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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뮬란

last modified: 2015-02-10 21:05:1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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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온라인 컨셉 아트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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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렉 TNG에 나오는 로뮬란 군복.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사회
3. 역사
3.1. 스타 트렉 ENT에서
3.2. 스타 트렉 TOS
3.3. 스타 트렉 TNG 에서
3.4. 스타 트렉 DS9 에서
3.5. 스타트렉 영화판 네메시스
3.6. 리부트판 영화
3.7. 스타트렉 온라인
4. 병기
5. 기타

1. 개요


스타 트렉벌칸족과 뿌리가 같은 외계종족.

이성적이며 평화적인 벌칸과는 달리 음흉하고 사악한 종족이다. 한편으론 벌칸처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음모와 권모술수에 능하며, 비밀 기술에 능하다. 클링온과는 앙숙이며, 우주에서 수백년간 전쟁을 해왔다고 한다.

2. 특징


같은 전쟁광 종족인 클링온은 명예나 긍지같은 것을 중요시하여 솔직하며 솔선수범하는 전사적 문화를 가진 반면에, 그와 정 반대로 극단적인 비밀주의와 음모주의적 성격, 속임수를 갖고 있기에 상극의 성격이다.[1] 가끔 남을 도울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대부분 남이 자기네 일을 대신 해 주길 바라는게 문제[2]. 하지만 내적으로는 사회에 충성하고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데 가치를 두는 성실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한편, 평범한 시골(변방 식민지) 거주민들은 쉽게 말해 인간과 별로 다르지 않다. 좀 다혈질일 뿐... 외모적으론 이마가 좀더 각지고 주름져 있다. tv시리즈 내내 벌컨과 같이 바가지머리(...)와 제복을 고수했다. 2009년 스타트렉 리부트 극장판의 네로 일당은 어딘가 약간 클링온스러워졌는데 오리지날 세계를 다룬 비기닝의 프리퀄 코믹스를 보면 로뮬란 행성이 폭발하자 복수를 다짐하는 의미에서 머리를 깍고 문신을 새긴 것으로 나온다.

어지간한 게임 시리즈에서도 로뮬란과 계약을 맺은 악당들이 등장해 초반에 졸개로 나오거나, 초반부에 오해가 생겨서 찌질거리는 종족은 항상 이 쪽이다. 거기다 클링온과 사이좋게 지내는 게 보이면 더더더더욱 찌질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렇게 마찰이 생겨도 대부분 나중에 밝혀지는 흑막은 다른 데 있다는 게 공통점. 리부트판에서 나오는 네로를 제외하면 '사실 얘들이 찌질거렸던 게 이해가 된다' 컨셉이 주가 된다.

2.1. 사회


종족 모티브는 고대 로마. 몇몇 명칭만 봐도 딱 보이는게 모성의 이름이 "로뮬러스"이고 함장 바로 아래에 "백부장"이 있다. 그 외에도 로뮬러스의 민간 사회 분위기가 고대 로마와 비슷하고(TNG의 "Unification"에 잘 묘사된다) 옷도 고대 로마와 비슷한 면도 많고 정치체계도 원로원 중심의 과두정을 편다. 로뮬란은 이전에 군사독재로 써있었지만 현재는 그나마 원로원이 정치를 이끄는 체계다. 극장판 네메시스에서는 군부에 의한 쿠데타가 일어나 원로원이 전복된다. 스타 트렉의 네임드급 종족 중에 현대적인 개념의 군사독재국가는 카데시안뿐이다. 클링온 같은 경우는 봉건주의. 도미니온 같은 경우는 완전한 카스트 제도이다.

로뮬란 정보 기관인 탈 시아의 경우 거의 북한 보위부을 보는 듯 한[3] 무시무시한 공포의 존재다. TNG의 에피소드 중에 연방의 카운셀러인 디에나 트로이를 한 로뮬란이 납치해 탈시아 고위요원으로 분장시켜 자신의 비밀 임무를 돕도록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탈시아를 고깝게 보며 한 성깔 하는 편인 함장이 탈시아라는 이름값만으로도 버벅거릴 정도로 압박감을 느낀다. 이렇게 정보기관과 정규군이 반목하는 설정은 카데시안도 마찬가지다.

원로원의 과두정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많으며, 이들은 저항운동을 펴고 있다. 또한 소수지만 벌칸과 다시 재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도 있다.


3. 역사


3.1. 스타 트렉 ENT에서


항해중 로뮬런의 기뢰지대에 들어선 엔터프라이즈의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시기상으로 따진다면 이때가 퍼스트 컨택트라고 볼수 있겠으나, 직접 접촉은 없었고 음성통신으로 당장 떠나지 않으면 공격하겠다고 협박하는것이 접촉 내용의 전부였다. 그리고는 시즌 4에서 키샤라를 가지고온 아처의 활약으로 실각한 V'Las의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재등장.
시즌 4 후반부 주요 사건의 배후에도 그들이 있었는데, 다른 종족의 함선으로 위장이 가능한 드론쉽을 이용하여 평화 회담을 위해 가던 안도리아의 함선을 공격했고, 마찬가지로 회담을 위해 텔러라이트의 대사를 태우고 가고 있던 엔터프라이즈를 공격했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으로 알파 분면을 혼란에 빠트리려고 했으나, 도리어 아처 선장의 활약으로 지구-벌칸-안도리아-텔러라이트는 이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임시 동맹을 맺게되어 로뮬런의 음모는 실패로 돌아가게된다.

지구-로뮬런 전쟁이 발발했던것도 ENT 시대의 일이지만, TV시리즈 상에서는 다루어지지 못했고 ENT 소설시리즈 The Romulan War에서 다루었다.

3.2. 스타 트렉 TOS

TOS 에서도 로뮬란을 다룬 에피소드가 몇몇 나오는데, 특히 Balance of Terror 에피소드가 가장 재미있다. 여기서도 역시나 숨어다니면서 스타플릿을 공격하는 역활로 나오며, 특히 이 에피소드에서는 스타트렉 답지 않은 밀리터리물 같은 색체가 진하다. 대략 로뮬란 함선은 잠수함이고 엔터프라이즈는 구축함으로 비교하면 될 정도로 신경전을 벌이기 때문. 물론, 결국에는 엔터프라이즈가 승리하기는 하지만 로뮬란 함장 또한 항복을 거절하는 용맹한 전사로 그려진다. 사실상 방영 연대기순으로 따지면 이 에피소드에서 로뮬란이란 종족이 처음 소개된 것이었다.

이후에는 엔터프라이즈 승무원이 로뮬란으로 분장해서 클로킹 기술을 훔치는 살짝 개그스러운 에피소드가 있다. TOS가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질이 떨어지는 게 보이는지라 좀 안타까운 에피소드.

3.3. 스타 트렉 TNG 에서


TNG 초반에는 비밀주의에 빠져 있어 자신들을 드러내는 걸 극히 꺼린다. 중립지대를 설정하고 50년간 완전히 고립된 상태로 연락도 없었을 정도로 잘 등장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TNG 행성연방과 중립지대를 둘러싸고 침범했내 마내로 계속 신경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온다. TNG 중반시즌 (3,4,5)에서 로뮬란은 각종 음모로 행성연방-클링온의 동맹을 와해시키고 클링온에 친로뮬란 지도자를 옹립시키려 하지만 장 뤽 피카드의 활약으로 번번히 실패하고 만다. [4]

시즌 4부터 장 뤽 피카드의 부하였던 타샤 야의 로뮬란 혼혈딸인 셀라가 등장하여 피카드를 암살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3.4. 스타 트렉 DS9 에서


감마분면으로 통하는 웜홀이 개통되자 로뮬란도 국익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운다. 스타플릿과는 TNG시대 내내 준적대관계였고, 휴전조약을 맺으면서 스타플릿은 클로킹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 다고 약속했지만, 감마분면의 정보가 궁금한 로뮬란은 감마분면에서만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스타플릿에 클로킹 기술을 대여해서 USS 디파이언트에 싣도록 한다. 그 반대급부로 스타플릿은 감마분면에서 모은 정보를 로뮬란에 제공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렇게 모은 정보로 감마분면의 도미니온 세력이 장차 로뮬란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여, 카데시안과 연합하여 도미니온을 치러 갔다가 참패하고 함대는 전멸했다. 이것으로 로뮬란은 도미니온 관련 사안에손을 떼는가 했는데..

도미니온 전쟁에서 초반에 중립을 지키다가 연방-클링온 동맹에 참여해 전쟁의 판세를 바꾸는 스토리에서 꽤 중요한 세력이기도 하다. 그래봐야 비중은 중요세력중에 가장 낮다(...)

3.5. 스타트렉 영화판 네메시스


드라마와 극장판을 막론하고 TNG시리즈의 마지막인 "네메시스" (2002)에서는 TOS에서 설정만있었던 로물루스 성의 쌍성인 레무스 성에 살고 있는 로뮬란의 하층민인 레만이 처음으로 비중있게 등장한다. 도미니온 전쟁이 발발하고 중립을 지키던 로뮬란이 참전하면서, 로뮬란 제국의 하층민 노릇을 하던 레만도 참전했다. 레만은 로뮬란 사회의 카스트에서 최하층 대접을 받아온 터. 그러나 레만이 도미니온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자, 레만세력이 군부에서 떠올랐고, 레만출신 장군 신존(Shinzon)은 쿠데타를 일으켜 로뮬란 제국을 접수하고 최고지도자에 오르는데..

영화 자체는 망작이지만, 그동안 설정만 있었고, 등장하지 않았던 레만을 등장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영화에서는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보기 드물게 로뮬란이 착한편으로 나온다.

3.6. 리부트판 영화


악당주연 "네로"가 바로 로뮬란이다. 위에서 지적했듯이 외모는 기존의 모습과 매우 다르다. 이 영화에서는 아예 뒷 이야기도 자세히 안 나오지만 로뮬란 본성이 터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스포일러 아님...).

3.7. 스타트렉 온라인


그 뒷 이야기는 온라인 게임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이어진다.

스타트렉 온라인에서 최근 시즌에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추가되었다. 그러나 플레이어 세력은 로물란 공화국으로, 과거의 제국 질서를 유지하려는 집단(탈 시야라는 집단으로, 현실로 치면 CIA 같은 역활을 했던 곳이다)과 혈투중인 세력이다. 때문에 처음부터 로뮬란끼리 싸움박질이 벌어지고, 플레이어가 속한 공화국은 클링온과 은하 연방에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즉,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판다렌처럼 초반 퀘스트 이후 양 진영 중 하나를 골라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현재는 PvP에서나 의미가 있고, 메인 퀘스트는 어느 진영을 선택하던 큰 차이가 없게 진행된다.


4. 병기


특징으로는 클로킹 전함..사실 클링온쪽의 클록킹함도 로뮬란의 기술을 받아들인 거지만 어째 저쪽이 더 유명하다. 첫 등장은 TOS. 이렇게 클로킹이 되는 소형함을 버드 오브 프레이(맹금함?), 대형함을 버드(전조함?)이라고 한다. 네메시스에서 엔터프라이즈-E와 로뮬란 워버드3척이 같은 편먹고 신존이 지휘하는 레만의 시미터함과 1:4 함대함 전투를 벌인다. 어쩌면 스타트렉 시리즈 중에서 가장 밀리터리적인 면모가 많이 들어가 있는 수작.

5. 기타


사실 미미한 설정오류가 생겼는데 TOS시절 이전에 분쟁했을 때는 화상통신 기술이 없어서(...)[5]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한다. 덕분에 TOS에서 로뮬란이 첫등장했을 때 벌칸을 닮은 걸 알게되어 놀라고 엔터프라이즈의 선원이 스팍에게 불신을 갖게 된 적도 있다[6]. 그런데 TOS보다 이전 시대를 다루는 프리퀄 Enterprise 시리즈에선 화상통신 기술이 엄연히 등장하고 평행우주 세계인 더비기닝에선 엔터프라이즈 호 선원들이 네로가 로뮬란인 걸 알고 있는 걸로 나온다. 어쨋든 Enterprise 에서는 직접 대면하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고, JJ유니버스는 패럴랠 월드 취급이니 그럭저럭 설명은 되는 건가...

TOS 시절 에피소드에서 당시 미국에서 논란이 되었던 푸에블로 피랍사건을 정면으로 패러디한 에피소드인 엔터프라이즈 사건이라는 에피가 있다. 중립지대에서 정보 수집업무를 하던 엔터프라이즈가 로뮬란의 함선 세척에게 계획적으로 나포되어 벌이는 에피소드인데. 의외로 북한을 상징하는 로뮬란측 인물이 카리스마 있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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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사실은 필요할 때 서로 손잡는다. 클링온 제국의 지도부 선출을 놓고 내전에 빠졌을 때에도 로뮬란이 한쪽 파벌을 뒤에서 몰래 돕고 있었고, 보그가 지구로 쳐들어 오던 때에도 스타 플릿, 클링온, 로뮬란 연합 함대로 맞섰고, DS9에서도 결국 한편이 된다. 그런가 하면 버드 오브 프레이 역시 원래 로뮬란 물건.
  • [2] 디파이언트에 클로킹 장치를 달게 된 게 이런 이유. 자세한 건 디파이언트 항목 참조.
  • [3] 실지로 TOS 에피소드중 하나에서는 노골적으로 푸에블로호 피랍사건을 패러디했다. 이쯤되면 북한 인증
  • [4] TNG 후반시즌에는 로뮬란 대신 악역으로 카데시안이 나온다.
  • [5] 사실 작중에 화상 통신 기술이 없었다는 내용은 없다···단지 음성 통신으로만 교신했다고만 언급됨.
  • [6] 재미있는 사실은, 그 로뮬란 함장을 연기한 배우가 스팍의 아버지를 연기하기도 했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이 로뮬란 함장님은 그다지 전쟁광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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