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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흑표

last modified: 2015-07-12 19:22:4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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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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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_XK2_Tank_lg.jpg
[JPG image (55.27 KB)]
개발 중인 XK-2시절의 FTR(화력시제) 모델. 07년에 공개된 시제차량과 포탑 세부 디테일이 조금 다르다. ADD는 국방과학연구소를 뜻한다.2007년에 공개된 시제차량. FTR(화력시제) 모델과 비교하면 세부 형상이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2014년에 공개된 실전 배치형 차량. 유기압 현수장치를 이용하여 차체를 전면으로 기울여 낮춘 상태. 포탑 측면에 부가장갑이 장착된것을 확인해볼 수 있으며 전시에는 포탑, 차체측면+포탑상면+해치까지 반응장갑을 붙인다.

Contents

1. 제원
2. 개요
3. 특징
3.1. 화력
3.2. 장갑
3.3. 현수장치
3.4. 센서와 방호체계
3.5. 방어력에 대해
3.6. 배치
4. 결함과 논란
4.1. 파워팩 논란
4.1.1. 국산 파워팩의 결함 문제
4.1.2. 문제해결 지연과 향후 양산 계획
4.1.3. ROC 미달 논란
4.1.3.1. 언론
4.1.4. 정부 기관의 무대책, 꿍꿍이
4.1.5. 두산 파워팩 양산 확정
4.2. 기타 논란들
4.2.1. 허벌창 이마반 논란
4.2.2. 측면 방어력 문제
4.2.3. 과도한 중량제한
5. 여담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6.1. 코믹스
6.2. 모바일 게임
7. 터키군 알타이 전차


1. 제원

대한민국 육군
K-2 흑표
중량 56톤
크기 전장 7.5m(포신 포함시 10m), 전폭 3.6m, 전고 2.2m
운용 인원 3명(전차장,포수,조종수)
주포 120mm 55구경장 활강포, 탄약 40발 자동장전식.
부무장 12.7mm K6 기관총. 탄약 1500발
7.62mm 동축 기관총. 탄약 12000
최대 출력 1500마력
항속 거리 450km
최대 속도 평지 70km/h, 야지 50km/h

ADD에서 공개한 흑표의 시험영상.

능동 방어장치 관련노래가 시끄러우니 주의[1]

2. 개요

흑표(黑豹) Schwarze Black Panther

대한민국 육군의 차세대 주력 전차. K1 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했고 배치 중인 전차이다. 제식 채용전까지 시험기를 뜻하는 XK-2라고 불리웠으며 양산이 시작된 지금은 K-2로 불린다.

기초 연구는 1995년에 시작되었고, 2003년부터 정식 개발이 시작되어서 2008년에 운용 시험 종료, 2011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2008년 공개 당시 언론에 공개된 수치의 단순 비교로는 미국M1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각국의 주력 전차와 비슷하거나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줘서, 그것을 바탕으로 신문사 몇몇이 세계 최고라 주장했다.[2] 파워팩 등 여러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발표된 수치에 과장이나 왜곡이 없다면 스펙상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전차일수도있었다.[3]

3. 특징

TJB - K-2 Black Panther Main Battle Tank (1080p)

3.1. 화력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해서 탄약수가 필요없기에 운용 인원이 한명 줄었다. 또한 화생방 방호 능력도 좋아져서 양압장치를 갖췄고 수심 4.1m까지 도하가 가능해 한반도 대부분의 강을 별도의 도하 장비없이 도하할 수 있다. 표적획득 능력도 좋아지고 방어력도 좋아져서 생존성도 상승했다. 특히 표준교전거리에서 자신의 주포인 120mm 55구경장 활강포에서 발사된 K-276 APFSDS탄을 방어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므로 한국군에서 보유한 120mm 날탄종류가 K-276밖에 없다고 가정할 경우 3.5세대 중에서도 꽤 높은 방어력을 지닐 것으로 추측한다.

55구경장 120mm 활강포는 한국군의 자체 개발품이며 예전에 독일 라인메탈사에서 55구경장 활강포를 수입해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했다는 정보가 있다. 기술 지원을 위해 국방연구소가 라인메탈社를 방문하였을때 "당신네들도 잘 만드는데 무슨 기술 지원임?" 하산하거라이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후문도 있다. 이 밖에 자동장전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포탑후방에 16발의 탄약을 적재하는 밸트메거진 방식이다. 자동장전장치는 프랑스에서 르클레르 전차의 자동장전장치를 수입하여 국내(ADD)에서 운용 테스트 및 여러 가지 시험을 한 후에 개발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고각으로 발사해 활강하다가 자체의 센서로 적 전차를 감지하면 낙하하여 상부를 공격하는 상부공격 지능탄, 적탄에 명중 시에 장갑이 폭발하며 탄의 위력을 감쇄시키는 반응장갑 등도 만들고 있다. 또한 헬리콥터를 공격할 수 있는 탄종도 갖추고 있어서 전차의 최대의 천적인 공격 헬리콥터를 어느 정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한다.

물론, 공격 헬리콥터는 일반적으로 언덕 뒤 같은 곳에서 숨어있으면서 몰래 레이더를 통해서 전차가 오는 것을 보고 자기 좋을 대로 기습하고 도망치는 식으로 기동하기에 흑표로도 공격 헬리콥터를 이기는 것은 힘들지만, 종전에 보유중이던 전차들처럼 일방적인 사냥감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위협해서 쫓아내는 정도는 할 수 있을테니 공격 헬리콥터 입장에선 많이 성가셔진 셈이다. 다만 이 부분은 흑표만의 고유의 능력이라기보단 HEAT-MP 탄약의 장점중 하나이니 흑표라는 전차의 특징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 K277이나 M830A1같은 HEAT-MP탄만 있으면 다른 주변국의 3세대 전차들은 물론, K1A1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흑표는 향후에는 최대 8km 거리 밖에 있는 적 전차 상부를 공격하는 유도탄을 쏠 예정이다. 본격 현대판 T-55 개봉 이것은 일반 포탄처럼 발사되나 일정거리를 날아가다 자체 센서로 적 전차를 탐색하며 만약 적 전차를 발견하면 그대로 자탄을 날려버리는 형태의 유도탄이다. 물론 이건 같은 120mm 구경 포를 가진 K1A1도 쓰지 않을까 추정된다. 다만 이것은 비단 흑표만의 특징이 아니고 비슷한 식의 상부공격 지능탄은 미국에서도 개발중이다. [4]

3.2. 장갑

모듈식 복합장갑 + 반응장갑. 반응장갑의 경우 폭발성이 아닌 비활성 반응장갑이라 한다. 폭발로인한 외부센서의 고장을 막아주고 KE탄에 대한 방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방어력 자체는 폭발반응장갑보다 떨어지는 대신, 폭발반응장갑을 무력화시키는 텐덤 탄두에 효과적이다. 미군의 두꺼운 반응장갑블럭은 반응장갑을 2중 경사구조로 내부에 배치한 공간장갑으로 탠덤 탄두대응이다. 일반적인 한겹의 비활성반응장갑이나 폭발반응장갑은 두껍지 않다.

3.3. 현수장치

현수장치들 중 세계 최초로 반능동 유기압식 ISU(In-arm Suspension Unit)을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중량/공간/기동성이라는 3요소를 모두 향상시켰다. 유기압식 서스펜션을 사용할 경우 토션바가 차지하는 중량과 공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으며 센서를 통해 지형에 따라 서스펜션을 전자적으로 효율적으로 배치하기 때문에 야지 기동성과 승차감, 기동간 사격 명중률이 향상된다. 사실 포각을 나오게 하기 위한 차체 자세제어 능력은 ISU를 사용하는데 따른 덤이나 마찬가지다.

애초에 K1에서 포의 고저각을 넓히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것이기는 해도 K1 시리즈에서부터 '자랑'이었던 유기압 현수장치를 활용한 무릎꿇기능력이 향상되어서, 이제 한쪽 무릎만 꿇거나 아예 엎드려버릴 수도 있어서 낮은 지형에 있는 적을 쉽게 공격할 수 있다. 다른 나라 전차도 이런 능력이 없다고 하더라도[5] 어느 정도는 포를 밑으로 기울일 수는 있지만, 흑표의 각도 조절 수준은 꽤 좋은 편이다. 아마도 개발한 나라가 지독한 산지 지형을 가진 대한민국이라 그런듯하다. 동영상을 본 외국인들은 로라이더 탱크라고 신기하게 여긴다.

3.4. 센서와 방호체계

기동간시 명중률 보정이나 포신의 휨을 측정하여 오차를 줄여주는 동적 포구 감시기와 목표의 미래 위치를 계산하여 자동 조준하는 목표조준 프로그렘과 고속으로 기동하는 물체를 사격점이 일치하는 순간 방아쇠를 누를 필요없이 자동 사격하는 기능을 갖춘 사격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Precision Guided Firearm의 확대판이라는 느낌
그 외로는 대전차로켓을 주축으로 한 각종 대전차무기의 접근 및 적 전차의 거리측정용 레이저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는 레이저 경보 장치와 센서와 레이더 탐지 방호체계가 있다.[6] 대처방법으로는 소프트킬과 하드킬 타입이 있는데 소프트킬의 경우 적외선 센서 타입의 시커를 재밍하는 IR쉴드(즉 적외선 차단용 연막)를 치는 타입, 이 연막탄 발사기는 차체전면에도 있지만, 포탑 위쪽에도 작은 포탑형태로 추가로 달려있다. 적 미사일이 날아오는 방향이 정면이 아닐 경우 이 작은 포탑이 그쪽 방향으로 연막을 쳐준다. 하드킬의 경우는 한 마디로 날아오는 유도탄이나 로켓에다가 산탄을 발사해 요격한다. 단, 하드킬은 최초 양산품에는 탑재되지 않았으며 향후 업그레이드 형태로 추가될 예정이다. 일단 양산을 통해 단가를 낮추고 업그레이드 할 계획으로 산탄 발사시 동행중인 보병이 피해를 입는 문제가 있다. [7]

일단 100~150m 전방에서 접근하는 미사일 등 위험체를 레이더나 열상 감지 장비 등으로 탐지한 뒤 파편형 대응탄을 발사해 10~15m 전방에서 파괴시키는 방식이다. 적 미사일의 탐지 후 발사까지는 0.3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대응탄의 명중 확률은 80% 이상 될 것으로 개발되었다. 이후에는 함정이나 헬리콥터에도 적용할 시스템이라고 한다.

또한 북한의 핵 위협을 대비하여 중성자 감지기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것으로 중성자탄의 위험을 감지하고 오염지역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다.[8]

2012년 2월 28일,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능동파괴체계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KAPS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흑표 전차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정식 결정은 아니지만, 바라쿠다 위장막으로 대표되는 MCS 체계를 기본으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3.5. 방어력에 대해

파퓰러사이언스(한국 정식발매판)에 56톤 전차지만 방어력은 70톤 전차의 약 3배 정도라는 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국방부에서 70톤 전차의 3배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쉽게말해 오보라는 것이다.

단순 산술적으로 계산할때, 2차 세계대전 식의 단일소재 장갑으로 70톤급 전차, 혹은 이 녀석 방어력의 3배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대충 맞다. 하지만 만약 비교대상이 챌린저나 M1A2의 3배라면 전혀 맞지 않다.

다만 APS[9]와 같은 생존장비들의 도움으로 기존 전차들보다는 높은 방어력을 보여줄 수는 있다. APS(Active Protection System, 일명 능동 방어 시스템)은 대전차 미사일이 전차에 직격당하기 전에 폭발시켜 막아내는 물건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0]M1 에이브람스를 한 방에 부숴버리는 대전차 미사일이 날아와도 괜찮아 막아냈다 수준이라는 것이다.[11]

하지만 이 시스템까지 포함한 방어력이라고 해도 현존 70톤급 전차의 3배의 방어력을 가질수는 없다. 이유는 전차의 기본임무는 적 전차를 상대하는것인데 전차포의 포탄은 APS로 막을수 없다. 따라서 날탄을 포함한 포탄의 방어는 순수 장갑에 의존하며 이 부분에서는 60t급의 다른 전차들과 동급의 방어력만 달성해도 대단한것이다.

또한 아무리 시스템이 좋아도 한번에 여러개의 미사일을 동시 대응하기는 좀 힘들다. K2의 방어 시스템의 범위가 넓긴 넓어도 그걸 처리하는 컴퓨터도 분명 한계가 있음은 어쩔 수 없다. 따라서 능동방호 시스템이 무력화되는 경우 평범한 56톤 전차의 방어력이 된다는 말이기도 한다. 그리고 레오파르트2이나 M1 에이브람스와 같은 다른 전차들도 APS를 개발 및 장착하고 있...지만 개발만 진행중일 뿐 전세계에서 실제로 장착한 전차는 메르카바 Mk.4와 T-90A 두 종류 밖에 없다.[12]

K2는 1000~1200마력의 T-90A와[13] 달리 1500마력 엔진으로 여유중량이 충분하고 반응장갑의 무게부담은 3톤[14]정도에 불과하고 테스트 단계에서 주행계통은 60톤인 상태에서 테스트가 수행되었기 때문에 중량부담은 없다고 한다. 간혹 공병의 도하능력의 중량한계로 인해 중량 증가가 곤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일단 K1 AVLB는 MLC 66톤급#이고 한국 공병대가 도입한 MGB(간편조립교)는 길이에 따라 MLC70톤이며 RBS(리본부교) 주한미군과의 합동연습에서 M1A2 전차조차도 도하시키는 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즉 인프라가 K2의 중량 증가를 막을 요인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포탑 공구상자 측면과 스커트 측면에 반응장갑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항간에 공구상자안에 뭔가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추측이 퍼지기도 했지만 공구상자 뚜껑을 열고 공구를 넣고 있는 사진이 잡지에 공개되면서 일단은 공구상자로 사용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공식적으로는 현재 K2전차는 국회 국방위원회의 감사로 공개된 자료에서 K1전차와 대조한 자료를 근거로 상대적 방어력이 공개된 상태로 전면은 K1의 1.85배,측면은 K1의 0.2배의 두께지만 방어력은 1.1배로 보고되었는데 문자 그대로 해석하기에는 두께에 비해 방어력이 지나치게 높게 된다[15]. 이런 의미에서 통상적으로 흑표의 방어력은 전면 포탑 기준 KE 800mm CE 1400mm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실사격 훈련에서 차체 측면에는 비활성반응장갑(!), 포탑측면과 상면, 승무원 해치에는 활성반응장갑을 장착한 모습이 확인됐다.

3.6. 배치

하지만 국방개혁 2020 축소계획에 따라 배치가 줄어들 예정이다. K-1전차의 개량으로 버틸 예정이라는 듯하다. 예산문제가 발목을 잡았다기보다도 육군 쪽에서 자청해서 더 줄였다. 대신 그 돈을 포병에 쏟아붓고 있으니 과연 화력덕후 국방부.

사실 K1A1 전차도 IMF 사태 당시 양산대수가 반토막 난 적 있으나 경제가 나아지면서 원안대로 양산된 적이 있으니 흑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많다. 또 어차피 국군이 보유한 M48전차(자료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략 800대이상)들도 거의 퇴역할 시기가 다되었기 때문에 육군이 전차숫자를 확 줄일 생각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숫자이상의 K2는 꼭 필요하다. 즉, M48전차가 모두 퇴역해도 최소 2천대정도의 전차전력을 유지하려면 적어도 500~600대 정도의 K-2는 있어야 한다. 거기다 문제는 그즈음이면 K1전차 초기생산분의 수명도 35년이상이 되기 때문에 슬슬 대체차량을 생각해야될 시점이라는것. 10년후 대한민국의 정치/경제/군사면에서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장기적으로는 K1의 대체수요까지 있을 수 있다.

흑표가 비싸다 비싸다 해도 현재 풀옵션 레오파르트2A6 최신형에 비하면 싼 편이고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활발한 세일즈를 벌이고 있다. 터키에 흑표의 개발 과정에서 얻어진 많은 기술들이 터키의 국산전차 개발 프로젝트에 수출되었다. 말하자면 전차 기술 제공 파트너로 한국이 선정된 것이다. 이를 두고 "흑표가 수출되었다"라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좀 과장된 표현이다. 터키의 알타이는 흑표와는 ROC부터가 달라서, 보기륜 개수부터 6개가 아닌 7개인데다, 무게 제한도 흑표처럼 50톤급이 아닌 60톤급인 MBT이다. 터키가 원한 것은 해외 파트너와 함깨 레오파드2 탱크 짝퉁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최대한 염가로 필요한 기술을 제공할 회사로 로탬을 택한 것일 뿐 흑표와 큰 연관점은 없다. 제너럴 다이내믹스사에서 K-1개발사업을 진행했다 해서 M1전차를 한국에 수출했다고 말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종합훈련장에서 3년 넘게 실전테스트를 거쳤고 초도 양산분이 2014년 6월부터 야전부대에 배치된다.# 양산분량 축소와 파워팩 개발지연으로 단가는 당초 예상치인 68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수기사는 이미 K-1A2를 배치받고 K2는 20사단에 7월부로 배치되었다.

흑표의 생일(배치일)은 2014년 7월 1일.[16] K-1A1이 최초로 배치되었던 제20기계화보병사단 12전차대대에 K2도 최초로 실전 배치되자 경사가 났다...........

여기까지만 적혀 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4. 결함과 논란


4.1. 파워팩 논란

4.1.1. 국산 파워팩의 결함 문제

흑표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

파워팩(엔진과 변속기를 일체화시킨 부품)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개발은 이미 완료가 되어있는 상태이나, 두산에서 개발하는 국산 파워팩의 개발이 지지부진한 탓에 양산계획에 심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

외국제 파워팩(독일제 파워팩)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조달하면 당장 양산 및 배치가 가능한 상황이나, 문제는 국내 기술로 파워팩을 개발중인 두산그룹 및 미디어에서 국산 전차의 파워팩을 외국 것으로 장착하면 안된다 더러운 언론플레이[17]로 국산을 사용하지 않으면 큰일날 것처럼 여론을 조장하여 양산계획을 한없이 지체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설상가상으로 국비로 개발비용을 뽑아먹으면서 몇년 가까이 시간을 지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 2014년 하반기에 공표된 국산 파워팩의 성능이라는 것이 시대에 뒤떨어지는 매우 저질스러운 성능이라서 밀덕들의 욕을 한바가지로 먹고 있는 판국이다.

당연히 신토불이를 고집하며 국산이 아니면 사단이라도 날 듯한 두산 및 일부 언론의 언론플레이와는 달리, 병기 개발에서 외국산 부품을 쓰는 것은 전 세계를 막론하고 흔한 일이다. 당장 국내에서 개발한 KT-1과 T-50, FA-50은 외국 엔진을 가져다 쓰는데, 그렇다고 국산이 아닌가? 100% 국산부품만 고집하다가 어떤 사단이 났는지는 자위대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국산이 충분한 성능이 나오고 가성비도 괜찮다면 쓰는 것이 좋겠지만, 국산이 전혀 성능을 만족시키지 못하는데 사용하는건 그저 애국심 마케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게다가 두산은 국고 보조금으로 주어진 엔진 개발비용을 빼돌려 먹는 비리를 저지르기까지 했다.

당장 흑표의 기술력을 지원해준 터키의 알타이 전차만 해도, 엔진은 일본과의 협력으로 일본제 엔진을 넣었다. 거기에 수출까지 성사된 상황이었다. 두산의 개발비 빼돌리기와 언론조장만 아니였으면 우리도 이미 완성된 흑표를 수출할 수 있었던 상황이다.

그리고 바로 K-9 자주포만 보더라도 파워팩은 외제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출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수출계약시 파워팩을 제외하면 수입국에서 국산을 넣던지, 타국의 파워팩을 넣던지 하면 그만인 것이다!

2009년 11월 24일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파워팩에서 원인불명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양산에 큰 차질이 생겼으며 수출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건 터키와의 계약에는 파워팩이 포함되지 않았고, 양산 전에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것. 다 만들고 나서 버그 패치한다고 삽질하는 것보다야 개발 중에 문제가 발생되는게 낫지 않겠는가?

2010년 8월 18일에 발표된 기사에서는 엔진은 성능이 개선되었으나 변속기 부분이 문제가 의외로 심각해 독일 기술진의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데 파워팩 문제가 상당히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한다. 이러다 아준꼴 나는게 아니냐는게 논지이다. 그러나 부적절한 인용으로 인해 일부 밀덕들 사이에서 빈축을 사고 있는데, 기사에서 한국의 방위산업계 현실과 비교하는 사례로 든다는 게 하필 일본의 10식 전차. 디시 밀갤에선 르클레르의 엔진도 장기적으로 볼때 괜찮다는 # 의견이 관심을 끌고있다. 그냥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시면 안 될까요?

확실한게 좋으니 그냥 독일산으로 하자는 분위기도 강하다. 초기분량은 독일산으로 하고 국산화는 조금 천천히 가면 문제없이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소리도 들려온다. 그런데 독일에서 기분나빠하는 이유가 그거다. 요약하면 정 파워팩 문제가 해결 안되면 초반 양산분은 독일제를 달자는데 독일에선 스페어 취급이냐고 기분나빠한다는 것이다. 이도저도 못 하겠으면 그냥 독일제 라이센스해라

이러한 일들 때문에 2010년 12월에는 1차 양산분으로 8000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었지만 결국 차기 정권으로 넘긴다는 결론이 나왔었다. 기사

2011년 4월에는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신형 아파치 헬기의 도입 예산을 위해 구입량을 300대에서 200대로 감축한다고 했다. 관련기사

2011년 6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흑표 전차의 개발비를 횡령해 자사의 굴착기 개발에 사용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그 많던 개발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범죄두 결국 검찰에서 수사를 시작했다. 한술 더떠 다른 엔진에 쓴 기름값도 흑표 전차에서 쓴 것으로 조작하였다. 게다가 기사에서 보듯 두산은 초범장갑초범이 아니다.(기사) 그런데, 해당 수사는 불과 2개월만에 무혐의 처리되어 사건 종결. 여기서부터 이미 뒷골이 당긴다

4.1.2. 문제해결 지연과 향후 양산 계획

2011년 10월에 테스트한 결과 가지고 있던 문제점 44개 중 41개를 충족한 상황이었다. 재평가에서 미달된 항목은 냉각팬 속도제어, 냉각시험 최대출력, 가속 성능 부분인데 일단 경미한 수준으로 판단하였다. 이로써 2013년 양산이 확정되었다.

이제 2012년 3월에 있을 최종 테스트만 통과하면 목표대로 2013년 양산이 가능할 것이고 만약 국산 엔진을 단 상태에서 테스트에 합격하지 못한다면 독일제 엔진을 달고 2013년에 양산한다. 국산 엔진이든 독일제 엔진이든 2013년에는 양산을 한다는 얘기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파워팩의 국산화를 재의결할 경우 흑표는 2012년 8월까지 운용시험평가를 거친 뒤 2013년 12월 육군에 인도된다.

하지만 2012년 3월에 수행된 최종 테스트에서 세 부문에서 실패했다.# 해냈다 해냈어 두산이 해냈어 원인규명에도 실패해 해결에 걸리는 시간조차 오리무중인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독일제 파워팩으로 대체될 것이 유력시되었다.

결국 2012년 4월 2일, 초도생산분 100대는 독일제 파워팩을 수입 장착하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두산인프라코어 망했어요 다만 전면적인 독일제 도입이 아니라, 2차 양산분(2016년 예정)에라도 국산 파워팩을 설치할 수 있도록 길은 열어두었다.[18]관련 기사

방위산업체들은 K-1 전차를 수출하지 못한 원인이 수입 파워팩의 계약조건에 있었다며 MTU제를 쓸 경우 수출이 제한된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은 파워팩을 제외하고 수출 계약을 할 수 있다며 K-9도 파워팩은 외제인데 수출이 가능했다는 입장이다. 또 방위산업체 측에서는 MTU 파워팩의 실험조건이 달랐다거나, 양산이력이 없는 검증되지 않은 신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전반적으로 언론에서는 방위산업체 측의 입장을 언론플레이보도하고 있으며 그간 파워팩 개발과 관련한 이력이나 사건, 혹은 방위사업청의 입장은 거의 보도하지 않고 있다. 정부 측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입장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이러한 입장에서 중립적으로 나오는 보도는 거의 없는 편이다. 아무리 봐도 관련 업계의 언론플레이 [19]

덤으로 방위사업청은 이번 결함에 심각한 원인이 된 원가 부풀리기 폐해를 없애기 위해 업체의 부정이 확인될 경우 즉시 방위산업 품목 지정을 취소하기로 조치를 취했다.

이후에 방위사업청에서 수입(독일) 파워팩은 제대로 검증 안했다라는 소문도 있었다.[20] 기사1기사2 그런데 문제가 제기된 그 수입 파워팩은, 유럽에서는 이미 실전배치되고 있는 제품이다. 검증이고 뭐고 따질 단계는 이미 지나간지 오래라는 이야기.

그런데 이후 방위사업청에서 시험 평가 기준을 해외 파워팩 기준에서 발전시켰다고 해명했다. 아니 왠 휜소리야. 그 외에도 K-2 전차 파워팩 시험 평가를 8월 31일에서 더 연장하기로 했다.파워팩 시험연장+파워팩 검증 해명(기사3)

#그리고 두산인프라코어의 무시무시한 언론플레이가 시작되었다. 한 마디로 국산 파워팩 개발 잘 되고 있었는데(...) 왜 독일산 쓰냐, 이거 수상하다 라는 요지의 기사. 이런 기사도 있다. 참고로 이 기사를 보고 화가 났는지 플래툰 잡지에서는 이 기사를 쓴 기자를 무식하고 야비하다며 대놓고 깠다. 특정 기업에 지나치게 유리하게 썼다고... [21]

사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비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내용이다. 무슨 높으신 분이 뒷돈받고 일부러 군납비리를 일으켜 순위를 바꾼 것도 아니다. 두산의 헛짓거리(국산 파워팩 개발지연)때문에 흑표의 양산계획이 애초보다 몇년이나 연기되어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피해가 누적되고 무기의 전력화가 늦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러한 뉴스기사는 파렴치한 언론 플레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미 독일이 약 34여년전에 완성한 1,500마력 파워팩을 이제서야 추종하면서도 몇년동안 삽질만 반복하고 있는데 독일은 이미 2천마력이 넘는 파워팩까지 실용화했다.[22]

#그리고 감사원에서는 독일제 파워팩이 우수하다고 보고한 군 장성을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사태는 점차 격화국수화되고 있다. 플래툰 지에서 무식하고 야비하다고 깐 SBS예능제작자기자가 또 # 한건 터뜨렸다.

기사내용을 읽다보면 무식이 철철 흘러 넘친다. K2 전차의 한계 수명이 9천6백Km[23] 라고 쓰고 있다. 수십억원짜리 전차가 고작 1만km 남짓 주행하면 폐기해야 한다니... 거기다 고작 1만여km 주행한 시제차체를 고물전차 운운하는데 그럼 생산된지 30년된 M1 전차를 정비해가며 계속 쓰고 있는 미군은 뭐며 국군이 운용하고 있는 기존의 M48 전차와 K1 전차는 몇십년째 계속 쓰고 있는건 어떻게 설명될지 난감하다.... 차량에서 자체적으로 진동이 발생하는건 동력부분이고 파워팩이 그 동력부분이다. 즉, 중고차체(K2전차는 두산인프라코어가 파워팩 개발한답시고 딴지 걸어서 몇년전에 만든 시제차량들밖에 없고 그 시제차량들은 애초에 독일제 파워팩을 탑재해 온갖 실험을 했고 그래서 개발이 최종 완료되어 양산 직전이었던 만큼 K2 시제차량에 탑재된 독일제 파워팩은 별 문제가 없었고 당연히 국산 파워팩도 독일제 파워팩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을 보여줘야 한다.)든 뭐든 국산 파워팩을 탑재한 시제차량의 주행능력에 문제가 있다는건 국산 파워팩에 문제가 있다는 소리밖에는 되지 않는다. [24]

생산공장에서 출고될때부터 부착된 엔진과 변속기를 교체할 일이 거의 없는 민간용 자동차에 비해 전차의 엔진과 변속기를 자주 교체(고장났다고 그거 고치는 동안 전차가 아무 것도 못하면 전력손실이기 때문에 예비 파워팩으로 바꿔서 전차는 바로 움직인다. 고장난 파워팩만 정비소에서 고친다음 다른 전차의 고장난 파워팩과 다시 바꾸는 시스템인 것이다.)된다. 그래서 교체하기 쉽게 엔진과 변속기를 하나로 묶어 정비공장이 아닌 야지에서도 몇십분이면 교체할수 있게 만든게 파워팩이란 것이다. 즉, 중고차체라서 파워팩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헛소리는 이쪽에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웃지 않을 저질개그밖에는 안된다.

독일제 파워팩도 문제있다면서 기사 말미에는 독일제가 압도적으로 세계최고라고 인정하고 있다. 독일제에 비견될 국산 파워팩 개발하는게 정부와 방산업체의 꿈이라는데 그 정부를 대표하는 게 파워팩 평가를 수행한 끝에 몇 년 동안 연기되어온 K2 전차의 양산을 K2 전차 부품 제작업체들의 탄원으로 독일제 파워팩을 탑재해서라도 시작한다고 결정한 방위사업청이다. 이 기자에게는 파워팩관련 업체(한마디로 두산인프라코어)만 방위산업체고 그외에 K2 전차의 각종부품을 제작하는 업체들(이제나 저제나 K2 전차의 양산이 하루빨리 시작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은 방위산업체가 아닌 걸로 보이는지... 그야말로 진실을 전달하는 게 아닌 특정기업의 언론 플레이를 받아 쓴 것밖에 안된다. 정말 플래툰 지에서 깐대로 무식하고 야비하다.

결국 2012년 11월 28일자로 수입예산이 허가되면서 독일제 파워팩으로 확정됐다. 독일제 파워팩의 수입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이제 두산인프라코어의 징징은 끝났고 이번일로인해 기레기들한테 돈을 주는것보다도 훌륭한 기술진 확보에 예산을 쏟아보리라고 하지 않았다

결국 2012년 11월 30일 최종보스 격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을 보류시켰다.(...) 늘 그랬듯이 대선 이후에 결정하겠다는 얘기. 여기에 국회 국방위의 예산안 의결이 야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는 '날치기' 논란도 한몫했다.

이후 2012년 12월 31일에 통과된 국회 최종예산에서 총 2천억원의 관련 예산이 포함되면서 흑표의 1차 양산사업이 본격 착수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액수는 국회 국방위가 통과시켰던 2,597억원보다 약 23%가 삭감된 수준. 자세한 사항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의 2013년도 예산안 맨 아래의 '예결위 심사보고서' 파일 18쪽을 참고하시길.

2013년 2월, 이런 기사가 나왔다. 박근혜 당선자의 초대 국방장관 후보가 독일 업체의 로비에 놀아나 멀쩡한 국산 파워팩을 팽시키고 외국 업체에 군수물자를 발주했다는 내용이다. 애국심의 발로인지 특정 기업 애사심의 발로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는 진보당과 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회 국방위마저 이 문제로 낚이고 있으며 문제의 실체도 모른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욕한다는 점이다. 문제로 봤을때 본질적으로 골프나 접대의혹이 아닌 로비의혹이 훨씬 크지만 그 본질이, 그것도 두산의 언론 플레이에 속아서, 문제가 되지 않을 만한 사안 임에도 서로 까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2013년 4월, 국산 파워팩 시험평가 도중 엔진이 멈추는 바람에 중단되었다. 기사 시험평가 도중 엔젠 실린더가 파손되어 완전 기동을 정지한 것.

2013년 5월에 드디어 문제가 해결되나 싶더니 이런 기사가 떴다. 변속기 제작사인 S&T중공업 측에서 문제가 해결됐다고 일방적으로 보도했던 것으로 보인다.

확신을 할 수는 없으나 비밀에 올라온 한 유저의 말에 따르면 이 엔진 문제는 엔진을 제어하는 ECU, TCU가 미흡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한다. 그런데 카더라에 따르면 이걸 해결할 기술이 없다는 듯하다. #

결국 2013년 9월 방위사업청이 사실상의 최종경고를 날렸다. 9월 말까지 시험평가를 연장해주되 이마저도 실패해버릴 경우 짤없이 70%의 비율로 들어간 정부 투자금을 뜯어버리겠다는 의도이다. 아예 2차 생산분까지 전부 독일 엔진으로 얹고 자체개발 엔진사업은 회사부터 시작해서 싹다 엎어버릴 가능성도 존재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3년 9월말 추석연휴가 지나고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 기업들의 업무담당자들은 '국고보조금 전액 불인정 사례' 안내 이메일을 받았는데 그 내용이 다름아닌 흑표 파워팩 개발사업 국고 보조금이 '전액' 불인정되어서 전액 환수 대상이라고 한다.

국고보조금이 전액 불인정되게 되면 지원된 금액을 모두 토해내는것은 물론 몇년간 국고 보조금 지원 신청 자체를 못하게 된다고 한다. 결국 초기 생산분 100대는 독일산 파워팩을 달고 2013년 11월부터 양산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

완전히 미련을 버리지는 못했는지 국산 파워팩 개발 기한이 2014년 12월로 다시 늦춰졌다.

2014년 5월 6일자 기사로 6월달부터 실전배치 양산이 시작되었다. 예정계획보다 3년이나 지연된 상태다. 기사

실전배치되는 양산형은 우리가 기대하는 APS 하드킬 시스템이 없다고 한다. 관련정보

초기 양산분에서 하드킬의 삭제는 하드킬과 소프트킬 체계가 독립되어 상호간섭되는 문제, 보병과의 합동 작전시 운용교리의 부재[25], 대응탄 포탑 장착에 따른 공구상자 공간 점유 등에 따른 것이며, 측면의 반응장갑의 경우에는 도입이 되었지만 그놈의 훈련때 민간 도로에서 차와 부딫칠까봐 평시에는 잘 달지 않고 정비할때 걸리적 거려서 필요.시에만 달도록 한다고 한다. 한마디로 옵션부품인 셈. APS체계는 PIP계획때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국정감사에서 드러낸 내용에 따르면 K-2에서 발사한 연막탄때문에 K-2에 장착된 APS의 레이더가 오작동을 한다고 한다. 연막탄에 채프라도 섞었나?[26]

그리고 2014년 9월 4일, 드디어 국산 파워팩의 9,600km 테스트가 성공했다고 한다 저번 변속기 사건 처럼 언플일 확률은 적은듯. 기사 내용대로라면 다음달에 공식 발표가 있고 12월에 2차 100대분 계약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 혼자서 쩔쩔 매던 것을 S&T 중공업이 합류하면서 금방 해결[27].(...) 2014년 7월에 독일 기술자들이 다녀가면서 여러가지로 문제점을 지적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어찌저찌 국산 파워팩이 완성되었는데...

4.1.3. ROC 미달 논란


그리고 2014년 9월 22일 발표에 따르면 두산이 만든 파워팩의 성능은 ROC(작전요구성능)를 충족하지 못했다. 32km/h 가속까지 8초가 기준인데 8.7초를 기록. 이에 두산측은 고작 0.7초차로 떨어졌다며 언플을 진행 중 이다. 수능 한 문제로 떨어졌다고 붙여달라 할 기세 # 덤으로 덧붙이자면 독일제 엔진으로는 7.1-3초 가량을 기록하였다. 약 1-2초(…) 가량의 차이다. 게다가 후술하겠지만, 이 8.7초 기록은 탄약이고 뭐고 아무 내용물도 없는 공차중량에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내용물을 다 채우면 더 느려진다는 것.

참고로 가속력 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잘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겨우 소숫점 단위 차이인데 아쉽게 떨어진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천만의 말씀. 반응속도 몇초 차이가 생사를 가를수도 있는 전장 상황에서는 겨우 몇초의 차이라도 매우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다.

게다가 상기의 ROC 자체도 시대상에 비해 매우 낮게 책정된 기준인데, 이는 해외의 동세대 전차들의 스펙을 보면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61톤 M1A1이 6.8초, 63톤 M1A2 SEP가 7.2초를 달성하는 상황이고 알다시피 해당 전차들의 원형은 1990년대 기술 수준이다. 거기다 흑표는 저 전차들보다 가벼운 56톤. 심지어 80년대 개발된 프랑스의 르끌레르6초대이다. 참고거리 세계적인 기준에서 심각하게 뒤쳐지는 수준이라는 것. 해당기사에선 K-1계열 전차의 가속능력과 비교했을 때 우수하다고 하지만, K-1 전차는 배치된지 이미 2-30년을 바라보는 물건이고, 전 세계적인 기준으로 보면 3.5세대 전차라고 부르기에 민망할 정도의 가속성능이다.

사실 0-32km/h 가속력이 10초대에 해당하는 3세대 전차도 있긴 하다. 그게 뭐냐고? 챌린저메르카바(…)다. 흑표보다는 10톤 이상 무거운 전차인데다가, 해당 전차들은 속도를 좀 버리고서라도 방어력에 투자하겠다는 설계사상을 기반으로 한 전차들이다. 50톤대 중량인데다가 기동전을 고려한 설계인 흑표의 ROC가 느려터진걸로 유명한 해당 전차들과 비슷한 것 자체가 애시당초 말도 안되는 것이다.

2014년 10월 29일. 결국 기준을 9~10초로 늦춰버렸다!! # 해냈다 해냈어. 언급되는 교범에 나와있는 기준은 1963년에 AT-3 새거 대전차 미사일의 속도인 초속 115M에 맞춰서 만들어진 교범이다. 자그마치 반세기 전에 만들어진 교범을 기준으로 전차의 가속 성능을 결정한 것이다! 심지어 북한조차 AT-3는 2선급 무기로 취급한다. 전세계적인 기준에 미달되더라도, 최소한 가상적국인 북한이 사용하는 대전차화기에는 적당할 수준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그조차도 충족하기 어렵다는 소리이다. 아예 사형선고라고 하는 기사까지 나왔다.

이러한 사태에 흑표의 성능을 기대하던 밀덕들은 단체로 멘붕. 두산제 엔진을 달고 나올 후속 도입분 전차들은 망작으로 취급받으며 각종 악명, 멸칭이 붙고 있다. 표범이 아니라 고양이라서 흑묘(黑猫), 흑흑 슬퍼서 흑표, 심장이 아픈 병약모에 흑표, 흙 푸는 흙표(흙퍼), 아준 전차의 계보를 잇는 흑준 전차[28](…) 등등 별의별 별명이 다 붙고 있다. 반대급부로 독일제 라이센스 엔진을 달고 생산될 예정인 선행 도입분 100대는 흑갓이라고 불리며 후속 도입분과는 아예 다른 전차 취급받고 있다.독일산 파워팩 흑갓, 국산 파워팩 흑준 무슨 만화나 애니메이션도 아닌데 선행 양산형이 후속 양산형보다 더 성능이 뛰어난 웃기지도 않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사실 탱크 바이애슬론에 참가하기위해 다운그레이드 형으로 만든 높은 분들의 높은 뜻이다. 김치워리어 같은 외수용도 있지 않는가 카더라

Exampl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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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돌파용 야크트슈바르처판터
한 디씨인이 이런 비아냥을 짤로 승화시키기까지 했다. "발차속도와 방어력이 떨어지니 차라리 그냥 속도를 포기하고 S탱크 괴물 구축전차를 만들자"는 드립에서 나온 작품. 흑표보다 이게 멋있어 보이는 게 함정

다만 주의할 것은, 이는 밀덕들의 관점이 그렇다는 얘기이고, 실제 해당 장비를 다루는 야전 일선에서는 국산 엔진의 신뢰성 자체를 더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 위의 교범 관련에 있어서도, 보안 문제로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고 있지 않으나 실제로 흑표는 별개의 교범으로 기준을 상정하고 훈련중. 실제로 국내 밀리터리계에서는 엔진의 신뢰성보다 ROC 자체에만 문제를 삼는 다소 편향된 모습을 자주 보였다.

4.1.3.1. 언론
결국 대놓고 직접적인 회사명 언급은 안하면서 흑표의 현재 상황을 말아먹은 범죄두를 비판하는 기사가 나왔다. #. 이 기사가 특이한건 참다못해 독일제 엔진을 쓰려던 김병관 전 국방장관 후보자가 흑표 엔진문제를 걸고 넘어지려하자, 그에게 로비스트 의혹을 뒤집어 씌우고 언플을 해서 후보자 시점에서 제거한거 아니냐는 의혹도 같이 꺼낸점. 같은날 지상파 방송에서 흑표 얘기가 나오지 않게 된 후 이런저런 흑표 관련 기사를 아예 전담해서내온 한국일보 김모 기자가 그 회사를 대충 대충 쉴드치는 기사가 나와서 은근 대비된다.[29]

바로 위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ROC 충족 못해서 8초로 늘리더니 이번엔 10초로 증강시켰다(…) 아준이 오라고 부릅니다 기존에 측정한 8.7초도 뺄수 있는거 다 빼서 무게를 줄이고 측정한 결과라 10초로 늘린건 사람이 타고 장비를 탑재했을 경우 답이 안 나와서 그랬다고 한다. 8.7초라는게 탄약과 장비를 다 채운 완비상태가 아니라 모든 장비를 비운 공차중량(…)에서 8.7초였다는 것이다!

또 가속력과 신뢰성이 서로 충돌하다 보니 가속력을 좀 내리게 된 것이라고.(그나마 야지기동은 어찌될지 모른다.)

또한, 이번 ROC 변경은 전투장비의 자체 개발에 굉장히 나쁜 예가 된다. 앞으로도 국산 개발시에 투자비가 많을텐데, 사업을 맡은 업체가 제대로 개발을 못할 경우 적당히 질질 끌다가 ROC변경이라는 엽기 카드를 꺼내들 수 있게된 것. [30] 이러니 이미 개발 중인 헬기와 전함 쪽에서도 각종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참고로 이 10초 ROC 발표날 흑표 관련된 국감장 얘기는 단 한건도 없었다.

결론적으로 능동방어도 제대로 달지 못했는데 발이 느려 각종 대전차 무기에 노출된 전차가 되어버렸다.[31] 화력과 방호력은 우수한 수준이나, 이를 제외한 기동력이 영 좋지 않은 것이 문제. 게다가 나름대로 성공작이 될 수 있던 흑표가 이렇게 몰락하게 된 원인이 개발과정에서 벌어진 범죄두산 인프라코어와 국군 내 똥별들의 유착 및 언론 플레이에 있기 때문에 밀덕들은 명품 전차가 될 수 있던 것을 비리와 언플로 다 버려놓았다며 분통하고 있는 실정.

그나마 엔진이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어서 성능이 향상된다면 좀 낫겠지만, 두산의 행보를 보면 글쎄올시다? 밀덕들은 지금에라도 두산 파워팩 탑재를 취소하고 독일제 파워팩을 달아서 생산하라고 아우성치는 중이다. 그러나 두산의 언플 공세와 상술한 정경유착을 고려하면 우려스러운 이야기. 두산이 출타한 양심을 챙기고 파워팩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서 후기형에서는 개선되기를 바랄수밖에 없다. 그러나 되려 되지도 않은 북한 드립을 치며 국민 탓을 하는 국방부&두산을 보면 아직 개선은 요원할듯하다.한쪽만 썩었으면 다른 한쪽이 내치기라도 하지 이건 뭐 서로 짝짜꿍하고 있으니...

2014년 10월 28일 대통령 불호령에 k2 전차 파워팩을 향후 독일 엔진과 비교해 장착을 결정 한다는 기사 나왔지만 두고 볼일이다.

2014년 11월 10일 마침내 주요 일간지로는 처음 <문화일보>에서 국산 파워팩의 성능 미달을 다룬 기사를 게재했다.[32] 꽤나 신경 쓰였는지 곧바로 방위사업청이 해명변명 입장을 발표했는데,[33] 재미있게도 합참 명의로 발표되었다. 그리고 같은 내용이 11월 12일자 국방일보 기사로도 올라왔다.

2014년 11월 11일 SBS에서 다시 한번 두산을 옹호하는듯한 기사가 나왔다. 흑표의 0-32km/h 가속이 6.18초라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다는 내용인데 문제는 이 기자는 위에 언급된 언플 논란을 일으킨 그 기자라는 것인데 두산의 파워팩을 옹호함과 동시에 전문가처럼 보이기 위해 전문 용어를 남발했다가 말도 안되는 내용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IDLE START는 공회전이고 STALL START는 전부하/고회전 출발을 뜻하는데 기사 내용을 그대로 해석하면 전차 시동을 건 상태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엔진 시동도 걸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하는 것이 더 빠른 것이 된다. 이후 해당 기사에 대해 이를 지적하는 수많은 덧글이 달리자 기자는 기사를 수정하여 아무 문제가 없던 것처럼 고치는 졸렬함을 보여주었다.

11월 12일 한국경제에서는 두산 파워팩과 독일제 파워팩의 성능이 사실상 같다는 기사를 내놓았다. IDLE START/STALL START로 두산 파워팩이 8.77초/6.18초, 독일 파워팩이 7.47초/5.3초라면서 1.1초 정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고 가속 성능 외에는 두산 파워팩이 멀쩡한듯이 포장하였다. MTU사의 파워팩은 60톤 기준에서 실시하여 나온 성능이고 두산의 파워팩은 60톤에서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2011년 11월 56톤으로 무려4톤이나 줄여주는 특혜를 제공해주었는데도 제시한 가속성능을 달성하지 못한 것이다. 위 기사들은 다른 나라들의 가속도는 STALL START으로 낸 성적이니 흑표 8.7초와 맞추는건 맞지 않고 조금 부족할 뿐이라는 취지지만 애초에 경쟁상대에 비해서 훨씬 유리한 특혜를 받았으면서도 요구성능을 충족시키지 못한 사실을 숨기려는 더러운 언플일뿐이다.1500마력 챌린저2는 면했으니 괜찮다는 건가..

타국 전차는 STALL 스타트라고 했지만 정작 M1A1은 전술 IDLE START 스타트로 1300rpm을 내 7.5초가 나온다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파워팩을 세로로 장착하고 탄약 10발과 APU를 추가로 장착하며 [email protected] 상태의 실험적인 상태에서의 결과에서도 7.9초가 나왔다. 즉 기자의 56t 흑표의 IDLE START의 8.7초는 괜찮은 편이라는 식의 기사는 완전히 거짓말인 것이다.

결론을 내자면 경쟁상대에 비해 무려 4톤이나 무게를 완화해주었는데도 요구성능을 충족하지 못하자 기껏 한다는 짓이 치졸하게 기레기를 통한 언플과 여론전을 통해 자사의 사적 이익충족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이거 해결한 다음 상황도 그다지 좋진 못 할 것 같다.

4.1.4. 정부 기관의 무대책, 꿍꿍이

두산의 막장행각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애초에 사업 발주부터가 이상하게 흘러간 부분이 있다. 당초 국과연은 파워팩이 국산화가 어렵다고 판단하여 전량 독일제로 채용할 계획이었으나, 국방부가 국부 유출 등의 이유로 딴죽을 걸었고, 그 후 입찰 업체 중 100% 국산화라는 무리한 계획을 내세운 두산인프라코어와 S&T중공업 2개 업체[34]만 선정하고, STX를 비롯하여 현실적인 방안(국외기술 도입으로 국산화)을 제시한 나머지 회사들은 전부 퇴짜를 놓았다. 더군다나 개발기간에 불과 5년(시제품의 평가를 위해선 못해도 3년 안에 만들어야 했다)이라는 촉박한 시간을 줬는데, 비교대상인 독일제 1500마력 파워팩은 독일도 13년이란 기간을 투자하고서야 겨우 개발한 물건이었음에도 이렇게 촉박한 시간만을 주었다는 데서 이미 비현실적이고 무리한 부분이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입찰에 선정된 2개 회사 모두 개발에 난항을 겪었고, 이 때문에 1차 양산분에 한해 독일제 파워팩을 채용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번엔 뜬금없이 감사원이 훼방을 놓았다. 그것도 당시 일부 기레기들이 해당 업체들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내놓았던 논리 그대로! 실제로, 해당 감사 청구일이 독일제 파워팩을 채용하기로 결정했던 날짜인 2012년 4월 2일 이전인 3월 30일에 이루어진 부분에서 석연찮은 점이 발견된다.

4.1.5. 두산 파워팩 양산 확정

결국 두산 파워팩을 장착한 흑표 전차가 양산되는 것이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이 소식에 그나마 일말의 희망을 품었던 사람들은 꿈도 희망도 없는 절망에 빠진 상태. 해냈다 해냈어 범죄두가 해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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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우리 흑표.. 두우우우우우산 개객기이이이이이이! 밀덕들: 두산을 죽입시다. 두산은 우리의 원수![35]

뭐 그나마 위안이라면, 방위사업비리 합동수사본부가 흑표 개발 비리도 타겟으로 삼는다는 보도가 있으니 마지막 희망을 거기에 걸어야 할 듯 싶다.

4.2. 기타 논란들

사실 흑표가 처음 공개되었을때는 상기한 파워팩 논란보다 이쪽 논란이 더 심각한 문제 취급을 받으며 공론화되었으나,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며 이쪽 논란이 정리될 쯤 상기한 파워팩 논란이 거하게 터지면서 이쪽 논란의 문제는 사소한 문제가 되어 버렸다. 물론 이쪽도 아예 문제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파워팩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사소한 문제인지라 반대급부로 이 문제에 대한 논란은 잠잠해졌다.

4.2.1. 허벌창 이마반 논란

흑표가 공개된 후 몇몇 밀리터리 커뮤니티에서 포탑 하부와 차체 사이의 공간이 비교적 넓어 보이는 탓에(이 부분의 장갑은 아무래도 다른 부분의 장갑에 비해 빈약할 가능성이 높다), 실전에서 이곳을 공략당할 경우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이 포탑 하부의 경사진 부분은 허벌창이라 부르며 까는 사람이 생겼고, 포탑 상부가 많이 기울어져 있다 보니 상부장갑이 많이 보여서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문제삼으며 이것을 이마반[36]이라고 부르며 까는 사람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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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허벌창과 이마반을 깔 때 나돌아다니던 짤.

일단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뤄진 허벌창 떡밥에 대한 결론을 대강 요약하자면 이렇다.

"저곳이 분명한 약점이기는 해도, 저 좁은 면에 피탄될 가능성은 극도록 낮기 때문에 전차의 생존성 자체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변수는 될 수 없다. M1이나 메르카바[37][38]가 허벌창이 크기는 하지만 실전에서 검증된 훌륭한 전차이지 않은가. 따라서 허벌창만을 이유로 흑표의 방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단정지어버리는 것은 곤란하다." 물론 여전히 허벌창을 신봉하는 사람이 아직 남아있기는 하다.[39]

'저렇게 틈이 넓은데 문제가 없다니, 약을 한사발 하고 왔나' 싶을 수 있지만, 위의 짤은 상당히 과장된 것일뿐더러 장갑의 세부 구조를 살펴보면, 흑표의 허벌창은 크게 넓다고 보기 힘들다.

이마반의 경우, 일부러 저런 디자인을 선택했는데, 10식 전차와 르끌레르도 잘 보면 이마가 훤히 드러나 있다. 산악 지형에서 싸우는 경우 저런 디자인은 헐 다운하기 딱 좋기 때문에, 헐다운 시의 노출되는 포탑의 면적이 확 줄어든다. 또한 기울어진 부분의 경우 전방에서 피탄될 시에는 경사장갑의 원리가 적용되어 실제 장갑의 두께보다 강한 방어력을 가지기 때문에, 딱히 약점이라고 보기도 힘들다. 포탑의 상부가 너무 넓다는 지적도 있는데, 포탑의 상부가 약점이 되는 것은 다른 모든 서방제 전차들도 마찬가지이므로, 딱히 흑표만의 약점이라고 보긴 힘들다.

허벌창 이마반 논란은 흑표의 허벌창에 명중한 K-279탄이 튕겨나가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사실상 끝났다[40].

허벌창 이마반 논란의 배경은 90년대 걸프전까지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는데 당시 격파된 T계열 전차들의 사진들에서 탄착각 0도에 가까운 경우에도 상식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도탄이 일어나지 않고 오히려 탄자가 안으로 파고든 경우가 관찰되었기 때문. 이것 때문에 한때는 날탄 앞에서는 경사장갑이 무효하다라는 분위기까지 형성되었다.
다만 그러한 사실은 크게 이슈화되지 않다가 허벌창 이마반 부분이 상대적으로 넓어보이는 흑표가 공개되고 나서부터 예의 허벌창 이마반이라는 주제 하에 이슈가 크게 재점화되었다.
하지만 0도에 가까운 낮은 탄착각에서 도탄 혹은 관통 여부에 HHS(High hardened steel)와 같은 장갑판의 경도가 깊게 관여되어 있다는 사실이 당시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사장갑 무용론이 정설로 굳었고 그에 따라 처음부터 논의의 방향이 잘못되었던 것이 허벌창 이마반 논쟁의 진실이다.
즉 HHS 같이 품질이 좋은 고경도 장갑판에서는 이마반이나 허벌창에 명중된 탄은 도탄 된다는 것.

4.2.2. 측면 방어력 문제

밑에 서술된 중량문제로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제기가 있다. 바로 측면 방어력 문제이다. 이는 국군 ROC가 요구하는 55톤급이 6~70톤급의 전차의 전면장갑 확보이기에 물리적 한계로 K-21처럼 장갑을 깎아내었다는 것으로 전면을 강화하는 것보다 측면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국군이 55톤을 맞추기 위해 전면을 60톤급으로 늘리고 측면을 줄이는 방식을 썼으므로 측면이 대전차 무기에 대해 대규모 전차전 이후 K-21과 함께 미군 전차가 이라크에서, 러시아제 전차가 체첸과 시리아에서 겪은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다. 흔히 RPG-7하면 실제 관통력 300mm도 안나오는 일반탄을 생각하지만 RPG-7의 탄종은 여러 종류이며 500mm의 VL이나 관통력이 700mm이상인 탠덤 탄두인 VR탄도 있다.[41] 측면에 관해서는 이미 자료에서도 K-1과 방어력이 같다는 것을 인정한 상태이다. 같다고 해도 그 수치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작아서 무게가 가볍다는 말은 사실과 다르다.

10톤이나 빠질 정도로 부피가 작지 않다. 참고로 전차는 중량의 과반이상이 장갑재 무게다. 장갑재(특히 전면 SAP)는 고질량소재로 전차 무게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파워팩같은 부품은 부피만 크고 실제중량은 전차의 전체중량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장갑의 중량 부담 때문에 엔진이 커지고 연료탱크가 커지며 로드휠과 현가장치 숫자와 크기가 늘어나서 차량이 커지는 것이다. 인과관계를 제대로 봐야한다. 반대로 약간의 장갑 생략도 중량 감소가 크고 중량을 부담하기 위한 제반장비가 줄어서 부피가 많이 준다. 참고로 T-90의 1000마력 엔진은 차량 부피의 상당부분을 차지하지만 무게는 1톤 http://fofanov.armor.kiev.ua/Tanks/EQP/v_diesels.html(변속기 제외한 순수 엔진중량 : 1020kg, 유로파워팩의 경우는 5톤)이다. 가스터빈 엔진은 디젤보다 더 가볍다. 자동장전장치로 절약된 공간은 K-1A1의 탄약량 정상화에 사용되었다. 러시아제 전차들의 전체 중량이 가벼운 이유는 심각할 정도로 측면 장갑과 후면 장갑을 감량했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측면과 후면 방어력이 크게 낮다. 이라크에서 M1 에이브럼스 시리즈 전차들의 측면은 반응 장갑이 없어도 VL탄 수준까지는 막아내고 있다.(RPG보다는 IED나 EFP의 피해가 많다.) 반대로 러시아제 전차들의 측면은 반응 장갑이 없으면 일반 RPG 탄도 완전히 막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능동방호체계를 장착할 흑표는 시리아 내전과 체첸 전쟁의 러시아제 전차들이나 이라크의 미군 전차들보다는 사정이 낫기는 할 것이지만 능동방호체계도 무적은 아닌데 그럼 만약 그걸 다 못 막아낼 정도로 집중사격을 받으면 어쩔 것이냐는 식의 우려도 있다. RPG-30같은 경우도 있다 #

실제로 이라크에서 10여발 이상의 집중사격을 받는 경우도 많고 실제로 M1A2는 다수의 RPG같은 대전차 로켓도 성공적으로 방어하였다. 북한의 대량의 RPG 보유와 높은 도시화율과 야전이 아닌 시가전에서 능동방어의 센서는 대물저격총이나 기타 화기에 쉽게 무력화 된다는 우려가 있다. 체첸에서는 반군이 시가전에서 대물저격총으로 러시아군 전차의 반응 장갑을 조기에 기폭시키고 RPG로 공격한 사례가 많다. 실제로 지나치게 크고 많은 능동방어 센서가 북의 포화에서 연평도의 K-9처럼 기능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물론 능동방어가 무력화되어도 흑표는 러시아제 전차보다는 5~10톤 정도 무거우므로 그만큼 측면 방어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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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90A의 포탑장갑 로스 수치. 로스 수치란 절개단면을 위에서 보는 단순한 두께를 말한다. RHA대비 환산방어력과는 다르다.전면을 크게 기울여서 측면 장갑을 겸하고 측후면은 매우 얇다. 여기에 비활성 반응장갑이 추가된다. 전차를 경량화하는 대표적인 방법. 연두색은 압연강이고 전면은 복합장갑 블럭이 흰색의 빈 공간안에 삽입된다. 서구권 전차는 인입식 모듈 복합장갑 블럭의 삽입용 공간이 측면전체에 별도로 있다.

참고로 M1시리즈 중 가벼운 M1A1의 측면의 로스 수치는 36cm이며 포수조준경 부분만 20cm이나 이부분은 연막탄 발사기가 외부에 장착되어있어서 실제 로스 수치는 더 크다. tusk2는 추가로 추가장갑이 장착된다. 무게가 가벼운 르끌레르도 공구상자를 제외한 본체 측면 로스 수치가 29cm이다. 르끌레르는 ERA가 삽입식이기 때문에 ERA를 제외한 측면의 본체장갑의 로스 수치는 20cm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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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끌레르 측면구조. 티타늄 플레이트 + 복합장갑블럭이다. 르끌레르는 흑표와 무게가 같다. 모듈화 컨셉도 같다. 간단히 말하면 흑표는 러시아 전차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측면이 얋은 편인 전차이다. 따라서 러시아 전차처럼 측면에 반응장갑은 필수다. M1A2 SEP처럼 기본장갑만으로 사용하는 전차가 아니다. 보완책이 능동방어이다. 참고로 르끌레르는 흑표보다 두꺼운 측면무게만큼 반대로 차체전면의 장갑의 양이 적어서 취약부위인 차체하단부 면적이 더 넓다.

한계요구중량이 55톤인이상 이런 논쟁은 무의미하다. 같은 중량에서 측면을 강화하면 반대로 다른 곳이 약해진다. 논란의 포인트는 "55톤의 중량제한이 적정한가?"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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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톤의 일본 10식전차의 사이드스커트.복합장갑인 K-1A1과 다르게 사이드스커트의 안이 빈 공간장갑.전차의 무게가 가볍다는 것은 이런 차이를 만든다.다른 전차도 뒷부분 사이드스커트는 복합장갑을 적용하지 않지만 10식은 앞부분 사이드스커트도 구멍이 뚫린 상태이므로 최소한 복합장갑 부착가능성이 있는 부분은 중앙스커트 3장이다. 하지만 사진의 구조상으로는 전부 공간장갑으로 보인다.

장갑의 재질 문제와 관련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사실은 K-1 중 2010년 이후 창정비를 받은 물건들은 신형 KSAP 장갑으로 교환되면서 기존 K-1과 측면은 동일하지만 정면 장갑이 RHA대비 650~700mm급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참고로 T-80U가 국과연 테스트에서 KE기준 500~550mm 나왔다는 설이 있다. 흑표는 K-1의 1.85배라는 것은 이미 국회감사에서 알려진 사실이다. 단 이 1.85배라는 건 LOS 대비 방어력으로 맞지 않아서 논란이 있다. 흑표가 어찌되었든 1300mm(...)대 방어력을 가질수는 없으니까. [42][43]

하지만 이 측면문제도 양산된 흑표의 모습을 보아서는 측면 추가장갑을 부착해 측면장갑의 빈약함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44] 현장공개행사에서는 상부에도 추가장갑이 장착된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최근 훈련에서는 차체 측면에 비활성 반응장갑, 포탑 측면과 상면, 승무원 해치에 활성반응장갑을 달고 나왔다.

4.2.3. 과도한 중량제한

사실 위에서와 같은 논란이 벌어지는 특이한 형상의 포탑이 만들어진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중량 문제이다. 한국군의 신전차 개발 당시 56톤으로 중량제한이 걸린 것은 공병대의 능력 문제로, 우리 군이 보유한 도하장비의 하중 한계가 1970년대 후반 이후 미군의 도하능력 한계 그대로 60톤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군은 이쪽에 투자할 계획이 당분간 없으므로 반드시 60톤 이하, 가능하면 50톤 중후반대에서 중량을 억제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미군을 포함한 NATO 전체가 비슷한 사정이고, 이 때문에 영국군을 제외한 3세대 전차 대부분의 초기 중량한계는 56톤으로 억제되었었다. 참고로 영국군과 독일군은 진작부터 저 중량을 가뿐히 넘어서는 무거운 전차를 운용하기 시작한 탓에 큰맘 먹고 GDLS 유럽지부와 협력해서 70톤급 가교를 개발, 실전배치했다. 미군도 2003년 이라크 침공 때 영국군에게 빌려서 잘 써먹었고 앞으로는 이걸 직접 도입할 예정이지만 한국군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3년부터 육군에서 새 도하장비 개발을 요청했지만 다른 사업에 밀려 결국 예산이 나오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참고로 일반 교량의 경우 안전하중이 40톤 이상인 다리가 전국에 거의 없고, 특히 야전훈련 때 전차들이 수시로 잘 건너다니는 지방 다리들은 대부분 안전하중이 30톤도 안 된다.[45] 그런데도 잘만 건너다니는 것은 안전하중이 실제 교량이 견딜 수 있는 최대수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차 통행이 실제로 제한되는 것은 한강처럼 하폭이 넓은 강에 걸린 다리로서 장간 간격을 넓게 잡은 경우들이며, 어지간한 경우 안전수칙을 잘 지킬 경우 다리에 심각한 무리를 주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물론 무리가 아예 안 가는 것은 아니므로 정기적인 교량 보수작업이 필요해지고, 한강 다리쯤 되면 그냥 자동차용 다리를 자력으로 건너느니 철도 적재 상태로 철교를 통과하는 게 훨씬 낫지만...

5. 여담

2014년 9월,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한달전에 20기보사단에서 K1A2 두대와 흑표 한대가 고정표격 사격 훈련을 했는데 흑표가 꼴지 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는데, 명확한 내용 없이 그냥 흑표가 꼴지했다는 것만 있는데다 출처도 없고, 이에 대한 뉴스 하나 올라온 것도 없는지라 그냥 글쓴이가 망상하거나 카더라 글 쓴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저 딴 글이 어째 일본 2ch에 수출되었다.

그리고 저 꼴지에 대한 반론으로 들수있는게 실전배치형의 주포는 그냥 맨땅에 헤딩수준의 경험자체가 전무하기때문에 흑표의 사격이 꼴찌인 것은 경험부족 등의 이유가 있다. 실제로 K1A1이 처음 배치 될 무렵에는 거의 운용경험이 없어서 명중률이 시망이었을정도였으며, 10년이상 경험을 가진 덕분에 오차수정과 그외 여러가지 운용경험의 가산점을 받아서 얻은 결과다.

K-2를 메뉴얼로만 공부했지 배치한지 1개월도 채 되지 않을 무렵의 전차가 처음부터 강력한 성능을 내기는 힘든 면도 있으며, 이와 같은 경험 축적 때문에 K-2를 배치한 중대가 거의 10주이상 강도높은 출퇴근 훈련을 받고있다고 한다.

6.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6.2. 모바일 게임

Tanktastic
BoomTanks

7. 터키군 알타이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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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이 전차 프로토타입

흑표와는 다르다, 흑표와는!

한국 ADD와 로템으로부터 K-2 흑표의 기술을 전수받아 터키는 자국산 전차를 개발한다. 알타이란 이름은 터키 독립전쟁에서 공을 세운 터키 제5기병사단의 지휘관이었던 파흐레틴 알타이(Fahrettin Altay, 1880–1974) 육군대장을 기려 부여되었다고 한다. 터키의 인종 중 하나인 알타이족을 뜻하기도 한다.

2012년 경에 시제 양산형이 공개되었으며, 2015년에 배치예정으로 K-2 흑표보다 빠른 편이다. 이는 저렴한 가격을 위해 자동추적장치, 능동방어시스템, 반응장갑 등의 기술이 제외된 상대적으로 낮은 스펙이 추구되었기 때문이다. 국산 파워팩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흑표와 달리. 알타이 전차는 일본과 공동개발한 파워팩을 사용하려는 듯하다.일본 현지뉴스 하지만 이후 일본과의 협상이 엇나가 버리면서 탑재할 엔진이 아직 정해지지 못하게 되었다.


알타이 전차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구형 AMX-30 320대를 교체하는 사업에서 프랑스의 르클레르를 제치고 협상중이며, 수출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었다.#

덕분에 육군에선 우린 다 해도 엔진하나 덕에 수년간 투자한게 애매하게 터져버렸는데 저긴 엔진 빼고 가져가서 잘 팔고 있다고 범죄두에 분통 중. 두산이 언플하는 상황이 되자 반작용이 더 하다. S&T는 무슨 죄 근데 문제는 알타이도 2014년 3월 엔진 계약이 망해가지고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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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잘들어보면 실미도에 나온 노래라서 더 아이러니하다.
  • [2] 당연하지만 50톤 흑표와 60톤의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2와는 체급이 다르니 세계최고는 될수 없다. 하지만 레오파르트2A6은 측면 방호력과 가속을 제외하면 흑표보다 모든 면에서 열세이므로 흑표보다 우위인 전차는 사실상 에이브람스 계열밖에 없다.
  • [3] 왜 과거형이 붙었는지 그리고 이렇게 애매하게 적혀있는지는 하단의 파워팩 논란 부분을 참고할 것.
  • [4] MRM-KE와 MRM-CE 라는 물건인데 MRM-KE는 종말유도 단계에서 초고속으로 가속된다는 카더라가 있고, MRM-CE는 중간 유도를 보병이나 UAV가 해주는게 가능하다고도 한다..
  • [5] 국산전차의 장점으로만 부각하기에는 미국가 독일이 공동개발했던 MBT-70이 기능의 원조격이고 실전배치 차량 중에서는 일본의 74식에서 최초로 채용된 기능이다. 심지어 당시로서는 전후좌우로 모두 기울어지는 자세제어 능력은 첨단 기능이었다 다만 유기압식 서스펜션의 복잡한 구조는 곧 정비소요로 직결되므로 과연 실전적 기능인지는 의문이 있었던 상황.
  • [6] 이러한 방호체계는 K-21에도 적용되었다.
  • [7] 물론 이와 별개로 미사일 레이더를 교란하는 방식의 APS는 양산형에도 탑재가 되었다.
  • [8] 방사능과 중성자의 차폐기능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 [9]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2에서도 비슷한 것이 나오는데, 허니벳져에 달린 미사일 방어 시스템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10] 위에서도 나왔지만, 미사일을 교란시켜 간접적으로 막는 소프트 킬과 미사일로 미사일을 직접 막는 하드킬이 존재한다. 현재는 당연히 신뢰성이 높은 하드킬이 주로 사용되고, 흑표의 경우 하드킬과 소프트킬을 둘 다 사용한다. 참고로 K1A1에는 연막을 이용한 소프트 킬이 장착되어 있는 것도 있다.
  • [11] 물론 M1 에이브람스를 한방에 격파할 수 있는 대전차미사일은 탑어택 외에는 없다. 그런데 FGM-148 재블린과 같은 탑어택 방식의 대전차 미사일은 상면을 노리고 전차를 노리기에 APS로도 막기가 곤란하다. 다행히 한국 지형에 맞추어 요격 고각이 50~55도나 되어서 운이 따르면 막지만 보통은 거의 수직으로 내리꽂는다.
  • [12] 이 중 미국의 퀵킬 APS는 날탄에도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대응탄이 자세제어를 하며 후폭풍 등으로 날탄의 궤도를 빗겨나가게 하는 개념이라나. 외계인이 남아나질 않는다..
  • [13] 다만 T-90A도 최근 개량형에서 1500마력 엔진을 도입할 예정이다.
  • [14] T-72의 사용량기준. K2는 측면과 상면뿐이므로 사용면적이 더 작다.따라서 무게부담도 더 적다.
  • [15] 이 자료도 해석의 여지가 많은 것이 대략 K1의 측면 LOS를 200~300mm로 가정할 경우 K2의 LOS는 겨우 40~60mm에 불과하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이 정도 수치는 다른 종류의 방어구조가 일체 배제된 순수한 강판 자체의 두께 수준에 불과하여 K2가 강판만 가지고도 K1과 동급 이상이라는 터무니없는 결론이 도출된다. 즉 0.2배 두께에 1.1배의 방어력이라는 언급은 양 전차의 측면장갑의 두께를 '의도적으로 적절히' 분류해놓은 수치이기 쉽다는 의미다. 굳이 의역을 하자면 "공식적으로는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세부내역을 밝힐 수 없는 정보에 의하면 생각만큼 상황이 나쁘지는 않습니다..."라는 표현에 근접할 듯.
  • [16] K1은 배치일을 알 수 없다. K1A1은 배치일이 12월 4일이다
  • [17] 자국산을 무조건 배척하고 해외산만 선호하는 것도 그것대로 좋은 방침은 아니지만, 자국산 물건이 해외산에 비해 제대로 된 성능을 뽑아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땡깡을 부리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이다.
  • [18] 만약 2차분에도 국산화에 실패한다면…… 결과론이지만 MTU-STX 컨소시엄으로 면허생산한 경우보다 혈세를 훨씬 더 소모해버린 상황이 초래된다.
  • [19] 언론플레이가 맞는게 타국의 전차수출건을 보더라도 파워팩이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다른나라의 파워팩으로 바뀌는 경우는 종종 있다. M-1의 경우 가스터빈대신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판매(이집트의 경우)되기도 했고 프랑스 르끌레르의 경우에도 MTU엔진을 채택(구매자인 아랍 에미리트가 프랑스제 오리지널 파워팩 대신 독일제로 바꿔달라고 요구)하여 판매되었다. 물론 K-9의 기술과 부품을 터키에 팔때 독일이 터키의 쿠르드족 탄압을 이유로 자국제 디젤엔진 판매에 태클을 걸어 독일과 터키 사이에서 우리나라가 진땀 뺀적은 있지만 그렇다고 과연 해외 수출시장에서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독일제 파워팩 대신 생소한 한국산 파워팩 따위를 더 쳐줄 나라가 있을까? 게다가 흑표 파워팩의 부품에 독일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완벽한 언플에 불과하다.
  • [20] 독일제 파워팩 선정과정에 대한 감사청구가 어느 시점에 집중적으로 제기되었는데 범죄두에서 직원들 시켜서 한게 맞을 것이다 라고 감사청구를 접수한 쪽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 [21] 이 기자는 북한에서 일부 도입된 핼리컬 탄창을 북한이 미사일 이외에도 개개인 재래식 전력을 화려하게 발전시키고 있는 것 마냥 언플하거나 팰렁스 CIWS를 UCAV 같은 살인 로봇이며 논란이 일고 있다는 등 부족한 지식가지고 기사부터 거창하게 쓰는 행보를 보여 왔다.개버릇 남 못준다
  • [22] 2750마력 파워팩은 무한궤도에 물리는 파워팩이 아니라서 육지에서는 850마력으로 제한된다.
  • [23] 야전에서 이 정도 주행하면 폐기하는게 아니라 창원의 육군종합정비창으로 보내 약 40일정도 걸려서 완전분해정비후 재조립한후 테스트해서 합격이면 다시 야전으로 보낸다. EBS의 극한직업이란 프로그램에서 육군종합정비창 편을 보면 그 과정이 나온다.
  • [24] 기사를 읽다보면 기자가 과연 파워팩이 뭔지나 알고 쓴건지 의심(새 차량이 진동이 적고 어쩌고 하는 부분을 보면... 진동발생원이 파워팩(엔진과 변속기를 하나의 세트로 만들어 야전에서 신속하게 교체할수 있도록 한게 파워팩이다. 엔진이나 변속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민간용 자동차라면 정비공장에 맡겨 정비를 받고 당연히 그동안은 차량을 사용할 수 없지만 군대에서는 주력전투장비의 가동률이 중요하기에 고장난 파워팩을 들어내고 예비 파워팩을 바로 탑재해 전차는 싸우러 보내고 고장난 파워팩만을 고치는 것이다.)이다. 차체의 진동이 심하다면 파워팩의 진동이 심하다는 얘기다.)되며 1만여km 주행한 차체는 수명이 다해서 폐기해야 한다는 대목에서는 창정비라는 단어조차도 모르는게 아닌가 싶다. 민간용 자동차도 평소 관리만 잘하면 몇십년을 잘만 굴러다니는데 얇은 부위도 수cm 이상의 두꺼운 고급강철로 차체를 만드는 전차의 한계수명이 9,600Km 운운하는데는 정말 어이 상실이다. 당장 국군에서 잘만 굴러다니는 수백대의 M48 전차들은 생산된지 40~50년은 되는 물건들이고 현재 국군의 주력인 K-1 시리즈의 첫 생산이 80년대 중반으로 곧 30년이 되어간다. 만들어진지 몇년밖에 안된 K-2 시제차량이 벌써 내구수명이 다한 고물전차라는 헛소리를 버젓이 쓰는 기자에게 과연 군사지식 이전에 일반상식조차 제대로 있는지 의심된다. 위에 언급 했듯이 이 기자는 알든 모르든 신경쓰지 않고 일단 논란거리로 만드는 전형적인 기레기다. 다만 문제는 공영방송에서 저딴 발언을 했다는 것
  • [25] 아무 생각 없이 장착했다가 실전 때 날아오는 대전차미사일을 격추했을때 옆에서 같이 다니던 보병이 피해를 입을수도 있다.
  • [26] 요즘 나오는 신형연막탄에는 열상기능이나 레이더파를 교란시키는 기능이 있다
  • [27] S&T는 쌍용시절 면허생산의 제한을 극복하고 자체적으로 모든 부속이 생산가능하도록 10년동안 연구를 한 집단이었는데, 이들에게 엔진 생산을 맡기지 않고 두산에게 맡긴 시점에서 예정되어 있던 참사였다고 볼 수 있다.
  • [28] 항목에서 보면 알겠지만 주행 테스트 중 미끄러지거나 멈추는 등의 슬랩스틱 개그 동영상이 있어서 밀덕들에게 비웃음거리가 되고 있던 전차였는데, 흑표의 파워팩 논란 덕분에 저러한 개그 영상을 맘 놓고 비웃을 처지가 아니게 된 것. 물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총체적 난국인 아준과 파워팩만 문제고 나머지 부분은 제대로 완성되어 있는 흑표를 비교하는 것은 오히려 흑표에게 있어서 매우 모욕적인 처사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반대급부로 K1을 개발해 개발경험을 쌓은 한국과, K1과 비슷한 시기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이제야 첫번째 국산 전차를 거의 완성한 처지의 인도는 개발 노하우에서 큰 차이가 있으므로 이 역시 적당한 비교라고 보기는 다소 무리가 있다. 어디까지나 농담으로 하는 소리. 물론 그렇다고 흑표의 파워팩 문제가 합리화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 [29] 해당 기자는 2014년 ROC논란이 불거진 이후 줄기차게 두산을 감싸는 현란한 언플을 선보이는 걸로 악명이 높다.
  • [30] 사실 해외무기 수입과정에서도 이러한 막무가내식 ROC수정은 이루어져왔다. FX 사업이 대표적인 예
  • [31] 그러나 이는 대전차무기 상대로 무력하다는 것은 아니다. 전면은 현존하는 대부분의 대전차무기를 방호할수 있고, 측면 또한 NERA를 장착하면 북한이 보유한 모든 대전차미사일을 방호할수 있기 때문에 방호력이 취약하다는건 과장이다.
  • [32] 위에 인용된 두 기사는 모두 인터넷판이고, 그나마 인터넷의 국방 관련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동일인물이 쓴 것이었다. 때문에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문제가 많이 부각되었던 해군 통영함에 비해, K-2 파워팩 부실은 밀덕후가 아니면 별로 알려지지 못해왔다.
  • [33] 간단히 요약하자면 엔진출력이 낮아 선회속도가 느려도 능동방호체계로 막을 수 있다는 식의 내용. 이에 대한 반박은 이미 위에서 다루었으므로 생략.
  • [34] 그 중에서도 훗날 최종선정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차 파워팩에 대한 노하우가 전무했다!
  • [35] 앞서도 얘기했지만, 이러한 흑표 관련 책임론에는 정부도 당연히 까여야 마땅하다. 어떤 면에선 오히려 정부가 두산을 희생양으로 내세운 느낌마저 보인다.
  • [36] '이마가 반이다' 라는 뜻이라 카더라
  • [37] 단, 메르카바는 허벌창이 넓기는 하지만 장갑 세부 구조는 흑표와 꽤 다르므로 동일시하는건 곤란하다. 아래의 세부 구조 비교짤을 참조하라.
  • [38] 참고로 이스라엘메르카바는 차체 뒤쪽의 빈 공간에 쇠공을 체인에 매달아 줄줄이 달아놓아 방어한다. 디스커버리에서 이스라엘 전차병을 인터뷰했을 때에는 쇠공 안에 폭약이 들어있는 일종에 반응장갑이라 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어쨋든 주로 상대해야하는 탄종이 알라의 요술방망이인지라 효과가 좋다고 한다. 단, 이것은 포탑 뒷면에 붙어있는 것인데, 포탑 뒤쪽은 아무래도 사각지대로 적에게 근거리에서 기습공격 당하기 쉽기 때문에 이렇게 해놓은 것이다. 흑표의 경우는 전면부라서 적 보병의 로켓화기에게 기습공격당할 위험성이 별로 없는 부분이다.
  • [39] 다만 이와 별개로 PV(Pilot Vehicle 운용 시험 차량)시절에 조종수의 머리에 간섭 할 우려 때문에 포탑 좌측 전면장갑을 머리 반개분 정도 올렸다.
  • [40]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208940&page=1&search_pos=-203419&s_type=search_all&s_keyword=RI/SRI
  • [41] 단 단점이 있는데 위력이 강화되면서 사거리와 탄속이 반감되었다.
  • [42] 해당 국정 감사에서 측면 방호력은 K1 보다 좋고 여기에 비활성 반응장갑까지 달고 추후에 KASP로 장착할 예정인데 뭐가 방어력이 부족합니까 라는 말이지 장갑재가 종이장이여서 비활성 반응장갑을 달아야지 그정도 방어력이 나옵니다 라는 뜻은 아니다.
  • [43] 세계 최강 만능 MBT인 에이브람스의 전면장갑도 920mm다. 게다가 이쪽은 열화우라늄 + 미국의 하늘을 꿰뜷는 장갑재기술이 결합해 나온 물건인 만큼 흑표는 높게 쳐주면 800mm 중반대 정도 걸칠것으로 보인다.k-1초기형이 m-1초기형과 비슷한 450mm라면 대충 수치가 맞는다.
  • [44] 흑표의 사진을 잘 보면 타일형식으로된 측면 추가장갑의 모습이 보인다.
  • [45] 하천지형등에 따라선 다리 옆으로 전차가 직접 하천을 건너야 하는 우회로가 있기도 하다. 전차부대가 주둔하며 전차의 이동이 빈번한 지역에서는... 이런 곳의 우회로는 아예 대전차 장애물까지 설치되어 있어 유사시 길을 폐쇄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실제로 국내 다큐 프로그램에서 전차부대에 대한 취재에서 주둔지를 출발해 실탄사격훈련장으로 이동중이던 K-1 전차들이 다리를 두고 그 옆의 우회로로 내려가 하천을 직접 건너 반대편으로 올라가 계속 이동해가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46] 작가의 조사의 귀차니즘인지 아득한 미래인 작품내에서 K1과 싸우는 기묘한 전차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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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7-12 1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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