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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

last modified: 2015-04-01 17:18:05 by Contributors


(ɔ) U.S. Navy photo/Released from


RIM-174 Standard ERAM (Extended Range Active Missile)
Standard Missile 6 (SM-6)

Contents

1. 제원
2. 개요
3. SM-2와 비교시 장/단점
3.1. 장점
3.2. 단점
4. 배치 상황
5. 관련 문서
6. 관련 항목


1. 제원

길이 6.55m
무게 1,500kg
사정거리 240km
최대상승고도 110,000피트
속도 마하 3.5
실전배치 2013
유도방식 능동/반능동 레이더 유도

2. 개요

SM-6는 미 해군의 스탠다드 미사일 계열 중에서 능동형 유도 시스템을 처음 채용한 함대공 미사일로 레이시온이 개발하였다. 기본적으로 SM-2ER Block IV (RIM-156A)의 탄두와 신관, 추진체 등의 물리적 구조는 완전히 동일하다. 그러나 유도섹션에 있어서 AIM-120C-7 암람의 액티브 시커[1]를 장착해 스스로 목표물의 획득이 가능하고, 능동형 유도이기 때문에 일루미네이터 범위 바깥의 탐지/파괴 역시 가능해져서, 치열한 교전시 나타날 수 있는 일루미네이터의 과부하를 줄여줄 수 있다. 또한 CEC[2]를 통해 종전에는 불가능했던 초수평선 타격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NIFC-CA (해상통합 화력통제/방공) 시스템이 필요하며, 최신 조기경보기인 E-2D와 함께 이지스 전투체계 베이스라인 9에 상당하는 업그레이드가 요구된다.


결국은 업글을 꼭 하셔야 된다는 얘기 물론 고고도 요격에 있어서는 일루미네이터의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3. SM-2와 비교시 장/단점

3.1. 장점

  • 사정거리
    SM-2MR 계열중 가장 긴 사정거리의 파생형은 170km 언저리에 불과했지만, SM-6는 240km나 되기 때문에 긴 사거리에 의한 이점을 보장한다. 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전투기가 발사를 시도하기 전에 요격이 먼저 시도될 수 있다.[3] 같은 이유로 적 항공기의 접근 거부도 SM-2에 비해 용이해진다.

  • 능동유도 방식
    SM-2ESSM과 같은 기존의 함대공 미사일들은 반능동 유도방식이라 최종단계에서 일루미네이터가 목표물을 비춰줘야 하는데, 이는 유도가능한 미사일 갯수가 일루미네이터의 갯수에 따라 정해지기 때문에 교전횟수에 제한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또한 전파가 직선으로 나가는 특성 때문에 초수평선 유도는 불가능해서 시스키밍 미사일에 굉장히 취약하지만, SM-6는 자체의 능동형 유도방식이기에 유도할 수 있는 갯수가 일루미네이터의 갯수와 무관하게 되어, 교전횟수가 순전히 함정의 전투체계 능력에 따라서만 좌우될 뿐더러, 시스키밍 미사일에도 상대적으로 더 강해진다.[4]

  • 예상 주문량이 많다.
    이지스 계열 전투체계에서 반드시 사용할 수 밖에 없기에, 차기 경쟁상대인 아스터 미사일 등과 비교할 필요조차 없다.

3.2. 단점

  • 신뢰성/성능
    SM-2 계열은 오랫동안 미 해군이 주력 함대공 미사일로 사용해 왔으며, 따라서 그 신뢰성은 아직 도입단계인 SM-6와는 비교할 수 없다. 성능 역시 아직은 입증된 바가 없다. SM-2는 여객기라도 격추시켜봤지.. 그런데 사실 실전경험이 적거나 아예 없는건 SM-6만의 단점이 아니라 거의 모든 함대공 미사일의 단점들이다. 그 미국조차도 아직 함대공 미사일을 전면전에 대량으로 사용해본일이 없다. 2차 대전 이후로 해상 전면전을 어디 해봤어야 말이지

  • 가격
    가격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초기인 만큼 개발비 포함이나 새로운 유도방식의 채택 등으로 인해 기존 SM-2보다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스탠다드 미사일 프로그램 매니저 대행인인 Sidney Hodgson 소령은 인터뷰에서 SM-6는 SM-2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며 함께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5][6] 마치 러시아의 방공 시스템인 S-300 혹은 S-400이 임무 및 사정거리에 따라 여러 미사일을 운용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4. 배치 상황

이미 미 해군에 초도분량이 인도되어 시험 중에 있다. 최근 시험에서는 내륙을 낮게 비행하는 순항미사일 모의표적을 격추했다고 한다.


우리 해군의 경우 이 물건의 개발이 끝나기 몇 년 전부터 북한 탄도탄 하층방어 및 차기 함대공 미사일 문제로 도입이 꾸준히 거론되었다. 현재 한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는 패트리어트 지대공 미사일을 이용하는 하층/최종요격 단계만을 갖추고 있는데,[7] 북한 미사일에 대한 단 한차례만의 기회만을 위한 것이라서 요격 성공률 측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문제다.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서 탑재되는 SM-6 수준의 중간방어 요격능력이 추가된다면, 최소 두 차례의 요격 기회를 갖게 되므로 패트리어트에만 의존할 때보다 부담이 줄어들고, 그만큼 성공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이 장점.

다만 해군이 요즘 돈 쓸 일이 많다 보니 언제쯤 배치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고 BMD 시스템과 통합까지 되어서 해군으로서는 BMD 개수까지 고려해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워낙 꾸준히 소요제기가 되었고 국회에서의 찬성여론도 형성되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한국해군의 해상 탄도탄 요격체계로써의 도입 가능성이 굉장히 유력한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6.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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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시커의 크기는 암람이 사용하던 7인치에서 13.5인치로 확대된 것을 사용한다.
  • [2] (협동교전능력 : Cooperative Engagement Capability) 미 해군에서 기존의 Link-16과 같은 소박한 전술 데이터링크 수준에서 벗어나 항공기, 함정, 지상군의 화력통제에 관한 정보까지 포괄하는 고도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서, 교전/방어능력을 극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개발한 일종의 네트워크 전투 개념이다. 예를 들어 AEW&C이지스함이 탐지할 수 없는 수평선 너머의 정보를 전달하면 이지스함은 함대공 미사일을 발사하고 그걸 서로 통제하여 적을 때려잡는다는 얘기인데, 이미 느낌이 오겠지만 무식하게 많은 예산과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 참고로 영국 해군데어링급 구축함에 CEC 능력의 부여를 쿨하게 포기했다. 당연히 쪼들리는 주머니 때문에 그렇다.
  • [3] 사거리가 240km보다 긴 대함미사일도 있지만, 대함미사일이 최대사거리에서 발사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 [4] 물론 함정의 레이더는 시스키밍 중인 미사일을 탐지하지는 못하지만, 해수면을 스치듯이 비행하면 사정거리가 크게 짧아지는 특성 때문에 (SS-N-26 야혼트는 하이다이빙시 300km에 달하는 사거리가 시스키밍으로 비행하면 120km 가량으로 감소한다.) 순항부터 시스키밍을 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공격의 탐지 및 방향 확인은 가능한 수준이고, 시스키밍에 들어가더라도 능동유도 미사일은 유도가 가능하다. 특히 공대함 공격의 경우 대함미사일을 탑재한 전술기가 저공비행을 전구간에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탐지율이 더더욱 높아진다.
  • [5] It doesn’t replace the SM-2, which will stay in service alongside the SM-6.
  • [6] 현재 운용중인 SM-2MR Block IIIA와 IIIB 모두 CEC (협동교전능력)를 지니고 있기에 세대교체를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다. 아직 베타테스트 시작도 안했는데 더군다나 SM-6는 추후 상황에 따라 탄도탄 저층방어에 아예 몰빵하려 할 여지도 있기에 임무가 완전히 엇갈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지금의 이런 모습은 2001년 당시 기술수준으로 달성이 불가능했던 SM-2ER Block IVA (RIM-156B)의 능력을 SM-6에서 제대로 불어넣고자 하는 행동으로 보여진다.
  • [7] 이마저도 1991년 걸프전에서 사용했던 PAC-2의 개량형 정도다. 2003년 이라크전에 사용됐던 탄도미사일 요격 특화형 PAC-3 도입은 추후 이루어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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