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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geons & Dragons Classic

TSR이 1973년에 최초로 내놓은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그 외에도 D&D 오리지날, oD&D 등으로도 불린다.

미스타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994년에 커뮤니케이션 그룹에서 정식으로 발매했다. 기본적으로 한국판 박스세트는 1983년 Frank Mentzer의 손을 거친 Basic Set 3rd와 Expert Set 2nd(오리지널 D&D 4th)를 번역해 내놓은 것이며, 이후 고레벨 숙련자 용으로 Companion Rule과 Master Rule을 모은 컴패니언 박스 세트 또한 나옴으로서 36레벨의 최종 레벨 까지의 룰북을 완성한다.

다만, 한국에선 이모탈로서의 모험을 가능하게 한 Immortal Set은 발매되지 않았으며 Rules Cyclopedia 또한 나오지 못했다. 룰즈 사이클로피디아는 이모탈 세트를 제외한 코어룰 통합본이다. 국내에서 해적판으로 만들었던, D&D 출판본 말기의 합본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제대로 편집해놓은 통합본으로 클래식 규칙은 이거 한 권이면 통한다.

룰이 간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나, 다른 의미에서는 단점이기도 하다. 낡은 룰이라 d20처럼 규칙의 간결성과 합리성을 갖추지 못했고, 확장성도 낮으며, 낡은 규칙이라 밸런스 문제 등도 심각하다. 룰이 간편하다는 것도 구식 룰이라서 세세한 곳을 다루지 못해서 간단해보일 따름이지 실제로 기본 규칙의 통일성은 3판, 4판 계열에 비해 훨씬 난잡하다.

하여튼, 정식 판권을 얻고 한글화되어 유통된 RPG 중 첫 작품. 한국 RPG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으며, 한국 판타지 소설에도 거대한 영향을 미쳤다. (2~3세대 작품들)[1]

해당 판본(초판)의 인기에 힘입어 리 가이각스에 의해 Advanced Dungeons & Dragons가 집필되나, D&D 클래식은 외부 필진이자 D&D 애호가인 John Eric Holmes에 의해 정리 및 그레이호크 셔플리먼트가 추가되어 독자적으로 뻗어나가게 된다. 한국에 정발된 판본은 이후 또 1983년에서 1985년 사이에 TSR의 디자이너인 Frank Mentzer가 다시금 시스템을 손보고 확장한 개정판.

캡콤의 던전 앤 드래곤던전 앤 드래곤 쉐도우 오버 미스타라는 해당 판본의 규칙과 미스타라 세계관을 차용해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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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1-11 19: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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