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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phoria

last modified: 2015-06-06 13:01:42 by Contributors

  • 사전적 의미, 동음이의어를 찾는다면 유포리아 항목으로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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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euphoria
ユーフォリア
제작 CLOCKUP
발매 2011. 6. 24.
장르 임모럴 하드코어 ADV
원화 하마시마 시게오(はましま薫夫)
각본 아소 에이(浅生詠), 이즈미 반야(和泉万夜)
음악 우에하라 이치노류(上原一之龍)

Contents

1. 스토리
2. 등장인물
3. 스포일러
4. 진엔딩
5. 각 루트에 대해서
6. 이야깃거리


CLOCKUP에서 제작한 에로게로 CLOCKUP 능욕물의 정점. 규제 강화 이후로 보기 힘들던 하드코어한 에로게를 표방하고 있다.

각본은 귀신락마법소녀 아이 3 등의 각본을 쓴 바 있는 아소 에이가 메인을 담당하고 EXTRAVAGANZA~벌레를 사랑한 소녀~그녀×그녀×그녀 등이 대표작인 이즈미 반야가 보조를 맡았다. 처음에는 그냥 큐브 같은 컨셉을 잡은 능욕물 같지만 진행할수록 떡밥이 커지고 예상을 깨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 때문에 스토리 때문에 한다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하드코어한 게임을 표방하는 만큼 게임에 나오는 온갖 시츄에이션 중에는 잔인한 것들이 많다. 전기고문, 전기의자, 구속, 질식섹스, 폭탄, 신체 개조, 장애, 스캇, 고어, 기요틴, 해부, 생매장, 이 뽑기 등등. 옵션에 이런 CG표현을 끄는 기능이 존재하지만 이런 것에 면역력이 없는 사람은 정신 피폐도를 높이기 싫다면 하지 말자.
다만 하마시마 시게오의 그림체 때문에 하드코어한 작품에 익숙한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생각보다는 소프트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입소문이 좋은 덕인지 상당히 잘 팔려서 아마존닷컴의 판매량이 잠시 KeyRewrite를 넘어서기도 했다. 아는 사람만 알던 제작사인 CLOCKUP의 지명도를 올리는데 크게 공헌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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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성공을 거둬 2014년 4월 25일 HD리마스터 버전도 나왔다. 해상도가 800×600에서 1024×768로 변경되었고 음악과 시스템 등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상승했다.

1. 스토리

눈을 뜨자 알지 못하는 방에 있었다.
하얀 밀실에 갇힌 것은 주인공 타카토 케이스케와 6명의 히로인들.
소꿉친구 호카리 카나에, 클래스 위원장 안도 미야코, 후배 마키바 리카, 영어 교사 아오이 나츠키와 같은 학년인 뱌쿠야 린네 그리고 같은 반인 마나카 네무.
비정상적인 상황에 빠져 혼란스러워하는 그들에게 돌연히 의문의 목소리가 고한다.

이제부터 게임을 시작합니다

이 방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케이스케가 해정자[1]가 되어 히로인 중에 한 명을 열쇠구멍으로 정하여 지정된 행위를 따라 열쇠를 열 필요가 있다. 그 부조리하고 과격하며 배덕적인 행위의 내용에 미야코는 격분하여 의문의 목소리를 격하게 규탄한다.
갑작스럽게 어두워지자 비명을 지르는 소녀들. 다시 하얀 방이 하얀 빛으로 채워졌을 때 그 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그로테스크한 고문장치에 구속된 미야코의 모습이었다.

게임을 포기한 자에게는 죽음을

목소리와 함께 장치에 전류가 흘려보내진다. 눈을 뒤집고 실금, 탈분하는 미야코.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으며 동요하는 히로인들.
그러나 케이스케는 그런 미야코의 모습에 형언할 수 없는 흥분을 느꼈다.
케이스케에게는 비밀이 있었다.
여성에 대한 파괴충동과 능욕지망.
그것은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될 저주받을 충동이었다.

그러나 그런 케이스케의 비밀을 네무에게 들켜버린다.
네무는 비밀을 방패로 삼아서 케이스케에게 복종을 강요하고 입을 맞춘다.

이것은 계약의 키스

케이스케는 네무의 의외의 행동에 동요하면서도 소중한 카나에를 지키기 위하여, 탈출하기 위하여 히로인들을 범할 것을 결의한다.
과연 케이스케는 하얀 방에서 탈출하여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어두운 충동에 집어삼켜져 버릴 것인가.

결말을 정하는 것은 주인공인 당신 자신입니다


주인공 타카토 케이스케는 평범한 학생. 소꿉친구 호카리 카나에와 함께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며 일상을 소중히 하며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 보니 정체불명의 하얀 방에 있었고, 6명의 히로인들과 함께 밀실에 갇혀 있었다. 이곳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히로인 중 한 명을 선택해 지정된 행위를 실시해 조건을 클리어해 가야 한다.

게임을 거부하거나 실패하면 기다리는 것은 죽음.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영문도 모른채 목숨을 건 데스게임이 시작된다.

스토리와 반전을 전부 즐기고 싶은 사람은 리카-나츠키-린네-네무-카나에 귀축-카나에 진엔딩 순으로 가면 된다. 단 최대한 짧게 알맹이만 임팩트 있게 즐기고 싶다면 네무-린네-카나에 귀축-진엔딩 순을 추천.
어그로꾼의 만행을 보고 분노하고 싶다면 나츠키-린네-리카-네무-카나에 귀축-카나에 진엔딩 순서도 괜찮다.

본격 쏘우 에로게판(...)

2. 등장인물

  • 타카토 케이스케(高遠恵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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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판 모습.

    이야기의 주인공. 보통의 체격, 밝고 행동적인 성격. 성적은 중간 위 정도에 스포츠는 잘한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해낸다... 즉 완벽 평범남. 친구는 많고, 여자애들과도 거리낌없이 이야기하는 타입. 카나에와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사이로, 다른 남자들에게 사이에 대해 묻는 일이 많지만 소꿉친구인 카나에와 애인이 된다는 개념을 잡을 수는 없는 듯. 그러나 연애에 흥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고민이 없어 보이는 사람이지만, 케이스케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하나 있다. 자신의 깊은 부분에 잠복한 파괴충동과 능욕 욕구. 그것이 이상하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어, 결코 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 마나카 네무(真中合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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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168cm, 쓰리사이즈, B85/W58/H84(D컵)

    성우는 青空 ラムネ. 언제나 홀로 다니는 고고한 소녀. 주인공인 케이스케와는 동급생의 관계로 케이스케나 카나에와의 교류는 거의 없다. 매우 뛰어난 지능과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어지간해서는 냉정함을 잃지 않는 철의 정신력을 지녔다. 도입부에서 주인공인 케이스케의 약점을 쥐고 나서 이것을 카나에에게 들키고 싶지 않거든 자신의 세 가지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말도 안되는 상황에 처해도 여유있는 태도를 바꾸지 않고, 주인공의 숨겨진 욕망을 간파해, 그 충동을 해방하라며 꼬신다. 주인공을 손바닥 위에 놓고 가지고 놀면서도 태도가 이랬다 저랬다 바뀌어 본심을 종잡을 수가 없다.
    그리고 누군가와 디자인이 아주 흡사하다. 외모의 설정도 거의 일치하고 성격 그리고 논리적인 지성은 의식하고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 할 수 없다.

  • 호카리 카나에(帆苅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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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153cm, 쓰리사이즈, B91/W60/H86(E컵)

    성우는 히마리. 2학년. 주인공인 케이스케와는 소꿉친구인 관계이며 동급생소꿉친구.
    위의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몹시 바람직한 몸매를 지녔다. 교복을 입은 초중반에는 잘 알 수 없지만 사복을 입는 중후반에 그런 면이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아니면 벗고 있을 때도
    언제나 부드럽게 웃고 있지만 단순히 상냥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한 등 외유내강의 여성이며 이러한 점은 본인의 루트보다는 다른 캐릭터의 루트에서 자세하게 나타난다.
    케이스케가 카나에를 몹시 아끼기 때문에 네무 루트 클리어 후에만 선택 가능.
    다만 이 게임의 스토리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사람은 다른 캐릭터를 먼저 전부 클리어하기를 추천한다.

  • 뱌쿠야 린네(白夜凛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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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160cm, 쓰리사이즈 B79/W56/H78(C컵)

    성우는 原 茉莉. 2학년 검고 긴 장발이 아름다운 소녀로 규율과 통제를 존중하는 까다로운 성격. 냉정하고 이지적인 인물로 기본적으로 타인에게도 너그럽지만 질서를 어지럽히는 인물에 한해서는 냉정한 발언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네무와는 다른 방향에서 리카를 갈구는 경우도 있다. 단독행동을 선호할 듯한 첫인상을 주지만 타인과 어울리는 것에도 능하여 낭독회나 청소등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집단활동도 특기. 위기에 상황에 처하여서도 자신을 계속 희생하는 면모를 보인다. 작중 초반에는 리카에 대하여 '약함은 죄가 아니니까..' 라는 말로 그녀를 어쩔 수 없는 존재로 인정하여 계속 희생한다...

  • 마키바 리카(薪羽梨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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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149cm, 쓰리사이즈 B71/W57/H79(A컵)

    성우는 코노하(このは). 1학년. 케이스케와 카나에와는 같은 천문부 소속이며 주인공을 강아지같이 따라다니며 방과후에는 어김없이 교실 밖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다. 응석꾸러기에 울보. 붙임성이 좋아 같은 반 친구도 마스코트적 존재로 귀여워하고 있다. 실패를 해도 '리카라면 어쩔 수 없다'며 용서되는 애교력의 소유자.

    그러나 한편으로 그 뒤에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숨어있으며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는 게임에서는 리카의 그런 면이 추악하게 부각된다. 시나리오 라이터 공인 어그로 담당. 사실 게임 내의 개같은 상황에서 가장 정상인처럼 행동한다고 보는 사람도 있으며 오히려 그런 점 때문에 호의를 얻기도 한다... 하지만 민폐도가 전체적으로 매우 높고, 비정상적으로 탐욕스러운 행동도 많이 한다. 이 비정상적인 탐욕이 게이머들의 화를 돋구기도 한다.

  • 아오이 나츠키(葵菜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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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171cm, 쓰리사이즈 B105/W65/H90(I컵)

    성우는 미소노 메이(御苑生 メイ). 교사. 영어교사이며 담당은 3학년.
    부드럽고 인자한 성품의 소유자에 미인이기에 학생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다만 그런 데에 불만을 품은 동료 교사들도 적지 않은 모양이지만 괘념치 않는 듯. 어떤 상황에서도 좋게 된다고 생각는 긍정주의자에 아무렇지도 않게 뭐든지 척척 해낸다.

  • 안도 미야코(安藤都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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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 158cm, 쓰리사이즈 B85/W62/H83(C컵)

    성우는 즈마 카린(東 かりん). 학급 위원장으로 케이스케하고는 같은 반. 착실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부정이나 잘못된 것을 참고 넘기지 못하는 성격으로 보통 이런 인물은 많은 적의를 사기 마련이지만 상대방이 설사 교사라도 따질 것은 따지고 넘어가는 공평함 때문에 진짜로 미움을 받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게임에서는 그러한 성격이 원인이 되어 본보기의 희생양으로 첫번째 탈락자가 된다. 그 때문에 CG도 거의 없다.

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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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도 미야코(安藤都子)
    그녀가 살해당하는 것은 막을 수 없으며 어떠한 선택지도 없다.

  2. 아오이 나츠키(葵菜月)
    그녀는 본래 주인공이 겪는 프로젝트에서 벗어난 존재로서 각종 격투기에 능하다. 결정적인 네타를 주자면 변장하였을 때 헤어 스타일이 색상 마저 변한다.[2] 이후 게임의 진행을 위한 '말'로 사용되었다. 귀축 엔딩에서 그녀를 지배할 수 있으나 이는 사실상 주인공의 의식 조작으로 보는 견해가 대다수이다. 어떠한 루트에서도 구할 수 없으나 어떠한 엔딩에서도 죽지 않는다.

  3. 마키바 리카(薪羽梨香)
    자신의 의지와 관련없이 적당한 실험체로 선택되었다. 결정적인 이유는 특성 상 자제심이 강한 인물에게 의지하는 면이 지나칠 정도라는 것. 실제 학원 제압 시 무리 없이 생포되어 실험의 개체로 사용된다.

    3회 이후 주어지는 보너스 룸을 양보에 의해 사용하게 되자 거리낌없이 사용할 뿐더러 그럼에도 다른 사람은 어찌 되도 좋으니 자신이 이용하고 싶다고 우기는 상당히 자의식 강한 어리광쟁이.

    그러나 자신의 독선을 깨닫고 옥상 위에서 주인공이 바라보는 채로 뛰어내린다.

  4. 뱌쿠야 린네(白夜凛音)
    자신 스스로 절제함으로서 신비한 일면을 간직하는 소녀. 성격은 지나치게 자애적이어서 주인공에게 반강제로 유린 당한 직후에도 계속 자신을 선택해 줄것을 요구한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것. 이 때문에 스스로의 고난을 자청하게 된다.
    수많은 고난을 견디고 주인공에게 마음을 주게 되나 이것이 진정한 광기라는게 문제. 주인공에게 미치지 않고서는 선택할 수 없는 분기를 강요한다.

  5. 호카리 카나에(帆苅叶)
    주인공의 절친한 소꿉친구. 이 때문에 그녀를 공략할 수 없다.
    는건 거짓말이고 1회차에 제대로 된 엔딩을 본다면 주인공은 반쯤 미친 상태가 되어 그녀를 선택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정신은 더욱 붕괴하게 된다. 귀축 엔딩이 등장하는 이유 이를 견뎌야만 진정한 흑막을 알 수 있는데 과연 그것을 견딜 수 있을 지?

  6. 마나카 네무(真中合歓)
    주인공을 지속적으로 도발하는 인물. 자신을 선택할 용기가 있는지를 계속 떠보면서 조롱한다. 어떤 선택을 하든지 그녀는 학교를 지배하게 되며 다른 소녀를 선택했다면 진정한 절망을 맛보게 된다. 다만 그 동안 그녀를 진정으로 위했다면 선택기에 미묘한 변화가 생겨나게 되지만.....

    문제는 결코 해피 엔딩이 주어지지 않는다. 만약 그녀를 살해하는데 성공하면 진 엔딩이 발생하게 되는데 주의할 점은 그 동안의 결정에 따라 그녀의 선택에 수긍하면 제대로 된 정신나간 분기가 발생하게 된다.

4. 진엔딩

CG를 포함한 요약2
반드시 카나에만을 선택해야 하며 탈출 과정에서 모두를 살려야 한다.

카나에만을 선택한 루트에서 네무를 '죽인다'를 선택하여 목졸라 죽이는데 성공하면 케이스케는 아까까지와는 다른 하얀 밀실에서 깨어난다. 사실 지금까지의 상황은 모두 가상현실이였고[3] 케이스케의 기억은 전부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째서!?

이전의 선택기 안에 존재한 모든 히로인들은 사실 모두 케이스케와 아무 관계없는 연구소 직원들이라는 것을 듣게 된 케이스케는 연구소 밖으로 도망친다. 연구소를 탈출하여 학교 뒷산을 통해 운동장을 넘어오는데 운동장에는 자신의 기억과 달리 어두운 학교 건물과 무수히 많은 바디 백[4]을 목격하게 된다. 교문을 넘어 민가로 도망쳐 잠시 잠든사이 원래 있던 장소로 되돌아오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목걸이를 이용한 인식조작에 의한 것으로, 실제로 케이스케는 자신의 발로 연구소로 돌아왔던 것이다.

연구소에 돌아온 케이스케를 유린하는 카나에. 그리고 여태까지의 기억을 지워 다시 게임 처음의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 케이스케는 자기 눈 앞에서 떨면서 자기를 사랑하냐고 묻는 카나에를 안심시키기 위해 사랑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이러한 선택기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는것. 로드하여 플레이하여도 영원히 끝나지 않는데... 여기서 스스로 게임상에 지배당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플레이어는 영원히 낚이게 된다. 심지어 로드 해도 낚인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미친 척 하고 어떠한 말만 계속 반복하는 것. 아니 애초에 카나에를 좋아한다면.....

카나에는 연구소 연구원 2명의 딸이고 재능을 인정받아 자기도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케이스케는 도망가고, 도중에 린네와 만나게 된다. 린네는 하반신과 팔을 잃은 채 기계에 묶여있었고 정신까지 나가있는 상태. 당황한 케이스케에게 카나에는 낙원 계획이라는 진실을 알려준다. 쉽게 말해 가상현실. 다만 그러한 가상현실을 구축하는 것은 프로그램만으로 한계가 있었기에 살아있는 인간의 뇌가 구성하는 각종 감정과 각 과정에 대한 현실적인 구성이 필요했던 것. 다만 이를 위하여 진정한 살아있는 인간을 필요로 했고, 현실에 절망한 한 여성이 낙원의 코어가 된다. 린네는 이 낙원 계획의 실험체로 쓰이던 것이다.

참고로 린네가 케이스케의 딸이라는 건 엄연한 루머이다. 일단 린네가 처음 태어났을때 남자도 여자도 아닌 무성이었던 건 사실이지만 린네의 부친은 케이스케가 아닌 다른 남성이다. 린네를 낳았을때 남아선호사상에 미쳐있던 린네의 모친이 린네를 보고 성별이 없다는거에 절망해서 병원의 당시 소년인 케이스케를 납치해 역강간을 하고 임신한 것. 이후 연구자들은 무성인 린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모친역시 뱃속의 수정체를 급성장시켜달라며 의뢰를 했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린네와 수정체를 가지고 실험을 한것이다. 그리고 린네는 이 실험으로 여성이 되었지만 연구원이 린네를 돌려보낼때 모친에게 이 아이가 급성장시킨 수정체라고 거짓말을 하였고 모친은 오해로 린네를 학대했고 린네역시 태생에 대한 오해로 인해 케이스케를 자신의 아버지로 여긴 것이다. 그리고 케이스케가 정신적으로 이상해진것, 가학적 성욕이 생긴 것도 이 역강간 피해에 의한 후유증으로 생겨난것이다.

낙원을 원하는 고객은 현실에 싫증난 자산가들. 그들은 현실에서 도피하기 위해 막대한 금액을 이 계획에 투자하고 있었다. 그러나 핵도 인간인 이상 수명이 존재하였고 곧 코어의 수명이 다할 것으로 예상되자 이에 대비해서 다음 핵으로 사용할 인간을 양성해내는데 그것이 바로 네무. 그러나 스파이였던 카나에의 어머니는 네무를 도망치게하고 네무는 길을 해메이다 학교 뒷산의 동굴에서 어린 시절의 케이스케를 만나게 된다. 둘은 금방 친해졌지만 얼마가지 않아 연구소의 인간들에게 둘 다 잡히고 만다.

케이스케를 좋아하게된 네무는 시키는대로 할테니 케이스케를 내보내달라고 하고 케이스케는 연구진에 의하여 네무를 만날 당시의 기억이 제거된 채로 바깥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케이스케는 린네 루트와 트루루트에도 나오다시피 린네의 모친, 즉 여교주에게 납치당한후 역강간을 당했다. 그 직후 연구진은 네무를 절망감에 빠트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살인게임에 끌려다니게 하는데 매번 네무는 케이스케를 떠올리며 희망을 가져서 게임에서 견뎌내고 결국 낙원 계획이 실패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자 과학자들은 네무를 실제의 케이스케가 다니는 학교에 전학시키고 다시 만난 둘은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과학자들은 그 학교에서 실제로 인간을 죽이는 살인게임을 벌이고 카나에는 케이스케를 제거하려한다. 죽어가는 케이스케를 보며 절망감에 빠진 네무는 카나에에게 케이스케를 살려달라고 하고 카나에는 순간의 변덕으로 네무에게 게임을 제안한다. 그것은 바로 낙원 시스템에 케이스케와 접속한 뒤 가상현실 속에서 케이스케의 손으로 네무를 죽이게 만들면 진짜로 케이스케를 풀어주는 것. 즉, 네무의 정신방벽을 무너트리기 위한 술책이었다. 이것을 받아들인 네무는 케이스케와 함께 가상의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것이 본편) 이후 네무 루트에서 케이스케가 네무를 죽이려 해도 결국 죽이지 못하며(과거의 기억이라는 것이 유력하다.) 네무가 왜 자기를 죽이지 않았나며 구슬프게 울고 케이스케가 정신을 잃은 이유가 이것이였다. 린네는 네무가 도망친 동안의 스페어로 가상현실을 구축하는 핵의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

이후 모든 진실을 알게된 케이스케를 네무에게 데려다 주고, 케이스케를 다시 낙원 시스템에 접속시키는 카나에. 낙원 시스템에서 만난 둘은 행복하게 살아가다가 모든 기억을 되찾은 케이스케는 현실의 네무를 구하기 위해 다시 낙원을 떠난다. 네무는 자신은 이 세계에서 신이나 다름없으니 영원히 행복하게 살자고 하지만 케이스케는 네무를 구해줄것을 약속하며 낙원을 떠난다. 그리고 케이스케는 약속대로 연구소의 제지 없이 다시 밖으로 떠나게 된다. 나오기 직전, 연구소 직원 중 하나였던 나츠키 선생은 케이스케에게 의문의 번호를 남기고 케이스케를 보내준다.

반년 뒤, 그 번호의 비밀을 알아낸 케이스케는 다시 나츠키 선생을 만나게 된다. 사실 나츠키는 연구소에 고용된 용병이였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연구소를 떠난 것이였다. 그리고 케이스케가 떠난 이후의 연구소 상황을 알려주는데 카나에는 사실 낙원 계획을 모방한 계획을 만들던 연구소의 첩자였고 진짜 낙원 시스템에서 네무를 빼내서 자신의 조직에 넘겨줘야 되지만 어째서인지 네무를 데리고 잠적하고 이에 두 연구소가 카나에를 쫓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카나에의 단서를 모으며 연구소의 인간들에게 대항할 힘을 기르던 케이스케는 3년 뒤에 카나에를 찾아내지만 카나에는 이미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고 있었다. "너같은 남자... 정말 싫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뜨는 카나에. 케이스케는 죽은 카나에의 뒤에 있는 방으로 들어가 독가스로 죽은 연구소측 사람들을 지나 네무를 구한다. 네무는 가상현실의 기억을 전부 잃고 어렸을 적 케이스케를 만나기 직전의 상태로 남게 된다.
루트별 공략 모음(네이버 블로그)

5. 각 루트에 대해서

이 게임의 특징은, 주인공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이중적본성을 숨기는요소를 가지고 있다.

주인공은 소개란에서부터 학대성 성도착증을 숨기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를 이성으로 억누르고 있다. 하지만 마냥 무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면서 그것으로 타인, 특히 소꿉친구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극도로 꺼리고 있다.

대다수의 에로게에서 주인공이 특정 상황에 처하게 되면 자신의 본능을 마구 휘두루며 타인특히 여성을 짖밟는 것에 비해 어쩔 수 없이 하면서 그것을 즐기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모든 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본성속마음을 숨기는 것은 주인공만이 아니고 다른 다섯 히로인 모두 숨기고 있는 요소가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경고와 충고가 각 루트에 포함되어 있다.

이는 각 히로인 루트에서 조금씩, 그리고 많이 드러난다.

  • 마키바 리카(薪羽梨香) (3가지 루트, 2개의 배드 엔딩, 1개의 해피 엔딩?)
    플레이를 하게 되면 왜 이 히로인을 계속 선택하는지 가장 알 수 없는 히로인(...).

    그 정도로 다른 히로인들이 매력적이고 이 히로인은 다른 루트에서 매우 민폐적인 행동을 하고 게이머를 분노에 빠트리게 한다.
    첫 턴부터 매우 과격한 플레이를 하는데 점점 심해지는 듯 하면서 마지막 턴에는 오히려 상호합의하의 관계를 가지는 듯한 플레이로 끝난다는 것이 포인트.

    하지만 이 캐릭터의 요소는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 물론 그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그 정도가 심하여 오히려 타인을 배려하지 않을 시 그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괴로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동시에 타인을 배려하는 것과 고통을 이해하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히로인.

    그리고 각 루트에 따라 행보가 매우 극렬하게 갈린다. 심지어 나츠키 선생 루트에서는 등장이 없어진다.
    자신의 의지로 무언가를 하는 것은 각 루트에서도 나오나 자신만이 아닌 타인을 위한 행동을 한 것은 본인의 루트에서만 일어난다는 것도 아이러니.
    어떤 이들은 어그로를 끈 것에 대한 인과응보라고도 한다

  • 아오이 나츠키(葵菜月) (루트 1직선, 해피 엔딩?)
    자상하지만 뭔가 믿음직스럽지 못한 면모가 있는 여교사.
    하지만 반대로 매우 믿음직스러울 정도로 마이페이스적이고 강한 누님이다.

    동시에 어떤 면에는 매우 뛰어나지만 가사에는 잼병, 의외로 주정뱅이, 게으름뱅이 속성을 가지고 있다.
    마키바 리카와는 다른 면에서 타인에게 의지하는 것, 하지만 근본적으로 따지자면 자신을 잃지 않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그래서 마키바 리카와는 비슷한 요소가 있으면서 정반대다. 나츠키 루트에서 카나에는 케이스케와 나츠키가 서로 닮은 상대 같다는 평가를 한다. 케이스케도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발버둥치기도 하고.
    다른 히로인들은 게이머에게 경고를 준다는 편이라면 나츠키는 충고를 하는 쪽으로 그나마부드럽다.
    리카 루트는 떡밥을 전체적으로 뿌리는 이미지라며 나츠키 루트는 스토리를 애매하고 의문을 완전히 무시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정작 이 처자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은 다른 루트이다. 이 때문에 1, 2번의 리카, 나츠키 루트는 일종의 서비스 차원이고 진엔딩을 위해 네무-카나에 루트를 타는 것이 옳다.

  • 뱌쿠야 린네(白夜凛音) (3가지 배드 엔딩, 해피 엔딩은 없다....?)
    자신 스스로 절제함으로서 신비한 일면을 간직한다.
    성격은 지나치게 자애적, 아니 그 정도를 넘어서 이성의 화신이다.
    주인공에게 반강제로 유린 당한 직후에도 계속 자신을 선택해 줄것을 요구한다. 이는 네무 루트와 비슷하나 네무는 케이스케의 본능을 자극하는 반면, 린네는 이성을 중시한다.

    그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것.... 하지만 이 이면에는 남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겠다는 의지가 있다.
    이 때문에 스스로의 고난을 자청한다.

    수많은 고난을 견디고 주인공과 서로 마음을 주게 되나....
    사실은 작품 히로인중 최대의 광기를 간직하고 있다.

    종교를 넘어서 광신을 맹신하게 되면 사람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이는 결국 자신이 옳다고 믿는 믿음이 정말로 올바른지에 대한 경고.

  • 마나카 네무(真中合歓) (루트 1직선, 모호한 결말)
    진엔딩에 다가가기 위한 초석.
    네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케이스케의 본능을 자극한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분노를 터트리도록 계속 유혹을 하는 것이 포인트. 진 엔딩을 보고 나면 감회가 새롭다.

    네무 루트에서는 케이스케를 끝없이 유혹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정신을 단단히 보호하는 자기방어가 발동된다. 소중한 사람을 상처주지 않기 위해 더더욱 자신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 영향이 적지는 않았는지 거칠게 행동하는 선택지가 가끔 등장하고 정서불안에 시달리기도 한다.
    중간에 등장하는 다른 루트에는 없던 네무의 애틋한 표정과 알 수 없는 애증이 일어나 주인공은 네무를 살해하는 것에 실패하게 된다.

    네무 루트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본능에 대한 경고이다. 하지만 본능은 어떤 면에서는 자신을 위한 독이기도 하다. 이는 카나에 루트에서 밝혀진다.

  • 호카리 카나에(帆苅叶) (수많은 배드 엔딩과 한 가지의 진 엔딩)
    진엔딩에 다가가기 위한 중추.
    네무 루트를 클리어해야만 선택할 수 있고 막상 처음 선택해도 바로 선택지가 나와서 '정말로 고를 것인가'에 대한 선택지가 나온다. 고르지 않는다를 선택하면 바로 카나에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카나에를 계속 선택한다면 주인공은 반 쯤 미친 상태가 되어 알 수 없는 광증과 환상을 보기 시작한다.
    여기서 중요한데, 카나에 1턴을 끝마치고 네무의 유혹에 이전에는 없던 혼란이(선택지가) 발생하게 된다.
    네무의 유혹에 솔직하게 대답(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것)을 선택하는 것을 끝까지 유지하면 충격과 공포의 귀축 엔딩이 발생하게 된다.

    한 번이라도 자신을 통제하는(본성을 억제하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네무 루트와 동일한 선상으로 향한다. 즉, 마지막에 해당하는 분기에서 저장을 하면 귀축 엔딩 - 진엔딩 루트의 양자택일 선택지가 된다.

    다른 모든 히로인들의 좋은 점을 모두 모은 듯한 배려심 넘치는 행동이 다른 루트에서 모두 등장하기에 진엔딩을 보기 전에는 매우 인기 좋은사랑스러운히로인이다. 몸매가 좋기도 하고.
    하지만 동시에 카나에를 선택했기에 점점 미쳐가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처음은 유일하게 소프트한 플레이에서 마지막은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전기고문까지.... 하필이면 전기고문이 마지막에 나왔다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진엔딩 루트로 향하여 네무 루트에서 실패했던 목조르기가 성공하면서 진엔딩으로 들어가면 게이머와 주인공이 하나되어 멘붕을 일으키게 만든다. 여기서부터 수많은 배드 엔딩 직행 선택지가 나오고 정말로 돌아버리게 만들 루프 선택지도 등장한다. 나의 카나에는 이러지 않아.

    정체를 알고 그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왜 그렇게 미웠던 네무에게 애증을 품었는지, 정작 옆에서 같이 있어준 카나에에게 연심을 품지 못했는지 알게 된다.
    어떤 의미로는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기고 있었던 것에 대해 의문을 가져보라는 경고일 수 있다.
    그리고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을 믿지 못하더라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말라는 것일 수도.

6. 이야깃거리

  • 원화는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하마시마 시게오(はましま薫夫)[5]가 담당했는데, 유포리아 작품 자체에도 관여한 듯 하다. 당장 마나카 네무의 안면 구타 장면이 하마시마 시게오 본인의 아이디어였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소설판인 euphoria ~another room~이 출시되었다.

  • 애니화가 이루어져 4화까지 나왔다. 1편은 마나카 네무편, 2편은 호카리 카나에, 3편은 뱌쿠야 린네, 4편은 리카&나츠키편이다. 1화는 2011년 12월 22일에 발매, 2화는 2012년 3월 30일 발매고 3화는 2014년 6월 27일, 4화는 2015년 2월 28일에 발매했다. 1편을 제외한 모든 편의 결말은 담당 히로인의 임신으로 나온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배경은 크게 다를바 없지만 그쪽서 만악의 근원은 카나에 대신 네무로 나오고, 후에 탈출할려던걸 저지하려다 나츠키에게 암살 당한다.

  • 애니메이션 스탭롤에 보면 제작 스탭 대부분이 한국인이다. 하청을 한국의 회사가 맡은 듯하다.

  • 2015년 4월 1일 MangaGamer에서 스팀으로 전연령판을 출시한다고 만우절 낚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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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자물쇠를 따는 사람이라는 의미
  • [2] 총을 능숙하게 다루거나 변장을 잘하는거 국가에서 파견된 비밀요원일 가능성이 있다.
  • [3] 그러나 설정집에서는 완전 가상현실은 아니고 고문과 성행위등은 반 현실이라고 언급하였다.
  • [4] body bag. 시체를 싸는 지퍼가 달린 검은 가방.
  • [5] 이 당시에는 에로게! ~H도 게임도 개발 삼매경~에서 원화를 맡은 이후 과로로 인한 건강 악화로 인해 CLOCKUP을 나온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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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6-06 13: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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