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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k Phili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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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집 한채를 달고 다닐 수 있게 해주는 마법의 시계

Contents

1. 개요
2. 현행 라인업
3. 달라이 라마와의 관계?


1. 개요


스위스시계브랜드.

1839년 제네바에서 설립[1]되었으며 19세기 중반부터 여러 신기술을 개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져 수많은 시계브랜드 중 단연 최고 등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독립제작자를 제외한 시계 브랜드 중 파텍 필립과 비슷한 레벨로는 바쉐론 콘스탄틴, 블랑팡, 오데마 피게, 브레게, 아 랑에 운트 죄네 정도를 들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파텍 필립을 최고로 친다.)

현재는 설계부터 실제 조립까지 기계화된 생산공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마지막 마감부분에서는 전문가들의 조정이 손수 이루어지고 있다. '한정된 수량'과 '높은 가격'이라는 고가 브랜드의 특성을 어김없이 가지고 있다. 1,200여명의 직원이 일년동안 생산하는 시계는 약 4만 개. 제법 많아 보이지만 비교적(?) 저렴한 모델이 상당수고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생산 수량은 적어진다.

가격 역시 넘사벽수준이어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 약 1만 달러(...), 그보다 약간 비싼 여러 라인업이 2만~6만 달러, 제법 비싼 모델은 10만 달러를 우습게 넘긴다. 최상급, 한정판 모델로 가면 로또에 당첨되는 정도로는 엄두도 못 내는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의 가격이 나온다. 실제로 이베이에 양면시계인 Sky Moon Tourbillon 모델이 169만 달러 즉구가로 올라왔던 적이 있다. 더 무서운 건 그게 누군가에게 낙찰되었다는 소문이(...)

세계 최고로 비싼 시계로 팔린 기록을 세우고 또 갱신했다. 1999년 소더비 경매장에서 11.000.000$에 팔린 것과, 2008년 홍콩 더비 경매장에서 11.490.000$(홍콩달러론 11.750.000)에 팔려나갔다(출처 위키백과).

한국에서는 롯데호텔 본점 1층 아케이드(롯데백화점 본점이 아니다!)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East에 매장이 있다. 하지만 모델을 전부 구비하고 있지는 못하고, 스위스 본사로 주문을 넣어서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기도 한다(한두달이 아닌 년 단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 사실 한국의 시계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봤을 때 의미있을 정도로 크지 않기 때문에 뭐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물론 이렇게 명품으로 인정받는 만큼, 짝퉁도 엄청나게 많다. 중저가형(?)에서 인기있는 라트라바 모델의 경우, 웬만한 짝퉁 만드는 곳에서는 다 만든다고 할 정도. 하지만 뭐, 실물을 본 적이 있어야 짝퉁인지 인지 알지(...).[2]

2. 현행 라인업

  • 칼라트라바
심플 드레스워치의 최고봉. 빈티지모델도 1억은 쉽게 넘기는 가격을 자랑한다. 하이엔드 워치메이커들의 수동 무브먼트가 그렇지만, 코스메틱 피니싱의 끝을 볼 수 있다. (Cal 12.600AT등등)

  • 골든 엘립스
울트라씬 모델들. 현행제품은 Cal. 240 채용.

  • 곤돌로
2007년 추가된 라인으로 토너(Tonneau)디자인이 특징이다. 1900년대 초반에 크게 유행했던 손목시계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발매했다. 현행품중 Ref 5098이 1900년대 초반 시계의 복각품.

  • 아쿠아넛
다이버워치라인. 하이엔드 워치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다이빙도 우아(...)하게 하는지 다이버워치임에도 불구하고 120m라는 경악스러운 방수능력을 자랑한다. 1200m가 아니라 120m 맞다.

  • 노틸러스
시계디자인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대가 제럴드 젠타의 작품. 가리의 Octo, 오데마 피게의 Royal Oak, IWC의 인제니어와 디자인을 공유한다. 위블로는 얘네들을 카피한거니 논외. 굳이 따지자면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로 요트같이 귀족적인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계. 스포츠워치임에도 방수성능은 그닥 좋지 않다. 아쿠아넛과 마찬가지로 120m

  • 컴플리케이션
말 그대로 복잡시계. 애뉴얼캘린더나 문페이즈, 듀얼타임, 월드타임등의 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한다. 물론 가격도 지방 대도시 아파트값에 근접해가기 시작한다.

  •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서울 아파트값(...)과 비교할 수 있는 시계들. 상기한 스카이문 뚜르비용이 이 라인에 속한다. 컴플리케이션 라인의 기능들은 당연히 포함되고, 추가적으로 미닛 리피터, 퍼페추얼 캘린더, 별자리와 달의 궤도를 표기하는 기능, 레트로그레이드 인덱스 등 기계식 시계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들은 전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가격까지 들어간다.

3. 달라이 라마와의 관계?

2차 대전에 항상 진행 중이던 1943년 미국와 연합군은 중국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필요했다(이라크 전쟁때 터키가 하늘을 열어주었던 것을 떠올리면 된다). 그 "길"로서 티베트를 경유하고자 했던 연합군은 미국의 고위 인사 2명을 보내 달라이 라마에게 루스벨트 대통령의 편지와 함께 작은 나무 상자를 전달했는데 그 상자 속에 바로 파텍 필립이 들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달라이 라마의 나이는 7살정도였고, 당시에 받은 파텍 필립의 영향이었을까 달라이 라마는 시계를 직접 고칠 정도로 시계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그가 여러번 로렉스를 찬 모습이 언론에 나오면서 그가 루즈벨트로 부터 받은 시계가 파텍 필립이 아니고 로렉스라는 설도 있었지만 달라이 라마는 공식적으로 자신이 받은 시계가 파텍 필립이었다고 밝혔다. 그가 받은 파텍 필립의 모델은 Ref. 1526로 추정이 되고 있다. 1942년 최초로 생산된 모델로 파텍 필립의 최초 양산형 퍼페추얼 캘린더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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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브랜드 네이밍의 유래는 '파텍'이라는 귀족과 '필립'이라는 시계장인이 회사를 설립해서 그런 것이라고.김앤장?
  • [2] 파텍필립 시계는 명성에 비해 시계모델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관계로 실제 존재하지 않는 모델에 파텍필립 상표를 붙인 짝퉁이 넘쳐나고 있다. 짝퉁 롤렉스가 실제 존재하는 모델들을 이미테이션 했으며 겉보기에는 진품과 구분이 전혀가지 않는 퀼리티를 자랑하는 것과는 정 반대로 이쪽은 칼라트라바와 노틸러스를 제외하고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모델이 대다수. 뭐 그만큼 짝퉁 구분도 쉬운 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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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03 18: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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