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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4 채피

last modified: 2015-03-30 00:14:37 by Contributors

Contents

1. 제원
2. 개요
3. 도입
4. 성능
5. 운용
6. 파생형
7. 매체에서의 등장

제2차 세계대전기의 미군 기갑장비
전차경전차M3/M5 스튜어트, M22 로커스트, M24 채피
中전차 M3 리/그랜트, M4 셔먼
重전차 M26 퍼싱, M6
장갑차장륜장갑차M8 그레이하운드, M3 스카웃 카, T17 스태그하운드, T18 보어하운드
반궤도장갑차M2 하프트랙, M3 하프트랙
수륙양용차량LVT, 포드 GPA 시프, DUKW
대전차자주포 M10 울버린, M18 헬캣, M36 잭슨
자주포 M7 프리스트, M12 GMC
프로토타입 T28,T29,T34, T92, T20, M38 울프하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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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는 전차는 M3 리 영국 개량형 M3 그랜트다.

1. 제원

  • 중량 : 18.4t
  • 전장 : 5.56m (돌출된 포신 포함)
  • 전폭 : 3m
  • 전고 : 2.77m
  • 승무원 : 5명 (전차장, 포수, 장전수, 조종수, 기관총수 겸 부조종수)
  • 장갑 : 9.5mm – 38mm
  • 주무장 : 75mm M6 강선포 1문 (39구경장, 48발)
  • 부무장 : M2 중기관총 1정 (440발), 브라우닝 M1919A4 기관총 2정 (3,750발)
  • 엔진 : 캐딜락 시리즈 44T24 2기, 8기통 (220hp ~ 300hp)
  • 출력비 : 16.09hp/t
  • 현가장치 : 토션바
  • 항속거리 : 161km
  • 속도 : 56km/h (도로), 40km/h (야지)
  • 생산량 : 4,731대

2. 개요


M24 Chaffee.
제2차 세계대전미군에서 채용한 경전차. M3/M5 스튜어트 경전차의 후계차량이며, 이후 한국전쟁에서도 투입, 대한민국 국군에 잠깐 공여되기도 하였다.

3. 도입

M3/M5 경전차의 성능은 동급 차량 중 가장 우수한 것이었으나 설계사상이 낡은 탓에 한계 또한 명백했다. 특히 기존의 37mm포는 37mm급에서는 우수한 포지만, 이미 대전 초반을 넘어간 상황에서는 대전차용으로도 보병지원용으로도 전혀 쓸모가 없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한 방편이 연구되어, 1943년 3월, 개발중이던 M7 중전차를 소형화하는 초기안이 제시되었다. 그러나 이게 너무 무겁다는 이유로 군부가 이를 거부했고, 다시 M5A1 경전차와 동일한 동력계통을 가진 75mm포 장비형 경전차가 제시되었으나 이것도 무장과 차체가 균형을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부당해서 최종적으로는 M18 헬캣에 도입된 신형 토션바 현가장치를 참고하여 현가장치를 만든 후 신형 차체와 포탑을 개발해서 만든 것이 채피다.

'채피'라는 이름은 이 전차가 영국군에 공여되었을 때, 영국군이 미군 초대 육군참모총장이자 미군 기갑부대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애드너 채피 2세(Adna R. Chaffee, Jr.)의 이름을 붙여준 데서 유래한다.

4. 성능

아무래도 경전차인 이상 20톤 이하여야 한다는 요구사항에 맞추느라 장갑 방어력에서는 가장 두꺼운 장갑이 38mm 정도로 경사장갑이 도입되었지만 스튜어트 경전차와 비교한다면 두께 면에서는 오히려 약해진 감이 없지 않았다. 덕분에 독일군 중전차들에게 맞장뜨는 것은 무리이긴 했으나 균형잡힌 경사장갑의 채택과 신형 엔진 도입으로 사실상 현대 MBT 파워팩 구조를 2차 대전때 완성했기 때문에 차체가 많이 낮아지고 토션바 현가장치로 험지기동력이 크게 향상되어 실질 방어력 측면에서는 스튜어트에 비해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화력 면에서는 원래 계획은 셔먼의 75mm포를 탑재하려 했으나 포탑이 너무 작고 차대가 버텨내지 못한다는 결론에 따라 B-25 폭격기용으로 개발되어 포탄 호환이 가능한 75mm 저반동포를 전용했는데, 이 포는 M4 셔먼의 75mm포와 동급이었다. 여기에 부무장으로 M2 중기관총을 탑재, 경전차로서는 매우 우월한 편이었다.

5. 운용

원래 채피의 개발 의도는 1944년부터 전개된 유럽전역에서의 정찰용이었으나 배치 지연으로 첫 데뷔는 독일의 반격으로 유명한 벌지 전투에서나 했다. 기존의 미군 전차와는 전혀 다른 외형 때문에 "새끼 판터"라고 불리며 아군이 오인 사격을 하는 일도 꽤 많았으나, 역으로 이 점을 이용해서 멋모르고 있던 독일군 코 앞까지 다가가 4호 전차까지 바른 사례도 있다.

그러나 등장시기가 너무 늦었기 때문에 2차대전이 종전될 때까지 미처 이 전차를 수령받지 못한 경우도 많았으므로 실제로 이 전차가 제대로 대량 투입된 것은 1950년의 6.25 전쟁 때부터인데, 물론 T-34같은 주력전차들과 정면승부한 결과 T-34 1대가 전투불능될 동안 M24는 7대가 완파되는 등 전차간의 전투에서는 부적합하지만 보병지원용 내지는 수송부대 공격 등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나 해당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북한군의 대전차 소총이나 소형 대전차포에 취약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M26 퍼싱같은 일반 중전차처럼 전차를 선두로 보내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래서인지 한반도에 전차들이 대량으로 투입되기 시작하자 채피는 후방에서 2선급 임무를 담당하거나 정찰용으로 사용되었으며, 1952년도에는 한국군 교육용으로 3개 소대 분의 채피가 한국에 들어와서 교육용으로 쓰다가 3달 뒤에 대만으로 공여했다. 이곳에서 채피를 행군 훈련 때 쓴 후기와 올라타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필리핀 군은 한국전쟁 때 사용했으며,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휴전하자 마자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던 라울 마그랭 베르느레 휘하 장병들까지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프랑스군은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M24 채피를 분해 상태로 받은 뒤 조립해서 썼지만, 패퇴했다. 그래도 주포가 망가질 정도로 분전했다고 한다. 보급이 모자란 상태에서 운용하기가 까다로운 점을 제외하면 충분히 잘 해줬다고 증언한다.

후속 경전차이자 경전차의 걸작중 하나인 M41 워커 불독이 너무 일찍 등장하는 바람에 미군에서는 일찍 모습을 감추었으나 이후 한국군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들에 대량 공여되어 1차 베트남 전쟁, 알제리 전쟁,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상당한 활약을 펼쳤고 공산 게릴라 준동으로 골머리를 썩히던 남아메리카의 친미국가들에게도 많이 공여되어 운용되었다. 이중 일부는 2010년에도 현역으로 운용 중이며, 우루과이군 몬테비디오 주둔 제5보병여단이 M24의 76mm포 탑재 개조차량을 17대 운용하고 있다. 이 차량은 심지어 APFSDS탄도 쏠 수 있다! 말 그대로 장수만세. 보안대에서 확대 개편된 초창기의 육상자위대도 셔먼과 함께 주력으로 사용했다.

여담으로 원래 5인승 전차로 만들어졌으나, 2차 대전 당시에는 인력 부족 문제도 있고 전투력이 별 중요하지 않은 경전차라는 점을 감안해서 4명만 태우는 경우도 많았다. 조종수 오른편에 부조종수/전방기총사수/무전수를 겸임하는 좌석이 있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보직이라고 해서 이걸 장전수에게 또 겸임시킨 것. 장전수 사리 생기겠다 그래도 막상 타는 승무원 입장에서는 한 명이라도 더 있으면 어쨌든 편하므로 일반 보병을 구해다가 그 자리에 앉혀놓기만 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전차 조종 훈련을 못 받았어도 기관총은 쏠 수 있으니까 말이다.

6. 파생형

  • M37 105mm 자주포
  • M41 155mm 자주포
  • M42 더스터

7. 매체에서의 등장

영화 패튼대전차군단에서 셔먼과 함께 주력전차로 등장. 그 외에 독일군과의 기갑전을 다룬 영화에서 연합군 전차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물론 주요 역할은 티거전차에게 작살나는 것.

월드 오브 탱크 미국 5티어 경전차로 등장. 별명은 챞챞이[1]. 개발 과정 그대로 M5 스튜어트에서 개발이 가능하며, 동급(5티어)경전차보다 화력면에서는 약하지만 높은 시야와 민첩성, 그리고 특유의 생김새인 업포탑은 채피 업그레이드 시도로 만들어졌던 실험 포탑으로 작은 차체에 엄청 큰 머리가 달려서 귀엽다. 나름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채피의 400m 시야에 당하는 6티어 이상 운용자들에게 미움을 받아 그 유니크성을 더해 채피를 잡으면 챞확찢!이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하지만 엄청난 수리비 때문에 빨피라도 되는 순간 손해가 엄청나다. 9.2까지의 채피의 업포탑은 M41 워커불독 시제 전차 T37의 포탑을 달고 있어 고증에 맞지 않으나 9.3에서부턴 5티어로 배정 및 정상적인 5티어 경전차의 MM을 가지며 고증 포탑을 사용해 위장 및 엄폐 능력이 증가한다. 당장에 M46 패튼이 정지한 것과 동일한 위장을 가진 크기에서 한 끗 작아지니 당연한 결과.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의 페르난델 버전 영화판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버리고 간 전차를 돈 까밀로와 빼뽀네가 사람들 모르게 처분하는 내용인데 원작 소설에서는 M4 셔먼이었지만 영화판에서는 채피가 등장한다. 셔먼 소품을 구하지 못해서 채피로 대신한 것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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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정작 인게임에선 폰트의 한계로 쓸 수 없어 챕챕이라는 표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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