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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70 MLRS


(CBC TV) 강철비를 뿌리는 다연장로켓, M270 MLRS


M270 Multiple Launch Rocket System.
미국 육군이 개발한 다연장로켓. M2 브래들리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해서 제작했다.

Contents

1. 제원표
2. 개요
3. 한국군의 M270
4. 대중매체물에서

1. 제원표

중량 : 24.95t
길이 : 6.85m
폭 : 2.97m
높이 : 2.59m
승무원 : 3명
연사력 : 로켓 12발/40초, 미사일 2발/10초
속도 : 64.3km/h


2. 개요

일반적으로 MLRS는 이 M270을 의미하며, 보통 '다연장로켓병기'라는 개념 자체는 영어로는 Multiple Rocket Launcher, MRL이다.[1]

냉전이 한창이던 때,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전력에 심각한 위협을 느끼던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에 대항할 수단을 짜기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소련군을 중심으로 한 바르샤바 조약기구군의 대규모 제파 기갑공세, OMG 전술에 대한 대응으로 같은 기갑전력으로 상대한다는 것은 무리였고, 그래서 발달한 것이 공지합동전이었다.

이때문에 A-10 썬더볼트II와 AH-64 아파치, AH-1 코브라 개량형 등이 등장했던 것. 그러나 이러한 항공전력만으로도 소련군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저지한다는 건 불가능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은 바로 이러한 소련군의 대단위 기갑부대를 저지할 수단으로서 대 기갑부대 저지에 특화를 둔 다연장로켓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기존의 다연장로켓들과 달리 장갑차량에 대한 제압을 최우선적으로 둔 새로운 개념의 다연장로켓포를 요구한 것이다.

(ɔ) Jackehammond from

MLRS의 M77 자탄.

이렇게 완성된 MLRS는 한발당 400~600발에 이르는 자탄을 살포하는 6연장 로켓을 수십Km까지 발사할 수 있으며 적 기갑사단은 물론, 보병사단이나 포병 부대에 대한 반격에도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광역제압병기가 되었다.[2] 또한 이후 개발된 180~300km 사거리의 ATACMS(Army TACtical Missile System) 탄도탄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TEL이라고도 할 수 있다.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나간 이 무기는 그 특성상 포병이 운용한다.

TSSAM이라는 본격적인 순항 미사일의 발사 플랫폼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다. ATACMS와 다른것은 전자는 탄도 미사일이고 이쪽은 순항 미사일이라는 점이다. TSSAM은 공군 전폭기에서도 이용될 예정이다.

차체와 무게등의 이유로 항공수송 및 신속한 기동이 어려워지자 HIMARS라는 마이너 버전이 개발되기도 했다. 화력은 원본의 반이지만, 수송기에 실을 수 있게 간편화한 것이다. 해당항목 참조.

1991년 걸프전 당시 이라크 병사들이 두려워하던 두가지 중 하나다. 하나는 B-52융단폭격이고, 다른 하나는 일명 강철의 비(Steel rain)라고 불리던 MLRS.

한번에 12발까지의 로켓탄을 투사할 수 있으며, ATACMS[3]같은 사거리 300km정도의 지대지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는 물건이다. 이론적으로 MLRS 2대가 한번의 동시사격으로 적 포병 중대 하나는 개발살 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단점은 발사시 화염과 후폭풍이 엄청나기 때문에 적에게 쉽게 관측될 수 있고, 탄약소비가 엄청나다. 또한 미사일을 쏘니까 당연하겠지만, 화력투사능력에 비례해 탄약소비가 극심하다.

어떤 국가의 경찰조직에서, 함부로 다른 언어판 프로그램을 새로 깔았다가 폰트가 깨져서 작동이 안 된 사고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기갑갤 갤러들은 니미랄에스라고 부르는 것 같다. 피격당하는 측에서 "니미랄~~!!" 하고 외친다고….

3. 한국군의 M270

한국에는 98년부터 도입되었으며 대한민국 국군은 일반 로켓은 육군 군단포병여단에서, ATACMS육군미사일사령부가 관할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한국 육군은 북한의 장사정포와 기갑사단에 대항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쏘는게 일반 화포용 포탄이 아니라 큼지막한 미사일인 만큼 가격이 대단히 비싸다. 탄약 예산에만 조(兆) 단위가 들어간다고 하던가….

초기 도입 26기와 후기에 도입한 26기를 합쳐 총 52기가 국군에 배치된 걸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로켓포드 수송을 위해 소수의 오시코시 M985트럭이 함께 도입되었다.

초기배치분은 전부 M270이며 후기에 M270A1을 도입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후기 도입분이 전부 M270A1인 것으로 와전되기도 했는데 사실 소수만 M270A1이며 A1들은 전부 육군미사일사령부에서만 사용한다 카더라. 참고로 미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가 유일한 M270A1보유국이다.

도입 당시 예외적으로 북한이 '같은 동포끼리 이런 무기를 도입할 수 있겠냐?' 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만큼 북한군에게 위협이 되는 무기 체제.[4]니들은 대포동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 만들잖아 또한 '같은 동포끼리 저런 흉악한 무기를 쓸 생각하는 남조선은 살인마다.'라는 식으로 공격했다.(...) 만들면서?

MLRS의 로켓은 장식이고 국군의 진정한 목표는 에이태킴스였기 때문에 MLRS 도입을 원한다는 소리도 있었다. 당시에 현무의 사정거리가 180km에 지나지 않았기때문에 한미미사일협정에 걸려 개발을 못할거라면 아예 MCTR을 준수하는 에이태킴스나 도입하자면서... 스커드C나 로동1호 미사일에 대한 카운터를 노이로제 수준으로 마련하던 90년대말의 상황에서는 충분히 일리가 있는 소리였다. 그러다가 90년대말 IMF가 터진 이후에 갑자기 모든게 해결되어버렸다. 어?

언론에 흘러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 육군의 MLRS 탄약 비축량은 반나절 분에 불과하다나. 흠좀무. 그럼 반나절 쏘고 난 다음엔 어떻게 하냐고? 당연히 미국 탄약을 빌려서 쏜다. 이를 위해서 미군이 집적해놓은 물자가 WRSA-K(War Reserve Stock for Allies-Korea, 한국 연합군전시예비물자). 현재 한국군의 MLRS 탄약 재고는 반나절분을 훌쩍 넘겼으며 미군의 전시 예비탄약에 손댈 시점이면 이미 더 이상 MLRS로 때려야 할 밀집표적 자체가 별로 안 남아있을 정도라고 한다.[5]

MLRS용 탄약은 2001년 미국과 다연장 로켓 면허생산을 체결한 뒤로 2003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하여 현재는 MLRS탄약을 수출까지 하고 있다. 미국을 제외하고 최대급의 MLRS 생산시설을 갖추어 한국군이 전시에 실제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약소요량 전체는 이미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세계 시장에 MLRS 탄약을 팔아먹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미군과 큰 시간차 없이 신형 탄약의 생산 및 배치도 이뤄지는 중이라고.

일반적으로 총탄이나 포탄이 아닌 자체추진을 하는 미사일한화에서 생산을 하는데 풍산제품 카탈로그에도 227mm로켓이 있다. 어? 아마도 풍산과 한화에서 나눠서 생산한 다음 완제품을 만드는 듯.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이후 MLRS가 연평도에 배치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게 무엇이 문제냐면, 우선 연평도가 비좁은 섬이라 기동성이 희생되는 데다, 사거리가 매우 길기에 지상에서 쏴도 충분히 지원 가능하며, MLRS가 너무 비싸고 강한 무기라는 것이다. MLRS는 한국군 내에서도 매우 귀한 대접을 받는 무기라 아깝다는 이야기가 밀갤 등지에서도 나왔다. 그리고 MLRS도 포병 산하의 로켓 병기이기(당연히 곡사병기다.) 때문에 해안포를 타격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통상고폭탄을 쓰면 몰라도 자탄으로는 해안동굴진지에 숨은 해안포 타격이 힘들다는 이야기. 즉 전쟁나면 연평도에 배치된 MLRS는 밀고 올라가는 상황이건 밀리는 상황이건 의미가 없다. 하지만 MLRS는 연평도에 놓기에는 너무 과도한 무기라는 결론이 내려졌는지, 연평도에는 대신 닭으로 구룡이 배치되었다.[6]

전쟁나면 평양에다가 바로 ATACMS라도 날리려는 속셈이라는 농담도 나오지만, 사실 굳이 연평도에 배치 할 것도 없이 다른 지역에서도 충분히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전쟁 초기의 목표는 적의 군사시설(하드 타겟)이지, 적 민간인에 대한 보복이 아니다.[7] 따라서 이는 군사적인 목적보다는 정치적인 목적으로 배치했다고 보는 게 맞다. 군사적인 측면에서는 직접 공격당하는 장소에 배치하는 것은 삽질이지만, 이번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와 같은 상황에서 직접 공격당하는 연평도가 아닌 본토 등의 지역에서 반격(혹은 보복)을 가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큰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언론 플레이용으로 잠깐 배치했을뿐 구룡으로 대체해버렸다고 한다. 군사부분에 조금만 지식이 있어도 연평도 같은 섬에 MLRS는 정말 안어울리는 무기란 걸 알수 있다. K55A1(PIP개수형)이나 K9이 훨씬 효율적이며 그전에 탄착관측능력부터 강화하는게 더 낫다. 연평도 해안포격사태당시 반격에 나섰던 K9자주포의 포격이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주지 못한건 탄착관측을 제대로 할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지금 개발중이라는 유도포탄이나 정찰포탄같은게 실전배치되면 상황이 달라지겠지만... 전면전 상황이라면 관측기를 띄우던 관측반이 직접 침투해서 탄착을 확인하면서 무전으로 전해주겠지만 국지도발이라면 그렇게 할수 없으므로 무인정찰기 같은 인명손실 우려가 없는 관측수단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전면전때도 요긴 하다.

여담이지만 한국군이 보유한 차량 중 패트리어트(미사일)과 함께 NATO 3색 위장도색을 유지하고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4. 대중매체물에서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에서 GDI군의 유닛으로도 나왔다. 그러나 자탄 4~600발은 고사하고 꼴랑 227mm 2발만 쏘는 조루로 너프.

워게임 : 에어랜드 배틀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도 등장,미국과 영국,프랑스와 독일등이 쓰는데, 고폭탄과 클러스터탄,ATACMS로 나뉜다. 에이테킴스는 레드드래곤의 미국에서만 나오고, 고폭탄은 영국,프랑스 클러스터는 에어렌드배틀의 미국과 독일에서등 국가별로 따로 등장한다.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서는 호버 MLRS로 개조되어 나오며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지만 호버링 이동 유닛이다. 호버 기동 덕택에 타이베리움 베인 위나 물 위를 자유자재로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호버링으로 자유로운 이동과 빠른 기동성을 갖게 되었지만, 사거리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온 폭풍이 불면 호버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땅에 달라붙어 이동이 불가능하다. 만일 물 위나 베인 위였을 경우 바로 끔살.
여담으로 타이베리안 던과 타이베리안 선의 MLRS는 대공 공격도 가능하다. 타이베리안 선의 경우 아예 대공포가 거의 주 목적이다.사거리와 몇 가지 단점만 해결되면 포방부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

월드 인 컨플릭트에서도 등장한다. 장사정 화력제공이 가능하며 말그대로 강철의 비가 무엇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액트 오브 워에선 데프콘1찍으면 뽑을수있는 유닛으로 오리지널에선 평범한 단거리(?)포병 유닛이지만, 하이트리즌까지 가선 전략병기급으로 사거리가 길어진다. 자동공격설정시 사거리에게 적이 포착되면 자동발사. 미사일은 날라가다가 일정구간에 오면 마사일은 분리되고 여러개의 자탄이 목표를 공격한다 전체적 공격력은 낮으나 보병은 순삭이고 맞는 적이나 플레이어나 성가시긴 마찬가지다 MLRS가 보이면 공습으로 없에버리자 공중방어 시설이 많으면? 아마 안될꺼야....

문명 5에서는 공성 병기 최종 테크 유닛으로 등장한다. 유닛 명칭이 정확하게 명시된건 아니지만, 외형 그래픽은 딱 이 항목의 물건처럼 생겼다. 문명 5 내에서는 로켓포라고 부른다. 화차?사거리는 바로 이전 테크 유닛인 야포와 똑같은 3칸이지만, 구시대의 공성 병기들과 달리 설치할 필요가 없이 이동 후 바로 발사가 가능한 점이 메리트. 잘나가던 구버전에서는 돌맹이 던지던 투석기 시절부터 잘 키워온 상태라면 도시 공격 보너스는 당연하고, 승급에 따라 3칸이라는 이동력을 이용해 치고 빠지면서 혼자 지상의 보병과 탱크 상대로 대지, 자신을 공격하는 전투기나 폭격기까지 떨구는 대공 능력을 발휘하며 이거저거 혼자 다하던 만능 유닛이었지만 나날이 너프를 먹고 또 먹어서 이동력도 떨어지고, 공격력도 떨어져서 최신 버전에서는 폭격기나 스텔스 폭격기 없으면 울며 겨자 먹기로 귀찮게 질질 끌고 다니는 수준의 유닛이 되었다. 특히 기계화 보병이나 현대 전차, 거대 전투 로봇 같은 최종 테크 유닛들이 죄다 3~5칸씩 움직이는 마당에 혼자 구시대 병기 같이 2칸씩 움직여서 진군 속도에 태클을 건다... 알루미늄이라는 중요 전략 자원을 처먹는건 덤. 그래도 스텔스와 같은 티어에 문화/외교 승리가 가능한 최종연구가 같이 배치되어 있어서 적이 대공 미사일을 잔뜩 배치해두고 있다면 결국 MLRS가 활약해줘야 한다. 무엇보다 MLRS는 원자력시대 유닛으로 한 시대 빨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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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AWACS(Airborne Warning And Control System)가 지금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가리키는 보통명사로 쓰이고 있지만 본래는 E-3에 탑재된 시스템의 고유명칭이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중요한 차이가 있다면 AWACS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었지만 MLRS는 아직 다연장로켓을 가리키는 보통명사가 되지는 않은 상황이라는 것.
  • [2] 범위가 넓기에 보병은 물론이고, 대포병 사격을 할 때도 효과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매우 빠르고 장갑을 바른 자주포가 아니라면 제대로 못 피하고 몰살당할 수 있다.
  • [3] 흔히 '에이태킴스'라고 읽는다.
  • [4] 북한이야말로 이미 더 예전부터 240mm방사포를 배치해왔으며 그 중 대부분이 서울을 사정권에 두는 최전방에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240mm방사포의 최대 사거리는 M270의 M26의 45Km를 상회한다.
  • [5]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수치고, 실제로는 훨씬 많은 탄약이 소모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아직 여유롭다고 하기는 이르다는 이야기도 있다.
  • [6] 70mm 로켓탄을 유도탄으로 개량한 기술을 적용해 구룡의 130mm 로켓탄도 유도탄을 개발하자는 안이 나왔다고 한다. 구룡2의 경우 사거리가 36Km로 공표되었기에 K9의 40Km급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다 연평도등지에서 황해도 연안의 북한군 진지들을 충분히 타격할수 있기 때문인데다 다연장 로켓의 특성상 견인포나 자주포에 비해 짧은 시간에 대량의 포탄을 발사할수 있고 대신 단점인 떨어지는 명중률을 유도장치를 탑재해 보완하기에 제대로만 된다면 더욱 확실한 보복수단이 될 수 있다.
  • [7] 하지만 평양에는 끝내주게 많은 수의 대공화기가 배치되어 있다. 노후화되고 경장갑화된 저공화망 화기들을 쉽게 재압할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평양불바다를 만들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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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3 15: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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