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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애니메이션)/등장인물

last modified: 2015-03-25 18:08:59 by Contributors

UP(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항목.

Contents

1. 개요
1.1. 칼 프레드릭슨
1.2. 러셀
1.3. 찰스 먼츠
1.3.1. 찰스 먼츠라는 인물에 대한 해석
1.3.2. 찰스 먼츠의 최후
1.4. 엘리 프레드릭슨
1.5. 더그
1.6. 케빈
1.7. 먼츠의 개들
1.7.1. 알파
1.7.2. 그 외


1. 개요

주요 등장인물 모두 알게 모르게 소외된 존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오랫동안 아내 엘리를 떠나 보내고 혼자 살아가는 칼은 물론이요, 사회로부터 버림당하고 맛이 간 찰스, 부모로부터 충분한 뒷바라지를 받지 못하고 외로움을 타던 러셀, 그리고 무리 가운데에서도 얼뜨기 취급을 당하던 더그.

얼굴형이 인물들의 성격을 대변하고 있다. 칼은 어릴 때는 동글동글한 얼굴이었으나 나이를 먹을수록 각져 가더니 엘리를 잃고 나서는 완전히 네모가 되었는데, 반면 엘리는 죽기 직전까지도 둥근 얼굴을 유지하고 있었다. 러셀은 역시 순수하고 밝은 성격대로 몸까지둥근 모양이고 비뚤어질 대로 비뚤어진 찰스의 얼굴은 아예 역삼각형이다.

잘 보면 주연급 성우 3명이 원로 연기자다.[1]

1.1. 칼 프레드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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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에드워드 애스너/이순재[2]/이이즈카 쇼조.

어렸을 때부터 모험을 꿈꿨으며 대모험가인 찰스 먼츠를 동경했다. 이 무렵 폐허가 된 집에서 마찬가지로 모험을 꿈꾸던 엘리를 만나 소꿉친구가 되고 훗날 결혼하여 평생을 함께 살아왔다.

이후 아이를 낳겠다는 꿈에 부풀지만 엘리는 불임이었기에 절망하고, 이에 예전의 꿈인 파라다이스 폭포를 다시 찾으러 가자고 제안한다. 그래서 비행선을 사기위해 돈을 모으지만 매번 해괴망칙한 사고[3]가 터져 그때마다 돈을 까먹는 바람에 G.G.

이후 늙어서 엘리를 먼저 떠나 보내고 엘리와의 추억이 가득 남아 있는 집을 지키며 자신도 떠날 날을 기다리며 살아오다 소중한 집이 철거당할 위기에 놓인다.[4] 이에 맞물려 양로원에 들어갈 처지가 되자 집을 지키고 그와 동시에 예전의 꿈을 다시 이루기 위해 수 많은 풍선을 이용하여 집을 띄운 후 어릴 때부터 꿈꾸던 파라다이스 폭포를 향해 모험을 시작한다.

퇴직하기 전에는 엘리와 함께 동물원에서 일한 듯 싶다. 그때 풍선 팔이를 했으며 그 경험을 되살려 날아 다니는 집을 만드는걸 보니 칼은 괴수가 아닌가 싶다. 거기다 노장의 몸으로 풍선이 꽤 달려 있긴 했지만... 집 한 채를 며칠 동안 맨 몸으로 끌고 다닌다. 영화 초반엔 계단도 승강기를 타고 오르내릴 정도로 힘이 없어 보였는데 찰스 먼츠와 싸움을 벌일 때는 지팡이가 없어도 뛰어다닌다. 흠좀무. 파라다이스 폭포가 아니라 젊음의 샘인가

초반에는 러셀이나 동물들에게 까칠한 할아버지였으나[5] 역시 고난을 함께 이겨가면서 정 많은 인물로 변해간다. 케빈을 데려다주는 도중 찰스의 습격을 받아 케빈이 잡혀갈 때 집을 우선시하면서 케빈을 방관하더니 '나는 아무런 상관도 없잖아!'라고 소리치고, 실의에 빠져 더그도 쫓아버리고 러셀은 혼자 케빈을 구하기 위해 떠나 버린다. 그러나 옛날 엘리의 모험 노트를 보고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모험'을 엘리 대신 성취하기 위해 집을 비행정으로 개조해서 더그와 함께 찰스의 비행선을 쫓아가 찰스와 대결을 벌인 후 케빈을 구해낸다.

그리고 후반에는 그렇게 지켜온, 엘리와 함께한 집을 버리고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진다. 이 작품의 최종적인 메시지가 되는 장면.[6] 마지막에는 찰스 먼츠의 비행선을 접수하고 러셀, 동료들과 함께 돌아가서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 러셀이 배지 수여식 때 혼자만 아빠가 없어서 시무룩해하고 있는데 칼이 대신 보호자 역할을 해 주는 걸로 보아 거의 가족이 된 듯. 덤으로 배지 수여식 때 칼이 경로 배지를 달아주며 하는 말은 다름아닌 미국 명예 훈장 수여식 때 하는 대사이다.[7] 러셀이 기뻐하는 것도 이유가 다 있다.

또 하나 주의해서 봐야 할 것은, 영화 초반에 칼은 항상 침대 오른편에서, 마치 누군가와 함께 자듯이 잤지만, 영화 후반에는 침대 중앙에서 잔다는 것이다. 클리셰라면 클리셰지만 은근한 감동을 준다.

1.2. 러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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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다른 애니였다면 주인공을 맡았을 거 같은 전형적인 개초딩. 성우는 조던 나가이/정민석/타치카와 다이키.

보이스카웃같은 야생 탐사대원이며, 야생 탐사대의 훈장인 배지를 모으고 있다. 그 이유는 바쁜 아버지가 표창식 때 배지를 달아주기 위해 참석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유일하게 남은 경로 봉사 배지를 얻기 위해 할아버지인 칼 프레드릭슨에게 집요하게 자신의 도움을 받을 것을 부탁하다 그만 칼이 풍선으로 띄운 집에 동승하여 원치 않던 파라다이스 폭포로의 모험에 동행하게 된다. 뚱뚱한 몸에 어울리게 항상 군것질거리를 몸에 지니고 있다. 어린 나이답게 호기심도 왕성하고 말도 많다.

아버지는 매일 바쁜 출장때문에 집을 비우고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다. 의외로 칼처럼 그동안 외로움을 많이 탔던 캐릭터. 그래서 배지 모으기에 집착하고 유독 말이 많았을 지도 모른다.

파라다이스 폭포 근처 밀림에서 찰스 먼츠가 그토록 찾아헤메던 도요새를 우연히 만나 케빈이라고 이름붙이며 친구가 된다. 도요새를 노리는 찰스의 표적이 되면서 목숨을 위협받지만 칼, 동료들과 함께 역경을 헤쳐간다.

마지막 부분에 박수를 쳐 주는 사람은 러셀의 친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지만(...)

러셀은 픽사 애니메이션 최초의 아시아계 등장인물이다. 중국계 미국인으로 공식 팜플렛에서 나온 이야기. 한국계라는 얘기가 나온 적이 있는 이유는 픽사 직원 중에 피터 손 이라는 한국계 직원이 있는데 이 사람은 업 앞에 나오는 단편 애니메이션 구름 조금의 감독이며, 동양계의 순진한 얼굴을 찾던 픽사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러셀의 얼굴을 만들 때 참고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분이 피터 손이다. 러셀이 크면 정말 이렇게 되지 않을까...뮬란에 나오는 뚱땡이하고도 닮았다

1.3. 찰스 먼츠


성우는 크리스토퍼 플러머[8]/김기현/오오키 타미오.[9]야 이 프레드릭슨놈의 새끼들아! 늬들 거기 꼼짝말고있어! 내가 지금 모험정신호를 몰고가서니놈들 머리통을 다 날려버리겠어! 비국민놈들이!!

94세. 찰스 먼츠는 선대의 대모험가로 칼와 엘리에게 파라다이스 폭포[10]와 모험에 대한 꿈을 불어 넣어준 인물이다. 초반 오프닝 시퀀스 부분에 나오는 칼의 일대기를 그린 일종의 모험 영화에서의 찰스는 정말 모험심에 가득찬 인물이며, 기존 과학계의 오만과 독선에 희생 당하는 불쌍한 인물이다. 이런 제시는 칼이 보고 있던 영화의 상업주의적인 특성 뿐 아니라 칼 자신이 먼츠에 대해 가지는 느낌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한다. 즉, 어린이가 가질 수 있는 세상에 대한 단순화와, 동경하는 인물에 대한 아름다운 채색이 가미된 해석이라는 것.

어찌되었건 찰스 먼츠는 사기꾼이라는 누명을 벗기 위해 비행선을 타고 다시 파라다이스 폭포로 향했고 평생을 도요새(케빈)을 찾기 위해 보낸다. 그러는 사이 본성이 그랬는지 아니면 세월의 흐름이 그를 뒤틀어 놓았는지는 몰라도 독선과 아집이 가득찬 인물이 되었다. 처음 만난 칼과 러셀에게 친절하게 대했지만 본심은 따로 있었다. 후에 본심이 드러났을 때는 전체연령가 애니메이션 답지 않게 상당히 소름끼치기도...[11]

작중에서 과거의 모험가 찰스 먼츠가 밀림에 있는 동안 연쇄살인을 했다는 증거는 영화 곳곳에서 발견된다. 가장 대표적인 암시는 찰스 먼츠가 비행용 헬멧을 하나씩 툭툭 떨어뜨리면서 그동안 자신이 이곳에서 사람들을 만나왔다는 것을 말하는 장면이다. 여기서 헬멧은 분명히 자신을 동경하고 이곳까지 찾아온 사람들이 써왔던게 분명한데, 여기서 헬멧이 툭툭 떨어지는 모습은 흡사 사람의 목이 잘려나가는 모습의 비유로서 사용.

이 악당의 이름에는 사연이 있다. 실존 모델은 20세기 초에 활동한 윙클러 스튜디오의 찰스 민츠란 사람. 찰스 민츠는 디즈니와 작업하면서 그가 만든 오스왈드란 캐릭터가 기대보다 잘 나갈 조짐이 보이자 캐릭터와 애니메이터들까지 다 뺏어간 사람이었다. 이 때 디즈니 곁에 남겠다고 한 사람이 딱 한명 어브 이웍스란 애니메이터인데 나중에 월트 디즈니와 둘이서 미키 마우스를 만들었다. 재밌게도 픽사가 80년만에 월트 디즈니의 복수를 해준 셈이 된다.

또한 그를 제외한 작 중 등장인물의 얼굴형은 네모난 사각 그리고 동그란 원형이다. 오직 그만이 역삼각형의 얼굴을 가지고있다. 관련 사물이 네모난 칼과 칼에게 플러스 효과를 주는 둥글둥글한 러셀과 엘리[12], 그리고 마이너스 효과를 주는 역삼각형 찰스. 후반부에서 찰스는 제대로 악당기믹 연출로 대부분의 등장씬이 역광과 그늘로 이루어진다.

1.3.1. 찰스 먼츠라는 인물에 대한 해석

먼츠라는 인물은 소위 말하는 제국주의 시대의 모험사업가라고 할 수 있겠다. 마치 지리상의 발견 시대에 선교사들이 제국주의 개척의 첨병이 되었던 것처럼, 어찌 보면 이들 모험가들은 이미 대부분의 국가들이 제국주의에 의해 개척 된 이후, 최후의 오지를 찾아서 그곳에 남은 상품을 긁어오고 지리적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했던 이들인 것이다.

고전으로는 코난 도일의 <잃어버린 세계>에서부터 최근 피터 잭슨의 <킹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보이는 모습들을 참고하시라. 그들은 오지에서의 수집품(새, 동물, 심지어 인간까지)을 가져와 전시회를 열었고, 이들 전시회를 통해 다음 모험을 떠날 수 있는 자금 마련 (전시회 수입, 스폰서)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즉, 이들은 제국주의 시대의 마지막 개척자이며, 백인우월주의 제국주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신기한 장소와 신기한 것을 찾아와 그것을 파는 장사꾼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이 하는 모험은 돈을 벌기 위한 모험이며, 모험의 배경이 되는 장소와 그곳에 존재하는 대상(생물과 인간을 포함)에 대한 존경과 배려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사실 픽사가 영화 초반에 그런 모험가의 스테레오 타입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을 주인공의 동경의 대상으로 설정했다는 것은 꽤 놀랄만한 일이였다. 평소에 느끼던, 그리고 알고 있던 픽사 제작진들의 정치적 성향과는 사뭇 다른 성질의 것이 였기에...

하지만...

초반의 제국주의 홍보물적인 수사들은 어찌 보면 모험가라는 탐욕스러운 인간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복선 내지는 장치였던 것이다. 먼츠라는 인물에 대해 제시함과 동시에 칼과 엘리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모험에 대한 환상과 먼츠가 가지고 있던 자본주의적 모험에 대한 탐욕이 추후 충돌할 것을 제시하는 복선이었던 것이다.

모험가, 수집품, 전시회, 제국주의 폭력이 점철된 캐릭터가 픽사 영화에서 받게 되는 당연한 최후였달까.

1.3.2. 찰스 먼츠의 최후

제작진들은 찰스 먼츠의 죽음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했다고 한다. 처음 안은, 케빈이 살고있는 들어가면 절대로 빠져나오지 못하는 미궁에서 영원히 헤메게 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럴 경우 먼츠의 죽음이 칼과는 전혀 연관이 없기 때문에 기각. 두번째 안은 마지막에 집이 떨어질 때 집과 같이 떨어지는 것. 그러나 집이 '엘리'의 분신이기 때문에 어울리지 않아 기각. 세번째는 발목에 풍선이 뒤엉켜 하늘로 솟구치는 것. 그러나 이 경우 먼츠의 죽음이 확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기각. 결국 영화에 나온대로 집에서 뛰쳐나오려던 먼츠가 바람이 빠진 풍선에 엉킨채로 떨어지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한다.

1.4. 엘리 프레드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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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엘리와 칼.

성우는 엘리 닥터/추가바람.

영화에 단 5분만 등장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린 여인.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모습이며, 첫 등장은 모자를 쓴 활동적인 수다쟁이 선머슴 꼬마로 등장했으나 아름답게 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칼과 함께 파라다이스 폭포로의 모험을 꿈꾸다 칼과 결혼, 인생을 함께 한다. 모험의 꿈은 언제나 가지고 있었지만 상황이 되질 않아 결국 죽을 때까지 파라다이스 폭포는 가보질 못했다.[13] [14] 그러나 칼과 함께한 생애는 행복했던 듯하다. 둘다 아기 방을 만들어 놓을 정도로 아이를 가지고 싶어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낙담한다.

일가 친척들을 살펴보면, 아주 많이 있고 대부분 다 활동적이며, 동그라미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다. 엘리의 활동적인 성격은 여기서 유래한 것 같다. 환경과 유전자의 승리.[15]

그리고 죽어서도 칼에게 영향을 끼친다. 칼이 러셀과 반목 후 집에 들어와 '나의 모험책'을 보면서 추억을 회상할 때 부부 사진 밑에 "당신과의 모험 고마웠어요- 이젠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요!" 란 메모를 보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잘 보면 결혼식 장면에서 엘리의 친가 뒷편에 샷건 쏘는 사람이 있다

1.5. 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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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밥 피터슨/장광/마츠모토 야스노리

찰스 먼츠의 부하였던 개로 동료 개들에게 겁쟁이 취급 당하지만 성격은 좋다. 먼츠의 명령으로 도요새를 쫓던 도중 칼과 러셀을 만나 친해진다. 본업인 경비/사냥견으로서는 실격으로, 먼츠에 대한 충성심이 옅다. 계속 칼 일행과 모험을 같이하며 자신을 업신여기던 개들의 리더 알파와 싸워 이겨 새로운 알파가 된다. 엔딩에선 개들을 이끌고 칼이 살던 동네에서 칼과 함께 사는 듯하다.

골든 리트리버종이 모델인데,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본디 사냥견이었으나 워낙에 심성이 착해서 경비견으로는 약간 딸리는 종이라고 한다.

1.6. 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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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먼츠가 평생을 찾아 헤메던 도요새(물론 현실의 도요새는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 파라다이스 폭포에 근처 밀림에 서식한다. 먼츠는 도요새의 뼈가 조작된 것이라는 누명을 쓰고 산 채로 이 새를 잡아 증명하기 위해 밀림으로 왔다.

덕분에 먼츠에게 매일 쫓기는 나날이지만 그런 상황과는 별 상관없이 낙천적인 성격인 듯하다. 낯을 그다지 가리지 않아 러셀의 초콜릿을 빼앗아 먹다 러셀과 친해졌다. 눈에 보이는 것은 일단 삼켜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항상 무언가를 삼키고 있다. 몇 번이나 칼의 지팡이를 삼켰다가 뱉어낸다. 그중에서도 초콜릿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16]

러셀과 동행하다 칼과 러셀이 먼츠의 함정에 빠지자 칼과 러셀을 태우고 먼츠로부터 도망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그러나 더그의 언어 장치를 추적해 쫓아온 먼츠에게 잡혀가 버린다. 그러나 비행선을 쫓아온 칼과 러셀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구출되어 자신의 둥지로 돌아갔다. 러셀은 그냥 남자 이름으로 케빈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사실은 암컷이며 새끼도 품고 있다.

실제 모델은 히말라야에 서식하는 의 일종인 비단꿩(Impeyan monal).

1.7. 먼츠의 개들

1.7.1. 알파

© Uploaded by Pixarfandom from Wikia



찰스 먼츠가 부하로 사용하는 개들로 목에는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목걸이를 차고 있다. 개답지 않게 온갖 일을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요리도 한다. 후반에는 전투기를 조종한다...

사실 본명이 알파인게 아니라 개들의 리더를 부르는 명칭이 '알파'[17]이다. 따라서 얘가 리더일때는 알파라고 불렸지만, 영화 후반부에 더그가 얘한테 개목걸이를 끼우자(싸움에서 승리하자)더그가 '알파'란 칭호를 이어받게된다.

목걸이에 나오는 목소리가 초반에 웃기다고 그의 부하들이 말한 이유는 목걸이 음성 장치가 망가져서 이런 것. 후에는 먼츠가 고쳐줬다. 그러나 개목걸이를 끼우자 그 동시에 또 망가졌다.

1.7.2. 그 외

사냥견답게 주인에게 충성하며 먼츠는 개들을 이용하여 거의 모든 일을 해 왔다. 먼츠의 방해자를 배제하는 일도 개들이 했을 것이라 추측된다. 단, 개의 본성은 저버리지 못해 누군가가 공 하나만 집어들면 전체가 그것에 집중해서 "던져주기"만을 기다린다. 또한 공을 던지면.... 이하 생략. 또한 알파란 칭호를 가진 개에게 무조건 충성한다. 더그가 알파를 이기기 전까지는 더그를 무시했던 개들이 더그가 알파가 되자 더그의 모든말에 복종하는걸 보면 동물답게 강자를 따르는 위계질서는 확실한듯.

먼츠가 죽고 더그가 선대 알파를 물리치며 새로운 알파가 되자 개들은 임무에서 해방되고 칼의 동네에서 머무르고 있다. 알파는 도베르만 핀셔종이고 베타는 로트와일러이며 감마는 불독이다.

성우는 알파가 밥 피터슨[18]/정승욱/오오츠카 호우츄. 베타가 로이 린도/이봉준/故 단 토모유키, 감마가 제롬 랜프트/사성웅/타카기 와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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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칼 담당인 이순재는 연기자가 본업이고, 먼츠 담당의 김기현과 더그 담당의 장광은 성우가 본업이면서 가끔씩 실사 연기를 하기 때문.
  • [2] 흔히 연예인 사상 최고의 목소리 연기라고 일컬어지는데 사실 이순재 옹은 젊을 때 후시 녹음으로 성우 생활도 한 적이 있다. 사실상 성우의 연기이니 당연히 퀄리티가 좋을 수밖에. 거기다가 싱크로율이 원판 초월이라 듣다 보면 무섭다.
  • [3] 처음에는 타이어가 펑크나고 그 다음에는 칼이 다리를 다치고, 마지막에는 거대한 나무가 떨어져 집을 개발살내 주신다.
  • [4] 주변이 죄다 재개발되며 빌딩이 세워지는 상황이다. 어찌보면 알박기 부부가 젊을 때는 주변에 나무와 풀밭만 있었고 집도 폐가 상태라 주인공 부부가 고쳐 가며 썼는데 이후 공사판 한 가운데 집만 덩그러니 비춰주는 장면을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
  • [5] 애당초 삶의 의미가 엘리밖에 없었고, 집 지키느라 스트레스가 쌓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러셀의 행동을 보면 누구나 까칠해질 만하다...
  • [6] 주인 잃은 집은 추락하다가 우연히도 예전부터 엘리와 함께 꿈꿔왔던 장소인 파라다이스 폭포 옆에 안착하는데, 절로 가슴이 찡해진다.
  • [7] 그때 달아준 배지는 어렸을때 앨리가 달아준 병뚜껑 배지다.
  • [8]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트랩 대령으로 알려진 배우.
  • [9] 원판 성우인 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 [10] 실제 존재하는 베네수엘라의 앙헬 폭포가 모델이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폭포이며, 높이가 너무 높아 물이 떨어지는 도중에 전부 증발되어 안개화되어 내려온다. 단,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엔젤 폭포의 3배 정도로 과장되어 있다고 한다.
  • [11] 아동용 애니메이션에서 어린이를 추락사 시키려 한다. 거기다 어린이를 죽이는 악당이 미국영화를 포함한 거의 모든 영화엔 거의 없단 걸 생각하면...
  • [12] 은근히 강조되는 칼과 엘리의 소파만 봐도 알 수 있다.
  • [13] 칼이 몰래 비행기 표를 사서 거의 갈 뻔했으나 하필 서프라이즈 직전에 언덕을 오르다 쓰러졌다.
  • [14]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 엘리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칼의 집이 파라다이스 폭포에 떨어지니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 [15] 칼의 일가 친척들에 비교해 보면 아주 대비되는 점. 칼의 친척들은 결혼식 때 얼마 오지도 않았으며, 형식적으로 축하만 해줬다. 표정을 보면 축하라고 하기도 뭐하다 그리고 네모지게 디자인된 칼과 같이 네모네모스럽다.
  • [16] 마지막에 이 특성 덕분에 칼이 먼츠에게 승리하는데 성공했다.
  • [17] 참고로 알파는 미 군대에서 흔하게 쓰이는 칭호다.
  • [18] 더그와 동일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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