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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last modified: 2015-03-29 16:25:29 by Contributors


미익의 선명한 A-50. 그러나 지금은 FA-50으로 명칭이 확정.

운용과 퇴역
초도비행 2011년 5월 4일(FA-50 시 제1호기)
도입 2013년 8월 20일
퇴역
생산 60기 이상

Contents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한국 공군의 도입
5. 수출
5.1. 미국 (진행중)
5.2. 필리핀 (성사)
5.3. 이라크 (성사...인데 위험하다.)
5.4. 보츠와나 (진행중)
5.5. 태국 (진행중)
5.6. 페루 (진행중)
6. 관련 항목


1. 제원

FA-50의 제원
종류 단발 터보팬 초음속 경공격기, 경전투기
승무원 2 명
길이 43 피트 1 인치 (13.14 m)
날개폭 31 피트 (9.45 m)
높이 16.2 피트 (4.94 m)
자체중량 14,228 lb (6,454 kg)
탑재중량 19,621 lb (8,900 kg)
최대이륙중량 30,000 lb (13,500 kg)
레이더 이스라엘 ELTA - EL/M-2032 기계식 레이더
엔진 1× F404-GE-102 후연 터보팬(17,775파운드)
최대추력 11,933 lbf (53.1 kN)
재연소시추력 17700 lbf (78.7 kN)
최대속도 마하 1.5 이상
전투행동반경 230 nm (444 km) 센터연료탱크, 2 x AIM-9, 2 x AGM-65
기본항속거리 1,000 nm (1,852 km)
연료탱크 장착시 항속거리 1,400 nm(2,592 km)
실용상승한도 48,500피트 (14,800 m)
상승률 35,600 ft/min (201 m/s)
날개하중 lb/ft² (kg/m²)

2. 개요

한국군의 초음속 다목적 경전투기/공격기. 록히드 마틴사와 KTX-2 사업을 통해 만든 초음속 훈련기 T-50 골든이글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기존의 A-10, Su-25보다 방어력은 떨어지지만 초음속이 가능한 빠른 속력으로 생존성을 높인다.

3. 상세

한국어 홍보영상.
해외 홍보영상.

외형 자체는 T-50과 FA-50는 큰 변화가 없다. 다만 RWR 안테나 장착을 위한 부분 일부와 착륙장치 덮개쪽 일부만 약간 변경되었다고 한다. 주익 내부구조는 배선 등의 변경 및 더 무거운 무장탑재를 위해 향후 재설계도 고려했지만 결국 TA-50과 큰 차이는 없다.

복좌형인 점은 그대로이다. 적지 않은 공격기가 단좌형이며 단좌형 항공기가 FAC를 맡는 경우도 있지만, 단좌형으로 개조하려면 예산이 더 많이 들고, 지상공격시와 고속 전선통제(Fast FAC) 임무 시에는 2명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대체 대상인 F-5와의 편대비행

기체 성능은 종전의 F-5보다는 훨씬 뛰어나고 F-16보다는 약간 뒤처지는 수준이라고 광고하지만 사실은 특정속도 영역의 지속선회능력만 F-16의 80%수준이다.제공임무기준의 종합적인 기동능력은 낮다.특히 가속이나 상승률은 F-16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상승률 F-16:50000ft/min, FA-50:36000ft/min) 실속속도가 낮고 상승률이 낮은 전형적인 훈련기,공격기수준으로 전투기수준에는 부족하다.물론 공격기이므로 실속속도가 낮으므로 저고도에서의 저속영역대의 기동성은 좋다.F-5와는 몇십 년의 기술격차가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F-5는 개발 당시에도 로우급이었음을 참고하자. 체급이 다른 F-16과 비교하면 성능에선 밀리지만 시대적 차이가 있다보니 형 F-16보다 전자장비는 더 좋다.

같은 F404 계열 엔진을 탑재한 JAS39 그리펜보다는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몇몇 부분에서는 설계사상의 차이로 뛰어난 부분도 있다. 실제로 개발 초기에 JAS39 그리펜을 의식하여 카나드-델타형 항공기가 고려된 적도 있다. 무장 탑재량이나 가속성, 비행가능거리, 체공시간, 좀 더 큰 동체 등 처음부터 전투기로 개발된 JAS39 그리펜에 비하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선회능력은 더 뛰어난 편으로 이는 설계 사상의 차이에 기인한다. 물론 KAI도 연료탱크를 늘리고 기골을 보강하여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지만 예산 문제로 공군에서는 현재의 FA-50 개발로 만족하는 듯 하다. F-50는 단좌형, 연료량 증대, 무장탑재량 증대, 행동반경 증대, BVR 성능강화 등이 이루어지고 개발하는데 1조 3천억 원 가량이 필요하다고 한다.

레이더는 사업 초기 A-50 시제기에 장착했던 AN/APG-67을 탑재할 것 같았으나 KAI는 해당 레이더가 저성능이라는 이유로 거부하였다. 대신 영국과 이탈리아의 합작회사 셀렉스(Selex)가 유로파이터 EF-2000 타이푼의 캡터 레이더를 축소한 소형 AESA 레이더인 '빅센(VIXEN)-500E'을 장착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레이더를 달려면 영국에게 소스 코드(항공기 식별체계)를 알려줘야 하는데 미국이 반대했다.# 미국 정부는 미국과 한국 외의 국가로의 소스코드 반출을 거부한 것이다.# 결국 AESA 레이더를 포기하고 기계식 레이더인 이스라엘 ELTA 사의 EL/M-2032를 장착하기로 했다. 레이더와 소스코드 통합은 미국 내에서 록히드 마틴 사가 수행하였고 생산은 국내에서 LIG 넥스원이 기술이전을 받아 생산하였다.

미국과 한국 양 국가에 없는 기술의 경우 제3국을 통한 도입이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었다. AESA 레이더 문제가 일어날 당시, 미국에서는 F-16 같은 기종을 위한 소형 AESA 레이더가 없었다. 대안으로 개발 중인 RACRSABR을 탑재하라고 하였으나 당시 기준으로 해당 레이더들은 한창 개발 중으로 완성되려면 2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었다. 공군과 방위사업청은 이미 AESA 레이더 문제로 2년간 사업이 지연되었으며 여기서 다시 2년 이상 연기했다가는 FA-50 전력화를 맞출 수 없으므로 이스라엘 기계식 레이더를 선정하고 사업을 종료한다. 현재 AESA 레이더가 전세계 공군의 추세인만큼 언젠가는 AESA 레이더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량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T-50를 F-50으로 개발하는 대신 더 우수한 성능을 추구하는 KFX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되었다. T-50의 성능을 아무리 향상시켜도 경전투기의 기본적인 체급의 한계가 있어서 공군의 주력이 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공군은 중형 이상의 체급을 가진 전투기들을 주력으로 하고 경전투기는 지원기 등의 보조 전력으로 사용하려 하고 있다. F-5 때와 달리 육군의 자체 지원화력이 강력해졌기 때문에 근접항공지원임무도 축소되어 수량까지 줄어들었다. 정치/경제적인 이유로 중형급 고성능 전투기를 도입할 수 없다면 FA-50의 성능을 극한까지 향상시켜 사용할 수밖에 없겠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중형 전투기(KFX)를 개발해 도입할 계획이니 여유가 없는 예산을 필요 이상으로 투입하는 건 낭비일 뿐이다.

공격기이지만 기본적인 기동성이 뛰어나고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갖추고 있어 북한과의 교전시 북한의 MiG-21 및 그 이하 기종에는 우세, MiG-23과는 부분 우세/부분 열세, MiG-29와는 열세로서 MiG-23, MiG-29를 제외하면 북한의 대부분의 전투기와 BVR(가시거리 밖 교전) 및 WBR(가시거리 내 교전)에서도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공 임무는 기본적으로 KF-16이나 F-15K가 맡기 때문에 FA-50이 공중전까지는 투입되지 않을 전망이다.

2011년 5월에 FA-50의 초도 비행에 성공하였고, 2011년 12월에 양산계약이 체결되었다.

토종 전투기 FA-50 20일 실전배치...해외수출도 '청신호'_130818_채널A NEWS
2013년 8월 20일, 1호기가 인도되었다.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AIM-9 이외에 중거리 유도 미사일 AIM-120 AMRAAM도 300억 원의 추가 인티그레이션 비용을 부담하면 가능하나 한국 공군과 록히드 마틴 사는 AMRAAM 장착을 원하지 않는 미묘한 입장이라 AMRAAM 장착은 당분간 어렵다고 전망된다. AMRAAM을 달 수 있다면 록히드 마틴사도 F-16의 수출이 힘들 뿐만 아니라 한국 공군으로서도 KFX 사업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AMRAAM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F-15K와 KF-16에 우선 배당될 수 밖에 없어서 FA-50에 배당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 굳이 FA-50에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하지 않아도 공군이 보유한 대부분의 기종(F-15K/KF-16/F-16 PB 성능개량형/3차 FX 사업기종을 합치면 300대 가까운 수량이 된다.)들이 암람 운용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공격기라는 이름답게 정밀폭격을 위한 JDAM은 확실히 탑재할 예정이다. 고급 무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투하 무장과 더 큰 연료탱크 정도는 구매국의 요구에 따라 수출에 도움되도록 변경될 여지가 있다.

다만, 수출을 고려하면 AMRAAM 인티가 재고될 수 있다. 가령 필리핀은 FA-50이 유일한 전투기다. 필리핀이 AMRAAM 운용성능을 요구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F-16 중고 등 상위급 전투기 도입을 따로 계획하고 있거나) AMRAAM을 구입할 예산이 없기 때문이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필요없다고 판단했을 리는 없다. 때문에 향후 FA-50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인벤토리와 그런 미사일의 성능을 현재의 레이돔 공간 안에서 최대한 뽑아낼 수 있는 레이더 탑재 이슈는 언젠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 것이다. 작은 나라들은 조기경보통제기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2014년 2월 말, 무장운용 추가영역 확장 사업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폭장량 증가 사업으로 보인다는 의견이다.#

2014년 10월, AGM-65 매버릭 발사 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2014년 10월 19일에 실전 배치되었다.

4. 한국 공군의 도입

한국 공군에서는 A-37과 F-5E/F의 대체용으로 20대 도입이 확정되었다.# 가격과 유지비가 대체적으로 저렴해 의외로 공군측도 선호하는 기종이다. 특히 유지비 면에서는 큰 이점이 있다. 설계단계에서부터 시장에서 검증된 부품이나 약간의 개량품을 절반 이상을 채용하여 사후 부품수급과 가격에서 유리하다. 또 외국산이 아닌 국내 제작이기에 가격뿐아니라, 적기에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점도 큰 메리트로 알려졌다. 공군은 2020년대 초중반까지 운용 예정인 KF-5E/F(제공호)의 대체를 위해 총 120~150대의 도입을 원하지만 합동참모본부에서는 FA-50같은 Low급 전투기를 대량 배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라 60대 초과 도입은 반대하고 있다. 육군의 화력(K-9 자주포나 K55PIP 개량형 자주포, MLRS나 차기 다연장로켓, 대형 공격헬기 등이 배치되거나 도입될 예정)이 엄청나게 강화되면서 과거와 달리 육군도 공군의 근접항공지원 비중을 낮추려하고 있다. 육군의 장사정 병기의 사거리가 늘면서 포탄의 비행고도가 높아져 근접항공지원 중인 공군기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육군은 아예 근접지원화력은 자체적으로 전담(공격/무장 헬리콥터와 장사정 포병)하려 한다고 한다. 공군도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은 근접항공지원기보다는 더 고성능 전투기 도입(KFX 이상급)에 집중하려 한다고 한다. 참고로 KF-5E/F(제공호)의 대체 기종은 FA-50이 될지 KFX가 될지, 아니면 외국산 기종을 도입할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013년 하반기부터 2014년까지 20대를 양산할 계획이며, 양산 비용은 총 7천100억원(대당 355억 정도)이다.

KAI, 1조 1,000억 전투기 계약 체결

2013년 5월 40대의 FA-50 추가 양산 계약을 체결하였다.# 양산 비용은 총 1조 1,000억원이다. (대당 약 275억원) 1차 양산분까지 포함하면 모두 60대를 양산하게 된다.

한국 공군에서 FA-50의 주 임무는 평상시에는 CAP(전투공중초계) 임무 및 미들/하이급 조종사의 훈련 및 기량 유지 기종으로 활용될 계획이고, 전시에는 육군의 CAS(근접항공지원)을 주로 맡게 되며, 유사시 제한적인 DCA(수세적제공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DCA는 KF-16이 맡는다.)

5. 수출

2013년 12월 현재 필리핀, 이라크에 총 36대, T-50을 포함하면 인도네시아의 16대까지 총 52대가 수출되었다. 한국의 첫 군용 제트기임을 고려하면 준수한 수출실적이다. 이는 훈련기 버젼인 T-50과는 정반대 상황인데, 훈련기로는 높은 가격이지만 공격기로는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해서 도입국가의 요구에 잘 맞기 때문으로 보인다. 훈련기로서의 역할과 공격기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점도 틈새시장이 커지는 군축 시대를 잘 탔다.

더불어 동급 기종 중에서 유력한 경쟁자가 없다는 점도 있다. FA-50은 또한 한국 공군의 실제 운용 결과 좋은 평가를 얻었다. 구형 F-16에 대비하여 유지비가 1/3이라는 출처불명의 말도 나오지만 아마도 경국 전투기의 이야기가 와전된듯 하다. FA-50은 미국이라는 뒷배경 덕분에 실적이 괜찮게 나오는 중이다.[1]

한국에서 도입된 물량도 그렇고, 은근슬쩍 F-5의 뒤를 이어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다만 훈련기로서의 단점들은 그대로이므로 최대 예상수요처인 미국 차기 훈련기 사업을 마냥 긍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다. 때문에 구체적인 개량 및 재설계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심지어 록히드 마틴는 2010년부터 스컹크 웍스를 통해서 몰래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아음속 훈련기를 만들고 있었다는 루머까지 흘러나오는 상황.제대로 뒷통수 록마는 반쯤 위의 루머를 인정했지만, 왠간하면 FA-50을 밀어주겠다고 했지만 굴쎄...

수출국가 물량
필리핀 12대
이라크 24대
2개국 36대

5.1. 미국 (진행중)

미군의 T-X 사업에서는 훈련기인 T-50, TA-50이 아니라 경공격기인 FA-50을 베이스로 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있다.같은 전투기가 필리핀에서는 하이급 전투기, 한국에서는 로우급 전투기, 미국에서는 훈련기 미군의 RFI(제안요청서)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지속적인 고기동 작전, 공중급유, 야간(night vision)전 관련 체계 통합, 공중전 능력과 데이터 링크를 요구한다.# 이걸 충족하기 위해 록히드 마틴은 FA-50을 기본 사양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즉, 경공격기인 FA-50을 훈련기로만 사용한다는 이야기다. 과연 천조국 너희들의 공격기 따위 우리에겐 훈련기일뿐이지 경공격기인 FA-50을 최신 전투기로 사용하려는 필리핀같은 나라는 먼 산만 바라볼 뿐.

록히드 마틴이 T-X때 F/A-18E/F에서 사용하고 있는 F414 엔진 탑재를 고려중이라고 한다. 이는 F404 엔진의 후속 군수지원이 F414보다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참고

미국의 T-X 사업의 경우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으나 최종 선정된 기종은 최소 300대, 많으면 500대까지 판매가 가능하다고 예상된다. T-50에게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이렇게 미국에 팔려나가서 판매 수량이 급증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국이 쓰는 바로 그 훈련기!'라는 홍보 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물론 앞으로 어찌될지는 미지수이다. T-X 사업의 요구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고 알려져있으며 위에 언급한 엔진 교체 외에도 여러 부분이 개량되어야 한다. 미국과의 계약만 성사된다면 다른 전 세계 시장의 구입 대수보다도 몇 배나 많이 팔 수 있기 때문에 KAI로서는 굉장히 중요하다.

T-50의 미국 판권은 록히드 마틴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 계약자는 KAI가 아닌 록히드 마틴이 되고 부품 하청은 KAI나 삼성항공 등에서 맡고 주 생산과 조립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 경우에도 개발비를 상당수 부담한 한국 정부 및 KAI는 라이센스비를 받을 수 있다.

혹자는 성사되더라도 KAI에 이익이 얼마나 오겠냐 비관적인 견해도 있지만, 미국의 정식 훈련기로 성사된다는 것은 부수적으로 전세계적인 소요와 엄청난 마케팅 효과가 오기에 그 가치는 비교할 수조차 없다.

유력한 경쟁자로 예상되는 집단은 철천지 원쑤T-100 컨소시엄(제너럴 다이나믹스사 + 알레니아 아에르마키)과 함께 보잉-사브 컨소시엄은 T-X에 맞춘 사양을 신규 개발할 예정인데 서방권 전술기 시장 대부분을 록히드 마틴에게 내어준지라 보잉도 방위사업부의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M-346과 대비되는 순수 미국제 기술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홍보해온 록히드 마틴도 새로운 홍보전략이 필요해졌다. 보잉-사브 컨소시엄 기사는 9월부터 나오고 있었지만 3차 FX 사업 전까지만 해도 사실무근이라고 양측 다 발빼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협력기사가……. 다만 앞서 언급했듯 신규개발 기체. 기존 기사와 달리 그리펜 개조개발은 아니라고 한다. 의도된 통수 FA-50가 경쟁 기체들에 비해서 너무 비싸고, 전부 아음속 기체들만 나오자 슬그머니 록히드 마틴의 스컹크 웍스가 2010년부터 아음속 훈련기를 만들고 있었다는 반공식 루머가 흘러나오면서, 한국 밀리터리팬들 빡치게 만들고 있다. 의도된 통수 2

노스롭 그루먼은 호구를 선택하고 쩌리가 되었다.

5.2. 필리핀 (성사)

중국과의 남중국해의 스카보러 섬(중국명 황옌다오<黃巖島>) 영유권 분쟁이 계속되면서 필리핀군이 운용하는 전투기가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TA-50 혹은 FA-50 도입사업을 추진했다. 원래 1995~1998년에 한국 공군이 퇴역하는 F-5A 8대를 필리핀에게 한 대당 100달러, 총 800달러에 팔았다. 원조에 가까운 거래였다. 수집가들에게 팔거나 해체해서 고철로 팔아도 100달러는 훨씬 넘어간다. 이렇게 준 이유는 성능이 안좋은 무기라도 무상으로 주면 군사원조로 판단되어 절차도 복잡해지고 국제관계상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의 F-5A는 미국이 무상으로 빌려준 것으로 실제 소유주는 미국이라서 우리나라가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래서 나온 것이 100달러에 수출하는 편법이다. 이 F-5A/B가 필리핀 공군에서 2005년 퇴역하면서 그동안 제대로 된 전투기가 한 대도 없었다. F-5가 퇴역한 후, 공군 전력이 S-211 고등 훈련기 6대(?), OV-10 터보프롭 경공격기 11대(?)이고 나머지는 훈련기, 수송기, 헬리콥터 정도이다.

  • 11년 7월에 필리핀 공군이 TA-50 또는 M-346을 6년간 6대를 구입하고자 한다는 소식이 떴다.# 처음에는 중고 전투기로 F-5, 프랑스제 미라지, 이스라엘제 크피르 등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유지비가 비싸 신형 훈련기 도입으로 방향을 바꾸었다고 한다. 대당 10억 페소(2,370만 달러)로 6대 도입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 현지방송에서는 필리핀 공군이 2년간 12대를 구매할 방침이라고 한다.# 참고로 FA-50도 아닌 훈련기인 TA-50을 실전용으로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 12년 8월, 필리핀 국방부에서 필리핀 대통령에게 T-50 경공격기 12대를 구매 요청했다고 한다.#
  • 13년 1월, 필리핀에서 4억 6300만 달러로 TA-50이 아니라 FA-50을 12대 도입하게 되었다.필리핀, 한국산 경공격기 FA-50 12대 도입

FA-50이 도입된 배경에는 2012년 4월 중국과 일어난 스카보러 섬 분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해서 소극적이고 유화적이던 필리핀 정부는 이 분쟁을 계기로 강경하게 바뀌면서 군사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 FA-50 도입은 필리핀 공군 재건의 첫 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을 하면서 KAI 공장에서 나오는대로 2대를 시급히 인도해달라고 요구하였다. 원래는 우리나라 공군의 FA-50 20대를 뽑은 다음에 인도하기로 되었으나 필리핀 정부의 다급한 요구로 우리나라 공군이 양보하기로 하였다. 일단 2대를 먼저 인도받아 훈련에 투입하고 나머지 10대를 추후에 인도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2013년 7월, 사정이 더 급한지 4대를 시급히 인도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우리나라 공군 물량 중 일부가 필리핀에게 인도될 것으로 보인다.# 대당 도입 가격은 12억 5천만 페소(한화 341억 원 정도)로 책정되었다. 필리핀 당국은 "이번 구입 계획이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강화함에 따라 대응책으로 FA-50을 도입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사실 추측할 것도 없이 필리핀과 마찰을 빚을 나라라면 현재 중국 정도밖에 없다(...)

# 필리핀 당국은 이 사업을 위해서 약 189억 페소(4억 6,400만 달러)의 예산을 꾸렸다고 한다. 참고로 필리핀의 국방비는 23억 2,580만 달러(2010년)로 한화로는 2조 5천억 정도이다.(참고로 한국의 2013년 국방예산은 34조 3,453억원) 필리핀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규모의 국방 사업이다.

참고로 오만에서 F-16 블럭 50/52를 18대 도입하는 프로젝트의 예산이 35억 달러 정도라고 한다.# 비록 FA-50은 F-16 블럭 50/52보다 높은 성능은 아니지만 AIM-120 AMRAAM을 인티하고 레이더도 보다 고성능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여전히 훨씬 낮은 가격으로 공중전 성능 또한 별로 꿀릴 것도 없게 된다. 근본적으로 가격 차이가 엄청나니 필리핀으로서는 FA-50이 매력적인 대안이었던듯 하다.

다만 다른 사례와 전체 사업비를 나누어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다. FX 2차 때 F-15K가 1,000억원, 현재 FX 3차 F-35를 1,500억에서 2,000억 이상 쯤으로 보니, 341억*9대면... 같은 기종이라도 어떻게 구입하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FA-50는 우리나라에서 도입할 때 프로그램 코스트를 추정하기를 421억원 정도 - 전투기를 도입할때 보통 해당기종 몇 대를 총 얼마에 사온다는 간략한 내용만으로 표현되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만 그 도입내용을 세부를 보면 기체 외에 조종사의 교육/훈련이나 당장 쓸 부품이나 무장등등이 포함되기 때문에 총 사업비는 천차만별이 된다.

#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중국이 필리핀 고립을 위해 한국 정부에 전투기 수출 불허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해당 보도를 부인하였으니 정확한 기사인지는 불명이다. 타 언론사의 기사에서는 중국이 필리핀에 대한 FA-50 판매의향을 확인하려는 문의는 했지만, 이를 막으려는 적극적인 움직임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정말 팔거냐?"고 물었을 뿐, "팔지마"라고 요구하지는 않았다는 뜻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 아래 대만의 해외무기 도입은 강력히 방해하고 있지만, 다른 주변국의 무기 도입을 적극적으로 막으려는 사례는 거의 없다. 엄연히 해당국의 주권 사항이며, 대량살상무기도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과 역시 남중국해에서 수 차례의 군사대립을 겪었던 베트남도 다른 나라, 그것도 중국의 우방인 러시아로부터 킬로급 잠수함, 수호이 전투기 등을 도입한 바 있다. 하지만 포항급의 공여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항의를 하는 뻔뻔함을 보인 만큼 이전의 FA-50 건에 대해서도 비공식적으로 태클을 걸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현재 중국은 동남아에 안하무인적인 태도로 나가고 있다. 한국에게는 그러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자세한 것은 포항급참조.

2013년 12월, 협상이 완전타결되지는 않았다. 품질보증 등 몇가지 쟁점에서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다. #

2014년 2월,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하성용 KAI 사장은 올해 상반기에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론하였다.#

2014년 3월 28일, 필리핀과 본 계약이 체결되었다.#

5.3. 이라크 (성사...인데 위험하다.)

처음에는 훈련기인 T-50을 염두하고 있었지만 공격기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런 이유로 아래 서술에도 T-50이 언급된다. 인도된 기체의 제식명칭은 훈련기인 T계열이지만, 알맹이는 FA-50이라고 한다. 다른 군용기 수출사례처럼 수출용 기체은 구매국의 요구에 따라서 원래 기본 사양에서 상당히 다양한 버전으로 파생되기 마련이다.

2012년 1월 이라크 총리가 공식적으로 T-50의 24대 판매를 요청했다고 한다.#

결국 이라크 정부는 체코제 L-159 훈련기 28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2013년 2월 체코 주재 대사관에 따르면 이라크와 체코 간의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한다. #
새 KAI 사장 취임사에서 이라크 판매가 거론되는 등 분위기는 좋은 편인 듯 하다. T-50이 현 운용기종인 F-16과 유사점이 많고, 불안한 이라크 현지 상황에서 좀 더 높은 공격 능력을 갖춘 T-50을 도입하는 편이 나아보였던 듯하다. 참고로 이라크의 주요 기종인 F-16IQ는 가격이든 성능이든 여러모로 영 좋지 않다. 가격은 옵션 포함 대당 2,000억원(!) 정도인데 그 옵션도 암람은 쓰지도 못하고 레이더도 기계식 레이더인 등 좋다고는 말할 수가 없다. 바가지도 이런 바가지가 없다. 이 때문에 만약 FA-50에 제대로 된 공대공 미사일 인티가 성공한다면 사상 초유의 경공격기에 밀리는 전투기가 탄생할 것이다(...)

2013년 12월 이라크에 24대 수출 계약이 성사되었다. ##
공식명칭은 T-50IQ 이다. 수출 규모는 항공기와 조종사 훈련, 후속 군수지원 등을 모두 포함해 21억 달러(한화 2조2천121억원) 이상으로, 우리나라 항공수출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한다.

그런데 바로 다음해인 2014년 들어 극렬 수니파조직 이슬람 국가의 교전으로 이라크 정세가 심상찮아지면서 자칫 계약을 맺은 이라크 정부가 전복될지도 모를 위기상황이 도래했는데, 아예 이라크 정부가 파괴된 공항시설을 대신해 새 시설을 짓는 사업까지 KAI에게 맡겨버렸다. 이래저래 이라크 정부가 버티길 빌어야 하는 상황. 일단 선금은 어느 정도 받았다고 한다.어차피 ISIL 항목에서 볼 수 있듯이 전 세계가 오월동주하여 이슬람 국가는 곧 망하게 될 것이다.

5.4. 보츠와나 (진행중)

2013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KAI 하성용 사장과 보츠와나 국방장관 면담 이래로 10월 31일 김관진 국방장관과 보츠와나 국방장관의 면담이 이루어졌고, 이후 FA-50 경공격기 도입 협의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보츠와나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1996년 캐나다에 발주한 중고 개량형 CF-5A/D 14대(9대 + 5대)로서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대체 기종을 선정할 필요가 생김으로서 FA-50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이다.

궤도를 잘 탄다면 2014년 중에 도입 발표가 되리라 기대되며, 일단 요구하는 대수는 12대로 필리핀 공군과 동일한 숫자이다.

국방부가 2013년 11월 23일~28일까지 협력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5.5. 태국 (진행중)

2013년 11월, 방콕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태국이 KAI측에 FA-50 구매의사를 타진해 협상 중이라고 한다.#

총 16대를 협상중이며 1차 사업분으로 9대를 먼저 도입하고 나머지 7대를 T-50과 FA-50을 혼합해서 사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JAS39 그리펜을 이미 도입해 운용중인 태국이 FA-50 구매의사를 보인 일은 의외로 보인다. 6,000만 달러 선인 JAS39 그리펜에 비해 거의 절반 가량인 3,000만 달러 선의 가격에 매력을 느낀듯하다.

5.6. 페루 (진행중)

"국산 경공격기 FA-50, 페루 수출 추진…총 2조1960억 규모"
http://news.donga.com/3/00/20150203/69446756/1

페루가 최초의 한국산 항공기인 KT-1을 수입한 전적도 있고, 페루공군이 KT-1을 운용에 만족스러워 하고 있기 때문에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2015년 하반기에 결정되는 페루의 경공격기 구매 사업은 철전지 원쑤1 알레니아 M-346, 야코브레브 Yak-130, Hongdu L-15와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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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폴란드도 그렇고, 공동개발한 록히드 마틴이 세일즈한 곳곳 마다 말아먹었다. 이라크같이 미국 뒷배경 덕택에 수출한 곳은 있을지언정 록마덕은 거의 보지를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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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9 16: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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