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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N

last modified: 2015-04-12 22:11:18 by Contributors

Imagine Games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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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한때 게임웹진하면 GameSpot과 함께 양대 본좌로 손꼽혔었다. 지금도 여전히 인기 좋은 웹진이지만 게임스팟이 경쟁자들에 밀려 입지가 꽤 약해진데다 IGN은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드라마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기 때문에 애매해진 표현. 한국 게임팬들은 IGN을 그대로 이근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 또한 다운로드 스토어 서비스인 다이렉트 2 드라이브도 2011년에 게임스탑에 매각하기 전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IGN 그룹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뉴스 코퍼레이션의 산하 기업이기도 하니 규모로 따지면 엄청난 공룡인 셈.

국내에는 주로 게임 리뷰로 알려져 있다. 리뷰 점수 시스템은 크게 두 번 바뀌었는데, 그 중 가장 오래 쓰인 건 다섯 부분(프리젠테이션, 그래픽, 오디오, 게임플레이, 라스팅 어필)으로 나누어 소수점까지 점수 매긴 후 그걸 토대로 최총 평점[1]을 매기는 방식이었다. 이후 2009년 9월을 기점으로 총점이 0.5점 단위로 바뀌었으며, 2012년 9월에는 각 부분에 대한 점수가 사라지고 대신 0.1점 단위로 되돌아왔다.

게임을 다섯 부분으로 딱딱 나누어 평가하기 때문에, 메타크리틱의 평균 점수에 매우 가깝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높은 신뢰성으로 보는 유저들도 있지만, 주관이 없는 리뷰라는 비판도 많다. 하지만 메타크리틱에서 벗어나는 희한한 점수를 주는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는 오히려 리뷰어가 주관을 엄청나게 반영하는 경우다.

특히 FPS 게임이나 북미 프랜차이즈에 이상하게 호의적으로, 웬만한 병맛게임이 나와도 할만하다라는 평가를 주기 일쑤이다. 파판 13을 9.5 줬다가 8.9로 슬그머니 내린건 여전히 흑역사로 치부되고 있는 중이다. 그 외에도 콜옵 시리즈를 지나치게 실드 쳐주는 등 얼토당토 안한 리뷰를 남길 때가 종종 있다.

비단 성공한 프랜차이즈에게 호의적인 점수만 주는게 아니라, 대중성이 낮지만 게임성이 뛰어난 게임들에게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억지 트집을 잡아 점수를 짜게주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당한게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마피아2. 다른 예시로 풋볼 매니저 2009가 게임에 대한 IGN 리뷰어의 몰이해로 2.0의 처참한 점수를 받은 적이 있는데, 당연히 해당 리뷰는 게임 커뮤니티의 조롱거리가 되었으며, 곧바로 내려져 새로운 리뷰가 올라왔다. 문제가 된 리뷰는 US 본가 쪽이었으며, 축구 종주국인 IGN의 영국지부 리뷰는 물론 9.1의 고득점을 줬다. 상당한 완성도의 게임인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도 5.9점을 때려버리면서 말이 많았다.

2014년에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의 리뷰 기사에서 물이 너무 많다는 점을 단점으로 평가하는 바람에 마그마단 드립이 터지면서 리뷰어의 트위터가 폭파되었다.[2] 이 Too Much Water 7.8/10 - IGN은 그대로 이 되었고, water 부분만 바꾸고 유행어로도 쓰였다.

엄청난 트래픽인 대형 사이트이면서도 리뷰어가 멋대로 평가하는 게 좋은지는 생각해볼 만한 부분. 소신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무지와 편견이라고 해야 할지 애매하다. 때문에 흔히 IGN의 리뷰를 비꼬는데 IGNorant라고 하기도 한다.

각종 분석글에서도 무지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은데 가령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트레일러 감상의 경우가 있다. 제목을 휴매니티 디바이디드라고 착각해서 내내 그렇게 부르고 있다. Deus Ex도 Deux Ex로 표기했다가 나중에 수정하고, 전작에서는 점프가 불가능했다느니 하는 잘못된 정보에다 전작에 등장했던 유탄발사기나 PEPS 같은 무기 이름도 몰라서 멋대로 부르는 수준이다.


한편 알 사람은 다 아는 외국인 4컷 시리즈의 등장인물들도 IGN 소속 기자들이다. 가장 오른쪽의 남자가 IGN의 부사장이자 창립자 중 하나인 Peer Schneider. 위의 사진은 E3 2003 당시 발표된 내용이 기대 이하라서 실제로 시무룩한 표정을 캡쳐한 사진이다. 그리고 그 다음 컨퍼런스에서 만족할 수 있는 발표를 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찍은 사진이 아랫 사진. 저 4명 중 한 명은 인턴 사원이라 IGN에 남아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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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각 부분의 평균이 아니다.
  • [2] 사실 해당 항목에 적혀있는 분석을 보면 마냥 개드립으로 지적한 단점으로 보는건 좋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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