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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wall

Contents

1. 영화
2. 노래
2.1. 무엇에 관한 노래인가?
2.2. Wonderwall이 무엇인가?
2.3. 커버곡
2.4. B사이드 트랙
2.5. 관련항목

1.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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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derwal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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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Massot이 1968년에 만든 영화. 영화 그 자체보다는 Wonderwall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냈다는 데 의미가 있는 영화.사실 의미가 있지도 않다 아래는 간략한 줄거리.

괴짜 교수인 콜린스는 아파트에서 외부로부터 단절되어 지내는데 어느 날 옆집에 유명한 사진작가와 그의 애인 페니 레인[1]이 이사를 온다. 그 옆집 사이의 벽에 조그만 구멍이 나있어 페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 구멍을 통해 페니를 엿보면서 페니를 짝사랑하게 되고, 교수는 드릴로 구멍을 뚫어가며 점점 더 그녀의 일상을 관찰한다.


영화 전개의 대부분이 교수의 상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화 속 영상은 60년대 스타일의 강렬하고 현란하며 상징적인 사이키델릭 이미지로 가득 차 있다. 참고로 이 영화의 미술은 60년대 후기의 사이키델릭 스타일을 확립한 독일디자인 그룹 겸 밴드 The Fool과 애니타 팰런버그(Anita Pallenberg)가 담당했고, 영화 자체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The Fool 같은 경우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적지 않은 수의 비틀즈 관련 아트워크를 제작한 팀이다. 그리고 사운드 트랙 역시 사이키델릭으로 유명한 조지 해리슨이 맡았다[2].

한국에서 이 영화를 구하기는 거의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 아마존같은 해외 쇼핑몰에서 구매하는게 편하다. 다만 가격이 굉장히 비싸다. 대략 잡아서 100달러 정도 된다(...) 싸게사고 싶다면 그냥 중고물품을 구매하자.

2.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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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오아시스의 동명의 곡. 노엘 갤러거가 작곡하였다. 제목은 위에서 설명한 영화 Wonderwall의 사운드 트랙 앨범인, 조지 해리슨의 앨범 Wonderwall Music의 영향으로 여기서 제목을 따왔다. 원래 이름은 Wishing Stone이 될 뻔했다고 한다.

영국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수록되었다. 그리고 Anthem이 Nation Anthem으로 오역되는 바람에 영국 제 2의 국가라는 기믹을 갖게 되었다. 다만 영국은 이 곡외에도 제 2의 국가가 너무 많다

2집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가 발매 되었을 당시 영국에서는 평범한 사람은 물론이고 거지도 Wonderwall을 길바닥에서 불렀을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있었으며, 적어도 오아시스 곡 중에서는 Don't Look Back In Anger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곡이다.

싱글로도 나왔으며 위 이미지는 그 앨범의 표지이다. 이 싱글은 UK차트 2위에 랭크되었으며, 빌보드 핫100 8위에 랭크되면서 오아시스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보면 비틀즈의 3집 앨범 A Hard Day's Night표지를 오마주했다.

영화 마미의 OST로 쓰였다.

2.1. 무엇에 관한 노래인가?

가사는 콘서트 중에 만난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라고도 알려진 적이 있었는데, 본인은 이것을 부정했다.

"It's about my girlfriend, Meg Matthews."
(내 여자친구인 멕 매튜스에 관한 것이다.)
- 노엘 갤러거, 멕과 교제할 당시, 1996년 NME
 
"about an imaginary friend who's gonna come and save you from yourself."
(와서 당신을 당신 자신으로부터 구해줄 어떤 상상의 친구에 관한 것이었다.)
-노엘 갤러거, 메그와 이혼한 뒤, 2001년 BBC 라디오
 
즉 노엘은 Wonderwall을 쓸 당시 멕 매튜스 와 교제 중이었으며, 멕에 관한 것이라고 말해놓고는 이혼하고 나서 그 곡은 그냥 상상의 친구에 관한 거라며 자신의 말을 바꿨다.

1996년에 언급한것처럼 멕에 관한 곡이지만 노엘이 이혼하고 나서 거짓말하는 것일수도 있고, 멕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 건 그냥 애인에게 점수 딸려고 한 것이고 2001년에 언급한 것처럼 정말 상상의 친구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진실은 노엘만이 알고 있겠지만...

리암은 언론에서 이 곡의 의미를 멋대로 해석하는 것을 불쾌해 했으며, "무슨 내용이든 우리한테 중요한 곡임은 틀림없다"라고 발언했다.

2.2. Wonderwall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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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없다


Wonderwall (n.)

기본적으로 노래에 나오는 가사('You gonna be the one that saves me 네가 날 구원해줄 단 한사람이야')처럼 자신을 구원해줄 누군가를 지칭하는 언어로써 영화의 내용과도 연관지어서 생각해볼 수도 있으나, 사실은 저 가사 뒤에 나오는 And after-all과 라임을 맞추기 위해서(You're my wonder-wall) 넣은 단어라고 볼 수도 있다. 한편으로는 갤러거 형제의 아버지인 토미 갤러거의 발언에 의하면, 갤러거 형제들은 어린 시절 벽에 낙서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래서 그 벽들을 Wonderwall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밴드, 축구팀, 음악 등 많은 것을 낙서하기 위해 서로 싸웠다고 한다.)

2.3. 커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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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곡은 잘 모르겠네, 그냥 원더월이나 한번 더 쳐줄껰ㅋ
영국 음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곡이기 때문에 자주 커버되었는데, 그 중 The Mike flowers pops의 것이 가장 유명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Radio 1의 누군가가 오리지널 Wonderwall을 찾았다며 Radio 1에서 이 노래를 틀었다.[3] 어떤 사람이 노엘에게 전화해 영국 길거리에서 도는 노래가 있다고, 베꼈냐고 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노엘의 반응은 "병X들". (..)

참고로 이 곡은 영국 싱글차트 2위를 기록했으며, 형제는 "The Original Version of Wonderwall"이라고 칭찬(?)했다고 한다.

2009년에는 V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 오아시스의 공연이 펑크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자 부랴부랴 스노우 패트롤이 대타로 올라서 Wonderwall을 커버했는데 팬들이 실로 분노의 떼창을 선보여서 게리 라이트보디마저 당황했다(...)

[4]스트랫포드에서 가장 뛰어난 오아시스 트리뷰트 밴드가 이 곡을 2012 런던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커버하기도 했다. 물론 저 수식어는 노엘 갤러거의 농담이고 그는 후에 이 커버 공연에 대해서 훌륭했다("great")고 평한다. 덕분에 이 곡은 UK 싱글차트 10위권 내에 재진입하였다.

그리고 커버곡은 아니지만 Travis의 Writing to reach you 라는 곡은 Wonderwall 에서 코드를 따온 거의 헌정 수준의 곡이다. 중간에 "The radio is playing all the usual. What's a Wonderwall anyway?" 라는 가사도 나온다. 해석하면 "라디오는 평소처럼 틀어져있어. 근데 도대체 원더왈이 뭐야?" 정도. 그 만큼 라디오에 자주 나왔다는 의미.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트래비스의 보컬 프랜이 The Connells 의 74-75 라는 곡의 코드를 살짝 변용해보니 마음에 들어서 곡에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들어보니 그게 바로 Wonderwall 코드여서(..) 아예 Wonderwall을 위시한 곡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2.4. B사이드 트랙

이 싱글에 실린 비사이드 곡으로 <Round Are Way>와 <The Swamp Song>, <The Masterpla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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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년 전, 그러니까 1967년에 폴 매카트니가 작곡한 비틀즈의 동명의 곡이 싱글 발매되었다. 감독의 의도적인 배치일까?
  • [2] 앨범명은 Wonderwall Music으로 조지 해리슨 최초의 솔로 앨범이자 애플 레코드에서 최초로 발매된 LP 음반. 사실 검색을 해보면 영화보다도 더 위에 뜨며 영화 평론에서도 영상미와 더불어 매우 비중있게 다뤄진다.
  • [3] "아, 그 사기꾼 자식들. 50년대에서 노래를 찾아 베껴왔네요"라고 덧붙였다고.
  • [4] TV쇼 Stratford's Got Talent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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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19 09: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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