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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

last modified: 2015-03-14 20:50:14 by Contributors

일본의 패스트푸드를 찾아오셨다면 모스 버거로.
모스 부호를 찾아오셨다면 모스 부호로.[1]



Microsoft Office Specialist 소개 홈페이지
한국 YBM IT자격-MOS, IC3+, MTA 시행처

Contents

1. 개요
2. 시험내용
3. 출제 방식
4. 응시료
5. 주의사항
6. 배우는 곳
7. 스펙으로서의 용도


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국제자격시험. 한국에서는 TOEICJPT로 돈을 갈퀴로 쓸어담는 'YBM 시사'에서 주관한다.

2. 시험내용

오피스 버전별로 시험이 다른데, 2014년 현재 2007과 2010이 시행중이며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용 오피스만 사용한다. 시험은 모두 7 과목으로 워드(초급 Core와 상급 Expert), 엑셀(마찬가지로 초급 Core와 상급 Expert), 파워포인트 (초급 Core만 있음), 액세스(마찬가지로 초급Core만), 아웃룩(마찬가지로 초급Core만)이 있다.

다 따야 자격증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원하는 과목만 보면 그 과목 자격증이 나오는데 버전을 같은 걸로 맞추어 (예로 2007, 2010) 워드 Expert와 엑셀 Expert[2], 그리고 파워포인트, 액세스/아웃룩 중 1개, 총 4개를 따면 자동으로 마스터 자격증을 준다. 그렇지만 이걸 따고 어디 가서 오피스 좀 쓸 줄 안다고 자랑하면 안된다.. 어려운 것은 액세스아웃룩. 이것까지 따야 마스터가 나오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정말 곤란하다.

2010년 SharePoint(셰어포인트)와 OneNote(원노트) 추가되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시행되지 않고 있다.

이름은 거창하고 응시료도 엄청나게 비싸지만 오피스를 장기간 자주 써본 사람이라면 조금만 공부해도 자격증 따는데 큰 문제는 없다. 진짜 큰 문제는 마스터를 따기 위해 자주 안 쓰는 아웃룩이나 액세스를 따야 할 때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걸 어거지로 공부해야하니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 하지만 아웃룩이 엑세스에 비해 상당히 쉽기 때문에 마스터 자격증 합격에만 의의를 두는 사람은 아웃룩을 친다. 그래도 필기시험 없는게 다행이다.

2013년 말부터 미국에서 오피스 2013 버전 부문이 추가되었으며 2014년 3분기까지 모든 부문의 과목이 개설될 예정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시행하고 있지 않다. 참고로 2013은 출제 방식이 변경되었으며(자세한 것은 후술) Expert가 Part 1, 2로 나뉘어져서 둘다 합격해야 Expert 자격증이 나온다. 즉 마스터를 따려면 6개 과목을 합격해야 된다는 말. 돈 더내놔

3. 출제 방식

시험 문제는 제은행 방식으로 랜덤하게 출제되는데 그 난이도가 "글꼴을 바꾸고 그림을 집어넣고 세 장 인쇄하시오"에서부터 "매크로 짜고 메뉴 사용자화해서 버튼에 할당하시오"같은 짜증나는 것까지 골고루 섞여서 나온다.[3] 물론 개중에는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한번도 안 쓸 것 같고 실제로도 잘 안 쓰는 기능도 있다. 뽑혀 나온 문제에 따라 커트라인이 변하니, 무조건 다 풀고(헛클릭이라도 하는게 낫다.) 시험 시간을 약간 남겨둔 상태에서 시험을 종료하는 편이 낫다. 합/불여부를 종료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시험장에서 성적표도 뽑아준다.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개인이 판단하기 나름.

2013부터는 출제 방식이 변경되었다. 전후관계가 없는 문제의 연속이었던 이전과는 달리 하나의 결과물과 지침을 보여주고 해당 지침에 맞게 문서를 완성해야 하는 것으로 변경.

4. 응시료

응시료가 꽤 비싼데 2007버전 한 과목 당 79,000원이다. 즉 마스터를 따기 위해선 최소 4배가 필요하다는 소리. 얼마나 비싼지 감이 안온다면 엑셀, 액세스, 파워포인트를 다 다루는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실기까지 다 합쳐서 49800원이라는 걸 생각해 보자. YBM출판사의 1만원짜리 MOS 책을 사면 들어있는 2만원짜리 할인쿠폰[4]을 적절하게 써주거나 대학교 전산센터에서 자체 할인행사[5]를 할 때 시험을 치면 나름대로 개념잡힌 가격에 칠 수 있다. YBMIT 홈페이지에서 허구한 날 착순 1만원 쿠폰을 뿌려대니까 활용하자. 참고로 시험 장소로 공인된 학원에 다닐 경우 그만큼 학원 수강료가 들지만, 응시료도 어느 정도 할인해 주고[6] 운이 좋으면 시험도 다소 널널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 참고하자. YBM에서 운영하는 8만원짜리 MOS강의를 들으면 시험 한번 공짜로 보게 해준다! 응시료에 강의를 끼워파는 거??

그러니깐 정리하면 79000원 다 내고 보면 바보 또는 호구다.

5. 주의사항

혹여나 MOS시험에 관심이 있는 위키러들은 시험을 치를 때 조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1. 절대로 단축키를 쓰지마라.
MOS시험은 정해진 프로그램내에 있는 툴을 이용해서 풀어야 한다. 보통 Office를 사용할 때 능숙한 사람들은 단축키를 잘 활용을 하는데 문제가 이 MOS 시험 볼 때 사람들이 가장 빡치는 경우이다. 액세스 같은 경우 인쇄까지 해야하는 문제가 나오는 데 습관적으로 Ctrl+P 눌러서 확인을 누르면 하면 시망.천재를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시험 하지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올바른 단축키에 대해서는 감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7]

2. 세세한 과정까지 신경을 쓰자.
정해진 순서의 툴로 풀어야 한다. 예로 들어서 Office 단추 -> 인쇄 -> 레코드 영역 선택 -> 확인 이런 식으로 진행을 나아가야 한다. IT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MOS에서 미끌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 경우이다. 3점차로 떨어진 사람들도 있으니 기가 찰 노릇. 생각을 해보면 우리나라 자격증이나 시험의 특징이 결과가 중요시하는 면 때문에 국제자격증호구MOS시험은 과정(!)이 중요하다.[8] 결론적으로 컴퓨터활용능력처럼 믿고 나아갔다가 모니터에 시험 불합격이라는 뜨는 것을 보면 황당함의 기분을 맛보며 멘붕을 경험하는 수가 있다. 만일 시험 중에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푸는 방법을 알았다면 '다시풀기'를 누른 뒤에 올바른 방법으로 풀면 감점은 사라지게 된다.

3. 국어공부를 열심히 하자.
IT시험을 보는데 웬 국어공부? 뭥미? 라고 생각하겠지만 문제를 읽다보면 가끔 내가 난독증인가 하는 경우도 있다. 본래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연습만 많이하면 익숙해지니 상대적으로 쉬워지고 있는데 YBM에서는 어떻게 하면 문제를 더 어렵게 출제를 하고 싶어서 말장난으로 난이도를 높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렇지만 문제푸는 과정에서 많이 까이는데 그렇게 수고까지 할 필요가.. 이건 문제를 읽고 추측을 해서 잘 풀어보는 수밖에 없다.

4. 응시 내역 확인을 똑바로 하자.
나는 Expert 시험을 봐야하는데 엉뚱하게 Core를 선택하는 실수(...)79,000원 다 내고 보는 바보보다 더한 호구 매의 눈으로 자세히 시험 항목을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에 글 나와있지만 비싼 응시료를 들먹여서 재시험을 치를바에 차라리 그냥 컴퓨터활용능력 1급을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5. 불필요한 클릭을 자제하자.
매크로처럼 클릭 하나하나가 감점의 요인이 될 수 있다.

6. 배우는 곳

ITQ와 더불어 국내 퓨터학원들의 주요 밥줄이기도 하다. 배워야 될게 좀 되는데다가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필기조차 합격 못하는 사람[9]은 당연히 학원을 가서 배우기 때문. 물론 보름에 1과목 씩 공부해서 2달만에 마스터 따는 사람들도 있으며 방학시즌에는 몇몇 학원의 경우 일주일에 한과목 씩 해서 4주 만에 마스터를 따는 속성 과정도 있다.(...)그리고 공인시험장으로 지정된 대학교에선 방학 때 2주 초단기 쪽집게 강의를 하기도 한다.

7. 스펙으로서의 용도

대부분 남성 MOS 지원자는 카투사 지원하고 행정병으로 빠지기 위해 딴다. (...) 물론 시간, 돈 때문에 워드나 컴활 2급이 낫다. 카투사의 행정병 보직은 종류, 급수 상관 없이 자격증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입대하기 1달도 안남은 상황이라면 울며겨자 먹기로 MOS를 택해야한다. 워드프로세서는 실기이후 결과발표 되는데 2주, 발급받는데 2주가 넘게 걸려 자격증이 손에 오기까지는 1달이 넘게 걸린다. 그러므로 예비카투사들은 빨리빨리 미루지 말고 따자.

일반적인 4년제 대졸 정규직 취업 시장에서는 도움이 거의 안 된다. 공공기관, 공기업에서는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은 우대해도 MOS는 찬밥이고 사기업에서는 컴활/워드/MOS 셋 다 큰 인정을 안 해준다. 심지어 그냥 MOS가 없다고 하는 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거라는 인사담당자까지 있다고 한다.

사무보조알바, 비서에 지원할 때도 MOS보다는 워드+컴활이 훨씬 더 도움된다. 문서를 자주 다뤄야해서 당연히 필요한 수스킬이니

결론은 국내에서 주로 쓸거라면 이 자격증의 마스터 등급보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나 사무자동화산업기사를 따는게 훨씬 더 낫다. 싼 건 덤이다.

다만 해외 기업에서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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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쪽은 MOS가 아니라 Morse다.
  • [2] 단 Expert 등급이 없는 2007의 경우는 Core도 동급으로 취급했다. 2011년 4월부터 2007에도 Expert가 추가되면서 이전 Core 취득자에게는 3월 말까지 나머지 과목에 응시해서 마스터를 딸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2011년 4월 이후에는 이전에 2007 Core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도 마스터를 따기 위해서는 Expert를 다시 취득해야 한다.
  • [3] 2003 시절과 MOS 열풍 있을때 시험은 할 만하다고 하나...2007.. 최근에 2010까지 나오고 시험이 점점 괴랄해지는 수준으로 출제가 되고 있다..
  • [4] 하지만 2003 익스퍼트 책을 사서 2007 Core를 응시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교차할인은 안 된다.
  • [5] 일부 대학교에서는 재학생의 경우 연 중 이벤트를 통해 4만원 중반에 응시할 수 있게 해준다.
  • [6] 학원에 따라 불합격시 수강료나 응시료를 1회 면제나 할인도 해준다.
  • [7] http://sabisiiyume.blog.me/116583637
  • [8] 물론 결과가 제대로 나오는 것도 중요한데 대부분 점수에서 많이 까이는 사항이 바로 과정이다..
  • [9] 하지만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워드프로세서 실기는 난이도가 의외로 높다. 마냥 우습게 보지는 않는게 좋다. 필기가 쉽다고 실기까지 쉬운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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