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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G36

Contents

1. 제원
2. 개요
3. 개발 배경
4. 성능
5. 단점
6. 바리에이션
7. 기타
8.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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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G36.
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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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6K. 복합조준기 대신 상부 레일을 장착했다.
G36A1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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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6KA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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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량된 G36 시리즈, 위는 G36이고, 아래는 홀로그래픽 조준기와 매그니파이어[1], 전술 조명, 앵글 그립이 부착된 G36K다. 레일이 군데군데 더 추가되고 개머리판이 길이 조절이 가능한 신형으로 교체되었다.


Heckler & Koch G36 제원
종류돌격소총 겸 분대 지원화기
구경 5.56mm
탄약5.56×45mm NATO
강선7인치에 1회전,6조 우선
급탄G36 전용 30발 들이 반투명 탄창
중량3.6kg(빈 탄창), 4kg(채운 탄창)
작동방식가스 작동식, 회전 노리쇠 방식, 숏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총열길이480mm
전장999mm
발사속도750발/분
탄속920m/s
유효사거리 400m(리플렉스 사이트), 600m(망원 조준경), 800m까지 가능
최대사거리 2,860m

2. 개요

H&K사에서 개발한 돌격소총. 현재 독일군스페인군이 제식채용하였다. 지삼륙으로 읽다보니 별명은 지상렬G36C는 지상열씨, G36K는 지상열ㅋ 독일에서는 '게 젝스 운 트라이 지히'로 읽힌다.참조.
네이버 캐스트에서의 G36 소개
위키피아의 G36 설명


3. 개발 배경

G36이 탄생된 계기는 참 기구하다. 냉전 종식 후, 예산 크리로 HK G11이 망하고 자본 잠식으로 H&K는 영국 총기회사인 '로열 오드넌스' 사에 인수되는 굴욕을 당한다. 그 이전에 HK33에 G41 등, G11에 CAWS까지 실패해 대타격을 입은 H&K가 어떻게든 살아나보려고 발악했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당시 독일G3 소총의 후속 기종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었다, 그 방안 중의 하나가 동독이 수출용으로 제작된 AK-745.56mm탄 사용판을 그대로 쓴다는 방안이었다. 이는 구 서독권 총기회사들의 반발 등의 문제로 폐기되고 만다.

결정적인 개발 계기는 독불여단을 창설시 불거진 파문 때문이었다. 독불여단 창설시 기관총은 독일의 MG3를 쓰기로 했으나... 문제는 돌격소총에서 벌어지기 시작했다, 프랑스 측에서 여단 제식소총을 FA-MAS로 채용하자 독일측에서 들고 일어났다. 거기다가 유고 내전에 평화유지군을 투입할 일까지 생기자 독일은 급히 새로운 소총을 수배하였다. 얼마나 급했냐면, '계획'이 아니라 '제품'을(!) 기한 내에 제출하라고 했다. 실질적으로 있는 물건을 쓰겠다고 한 셈이다. 그리고 많은 후보를 제치고 1995년, 슈타이어의 AUG와 최종경합을 벌여 이긴 총이 바로 G36이다.

입찰 이전에도 G36은 개발 중이었다. 80년대 말에 G11이 실패할 때를 대비해 HK50이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해둔 상태였다. 그러나 독일의 요구 사항을 완전히 맞출 정도로 진행되진 않은지라 H&K는 촉박하게 개발을 마무리하게 된다. 따라서 기존 총기의 검증된 장점을 최대한 이용했다. 작동구조는 AR-18이나 M16의 가스압 작동식이다. 노리쇠 형태도 AR-18, M16과 같은 톱니바퀴 모양에 원리도 동일하다. 가스의 압력을 노리쇠로 전달해주는 시스템은 AR-18, 개머리판과 탄창 디자인은 SG550, 조정간과 권총손잡이는 G3, MP5의 방식, 소염기는 G3, 전용대검은 동독군 AK용 대검을 개조하는 식이었다. 결과적으로 개발기간을 단축하여 단숨에 양산을 시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지금의 H&K를 먹여살리는 소총으로 등극하게 된다.

이러한 개발 과정을 거쳤지만 1990년부터 개발이 이루어졌다보니 실질적인 총 개발 기간은 5년이라 한다.

참고로 G36 보급 이후 아직도 일부 독일 연방군 육군부대내에서도 G3를 사용하는 부대도 일부 있다고 한다. G3도 DMR로서는 괜찮은지라...

© w?odi from Szczecin, Poland (cc-by-sa-2.0) from

(ɔ) SSGT MARIA J. LORENTE, USAF from

주렁주렁 저거너트?


와치독스인줄
1997년 8월 독일군 제식 소총으로 채용된 이후, 독일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차차 이름을 알려나간다. 이후 독일 연방군(Bundeswehr)을 비롯해 스페인[2]등 주변 유럽 국가들의 군대나 세계 각지의 여러 특수부대들에 팔려나갔다. 미국의 수도 경찰[3]이나 SWAT, 홍콩이나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불티나게 팔려나간 베스트셀러 소총으로서 군림하게 되었다. 단가가 비싸서 독일과 스페인에만 제식채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이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사우디아라비아, 코소보에서도 G36 계열을 제식으로 채용하였다. 다만 사우디를 빼면 모두 유럽의 소규모 군대이다. 대한민국의 해양경찰특공대도 K-1 기관단총, M4A1 카빈 등과 함께 G36C를 사용 중이다. 다만 2010년대 들어서는 AR 계열의 강세 및 아래에 이야기될 단점들로 인해 별 기를 펴지 못하는 추세다.

4. 성능


Ex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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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6E G36K 사용 설명서
G36은 기존의 H&K제 총기에서 많이 쓰이던 '롤러로킹'식 지연 블로우백 작동법이 아닌 보편적으로 쓰이는 가스압 작동식(가스활대식) 회전 노리쇠 작동법을 쓴다. 롤러 로킹식 지연 블로우백 시스템은 발사속도 제어 내지 운동에너지를 확실하게 전달하는데 뛰어나지만 자잘한 부품이 많아 구조가 복잡하고 오염에 약했다. 결정적으로 생산단가의 상승을 불러온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소구경 고속탄인 5.56mm 탄약은 약실과 총열 내부의 압력이 급격히 커지는 특성이 있어서 노리쇠가 화약의 그을음에 쉽게 오염되거나 탄피 배출이 너무 빠르다보니 탄피가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등, 롤러지연식에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 문제로 HK33이 별로 인기가 없었다는데 쓸만한 물건으로 평가받았던 사례를 보면, 가격 문제가 가장 컸으리라 보인다. 가스압은 알아서 조정되는 방식을 취한 것인지, 별도의 가스압 조절기가 없다. 노리쇠는 폐쇄형 노리쇠이다. 별도로 후퇴시켜놓지 않는 이상 탄피 배출구가 완전히 폐쇄되기 때문인지, 별도의 배출구 덮개가 없다. 장전손잡이는 사용자 기호에 따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려서 고정시킬 수 있으며, 이 때는 노리쇠 전진기(forward assist)의 역할도 수행한다.

플라스틱 부품이 많아 무게가 가볍고 대량생산에 용이하다. 전체 무게는 다른 군용 제식소총과 비슷하지만, 4배율 조준경과 무배율 도트사이트가 기본사양인지라 조준경의 무게가 합쳐진다. 또 반동문제로 때문에 무게 확보도 하고 신뢰성도 높일 겸 공이치기나 노리쇠뭉치 등을 더 무겁고 튼튼하게 만들었다. 일부러 무겁게 만들었다는 물건이 어째서 허벌창 SA80보다 가벼운지 따지면 지는 거다.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왼손잡이를 위해 별도의 조작이나 연장이 필요한 AUG와는 달리 G36은 어떠한 조작도, 연장도 필요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저격소총 등에 널리 적용되고있는 '프리 플로팅 배럴[4]을 채용하여, 사격시의 정확도를 더욱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간단하게 접거나 펼칠 수 있는 개머리판, 총 몸통 양쪽에 다 달린 조정간(selector), 총기 몸통이 아닌 방아쇠 울 안쪽에 위치한 노리쇠 멈치와 방아쇠 울 바로 앞에 위치한 탄창 분리 레버 등, 이래저래 사용자의 편리함을 초점으로 맞춘 디자인도 특징이다.

신뢰성도 좋아서 청소 안 하고 윤활유조차 없이 15,000발을 쏘고서도 고장나지 않은 기록이 있다.(2만발이란 말도 있다). 다만 '그럼 G36은 막 굴려도 되겠구나'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막 던지면 뭐든 안 부서지는 총은 없으며, AK 소총이라도 막 굴리면 고장난다는 것은 이 바닥의 정설이다. 어떤 총이라도 사격 후 정비하고 수입해야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건 기본 상식이다. 그런데 이리 관리를 해도 안 되는 녀석이 꼭 하나씩은 있더라 최근에는 총기의 성능이 평준화 된지라 이 정도는 웬만한 메이저급 소총이라면 다 한다. 동사의 HK416은 말할 것도 없고, AR-15도 최신사양은 1만 6000발 가량을 청소와 윤활유 없이 쏴재낀 기록이 있다.


모듈화도 꽤 잘된 편이다. 핀 세 개를 손으로 눌러서 빼주기만 하면 총열덮개, 아랫몸통, 완충 스프링 및 노리쇠뭉치를 다 꺼내서 청소할 수 있다. 분해영상 동영상에서 보듯 분해조립에 거의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피카티니 레일이 안 달렸다고 까기도 하는데, 피카티니 레일이 (M4를 통해)대중에 선보인 시점이 90년대 후반이다. G36은 95년도에 출시됐다. G36이 막 나왔을 때에는 그딴 거 없었다. G36C는 운반손잡이가 타 모델과 호환되는 레일마운트로 바뀌었고, 총열덮개 전체를 대체하는 RIS도 2002년경부터 판매 중이다. 유탄발사기 AG36도 초기엔 총열덮개째로 바꿔달아야 했지만[5] 신형인 AG-C/ EGLM (Enhanced Grenade Launcher Module)은 속편하게 레일(…)에 달면 된다. 총열도 척척 갈아끼울 수 있고 9mm SMG화도 가능한 블랙 테크놀러지AUG에 비하면 못하다 할 수도 있겠지만외계인 총과 비교하면 안 되지! 그런데 G36도 외계인 기술이잖아, SCARACR을 들이밀면…출시연도가 십수년 차이난다. 그런데 이건 대부분의 현대 소총들이 가능한지라 G36의 특장점이라고 보기는 그렇다. 나올때부터 그랬으면 확실히 시대를 앞서나갔을 것이지만 현대에 개량된 거라서... (이게 안되면 선진국에서 쓰일 자격은 없다고도 할 수 있는데..) 애초에 G36보다 30년 전쯤에 나온 AR-15계열이 이 기능을 요즘 아주 잘 써먹는다.

방아쇠 울 안쪽에 노리쇠 멈치가 위치하여 전탄 소모시 자동으로 노리쇠가 후퇴하여 고정된다. 하지만 노리쇠가 후퇴고정될 때 노리쇠멈치가 잡아주기만 하고 재장전할 때는 장전손잡이를 당겨야한다.[6] 그러면 방아쇠울 안에 있는 것은 뭐냐고? 탄창이 없는 상태에 장전손잡이를 당긴 상태에 노리쇠전진기를 눌러서 노리쇠 후퇴고정을 시키기 이상은 할 수가 없다.[7] 다만 의외로 이 기능을 쓰는 일이 많지않고 미국식의 탄창갈고 누르면 땡인 조작가능한 외장형 노리쇠멈치가 대세가 되어감에 따라 최근 나오고있는 G36의 노리쇠멈치는 아래쪽으로 연장되어서 아래쪽으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후퇴고정된 노리쇠멈치가 전진되도록하는 현재의 대새를 따르기 시작했다. 아래 사진 참조.



5. 단점

도입 초창기에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H&K의 명성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이후로는 의외로 비판적인 시각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일단 탄창에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고된다. G36의 탄창은 투명 플라스틱제라 두꺼운 편이다 별도 클립없이 탄창끼리 서로 연결할 수 있는 돌기가 달려있는데, 이것이 쓸데없이 자리만 차지한다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한다. 탄창을 연결한다고 해 봐야 두 개 정도고, 연결하면 재장전은 조금 더 빨리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만큼 총이 무거워지고 연결된 탄창 위로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 점은 플라스틱 탄창이자 같은 돌기식 결합방식을 사용하는 SIG SG550 계열 소총의 탄창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정확히는 이쪽에서 따왔다고 보는 게 맞겠다.). 또 몰리규격으로 흔히 나오는 탄입대는 M16용 STANAG 탄창 기준이라 G36 탄창이 잘 안 들어간다. 아예 전용 파우치가 따로 나올 정도다. 이건 남들은 미국 따라가는데 혼자 신규격 내세웠다가 왕따된 꼴이다.

물론 AUG나 HK 33 등의 독자적 5.56mm 탄창을 사용하는 사례도 있으나 이들 탄창은 STANAG에 비해 별로 두껍지 않은데 G36의 탄창은 투명 플라스틱 재질상 유난히 두껍고 굵다. 이 덕분에 개발 당시에는 확실히 우수한 신뢰성을 갖고 있었으나 이후로 맥풀 PMAG 등의 보다 얇으면서도 신뢰성이 우수한 M16 호환 플라스틱 탄창들이 쏟아져나오자 이점을 상실하게 된다.

게다가 탄창의 돌기가 걸리적거려 탄입대에서 탄창을 꺼내는데 오래 걸리기도 한다. "총알 막 날아다니는데 탄입대 꼼지락거리느니 처음부터 묶어쓰자고 하며 내놓은 기능인데……재질이 아무리 잘나도 플라스틱인지라 저 돌기쪽이 깨지거나 부서지는 경우도 잦다고 한다. 결국에는, 일부 양덕들미국 특수부대원들이 'G36에 STANAG 탄창을 쑤셔넣으면 어떨까?'라는 괴상한 생각을 하기까지 이르렀는데, 게 실제로 이루어졌다.(…)



걸리적거리거나 두껍지도 않고 기존에 쓰던 STANAG 탄창을 그대로 유용해서 훨씬 편해졌다는듯 하다. 게다가 기존 G36 탄창도 동시에 호환할 수 있다. 그러나, H&K에서 정식으로 제조, 판매하는 물건이 아니므로, 독일이나 스페인 등에서는 여전히 그 두꺼운 탄창과 씨름한다. 하지만, 10년도 넘은 무기인터라, 이제와서 함부로 탄창규격을 바꾸겠다고 하기에는 독일의 지갑사정이 많이 안 좋아서(…) 대대적인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을듯 하다. 새롭게 G36을 채용한 사우디도 마찬가지다. H&K에서 제작하거나 정식으로 판매하는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할 경우 별도로 구매해서 달아야 한다.
또, 2012년도 1분기에는 튼튼한 탄창을 잘 만들기로 소문난 맥풀에서 G36 전용 P-MAG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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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의 STANAG 어댑터가 아닌, 표준형 G36에 맞춰 제작되어서, STANAG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이쪽은 탄창만 구입하면 되므로, 독일군 입장에서는 큰 이득이 되리라 보인다. 독일보다 사정이 더 안 좋은 영국도 E-MAG를 대량으로 구입해다 쓰는 판국에 독일이 못할 리가 없으니.

또한, 독일군 표준형에 장착된 복합조준경도 많이 까이는데,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전을 통해 본격적으로 보병용 광학장비가 확산되기 얼마 전의 애매한 시기에 애매한 기술력으로 내놓다 보니 과도기적인 물건이 되어버렸다. 2010년대 들어서는 훨씬 더 좋은 물건들이 많으니...


(위쪽의 파란색 부분이 무배율 도트사이트, 아랫쪽의 하얀 부분이 3.5배율 스코프)

(ɔ) KrisfromGermany from

스코프는 그대로지만 위에 얹힌 도트가 바뀌었다. 뒤에 있는 MP7과 동일한 조준기임을 알 수 있다.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보다시피 렌즈 부분은 작은데 주변 시야가 가려지는 부분이 심각하게 큰 편이다. 특히 도트사이트나 홀로사이트 같은 광학조준기는 양안사격과 신속한 조준과 시차(Parallax)를 줄이기 위해 눈에서 멀리 달아야 좋다. G36는 견착시 눈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게다가 눈구멍도 굉장히 작고 높은 데 달려 있는지라, 조준이 상당히 불편하다.

물론 피카티니 레일이 보편화된 시대고, G36의 운반손잡이와 조준경은 교체가 쉽게 만들어졌으므로 이를 바꾸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때문에, 독일의 퓨처 솔져 프로그램인 IdZ 프로그램에 맞춰 개량형인 G36A2를 내놓을 때, 기존의 무배율 도트사이트를 제거하고 칼 자이스제 2배율 도트사이트(MP7의 기본 조준기로도 쓰인다)로 대체했다(그래도 시야가 좁다는 불만은 있다). 하지만 독일군 내에서는 전용 3배율 스코프는 여전히 개량이 안 된 상태다. 다른 부분은 다 고쳤지만 3배율 스코프만 개량이 되지 않았다. 한두 명도 아니고 몇십만 명이 쓰는 제식무기이니, 시야가 넓은 신형으로 교체하기에는 독일 국방부의 지갑사정이 많이 빠듯할 것이다. 천하의 미군도 광학장비를 본격적으로 보급한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는 걸 염두에 두자.

총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이 열에 취약하다는 문제도 있다. 15,000발 이상 쏴도 멀쩡하다고는 하지만, 이는 총이 식을 시간을 충분할 경우다. 초기형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사격을 해 핸드가드가 뜨거워지면 쉽게 식지도 않아 손으로 잡고 있기 힘들다고 한다. 이게 단순히 뜨거워서 불편한 정도가 아니라 과열시 핸드가드가 녹아서 영점이 틀어지는 경우까지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H&K에서 일한 적이 있는 래리 빅커스가 비슷한 주장을 한 적이 있는데, 위 사진에서처럼 총열이 별도의 방열판 같은 것 없이 그대로 플라스틱 총몸에 붙어있고, 지속적으로 사격을 할 경우 열로 인해 플라스틱이 녹거나 팽창해버려 아예 영점이 틀어진다는 것. 게다가 G36에서는 각종 레일 역시 플라스틱 총몸에 붙어 있다. 다른 예시로 USCP 같은 미국쪽 사법기관의 경우 MP5의 뒤를 이어 G36 계열을 구입했다가 영점이 자꾸 틀어진다는 이유로 M4 계열로 대체한 경우가 있고, 민수용 SL8에서 비슷한 현상을 겪었다는 주장도 있으며, KSK를 비롯한 몇몇 곳에서 알루미늄제 핸드가드를 주문한 적도 있다.

다만 독일군에서는 20년 가까이 제식 소총으로 사용하며 실전 경험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관리를 잘 해서인지 별 문제를 느끼지 못한 듯 했으나, 2010년대 들어 아프가니스탄에서 장시간 총격전을 벌이면 높은 기온 + 사격시 열로 인해 영점이 틀어져 총이 너무 안 맞는다는 주장이 쏟아져나오자 결국 G36의 추가 조달을 중단했다. 처음엔 독일 국방부 쪽에서는 총 문제가 아닌 탄환이 불량이었다고 주장했으나 계속되는 병사들의 불만을 무시한다는 지적에 아예 독일 정부 쪽에서 클레임을 걸어버린 것. 20 MOA[8]급으로까지 명중율이 떨어진다는 주장도 있다. 이후로 총 자체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사 중에 있다. G36 기반인 XM8도 사격시험 중 핸드가드가 녹았다는 걸 봐서는 설계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저런 단점을 H&K도 자각한 모양인지, HK416을 출시한 이후로는 돌격소총 마케팅 주력이 HK416으로 바뀌었다. HK416은, 기존 AR-15 계열 총기의 아랫 총몸을 재활용할 수 있어서 윗총몸만 사면 된다는 경제적인 이점이 있기도 하고. 2011년도에는 HK416의 변형기종인 M27 IAR이 미 해병대의 분대지원화기로 채용된 사례를 보면 앞으로도 HK416을 주로 밀고 나갈 듯 하다. 다만 최근까지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걸 보면, 그렇다고 G36을 안 판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다.

6. 바리에이션


카빈형 버전의 G36K와 이보다 더 짧게 줄인 G36C, 분대화기 버전인 MG36, 그리고 이들의 수출형인 G36E, G36KE, MG36E가 있다. 이중 C 모델은 별도의 수출형 버전이 존재하지 않는다. E 시리즈들은 현재 생산이 중지된 MG36E를 제외하고 전부 약간의 개량을 거쳐 V로 바꾸어 판매된다. 따라서 현재의 G36 수출형은 G36V이다. 또, 본래 생산 모델과는 별도로 독일군 만의 변형모델인 G36A1, G36A2, G36KA1이 있다. 사실 기존 모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악세서리 이것저것 붙인게 다지만(…). G36A1은 그냥 우리가 '독일군 표준모델', '표준모델'로 알고 있는 형식이다.

  • G36/G36A1은 G36 시리즈의 표준형 모델로, 'G36 표준형'하면 이쪽을 뜻한다. 2개의 광학조준기가 하나로 합쳐진 '복합 조준기(dual sight)'를 장비하고 있으며…라기 보단 이게 다다.(…) 특이하다면 특이하달까. 총검 어댑터에 AK-74 계통 총검도 장비할 수 있다.

  • G36K는 G36 시리즈의 카빈형 모델이다. K는 "짧다"는 뜻의 독일어 'kurz'의 머릿글자. 전체적으로 총열의 길이와 총열 덮개의 길이가 줄어들었으며, 초기에는 이 모델부터 총열 덮개 하부의 레일이 기본적으로 장비되었었다. '방열 구멍이 4면 K, 6개면 표준형'이라고 알려지기도 하는데, 표준형인데도 4개인 경우가 있으니 주의. 현재는 모델 상관없이 다 하부 레일 있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원통 모양의 소염기를 장비한 표준형과는 달리 초기형 M16 스타일의 소염기를 장비하였다. 다만 일부 이미지에선 G36의 소염기를 장비한 경우도 있는 걸로 보아, 서로 호환이 가능한 듯 하다. 총검 장착용 어댑터가 사라졌다. 조준기는 G36 표준형과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서든어택에 나오는 것이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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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6C
  • G36C는 G36 시리즈의 단축형 돌격소총(MAR) 모델이다. C는 'Commando'에서 따왔는데, 독일어로 하면 머릿글자가 K(Kommando)가 된다. G36K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영어 단어에서 따온 듯하다.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기도 하며, 여러 매체를 통해 가장 널리 알려지기도 하다. 게임에서 툭하면 G36C만 등장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
    길이가 가장 짧아서 접으면 50cm이다. 참고로 P90의 전체길이가 딱 50cm. 총열이나 총열 덮개 길이 또한 가장 짧다. 소염기는 K와 동일한 모습의 것을 사용하며, 하부 레일이나 측면 레일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곤 했었다. 현재는 전용 RAS가 나온지 오래라 별 의미는 없다.

  • G36의 단축형 시리즈가 등장하게 된 사연이 재미있다. 독일 특수부대인 KSK가 G36이 너무 길다고 줄여달래서 요구한지 3개월 만인 1997년에 G36K를 만들어 보급했다. 그런데 기껏 단축형을 보급해줬더니, 이번엔 독일 경찰 대테러부대인 GSG-9에서 K 형도 길다고 불평해서 더 짧은 물건을 만들어달라고 H&K에 의뢰하여 요구한지 2년 후인 2001년에 G36C를 만들어낸다.. 그러니까, 줄여달라고 징징대길래 줄여줬더니 다른데서 징징거려서 또 줄여버렸다는 이야기(…). H&K는 G36 이전에도 자사의 HK33 소총 가지고 비슷한 일을 한 바 있고, 거슬러 올라가면 G3나 MP5도 이런식이다. 그냥 애초에 다 만들면 될 것을(…).

  • G36KA1은 독일군의 새 변형모델이다. 기존 복합 조준기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C형에 쓰던 운반손잡이 일체형 마운트를 장비한다. 가늠쇠/자만 지급되고 광학조준기는 사비로 구입한 것인 듯 하다. 총열 덮개도 RAS가 기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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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MG36
  • MG36은 G36 시리즈의 지원화기 모델이다. 앞의 'MG'는 건프라"기관총"을 뜻하는 독일어 'Maschinengewehr'에서 온 듯. 영어로 해도 MG고, 독일어로 해도 MG라 별로 상관은 없다. 기본적으로 두꺼운 총열과 양각대, 100발들이 X알듀얼 드럼 탄창이 제공되며, 조준기는 표준형과 동일하다. 성능은 그냥 딱 G36의 강화판 정도라고. 그런데, 기존에 쓰던 녀석이 하필이면 연방군의 전기톱이었던터라, 별 활약은 못하고 묻혀버렸다. H&K의 차세대 기관총인 MG4에 밀려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차피 소총 강화형 지원화기라, 그 한계를 넘지 못했을 것이다. 현재는 생산이 중지되었다. 해외에서도 이렇다할 수요는 없었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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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6E
  • E시리즈(G36E/G36KE/MG36E)는 수출형 모델로, "수출"을 뜻하는 'Export'의 머릿글자이다. 대체적으로 표준형과 동일하나, 복합조준기를 지원하지 않고, 1.5배율 내지 3.0배율 조준기나 운반손잡이 일체형 마운트를 지원한다. 또한 G36 표준형의 총검 마운트가 없다. G36C의 경우, 따로 수출형으로 빼지 않고 그냥 판매한다. 아무래도 따로 뺄만한 옵션이 없어서 그런 듯 하다. E 시리즈는 현재 V 시리즈로 이름을 바꾸어 판매하고 있다. 1999년 스페인이 먼저 G36E와 G36KE를 제식 소총으로 채용하였고, 이후 사우디아라비아가 제식화였다. 사우디에서 2009년부터 현지 라이선스 생산과 더불어 해외 수출까지 하는 모델이다. 복합조준기는 돈을 더 주고 표준형과 똑같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근데 그럴거면 그냥 표준형 사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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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G36KV
  • V시리즈(G36V/G36KV)는 E 시리즈의 개량판으로 스페인과 라트비아에 납품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G36V는 칼 차이스의 도트사이트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과, 총검 마운트가 NATO 표준 규격이라는 점만 빼면 G36A2와 동일하다. G36KV는 기존 G36KE에서 군데군데 더 추가된 레일 외엔 큰 차이점은 없다. MG36 계통은 생산이 중지되었기에 V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으며, G36C는 원래부터 별도의 수출형이 없었으므로 V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는다.

(ɔ) myself from

민수용인 SL8. 멋진 외관 때문인지(...) 민수용 소총 치고는 게임에 자주 등장한다.


민수용인 R8. 반자동 소총이 금지된 국가에 판매하기 위해 스트레이트 풀 볼트 액션 방식을 사용했다.

  • 민수용으로 만든 SL8R8도 있다. 광학 장비를 제거하고 개머리판을 더 묵직하게 바꾸었다. 여러 곳에서 사용되었는데, 기본판은 SL8, 미국 총기법안에 맞추어 개량한 SL8-1, 레일을 더 많이 적용시킨 SL8-5, 레일을 더 적게 적용시킨 SL8-6, .222 Remington탄을 사용하는 SL8-10, 7.62mm탄을 사용하는 SL9-SD 등등.고만해 미친놈들아! 또 총으로 사골국 끓이려드는 H&K

    R8의 기본적인 형태는 SL8과 같으나 스트레이트-풀 볼트액션[9] 방식을 채용했다. 뱀발로, 2008년 당시 호주의 일부 주에서 이 R8을 자동이나 반자동으로 개조하기 쉽다고 주장하여 이를 금지시키려고까지 했던 희안한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다. H&K는 아예 처음부터 볼트액션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거라며 부정했지만, 결국 2009년에 호주의 빅토리아 주에서 R8을 "카테고리 D"로 집어넣어버렸는데, 이 "카테고리 D"란, 반자동 소총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이보시오! 이보시오! 경찰양반! 내가 반자동이라니! 이 나라 X까네!


민수용 최신형인 HK243(독일 민수용)과 HK293(미국 민수용). STANAG 탄창을 사용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 가장 최근 나온 민수용 버전인 HK243HK293(미국 전용 민수용)은 드디어 많이 까이던 SL8의 외형에서 벗어나 군용 G36과 모양이 비슷해졌다. 게다가 기존에 비판을 받던 G36 전용탄창에서 STANAG 탄창을 쓸 수 있게 되었고, 위에 이야기된 핸드가드 녹는 문제도 의식한 것인지 해당 부분도 완전히 재설계되었다. https://us.hkwebshop.com/HKWebShop/show/byItemID///279 이 총을 내놓기 전에 HK는 기존 HK416및 SA80 전용 강철 탄창이 있음에도 신형 폴리머제 STANAG 탄창을 발매했다. 이것은 HK의 신의 한수? 이제는 HK가 제대로 미국 민수용 시장을 노리는 듯하다.

    HK243은 독일 전용 민수용이다. 군용 총기를 민수용으로 팔 수 없는 독일의 법규에 의해 군용 5.56mm NATO가 아닌 민수용 .223 레밍턴을 기준으로 노리쇠와 총열이 제작되었다.

    HK293은 (자동개조 방지를 위해서)군용 트리거 팩 (피스톨 그립을 이용하려면 군용 트리거 팩을 써야한다! 민수용 지못미...)및 군용 G36의 접이식 개머리판이 장착 불가능하게 만들어진 개머리판 연결부위, 10발짜리 얇은 민수용 탄창만 사용가능하게 만들어진 움푹 파인 탄창삽입구(매그웰)을 가진다. 이는 SL8-1한정으로, 기존 SL8의 매그웰을 군용으로 교체해도 30발 이상의 대용량 탄창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매그웰 윗부분도 움푹 파여있다... G36순정 탄창을 이용하고 싶다면 이 사진 처럼 이부분을 도려내어서(!!!) 군용과 같은 규격의 탄창삽입구로 만들어야 한다... 아... 안습의 민수용...)

    HK243과 HK293은 총 4가지 버젼 (Compact, Kurz, Sporter, Long)으로 발매가 되고, 총열길이는 9인치, 12.5인치, 16인치~17인치, 18.9인치로 발매된다고 한다. Compact나 Kurz버젼은 16인치 미만의 총열을 가진 총은 라이플로 판매할 수 없는 미국이나 독일의 총기법 상, 개머리판이 제거되어 권총으로 팔릴 확률이 높다.
기존에 SL8을 군용 G36처럼 개조하려면 위 사진처럼 SL8의 개머리판 연결부위를 잘라서 제거하고, 뒤에 개머리판 힌지&연결부위를 아예 군용 총에서 통채로 뜯어서(!!!) 붙여야 했었다... 게다가 이러한 개조된 총의 가격은 4천 달러가 넘었기에 북미의 HK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그러나 HK는 HK기에 총기 가격은 최소 2500불을 넘기리라 보인다... 아... 안 될 거야... AR가격의 2배가 넘다니...

7. 기타

정식 변형기종은 아니지만 G36과 굉장히 흡사한 모습을 한 FX-05이라는 총기도 있다. 멕시코에서 개발한 새 돌격소총인데, G36과 너무나도 비슷하게 생긴나머지, H&K사에서 직접 멕시코 시티까지 찾아가 따졌었다고. 하지만 이리저리 뜯어보더니, "겉모양만 비슷하지, 알맹이는 다른 총이다"라며 고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실제로 FX-05는 AK 스타일의 가스 피스톤 방식[10]에다가 자기들만의 독창적인 블로우백[11] 방식을 사용해서 알맹이가 완전히 G36과 동일하다고는 볼 수 없다.
이렇게 비슷한 이유는 기존에 군이나 경찰들이 HK제 제품을 사용해와서 이런 모양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이 논쟁에 대해서는 FX-05 개발사가 결국 디자인을 바꾸면서 해결된 듯하다.그런데 자세히 보면 운반 손잡이만 뺐다. 응?G36의 완성은 운반 손잡이! G36도 민수용은 손잡이 없는데... 그나저나 양쪽에 있는 것 모두 HK사 제품 아닌가? 노린듯

2014년에 들어서면서 기본 외형이 많이 변했다. #HK 공식 홈페이지(영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모든 G36 기종에 레일이 기본으로 장비되고, 높이 조정이 가능한 뺨대가 추가되었다. 개머리판은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교체되었다. 특히 G36K는 소염기와 총열 덮개의 형상이 완전히 바뀌었고, G36C는 뺨대가 포함된 접이식 스켈레톤 개머리판이 생겨났다. 탄창은요...? 최근에는 드디어 정식으로 M16 탄창 리시버가 생겼다는 다만 이들은 모두 G36 소총에 별도로 부착할 수 있는 악세서리로, 구입자 입맛에 따라 이것저것 골라서 장비할 수 있다. 원한다면 옛날 모습대로 만들어서 구매할 수도 있다.

독일 정부가 페쉬메르가에 지원한 무기중 하나로 함께 지원된 무기로는 HK G3, MG3, 발터 P1, 판처파우스트 3, 밀란 대전차미사일, 칼 구스타프 M2, DM41 수류탄 등이 있다.

8.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HK G36/대중매체항목 참조

항목 외 G36이 나오는 작품이 알고 싶으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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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러니까 확대경이다.
  • [2] CETME L 소총을 전군에서 대체하기 위해 G36E를 구입하여 1999년부터 2005년까지 75,219정이 납품되었으다. 이중 6만 정은 육군, 7,559정은 해군, 그리고 7,660정은 공군이 각각 획득하였다. 해군에서 사용하는 G36E는 육군과 공군과는 달리 1.5배율이 아닌 3배율의 광학식 조준기를 갖고 있다. G36E 소총은 H&K와 제너럴 다이나믹스의 스페인 라코루냐 공장에서 공동 생산하였으며, 정당 가격은 778.99 유로이다.
  • [3] 정확히는 United States Capitol Police. 다만 이쪽은 2001년에 G36KE를 채택하기는 했지만 후술할 영점이 틀어지는 문제로 인해 5년만인 2006년에 M4 계열로 교체하였다.
  • [4] Free-floating barrel. 총열이 총열덮개에 일체 접촉하지 않고 오로지 총기 몸통에만 단단히 고정하는 방식. 총열이 총열덮개와 닿을 경우, 격발시 총열덮개가 총열의 고유 진동수에 간섭하여 총열을 지나는 총탄의 비행궤도가 불안정해지고 결과적으로 총의 정확도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고자 사용하는 방식이다. 반자동,자동화기의 경우 작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분(가스블록이나 가스튜브같은)을 재외하고 프리 플로팅화하는 경우도 있으며 가스튜브 또한 리시버와 가스블록 이외에 접촉하는 것을 막아서 최대한 프리 플로팅을 유지하도록 한다. 가끔 PSG-1처럼 작동 구조 덕에 가스 블록없는 프리 플로팅 배럴을 가지면서 반자동이 되는 놈도 있지만. 저격용 소총이 아닌 보병용 소총에 있어서는 AR-15를 위해 만들어진 나이츠社의 URX계열이나 다니엘 디펜스에서 나온 레일시스템 외 기타 RAS 핸드가드의 일부 등이 대표적인 적용사례이다. 심지어 대테러전에 쓰는 SMG도 프리 플로팅을 쓰는 해괴한 일도 일어나기도 한다.(대표적으로 G36의 영향을 받은 UMP)
  • [5] 유탄발사기는 한 번 달면 웬만해서 떼면 안 된다. 뗐다가 다시 달면 미묘한 위치 차이로 영점이 틀어질 수 있다. 남의 총 안 쓰는 이유와 똑같다.
  • [6] AUG도 외부에 돌출된 노리쇠멈치가 없지만 내장형노리쇠멈치가 있기에 장전손잡이를 다시당기면 된다. 이래서는 노리쇠멈치가 없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생각되겠지만 노리쇠가 이미 후퇴되어있어서 당길 때 리턴스프링을 다시 당길필요가 없어져서 재장전이 더 편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유럽에서 만드는 소총들이 이러한 내장형 노리쇠멈치를 많이 쓰던 편이였다.
  • [7] AR-15도 노리쇠멈치의 아래 부분을 누른 상태에 장전손잡이를 당기면 노리쇠후퇴고정이 된다.
  • [8] 100미터에서 50센티미터 탄착군이 나온다는 소리다. 200미터 넘어가면 사람 맞추기는 거의 포기해야 할 수준.
  • [9] Straight-pull, bolt-action. 볼트액션이지만 장전 손잡이를 올리고 잡아당기는 형식이 아닌, 그냥 앞 뒤로 잡아당기는 방식. 블레이저 R93이 대표적.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기존 G36에서 반자동으로 쏘되, 매번 쏘고서 장전손잡이를 당겨주게 바꾸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 [10] gas piston. 총을 발사하면 탄피 안에 들어 있던 화약이 터지면서 가스가 생성된다. 이 가스가 총알을 밀면서 앞으로 전진하다가 총열 옆에 나있는 가스관으로 일부가 새어들어가게 되고, 이 새어들어간 가스가 관 안에 있는 피스톤을 밀게 된다. 이때 이 피스톤은 노리쇠와 연결되어 있어서, 가스가 피스톤을 밀면 자동적으로 노리쇠가 뒤로 후퇴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가스 피스톤 방식이다. 반대로, 가스관에 피스톤이 없고, 가스가 관을 타고 약실로 넘어가, 직접 노리쇠를 미는 방식을 "가스(압) 직접분사" 혹은 "가스 직동식"(direct impingement)이라고 부른다. 전자는 G36, AK 소총 등에 사용하는 방식이고, 후자는 M16 소총, K1 기관단총 등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 [11] blowback. 노리쇠를 가스가 직접 뒤로 밀어내는 방식이나, 직접분사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직접분사 방식은 발사 후 가스가 가스관을 타고 약실로 돌아오기 전까진 노리쇠가 고정되어 있다. 반면 블로우백은 노리쇠가 고정되지 않으며, 발사와 동시에 가스가 노리쇠를 뒤로 밀면서 앞으로 전진하는 방식이다. 대략 이렇게. 링크는 레버가 노리쇠의 움직임을 일정시간 지연시키는 '레버 지연식'이지만, 기본적인 틀은 같다. 톰슨 기관단총이나 그 유명한 G3/MP5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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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30 1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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