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ayark)

실제로 곡의 분위기나 전개를 보면 왜 제목이 L(손실-외로움-해방)인지 알수 있다. 덧붙여, 위 앨범은 한정판이라고 한다. 현재로서는 구할 수 없다. 대신에 L시리즈를 총망라한 개인앨범이 다음 앨범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음원으로 듣고 싶다면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2014년 여름 쯤에 나올 거라고 하는데,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하니 아마도 늦어질 것 같다.

한 유저는 트위터에 이런 말까지 남겼다... Ice가 도발한 데는 자신이 있으니까 한거다.[11]



위 패턴들이 초반부다.[12]3039점에서 포기하고 스샷만 남긴듯하다 3039점이면 10개치고 포기했단건데?

그야말로 하드모드 기준으로 기존에 있던 모든 곡들의 하드모드 패턴을 총망라했다고 보면 된다. 그동안 각 하드모드의 주 패턴을 모두 한데 그러모아 섞은 것이 이것. 한손 드래그 노트, 한손 클릭노트, 트릴, 박자 낚시, 겹노트 등등 나올 패턴은 다 나온다. 특히 미칠듯하게 나오는 한 노트 바로 다음에 짧은 드래그 노트가 나오는 것이 주 패턴[13]으로 처음 하는 사람들을 모두 멘붕하게 한다.

3분짜리 곡에 1570개나 되는 노트들을 어거지로 집어넣었는데 당연히 난이도가 안 어려울리가... 사람들이 이제 최대 레벨은 9로 둘 것이 아니라 10을 따로 만들어야고 한다고 할 정도. 하지만 일부에선 비평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도 그럴 것이 그다지 특별한 점이 많다곤 할 수 없는 평범한 곡에 노트를 쓸 데 없이 많이 집어넣기만 해서 오히려 곡을 망가뜨린다는 말도 있다.
레이야크에서도 곡의 난이도가 엄청 어렵다는 걸 아는지, 릴리즈 되고도 밤새 밀리언 마스터가 나오질 않자 14일 내로 밀리언 마스터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한다고 했다.

이후로 사이터스 올 S랭크 찍었다 하면 이제 괴물 소리 듣는 수준. 그야말로 후반부 챕터는 고수들 전용이라는 것에 못 박았다.

일본 사이터스 위키에서는 비고란에 초위험곡이 써 있고[14], 이 곡이 나오기 전까진 9레벨 서열 분류에서는 유일하게 10레벨급에 당당히 올라 있으며, 댓글 중에는 "이런 터무니없는 기억을 Cytus에 보존하는 거 아니야"라고 언급이 되어있다.[15]

굳이 MM을 달성하려면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여 밀리언 마스터 영상을 보고 손배치를 참고하자. 잘 보면 정말 안된다 싶은 부분에는 세 손가락으로 뭉개는 구간이 있다. 역시 이걸 하나하나 안긁고 치는 건 인간의 영역이 아닌 듯 하다. 또한 중간에 함정 노트가 여러 군데 있기 때문에 검색을 하여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하드모드의 경우 단타, 드래그 노트를 일일이 치려하지 말고 단타를 누르고 바로 그다음에 나오는 드래그 노트를 이어가는 게 좋다. 이지모드는 원래 하드모드의 노트 난무 구간이 대부분 드래그로 대체되어있다. 다만 중간에 한꺼번에 나오는 홀드노트들을 주의할 것. 홀드노트만 계속 나오다가도 화면 중간에 단타노트가 4개씩 나온다. 참고로, 이지모드도 그렇게 쉬운 편은 아니지만 하드모드만 줄창하다가 이지모드를 플레이 하면 알프스 산맥의 평화로운 초원 그 자체(...)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종류의 폭타 계열이 그렇듯이 손에 과도한 힘을 주지말자. 손에 과도한 힘을 줄 경우 연타 구간이 매우 힘들어지고, 체력이 부족하게 되므로, 플레이하기에 안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16]

이후로 Ice는 더 이상 레벨 9의 채보를 만들지 않겠다고 했으나... # 그러나 우리는 이 작곡가와 이 작곡가가 아직 있음을 잊으면 안 된다. 아니면 레벨9 같은 8을 만들수도...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망했어요

그리고 두번째 밀리언 달성자가 나타났다!

@CytusVanessa_kr 4.3인치 테이크야누스에도 불가능이란 없었습니다! 이미 순위는 저 뒤지만 L2靑 밀마 달성!!. pic.twitter.com/Yfgl9EZL7r

— [email protected] (@CJW_DLight) 2013년 10월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