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Moët Hennessy,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 Chandon, Hennessy의 약자로 된 이름의 기업이다.
모에&샹동과 헤네시의 합병후 여기에 루이비통을 합병시키며 현재의 그룹 형태를 갖추었다. 그 후로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거대 기업으로 거듭났다.
- 패션 : 루이비통, 로에베, 셀린느, 펜디, 에밀리오 푸치, 겐조, 도나 카란, 지방시, 마크 제이콥스, 토마스 핑크 등
- 보석/시계 : 드비어스LV, 불가리, 프레드, 쇼메, 태그호이어, 제니스, 위블로 등
- 주류 : 모에 에 샹동, 돔 페리뇽, 샤토 뒤켐, 크뤼그, 헤네시, 뵈브 클리코, 밸버디어 보드카 등
- 향수 및 화장품 : 크리스챤 디올, 겔랑, 베네핏, 프레쉬, 메이크업 포에버 등
- 유통 : 세포라 화장품, DFS 면세점, 마이애미 크루즈 라인 서비스 등
이 회사의 최대 주주는 크리스챤 디올로, 42.36%의 지분(그리고 59.01%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1] 사실 지배구조가 한국 재벌 못지 않게 막장인데, LVMH의 42.36%를 Financiere Jean Goujon라는 회사가, Financiere Jean Goujon의 100%를 디올이, 디올의 69.96%를 그룹 아르노가, 그룹 아르노를 아르노 가문이 가지고 있는 형태이며, 그룹 아르노는 직접적으로 LVMH의 5.28%를 가지고 있다. 결국 아르노가 가지고 있는 LVMH의 지분은 .4 * .7 = 28% 정도와 직접 가지고있는 5퍼센트지만 디올을 통해 LVMH의 과반이 넘는 의결권을 가지게 되는 것.
그 밖에 비견 되는 거대 사치품 기업으로는 리치몬드 그룹, PPR(피노 쁘렝땅 흐두뜨), PRADA(그 프라다 맞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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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년도 LVMH측 공개자료. http://www.lvmh.com/comfi/pdf_gbr/LVMH_-_Reference_Document_200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