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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vo

Lenovo Group Limited
联想集团有限公司 (렌샹집단유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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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설명
3. 제품군
4. 한국 시장
5. 보안 이슈


1. 개요

1984년, 류 촨즈가 설립한 레전드 홀딩스를 기반으로 한 중국 최대의 PC/노트북 제조 및 판매 회사다. 본사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모리스빌에 위치해 있다. 레노버의 전세계 PC 점유율은 1위인 미국HP에 약간 뒤지는 2위였으나, 2013년 2분기에는 드디어 HP를 넘어 1위를 달성하였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 이 항목이 2013년에 쓰여졌으니(...)

한국레노버에서 규정한 한글 공식 명칭은 레노버이나 영어 스펠링인 Lenovo 때문에 레노보라고 쓰이기도 한다.

2. 설명

중국의 가장 큰 민영기업과 동시에 최대의 PC/노트북 제조 및 판매 회사다. 2004년 이전만 해도 중국에서만 가장 큰 업체였지 세계 시장에서는 별로 인지도가 없었으나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하게 되고나서부터 세계 시장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IBM이 PC 사업부를 분사한 까닭은 IBM의 PC 비즈니스가 혁신에 최소한의 공간 밖에 없어서 매각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 당시에도 PC 비즈니스가 흑자 사업이었기 때문에 IBM 내부에서도 반발이 많았지만, 결국 레노버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1]

여하튼 현재 사용되는 PC의 표준을 마련한 IBM 조차 PC 산업에서 빠진다는 말과 동시에 중국의 듣보잡 업체인 레노버가 인수한다는 소식은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씽크패드 유저들은 통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우려와 달리 Think 제품군은 일본과 미국의 구 IBM 연구소를 그대로 인수해서 퀄리티 하락이 있지는 않았고 [2], IBM 시절의 문제점이었던 천문학적인 가격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브랜드 각인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시키며 레노버 자체의 연구/개발도 소홀히 하지 않아 첫 글로벌 모델인 Lenovo 3000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토대로 Idea 제품군과 Essential 제품군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점유율을 넓혀 나가 DELL을 제친 PC 업계 2위까지 올라서게 되었다. 엄청난 성장세 때문에 이미 HP를 제치고 1위 업체가 되었다는 기사도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레노보가 싱크패드를 말아먹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재까지만 보면 싱크패드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면서 점유율을 확대했으니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PC산업 자체가 쇠퇴하는 형편이라서..

또한 Thinkpad나 Ideapad 제품군들은 설계가 매우 투박훌륭하여 컴퓨터를 대충 만질줄만 알면 청소를 위해 뜯기 쉽다거나 하는 편이라서 호평이다. 부품만 있으면 본인이 수리하기 딱 좋은 물건들.. 디자인의 일관성을 중시하는 듯, 싱크패드는 최근에 나오는 디자인들과 90년대 제품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다만 아이디어패드 제품군 중 저가형으로 나온 모델들은 내부가 아주 조잡한데다 하판의 내구성이 약해서 임의로 뜯다가 지지대가 나간 경우도 있다. 키보드의 내구성도 낮은 듯.아이디어패드 S210이 그렇다. 레노버 정식 수리센터에서 노트북을 뜯던 기사님 曰, "싸다가 엄청 조잡하게 만들었네요."

스마트폰 분야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2013년 3분기에 LG전자가 삽질해서 날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함과 동시에 SA, IDC기준으로 LG전자를 5위로 밀어내고 점유율 4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2014년 1월 29일 갑자기 구글이 레노버에 모토롤라를 29억1000만달러(3조1200억원)에 팔아버렸다! 기사링크 헐값(원래 모토롤라 구매가가 125억 달러)처럼 보이지만 브랜드, 생산설비, 생산인력만 팔고 나머지 특허, R&D, 연구진은 구글에 남아있고 레노버는 구글에게 특허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판이라[3] 그야말로 구글이 손해는 안 봤다는 평. 최대의 피해자는 LG 전자라고(...) 싱크패드 식으로 모토롤라를 되살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 제품군


4. 한국 시장

IBM PC 사업부 인수 이후에도 레노버라는 브랜드의 인지도는 꽤나 낮은 편이었다. ThinkPad도 인수 초창기에는 IBM 로고를 달고 나왔기도 하고 ThinkPad 외의 제품은 한국에서는 정식 발매가 거의 안 되었기 때문이다.

2010년 전후로 ThinkPad에 IBM 로고가 빠지고 레노버 로고가 추가되며, IdeaPad가 한국에 정식 발매를 하게 되고 그때 마침 가성비 노트북에 대한 관심히 증가하자 가성비가 좋은 편인 IdeaPad와 ThinkPad Edge가 인터넷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된 후 꽤나 인지도가 올라간 편이나 아직까지도 잘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은 편. 이름만 보고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브랜드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중국 회사라고 알려주면 기피하는 사람도 많다

AS 서비스가 유독 나쁜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한성컴퓨터와는 쌍벽을 이루는 막장서비스로 자웅을 겨루다가 2013년 말부터 한성컴퓨터가 서비스 개선을 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서 레노버에 욕이 몰리는 중. 예를 들어서 전화나 이메일 무시하기는 기본이고, 대부분이 수리를 의뢰하면 당일 바로 받는 것이 아닌 서비스센터에 노트북을 맡기고 돌아가야 한다. AS센터끼리 서로의 수리내역이 공유되지도 않는 듯하다. AS 후 증상이 재발해도 이유를 설명해주는 일도 거의 없다고. 재수없으면 분명 문제가 있는 제품을 이 제품의 문제는 인정할 수 없다 식의 드립을 치면서 죽어도 AS를 안해주려 하는 경우도 있다. AS 후 문제가 재발해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AS 규정은 터무니없을 정도로 자주 바뀌는 덕분에 씽크패드 특유의 소비자과실 보장 서비스가 무색해질 정도다. 이쯤 되면 욕 먹을 만도 하다. 그냥 구글에 '레노버 서비스센터'로 검색해 보고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를 추천한다.

5. 보안 이슈

화웨이, ZTE와 마찬가지로 백도어 기능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영국 정보기관MI5MI6에서 레노보 제품 사용을 금지했다확인사살. 신문기사에 따르면 "정보기술 전문가들은 레노버 PC에 사용된 반도체 칩에서 해킹을 위한 '백도어' 기능이 은폐된 것을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컴퓨터의 정보에 접근하거나 컴퓨터를 정지시킬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라고. 레노보 백도어 의혹기사]

그러나 실제로 백도어 코드가 삽입되어 있었던 화웨이ZTE와는 다르게 레노버는 아직까지 백도어가 삽입된 적은 없다고 알려졌다. 2014년에 출하된 제품에 에드웨어를 탑재해서 출하하다 걸렸는 데, SSL 보안 연결 상에서도 키워드 수집을 하기 위해 인증서를 변조하는 기능이 들어있어 2015년 2월의 주요 보안 이슈가 되었다. 거기에 보안 업체들이 문제의 인증서를 탈탈 터는 바람에 애드웨어가 설치된 모델의 SSL 보안 연결이 탈탈 털릴 처지에 놓였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레노버는 삭제 방법과 삭제툴을 부랴부랴 공개했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레노버 노트북에 등을 돌린 상태다.화룡점정
아예 중국 정부가 간접적으로 첩보를 하기 위해 개입한것이라는 음모론도 나온상태(...).

덕분인지 3월 이후로 주가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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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것은 신의 한수가 되어 IBM은 아직도 IT 기업 중 독보적 회사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PC 사업은 지금 중국과 대만의 값싼 제조사들의 성장으로 전통의 강호였던 HPDELL은 지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2] 이점에 있어서는 싱크패드 유저들의 의견이 갈리는데, 퀄러티 하락이 별로 없었다는 평이 대세이다. 단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기능의 몇몇 변경사항은 불만을 사기도 한다.
  • [3] 간단히 말해서 '모토로라'라는 이름과 생산라인은 레노보가 쓰지만, 모토로라가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려면 구글에 돈을 지불해야 한다. 즉 껍데기만 팔고 알맹이는 그때그때 사용료를 지불해야 쓸 수 있게 해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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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5 19: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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