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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8

last modified: 2015-04-08 08:52:57 by Contributors

베트남전기의 미군 기갑장비
전차경전차M41 워커 불독
공수전차 M551 셰리든
MBT M48 패튼
APCM113
무장차량건 트럭
자주포 M50 온토스 자주무반동포, M107, M108, M109, M110

M48 Main Battle Tank

TEAMSPIRIT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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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피릿 89의 한국군 M48A3K 고통스러운 스톡포인 90mm M41 강선포로 무장하고 있다.옆에 대순진리회의 압박.포탑위 오른쪽 사람얼굴은? 심령사진??


Contents

1. 제원
2. 개요
2.1. 개량형
2.1.1. 대만
2.1.2. 한국
2.1.3. 이스라엘
2.1.3.1. 마가크(Magach)-3
2.1.3.2. 마가크-5
3. 기타 사항
3.1. 매체에서의 등장


1. 제원

제원
길이 9.3m
3.65m
높이 3.1m
중량 44.95톤
주포 90mm M41 강선포(M48A3까지) 1문이나 105mm M68 강선포(M48A5 및 후기개조형) 1문
부무장 M2 12.7mm 기관총 1정[1], M73 또는 M60D 7.62mm 기관총 1정
장갑 13~120mm
마력 / 엔진 810마력 컨티넨탈 모터스 AVDS-1790-5B V12 공랭식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M48A2까지)
750마력 컨티넨탈 모터스 AVDS-1790-2 V12 공랭식 트윈터보 디젤 엔진(M48A3부터)
변속기 앨리슨 CD-850-4 (전진 2단, 후진 1단)
속도 / 항속거리 48km/h / 130km(가솔린 엔진), 48km/h / 463km(디젤 엔진)
승무원 4명 (전차장, 포수, 탄약수, 조종수)
생산수량 약 12,000여대

가솔린 엔진에서 디젤 엔진으로 바꿨더니 마력(출력)이 60마력이나 줄었는데도 속도는 그대로 항속거리는 3배 이상 늘었다는게 함정

2. 개요

미국에서 만든 주력 전차1세대 전차에 해당된다. 차세대 M4 셔먼이나 서방제 T-55으로 불릴 만큼 많이 생산되어 우방국들에게 뿌렸다. 한국 역시 다양한 형태의 M48을 운용중이다.(2015년 현재 M48A3K,M48A5, M48A5K를 운용중)

별명인 '패튼'은 M46 패튼부터 계속 미국의 장군 조지 S. 패튼의 이름을 땄다.

영상 후반부에, 쌍팔년도 영화에 나올법한 포성과, 폭발음이 인상적이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비밀리에 개발되어 독일과 일본군 전차들을 모조리 발라버린 전설의 전차. 독일군은 자국군 최강의 전차인 티거 2가 이 전차에게 상대도 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공포에 질렸다. 사실 이건 연합뉴스가 M48을 제2차 세계대전때 사용한 전차라고 보도한 뉴스에서 나온 장난. #

M47 패튼의 실패로 다급해진 미군은 1950년 12월에 개발을 시작해 1951년 3월에 프로토타입 1호차가 롤 아웃될 정도로 급하게 M48을 개발했다.

기술적으로는 이전부터 개발되던 중(重)전차 <M103>를 많이 참고했으며 전후 기술도 많이 도입되었다.

주포에는 부앙각을 자동 조절해주는 T30 탄도계산기가 탑재되고 M47에서 말썽을 부렸던 스테레오식 조준기도 개선되었다. 다만 T46E1 측원기도 타고난 신뢰성의 한계 만은 어쩔수 없어 결국 A2C 이후부터 단안합치식의 M17측원기로 교체된다. 이런 개량의 결과 본격적으로 현대적인 사격통제장치가 완성되었다. 정지 상태에서 표준교전거리 초탄명중률 50%, 차탄명중률 90%라는 평가였다. 당시 기준에서는 상당히 뛰어난 사통장치였다. 이런 수치가 티거 항목 등에 나와 있는 2차 대전 중 독일 전차들의 명중율에 비해 형편없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승무원의 기량과 표적과의 거리를 알기 쉬운가 여부 등의 측정 조건의 차이에 기인한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2차 대전 때보다 크게 개선된 것이다.

미군 전차 최초로 조향장치에 핸들을 적용해서 조종성능도 크게 개선되었다. 그 이전의 전차는 각각 한쪽 무한궤도를 담당하는 레버를 조작하는 방식인데 반해 독일군은 티거전차부터 핸들식 조향장치를 써서 그야말로 자동차운전을 할수있으면 조종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로 조종에 유리했다. 다만 이렇게 만들면 가격이 상승하고 기술력도 필요해서 미국도 M48에서나 적용한 것이다. 덤으로 M48은 티거와 달리 트랜스미션과 구동륜이 후방에 있으니

주포인 48구경 90mm M41의 관통력은 영국이 센추리온 MK III에게 달기 시작한 20파운드(83.4mm) 포에도 못미쳐 중동전쟁에선 IS-3M의 전면을 관통하지 못할 정도라 뛰어난 수준은 못되었으나, 그래도 장전속도가 빠르고 장거리 명중률이 상대적으로 높은데다 고폭탄 위력만큼은 평타 이상을 쳤다. 그리고 나중에는 영국의 명포인 105mm L(로얄 오드넌스)7 계열의 주포를 라이센스 생산하여 M60 패튼에 달았던 포를 M48A5부터 환장해서 공격능력을 더 증가시켰다.

CD-850형 변속기는 당시 자동차 왕국으로서 세계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던 미국 제품답게 매우 우수하고 신뢰성도 높아 M48 전 모델에서 버전 업 되어가며 계속 탑재되었다.


M48이 T48에서 시작하여 여러 테스트를 받은 끝에 생산, 운용되기까지를 담은 영어 영상.

하지만 가솔린 엔진의 항속거리는 재앙 그 자체였다. 내부연료 800리터로 고작 130km 내외의 항속거리를 보였는데, 이는 기름먹는 괴물로 악명높았던 킹 타이거 중전차와 별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2] 물론 고려해야 할 요소[3]가 많기 때문에 평면 비교는 어렵지만... 그리고 후대의 이야기지만 가스터빈엔진이라서 기름을 들이마신다는 소리를 듣는 M1 에이브람스도 이것보다는 연비가 좋다.(1리터로 M1 에이브람스는 250~220미터정도 M48 가솔린버전은 160미터~180미터...)

디젤 엔진에 대한 기술이 부족하던 미군은 이 절정의 항속거리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처음에는 차체 후부에 랙을 달아 드럼통 4개를 그대로 올려(...) 증가연료탱크로 사용하는 매우 위험하면서도 궁상맞은 방법을 사용했다. 이 방법은 소련군이 T-34 이래로 쓰던 방법을 모방한 것이다. 하지만, 소련 전차가 경유를 써서 피탄시에도 큰 문제가 없는 데 반해, M48은 가솔린 드럼통을 엔진 위에 올려놓은 셈이니 피탄되면 움직이는 화염병이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하면 기본형 드럼통을 써도 1회 주유시 유류소모량이 무려 1600리터를 초과한다. 이 무슨... 구멍난 유조차냐! 이런저런 연비를 올리기 위해 M48A2에서 기존 카뷰레터식 가솔린에서 직분사식으로 교환해보았으나 언발에 오줌누기 정도의 효과밖엔 없었다. 결국 M60이 배치된 후에야 등장한 M48A3부터 디젤 엔진으로 교환, 항속거리를 일거에 500km 가까이로 늘렸다.

다만 이 엔진은 허접한 연비를 제외하자면 1940~1950년대에 등장한 전차용 가솔린 엔진들 중에서는 최고의 성능과 신뢰성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었으나...엔진화재나 과열등으로 전차가 전소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원래 미국은 어떤 형식이든 고출력 수랭식 엔진을 만든 경험이 매우 부족한 편[4]이었고, 그런 조건을 생각하면 나치독일이 개발중이던 가솔린 엔진을 참고한 의혹은 있으되 별 경험 없이 만들기 시작해서 단기간에 매우 튼튼하고 신뢰성 높은 전차 엔진을 만들어낸 것 자체는 높이 평가해 줘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저 연비는...

거기에다 T-54/T-55같은 신예 소련 전차가 연이어 등장하자 공격력, 기동성 모두 불안요소로 떠올랐고 이들이 100mm 강선포를 무장하고 있다는게 밝혀지자 방어력 조차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결국 미 육군은 105mm 강선포를 탑재한 신형 전차의 도입을 서두르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M60 패튼이다. M60의 등장으로 냉전의 최전선이던 NATO 배치 차량은 곧 철수했고 잉여분은 해외 수출로 돌려지거나 주 방위군에게 넘겨지게 되지만 생산량이 많은 관계로 퍽 오랫동안 현역에 머물렀다.

실전에 있어서는 가장 잘 알려진 중동전쟁에서의 실적으로 라이벌격인 T-55 계열은 물론이고 카달로그 데이터로는 115mm 활강포를 탑재해서 더 우수해보이는 T-62에게서도 판정승을 거두었다. 물론 미국이 아직 현대적인 전차 개발 노하우를 쌓기 전에 나온 물건인지라 치명적인 결함도 몇몇 발견되었는데, 특히 포탑의 구동에 유압을 사용한 덕에 포탑 회전은 엄청나게 빨랐지만 피탄시 유압계통이 터지면서 기름이 흘러내려 바로 화재가 일어나기 쉬운 점은 가장 큰 약점으로 통했다. 이게 얼마나 엄청난 문제였는지 이스라엘군 전차병들은 소사체 운반차(Movil Gviyot Charukhot)라는 끔찍한 별명을 붙여줄 정도였다.

2.1. 개량형

  • M48 : 최초 생산분.
    • M48C : M48의 훈련용 차량. 주조차체에서 생산중 균열이 발견되어 방어력 저하가 예측된 차량을 전용한 것이다.
  • M48A1 : 전차장용 큐폴라가 포탑 안에서 사격이 가능한 기관총탑인 M1 전차장용 큐폴라로 교환. 조종수용 해치가 변경.
    • M48A1E1 : 1960년도에 제작한 기술실증차이다. 가솔린 엔진과 변속 계통, 궤도를 M60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교체되어 항속거리, 기동성이 크게 증가했고 화력 강화를 위해 105mm M68포를 장착하였다. 에버딘 실험장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 M48의 현대화 계획이 승인됬으나 이미 M60 패튼의 배치가 시작되었으므로 양산으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이 녀석의 연구 결과는 A3, A5에서 구현했다. 이 중 M60과 동일한 주포를 장착한 M48A5는 1975년에야 배치되었다.
    • M48A1E2 : M48A1의 현대화 개수형 시제품. M48A3와 동일하다.
  • M48A2 : 엔진이 카뷰레터식 가솔린엔진에서 직분사 방식으로 바뀜. 변속기 교체의 마이너 체인지.
m48a2g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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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48A2GA2 : 서독에서 M48A2를 독자적으로 근대화 개수한 모델. 105mm L7A3[5], 신형 포수 조준경, 탄도계산기, 신형 적외선 암시장치, 우르단 큐폴라, 전기식 포가동 장치를 탑재하여 전투력은 레오파르트1보다 낫다는 소리도 들었다. 서독이 장비했던 1,300여대의 M48A2 모두가 이 사양으로 개수, 독자 형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욕먹던 가솔린 엔진은 그대로. 왜 레오파르트1의 엔진을 주지않고!
  • M48A2C : M48A2에 신형 M17 영상합치식(Coincidence) 거리측정기를 탑재한 개량형. 케터필러의 텐션 조절용 보조바퀴 감소 및 궤도지지롤러 감소와 같은 마이너 체인지도 가해짐.
  • M48A3 : M48A1을 베이스로 M60의 파워팩을 탑재하도록 개조한 형식. 드디어 연비 문제가 해결되었다. 원래는 이조차도 M48A5형으로 만들려고 했지만, 예산 부족에다가 90mm 탄약이 쌓였다는 이유로 주포는 유지되었다.
    • M48A3 mod. B : 베트남전의 전훈을 받아들여 A1의 총탑에 비젼 블럭을 삽입하고 높이를 올려 내부 시야를 개량한 버전. 장갑 추가등의 마이너 체인지. 가장 잘 알려진 M48A3 버전.
    • M48A3K : M48A1을 베이스로 M48A3 Mod.A에 준하는 개조를 가한 한국군의 M48 변형. M48A3 Mod.A에 사격통제장치가 A5K 수준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
  • M48A4 : M48A3에 M60의 포탑을 올린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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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M48A5, M48A5T2, M48A5 MOLF, M48A5(M48A5K는 사이드 스커트 장착형이다.)
  • M48A5 : M68 105mm를 장비한 버전. 다만 A5는 전량 재고로 쌓여 있던 M48A1 및 M48A3의 개조로, 신규 생산은 없다. M60 패튼의 실패작인 M60A2의 정식 배치가 정해지고 잉여 105mm M68이 생기자 개조에 착수했다.
    • M48A5PI : M1 큐폴라를 우르단 큐폴라로 교체한 버전. 현재 한국군이 가장 많이 운용하는 105mm 탑재 M48도 이 형식이다.
    • M48A5 MOLF : 그리스군이 운용하던 M48A5에 레오파르트1A5의 EMES-18 사통을 장착한 버전.
    • M48A5T1/A5T2 : 터키군의 M48A5 개량형. A5T1은 MTU사의 디젤 엔진, M60A1의 사통, 페시브 형식 야시장비를 장착하였고 A5T2는 M60A3의 사통에 열영상장치를 장착하였다.
    • M48A5K1/A5K2 : 한국군 특유의 M48A5. 기존의 M48A1을 베이스로 개조한 차량과 A2C를 베이스로 개조한 차량을 각각 K1과 K2로 구분하며, A1을 베이스로 개조한 차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전자는 A2C형과 같은 M1 총탑형 큐폴라이며 후자는 우르단 큐폴라로 대체했다. A5K2만 큐폴라가 교체되고 A5K1는 그대로 유지된 점 때문에 M48A5K1이 A1 베이스가 아니라 구식 M48 초기형 혹은 M48C형이 아닌가 의심하는 연구자들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 그 외에 M48A3K 혹은 다른 국가의 M48 계열과는 다르게 사이드스커드를 대개 장착. 자세한 내용은 하단(2.1.2 항목)을 참고할것.
  • M67 "Zippo" : M48를 화염방사 전차로 개조한 버전.
    • M67A1 : M48A2 차체를 이용한 화염방사 전차.
    • M67A2 : M48A3 차체를 이용한 화염방사 전차.
  • M8, M8A1 : M48에 도저를 장비한 버전.
  • M48 Marksman : 영국에서 개발한 35mm 2연장 오리콘 기관포 탑재 대공포탑 Marksman를 M48에 적용한 자주대공포 버전이다.

최종개량형(M48A3 및 M48A5K1/K2)의 경우 아직도 한국군에서는 대한민국 해병대, 육군 중동부전선 및 후방지역의 전차부대의 주력전차로 이용되고 있다. 대만군도 주력에 준하는 전차로서 사용하고 있다.

2.1.1. 대만

cm-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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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 105mm - 54발 탑재
부무장 : 7.62mm 기관총 - 10000발 탑재
연막탄 : 12발
엔진 : GD AVDS-1790-2C 디젤 엔진
최고 출력 : 750mm
최고 속도 : 48km/h
배치 수량 : 약 550대
승무원 : 4명

대만군의 경우 M1 에이브람스의 사격통제장치를 장착한 CM-11 용호 전차로 업그레이드하여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만 그 탄생 배경은 안습 그 자체다.

대만군의 신형 무기 도입계획이 발표되면 바다 건너 중국이 가장 먼저 눈을 부라리기 마련이며, 슈퍼파워 미국도 중국의 인민웨이브 압력을 그냥 무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기에 대만은 돈이 있어도 항상 최신무기의 도입이 번번이 불발에 그치는 안습상황을 겪어야 했다. 예를 들자면 F-16 구매를 희망했지만 미국이 원판 F-16 판매는 불허하고 다운그레이드형인 F-16/79 판매만 허가하여 F-5 개량형인 F-20 도입을 시도했다가 프랑스가 미라지 2000 판매의사를 보이자 부랴부랴 미국이 F-16 판매를 허가했던 이야기는 유명하다.[6] 물론 이 과정에서 F-20은 안드로메다로. 애초에 F-20은 대만에 먼저 판매할 것을 노리고 개발했던 물건이지만 개발막바지에 미정부가 대만판매를 금하면서 다음의 유력목표가 한국이었다. 그러나 비행시범중 추락사고 때문에 한국에서마저 실패하고 F-16의 봉인[7]이 해제되면서...

전차도 마찬가지여서 최초에는 M1A1이나 최소한 M60A3 도입을 희망했지만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한 미국이 이들 장비의 판매를 불허, M60 차체에 M48의 포탑, M1의 사격통제장치 결합이라는 오묘한 전차가 태어나게 되었다. 포탑도 M48과 같은 터틀백이라는 것 빼고는 세부적인 개량이 가해진 물건이지만 결국 대만군은 이 짬뽕 전차에 만족을 못해 미군 퇴역분 M60A3을 추가로 도입해야 했다. 이후에 M1A2나 레오파르트2 A6을 도입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현재까지도 도입이 진척되지 않은것으로 봐서는 역시나 본토의 입김이...

2.1.2. 한국

M48국군의날19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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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0월 1일 동아일보 1면국군의 신형전차

한국군의 M48A5K의 경우 당대까지 개발된 M48 패튼 시리즈 개량형 중에서는 손꼽히는 성능을 자랑한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미국에서 전차 개발자를 초빙하여 기존 M48A2/A3를 M48A5에 준하는 사양으로 독자 업그레이드한 전차이다. 참고로 M48A3K도 있으며, 이는 M48A1의 엔진을 M48A3의 엔진으로 교환한 형식이다. 세부 사양 역시 M48A3에 준하게 개량된 관계로 M48A3K라는 이름이 붙었다.

차체 측면 방호력 개선을 위해 사이드스커드가 장착되었고, 레이저 거리측정기/측풍 감지기 등과 연동된 디지털 탄도컴퓨터 사격통제장치[8] 등 여러 가지 개량을 거첬으며 후에 M48 전용 반응장갑과 K1용 사격통제장치를 장착하는 'M48 계열 PIP 계획이 잠시 있었고 한화에서 M48용의 반응장갑 독자개발에도 성공하였으나 예산 문제로 결국 흐지부지 되었다. A3K는 K241, A5K는 K270 날탄을 사용한다.[9]

이외의 개량점으로는 기존 M1 총탑형 큐폴라를 이스라엘 우르단 공업사가 개발한 IDF큐폴라로 교체하였다는 것이다. 흔히 우르단 큐폴라라 하며 큐폴라 주변에 360도 관찰이 가능한 관측창을 배열한 형태로, 기술적으로는 낡은 것이지만 피격 위험이 적고 사주 경계가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공축기관총에 기다란 소염기를 용접해 총구 화염을 줄였으며 혹시나 조종수 등이 앞에 있을때 오인사격을 막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한국군이 도입한 M48은 M48A1과 M48A2C로, 이중 M48A2C는 일부 M48A5K로 개조된 차량[10]을 제외하면 전량 원형 그대로 사용하다가 퇴역 처리되었다. 현재 한국군이 운용 중인 M48A3K는 모두 M48A1에서 개조된 것이며, 이는 흔히 리턴 롤러라고 부르는 궤도 지지 롤러 개수(A2는 3개, 그 이전 형식은 5개.)로 식별 가능하다.

그리고 M48A5K1과 M48A5K2의 경우 큐폴라의 구분으로 나뉜다고 봐도 무방하다. M1 총탑형 큐폴라와 IDF큐폴라(우르단큐폴라)의 사용으로 인해 큐폴라의 차이 혹은 무장 장착 차이 정도이다. 전자가 M48A5K1이고 후자가 M48A5K2이다.M48A5K1과 M48A5K2 구분

사실 미군의 M48A3 및 M48A5 역시 전량 M48A1에서 개조된 차량이며, M48A2C는 굳이 디젤엔진형으로 개장하지 않고 1970년대까지 현역 혹은 주방위군에서 사용하다가 그냥 퇴역, 혹은 외국군에 공여했으므로 사실상 현재까지 현역으로 사용 중인 M48은 한국군만이 아니라 전세계 공통으로 예외 없이 M48A2C가 아니라 M48A1로서 생산된 차량들이다.


그리고 소수의 M48초기형도 들어왔었다고 한다.

m-48-1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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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1990년대 초에 주한미군이 예비용으로 보관중이던 M48A5 수백대를 헐값에 인수하여 장비 중이다. 이 차량들은 전량 우르단 큐폴라를 장착하고 있으며, M48A5K와는 달리 사이드 스커트가 없고, 연막탄 발사기가 M48A5K가 장비한 영국제 5연발 발사기가 아니라 K1이 장비한 미국제 연막탄 발사기를 장비하고 있다. 이 차량들도 사통장비는 M48A5K와 마찬가지로 개량되어 측풍감지기가 장착되었다.

여담으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나 드라마에서 북한군T-34 전차나,미군UN군 전차 대역으로 자주 등장한다. 과거에는 말할 것도 없고 21세기 현재에도 아직 한국에서 T-34 등의 실물이나 레플리카를 만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라서 한국군이 운용하는 전차 중 그나마 '구식'티가 나는 M48을 동원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그럼 T-62는? 뭐냐고 이 돌+I드라!!!!!!!!-

현재 M48A3K 이상 버전 750여 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본래 K-2 흑표 전차의 대량 배치가 이뤄지는 2020년 이후에는 모두 퇴역할 예정이었으나 흑표의 양산 수량[11]이 200여 대로 크게 줄어들면서 적어도 2030년대 초까지는 현역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1.3. 이스라엘

2.1.3.1. 마가크(Magach)-3

이스라엘군이 사용한 M48A1,A2,A3의 개수형으로 주포가 105mm L7 강선포로 교체되었으며 엔진, 변속기, 통신장비도 교체된 일종의 현대화 버전으로 제4차 중동전쟁등에 투입되었다. 후기형에는 우르단 큐폴라도 적용되었다.

2.1.3.2. 마가크-5

1970년대 미국에서 공여받은 약 170여대의 M48A5를 개량한 것으로 우르단 큐폴라와 새로운 블레이저 아머를 장착했다.

3. 기타 사항

Patto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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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놀이공원에는 90mm를 단 유물급 패튼이 전시되어 있다 카더라(...)

워낙 많았던 전차라서 그런지 군부대의 본부 앞에 떡하니 있다던가, 휴게소에도 있다. 제20기계화보병사단제25보병사단 본부 앞이라던지, 서울방향의 신탄진과 안성 등등... 참고로 25사단 본부 근처의 신교대 안에는 M47 패튼이 있다. 당연하지만, 전쟁기념관에도 패튼이 있다. 강원도의 모 최전방 사단 본부 영내에는 3개의 전시용 패튼이 있다. 일부 군 특성화 고등학교에도 있는데, 일례로 서산시 운산면의 운산공업고등학교의 운동장에도 M48A3K가 있다.(...) 물론 무장이나 구동계통은 제거된 상태.

미국에서 M48을 대체할 중형전차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산물인 T95전차는 전용 포탑이 달릴 예정이었지만 만드는 것을 실패해서 M48A2의 포탑을 달아 T95E2라는 이름을 가진 실험 전차가 있다.

3.1. 매체에서의 등장


월드 오브 탱크미국 진영 중형전차 최종 티어인 10티어로 등장한다. 이름은 M48A1 Patton III.

초기엔 90mm M41을 끼며 중간 포는 M46 패튼이 쓰는 가상의 105mm 장포신. 그 다음이 105mm M68 사양이다.

처음으로 나왔을 땐 포 재장전, 이동간 사격, 조준 속도 모두 완벽해서 바샷티옹, T-62같은 현 최고 미듐들을 모조리 짓밟아 버리고 1위로 군림했으나 너프 먹어서 그저 평타만 치는 미듐으로 전략했다. 9.2에서는 연사력은 그대로이나 다른 10티어 중형전차들의 연사력이 올라가서 상대적으로 우울한 위치이다.

8티어 사골포 같은 175 관통엔 차체 상단은 탱킹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미듐이 그러듯이 몸을 사리면서 다뤄야 한다.

한가지 특징은 게임 내 최대의 시야인 420m 시야를 가지고 있어서 앵간한 것들은 쉽게 감지할 수 있다.

월드 오브 탱크에선 무전을 통해 볼 수 있는 거리는 자신의 전차를 중앙에 놓고 500m의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12][13]렌더링 한계 거리는 500 x 루트 2이지만, 이것이 원으로 바뀜과 동시에 700m로 바뀌고, 나중엔 현 개인 탐지 한계 거리인 445m도 풀린다고 하여 수풀에 숨어만 있다면 들키지 않고 위장이 낮은 전차를 가장 멀리서 볼 수 있는 전차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9.4 슈퍼테스트에서는 T95 시제 중형전차에 M48A2의 포탑을 얹은 T95E2라는 전차가 등장했다.

감기에선 서울로 향하는 시위대를 군대는 M48A3K로 대치했다.

애니메이션 케이온! 1기 6화에도 주인공들 잡으러 등장한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상당량의 패튼 전차가 모습을 드러내지만 포격은 영화를 통틀어서 한번 한다.(...) 어차피 대규모 전쟁 영화도 아니니...

드라마 5공화국에선 장태완장군이 12.12 쿠데타를 진압하는데 투입했으나 실패했다

RTS게임 워게임3부작에 나토측 전차로 출연한다 그 위상은 스팸전용전차 이상도이하도 아니다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는 한국이 등장함에 따라 M48A3K,M48A5K,M48A5KWRSA가 등장한다 일본 74식 시리즈와 북한 천마호 시리즈에 비하면 아주 눈물나는 가성비를 가지지만 M48A5K WRSA는 M48가운데서는 최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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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내부 모습 http://wkfyd0188.blog.me/150023273225
  • [2] 킹 타이거의 경우 860리터로 도로상 170km, 야지기동 120km
  • [3] 엔진출력이 M48 가솔린은 800마력, 킹 타이거는 700마력이었다. 무게차이는 꽤 나서 미터톤 기준 M48은 45톤, 킹 타이거는 69.8톤이라는걸 생각하면 좀 그렇지만... 무게만 따지면 판터(44.8톤)하고 비교해야한다! 판터의 경우 720리터로 도로상 250km
  • [4] 미국제 비행기에 장착된 수랭식 엔진들을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5] 미제 M48A5와는 포방패 모양이 다르고 L7 강선포를 약간 개량하여 탑재하였기 때문에 세부적으로는 틀리다.
  • [6] 그나마 이것도 현세대인 C/D급이 아닌 한세대 전인 A/B급이다.
  • [7] 수출형인 F-16/79가 엔진문제(F-16/79가 원래 F-16 전투기에 F-4 팬텀II의 엔진인 J79를 장착한 것이다.)로 성능이 딸렸다.
  • [8] M60A1급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다는 말이 있지만 M60A1은 영상합치식 거리측정기에 아날로그 탄도계산기를 장비했고 이는 M48 한국군 사양보다 한세대 뒤떨어진 방식이다. M60A3라면 모를까...
  • [9] 현용 M48A5K에는 탄도계산기에 K274 이상의 탄에 대한 데이터가 입력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간단한 개량으로도 해결될수 있는 문제지만 어차피 도태장비인데 돈을 쓸 이유가...
  • [10] M48A2C에서 개조된 M48A5K는 큐폴라가 우르단 큐폴라가 아니라 기존의 M1 큐폴라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쉽게 식별이 된다.
  • [11] 1차이긴 한데 한국군이 기갑전력보다는 화력을 우선시하는데다 가상적국인 중국의 기갑전력이 아직까지는 그리 강력한 편이 아니라 이후에도 양산 수량이 늘어날 가능성은 별로 없다.
  • [12] 최대 감지 거리는 445M이다 이전 작성자가 잘못 적어둔듯. 잘못 적은것이 아니다, 감지 거리는 다른 말로 스팟 한계 거리이며, 무전을 통해 볼 수 있는 거리는 500m가 맞다. 감지 거리와 무전을 통한 시야 거리는 별도다.
  • [13] 뱀발로 이 500m가 사각형이므로 잘만 자리를 잡으면 700m대까지 간혹 나온다. 근데 맞출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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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08: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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