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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 롤링

last modified: 2015-04-06 23:36:01 by Contributors


© Daniel Ogren (cc-by-2.0) from


풀 네임은 조앤 "조" 롤링(Joanne "Jo" Rowling). OBE[1].

소설 시리즈 하나로 영국에서 인생의 승리자가 된 사람. [2]


Contents

1. 이름
2. 생애
2.1. 해리 포터 시리즈 집필 이전
2.2. 해리 포터 시리즈 집필 이후
3. 완결 이후의 행보
3.1. 해리포터 스핀오프 영화
4. 내가 만든 세계관의 주인은 나

1. 이름

해리 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국의 여성 작가. 1965년 7월 31일생.

네임이 조앤 롤링 (즉, 미들 네임이 없다)인데 어째서 K가 나오냐 하면… 필명이 조앤 캐슬린 롤링이라고 한다.[3] "조"는 별명이고, 지인들은 그냥 조라고만 부른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조앤 롤링하면 대충 통한다.[4]해리포터로 하자면 로날드 빌리우스 "론" 위즐리정도.루나 "루우니" 러브굿이나 드레이코 "입닥쳐" 말포이. 외국에서는 JKR이라고 하기도 한다.

2. 생애

2.1. 해리 포터 시리즈 집필 이전

영국 남서부 리스틀 주변 소도시에서 평범한 중하류층 가정의 자식으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동생에게 '홍역에 걸린 토끼' 같은 직접 만든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 보면, 이야기를 짜는 것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이후 평범하게 중ㆍ고등학교[5]와 엑세터 대학[6]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사면위원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다 1990년 직장에서 잘리고, 어머니도 병으로 세상을 뜨면서 어쩔수 없이 포르투갈로 넘어가 영어교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현지 기자와 결혼해 딸까지 얻었지만 얼마 안가 이혼했다. (일설에 의하면 가정폭력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혼 뒤, 영국으로 다시 건너와 에딘버러에 한부모 가정으로 정착했는데… 여기서 그녀의 고난은 시작되었다. 허름한 단칸방[7]분유가 부족해 물을 타먹였으며, 주당 생활보조금 15,000원으로 근근히 먹고사는 안습한 삶이 계속되었고, 그녀 자신도 굶는 일이 허다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라 방비가 있을리가 없어서 해리 포터 시리즈를 쓸 때 겨울이 되면 방에 있지 못하고 집 근처 앨리펀트 카페 (Elephant Cafe) 구석 자리에 신세를 지며 소설을 썼다고 한다.2001년 BBC인터뷰에서 그녀는, 그 카페에 간 것은 난방이 잘 안되서가 아니라, 아이와 산책을 하기 위함이며, 아이가 그상황에 서 잠이 잘 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훗날 소설과 영화가 대박나자, 앨리펀트 카페는 "해리 포터 시리즈가 태어난 장소"로 알려지며 관광명소가 된다. 그리고 앨리펀트 카페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점령당했다. 카페 화장실 벽은 수많은 롤링 팬들이 남긴 낙서로 초토화...은혜갚은 작가 1권 초반부, 해리가 입학할때 열린 호그와트 연회에서 수십개의 요리가 디테일하게 나오는데, 작가가 그당시 먹고 싶었던 것들을 모두 적은 거라고 한다.

나름대로 기득권층이 된 지금도 보수당을 까고 노동당을 지지하는 정치적인 발언을 종종 하는데, 이런 어려운 싱글맘 경험에서 나온 듯 하다. 올챙이 적을 아는 개구리 심지어 2005년 총선의 참패로 1,800만(360억원) 파운드의 빚을 진 노동당에게 어린이 빈곤 퇴치 지지를 위해 2008년 100만 파운드(2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노동당 소속 고든 브라운총리와 개인적 친분이 있고, 데이비드 캐머런을 당수 시절부터 공개적으로 까기도 했다고 한다. 해리포터 시리즈 본편에서도 처리즘의 주요 지지층이었던 중산층의 편견을 까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특히 페투니아 가족과 이웃들에 대한 묘사는 전형적인 처리즘 지지자에 대한 풍자로 보일 정도.


2.2. 해리 포터 시리즈 집필 이후

아무튼 이래선 안 되겠다는 궁지에 몰린 심정에서, 예전부터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가지고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쓰기 시작했다. 원고를 완성한 뒤에도 출판사에서 계속 애들이 읽기에는 너무 길다고 거절 당하고, 다른 출판사에서도 거절하여 12번을 거절당한 끝에 마침내 크리스토퍼 리틀을 만나게 되어, 1996년 13번째로 찾아간 소규모 출판사 블룸즈베리에서 1권을 500부 찍어 출판하게 되었다. 이때 받은 원고료는 1,500파운드 (한화로 260만원 정도.) 출간된 건 1997년 6월.

편집장 나이젤 뉴턴은 우선 1쇄부터 팔고보니 잘 팔리자 "오, 이 정도라면 한 5만부는 팔릴 수 있겠다."라면서 이 정도로도 대박이라고 여겼다. 오죽하면 10만부가 넘게 팔렸다고 할때 "와, 꽤 팔리는데?" 하고 기뻐했고 50만부가 팔리자 직원들과 잔치까지 열었다… 그리고 한 100만부 정도는 팔리겠네!… 라고 기뻐했던 회사 관계자들은 나중에는 200만부,400만부,1000만부...계속 올라가는 판매량에 풍악을 울려라!!!풍악을~~!!!. 그런데 나중에는 세계적으로 1억부가 넘자 지금 우리 꿈꾸는 거 아니지? 멍때렸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후는 모두가 아는 대로. 1권이 나올 때만 하더라도 아이 신발을 사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했는데 이젠 맞는 신발을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소박한 일반인이었는데, 지금은 (Castle)에다가 멋진 남편에다가 귀여운 자식들에다가 명성에다가 대영제국 훈장까지 인생의 승리자가 다 되었다. 출간 후 4년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21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롤링은 여지껏 누려보지 못한 명성과 부를 한번에 다잡았고, 영국에서는 닌텐도를 몰아냈다고 난리가 났다. 첫 출간 4년만에 영화가 나왔을 정도니. 다만 우리나라, 대만과 같은 아시아 지역은 출간에 소극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출판된 후에는 그야말로 인기 대폭발. 일본 등지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막대한 팬층을 끌어모았다. 그리고 작은 영세 출판사인 블롬즈베리도 이거 하나로 존재가 달라졌고 편집장 나이젤 뉴턴이라든지 관계자들도 돈방석에 올라갔음은 당연했다.

이후 1년에 1권씩 4권까지 내고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3년,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2005년, 그리고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007년 7월 21일 출간으로 10년만에 시리즈를 마쳤다. 대개 7월에 책이 나왔는데 유독 죽음의 성물만 7월 하순으로 늦게 나왔다.

다음해인 2008년 하버드 대학교 문학 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해 스코틀랜드든버러 공로상, 다음해 프랑스에서도 지옹 도뇌르 슈발리에(5등급) 훈장, 덴마크에서는 한스 안데르센 문학상을 주었을 정도.

여담인데 국내판 앞 날개의 저자 사진의 변천사를 보면 가히 베르단디 수준의 3단 변신합체 수준이다. 민간인에서 일약 스타로 탈바꿈

한때 전 남편(그 포르투갈인 기자.) 쪽에서 '해리 포터는 나하고 조앤 롤링이 공동 창작한 것이다'라는 품에 들어온 복덩어리를 지가 먼저 차놓는 개드립을 치면서 저작권 소송을 걸었는데, 오히려 본인이 역관광당하고 짜졌다. 그리고 롤링은 전남편이 자식들 주변에 얼씬도 못하도록 법적 판결까지 받아냈다. 뭐 공동 창작 여부를 떠나서 해리 포터 아이디어를 주변인들에게 얘기해주고 피드백을 얻은 건 사실인 것 같다. 롤링 아줌마도 인정하고 있는 것 같고. 물론 이디어 피드백 만으로 저작권이 인정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훗날 인터뷰에서 해리포터에 대한 아이디어의 시작에 대해 언급했는데, 기차를 타고 가던 중 시골길 한가운데서 기차가 고장났고, 기차 안에서 몇 시간을 기다리는 지루한 시간 동안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상을 하며 나온 결과물이라고 한다. 그 기차에게 축복을

작가의 대표작이자 전세계적인 인기작이 된 해리 포터 시리즈는, 평범한 소년 해리 포터가 어느날 자신이 마법사라는 걸 알게되고 마법 학교에 입학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전 시리즈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의 흐름은 '한 권당 한 학년' 정도로, 세계관 내에서 미성년자 마법사들은 7학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해리가 성년이 될때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보면 된다. 평범한 소년이 나이를 먹고 여러가지 일을 겪어가며 성장하는 성장 스토리가 매우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때문에 당연하게도 처음에는 어린이 동화같은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후편으로 갈수록 주인공 해리가 온갖 어른의 사정과 다크한 비밀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다 보니 분위기가 심각해진다. 이것 때문에 첫권을 읽고 어린이용 마법 동화쯤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충격받기도 하지만, 주인공이 나이를 먹고 성숙해져 가는 과정인만큼 오히려 자연스럽다 할수 있으며 독자들 역시 함께 나이를 먹어갔기에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 영국 문학 특유의 블랙 코미디가 매우 두드러지는 것도 특징.

7권 모두 평론가들에게서 대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2권부터 본격적으로 선과 악의 대립, 머글과 집요정 등으로 상징되는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등 진보적인 스탠스가 내용 전체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며 내용에 스며들어 있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전체 주제를 상징하는 요소들중 하나이다. 다만 초 챙이나 다른 비 백인 캐릭터의 비중이 공기에 가깝고, 여성 캐릭터도 헤르미온느외에는 대개 수동적이란 점에서 작가 자신은 평등과 차별없는 세상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자 했으나 그것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모순적인 한계점을 드러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해리포터 세계관에 관해서는 시야가 좁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나 사실 하나의 세계를 창조한다는것이 어려운 일이며 롤링처럼 이를 완벽하게 실행한 작가는 최근에 없다. 하지만 디테일한 가정용품에 대한 묘사는 환상적인데 반해 거대한 것들에 대한 묘사가 좀 부족하다. 영국 외의 나라는 불의 잔에서 국가대항전 외에는 사실상 묘사가 없다거나, 볼드모트가 세계 최악의 마법사였다는 묘사에 비해 결국 그의 활동 영역은 영국 뿐이였다는 것. 그리고 주인공들도 마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장난감 가게, 연구원, 호그와트 교사, 백수(...) 같은 단편적인 직업만이 공개되었다. 다만 이것은 해리 포터라는 소설 자체의 배경이 호그와트라는 기숙학교 내부로 지극히 한정되어 있고 소설 자체가 미취업 청소년에 기숙학교 학생인 주인공 해리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구조 때문인 것도 있다. 실제로 초기 권들의 경우 주인공들은 학교 내부에서 거의 모든 사건들을 다 해결하고 교칙상 학생들은 언제나 학교에 머무르기 때문에 학기중에 학생들이 갈수 있는 곳은 학교 내부 아니면 호그스미드라는 옆 마을에 허가받고 외출 몇번 하는 정도 밖엔 없으므로 오만곳을 다 돌아다니며 방대한 세계를 모험하는 여타 판타지 소설과는 구조 자체가 다르다. 자연스럽게 이런 한정된 배경내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직업이나 직책 역시도 한정될수 밖에 없어진 것.

또 이는 작가 자신이 교사 외엔 사회 경험이 전무한 것도 요인이 될수 있다. 대신 이후의 현실 세계를 다룬 소설들은 그보다는 넓은 시야를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초챙역에 케이티 렁이 적합하다는 발언을 했기 때문에 동양인 여성에 대한 미적감각이 심히 의심스럽다는 말도 있지만 동양인과 서양인간 미적 취향에 대한 차이가 극명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개인의 취향이니 이해 못할것도 아니다.괜히 양키센스겠어?

3. 완결 이후의 행보

해리 포터 시리즈 완결 이후 5년 동안은 딱히 집필하는 건 없었다. 하긴 해리 포터 시리즈만으로도 평생 먹고 살 수 있으니 글 쓰는거에 연연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단 해리 포터의 후속작이나 판타지 장르는 절대로 쓰지 않을 거라고 한다. 해리 포터에 자신이 아는 모든 판타지에 관한 지식을 쏟아 부었기 때문에 이보다 좋은 작품을 쓸 자신이 없다나. 대신 관련 서적들과 설정놀음들은 줄기차게 나오고 있다 그런데 후속을 쓰고 싶다는 말도 한 적이 있다.

2011년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전자책 사업 등, 관련된 콘텐츠 사업을 본인이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2012년 2월 차기작으로 성인층을 타깃으로 한 소설을 출간 준비중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4월, 책 제목, 출간일, 그리고 대략적인 시놉시스가 발표되었다. 제목은 우연한 공석이라는 뜻의 '더 캐주얼 베이컨시(The casual vacancy)[8]' 꽤나 독한 블랙 코미디라고. 9월 27일 디오북, 전자책, 드커버로 전세계 출간. 국내에는 12월 번역판이 출간되었다.

2012년 7월 27일(영국 현지 시간 기준)에 거행된 런던 올림픽 개막식에 깜짝 출연. 당연히 책을 읽어 주었다. 단, 읽은 책은 본인 작품이 아닌 피터팬의 도입부.

2013년에는 뜸하더니 7월에 갑작스럽게 지난 4월에 출간되어 영국에서 호평을 받았던 무명작가의 추리소설 '뻐꾸기의 외침(The Cuckoo's calling)'이 롤링의 작품으로 알려져서 충격을 줬다. 이 작품을 쓸 때의 필명은 로버트 갤브레이스. 당시 롤링은 "재미있었는데 아쉬웠다" 정도의 반응을 보였다. 전작 캐주얼 베이컨시에서 유명세로 인해 과대평가된 작품이라는 비판을 받자 유명세가 아닌 순수하게 작품으로 평가받고 싶었다고. 아프간에서 부상으로 다리를 잃은 탐정 코모란스트라이크가 한 슈퍼모델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드러나는 이야기를 다룬 탐정 소설인데 문학적인 측면에선 대호평을 받았지만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롤링 여사가 이 소설의 진짜 작가였단게 알려지자 마자 날개돋친듯 팔리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재고가 바닥나는 난리가 일어나기도 했다. 다만 판매량이 신통치 않자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자신임을 밝힌 것이라는 논란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혼혈왕자 부록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언젠가 완결된 뒤에 추리소설을 쓰겠다고 한 오보가 났었다고 했는데, 이 인터뷰에서 자신은 쓴 일이 없지만 앞일은 모르는 일이라는 의미의 말을 했었다. 그리고 진짜로 썼다(...).

2014년 2월 1일, wonderland에 실린 엠마 왓슨과 함께한 인터뷰에 등장해서 팬덤 사이에서 공식 커플링처럼 취급받는 해리-헤르 커플에 대해 입을 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에 대해 궁금해했는데 작가 본인도 론과 헤르미온느가 아닌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결혼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첫 구상에 너무 집착해서 개연성을 놓쳤다고 한다. 이 발언이 후회인지 아니면 결말에 이의를 제기하는 팬덤에 대한 립서비스 정도에 불과한지 혹은 독자들 반응이 너무 안 좋은 데 대한 멘붕인지[9] 모르지만 여하튼 팬덤에 fandom war와 같은 혼란을 남겨준 상태. 영화까지 완결난 지 오래인데 이제와서 말씀하시면 어쩌라고요 작가님 이렇게 된 이상 애니화간다

3.1. 해리포터 스핀오프 영화

2013년 9월 12일, 롤링의 페이스북과 워너브라더스 홈페이지에서는 올라온 글로 인해 해리포터 스핀오프 영화를 만든다고 결정이 났다.
워너브라더스 홈페이지글 조앤 롤링의 페이스북 글그리고 트위터와 텀블러는 환영파티로 난리가 났다
영화는 가제가 fantastic beasts and where to find them. 우리나라에서는 신비한 동물사전이라고 알려저 있는 해리포터 스핀오프 책을 기반으로한다.어우 최인자
근데 분명 작가가 판타지는 다시는 안 쓴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여기서는 영화 대본을 쓰는 것이니까 분명 다르긴 하다.엄연히 말하면 해리 포터 이후로 같은 장르의 이야기를 쓰면 이전보다 더 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판타지 장르를 쓰지 않겠다고 한것이다. 물론 이 영화의 경우 해리 포터의 스핀오프격이니 앞에 발언에 대해서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
주인공은 뉴트 스캐맨더 Newt Scamander(신비한 동물사전 저자)‎이고 시대는 해리가 태어나기 70년전 이다.덤비교수님의 젊은 모습을 볼 수있는 건가

한편으로 2013년 12월 말에는 롤링이 해리 포터 프리퀄[10]을 연극으로 기획하여 2015년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4. 내가 만든 세계관의 주인은 나

원작에는 나오지 않은 뒷설정을 얘기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나오지 않는 부분은 독자들의 상상에 맡깁니다라는 체질은 아닌 듯, 책에 등장하지 않은 기타 조연들의 과거사, 가족관계부터 시작하여 숨겨진 설정 등등을 포터모어에 올리거나 공개하는 등등. 특히 알버스 덤블도어동성애자라는 발언을 해 뭇 사람들의 놀람을 얻어내기도 했다. 사실 덤블도어 입장에선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하지만 이 발언으로, 작가는 오직 작품으로 소통하고 해석은 독자에게 맡겨야 한다는 견해를 지닌 사람들에게는 작가로서 기본 의식에 문제가 있다는 비판도 받았다.[11] 하지만 동시에 작품의 완결 이후에도 작가가 창작한 세계의 다양한 면모를 작가 본인을 통해 접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환호를 받았다.

이는 어디까지나 작품과 작가의 관계에 대한 견해 차이이지 작가 의식의 옳고 그름으로 판정내릴 문제는 아니다. 사실 작가가 열린 설정을 통해 팬들과 함께 작품을 같이 꾸려나가느냐, 아니면 혼자서 꾸려나가느냐느냐는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무엇이 더 좋고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12]

다만 롤링 본인은 반지의 제왕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하니, 설정덕후일 가능성이 큰 듯. 뒷설정을 말하는 것도 이 영향일지도 모른다. 아닌 게 아니라 '해리 포터 세계의 교과서'를 컨셉으로 한 책들[13]이나 극중에 설명된 이야기책[14]을 내놓기도 했다. 설정덕후 인증 해당 책들의 수익은 죄다 기부했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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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Officer of the Order of the Phoenix British Empire. 대영제국 4등급 훈장. 단, 1~2등급이 아니므로 기사(Knighthood/Damehood)작위는 아니다.
  • [2] 세계 555위의 부자로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보다 부자다. 재산이 47억 달러(5조원) 이상이라고.
  • [3] 1996년 8월 블룸즈베리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할 때 남자 아이들이 여자가 쓴 책을 읽지 않으려 할 것이라는 출판사 측의 요구에 따라 J.K.롤링을 필명으로 쓰게 된다. 이게 무슨 호랑이 담배 먹는 소리야!
  • [4] 정확히 말하자면, "조"는 미들 네임이 아니라 이름인 조앤의 애칭이다. 미들네임에는 쌍따옴표가 붙지 않는다. 오덕 한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내여귀고코우 "쿠로네코" 루리소아온키리가야 "키리토" 카즈토같은 이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니면 해충갤러 한정으로는 스티븐 "더 풋볼" 제라드라든가
  • [5] 이 시절 롤링은 반지의 제왕을 닳고 또 닳도록 읽었다고 한다. 졸업할 때쯤은 정말로 책 표지가 낡아 버렸다고
  • [6] 참고로 라디오헤드 요크하고 동문이다. 다만 롤링은 1986년에 졸업했고, 톰은 1991년 졸업했다.
  • [7] 한 인터뷰에서 롤링이 성공한 이후 옛날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에선 이후 집주인이 집을 깔끔하게 단장했는지 롤링이 어렵게 살던 시절의 모습은 거의 찾을 수 없다.
  • [8] 의회에서 회기 중 여러 사유로 의석이 공석으로 되는 경우를 가리키는 단어.
  • [9] 이전에도 팬덤의 격분하는 반응을 알고 있다며 자주 해리-헤르 커플링 논란에 대해 인터뷰에서 언급하곤 했었다.
  • [10] 롤링이 2008년 자선 경매에 내놓아서 화제가 된 제임스 포터시리우스 블랙의 모험 이야기가 아니라 꼬맹이 해리가 이모네 집과 머글 사회에서 자랐던 이야기.
  • [11] 그러나 동성애에 민감한 사람이 읽으면 충분히 알만했다는 의견도 꽤 있다. 모르는 사람들은 조앤 롤링이 장치한 뉘앙스를 읽지 못했다는 의미도 된다. 그래서 답답해서 밝힌 걸지도... 눈치 좀 채라고요 독자님들아
  • [12] 원작자 혼자서 모든것을 체계적으로 만들었기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톨킨 옹의 가운데땅 설정을 생각한다면, 오히려 작품에 대한 해석과 설정은 오로지 작가의 몫으로 남기는게 더 나을때도 있다.근데 반대로 스타워즈는...
  • [13] 퀴디치의 역사, 신비한 동물 사전
  • [14] 음유시인 비들의 이야기
  • [15] 애초에 두권의 스핀오프 책 자체가 일종의 재능기부성 프로젝트로, 수익이 전부 기부되는 형태로 출간된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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