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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895 나강 리볼버

last modified: 2015-03-16 02:45:09 by Contributors

제2차 세계대전기의 소련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모신나강
반자동 소총SVT-38/40
기관단총PPSh-41, PPS-42, PPS-43, M1A1 톰슨
권총토카레프 TT-33/30, M1895 나강 리볼버
지원화기기관총맥심 중기관총, DShK, DP-28, SG-43, DS-39
대전차화기PTRS-41, PTRD-41

베트남전기의 월맹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Kar98k, 모신나강
반자동 소총SKS 카빈, SVD
돌격소총AK-47, AKM, 56식 보총, StG44, Vz.58
기관단총PPSh-41, MP40, Vz.61, K-50, MAT-49, 100식 기관단총
권총토카레프 TT-33, M1895 나강 리볼버, 마카로프 PM, 스테츠킨 APS, C96
지원화기기관총RPD, DP-28, RPK, Vz.26, DShK, 92식 중기관총
대전차 화기RPG-2, 56식 화전통, RPG-7, 69식 화전통, B-10, B-11, 자돌폭뢰
화염방사기LPO-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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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종류: 리볼버
구경: 7.62×38mmR (USSR)
사용탄약: 7.62mm
장탄수: 7
무게: 750g (USSR)
길이: 114mm (전장 235mm)
작동방식: 더블 액션
총구초속: 327 m/s
사정거리: 46m


이 리볼버의 매우 큰 장점은 이거 하나로 충분하다.
인류 역사에서 최초로 소음기를 장착할수 있는 리볼버이며 소음기 장착 버전을 실전에 투입한 것으로 유명한 리볼버
물론 매우 큰 단점이 장점을 냠냠 씹어먹는다!

개발년도는 1890년대로 슬슬 자동권총이 개발되기 시작했던 때에 개발된 러시아 제국때의 권총이다. 당시 모신나강과 비슷한 사정으로 쓸만한 제식 권총이 없던 시절[1] 개발된 권총으로, 이름에서 보듯 모신나강의 탄창을 설계한 나강 형제의 창조물이다. 콜트M1911 다음으로 오래 사용된 제식 권총이다. 러시아에서 나강이란 단어는 리볼버의 대명사처럼 쓰인다. 2차 대전은 물론 그 후대의 여러 전쟁에서 고개를 내밀었고, 소련 안에서도 경찰용, 특수작전용(소음기 장착) 등으로 체제 붕괴까지 썼다고 한다.

위에서 서술했듯 서서히 1890년대에 자동권총이 리볼버를 대체하기 시작했던 시절에 아직 경제사정의 여의치 않았던 국가들은 리볼버를 고수하고 있었는데, 이 권총도 그런 흐름 때문에 채용된 권총인 셈.

구조가 꽤 특이하다. 고정축 방식을 채택하고 당시 리볼버로선 드물게 7연발이라는 장탄수를 가지고 있다. 거기에 격발시 실린더와 총열 사이에 가스압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더블액션으로 격발하거나 해머를 코킹할 시 실린더가 전진해 총열과 밀착하는 특징이 있고, 전용탄조차 탄자 앞부분까지 탄피가 감싸고 있는 물건을 채택했다. 덕분에 격발하면서 탄피 앞부분이 총열과 맞물리면서 총열과 실린더 사이를 완벽하게 매워서 가스압 손실을 0로 만들었기에 운동에너지손실이 덜 하지만 정작 나강 리볼버의 탄약자체가 좀 약한 물건인지라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
하지만 이 구조를 택한 이유는 명중률 증가다. 총열과 탄두가 꽉 맞물리면서 명중률이 증가하기 때문

하지만 이런 구조 덕에 본의 아니게 얻은 이점이 유명한데, 리볼버로선 매우 드물게 소음기를 달 수 있었다. 거기에 탄약의 위력이 약하다는것이 역으로 음속보다 느린 탄속덕에 전용탄을 만들 필요도 없었고 리볼버라는 특성상 격발할 때[2] 자동권총처럼 어딘가가 크게 움직이거나[3] 하지 않기에 자동권총보다 유리한 이점이 많다. 여담으로 나강 리볼버는 고장나면 망치로 뚜들겨서 고칠수 있다고 한다.(...)

...장점은 여기까지.

단점은 중절식도, 스윙아웃식도 아니다보니 일일이 탄을 뽑아내고 다시 집어넣어 줘야 했단 점. 거기다 하필 익스트랙터조차도 SAA에도 달린 스프링이 없어서 완전 수동으로 빼줘야 했기에 쏘는 시간의 배를 넘게 잡아먹는 장전시간이 기다렸다. 또한 더블액션에서는 엄청나게 무거운 방아쇠압 (아래 영상의 hickok45옹은 "20파운드 트리거 같다" 라는 평을 내렸다. 현대 글록의 방아쇠압은 5파운드) 때문에 명중률 저하가 발생한다.

이걸 보면서 장전의 고통을 느껴보자.
실린더 분해하고 스피드로더 쓰는게 빠를 듯하다.


장전의 미학



독소전을 다룬 레드 오케스트라 2에서도 소련군의 부무장 중 하나로 등장한다. 고증을 잘 살린 덕택에 리볼버임에도 영 시원찮은 화력이 안습(...). 거기다 장전도 꽤나 답답해서 차라리 이후에 레벨이 올라가면 지급되는 토카레프 TT-33을 훨씬 선호하게 된다. 혹은 히어로 레벨이라면 지급되는 노획 독일제 권총이라던지. 그리고 50레벨 언락의 경우 소음기(!)가 부착되어있어 가끔 이걸 들고 숨어서 암살을 시도하는 플레이어도 존재하나 약한 저지력 때문에 다루기가...

이후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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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당시엔 스미스 앤 웨슨 사의 리볼버를 사용했다.
  • [2] 특히 헤머를 코킹해서 싱글액션으로 쓸때.
  • [3] 슬라이드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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