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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
일반적으로 Most Victory Very good Valuable Player의 약자. 스포츠 등에서 한 시즌 동안 가장 가치 있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을 말한다.
단체 종목이고, 이 valuable이라는 단어의 추상적 의미 때문에 투표자들과 팬들끼리 의견이 갈리는 상이다. 위에서는 언어유희로 Victory와 Very Good에 취소선을 그었을지도 모르나, 실제로 지금까지 MVP의 평가기준에 가장 중요한 화두가 저 둘 중 어느 하나를 택하느냐이다. 즉 Victory, 무조건 팀의 승리가 우선이므로 가장 많이 이긴 팀의 대표에게 주느냐, Very Good, 기록이나 경기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가 결국 팀의 승리를 이끄므로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느냐[1]에 대한 것.
성적이 좋아도 팀 성적이 바탕이 되어야 MVP를 따는 일이 많으며, 특히 토너먼트에선 우승팀에서 MVP가 나오는 게 당연하다시 하다. 그러나 토너먼트임에도 MVP가 준우승팀에서 나오는 일이 아주 드물게 있기도 한데, 한국에선 허재가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의 선수임에도 MVP를 받은 일이 있고, 1974년 월드컵 준우승에 그쳤는데도 우승팀 주장 베켄바워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한 요한 크루이프가 있고, NBA에선 LA 레이커스의 제리 웨스트가 준우승을 하고도 파이널 MVP를 탄 사례가 있다. 재밌게도 제리 웨스트가 NBA 최초의 수상자였는데[2] 당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도 우승에 실패한 제리 웨스트를 위한 일종의 위로상(…) 같은 것이었다. 물론 이후에는 그런 거 없다.
1.2. 역대 KBO 리그 MVP ¶
역대 KBO 리그 MVP 항목 참조.
1.3. 역대 KBL MVP/외국선수상[3] ¶
연도 | MVP선수명 | 소속팀 | 기록[4] | 외국선수상 | 소속팀 | 기록 |
1997 |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 | 15.6-3.0-7.3-3.1/* | 제이슨 윌리포드 | 원주 나래 블루버드 | 27.9-12.8-2.7-3.6-*/1.4 | |
1997~1998 | 이상민 | 대전 현대 다이넷 | 4.3-5.0-6.2-2.2/* | 조니 맥도웰 | 대전 현대 다이넷 | 27.2-11.8-3.8-*/* |
1998~1999 | 이상민 | 대전 현대 다이넷 | 14.4-4.9-7.9-2.1/* | 조니 맥도웰 | 대전 현대 다이넷 | 24.6-13.5-3.4-*/* |
1999~2000 | 서장훈 | 청주 SK 나이츠 | 24.2-10.0-1.5-*/* | 조니 맥도웰 | 대전 현대 걸리버스 | 23.1-13.3-4.7-*.* |
2000~2001 | 조성원 | 창원 LG 세이커스 | 25.7-2.2-4.0-*/* | 아티머스 맥클래리 | 수원 삼성 썬더스 | 25.1-10.3-4.8-0.8/1.6 |
2001~2002 | 김승현 | 대구 동양 오리온스 | 12.2-4.0-8.0-3.2/* | 마르커스 힉스 | 대구 동양 오리온스 | 24.2-8.2-3.7-*/2.9 |
2002~2003 | 김병철 | 대구 동양 오리온스 | 16.9-2.6-2.7-1.6/* | 마르커스 힉스 | 대구 동양 오리온스 | 26.1-8.6-4.8-*/3.2 |
2003~2004 | 김주성 | 원주 TG삼보 엑써스 | 18.4-8.9-2.4-*/2.4 | 찰스 민렌드 | 전주 KCC 이지스 | 27.1-11.3-2.2-1.6/* |
2004~2005 | 신기성 | 원주 TG삼보 엑써스 | 11.6-4.1-7.1-*/* | 크리스 랭 | 서울 SK 나이츠 | 22.9-11.6-1.2-*/2.3 |
2005~2006 | 양동근/서장훈 | 울산 모비스 피버스/서울 삼성 썬더스 | 12.5-4.8-2.7-*/*, 19.7-5.8-2.0-*/* | 크리스 윌리엄스 | 울산 모비스 피버스 | 25.4-10.0-7.2-2.6/1.4 |
2006~2007 | 양동근 | 울산 모비스 피버스 | 15.7-3.6-5.9-1.9/* | 피트 마이클 | 대구 동양 오리온스 | 35.1-11.0-2.6-1.3/0.9 |
2007~2008 | 김주성 | 원주 동부 프로미 | 14.3-5.9-2.6-0.8/2.2 | 테런스 섀넌 |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스 | 27.2-10.5-3.8-1.3/1.8 |
2008~2009 | 주희정 | 안양 KT&G 카이츠 | 15.1-4.8-8.3-2.3/0.1 | 테렌스 레더 | 서울 삼성 썬더스 | 27.5-11.3-1.8-1.5/0.3 |
2009~2010 | 함지훈 | 울산 모비스 피버스 | 14.8-6.9-4.0-1.2/0.8 | 제스퍼 존슨 | 부산 KT 소닉붐 | 19.5-7.0-3.3-1.7/0.5 |
2010~2011 | 박상오 | 부산 KT 소닉붐 | 14.9-5.1-1.5-1.0/0.2 | 허버트 힐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17.0-9.1-1.7-0.7/2.3 |
2011~2012 | 윤호영 | 원주 동부 프로미 | 12.0-5.2-2.6-1.1/1.4 | |||
2012~2013 | 김선형 | 서울 SK 나이츠 | 12.1-2.9-4.9-1.7/0.3 | |||
2013~2014 | 문태영 | 울산 모비스 피버스 | 14.8-5.7-2.4-1.3/0.2 |
1.5.1. 1911년 ~ 현재 내셔널 리그 수상자 ¶
연도 | 이름 | 팀 | 포지션 |
1911 | 프랭크 슐트 | 시카고 컵스 | 외야수 |
1912 | 래리 도일 | 뉴욕 자이언츠 | 2루수 |
1913 | 제이크 도버트 | 브루클린 다저스 | 1루수 |
1914 | 자니 에버스 | 보스턴 브레이브스 | 2루수 |
1924 | 대지 반스 | 브루클린 다저스 | 투수 |
1925 | 로저스 혼스비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2루수 |
1926 | 밥 오패럴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포수 |
1927 | 폴 웨이너 | 피츠버그 파이리츠 | 외야수 |
1928 | 짐 보텀리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루수 |
1929 | 로저스 혼스비 | 시카고 컵스 | 2루수 |
1931 | 프랭키 프리시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2루수 |
1932 | 척 클레인 | 필라델피아 필리스 | 외야수 |
1933 | 칼 허벨 | 뉴욕 자이언츠 | 투수 |
1934 | 디지 딘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투수 |
1935 | 개비 하트넷 | 시카고 컵스 | 포수 |
1936 | 칼 허벨 | 뉴욕 자이언츠 | 투수 |
1937 | 조 메드윅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외야수 |
1938 | 어니 롬바르디 | 신시내티 레즈 | 포수 |
1939 | 버키 월터스 | 신시내티 레즈 | 투수 |
1940 | 프랭크 매코믹 | 신시내티 레즈 | 1루수 |
1941 | 돌프 캐밀리 | 브루클린 다저스 | 1루수 |
1942 | 모트 쿠퍼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투수 |
1943 | 스탠 뮤지얼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외야수 |
1944 | 마티 매리언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유격수 |
1945 | 필 카바레타 | 시카고 컵스 | 1루수 |
1946 | 스탠 뮤지얼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루수 |
1947 | 밥 엘리엇 | 보스턴 브레이브스 | 3루수 |
1948 | 스탠 뮤지얼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외야수 |
1949 | 재키 로빈슨 | 브루클린 다저스 | 2루수 |
1950 | 짐 콘스탄티 | 필라델피아 필리스 | 투수 |
1951 | 로이 캄파넬라 | 브루클린 다저스 | 포수 |
1952 | 행크 사우어 | 시카고 컵스 | 외야수 |
1953 | 로이 캄파넬라 | 브루클린 다저스 | 포수 |
1954 | 윌리 메이스 | 뉴욕 자이언츠 | 외야수 |
1955 | 로이 캄파넬라 | 브루클린 다저스 | 포수 |
1956 | 돈 뉴컴 | 브루클린 다저스 | 투수 |
1957 | 행크 아론 | 밀워키 브레이브스 | 외야수 |
1958 | 어니 뱅크스 | 시카고 컵스 | 유격수 |
1959 | 어니 뱅크스 | 시카고 컵스 | 유격수 |
1960 | 딕 그로트 | 피츠버그 파이리츠 | 유격수 |
1961 | 프랭크 로빈슨 | 신시내티 레즈 | 외야수 |
1962 | 모리 윌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유격수 |
1963 | 샌디 쿠팩스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투수 |
1964 | 켄 보이어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3루수 |
1965 | 윌리 메이스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 |
1966 | 로베르토 클레멘테 | 피츠버그 파이리츠 | 외야수 |
1967 | 올랜도 세페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루수 |
1968 | 밥 깁슨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투수 |
1969 | 윌리 매코비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
1970 | 자니 벤치 | 신시내티 레즈 | 포수 |
1971 | 조 토레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3루수 |
1972 | 자니 벤치 | 신시내티 레즈 | 포수 |
1973 | 피트 로즈 | 신시내티 레즈 | 외야수 |
1974 | 스티브 가비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1루수 |
1975 | 조 모건 | 신시내티 레즈 | 2루수 |
1976 | 조 모건 | 신시내티 레즈 | 2루수 |
1977 | 조지 포스터 | 신시내티 레즈 | 외야수 |
1978 | 데이브 파커 | 피츠버그 파이리츠 | 외야수 |
1979 | 윌리 스타젤 | 피츠버그 파이리츠 | 1루수 |
키스 에르난데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루수 | |
1980 | 마이크 슈미트 | 필라델피아 필리스 | 3루수 |
1981 | 마이크 슈미트 | 필라델피아 필리스 | 3루수 |
1982 | 데일 머피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외야수 |
1983 | 데일 머피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외야수 |
1984 | 라인 샌버그 | 시카고 컵스 | 2루수 |
1985 | 윌리 맥기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외야수 |
1986 | 마이크 슈미트 | 필라델피아 필리스 | 3루수 |
1987 | 안드레 도슨 | 시카고 컵스 | 외야수 |
1988 | 커크 깁슨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외야수 |
1989 | 케빈 미첼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 |
1990 | 배리 본즈 | 피츠버그 파이리츠 | 외야수 |
1991 | 테리 펜들턴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3루수 |
1992 | 배리 본즈 | 피츠버그 파이리츠 | 외야수 |
1993 | 배리 본즈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 |
1994 | 제프 배그웰 | 휴스턴 애스트로스 | 1루수 |
1995 | 배리 라킨 | 신시내티 레즈 | 유격수 |
1996 | 켄 캐미니티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3루수 |
1997 | 래리 워커 | 콜로라도 로키스 | 외야수 |
1998 | 새미 소사 | 시카고 컵스 | 외야수 |
1999 | 치퍼 존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3루수 |
2000 | 제프 켄트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2루수 |
2001 | 배리 본즈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 |
2002 | 배리 본즈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 |
2003 | 배리 본즈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 |
2004 | 배리 본즈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외야수 |
2005 | 알버트 푸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루수 |
2006 | 라이언 하워드 | 필라델피아 필리스 | 1루수 |
2007 | 지미 롤린스 | 필라델피아 필리스 | 유격수 |
2008 | 알버트 푸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루수 |
2009 | 알버트 푸홀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1루수 |
2010 | 조이 보토 | 신시내티 레즈 | 1루수 |
2011 | 라이언 브론 | 밀워키 브루어스 | 외야수 |
2012 | 버스터 포지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포수 |
2013 | 앤드류 맥커친 | 피츠버그 파이리츠 | 외야수 |
2014 | 클레이튼 커쇼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투수 |
1.5.2. 1911년 ~ 현재 아메리칸 리그 수상자 ¶
연도 | 이름 | 팀 | 포지션 |
1911 | 타이 콥 |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외야수 |
1912 | 트리스 스피커 | 보스턴 레드삭스 | 외야수 |
1913 | 월터 존슨 | 워싱턴 세너터스 | 투수 |
1914 | 에디 콜린스 |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 2루수 |
1922 | 조지 시슬러 |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 1루수 |
1923 | 베이브 루스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24 | 월터 존슨 | 워싱턴 세너터스 | 투수 |
1925 | 로저 페킨퍼그 | 워싱턴 세너터스 | 유격수 |
1926 | 조지 번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1루수 |
1927 | 루 게릭 | 뉴욕 양키스 | 1루수 |
1928 | 미키 코크런 |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 포수 |
1931 | 레프티 그로브 |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 투수 |
1932 | 지미 폭스 |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 1루수 |
1933 | 지미 폭스 |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 1루수 |
1934 | 미키 코크런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포수 |
1935 | 행크 그린버그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1루수 |
1936 | 루 게릭 | 뉴욕 양키스 | 1루수 |
1937 | 찰리 게링거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2루수 |
1938 | 지미 폭스 | 보스턴 레드삭스 | 1루수 |
1939 | 조 디마지오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40 | 행크 그린버그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외야수 |
1941 | 조 디마지오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42 | 조 고든 | 뉴욕 양키스 | 2루수 |
1943 | 스퍼드 챈들러 | 뉴욕 양키스 | 투수 |
1944 | 할 뉴하우저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투수 |
1945 | 할 뉴하우저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투수 |
1946 | 테드 윌리엄스 | 보스턴 레드삭스 | 외야수 |
1947 | 조 디마지오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48 | 루 부드로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유격수 |
1949 | 테드 윌리엄스 | 보스턴 레드삭스 | 외야수 |
1950 | 필 리주토 | 뉴욕 양키스 | 유격수 |
1951 | 요기 베라 | 뉴욕 양키스 | 포수 |
1952 | 바비 샨츠 |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 투수 |
1953 | 알 로젠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3루수 |
1954 | 요기 베라 | 뉴욕 양키스 | 포수 |
1955 | 요기 베라 | 뉴욕 양키스 | 포수 |
1956 | 미키 맨틀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57 | 미키 맨틀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58 | 재키 젠슨 | 보스턴 레드삭스 | 외야수 |
1959 | 넬리 폭스 | 시카고 화이트삭스 | 2루수 |
1960 | 로저 매리스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61 | 로저 매리스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62 | 미키 맨틀 | 뉴욕 양키스 | 외야수 |
1963 | 엘스턴 하워드 | 뉴욕 양키스 | 포수 |
1964 | 브룩스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 3루수 |
1965 | 소일로 베르사예스 | 미네소타 트윈스 | 3루수 |
1966 | 프랭크 로빈슨 | 볼티모어 오리올스 | 외야수 |
1967 | 칼 야스트렘스키 | 보스턴 레드삭스 | 외야수 |
1968 | 데니 맥레인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투수 |
1969 | 하먼 킬러브루 | 미네소타 트윈스 | 3루수 |
1970 | 부그 파월 | 볼티모어 오리올스 | 1루수 |
1971 | 바이다 블루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투수 |
1972 | 딕 앨런 | 시카고 화이트삭스 | 1루수 |
1973 | 레지 잭슨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외야수 |
1974 | 제프 버로스 | 텍사스 레인저스 | 외야수 |
1975 | 프레드 린 | 보스턴 레드삭스 | 외야수 |
1976 | 서먼 먼슨 | 뉴욕 양키스 | 포수 |
1977 | 로드 커류 | 미네소타 트윈스 | 1루수 |
1978 | 짐 라이스 | 보스턴 레드삭스 | 외야수 |
1979 | 돈 베일러 |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 지명타자 |
1980 | 조지 브렛 | 캔자스시티 로열스 | 3루수 |
1981 | 롤리 핑거스 | 밀워키 브루어스 | 투수 |
1982 | 로빈 욘트 | 밀워키 브루어스 | 유격수 |
1983 | 칼 립켄 주니어 | 볼티모어 오리올스 | 유격수 |
1984 | 윌리 에르난데스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투수 |
1985 | 돈 매팅리 | 뉴욕 양키스 | 1루수 |
1986 | 로저 클레멘스 | 보스턴 레드삭스 | 투수 |
1987 | 조지 벨 | 토론토 블루제이스 | 외야수 |
1988 | 호세 칸세코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외야수 |
1989 | 로빈 욘트 | 밀워키 브루어스 | 외야수 |
1990 | 리키 헨더슨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외야수 |
1991 | 칼 립켄 주니어 | 볼티모어 오리올스 | 유격수 |
1992 | 데니스 에커슬리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투수 |
1993 | 프랭크 토마스 | 시카고 화이트삭스 | 1루수 |
1994 | 프랭크 토마스 | 시카고 화이트삭스 | 1루수 |
1995 | 모 본 | 보스턴 레드삭스 | 1루수 |
1996 | 후안 곤잘레스 | 텍사스 레인저스 | 외야수 |
1997 | 켄 그리피 주니어 | 시애틀 매리너스 | 외야수 |
1998 | 후안 곤잘레스 | 텍사스 레인저스 | 외야수 |
1999 | 이반 로드리게스 | 텍사스 레인저스 | 포수 |
2000 | 제이슨 지암비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1루수 |
2001 | 스즈키 이치로 | 시애틀 매리너스 | 외야수 |
2002 | 미겔 테하다 |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 유격수 |
2003 | 알렉스 로드리게스 | 텍사스 레인저스 | 유격수 |
2004 | 블라디미르 게레로 | 애너하임 에인절스 | 외야수 |
2005 | 알렉스 로드리게스 | 뉴욕 양키스 | 3루수 |
2006 | 저스틴 모노 | 미네소타 트윈스 | 1루수 |
2007 | 알렉스 로드리게스 | 뉴욕 양키스 | 3루수 |
2008 | 더스틴 페드로이아 | 보스턴 레드삭스 | 2루수 |
2009 | 조 마우어 | 미네소타 트윈스 | 포수 |
2010 | 조시 해밀턴 | 텍사스 레인저스 | 외야수 |
2011 | 저스틴 벌랜더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투수 |
2012 | 미겔 카브레라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3루수 |
2013 | 미겔 카브레라 |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 3루수 |
2014 | 마이크 트라웃 |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 외야수 |
1.6.1. 정규시즌 MVP ¶
트로피 이름은 NBA 초대 총재인 Maurice Podoloff의 이름을 따온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
시즌 | 이름 | 팀 | 포지션 |
1955~1956 | 밥 페팃 | 세인트루이스 호크스 | 포워드 |
1956~1957 | 밥 쿠지 | 보스턴 셀틱스 | 가드 |
1957~1958 | 빌 러셀 | 보스턴 셀틱스 | 센터 |
1958~1959 | 밥 페팃 | 세인트루이스 호크스 | 포워드 |
1959~1960 | 윌트 체임벌린 | 필라델피아 워리어스 | 센터 |
1960~1961 | 빌 러셀 | 보스턴 셀틱스 | 센터 |
1961~1962 | 빌 러셀 | 보스턴 셀틱스 | 센터 |
1962~1963 | 빌 러셀 | 보스턴 셀틱스 | 센터 |
1963~1964 | 오스카 로버트슨 | 신시내티 로열스 | 가드 |
1964~1965 | 빌 러셀 | 보스턴 셀틱스 | 센터 |
1965~1966 | 윌트 체임벌린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센터 |
1966~1967 | 윌트 체임벌린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센터 |
1967~1968 | 윌트 체임벌린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센터 |
1968~1969 | 웨스 언셀드 | 볼티모어 불리츠 | 센터/포워드 |
1969~1970 | 윌리스 리드 | 뉴욕 닉스 | 센터/포워드 |
1970~1971 | 루 앨신더 | 밀워키 벅스 | 센터 |
1971~1972 | 카림 압둘 자바 | 밀워키 벅스 | 센터 |
1972~1973 | 데이브 코웬스 | 보스턴 셀틱스 | 센터 |
1973~1974 | 카림 압둘 자바 | 밀워키 벅스 | 센터 |
1974~1975 | 밥 맥아두 | 버팔로 브레이브스 | 포워드/센터 |
1975~1976 | 카림 압둘 자바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센터 |
1976~1977 | 카림 압둘 자바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센터 |
1977~1978 | 빌 월튼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센터 |
1978~1979 | 모제스 말론 | 휴스턴 로키츠 | 센터/포워드 |
1979~1980 | 카림 압둘 자바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센터 |
1980~1981 | 줄리어스 어빙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포워드 |
1981~1982 | 모제스 말론 | 휴스턴 로키츠 | 센터/포워드 |
1982~1983 | 모제스 말론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센터/포워드 |
1983~1984 | 래리 버드 | 보스턴 셀틱스 | 포워드 |
1984~1985 | 래리 버드 | 보스턴 셀틱스 | 포워드 |
1985~1986 | 래리 버드 | 보스턴 셀틱스 | 포워드 |
1986~1987 | 매직 존슨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가드 |
1987~1988 | 마이클 조던 | 시카고 불스 | 가드 |
1988~1989 | 매직 존슨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가드 |
1989~1990 | 매직 존슨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가드 |
1990~1991 | 마이클 조던 | 시카고 불스 | 가드 |
1991~1992 | 마이클 조던 | 시카고 불스 | 가드 |
1992~1993 | 찰스 바클리 | 피닉스 선즈 | 포워드 |
1993~1994 | 하킴 올라주원 | 휴스턴 로키츠 | 센터 |
1994~1995 | 데이비드 로빈슨 | 샌안토니오 스퍼스 | 센터 |
1995~1996 | 마이클 조던 | 시카고 불스 | 가드 |
1996~1997 | 칼 말론 | 유타 재즈 | 포워드 |
1997~1998 | 마이클 조던 | 시카고 불스 | 가드 |
1998~1999 | 칼 말론 | 유타 재즈 | 포워드 |
1999~2000 | 샤킬 오닐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센터 |
2000~2001 | 앨런 아이버슨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가드 |
2001~2002 | 팀 던컨 | 샌안토니오 스퍼스 | 포워드/센터 |
2002~2003 | 팀 던컨 | 샌안토니오 스퍼스 | 포워드/센터 |
2003~2004 | 케빈 가넷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포워드 |
2004~2005 | 스티브 내시 | 피닉스 선즈 | 가드 |
2005~2006 | 스티브 내시 | 피닉스 선즈 | 가드 |
2006~2007 | 더크 노비츠키 | 댈러스 매버릭스 | 포워드 |
2007~2008 | 코비 브라이언트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가드 |
2008~2009 | 르브론 제임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포워드 |
2009~2010 | 르브론 제임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포워드 |
2010~2011 | 데릭 로즈 | 시카고 불스 | 가드 |
2011~2012 | 르브론 제임스 | 마이애미 히트 | 포워드 |
2012~2013 | 르브론 제임스 | 마이애미 히트 | 포워드 |
2013~2014 | 케빈 듀란트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포워드 |
1.6.2. 파이널 MVP ¶
NBA 결승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NBA 사상 가장 많은 반지를 획득한 전설의 센터인 빌 러셀의 이름이 붙었다.
1.6.3. 이야기거리 ¶
-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류현진의 경우 KBO데뷔 당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했는데, NBA에서는 이와 같은 위업이 두번 달성된바 있다. 201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강한 힘으로 특급 리바운더이자 수비수로 군림했던 레전드 센터 웨스 언셀드는 1968~69 시즌에 데뷔하면서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차지한 적이 있다. 그러나 언셀드는 아이러니하게도 이때가 수상실적면에서 커리어 최고 시즌이었다. 반면 최초로 이 위업을 달성한 윌트 챔벌린은 데뷔와 동시에 평균 37점 2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당시 역대 최다 시즌 평균 득점/리바운드 기록을 갈아치우며 MVP를 차지했으나, 훗날 3년차에 평균 50점을 기록하는 등 더 대단한 기록을 세운다.
- NBA 파이널 MVP는 NBA 역대 최다 우승자인 보스턴 셀틱스의 빌 러셀 (11회 우승)을 기리고자 그의 이름을 따 Bill Russell NBA Finals Most Valuable Player Award라고 불린다. [7]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빌 러셀은 단 한번도 파이널 MVP를 수상한 적이 없는데, 이 상이 그의 커리어 마지막 해이던 1969년에야 생겼기 때문이다. 당시 보스턴 셀틱스는 로스엔젤레스 레이커스와의 7차전 혈투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러셀은 감독 겸 선수로서 팀을 이끌었다.
이때 파이널 MVP상 자체가 웨스트를 위로하기 위해 생긴 상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만약 빌 러셀 시대에 파이널 MVP가 있었다면 최다 파이널 MVP수상자는 마이클 조던(6회)가 아니라 러셀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11번 모두 파이널 MVP를 차지할 순 없었겠지만 [8] 절반 이상의 파이널에서 MVP를 가져갔을 확률이 높다.
- 매직 존슨은 NBA역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파이널 MVP를 수상한 신인선수이다.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는 1980파이널 당시 6차전에서 부상당한 카림 압둘자바를 대신해 센터로 출장해 [9]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 2007년 NBA 수상자인 더크 노비츠키는 소속팀이 1라운드에서 광탈하는 바람에 가장 안습한 MVP로 꼽힌다. [10]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조차 나가지 못한 MVP도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1975-76시즌 카림 압둘자바였다. 당시 레이커스는 40승 42패에 그쳐 플옵 광탈의 수모를 겪었다. MVP가 플레이오프에조차 나가지 못한 케이스는 압둘자바가 유일하다.
2. 현 임팩트 레슬링 소속 프로레슬러 ¶
1973년 10월 28일생, 본명은 Alvin Burke, Jr이나 수형생활중 이슬람교에 귀의하면서 Hassan Hamin Assad로 개명하였다. 현재는 종교를 버렸으나 이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신체조건은 키 191cm에 체중 114kg이다.
독특한 코스튬 덕분에 파워레인저 등으로 불린다. 실은 진짜로 파워레인저 의상이 모델이라고 한다. 다른 선수들처럼 상의를 벗을 수 없는 이유는 배에 좀 보기 흉한 사람 얼굴 문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문신 함부로 하면 후회한다는 교훈.
이쪽의 MVP의 뜻은 링네임의 약자로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Montel Vontavious Porter)"의 영어스펠링 첫글자다 그래서 링 아나운서가 소개할때 "몬텔 본테비어스 포터~ M!V!P!"라고 소개한다. 통칭 마봉팔. 참고로 동생도 프로레슬러인데 이 쪽은 링네임이 VIP(...)
피니쉬는 상대방의 목에 다리를 걸치고 한쪽팔을 잡은후에 그대로 상대방을 한바퀴 돌리면서 앞으로 쓰러지는 플레이 메이커. 샤이닝 켄카 킥인 드라이브 바이 킥도 사용한다.
MVP가 등장할때는 세트가 따로 있었는데, 엔트런스 입구앞에 다른 입구를 다시 세우고 양쪽에 횃불비스무리한 구조물을 세팅해놓고 다른 입구를 통해 나와 포즈를 취하면 구조물에서 폭죽이 퍼퍼펑! HD시대로 바뀌면서 폭죽과 세트가 없어졌다.
12살때 갱에 들어 16살 때 무장강도 및 납치혐의로 18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9년 6개월만 살고 모범수로 석방됐다. 출소 이후 인디 레슬러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교도관의 도움으로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했고 소울맨 알렉스 G와 노먼 스마일리에게 트레이닝을 받고 2002년 데뷔, 안토니오 뱅크스라는 링네임으로 인디단체를 전전했으며 이 와중에 TNA에도 몇 번 자버로 출연했었다.
2005년 WWE에 들어와 수련단체인 DSW에서 활동했으며 이 시기 현재의 MVP 캐릭터를 개발하게 된다.
2006년 WWE에 정식 데뷔, 케인과 대립하여 번번히 당하다가도 케네디의 난입으로 어찌됐든 승리하는 행운의 사나이였으나 그것도 잠시 뿐. 아마겟돈에서 케인을 상대로 인페르노 매치를 벌였다가 지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았다. 등과 엉덩이 부위에 상당히 심한 화상을 입어 한동안 링에도 오를 수 없었다. 물론 각본상 부상.
2007년에 US챔피언에 올랐으나 긴 방어기간이후 태그팀 챔피언을 차지하면서까지 피하던 상대인 매트 하디에게 2008 백 래쉬에서 빼앗겨버렸고 이후 급격히 자버화 되는 중.
급기야 2009년 1월 16일 빅 쇼를 이길 때까지 20경기 넘게 기록적인 연패를 당하는 각본을 맡았고, 선역화되긴 했으나 지금 위상은 이미 추락할대로 추락한 상태.
2010년 즈음에는 거의 나락봉팔....
이렇게 막장행보를 달리다가 드디어 2010년 11월 5일 스맥다운에서 코디 로즈와 드류 맥인타이어를 꺾고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도전권을 따냈으나 11월 12일 돌프 지글러와의 타이틀 매치에서 패배했다.그럼 그렇지
연패 각본 이후 계속적인 위상 추락에 스스로도 불평 불만을 많이 해왔으며, 끝내 2010년 12월 자진해서 WWE를 나갔다.
2011년부터는 일본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에서 활동을 시작했는데, 블랙 고질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인기를 끌고있고, 초대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에도 오르는 등 WWE 시절 이상의 실력과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TNA의 인도 프로젝트 링 카 킹에 합류하였다.
최근에는 TNA의 인도 프로젝트 링 카 킹에 합류하였다.
그러던 차에 WWE에서 다시 영입할 방안을 고려하고 있고 MVP 본인 역시 WWE 복귀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는 발언을 해 언젠가 다시 WWE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 지도 모른다.
하지만....WWE가 아닌 TNA로 와버렸다,상태가 심히 막장인 TNA의 새로운 대주주역할로 데뷔했는데.....어떻게보면 뜬금없이 갑툭튀하며 나왔다. 현재는 악역 스테이블인 비트 다운 클랜의 리더로 활약중이다.
3. 스타크래프트 2, DOTA 2 프로게임단 ¶
- MVP(프로게임단) 문서 참조
4. 야구 게임 시리즈 ¶
EA Sports에서 발매한 야구 게임 시리즈. MVP 베이스볼 시리즈 참조.
6. 서든어택의 게임모드 ¶
서든어택에서는 '어매이징 모드'라 하여 기괴한 모드들을 여럿 내놓는데, 2010년 1월 12일에 나온 모드이다. 홍보에서 다름아닌 싸이를 홍보 모델로 내세웠고, 실제 게임상에도 싸이를 모델로 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간만에 TV 광고도 내보내는 등 상당히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유는 불명. 아무래도 서든어택이 넥슨과 넷마블 공동 서비스가 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단독 서비스 당시엔 딱히 광고가 없었기 때문.
광고 내용을 보면 '한명의 보스가 여러명의 유저들과 싸워나간다'는 컨셉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때문에 스페셜포스의 캡틴 모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공개된 모드는 그야말로 시망급. 밸런스 조정이 너무 처절하다. 사실상 한명은 학살하는 재미를 느끼고 나머지는 학살 당해줘라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한 아스트랄함을 자랑한다.
일단 좀비전처럼 게임 시작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한명이 MVP가 된다(캐릭터는 오리지널 캐릭터 Jack 혹은 Psy). 이후 MVP 유저는 다른 유저들을 제한시간내에 공격하여 '감염체'로 만들어야 하며, 나머지 유저들은 단 한명만이라도 감염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어야 한다. 감염체는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점프를 못하며 아무 동작도 행할 수 없다.
여기까지만 보면 꽤 참신한 모드인것 같으나, MVP가 캐사기이다. 그 성능을 한줄로 줄이면 총/폭탄 쓰는 숙주좀비.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매우 절륜하며 그 성능을 한층 더 강화시켜주는 스킬들이 있고, 멀리서 쏠 저격총, 가까이서 쏠 권총, 근접해서 쓸 주사기, 그리고 수류탄이 있다. 이 무기 중 어느것으로든 데미지만 살짝 가해도 사람들은 감염체가 된다. 즉 수류탄도 감염시킬 수 있다! 이 정도야 다른 게임도 많이 선보였지만, 수류탄은 한방! 한번 던졌다 하면 서너명씩 순식간에 감염체가 된다. 아, 그리고 수류탄은 여러개가 주어진다.
수류탄이 아니더라도 저격총과 권총도 위협적. 더군다나 맵이 상당히 좁아 터졌고, 숨을 곳도 마땅치 않다. 맵 자체가 가뜩이나 좁은데 심히 개방적인 구조라서 MVP의 빠른 속도로 한바퀴 돌면 어디 숨어있든 다 보인다. 저격총 한개만으로 모든 맵이 커버가 가능하며, 숨은 녀석이 보이면 수류탄을 까주고, 권총 들고 이동하면서 쏘고 하면 정리가 끝난다.
이렇게 MVP가 강력한데 반해 일반인들은 반격할 방도가 전혀 없다. MVP는 무적이므로 가지고 있는 총이나 수류탄으로 암만 찔러봐야 소용없다. 데미지는커녕 넉백도 안된다. 유일한 반격 방법은 바로 나이프 자리에 들어오는 큐어. 큐어를 이용해 나이프 찌르듯 MVP를 찌르면 MVP가 잠시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하는 스턴 상태가 된다. 그게 끝. 그리고 상기한대로 MVP는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우월하다. 어느 세월에 따라잡을까? 따라 잡는다 한들 MVP가 눈치채면 답이 없다. MVP는 총, 수류탄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이쪽은 느려 터지고 쓸만한 무기도 나이프 한개라니 이게 대체 뭐하자는건가. 더군다나 이 큐어 공격은 한방이 아니다. 찔렀는데 MVP가 감염 안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추가로 일반인은 감염자에게 다가가서 치유해줄 수 있다. 그런데 치유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약 4~5초 정도 걸리는데, 문제는 MVP가 인간을 감염시키는데 필요한 시간은 단 1초(조준하고 쏘면 끝). 그래서 현실은 치유해주려 다가갔다가 MVP의 저격 or 수류탄을 맞고 사이좋게 감염. 특히 감염체들은 스피드가 느리고 점프가 불가능해서 인간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기 힘들다. 그렇다면 하는 수 없이 인간이 숨어있던 구석에서 뛰쳐나가야 한다는건데...
결국 종합하자면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세부 사항 조절을 안해서 말아먹은 모드.
7.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임명하는 기술전문가에 대한 칭호 ¶
- MSD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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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는 결과적으로 단체 종목이고 공이 하나인 이상 아무리 혼자 잘해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결국 이기기 위해서는 팀원 전체의 능력치 합, 한마디로 팀빨이 있어야 된단 뜻.
- [2] 참고로 이때 우승을 하고도 MVP를 못탄 셀틱스의 최고선수는 빌 러셀이었는데, 이때가 마지막 시즌이었기 때문에 커리어 통산 11번이나 우승하고도 파이널 MVP가 당 한번도 없다. 만약 초대 시즌부터 이 상이 존재했다면 최다 수상자는 조던이 아닌 러셀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그의 활약을 기리기 위해 NBA는 2009년부터 파이널 MVP트로피를 '빌 러셀 파이널 mvp 트로피'라고 이름을 붙였다.
- [3] KBL은 출범시부터 외국인선수를 대상으로 별도의 MVP를 선정했다.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의 비중이 크다보니 그렇다. 그런데 11~12시즌부터 외국인선수상을 없애버렸다. 그러나 기여도에서 떨어지는 한국인 선수들이 MVP를 독식하며 상의 가치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14-15시즌부터 외국인선수상을 부활시켰다.
- [4]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
- [5] 당시 소속 팀은 당시 3위였다.
- [6] 위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파이널 MVP 중 유일하게 준우승 팀 선수.
- [7] 원래는 그냥 파이널 MVP라고 불렸으나, 2009년 2월에 이렇게 이름을 바꾼다고 NBA총재 데이빗 스턴이 발표. 이때부터 빌 러셀이 직접 트로피를 수여하게 됐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처음으로 러셀에게 직접 트로피를 받은 선수는 셀틱스의 가장 큰 라이벌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 [8] 일단 69년은 웨스트 확정이고, 쿠지, 샘 존스, 존 하블리첵 등 걸출한 동료들이 몇번은 가져갔을 것이다.
- [9] 실제 플레이스타일은 가드겸 포워드에 가까웠다.
- [10] 물론 그가 택배로 트로피를 받았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통상적으로 플레이오프 도중 홈경기 시작전에 하는 시상식은 못했지만 별도의 수여식과 기자회견, 사진촬영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