팬까지 있을 정도#. 사실은 심형래에게 낚인 댓가를 혹독히 치르는중. 이외에 그는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진이 제작한 드라마 브레이크아웃 킹즈(2012)에서 조연으로 몇개 에피소드에 출연하여 재기를 모색하였으나, 이 드라마는 시즌2로 종용했다. 3년이 지난 2015년 현재까지도 그는 전혀 활동을 못하고 있다. 2015년 3월에는 아예 "제이슨 베어는 은퇴했나요?"라고 묻는 사람까지 나왔다.#

  • 아만다 브룩스 (Amanda Brooks)
    심형래曰- 나탈리 포트먼과 동급배우
    새러 역의 아만다 브룩스는 2002년 데뷔했고, 그래도 2005년에 조디 포스터의 '플라이트 플랜'에서 조연을 하면서 떠오르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2007년 유일하게 디 워로 주연을 했으나, 이후에는 더 레벨이 떨어져 드라마 단역이나 B급 공포영화[25]의 조역을 전전하는 신세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2013년 동생이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면서 그 이후로는 아예 배우 일을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로 실로 안습하기 이를 데 없다.


  • 그밖의 한국인 주연으로 발연기를 펼친 남자 주연 현진(본명은 '김현희')[26]와 여자주연 반효진[27]은 디워 개봉당시 "떠오르는 신인"으로 칭송을 받았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 그나마 디 워의 조연 출연자쪽은 타격이 덜 받은듯 것같다. 브랜디역으로 나온 에이미 가르시아는 메이저 작품인 로보캅 리메이크에서 조연인 김재 (Jae Kim)역을 맡았다. 그리고 극 중에서 이든의 흑형 친구인 브루스 역으로 나온 크레이그 로빈슨 역시 디 워 이후에도 박물관이 살아있다 2편에서 단역으로 나오거나 슈렉 4편에서 쿠키 목소리 연기를 하는 등 꾸준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다른 조연들도 그다지 타격을 입지 않은듯,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주연만 아니면 저주는 피해간다.

9. 후속작

2014년심형래는 뜬금없이 어벤져스에 못지 않은 디 워의 속편을 만들어서 재기하겠다라는 말을 하고 나섰다. 고만해 미친놈아 하지만 이미 심형래의 실체가 적나라하게 까발려진 현 상태에서 그에게 투자를 할 어리석은한강 다리로 갈 투자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 워 : 미스테리즈 오브 드래곤'이라는 제목의 속편이 네이버 영화에 정식 등록되었다 (···.)

디 워 Ⅱ는 다른 감독이 맡는다고.

투자를 받아 디 워 Ⅱ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OBS와 인터뷰에서 CJ가 디 워 Ⅱ 배급을 하고 사전 제작을 위한 개발비를 지급했다고 했는데 CJ측은 배급을 약속한 적은 없지만 개발비를 지급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CJ가 돈을 쓸 곳이 없어서 주체를 못 하는 듯하다. 차라리 이 위키에 투자하는 게 더 생산적이겠다 이유야 어찌되었던 큰 논란이 일면서 시선을 끌어모은 것은 사실이다보니 그 네임벨류를 이용해볼 수 없을까? 하는 식으로 찔러보는 모양이다.[28]

그리고 심형래는 '디 워 2'의 투자를 받았다고 했다! 정말 돈이 남아도시는 분이신가보다!

그와중에 컨셉아트가 워해머 온라인의 여성 캐릭터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디자이너 나와!

10. 관련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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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운드트랙에 적혀있었던 표기인데, l로 써야 할 것이 I로 표기되어 있다. 이뭐병
  • [2] 디 워가 국내에서 개봉하고 나서 이 하람을 연기한 배우의 인터뷰가 많았는데 지금은 이 배우가 어디서 뭘하고 있는지 알 방도가 없다.
  • [3] 부라퀴는 코브라처럼 생겼는데 이녀석은 기다란 지네의 등판처럼 생겼고 양쪽에 발톱이 있다.
  • [4]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의 극장 수익이 27억 달러(약 3조원)이다.
  • [5] 사기죄는 처음부터 상대를 뜯어먹을 생각이었어야 성립한다.
  • [6] 당시 소니 측은 미국 내 1,000개 이상 극장에서 개봉을 성사시키면 DVD의 배급대행 계약을 해주겠다고 했다.
  • [7]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해당 기사 제목이 오히려 옳다고 할 수도 있다. 솔직히 이송희일 영화가 심형래 영화보다는 더 재미있으니 "내게 700억을 주면 디 워 보다 더 좋은 영화 350편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지도...는 개뿔. 이 사건은 명백하게 해당 언론이 이송희일 감독의 발언 내용을 왜곡하여 기사화 한 사례이며, 이는 언론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끔찍하고 추악한 범죄 행태중 하나로써, 이런 식으로 비꼬인 해석으로 틀린 말이 아닐수도 있다고 실드쳐줄만한 행태가 아니다. 심형래의 영화가 더 재미있는지,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가 더 재미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관객의 몫이고, 언론이 해야 할 일은 사실을 사실관계에 맞게 보도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 [8] 여기서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말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었다는 소리지 깔 군데가 없었다는 말이 아니다. 게다가 오로지 영상미만 두고 하는 말이다.
  • [9] 단. 영상 후반부 여주의 사랑 타령은 꽤 오그라드니 조심해야 한다(···.)
  • [10] 사실 국가주의와 민족주의의 비대화는 자기비하와 피해 의식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지나친 자기비하와 피해 의식에 사로잡힌 나머지 누군가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여기서는 국가) 차원에서 다른 집단(여기서는 다른 나라. 특히 미국 하지만, 한국의 이 특성이 '민족주의'이고 그 '과도한 민족주의'의 이유가 '자기비하' 혹은 '피해의식' 때문이며, 이것은 외세의 침략때문이라는 전형적인 혐한들의 논리에 지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a학교가 b학교와의 축구시합에서 자신의 학교를 치켜세우며 응원한다. 그렇다면 이것도 피해의식이나 자기비하 때문인가?)에 대해서도 위상을 떨치기를 바라며 "보란 듯이 성공한다" 또는 "한국 대단하다"라는 결과론이 우선적으로 눈을 가리고 맹목적이고 치열하며 흑백을 분별하지 못한다.
  • [11] 한국이 보수 세력이 워낙 압도적이다보니 여러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 뭉뚱그려서 진보진영으로 표현되는데, 만일 서유럽이나 미국이면 강준만 교수는 전형적인 우파 민족주의자로 분류될 만한 사람이다. 다만 진중권이 명백한 좌파라는 것 역시 어느 정도는 한국의 보수 편중 현상때문에 생긴 착시이니 참고해 두자. 사실 진중권의 주장은 대부분 사회적 대안 제시보다는 기존의 사회적 정론에 의지한 비판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좌파적이라고 보기는 좀 힘든 면이 크다. 세계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좌파 자유주의자로서 원칙주의적 중도에서 중도 좌파 사이에 걸려 있다고 보면 적당하다. 실제로, 이택광-진중권 논쟁에서도 진중권은 자유주의자로 간주한 이택광의 지적을 진중권이 인정한 적도 있다.
  • [12] 서울 43만 관객으로 당시 한국영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웠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 하면 당시에 이보다 많은 관객이 들어온 영화가 75만의 마지막 황제 와 60만의 다이 하드 1뿐이었다. 인디아나 존스 3편의 60만 명보다 더 많이 봤다.
  • [13] 조폭 코미디의 황금기는 2001년으로 이 때 나왔던 영화가 두사부일체라의 달밤 그리고 달마야 놀자. 디 워가 나오기 무려 5년 전에나 흥행했던 장르다.
  • [14] 팀과 멤버 이름부터 중국어권 진출을 염두에 둔 게 명백하다. 천상지희도 마찬가지. 이후에 아예 중국, 태국, 필리핀 멤버를 포함한 아이돌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 [15] 미국의 헐리웃 영화와 팝 음악이 수십년째 전세계를 휩쓰는 배경이 이것이다. 미국이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으로 다른 나라에선 불가능한 것들을 보여줘왔기 때문이다. 1980년대 미국 경제가 하락하자 아시아권에선 일본 대중 문화가 그 틈을 파고든 것이고 2000년대에는 한류가 등장한 것이다.
  • [16] 이미 1963년에 '上を向いて歩こう(위를 보고 걷자)'라는 곡으로 동양인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한 사카모토 큐가 있었지만, 처음부터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
  • [17] 영구와 공룡 쭈쭈, 티라노의 발톱, 파워 킹, 드래곤 투카
  • [18] 남녀 주인공에 각각 신용우, 양정화. 그 이외에도 김기현, 최석필, 장광, 황일청, 이호인, 김소형 등 한국의 베테랑 성우들이 상당수 출연했다. 영화계로 비유하자면 몸값 비싸고, 연기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을 쓴 격.
  • [19] 위에 언급한 안티 진중권에 가까운 매체.
  • [20] 김휘영은 디 워가 영화 300의 수천 배나 되는 시공간과 사건을 담고 있으므로 300의 300배 이상의 서사가 디 워에 있다는 명언을 남겼다.
  • [21] 굳이 말할 필요도 없지만, 타이타닉은 이미 1997년 개봉 당시 18억 달러 넘게 돈을 번 초대박을 친 영화로, 이 기록은 아바타가 나타날 때까지 12년 동안 깨지지 않았다. 타이타닉이 원래 유명세가 있으니까 3D 개봉도 무난하게 성공한 거지(2억 달러 이상 추가로 벌어들였다), 디 워 같은 B급 졸작이 3D로 개봉해봤자 깡통이나 찰 게 뻔한 일이다.
  • [22] 예를들어, 10여년간 흥행작을 못낸 연기파 배우 신하균과 한석규은 연기력은 문제가 없지만, (영화든, TV 드라마든) 출연작마다 실패하여 현재 주연으로 나서기가 힘들 정도가 되었다.
  • [23] TTL소녀로 떠오른 임은경, 세친구(임순례 영화)로 반항아를 연기한 현성(김현성) 모두 2000년대 초반 유망주였으나, 성소재가 망한 후 출연 자체가 어려워 지는 등, 완전히 몰락했다가, 2010년대 중반되어서야 다시 고개를 내미는 수준이 되었다.
  • [24] 대표적으로 일본의 공포 영화인 '주온'을 할리우드식으로 리메이크한 2004년 공포 영화 '그루지(The Grudge)'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 [25] 미국에는 케이블로도 상영안되고 DVD로 직행하는 B급 공포물이 매우 많이 나온다. 작품성을 보면 90년대 한국 에로영화 수준. DVD자동대여기인 REDBOX도 대부분은 이런 B급 공포물로 채워져 있을 정도. 이런데 출연하는 것은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90년대 유호프로덕션이나 한시네마류에 출연했던 한국의 에로배우 레벨이란 것이다.
  • [26] '학교 4'에서 나온 적이 있으며 '대장금'에서도 지상렬의 부하로 출연했었다. 그 외에도 김은숙 작가의 파리의 연인에서도 이동건의 직장 동료 역으로 출연했다. 사실 비중이 그렇게 큰 캐릭터들은 아니고 죄다 단역 수준이다.
  • [27] 레이싱걸 출신
  • [28] 정말 기적적으로 디 워 2가 완성된다면 당연히 사람들의 시선이 쏠릴것이고, 그것이 또 기적적으로 수작 정도만 되어주어도 어느 의미로는 대박이니까. 그래도 로또 지르는 수준인 점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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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06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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