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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0 슈팅스타

last modified: 2015-03-01 21:06:59 by Contributors

미국제트 전투기
1940년대 FH 팬텀 FJ-1 퓨리 F-2 (F2H 밴시) F9F 팬서 F-86 세이버 F-84 썬더제트 F-80 슈팅스타
1950년대 F-89 스콜피온 F-94 스타파이어 F-9 쿠거 F-10(F3D)
스카이나이트
F-100
슈퍼 세이버
F-1C(FJ-2/3) F-1E(FJ-4) F-7 (F2Y)
씨다트
F-11 (F11F)
타이거
F-3(F3H)
데몬
F-102 델타 대거 F-6(F4D)
스카이레이
F-8(F8U)
크루세이더
F-101 부두 F-104
스타파이터
F-105
썬더 치프
F-106
델타 다트
1960년대 F-4(F4H)팬텀 II F5D 스카이랜서 F-5 프리덤 파이터 / 타이거 II YF-12
1970년대 F-14 톰캣 F-15 이글 F-16 파이팅 팰콘
1980년대 F/A-18 호넷
2000년대 X-32 YF-23 블랙 위도우 F-22 랩터
2010년대 F-35 라이트닝 II F-15SE 사일런트 이글
2020년대 F/A-XX


Lockheed P-80/F-80 Shooting Star

승무원: 1인
전장: 10.49m
너비: 11.81m
전고: 3.43m
익면: 22.07m²
종횡비: 6.37
공시중량: 3,819kg
작전중량: 5,738kg
만재중량: 7,646kg
동력: 앨리슨 J33-A-35 원심압축 터보젯 엔진 1기(24.0kN)
최고속력: 965km/h
항속속력: 660km/h
항속거리: 1,930km
상승한도: 14,000m
상승률: 23.3 m/s
익면하중: 260 kg/m²
출력 대 중량비: 0.43
양하비: 17.7
무장: 12.7mm M2 브라우닝 머신건 6정

무유도 로켓탄 8기
454kg 폭탄 2기

미국 공군이 최초로 채택한 실용 제트전투기로 항공기 업계의 괴수 록히드 사(現 록히드 마틴)의 작품이다.
사실 벨사에서 1942년에 XP-59라는 제트전투기를 개발하여 비행에 성공시킨 사례가 있는데, 구린 스펙으로 인해 발주를 받지 못해 "최초 채택"이란 영예의 타이틀은 P-80 슈팅스타에게 넘어갔다.

1943년에 최초 제안을 제출하여 미군의 승인을 받고 1944년 8월에 최초비행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1945년 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으며, 프롭기들이 이미 박살내고 있는 독일공군을 상대로 비수를 꽂을 예정! ...이었으나 소련군이 하루가 멀다하고 베를린에 입성한 나머지 독일이 일찌감치 항복하면서 유럽전선에서는 데뷔하지 못했다. 이렇게 제트기간의 공중전은 물건너가고(...)
이후 1945년 6월, 태평양 전선에 투입될 예정! ...이었으나 필리핀에서 일본까지 날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보조연료탱크가 없었다. 결국 본국에서 보조연료탱크를 생산하여 공급받은 후에 화려하게 데뷔할 예정! ...이었는데 가져오는 사이에 일본이 핵폭탄 2방 맞고 멘붕이 와서 항복해버렸다(…).
결국 2차대전 주요 작전에는 명함도 못 내밀었다. 대략 안습.

이후 P-51 머스탱을 밀어내면서 미 공군의 주력기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육군항공대에서 공군으로 탈바꿈하면서 제식 명칭도 F-80 슈팅스타로 바뀌었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F-86 세이버가 투입되기 전까지 미 공군의 주력전투기로 일선에서 활약을 하였다.
실제 한국전쟁에서도 허접한 공군력을 갖추었던 북한을 상대로는 F-80으로 충분히 상대하고도 남았다. 문제는 소련이 개입하고 중국군이 한국전에 참전하면서 MiG-15가 전투기로 등장하자 명백한 성능 열세가 드러났다.[1]
결국 MiG-15를 잡기 위해 F-86이 항공전에 투입되면서 F-80은 전폭기로 전환되었다. 이후 지상작전을 지원하고, 주요 목표물에 대한 지상공격임무에 투입되었다. 이 때문에 전투기보다는 전폭기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아직 전투기에 후퇴익 설계가 도입되지 않았던 시절에 개발된 비행기라서 직선익으로 설계된 전투기이다. 당연히 후퇴익이 적용된 F-86이나 MiG-15보다는 한 세대 앞에 있는 전투기이다. 그리고 보조연료탱크를 날개 끝단에 장착하는 약간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ɔ) USAF from


참고로 F-80을 촬영한 사진 대부분이 날개 끝단에 보조연료탱크를 달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원래 그렇게 생긴 비행기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보조연료탱크를 떼낸 사진을 보여주면 못 알아보는 경우(…)도 있을 정도라고. 이 정도면 아예 트레이드 마크.

여담으로 Me-262를 몰아본 척 예거가 F-80도 몰아본 후에 "최고속도, 상승력, 가속력이 똑같다"란 이야기를 하자, 자존심이 상한 록히드사의 개발진은 외계인을 혹독하게 고문한 끝에 원래 F-80에 장착할 예정이던 신형 제트엔진을 수령하여 갈아끼우고 지적받은 항공기의 문제점 등을 수정해서 성능향상을 이끌어냈다.

이 기종을 이용해서 2인승 훈련기로 만든 것이 T-33이다. 이 기종은 훈련기로써 명성을 떨치며 냉전시대 대부분 서방국들의 주력 고등훈련기+공격기로 활용되었고 한국은 1956년 도입해서 1992년에 퇴역시키는 고된 노동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이를 대체한 훈련기가 호크. 기종은 물론 임무도 비슷했다(고등훈련기+유사시 공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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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중공군 조종사의 기량 미숙 덕분에 베테랑 미군 조종사들은 F-80으로도 MiG-15를 격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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