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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last modified: 2015-03-01 18:53:56 by Contributors

Contents

1. Master of Ceremonies 의 약자
1.1. 대한민국의 MC
1.2. 미국의 MC
1.3. 그외 국가의 MC
2. 캐릭터 유형
2.1. 작품에서의 MC 캐릭터
3. 힙합장르에서 Rapper를 지칭하는 단어
3.1.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알려진 의미
3.2. 역사적 맥락을 따진 원래 의미
4. Mind control의 약자
5. 장민철의 아이디 MC
6. 한계비용(Marginal cost)의 약자


1. Master of Ceremonies 의 약자

여러 행사나 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 또는 사회자를 일컫는 용어. 미국에서는 MC라는 표현보다는 호스트라는 표현을 쓰지만, 한국에서는 호스트가 다른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MC라고 쓴다. 해당 프로의 출연자들은 패널. 혹은, 게스트라 불리며 따로 취급한다.

2000년대 이전만 해도 MBC 공채 1기 허수경처럼 MC도 공채로 선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공채 탤런트가 2000년대 이후로 사라지듯 MC도 공채가 사라지고 꽁트프로그램이 사라진 자리에 살아남은 코미디언이 MC에 많이 자리잡았다. 하지만 점점 예능프로그램에서 리얼 버라이어티가 확대되면서 전문 MC의 필요성 자체가 사라지고 현재는 아나운서의 만능화를 통해 아나운서들이 크고작은 프로의 MC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사교양 및 다큐 등 버라이어티 외에 프로는 아나운서 출신이나 배우 등의 MC가 여전히 높은 확률로 쓰이고 있다.[1]

MC가 필요한 방송의 경우 전문 MC가 특별히 없는 대신 배우 등의 직종에서 활약하던 이들이 버라이어티 MC를 맡는 경우도 많았었다. 이덕화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백지연의 '뷰티풀 라이프', 김혜수의 '플러스 유' 김승우의 '승승장구'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물론 이 계열에서 가장 롱런하고 MC가 프로그램 명성까지 좌우한 케이스는 바로 그것이 알고 싶다.

반대로, 미국에서 수십년째 예능의 중심인 토크쇼의 경우, 한국에서 2000년대 후반부터는 점차 사장되어가는 추세라 오프라 윈프리, 미국 NBC의 제이 레노,엘렌 드제네리스, CBS의 데이빗 레터맨과 같은 스타일의 호스트가 자니 윤 이후로 대가 끊긴 상태이다. 대부분 이런 컨셉을 프라임타임대에는 방영하지 않는다.

★은 현재 활동하지 않고 있는 MC들

1.3. 그외 국가의 MC

2. 캐릭터 유형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의 유형. 현실의 MC와 역할이 비슷하다.

보통 스포츠물에서 주인공팀과 상대팀이 경기를 하고 있을 때 그것을 중계/해설해주는 캐릭터를 말한다.

극의 서사와는 관계가 없지만, 캐릭터와 시청자를 이어주고 경기 장면에서 작품에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역할. 다만, 한두 회 정도는 이들이 주역으로 나서는 에피소드도 있다. 약방의 감초 같은 캐릭터.

2.1. 작품에서의 MC 캐릭터

3. 힙합장르에서 Rapper를 지칭하는 단어

3.1.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알려진 의미

MIC[4] Checker 혹은 MIC Controller 의 약자. 또는 Move the Crowd의 약자라고도 한다[5]. Mi Chin의 약자라고도 한다.
MC 스나이퍼, MC 메타 등에 쓰이는 단어. 말 그대로 마이크를 잡고 랩을 하거나 관중을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재주를 가진 인물을 뜻하는 말. 랩퍼 뿐만 아니라 B-BOY 공연 등에서 추임새를 넣어주는 사람도 MC라고 부른다.

접두사라기보다는 명사다. 렙퍼들이 스스로를 칭할 때 MC라고 칭하기도 한다.

MC몽도 이 뜻인데 정통파MC가 아니라 wack MC라고 힙합신에서는 까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엔 MC몽의 실력도 예전보다는 상대적으로 좋아졌고, 사실 MC몽이 자기가 정통파 힙합이라고 한 적도 없기 때문에 예전보다는 덜 까이는 듯 하다...[6] 하지만 발치몽사태로 인해 mc든 아니든 상관없이 폭풍까임을 받고있다.

일렉트로니카부분에서도 사람들의 흥을 돋구기 위해 MC가 있다. 주로 정글/드럼 앤 베이스 계열, 메인스트림 하드코어 테크노, 하드스타일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편.
특히 라이브에서 이 진가가 발휘된다. 한국에는 없지만...


MC가 라이브 공연시 무엇을 하는지를 들어보려면 다음을 참고
트랙은 John B드캐스트 086.
http://podcast.johnbpodcast.com/content/JohnBPodcast086.mp3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있는 사람이 MC.



3.2. 역사적 맥락을 따진 원래 의미

힙합의 역사적 측면에서 보자면 MC란 단어의 원 뜻은 1번 항목의 진행자의 뜻이 맞다.

[7]의 탄생이 DJ들이 파티 중간 중간 흥을 돋구기 위해 외치던 몇몇 관용구[8]에서 시작됐고 점차 DJ기술들이 발전하면서 그런 멘트를 하기 너무 바빠진 DJ들이 파티의 진행자이던 MC들에게 그 부분을 넘겨주었고 이 진행자들이 전문적으로 을 연마하면서 이 단순한 흥돋구기용 관용구에서 고도로 전문화된 음악적 표현방법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힙합[9]의 극 초창기 시절은 래퍼와 MC는 크게 다를 바가 없었고[10] 이 발전하며 독창적인 표현기법으로 자리잡으면서 래퍼는 이전까지 DJ에 종속된 파티 진행자에서 락밴드의 보컬이나 가수와 같은 독립적인 음악인으로 홀로 서게 된다.

이 과정이 매우 빠른 편이기도 했거니와 힙합이 한국으로 수입되면서 널리 퍼지긴 했어도 상세한 역사 정리까지 알려진건 아니었기에 MC란 표현이 관용적으로 래퍼를 지칭하는데 쓰이는건 알지만 왜 그렇게 불리느냐에 대해선 한국에선 잘 안알려진 바가 있다.

윗 항목에서 나온 MIC Checker를 비롯한 여타의 표현은 90년대 중후반을 넘어서서 래퍼의 위치가 DJ의 위치를 까마득하게 압도하는 대중스타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면서 미국 힙합 뮤지션 사이에서 MC의 의미정의를 다시금 해보려는 시도에서 파생된 말들이며 저 위의 표현들 말고도 약자에 끼워 맞춘 수많은 정의가 있다.

현재의 힙합에서도 위에서 설명한 초기 힙합문화에서 비롯된 관용적 표현이나 관례들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을 하는것을 의미하는 단어인 MCing과 비보잉대회나 파티 사회를 래퍼나 혹은 한때 래퍼였던 인물들이 맡는 것이 있다. 흔히 힙합의 4대요소로 비보잉, 그래피티, DJing, MCing을 드는 것도 이런 초기 힙합문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재 시점에선 어느정도 심리적 공감대는 유지하지만 넷 다 각자의 길을 가서 꽤나 멀어진 상황.

4. Mind control의 약자

자세한 사항은 마인드 컨트롤이나 MC물 참조.

5. 장민철의 아이디 MC

장민철이 과거 Jangminchul이라는 익명아이디(...)에서 ogsmc로 아이디를 바꿨다. 이에 팬들은 민철을 MC라고 쓰기도 한다.

6. 한계비용(Marginal cost)의 약자

경제학 교과서(특히 미시경제학)을 보면 지겹도록 나오는 용어. 완전경쟁시장에서 기업은 한계수입(MR)과 한계비용(MC)이 일치하는 점에서 생산하고, 가계는 한계편익(MB)과 한계비용(MC)이 일치하는 점에서 소비한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의 교수 중 어떤 분은 대학원 수업에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을 MR과 MC도 없는 게 경제학이냐며 비판(?)한 적이 있다고 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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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손석희의 시선집중', '김혜수의 W' 등.
  • [2] JTBC보도 부문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뉴스 앵커로 돌아갔다.
  • [3] 납치당해서 강제로 MC를 맡게 되는 희귀한 캐릭터.
  • [4] 마이크. 힙합에서는 전부 대문자로 표기하며, 읽을 때도 M.I.C. 라고 낱자를 따로따로 읽어 주는게 관례.
  • [5] 다만 이 쪽은 유명한 MC가 '이런 자만이 MC의 칭호를 받을 수 있다' 라는 식으로 한 말.
  • [6] 그런데 MC몽 문서에 보면 MC몽이란 이름은 이 MC가 아니라 1번의 MC 즉 진행자가 되고 싶은 꿈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뭘 믿어야 할까?
  • [7] 단 기원이 어디에서 비롯됐는가에 대해서는 항목에서도 보듯이 이설이 있다. 순수하게 DJ나 파티 사회자에게서 비롯됐다는 주장과 이전에도 있던 블루스등의 spoken word류의 음악적기법이 근원이다란 양 설이 있다
  • [8] 이 방송에서 개인기로 자주 선보여주는 소위 나이트DJ들의 멘트와 유사하다.
  • [9] 굳이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타 장르의 음악인들이 이란 표현 기법을 수용하기 전까진 힙합은 사실상 같은 의미나 마찬가지였기 때문
  • [10] 힙합의 창시자격으로 인정받는 DJ들인 Afrika Bambaataa나 DJ Kool Herc는 각각 Zulu Nation과 Herculoids란 크루와 같이 활동했는데 이 크루중엔 전문적으로 MCing이라 불렸던 초창기 랩을 하던 멤버도 있었다.
  • [11] 한계혁명과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관계는 비주류 경제학,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항목 참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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