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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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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켄지' 라는 이름[1] 때문에 일본인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인이다. 본명은 김연정. 컬투쇼에서 규현이 한 말에 의하면 2014년 현재 광화문에 거주중이라고 하였다.신곡도 그래서 광화문에서 라고 지은거라고 한다.

버클리 음대 재학 중 이수만의 눈에 띄어 SM에 입사한 후 수많은 히트 가수들의 곡을 써왔다. 지금까지 SM 소속 가수들에게 써준 곡만 200곡이 넘는다. 드문 여성 작곡가로 유영진과 함께 SM의 간판 자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곡보다 SM 소속 가수들의 곡에 작사로 더 많이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편곡가로도 활동하기도 한다. 독특하게도 작사, 작곡을 모두 맡을 때가 드물다.[2] 그치만 요즘엔 수록곡 중 하나 이상은 자신이 작사작곡해서 써주는 편. 그래도 대부분 외국 곡에 그녀가 작사로 참여하거나[3][4], 그녀의 남편이자 기타리스트인 정배 씨가 주로 작사를 담당하기에 그런 듯 하다.[5]

기본적으로 고생한 것이 역력히 보이는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든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곡의 기승전결이 뚜렷하고 자신만의 색깔이 분명하다. 듣는 사람에 따라 훅이 아쉽다는 평가도 있다. 세련된 멜로디를 가수 개개인 캐릭터의 장점에 맞게 적용하는 작법으로 유명하다. 동방신기의 ONE,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천상지희의 한번 더 OK?, 보아의 My Name 등이 대표적인 곡. 아이돌 가수들을 대상으로 곡을 써줘서인지 의외로 팬들이 많은 편. 다만 근래의 켄지 곡은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대형 아이돌이 맡아서 항상 말이 많은 편이다.

여담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다!다!다!에서 투니버스 방영당시, 2기 오프닝 '내게 와줘'를 부른 적이 있다. 작곡, 편곡은 김정배. 신의 괴도 잔느 더빙판 엔딩을 부른 사람도 이 분이시다 작사,작곡,편곡은 역시 김정배씨. 역시 내일로의 시작에 엔지니어로써 참가한적도 있다.

들리는 말로는 2011년 들어 슬럼프를 겪고 있다고도 한다. 최근 소녀시대f(x)에게 준 곡이 곡 자체의 완성도는 높으나 가사가 굉장히 난해해져 흡입력이 떨어지고 있는데, 2011년에는 직접 작곡, 작사한 천상지희의 다나 / 선데이 유닛에 써준 '나 좀 봐줘'라는 곡이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이유는 천상지희 항목을 참조하자 (...)

이후 샤이니의 Life, 슈퍼주니어의 폭풍 등 발라드 곡에 참여해 그녀 특유의 댄스팝 스타일을 볼 수 없었지만 'The Boys'에 수록되었던 소녀시대의 Oscar가 정말 호불호가 갈렸다. 캔디팝이나 유로팝 풍의 곡을 주조해왔던 켄지가 갑자기 00년대 초반 브리트니 스타일 곡을 지급했으니 그럴만 하다(...) 이후 샤이니의 미니 앨범 수록곡 '낯선자' 에서도 그녀답지 않게 신시사이저로 죽죽 가는 사운드를 배치하다가[6] 태티서 의 OMG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오마쥬에 가까웠으니 에프엑스의 '제트별'로 본래 스타일로 돌아왔다는 평이다.'제트별은' 그녀가 작사, 작곡하였는데 가사가 역시(...) 구름 속 헤치고 썬더빔 속으로[7] 작성자만 이해가 안 되는건가

2013년 첫 곡으로는 소녀시대 4집 수록곡 Express 999가 공개되었다. 은하철도 999? 이후 샤이니 3집 챕터 2의 타이틀곡 'Why So Serious?' 에 참여하였다. 좀비 컨셉트의 가사로 화제를 낳았지만, 샤이니의 인지도에 비해서는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하였다. 'Dream Girl' 로 청량감있고 가벼운 이미지를 굳혔는데, 반전 컨셉이라지만 SMP와 유사한 스타일로 돌아왔기 때문에...

그런데 세 번째로 낸 곡이 신인그룹 EXO의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늑대와 미녀. 작곡과 편곡은 공동으로 했지만 작사는 혼자 했다. 그런데 가사가 참... 좀비에 늑대라니... EXO가 뮤비를 먼저 공개하는 전략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팬덤형 가수로는 어느 정도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고, 첫 1위에 성공했기 때문에 '늑대와 미녀' 는 여러모로 화제를 낳았다. 대중성을 노린 '으르렁' 이 더 뜨긴 했지만 말이다. 샤이니와 EXO가 유영진의 전담이었는데 물려받았다. 대신 소녀시대를 물려줬다? SM이 Kenzie를 타이틀 곡에 쓴 적이 몇 번 없어서 최근의 행보와 달라진 곡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 이후 EXO 겨울 스페셜 앨범의 '첫 눈' 에도 참여하였다.

2014년 에는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4집의 유로파를 작사, 작곡했고 EXO의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인 중독(overdose)에 언더독스와 함께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f(x)의 3집 타이틀 곡인 Red Light 의 작사를 맡았으며, 3집 수록곡인 바캉스와 MILK에 작곡과 작사 둘다 참여했다. Hot Summer까지 했었던 타이틀곡 작사를 그녀가 다시 맡았다. 2014년 7월 18일 에는 제이민의 첫 한국 데뷔 앨범 수록곡인 나의 매일에 작곡, 작사 둘다 참여했으며, 비밀편지의 편곡을 맡았다. 또한 11월 규현의 솔로앨범 타이틀곡인 '광화문에서'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레드 벨벳의 미니앨범 Ice Cream Cake의 3번 트랙 Somethin Kinda Crazy를 테디 라일리외의 작곡가들과 공동작곡, 작사했다. [8] EXO의 정규 2집 EXODUS의 2번 트랙 TRANSFORMER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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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Kenzi" "Kenzie"는 영어권에서 많이 쓰이는 이름이기도 하다. genji(겐지), kenji(켄지)가 아니다! 'Kenzie'라는 이름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한 가지는 어릴 때 백혈병으로 죽은 일본인 친구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따서 활동한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한 가지는 예전 버클리 음대에 다니던 시절 쓰던 미들네임이 매켄지(Mackenzie)여서 앞의 Mac을 떼고 지금 필명으로 쓰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 [2] 그녀가 작사, 작곡을 모두 맡은 곡은 이색적이란 평이 지배적이다. 보아의 공중정원, f(x)의 라차타, 샤이니의 조조 등.
  • [3] 하지만 이마저도 요즘엔 조윤경, 서지음 등 신인 작사가들에게 뺏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래 살아남으시길...
  • [4] 그래도 단독 작사 작곡할 수 있는 몇 안되는 SM 작곡가이다. 에프엑스의 3집에서도 여러곡에 걸처 참여하고 있고 꾸준히 활동하는것으로 보아 유영진과는 다른 길을 걸을것으로 예상된다.
  • [5] 요즘은 작사보다는 작곡에도 관여하는 듯 하다.
  • [6] 곡은 대체로 좋다는 평이지만 이런 강한 사운드가 샤이니스럽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
  • [7] 이 부분은 The Boys의 4단 고음 (걸스브링더 보이즈 아웃 X 4) 처럼 음이 점점 올라가면서 4번 반복된다. 다만 제트별은 음이 라-레-솔-도 이다. 게다가 반복되면서 음이 중첩돼서 다른느낌을 준다.
  • [8] 아이돌로지에선 단언컨대 이정도로 정공법의 걸그룹 노래는 앞으로도 찾기 힘들 것이란 평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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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1 2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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