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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베우스 해그리드

last modified: 2015-04-15 15:17:09 by Contributors

Rubeus Hag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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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에서 해그리드 역을 맡은 로비 콜트레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그와트의 진정한 위너.영화판에서의 배우는 로비 콜트레인[1], 한국판 성우는 유해무, 이장원(SBS판).


1. 소개

마법사이지만 어렸을 때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호그와트에서 퇴학당하고 마법 사용자격을 박탈당한 채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로 살고있는 인물. 신입생들을 데리고 안내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2]

거인과 인간의 혼혈[3]로 보통 인간의 2배 정도 크기의 엄청난 거구이다. 덕분에 거인의 특성인 마법 저항도 어느 정도 물려받았다. 해리 포터를 호그와트로 데려오라는 알버스 덤블도어의 명을 받고 더즐리 가족과 함께 있는 해리와 만난다. 사실 해리가 아기 때 더즐리 가로 데려온 게 해그리드이기도 하다. 근데 이 장면은 왠지 은근히 생각하면 해그리드의 사고방식이 굉장히 의심스러운 장면이다. 아무리 자신의 주변에서 이상하고 알 수 없는,마법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도, 어느 밤 갑자기 2 미터[4]가 넘는 털북숭이 거인이 집[5]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대뜸 "너는 사실 마법사란다, 나랑 함께 마법의 학교로 가자!" 라고 한다면……. 그것도 11살짜리 꼬마애한테……. 상식적으로 보자면 완전 유괴범

지팡이를 파괴당하고 자격을 박탈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무도 모르게 마법을 쓰고 있는 듯하다(어느 정도는 허가 받은 정도까지 마법을 쓸 수 있다는 말도 있었다). 지팡이는 재조립하여 핑크색 꽃무늬 우산으로 위장했다. 대체로 해리와 친구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나 도움이 필요할 때 상담역이나 도움을 주는 역할로 잘 등장한다. 기본적으로는 순박한 성격이지만 술과 사냥을 좋아하는 호방함까지 갖추고 있다. 장비 팽(Fang)이라는 검은 사냥개를 기르고 있다.

2. 성격

생긴 것과 달리 상당히 정이 많고 의리가 깊은 성격이다. 그 덕에 그와 친한 사람들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그를 신임하지만, 자잘한 실수를 잘 저지른다는 것 때문에 그가 어떤 일을 한다고 하면 응원하기보다 걱정하는 경우가 더 많다. 1권 1장에서부터 미네르바 맥고나걸이 걱정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또한 알버스 덤블도어를 존경하기 때문에 그의 영향을 받았는지, 어지간해선 의심하지 않는다. 주변인(특히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들이 아무리 스네이프를 욕해도, 심지어 6권 후반부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 직후에도 스네이프(와 덤블도어의 관계)를 끝까지 믿었다.덤블도어 교수님은 그럴 분이 아니야

그리고 화나면 정말로 무서운 사람이다. 5권에서 돌로레스 엄브릿지성적만 좋은 호구 존 도울리쉬[6]와 마법부의 오러들을 이끌고 해그리드를 체포하러 왔을 때[7] , 이를 막으려던 팽과 미네르바 맥고나걸이 엄브릿지 일당이 날린 기절 주문을 연속으로 맞고 쓰러지자 말 그대로 격노하여 엄브릿지 일당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팽과 함께 탈출에 성공하였다. [8] 또 덤블도어를 모욕하면 크게 분노하는 기믹이 있어서 버논이 덤블도어를 비난하자 두들리에게 돼지꼬리가 생기게 만들었고, 또 불의 잔 때는 이고르 카르카로프가 덤블도어의 앞에서 그를 모욕하자 분노한 해그리드는 이고르 카르카로프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먹살을 잡으면서 "당장 사과드려!"라고 소리를 질렀고, 덤블도어가 해그리드를 그만두라고 만류해야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지 그 정이 배신받았다고 느끼면 화를 내기도 한다. 시리우스 블랙을 배신자라고 오해하고 있던 3권에서는 '그 때 블랙이 해리를 자기가 맡겠다고 했었는데, 분명히 그 자는 해리를 손에 넣자마자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 위에서 바다에 빠뜨려 죽였을 겁니다'라고 분노하였으며, 6권에서 해리 일행이 자신의 수업을 듣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자 해그리드는 자신을 찾아온 삼총사를 무시하고 집안으로 숨었고 해리가 문짝을 부숴버린다고 협박하자[9] "난 교수야. 교수라고 포터! 그런데 어떻게 감히 내 집 문을 부수고 들어오겠다고 할수있지?" 라며 화를 냈다. [10] 해리가 침착하게 잘 대처하고 당시 해그리드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였기 때문에 금방 누그러져서 잘 풀렸지만.
다른 사람을 위할 줄 알고 이러한 정이 많은 성격은 3권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해리의 파이어볼트와 론의 스캐버스 관련된 모종의 일로 서로 싸우고나서 3인방 중 헤르미온느가 혼자 지내는 일이 많아졌을 때, 해리와 론에게 '난 너희 둘 다 빗자루나 쥐보다는 친구를 더 소중히 여길 줄 알았어. 내가 말하고 싶은 건 그것뿐이야'라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가끔씩 말하면 안 되는 이야기를 무심코 발설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 때문에 자신은 물론이고 주변 사람까지 곤란하게 만든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해리 일행에게 중요 정보를 툭툭 던져주는 호구

3. 신비한 동물 애호가

신비한 동물을 좋아해서 보통 남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동물을 전혀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11]. 기절 주문 여러발을 동시에 맞아도 튕겨내는 신체 스펙을 생각하면 해그리드의 입장에서 어지간한 생물들은 별 위협거리가 안되겠지만, 문제는 남들에게도 자신과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그리고 그 동물이 치명적일수록 더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성격 때문에 작중에서 여러 번 곤경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호그와트 재학 당시에는[12] 늑대인간 새끼[13]를 침대 밑에서 몰래 기르려고 하거나 금지된 숲으로 몰래 들어가 트롤들과 싸우려고 하는 등거의 2주일에 한번 꼴로 말썽을 일으켰다고 하며(...) 3학년 때는 위험한 마법 생물인 애크로맨투라 '아라고그'[14]를 부화시키기도 했다. 톰 리들 2세는 이러한 해그리드의 취미를 이유로 그에게 비밀의 방을 개방하여 모우닝 머틀을 살해한 혐의를 뒤집어씌워 그를 퇴학시켰었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본편 시점에서도 용의 알을 몰래 부화시켰다가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해리 일행까지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으며, 맨티코어와 불게를 교배시킨 폭탄 꼬리 스크루트를 만들었다가 자신의 혈통과 함께 기사화되는 바람에 수업에 의욕을 잃고 집에서 두문불출하기도 했다.

다만 신비한 동물들을 가르친다는 것에는 젬병이어도, 다루는 일 자체는 최고급 전문가. 거인 혼혈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위험한 동물들은 전혀 위협이 되지 않고, 사냥터지기로 지내면서 터득한 풍부한 경험과 신비한 동물들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보이기 때문에 훌륭한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교수로서의 자격 면에서는 영 아니어서 그렇지... 머리 셋 달린 괴물 개 플러피 또한 해그리드가 길들인 것. 포켓몬세계에서 태어났으면 분명 크게 성공했을거다.

근데 맘먹고 가르치면 잘한다(...) 4권 당시 그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고 두문불출하다 복직했을때, 그보다 훨씬 인기가 많았던 대타교수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그녀가 하던 유니콘 수업을 계속했는데 이때 수업은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15][16] 작중 묘사에 따르면 "해그리드는 괴물들에 대해 아는 것만큼 신기한 동물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고. 결국 괴물애호(?) 취향으로 인해 수업교재를 막장으로 잡아서 그렇지 교수로서 자질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그가 비교적 초보교수란 걸 감안하면 더 나아질 가능성도 충분하다.ㄴ

4. 작중 행적

4.1.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호그와트에 입학할 나이가 된 해리에게 편지를 전해 주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했다. 해리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게 된 버논 더즐리가 해리를 마법 학교로 보내지 않겠다며 알버스 덤블도어까지 모욕하자, 분노한 해그리드는 지팡이가 숨겨진 우산을 꺼내어 두들리에게 돼지꼬리를 달어 버렸다(...).[17] 그리고 해리에게 마법 사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면서 친분을 쌓게 된다.

그러다가 중반부에 술집에서 내기를 해서 용의 알을 얻게 된 해그리드는 부화한 용에게 '노버트'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으나, 용을 사육하는 것은 영국 마법계에서 불법이었기 때문에 노버트를 키울 수 없었다. 결국 해그리드는 루마니아에서 용을 연구하던 찰리 위즐리에게 노버트를 보냈으나, 그 과정에서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계획이 누설되는 바람에 한밤중에 돌아다녔다는 이유로 해리 일행과 말포이는 각각 50점 감점과 함께 징계를 받고 말았다(...). 또한 비밀로 해야 될 마법사의 돌이나 니콜라스 플라멜 이야기 등을 별 생각 없이 말해 버렸다.

하지만 진짜 최악의 사고는 따로 있었는데, 사실 위에서 언급된 용의 알을 얻는 과정에서 거래 상대에게 마법사의 돌을 지키는 플러피의 약점을 발설해버린 것. 그 거래 상대의 배후에 누가 있었는지 생각하면 그야말로 최악의 실수였다. 1권의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해그리드는 해리에게 병문안을 와서 "나 같은 놈은 쫓겨나서 평생 머글로 살게 해야 한다"며 자책했다. 어떻게 보면 아저씨 잘못 아니라고 넘어간 해리가 대인배일지도

4.2.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해그리드가 어린 시절 호그와트에서 퇴학당한 이유가 일기장 속 리들의 영혼에 의해 밝혀졌는데, 정체불명의 '습격'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습격의 원인으로 그가 몰래 기르고 있던 괴물 왕거미 새끼가 지적되었기 때문이었다(…).[18] 게다가 2권 시점에 와서 다시 비밀의 방 습격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아즈카반에 다녀왔다. 거미에 대한 건 다행히 오해였지만 해리와 론에게 거미들을 따라가라는 조언을 주었는데, 괴물 왕거미 새끼였던 아라고그를 만났던 해리와 론 위즐리는 아라고그가 "해그리드는 해치지 않아도 제발로 굴러온 먹이까지는 그럴 수 없다." 고 하는 바람에 죽을 뻔했다.[19][20]

4.3.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누명을 벗은 해그리드는 '신기한 동물 돌보기' 과목의 교수로 임명되었지만 문제는 수업이 막장이었다(...). 첫 수업부터 교과서로 물어뜯는 책[21]을 교재로 사오도록 하는가 하면, 첫 수업부터 들떠서 히포그리프 벅빅을 데려왔는데 드레이코 말포이가 까불다가 다치는 바람에 벅빅에게 사형이 선고되고 말았다.(…). [22]

이후 벅빅의 재판까지 겪으면서 자신감을 상실한 해그리드는 남은 학기 동안 플러버웜이란 가만히 야채 갉아먹고 사는게 전부인 벌레로 수업하는 바람에 그 해의 신기한 동물 돌보기 과목은 재미도 유익함도 찾아볼 수 없는 과목이 되어 버렸다. 다행히 벅빅은 처형 직전에 해리 포터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도움으로 시리우스 블랙과 함께 호그와트를 탈출할 수 있었고 해그리드는 자신감을 되찾았다.

4.4.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권에서는 불법으로 이종 교배를 시켜 만든 신종 생물인 폭탄 꼬리 스크루트[23]를 만들었으며, 수업에 데리고 왔다가 역시 학생들이 자잘한 화상을 입었다. 그리고 폭탄 꼬리 스크루트는 빨판으로 학생들을 찔러 피를 빨아먹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들을 질질 끌고 다니며[24] 심지어 학생들이 폭발에 휩쓸려 화상을 입기도 하는 등의 상황에서도 죄책감이 전혀 없었다. 이 때 그리핀도르 학생들까지도 견디다 못해 전부 도주했고, 헤르미온느조차도 저런 것들은 안전을 위해서 싸그리 없애버려야한다는 말포이의 의견에 공감했다. "너희들도 말포이 말이 사실 옳다는 것은 알잖아?"라고 해리와 론에게 말했을 정도.

게다가 아주 독종인 신문기자에게 걸리는 바람에 스크루트를 만든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거인족과 인간의 혼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바람에[25] 한동안 해그리드는 수업을 거부하고[26] 자신의 집에서 칩거했으나, 덤블도어와 해리의 설득 끝에 다시 수업을 맡게 되었다. 돌아오고 나서는 대리만도 못하다는 평가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니콘의 새끼를 수업에 데려왔고 이때만큼은 슬리데린 학생들까지도 진심으로 기뻐했다. 기숙사를 떠나 얼마나 시달렸는지 알 수 있는 부분.

단 폭탄 꼬리 스크루트가 완전히 쓸모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소설 후반부에 등장한 트리위저드 세번째 시험인 미로에 신비한 동물을 배치하여 관문으로 삼을 때 이 폭탄 꼬리 스크루트가 배치되었기 때문. 참고로 이 스크루트는 수업 중에 나온 것과는 차원이 다른데 껍질로 마법을 튕겨내는데다가 불덩어리를 쏘아내고 3m에 달하는 거체로 돌격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다. 하지만 과연 이걸 염두에 두고 명령을 받아 키운 거였을까? 아무튼 해리는 볼드모트를 만나보기도 전에 폭탄꼬리 스크루트에 의해 사망탈락할 뻔 했다.

이후 볼드모트가 부활하자, 해그리드는 해리에게 '그는 언젠가 돌아올 것이었으며, 이미 일어난 일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4.5.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학기가 끝나자 해그리드는 알버스 덤블도어에 의해[27] 올림프 맥심과 함께 거인족에게 보낼 사절로 파견되었다. 하지만 볼드모트 역시 거인족을 자신의 편을 끌어들이기 위해 죽음을 먹는 자인 맥네어[28]를 파견한 상태였고, 해그리드 일행이 도착한 직후 벌어진 거인족들의 내전에서 볼드모트파인 골고마스가 승리하는 바람에 거인족과의 화친은 실패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해그리드는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이부동생 그롭[29]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덩치가 작다는 이유로 갈굼을 당하던 그롭을 보다못해 거인들에게서 데려와 금지된 숲에 안착시켰다. 혈연의 정이 있으니 너무 탓할 수는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원래대로라면 금방 돌아올 수 있는 것을 그롭을 데려오는 바람에 학기 초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비우고 말았다. [30] 그롭을 데려온 해그리드는 해리와 친구들에게 그를 잘 돌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코르넬리우스 퍼지 장관에 의해 호그와트의 장학사가 된 돌로레스 엄브릿지는 호그와트에 간섭하는 한편, 거인족 혼혈인데다 덤블도어의 편이라는 이유로 해그리드를 호그와트에서 내쫓기 위해 수업 때마다 온갖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결국 O.W.L 시험이 진행되던 어느 날, 엄브릿지는 마법부의 오러들과 함께 해그리드를 체포하려 했으나 해그리드는 엄브릿지 일당을 때려눕히고 탈출에 성공하여 도피 생활을 하다가[31] 엄브릿지가 쫓겨나자 호그와트로 돌아왔다.

4.6.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6권에서 해그리드는 동생 그롭을 자신의 조수로 삼았는데, 그롭에게 질색하던 해리와 친구들은 수업을 빼버렸다(...). 삼총사가 자신의 수업을 듣지 않는 것을 안 해그리드는 몹시 서운해했으나, 해리에 의해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된다. 이후 아라고그가 죽자 시신을 수습해 호레이스 슬러그혼해리 포터가 참석한 자리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일은 좋게 작용해서 슬러그혼이 한몫 챙기기도 하고, 해리가 슬러그혼의 기억을 얻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32]

하지만 6권이 끝날 무렵 세베루스 스네이프에 의해 덤블도어는 살해되었고, 해그리드의 집 또한 죽음을 먹는 자들의 방화로 불타 버렸다.

4.7.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7권에서는 해리 일행이 호크룩스를 추적하기 위해 학교로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등장 시기는 늦었으며, 라디오와 피니어스 나이젤러스 블랙의 초상화를 통해 언급된 행적에 의하면 교장이 된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그리핀도르의 검을 빼돌리려던 덤블도어의 군대 회원들에 대한 징계를 맡겼을 때 금지된 숲으로 보내는 것으로 대신하였으나, 죽음을 먹는 자들의 추적을 받게 되자 동생과 함께 호그와트를 떠나 도피 생활을 하다가 호그와트 전투가 시작되자 학교로 돌아와 전투에 참여했다.

이 때 1차전이 벌어지는 동안 붙잡혀 금지된 숲에 끌려와 결박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으나. 2차전이 시작되자 동물들을 재미로 잡아죽이는 등으로 악연이 깊은 맥네어를 집어다가 그대로 연회장 너머까지 집어던지는 등[33]의 활약을 벌였다.

후일담에 의하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작가 롤링 여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결국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한 독자가 이에 항의하자 한 대답이 가관인데, "그래도 그를 죽이지는 않았잖아요, 안 그래요?" 롤링, 무서운 여자 사실 롤링은 해그리드를 죽이려고 했었지만, 7권 후반부의 '죽은' 해리를 들고 학교로 가는 역할 단 하나만을 위해 살려둔 것이라고 밝혔으니, 정말 죽이지 않은 것만도 감사해야 할 판이다.

5. 기타

사실 무시무시한 육체 스팩의 소유자. 키와 몸집이 압도적인지라 완력도 엄청나고, 몸 안에 거인의 피가 흐르기 때문에 웬만한 주문은 그냥 튕겨낸다.[34] 더 무서운 건 해그리드가 볼드모트보다 2~3년 후배이니 그의 나이를 추정하면 해리의 아버지인 제임스 포터보다 30살은 더 많다.해리의 할아버지 뻘인 셈...이때의 나이를 계산하면 약 66세다(...) 누가 봐도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좀 사나운 정도라고 생각하며 기르는 배짱은 이 스팩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덕분에 마지막 호그와트 결전에서도 나름대로 활약.[35] 하지만 그 거인의 피 때문에 마법 실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고 한다.[36]

5권에서 해그리드는 그 거인 동생에 대해 포기하는 게 더 나을 거란 소리를 들었는데, 확실히 크게 나아진 건 없었지만 7권에선 그 동생이 해그리드 덕분에에 다른 동족들과 싸운 듯하니 그나마 결실을 본 거라고 할 수 있을지도.

애초에 용급의 위험도를 자랑하는 애크로맨투라(아라고그)를 성체까지 길들이고 이놈이 해그리드의 말은 철썩 따르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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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봐도 185cm에 달하는 엄청난 거구의 배우지만 CG에 힘입어 더욱 더 크고 아름답다(…). 그럼에도 모자랐는지 장면을 롱샷으로 잡을 때는 키가 무려 2m가 넘는 어느 럭비선수에게 특수분장까지 입혀서 스턴트 대역을 시켰다. 콜트레인이 환갑을 넘긴 노년배우라 격한 연기가 어렵기도 하고.
  • [2] 5권에서는 덤블도어의 명에 따라 거인족의 사절로 파견되었다가 돌아오는 과정에서 동생인 그롭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신입생들을 안내하지 못했다.
  • [3] 아버지는 인간이며 어머니가 거인이다.이상한 생각하지 마라
  • [4] 원작에선 보통 사람의 키의 2배라 했으니 3 미터가 가뿐히 넘는듯 하다. 영화상에서는 키가 상당히 너프된 것이지 5 미터의 이부동생인 그롭이랑도 영화상처럼 심한 키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 [5] 정확히는 더즐리 가족이 편지를 피해서 처박힌 은신처지만.
  • [6] 실제로 이사람은 NEWT에서 모든 과목 특출함을 받은 수재지만 어째 나서기만 하면 발리는 안습한 인물이다. 첫 등장이야 적이 덤블도어라는 먼치킨이고 해그리드는 주문이 안먹히니까 그렇다 쳐도, 7권에서는 네빌의 조모인 어거스타를 습격했다가 역공을 당해 패하였고, 볼드모트 편이 되어서 정보를 보내왔을때 스네이프가 도울리쉬가 마법에 잘 걸리는건 다 알려진 사실이라고 대놓고 디스까지 한다. 안습
  • [7] 엄브릿지는 평소에도 해그리드를 거인족 혼혈이라는 이유로 깔보았다.
  • [8] 이 때 해그리드에게 엄브릿지 일당이 사용했던 기절 주문들은 전혀 먹히지 않았는데, 헤르미온느에 의하면 해그리드가 거인족의 피를 물려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9] 진심으로 한건 아니고 해그리드를 나오게할려고 한것.
  • [10] 해리가 "죄송합니다 교수님" 이라고 응수하자 해그리드는 "네가 언제부터 나를 교수님이라고 불렀냐?"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해리는 "그럼 해그리드는 언제부터 저를 포터로 부르셨어요?" 라고 제차 응수. 결국 해그리드가 "나보다 한수 위다 이거지? 이 배은 망덕한 꼬맹이들..." 하며 투덜투덜 대면서도 삼총사를 들여보내줬다.
  • [11] 때문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부록 격인 '신비한 동물 사전'의 키메라 항목에는 해리의 낙서로 해그리드는 언젠가는 이 알을 손에 넣고 말거야 라고 적혀있다.
  • [12] 2권에서 일기장 속에 있던 리들의 영혼이 해리에게 이야기해주었다.
  • [13] 늑대인간은 늑대인간에게 물려서 후천적으로 되는 것이고 늑대인간성을 자손에게 물려줄지도 모른다고 번식을 하는 경우가 극히 적기 때문에 설정오류가 아닌가 싶지만, 작가의 해명에 의하면 늑대인간 새끼가 없지는 않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늑대인간 남녀가 보름달에 늑대인간으로 변형한 상태에서 교미를 하는 극히 드문 경우 자식은 인간이 아니라 완벽한 늑대로 태어나며, 심지어 인간처럼 굉장히 똑똑한데 늑대인간 특유의 난폭함은 없는 아름다운 늑대가 된다고 한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손에 넣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아무튼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덤블도어의 자비로 금지된 숲에 방생해 줬다고.
  • [14] 훗날 아라고그는 해그리드가 몰래 금지의 숲에 숨겨놨고, 해그리드가 몰래 찾아가 먹이를 주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해그리드가 비밀의 방을 열지 않음을 해리과 론에게 가르쳐준다.(대신 자기 새끼들에게 이 둘을 먹이로 주려는 잔인함을 보여주었다.) 결국 혼혈 왕자편에서 죽었다. 그리고 잔혹하게도 아라고그의 새끼들은 아라고그의 명령이 사라지자 해그리드를 공격하였고 나중에 7권에 결전 때는 죽음을 먹는 자 측이건 호그와트 측이건 가리지 않고 떼거지로 몰려나와 공격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 [15] 이 때 슬리데린 애들도 기뻐했다.(...) 슬리데린에서 해그리드를 싫어하는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해그리드의 괴물애호 취향에 의한 수업시간이 전 학생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16] 실제로 슬리데린을 싫어하는 그리핀도르 학생들은 물론이고 헤르미온느조차도 해그리드를 비판하는 드레이코 말포이의 말을 옳다고 여겼을 정도였다.
  • [17] 더즐리 부부는 두들리에게 달린 꼬리를 수술로 제거해야 했다.
  • [18] 애크로맨투라. 최고 등급(XXXXX)의 위험 생물로, 길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알려진 사람과 맞먹는 지능의 말하는 거대 거미이다. 그 알은 A급 거래 금지 물품. 해그리드가 아라고그를 키운 게 밝혀졌다면 비밀의 방 누명을 쓰지 않았어도 퇴학당했을 지 모른다.
  • [19] 거기다 이 아라고그의 자손들은 나중에 7권에서 볼드모트 측에 가담하고 호그와트를 침공한다! 그야말로 배은망덕류 최강. 자기들의 천적인 바실리스크를 풀어놓은 놈이 누군데…….
  • [20] 다행히 그 때 아서 위즐리의 차가 달려와서 해리와 론은 탈출할 수 있었다.
  • [21] 괴물들에 대한 괴물책. 책 자체가 살아있는 괴물이다. 책을 묶은 벨트를 그냥 풀면 뭐든 물어뜯으려 들면서 죽어라 날뛰어대기 때문에 책등을 살살 쓰다듬어 달랜 뒤 풀어야 제대로 책을 볼 수 있다(…).
  • [22] 사실 해그리드나 벅빅 잘못이라기보다는 말포이가 멋대로 행동하다 자업자득으로 다친 걸 더 과장한 탓에 벌여진 감이 더 크지만, 최소한의 안전도 보장하지 않은 해그리드가 원인제공을 한 것은 맞다.
  • [23] 불게와 맨티코어의 교배종. 문제는 불게는 게임에서는 마법으로 두들겨 맞지만 세계적으로 보호받는 희귀종이며, 맨티코어는 용이나 애크로맨투라와 동급인 XXXXX등급에 해당하는 맹수라는 것이다. 어느 쪽이든 무단으로 실험에 사용했다는 게 발각되면 아즈카반에 들어가기 딱 좋은 상황.게다가 새로운 종의 창조는 금지되어 있다! 대체 어떻게 한거야 해그리드……. 다만 스크루트에 대한 이야기가 언론을 탄 후에도 별달리 처벌받지 않은 것을 보면 그냥 기레기 리타 스키터가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일지도 모른다.
  • [24] 이때 해그리드는 "참으로 즐거워 보이는구나." 라는 막장 발언을 했다. 아마 학생들이 아닌 스크루트 쪽을 의미한 듯 하다(...)
  • [25] 올림프 맥심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리타가 딱정벌레로 변신해 엿들었다.
  • [26] 해그리드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이 폭로되어 잠시 교수일을 관뒀을때 대타로 온 그루블리 플랭크 교수는 정상적인 강의를 했고 기숙사 불문하고 대다수 학생들이 좋아했다. 해그리드의 복직을 원하는 해리조차도 처음으로 제대로 된 강의를 받았음을 부정하진 못했다.
  • [27] 덤블도어는 퍼지에게 거인족과의 화친을 제안했으나 퍼지가 듣지 않았다.
  • [28] 3권에서 벅빅의 사형 집행인을 맡을 예정이었던 인물이다
  • [29] 혼혈이 아니라 순수 거인이다!! 거인치고는 덩치가 아주 작은 편이긴 하지만...그래도 해그리드의 갑절은 된다.
  • [30] 해그리드가 부재중일 동안 수업은 그루블리 프랭크 교수가 진행했다.
  • [31] 시리우스가 4권 당시에 숨어 있던 동굴에 은신해 있었다.
  • [32] 슬러그혼은 아라고그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해그리드 몰래 아라고그의 독을 빼돌렸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1리터에 약 200갈레온(한화 약 100만원가량)하는 무지무지하게 비싼 물건이다. 거기에 해그리드가 슬러그혼에게 장례식에 참석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술취한 상태에서 유니콘의 털을 자기는 별로 필요없다고 엄청나게 많이 줬는데 이것도 털 한 가닥에 거의 10갈레온(한화 약 5만원)하는 엄청나게 비싼 물건이다! 거기에 요술지팡이의 마법발현 제료이기도 하다. 숲에 들어가면 덤불 곳곳에 걸려있다는데 아마 해그리드는 마음만 먹으면 억만장자 되는 건 일도 아니었을 거다(...)
  • [33] 3 미터가 넘을 거인 혼혈이 전력으로 집어다가 던져 날라가 연회장 벽 끝에 부딪쳤으니 살아있으면 기적이다.
  • [34] 5부 5권에서 기절 마법을 적어도 네 방 이상 맞았을텐데도 괜찮아, 튕겨냈다. 근데 7권 영화 초반에선 주문을 한 방 맞고 바로 한동안 기절했다. …어? 영화의 원작파괴의 대표적 예라 카더라
  • [35] 마법 생물들을 괴롭히던 맥네어를 벽으로 던져 기절시켰다.
  • [36] 그런데 사실 6권에 보면 3학년에 퇴학당한 주제에 아구아멘티쯤은 사용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다. 참고로 아구아멘티는 6학년때나 배우는 고등마법이다! 그런데 아구아멘티'쯤'이라니! 오오 해그리드 오오! 물론 3학년 때 썼다는 얘기는 아닐테고 50년간 꾸준히 몰래 마법 연습을 했다는 얘기겠지만 부러진 지팡이로 몰래 독학한 것 치고는 상당한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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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15: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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