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X(CLAMP)

last modified: 2015-01-14 08:44:01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미디어 믹스
2.1. 극장판 및 게임
2.2. TV판
2.3. 드라마CD
3. 등장인물
3.1. 천룡
3.2. 지룡
3.3. 그외 등장인물
4. 기타 용어

1. 소개

일본의 만화창작집단 CLAMP의 만화. 1992년 카도가와 쇼텐의 만화잡지 "월간 ASUKA"에 연재를 시작했다. 이후 단행본 분량으로 18권까지 나오고 19권째 분량을 연재하던 도중에 연중되었다. 후에 18권 이후 단행본 미수록본을 수록한 18.5권이 2006년 10월호 뉴타입 증간호에 나온 바가 있으며, 이 18.5권은 무크지 ALL ABOUT CLAMP에 다시 실렸다.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정식 발매, 18권까지 나왔으나 18.5권 분량은 나오지 않았으며 2012년 기준으로 절판된 상태이다.

연재가 중단된 이유에 대해선 1995년의 고베 대지진(일본에서는 한신 대지진이라 한다)과 1997년의 고베 아동 연쇄살인사건(사카키바라 사건)으로 인해 과격한 내용의 《X》가 이런저런 논란에 휩싸였고 클램프가 생각한 엔딩을 지금 연재하기는 무리라고 판단해 연중을 선언했다고 클램프측은 밝혔다. 그러나 편집부 측은 "우리는 연재를 재개하고 싶지만 클램프가 그럴 의사가 없어보인다"라고 밝혀 상호간에 말이 다른 상황이다. 일각에선 클램프가 어두운 내용의 《X》를 더 끌고 나가기가 어려워서 이대로 봉인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더욱이 작중에서 종말의 때로 묘사되는 1999년이 이미 오래 전에 지나버려서 재연재가 어려울 것이란 분석도 있다.

클램프가 이전부터 시도해왔던 자신들의 작품의 총집합을 여기서도 시도했는데 《도쿄 바빌론》의 주인공인 스바루나 세이시로라든지 《클램프 학원 탐정단》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캐릭터들의 이름들 중에는 클램프의 지인이나 고양이, 업무상 관계자들에게서 따온 것들도 있다.

연재당시 일각에서는 《X》의 이런 '슈퍼 CLAMP 대전'스러운 크로스 오버가 CLAMP의 작중 세계관 전체의 마무리 작업이 아닌가라는 예측이 있었고, 이후의 연재작들을 보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아마 《X》가 이대로 봉인될 확률은 상당히 높아보이지만 클램프가 맘이 바뀌면 연재를 재개할 수도 있다. 실제로 연중작이었던 합법 드러그가 연재 재개된 것을 보더라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과거 《츠바사 크로니클》이나 《XXX HOLiC》, 《코바토》에서 스크린톤 사용 빈도가 대폭 줄고 화풍이 부드러워진 데다가 어느 정도는 간단해진 감이 있기 때문에 연재가 재개된다고 하더라도 바뀐 그림체에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GATE 7》을 보면 예전과 같은 다소 거칠고 두꺼운 그림체를 보여주고 있어서, 재연재 되더라도 그림체 상의 위화감이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을 듯.

...하지만 절정 부분에서 뚝 끊어놓으면 어쩌라는 건지, 팬들의 고문은 현재진행형, 아니 체념형...(각주는 스포일러)[1]

츠바사 크로니클》에도 《X》의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이들이 대립하는 '모래의 나라'[2]는 《X》나 《도쿄 바빌론》과 같은 세계가 아니고 클램프의 타 작품 《파군성전기》 이후의 세계라고 한다.출처 : 일본어판 위키백과 하지만 어쩌면 다중평행세계 츠바사를 이용해 《X》의 결말을 넌지시 보여준 것일지도 모른다. 실재로 《X》에서 꿈에서 예견되는 미래의 모습을 보면 도쿄가 언뜻 멸망 후 사막이 되는 듯한 연출이 있다(…) 그러니까 연재를 안 하겠다는 건가

국내에서는 정발되지 못한 18.5권의 부록 만화에서는 카무이의 소원을 이루려면 아주 큰 대가가 필요하다고 할 정도물론 뻥이지만로 반은 자학, 반은 개그성의 이야기를 그려놨다.

2.1. 극장판 및 게임


아직 단행본이 몇권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카도가와 쇼텐의 후원아래 명감독 린 타로와 당대 최고 인기의 밴드 X JAPAN이 극장판에 참여한다고 발표되어 화제를 일으켰다.
더욱이 린 감독이 X JAPAN의 노래를 바탕으로 만든 극장판에 대한 예고라고 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 "X2-더블 X"는 환상적인 완성도로 인해서 극장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놨다. 사실 카도가와 쇼텐은 극장판까지 제작할 의향이 없었으나 뮤직비디오의 완성도가 너무 높아서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되자 마지못해 제작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나마도 스폰서를 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제작기간이 짧아지게 되었고, 후술하는 완성도 저하가 나타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극장판이 나오자 그야말로 "다 죽었습니다"로 요약가능한 스토리와 중간중간 보이는 작붕[3]에 극장판의 기대감은 상당히 무너졌다. 물론 린 타로 감독의 절정에 달한 파괴미학은 압권이었지만 그것 말곤 볼 게 없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특히 스토리에 대해서 말이 많았다. 등장인물 20여 명을 90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전부 묘사하려다 보니 주인공급이 아니면 대사는 세마디 이상은 꿈도 못꿀 지경이 되었고 등장하자마자 상대방 진영의 적과 논개처럼 동시에 퇴갤을 시켜버리는 전투씬이 대다수였다. 《도쿄 바빌론》 시절부터 인기 캐릭터였던 스바루와 세이시로는 대사도 거의 못하고 등장하자마자 하늘만 몇 번 번쩍번쩍하더니 그대로 죽어버렸다. 다른 인물들도 거의 대사가 몇마디 없고 걸핏하면 동귀어진. 거기다 상영 시간의 문제인지 원작 인물들의 관계나 사연 같은 것도 죄다 생략되었고 캐릭터 붕괴까지 일어나서 팬들에게 충공깽을 안겨 주었다. 거기다 엔딩은 꿈도 희망도 없는 몰살&새드 엔딩.

아무리 원작이 있다고는 하더라도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이상, 원작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이 관람하더라도 최소한의 개연성이나 내용전달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배려는 전혀 없이 그저 90분짜리 팬서비스급 영상에 불과한 망작이 되어버렸다.



이런 스토리가 된 배경중 하나는 반다이와 게임 제작 협의를 했기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모든 인물들이 필살기 한 방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식의 구성이 되었다. 결국 WWE로얄럼블처럼, 피니시 한번 쓰고 퇴장, 피니시 한번 쓰고 퇴장의 형태로 전투신이 다 채워졌다. 물론 극장판이 망했는데 게임이라고 성공할 리가 없었다. 결국 게임은 나중에 나온 TV 애니메이션판 기준으로 제작되었다. 더구나 제작 지원을 반다이가 했지만, 당시 망작 제조기로 불리던 반다이가 대신 실제작을 맡은 회사를 선정했는데 그게 하필이면 타이토. 결국 X스킨을 뒤집어 씌운 사이킥 포스가 되어버렸다. 바로 PS용 게임 X-운명의 선택-. 이후 원더스완 용으로 카드 배틀 게임인 X CARD OF FATE가 나오기도 했다.

극장판에 대한 평은 대체적으로 안 좋은 편이지만 유키 노부테루의 캐릭터 디자인, 초호화 성우진, 엔딩곡인 X JAPAN의 'Forever Love'는 지금도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극장판이 비디오 및 DVD로 정식발매되었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이름이 요상하게 변경되었고[4] 우리말 더빙의 경우 잘된 캐스팅도 있었지만 미스 캐스팅도 있었다. 하지만 카무이를 맡은 강수진이나 후마를 맡은 김일 같은 경우는 일본판을 본 사람들도 호평할 정도로 괜찮은 편이었다. 이후 애니박스에서 재더빙되어 방영되기도 했는데 젊은 후배 성우 위주로 캐스팅이 갈려서 말이 많았다. 그리고 비디오판이나 애니박스판이나 등장인물이 많은 것도 아닌데 중복 캐스팅은 빠지지 않았다.

2.2. TV판

2001년에는 매드하우스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에 의해서 TV판으로 제작되었다. 방영 초기에는 1996년 극장판보다도 떨어지는 캐릭터 디자인, 저예산의 압박인지 나타나는 작붕들, 성우진 교체[5]로 상당히 평이 엇갈렸다. 하지만 이후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착실히 스토리를 진행하여 아직 원작이 완결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었다.[6]

다만 TV판 제작진들은 CLAMP에게서 원작의 결말을 들은 후 그 결말과는 다른 스타일로 TV판을 마무리지었다고 했기 때문에 원작 만화가 TV판과 같은 결말을 맞을 가능성은 생각보다 낮을 걸로 보인다. 실제로 극장판에서는 CLAMP의 스토리 담당인 오오카와가 각본에 참여했었지만 TV판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

원래는 애니박스에서 극장판이 방영될 때 TV판도 함께 방영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결국 끝끝내 방영되지 않았다.

2.3. 드라마CD

정식 명칭은 'X 캐릭터 파일'. 극장판이 개봉한 1996년에 제작되었다. 원래는 라디오 방송에서 방송되었으며 후에 드라마CD로 나왔다. 각본은 CLAMP의 스토리 담당인 오오카와가 담당했으며 드라마에 사용된 BGM들은 칸노 요코, 미조구치 하지메 등 유명 작곡가들이 담당했다. 담당 성우들은 극장판과 동일. 총7편까지 나왔다. 내용도 충실한데다 퀄리티 자체도 좋아서 팬들 사이에서는 X 관련 미디어믹스 중에서도 평이 갈리는 일 없이 인정받는 편.

3. 등장인물

성우를 언급할 때 (극장판/TV판/더빙판) 순으로 기재하였고, 한 쪽만 있는 경우는 어느 성우인지 언급해 두었다.

3.2. 지룡

3.3. 그외 등장인물

  • 모노우 코토리
  • 히노토
  • 카노에
  • 모노우 쿄고(桃生鏡護)
    성우 : 사와키 이쿠야(라디오드라마)/이시이 코우지
    도카쿠시[7] 신사의 신주. 후마, 코토리의 아버지. 신사를 지키러 온 나타쿠로부터 신검을 지키다 살해당한다. 사야가 토오루를 사랑하는 걸 알았지만, 그래도 사야를 사랑했다.
  • 모노우 사야(桃生紗鵺)
    성우 : 네야 미치코(TV판)
    후마, 코토리 의 어머니. 코토리가 10살 때 신검을 낳고 죽었다. 학창시절부터 토오루를 사랑했으며, 토오루를 위해 쿄우고에게 시집갔다.
  • 마가미 토오루
  • 마가미 토키코
  • 스메라기 호쿠토
  • 소히, 히엔(蒼氷, 緋炎)
    성우 : 카와라기 시호(TV판)
    히노토를 지키는 여관들. 또 다른 히노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츠바사 크로니클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샤오랑과 쿠로가네의 검 이름에 이 둘의 이름이 쓰인다.
  • 사이키 다이스케(砕軌玳透)
    성우 : 모리카와 토시유키(라디오 드라마)/타니야마 키쇼
    아오키의 조카. 처음에는 카무이와 반목했지만 나중에는 화해하고 친구가 된다. 하지만 후마로부터 히노토를 감싸고 죽는다.
    《츠바사 크로니클》에서는 스바루를 대신해서 타워의 멤버로 나온다.
  • 이모노야마 노코루, 타카무라 스오, 이쥬인 아키라
  • 세가와 케이이치(瀬川景一)
    CLAMP학원의 학생. 카무이의 몇 안 되는 친구이다.

4. 기타 용어

  • 결계
  • 꿈읽기
  • 마가미(真神) 가문
    중요 인물 등의 산 제물이 되어, 모든 재앙을 대신 받아서 그 인물을 지키는 일을 생업으로 삼는 가문.
  • 신검(神剣)
    도카쿠시 신사에서 신체로 모시는 양날검. 여자의 몸에서 태어나며, 검을 낳은 여성은 몸이 산산조각나서 죽는다. 토조제약의 연구에 의하면 '대부분이 인체와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살아있다'.
  • 천룡
  • 지룡
  • CLAMP학원

----
  • [1] 후마와 카무이가 대치한 상태에서 후마가 카무이에게 검을 겨누고 있을 때 카무이는 나는 이라 중얼거리고 다음 컷에서 핏방울이 튄다, 이러고 연재중단.아니 그러니까 어떻게 됐냐고!!
  • [2] 환경오염으로 멸망한 도쿄가 사막이 되고 그 자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세운 것이라고 한다.
  • [3] 당시 상당수 애니메이션들이 그렇듯 한국업체에 하청을 줬는데 문제가 개봉일자는 잡았음에도 철야를 해도 못따라갈 정도로 일본측에서 늦게 원화등을 줘서(96년 7월 개봉인데 6월말까지 하청제작했단다...) 차라리 그 정도의 작붕에 그치면서 개봉일자를 맞춘것이 기적이라고 한다. 기간에 맞추느라 하청 업체만이 아니라 외부의 가용 인력까지 총동원했다는 소문도 있다.
  • [4] 주연인 카무이나 후마 등은 그대로인데 그 외의 캐릭터들은 거의 대부분 이름이 변경되었다. 이후 방영된 애니박스판에서는 이름 변경 없이 그대로 나왔다.
  • [5] 극장판 성우진들이 라디오 드라마 등을 통해 사실상 해당 캐릭터의 성우로 이미지가 굳어진 상태였고 당시 TV판 캐릭터 담당 성우들이 신인이었던 점도 컸다. 물론 2012년 기준으로 보면 TV판 캐릭터 담당 성우들은 대다수 거물급 성우로 성장했기 때문에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
  • [6] 극장판이 저 지경이 되었고 원작은 연중을 벗어날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마무리 지은 버전이다.
  • [7] 刀隠, '검을 감추었다'는 뜻이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1-14 08:44:01
Processing time 0.820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