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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만들기 툴로 만들어진 국산 게임 중 오랜만의 명작으로 꼽힌다. 나오자마자 네코 데브 베스트 게임에 등극하고 제 1회 네코 데브 공모전에서 4관왕으로 1위, 똥똥배 15회 대회에서 3관왕으로 1위, 그리고 아방스 우수작에 선정되었다.
게임의 제목은 'Lv1 용사'이지만 타이틀 화면에는 'Lv1.용사'라고 적혀있는데 그 이유는 'Lv1 용사'라고만 적으면 가운데 공백이 허전하니까 .을 추가한 거라고 한다.
주인공 레이미의 풀네임은 '레이미 램'이지만 레이미를 '램'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작중에서 아무도 없다. 그나마 키아라가 '렘'이라고 불러주기는 하는데 '렘'이라서 '램'하고는 미묘하게 다르고 사실 이것도 '레이미'를 줄여서 부른 말이다.
게임 초반부에는 메뉴창을 열 수가 없는데 사실 이건 초반부에 피에트로나 로베르토 등이 동료가 되어서인데 게임을 뜯어서 메뉴창을 열어볼 경우 '파국의 신'이라는 범상치 않은 칭호가 나타난다.(...) 다만 메뉴창은 열어볼 수 없어도 저장은 가능한데 세이브 파일에서 피에트로나 로베르토의 레벨을 보면 인간의 만렙이 50인 세계관에서 둘의 레벨이 50을 아득히 넘어서 있다는 점에서 둘이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추측해볼 수도 있다. 참고로 레이미 일행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레벨은 고아원의 레지나가 10, 진짜 레지나는 37, 피에트로의 레벨은 99, 로베르토의 레벨은 75다. 대체 로베르토는 피에트로에게 어떻게 이긴 거지 힘을 잃어서 레벨이 다운됐을지도 모른다 심지어 피에트로는 사기템 파국의 신검을 갖고도 져서 빼앗겼다 그 피에트로도 레벨 1한테 깨졌다
작중에 등장하는 신의 사제들은 전부 새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서막의 신 로베르토의 사제인 랑그는 비둘기, 파국의 마신 피에트로의 사제 패롤은 갈까마귀, 그리고 이야기의 여신 아리에르의 사제인 레이미는 파랑새(블루)를 상징한다.
웨일즈와 벨루거의 이름의 유래는 '흰고래'의 영어 명칭인 'Beluga whale'에서 따온 거라고 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카일리아의 엘리오스 육아 일기는 원래 게임 내에서 볼 수 있게 할 예정이었으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삭제되어 제작자의 블로그에서만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몇가지 삭제된 이벤트가 공개되어있다.# #
전체적으로 90년대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패러디가 많다. 또한 게임의 스토리 구조는 고전게임 천지창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오프닝에서 주인공이 거대한 구멍(그레이트 홀)으로 떨어져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장면은 이 게임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
드라카와 인간계의 이야기는 라이브 어 라이브의 한 시나리오를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락한 주인공과 주인공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다가 끝내는 애인으로 인해 주인공을 배신한 친구, 친구의 애인 등장인물 3인의 이름이 같다.[1][2]
Lv1 용사의 주제문인 "운명을 따르는 자에게 행복이 있으라. 운명에 맞서는 자에게 영광이 있으라."는 프린세스 츄츄에서 에델이 등장할 때 하는 말이라고 한다.
또한 고백 아이템으로 푸른 깃털을 건네주는 것은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패러디. 얼어붙은 폐허의 얼음길은 포켓몬스터 금·은에 나오는 얼음샛길의 패러디. 리코꽃은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에 나오는 꽃. 드라카의 스킬 팔척뛰기는 여신전생 시리즈에 나오는 기술. 마블 릴리랑 레이븐 캔들, 라슈슈는 나만의 컬렉션 Girls Style의 의류 브랜드. "아가리 닥쳐! 썅년아!"라는 말은 사일런트 힐 3의 헤더 메이슨의 대사. 인간계 → 천계 → 요정계 → 마계 → 영계(현대)의 명칭과 순서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에서 따온 거라고 한다.[3] 그리고 제작자는 동생에게 패러디에 그만 좀 집착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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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라카 올스테드, 스트레이보우, 아리시아.
- [2] 다만 LAL와 모든 상황이 같지는 않은 게 LAL 아리시아는 스퀘어 3대 악녀라고 불릴 정도로 막장이지만 본작에서는 올스테드와 아무런 접점도 없고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트레이 한 명만 몇년이고 바라보는 헌신적인 여성이고, 트레이 또한 비록 드라카에게 열등감을 갖고 있기는 했으나 그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드라카를 배신한 것 또한 네토리가 목적이 아니라 아리시아의 안위가 걸려있었기 때문이었다. 스트레이보우는 올스테드에게 저 세상에서 내게 계속 사죄하라고 말했지만 트레이는 반대로 배신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평생 친구를 배신한 것을 후회하였다.
- [3] 프메1(인간계의 아이), 프메2(천계의 아이), 프메3(환생한 요정), 프메4(마족 혼혈), 프메5(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