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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42

목차

1. 개요
2. 제원
2.1. MG42
3. 특징
3.1. 작동방식과 발사속도
3.2. 전용 삼각대 - 라페테 42
3.3. 진정한 다목적 기관총
4. 전후의 MG42
4.1. 독일의 경우
4.1.1. MG3
4.2. 타국의 경우
5. 창작물에서의 MG42
6. 여담

제2차 세계대전기의 나치 독일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볼트액션 소총Kar98k, VG98
반자동 소총G41, G43, VG 1-5
자동소총FG-42
돌격소총StG44
기관단총MP18, MP38, MP40, MP41, EMP44, MP3008
권총루거 P-08, 발터 P38, 발터 PPK, 마우저 C96, 마우저 HSc
지원화기기관총MG08, MG30, MG26(t), MG34, MG42
대전차 화기판처파우스트, 판처슈렉, 돌격권총, 흡착지뢰
화염방사기플라멘베르퍼 35, 플라멘베르퍼 41
맨패즈플리거파우스트
총류탄Schiessbecher

1. 개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기관총. 일명 히틀러전기톱. 2차 대전에서 연합군 보병들을 가장 많이 죽인 총기라고 하는 기관총이다. 종전후 7.62mm NATO탄을 사용할 수 있게 개조한 MG3의 형태로 계속 사용되고 있다. 그후 점점 퇴역의 분위기로 묻혀 가는 중. 하지만 희대의 명기관총이었다는건 변함없다.

2. 제원

2.1. MG42


  • 종류: 다목적기관총
  • 구경: 7.92 mm
  • 탄약: 7.92mm×57mm
  • 강선: 4조우선
  • 급탄: 50발 드럼 탄창, 75발 서들 탄창, 150발 박스 탄통, 250발 탄약상자
  • 작동방식: 전자동(쇼트 리코일,볼트 록킹 시스템)
  • 전장: 1,219 mm
  • 중량: 11.5kg/18kg(대공삼각대)/32kg(라페테삼각대)
  • 발사속도: 1200발/분(보통)/900-1500발/분(볼트로 조절가능)
  • 총구속도: 755 m/s
  • 유효사거리: 1,000m
  • 최대사거리: 3,000m

3. 특징

독일은 다목적 기관총인 MG34를 이미 가지고 있었지만, 이 총은 성능은 좋았어도 과도기적 모델이라 무겁고 품이 많이 드는데다 단가가 비쌌고, 또한 원래 항공기용 기총으로 설계된 총이라 오염에 약한 면 이외 잡다한 단점들로 가득한 MG34를 전시중에 급하게 손봤을 뿐인데 기관총계의 전설 MG42가 탄생한다. MG34가 150인시(人時)[1]에 327 라이히스 마르크가 든 반면 MG42는 75인시에 250 라이히스 마르크가 들었다. 게다가 무장을 해도 무게가 9kg~10kg 이며 전후 제작된 MG3보다 일부면에서는 더 뛰어나다. 외계인 고문

여담으로 개머리판과 손잡이 그립은 초기에는 열경화성의 초기형 플라스틱인 검은 색의 베이 클라이트를 사용했다. 그러나 1943년 이후에 전시물자들이 귀해지자 개머리판 제작에 목재 제품이 사용되었다. 그결과, 신축성에서는 초기형을 따라가지 못하지만 강도면에서는 더 우수해졌다.

완성품은 좋은 평가를 받고 바로 군에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이 때 1942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름도 MG42가 되었다.

그후 1945년 MG45로 개량버전이 나왔다. 발사속도는 분당 1,350발에서 2,000발까지 사격이 가능하고 게다가 더 가벼웠다. 하지만 개발시기가 종전이 임박한 1945년 이라서 몇정밖에 생산되지 않았으며 전후의 정보는 없으나 현재 몇정은 살아남아서 박물관에 있다.

3.1. 작동방식과 발사속도

롤러 록킹방식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프레스 생산방식으로 단가는 낮추며 생산성을 높였으며, 석면장갑이 필요하긴 하지만 총열교환도 쉽고 빠르게 가능했다. 일단 늦으면 15초 평균속도는 10초에서 숙련자는 8~6초만에 총열교체가 가능해서(알다시피 전장에서의 총열교체속도는 재장전과 동등하게 빠를수록 좋다) 후에 나온 M60과 마찬가지로 석면장갑이 필요하지만 M60보다 총열교체가 월등히 쉽다. M60과는 달리 엎드린 채로 총열 교환이 가능하고, 총열에 양각대가 붙어있는 뻘짓을 하지도 않았기에 총열교체하다가 흙탕물에 떨구는 일도 없다. 이런 총열교환방식이 기동전사 건담 UC 에서 재연되었다. 괜히 미군이 아래에 서술된것 처럼 자기네 기관총에 불만을 가진게 아니다.

총열교환 영상

또한 분당 900발이던 MG34보다 월등히 연사속도가 올라서, 분당 1,200 ~ 1,500발로 총알을 쏴댔기에 독일군과 상대하던 연합군들에게 위의 별명으로 불리면서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실제로도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에 오마하 해변에서 6정의 MG42에 의해 상륙 1진인 미 1사단과 29사단은 몇 시간만에 3천명이 전사하는 피해를 입었다. 덕분에 2차대전 영화에서 독일군들의 연합군 학살(...)장면에 자주 나온다. 영화 안치오에서도 진격하던 미군들 앞에 숨어있던 독일군들이 이 총으로 갈겨대면서 화면에 보이던 미군 대다수가 추풍낙엽 신세였는데, 이것도 안치오 전투 당시에 정말로 벌어졌던 사건이었다. 물론 이것은 인식의 차이로 당시 독일군은 1차대전당시 전훈을 통해 보병의 화력은 중기관총이 책임지는 형태였고, 반면 미군은 여전히 보병의 화력을 소총수가 책임지는 형태였다는 차이가 불러온 결과물이다.

'분당 1,500발'이 실감이 안 난다면 비교 대상으로 볼만한게, 20발들이 탄창이 거의 1초만에 텅텅 비는 M16의 발사속도가 분당 800발을 넘지 않으며, 좀 더 시간이 지난 뒤에 나오고 영화 람보 등에서 유명한, 현재까지도 한국군에서 사용중인 베스트셀러 M60의 발사속도는 좀 느긋하게 분당 550발. 따라서 일반적인 기관총으로 낼 수 있는 거의 최대급 발사속도를 낸다고 보면 된다. 이런 기관총이 전투기용 기관총도 아니고 야전에서 굴러야 하는 다목적 기관총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물론 미군 헬기에 달린 미니건의 경우 전기모터의 힘으로 발사속도가 분당 3,000발이다. 초기의 미니건은 최저 2,000발 최고 4,000발. 요즘나오는 M-134D는 분당 3,000발로 고정되어 있다. 하지만 미니건은 본질적으로 주요 작동방식이 외부동력을 이용하며, 총을 여러정 묶은 것에 가까운 개틀링 구조를 가진 기관총이라 외부동력도 없고 총열 하나로만 사격하는 MG42와 비교하기에는 무리다.

기본 발사속도는 분당 1200발이지만 노리쇠의 무게 조정을 거쳐 분당 900발에서 1500발 사이로 조절 할 수 있다. 빠르면 좋기야 하지만 분대지원화기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손으로 들고 다니며 쏴야 하는 무기라서 발사 속도가 너무 빠르면 반동 때문에 제대로 된 사격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 명중률이나 과열 탄소모등의 문제로 일부러 노리쇠를 무겁게 해 발사속도를 늦추곤 한다. 다른국가가 멍청해서 느리게 만든 것도 아니다. 독일도 추후 개발되거나 개량되는 기관총은 연사를 늦췄다.

하지만 발사 속도가 빠를수록 살상 능력을 높아지는 것이 실전에서 증명되었기 때문에 보통 1500발로 조절해서 사용했다. 병사가 사격을 하는 동안에 조준을 하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다. 대부분의 병사들은 그 좁은 시야를 오래 유지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짧은 시간에 많은 탄환을 발사하면 전투력은 향상된다.

문제는 MG42가 급할 때는 그대로 대공 사격을 하기 위해, 그리고 소련군의 우라돌격을 막기 위해 만들었기에 일반 기관총에 비해 지나치게 연사속도가 빠른데다가 총구화염도 크니 마구 긁어대면 사수도 거의 장님이 될 만큼 격발시 시야가 차단된다. 그러므로 점사하듯이 적당히 쏘면서 동시에 시야 확보도 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래서 MG42는 사수와 장전수, 관측수의 3명으로 운용한다. 사수가 조준하기 힘드니 관측수가 눈을 크게 떠야 한다. 근데 이거 42년도 제작된거 아닌가 그당시는 우라돌격이고 공군이고 뭐고 없지 않았어? 소련이 개발리던 시대의 무기 인데?근데 사실 소련에서는 독일침공 이후 전 공장 24시간 [email protected]로 풀가동 중이었고 거기서 나오는 물자와 시베리아에 있는 인구로 전 전선이 24시간으로 차해전술과 인해전술과 포해전술을 섞은 우랴돌격을 해대고 있었고 북아프리카에선 공해전술과 함해전술로 공군과 해군을 외쳐대면서 영국이 독일군과 싸우던 판이었으니...

MG42 사격 영상.
이것은 남자의 로망!



MG42이 '히틀러의 전기톱'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는 동영상
1분 38초부터 사격 영상
10초부터 사격 영상

3.2. 전용 삼각대 - 라페테 42


MG42는 전용 삼각대를 갖고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라페테 42(Lafette 42)다. 삼각대 주제에 MG42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하는 물건이었지만, 이 삼각대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다. 바로 완충장치다.

기관총을 사격할 경우 반동이 생기기 마련이며, 이것 때문에 미군은 기관총을 얹은 삼각대에 모래주머니를 가득 얹어야 했다. 안 그러면 기관총이 반동 때문에 멋대로 춤을 추기 때문인데, 독일군은 그럴 일이 전혀 없었다. 라페테 42에 MG42를 얹으면 반동이 엄청나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특징이 MG42를 히틀러의 전기톱으로 만들었다. 반동제어가 쉬우니 조준이 정확해진데다 전용 조준경인 ZF40[2]까지 장착할 경우 최대 2000m의 사거리를 지니게 된다. 물론 그 거리에서 보병 단 한 명을 명중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지만, 보병 대열[3]을 명중시킬 수는 있었기 때문이다. 전투시에는 다 산개 및 은엄폐하는데 대열을 명중시키는 것이 무슨 의미냐고 할 수도 있지만, 통상적인 보병 전술 교리 상 적 방어 전면으로 부터 2000m 는 아직 공격개시선을 넘기 전이다. 즉, 아직 보병부대가 아직 공격하기 위해 대열을 해체하여 산개하지 않은 상황이란 소리다! 이제 막 공격개시선을 눈 앞에 두고 막 산개하려는 보병부대에게 250발짜리 탄통에 탄을 가득 담은 후에 사격하기 시작하면... 심지어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중대도 아니고 대대본부(!)에 MG42가 기관총탄을 퍼부어 대서 이를 제압하러 가는 장면까지 등장한다![4] 이 때문에 연합군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무서운 적이었다. 당시 미군 장병들은 이 총과 88mm 대공포에 크게 데인 나머지 "걸어다니면 전기톱(MG42)에 썰려 죽고, 전차에 의지하면 88에 맞아 죽는다"고 볼멘 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럼 날아다니면 되겠군.-

덕분에 독일군은 별도의 중기관총을 만들 필요가 없었다. 그냥 MG42를 라페테 42에 얹으면 끝이니까. 게다가 경기관총의 임무를 수행할 경우에는 삼각대를 떼어버리고, 총에 붙어있는 양각대를 펴서 사격하면 되기 때문이다! 50발짜리 탄띠를 넣을 수 있는 깡통도 총에 붙일 수 있으니까, 휴대성도 괜찮다! 대공 전용 삼각대가 없더라도 라페테 42를 변형시키면 아쉬운대로 대공용으로도 활용이 된다!

반면 미군의 기관총은 모두 삼각대에 얹어서 사격하는 종류였기에, 싸게 만든다고 그냥 쇠막대기 3개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모래주머니를 동원하는 것은 물론이요, 방향전환도 상대적으로 어려우니 미군 병사들이 불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자세한 것은 브라우닝 M1919 항목 참조.

현대 미국의 민간총기시장에서는 이 삼각대가 기관총과 동급으로 취급될 정도로 희귀하다(...). 물론 아무 총의 아무 삼각대나 마찬가지로 사려면 클래스 3 면허가 있어야한다. 삼각대 자체가 기관총의 명중률을 흠좀무하게 올려주기 때문이다. 근데 기관총 자체도 클래스 3 면허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기관총과 동급으로 여길 정도의 삼각대는 별로 없고 비싸기 때문에 MG3 용으로 제작된 삼각대를 궁여지책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기능상으로 문제도 없고, 가격도 더 싸기 때문에 수집용이 아닌 이상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

3.3. 진정한 다목적 기관총

이 기관총은 현대적인 다목적 기관총의 전형을 보여준 기관총이다. 다른 나라의 기관총처럼 보병용/차량 탑재형 등을 따로 개발하지 않고, 여기저기 쓸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양각대를 펴면 경기관총, 라페테 42를 결합하면 중기관총, 대공용 삼각대를 결합하면 대공기관총, 철갑탄을 지급하면 장갑차도 상대가능, 그리고 차량에 얹으면 차재 기관총이 되니 독일군은 "이것은 좋은 것이다."라고 평가했고, 2차 대전 이후 제작된 다목적 기관총은 MG42의 이런 장점을 따왔다.

게다가 총열교환도 느려도 9초 숙련되면 순식간에 교환할 수 있어서 미군의 30구경 브라우닝 기관총에 비해 우위에 있었는데, 한 미군 보병은 "놈들은 버튼 하나로 총열을 간단하게 바꿀 수 있지만 우리는 총을 세로로 세워서 총열을 뽑고 새로 끼운 다음에 다시 잘 조정해야 한다. 총알이 날아오는데 그 짓을 해야한다. 화가 날 지경이다."하고 투덜거릴 정도였다. 물론 이 점도 2차 대전 이후에 만들어진 다른 다목적 기관총들이 참고하게 된다.

4. 전후의 MG42

4.1. 독일의 경우

4.1.1. MG3

이 무기의 완성도가 워낙 높았기에 전후에도 독일은 사용탄을 7.62mm NATO탄으로 바꾸고, 연사력을 떨어뜨린 MG3를 사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4.2. 타국의 경우


사진은 CETME Ameli
에스파냐에서는 MG42를 5.56x45mm탄을 쓰도록 개량한 후 "CETME Ameli"란 이름을 붙여 사용하고 있다. 생긴 게 미묘하게 다르지만 MG42 / MG3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있다. 그리고 MG42보다 50% 더 가볍다. MG42 및 MG3가 보통 10.5~11.2kg인데 비해 CETME Ameli는 5.3kg. 모두 빈총 무게다. 이건 기관총 치고는 매우 가벼운 편으로 M203 유탄발사기를 장착한 M16의 무게가 이 정도다. 하지만 성능은 제대로 베끼지 못했는지 송탄불량에 발사불가상태가 자주 발생해서 애물단지라고 한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중에는 MG42를 형편없는 총이라고 욕하며 교육영화까지 만들어 장병들을 교육하였다. 최일선에 서는 순간 누구나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될 뻔한 거짓말을 교육까지 하는 이유는 이런 물건과 대면하는 병사들에게 제 성능을 그대로 알려주면 전쟁에 참가하기도 전에 사기가 바닥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덕분에 본국에 개조하라고 가져다 놔도 이딴걸 왜 만듬 성능 안좋다며 취급 받았다 참고로 위 동영상은 카메라를 대놓고 밖에 두고서 찍은 것인데, 카메라 망가질 걱정 없이 단순히 아래를 조준하고 쏜 것이다.

물론 미국은 이렇게 정신교육으로 땜빵처리하면서 동시에 가장 빠르고 현실적인 대응방법으로 노획한 MG42를 본국에 가져와서 카피해 쓰려고 했다. 일단 이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엄청난 미국의 생산력으로 순식간에 MG42의 종주국을 미국으로 바꿀 수 있었겠지만 결과는 대실패.

사실 그걸 맡은 회사가 능력이 부족했던 것. 브라우닝 기관총을 만들던 섀기노우라는 회사였는데 '프레스가 뭐에요?' 하는 회사에다가 프레스로 부품 찍는 총을 복사하라고 들이대 버렸다. 개량하라는 요구도 아니고 미군 사용탄약에 맞게만 복사-개조하는 작업임에도 불구, 섀기노우가 작업을 질질 끄는 통에 보다 못한 스프링필드 병기창에서 뺏어다가 마무리를 지어 결과물을 내놓긴 했지만 결과물은 '좋은 환경'에서 1,500발당 한번씩 고장나는 병맛총이 되어버렸다. 거기다 어찌나 섬세한지 먼지가 조금만 들어가면 그나마도 안 나가고 발사속도는 지 멋대로 왔다갔다하는 등 신뢰성은 0에 가까운 물건. 킁킁 어디서 M60 냄새 안 나냐? 애초에 프레스 기술이 없는 섀기노우다 보니 만들어놔도 자기쪽에 생산물량이 떨어질 리가 없어 만들 때부터 사보타주 성으로 대충 만들었다는 말도 있다. MG42 원본이 있는데 왜 배끼질 못하니! 그냥 다른회사에 맡기면 돼잖아!

다른 일설에 의하면, 미터법으로 칫수를 재서 만드는 원판 부품에 인치법을 들이대서 부품을 찍어냈기에 이 꼴이 났다고도 한다.[5] 첫 단추를 잘못 끼웠는데 제대로 된 물건이 나올 턱이 있나? 미국의 사용탄약이 독일 탄약보다 길이가 좀 더 길기 때문에 당연히 약실도 더 길어야 하는데, 이걸 대범하게 무시해 버리고 그냥 대충 만들었다고도 한다. 사실 이런 뻘짓을 미국이 한두번 한 게 아니다. 야드파운드법을 고수하는 바람에 화성탐사선을 날려먹은 적도 있다.[6]

아예 이렇게 대충 배낀 개판 5분전인 놈도 최소한 총알이 나가기라도 한 걸 볼때 MG42의 우수성을 증명한다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미국이 경기관총 후보를 모집할 때 정상 상태에서도 2,000발마다 고장나는 후보까지 있던 것을 감안한다면 더욱 그렇다. 결국 미국은 M60을 개발하지만....

결론은 그 무기회사는 인생역전의 기회를 그냥 날려버린것이다(...). 애초에 총 개조하라고 가져다 놨으면 조사좀 해야될거 아냐 근데 위에서 말했듯이 제대로 만들었어도 인생역전은 무리인듯하다

5. 창작물에서의 MG42

2차대전을 다룬 대부분의 매체에 등장한다.

대표적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초반 오마하 해변에 상륙한 미군 상륙정의 문이 열리자마자 미군들이 앞에서 차례대로 머리에 맞고 쓰러진다. 가히 학살을 넘어선 호러 수준. 아군 보정, 주인공 보정 그딴거 없고 그냥 보이는대로 사망했다(...)[7]

스탈린그라드







블랙라군에서도 등장. 만화판에서는 MG3로 애니판에서는 MG42가 등장한다. 게다가 습격을 받은 네오나치가 탄띠를 제대로 끼지 못해 당했다.... 어떻게 탄띠를 넣었냐면...병신인증

  • 오시이 마모루케르베로스 사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특기대가 프로텍트 기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중 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인랑은 총구의 소염기에서 뿜어나오는 별모양 화염까지 재현한 걸작.[8] 케르베로스 지옥의 파수견에서는 일정탄수 이상 발사 후 총열 교체 장면도 재현했다. 스트라이크 위치스 극장판에서도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이 네우로이와 교전중 총열교체하는 장면이 나온다.

  • 레드 오케스트라 2 에서 레벨별로 다른 탄알수를 지니도록 하여 등장한다. [9] 밸런스 그딴거 없이 제대로 연사력을 구현해놔 아주 흉악한 저지력 및 점사시 상당한 정확도를 자랑한다. 심지어 주요 거점에 전용 삼각대까지 거치되어 있다(!!) 레벨 50 때는 일어서서(!!) 적절히 끊어쏴주면 진짜 람보가 될 수 있다. [10]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소련군과 독일군간의 밸런스를 완전히 씹어드신 밸런스 파괴의 주범. 독일군 방어 맵일 경우 MG42로 이루어진 화망을 뚫기가 상당히 힘들다. 총성만 들려와도 제압 효과에 당할 정도로 강력해서... 다만 SCAR를 연상시키는 가늠쇠 가늠자가 흠.

  •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 멀티에서는 고정형 기관총은 물론 중화기병이 들고 다닐수 있는 이동병기로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뽐냈다. 서있는 상태에서 쏘면 명중률이 최악. 그러나 누워서 양각대를 펼치면(...) 중화기병이 누워서 mg42로 쪼고 있는 곳을 무턱대고 들어갔다간 앗 하는 순간에 뻗어버린다. 골목길이나 기타 요충지를 잘 틀어막으면 10킬이상을 순식간에 올릴수도 있다. 총열의 가열도 채용해서 빨리 속사를 하면 총열이 달아올라 식힐때까지 쓸수없다. 드득하고 끊어쏴서 가열관리를 하는게 일반적. 종합하자면 fps게임치고 이동거치형 중기관총이 이렇게 무섭게 나온 사례는 없을정도. 뭐 더 무서운 람보메딕이나 총류탄귀신 팬저사수들이 있어서 체감상으로는 그다지….

  • 타임 크라이시스 4 - 어째서인지 헬기에 거치되어 있다. 헬기를 타고 진행하는 스테이지는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3 2군데가 있는데, 스테이지 1에서는 1P가, 스테이지 3에서는 2P가 기관총을 맡는다.

  • 카르마 리턴즈에선 국민 기관총으로 등장한다. 그 미칠듯한 연사력은 게임 내에서는 단연 최고수준이다.[11] 집탄력도 나름대로 적절하고 연사력도 상당해서 어딘가에 자리잡고 점사하면 앵간해선 뚫기가 어렵다. 특히나 저격수와 협공하는 MG사수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기동성이 굉장히 안좋고 게임 특성상 사격 중에 한두대만 맞아도 에임이 크게 튀기 때문에 혼자서 람보짓 하겠다고 뛰어들면 곤란하다.[12]카르마의 캐릭터는 인랑이 아닙니다. 유저들은 그걸 몰라요.
가장 진면목을 발휘하는 때는 감염자 모드로, 자리만 잘 잡고 쏘면 뒤치기를 당하거나 탄환이 오링나지만 않으면 꽤 짭짤한 수확을 거둘수가 있다. 감염자 모드의 맵들의 특성상 그냥 풀오토로 갈겨대도 웬만해선 다 맞기 때문.

  • Men of War 에서는 무지하게 사랑받는다. MG42 중화기병 하나 죽으면 아군이건 아니건 죄다 달려와서 주워가려 든다.

  • 스컬걸즈의 블랙 이그렛이 사용하는 장비들중 하나로 나와 파라소울의 필살기에서 사용한다.

그외 MG42와 MG3가 등장하는 작품을 알고 싶으면 여기를 보시길

  • 하프라이프의 모드인 데이 오브 디피트에서도 등장한다.제대로 2~3명이 자리잡고 누워서 적이 오는 길목에 사격하면 적들은 악몽이 뭔지 깨닿게 될정도로 스치기만 하면 사망이다.쓰는 입장에서도 사격소리가 전기톱 소리처럼 들려서 쾌감이 느껴진다.과연 히틀러의 전기톱 대신에 오래사격하면 총열이 뜨거워져서 가만히 공기로 냉각시켜야한다.(대부분의 게임들도 그렇지만)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 중반부 총격전에서 아케미 호무라가 사용한다. 본 항목 상단의 사진에 있는 드럼탄창 2개를 장착한 형태이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에서 Ameli이 등장한다. 성능은 추가바람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 Ameli라는 이름으로 등장. AK-12에 비해 묻힌감이 없지 않지만(...) 해당 세계관에서 AK-12, MP443, ARX-160, SIG MPX[13]등과 더불어 장수만세(?) 병기중 하나다. 설정상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에서 면허생산(?)되고 있으며 기본 조준경에 아틀라스사 각인이 새겨져있다. 이보다 성능도 심히 구리고 더 심하게 묻힌 Saiga-12는 묵념....


  • 페이데이 2의 Gage Historical Pack DLC에서 Buzzsaw 42라는 이름으로 추가됬다. 실제 총처럼 시원한 사격속도와 충분한 데미지가 특징이지만 제어가 다소 힘들고 서서 쏘기 때문에 명중률이 매우 좋지 않다.

6. 여담

MG42로 떡장갑 처칠VII전차를 박살낸 기록이 있다고 한다. 직접 장갑을 향해 사격, 관통시킨 것이 아니라 MG42의 예광탄을 연료탱크에 명중, 유폭시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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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사람이 한시간동안 일하였을때 그 일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 [2] 총기 좌측 다이얼 위에 있는 직육면체가 ZF40 장착을 위한 마운트 이다.
  • [3] 2000m 밖의 1명의 인간은 그저 점 하나로 보이지만 그 점이 적게는 10개(분대), 많게는 40개씩(소대)씩 모여있다면 충분히 식별하고 조준할 수 있는 수단, 그리고 유효사거리까지 갖춘 상태에서는 타격을 노려볼 수 있는 지역 표적이 된다. ZF40 조준경, 라페테 42, MG 42 가 조합되어 있다는 말은 그 셋이 모두 갖춰져 있다는 의미다.
  • [4] 극중 윈터스의 부대원들은 이 모습을 보고 사거리도 먼 곳에 탄낭비한다고 생각하여 매우 의아하게 여겼지만...... 이 독일군의 공격이 윈터스가 이지중대를 떠나 대대로 가게되는 단초를 제공한다.
  • [5] 독일은 일찍부터 미터법을 썼지만, 미국은 지금도 인치법을 쓴다.
  • [6] 다른데는 전부 미터법으로 통일해가는데 미국만 인치법을 애지중지하다보니 나토 창설 이전에 쓰던 미국제 탄환들은 모두 인치 구경, 나토 창설 이후에 나온 나토 규격탄들은 어쩔수없이미터 구경이다. 50BMG도 나토 규격화되고 12.7mm로 개명했지만 그 와중에도 나토 규격탄이 아닌 45ACP는 여전히 인치 구경.
  • [7] 이를 재현한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설트에서도 비슷하게 나왔다.
  • [8] 다만 기관총 발사음 재현만은 관객에게 몰입감을 더 주기 위해서 실제 MG42 발사음과 달리 스탭진이 일반적인 기관총 소리를 선택했다.
  • [9] 25레벨 1차 언락때 250발, 50레벨 2차 언락때 250발 탄띠 하나 더 준다.
  • [10] 거치 안하면 정조준이 불가능하고 조준점이 표시되지 않아서 대강 짐작해서 쏴야하는데도 워낙 연사력이 빨라 근거리에서 PPSh-41을 씹어먹는 것도 가능한데다 대강 예측해서 쏘는게 상당히 편하다.
  • [11] 물론 지원화기 중에서만. 전체적으로 따지면 파파샤가 단연 1위다. MG42는 연사 64%, PPsh41은 연사 100% 뭔가 스펙이 잘못된 것 같다면 그것은 눈의 착각입니다
  • [12] 물론, 뒤치기나 기습공격 상황이라면 얘기가 크게 달라진다. 다른 사람과 총탄을 주고 받던 중에 갑자기 MG42의 사선에 들어서게 된다면 반격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며, 대개는 탄창 갈다 벌집이 된다.
  • [13] 작내에서는 판권문제로 인해 KF5로 개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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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8-30 02: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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