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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와 닌자군

last modified: 2015-03-24 12:23:0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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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미츠바치, 카마키리, 테후테후, 오시도리, 펭귄, 카와우소, 호오, 코모리, 시라사기, 케후켄, 우미가메, 쿠이자메.

真庭忍軍(まにわにんぐん)

칼 이야기마니와 이야기에 등장하는 닌자 집단.

총 12인의 두령을 두고 있으며 이는 말 그대로 우두머리가 12명이라는 뜻. 이 체제는 옛날 숙적 아이오이 닌자군(相生忍軍)과의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기 위해 도입한 제도라고 한다. 임기는 50년이나 작중 행적을 보면 이걸 전부 채우고 죽은 닌자는 초대 마니와 시라사기 뿐인 듯하다. 덕분에 마니와 닌자군은 아이오이 닌자군을 거의 전멸시킬 수 있었지만 태평성대인 현재에 와서는 별 의미가 없다고. 그래서인지 12두령이라지만 실질적으로는 마니와 호오가 지도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본인은 단순히 자기가 그 역할을 떠맡았다고 이야기하지만.

작중에서는 두령이라고 나오는 자들도 거의 엑스트라, 전투력 측정기 수준의 안습한 수준. 장문의 대사를 읊는 것만으로 사망 플래그가 서는 정도. 대부분이 싸움다운 싸움 한번 못 해보고 순식간에 끔살당하며 등장인물들이 얼마나 강한지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시라사기라든가 쿠이자메라든가 벌레조라든가. 12명의 두령들이 대체로 한 권에 한 명 꼴로 죽어나간다(...).[1] 작중 설명으로는 집단행동을 좋아하지 않고, 여러 명이 같이 움직이면 각자의 인법이 서로를 방해할 가능성이 높아 제각기 따로 행동한다고 한다. 사이가 좋은 벌레조의 세 명도 전투를 할 때에는 한 명씩 따로 움직일 정도.

분명 닌자라고 하면서 복장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전대물도 아니고. 작중 주구장창 등장하는 복장묘사는 소매를 잘라낸 닌자복에 방어용 쇠사슬을 온몸에 감은 차림새. 동물 코스프레 닌자단?

의외로 인간미 넘치는 녀석들로 두령 중 일부는 죄 없는 사람을 마구 죽이는 싸이코패스지만 그런 싸이코들조차 동료와 마을생각은 엄청나게 한다. 기본적으로 동료애가 강하고 끈끈한 정으로 맺어져 있으며 개중엔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있을 정도. 돈에 집착하는 이유도 다 마을 부흥을 위해서 하는 짓으로, 각각의 개성이 풍부하고 인원수가 많아서 가장 감정이입이 쉬운 집단이다.

작중에선 줄여서 마니와니(まにわに)라고 읽기도 한다. 약칭의 명명자는 야스리 시치카. 하지만 그의 이런 명명을 알지 못할 그의 누나인 야스리 나나미도 왠지 사용한다.[2]

본디 암살을 전문으로 삼던 집단인지라 전란이 진정된 시대를 살아가며 의뢰가 거의 들어오지 않아 대부분의 인법이 실전되었고 집단 내에 굶어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궁핍한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먹고 살아보자고 여러가지 일들을 다 해보았지만 지명도 문제에서 코우가에게 밀리게 되고, 마니와 이야기에서 벌어진 일들의 소문도 남아 있어서 알바 하나 구하기도 힘든 와중에 쓰고 버릴 말이 필요한 토가메와 선이 닿게 되었다. 이후 토가메는 히테이 공주의 영향력 아래 있는 오와리 바쿠후 소속의 닌자들을 대신하여 고용하여 마니와 코모리에게 이런저런 일을 간간히 시켜서 실력을 실험 한 후 절도 칸나를 수집하게 한다.

마니와 코모리가 벌어온 돈과 절도 칸나의 수색 착수금을 바탕으로 마니와 호오가 특유의 리더쉽과 뒷공작으로 신 마니와 마을을 세우게 되나, 사람을 혹사시키고 제대로 된 대접은 안 해주는 토가메에 반발하는 여론이 생겨나 결국 시키자키 키키변체도를 빼돌려 해외에 내다팔자는 계획을 세운다.

한명한명의 두령은 각기 상징하는 동물이 있으며, 그들 중 비슷한 자들을 3명씩 모아 4개 조로 나누었다. 각기 새조鳥組, 짐승조獸組, 물고기조漁組, 벌레조蟲組.[3]

왜 펭귄이랑 바다거북이 물고기에 섞여 있냐고 물으면 지는 거라고 한다. 이 외에도 야나리 쇼군 측에서 쌍도 카나즈치를 사용한 마니와 보우후라(장구벌레)의 선조가 마니와 닌자군 출신이며, 드라마 CD 제0장 허도 야스리에서는 20년 전 히다 타카히토 측에 섰던 독조가 등장한다.[6]

변체도의 비싼 가격을 지불할 대상이 매우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해외로 갈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독도 멧키에 머물러 있던 시키자키 키키의 잔류사념이 마니와 호오에 빙의해 신 마니와 마을에 살아남아 있던 전원을 몰살시켜버렸고 그나마 마니와 인군에서 탈퇴해서 남아있던 닌자의 후예도 사망해서 완전히 대가 끊겨 버린다. 전멸할 당시 마을의 총 인원이 12두령을 포함해도 채 50명이 안될 정도였으니 제대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었다.

본 항목은 마니와니, 마니와 닌군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다.

사족이지만 주인공 야스리 시치카에게 살해당한 인물은 딱 한 명, 마니와 코모리 뿐이다.(케후켄은 이미 죽은 상태이므로 논외) 나머지는 전부 각 화의 변체도 소유자나 에몬자에몬, 야스리 나나미에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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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예외적으로 박도 하리 편에서는 벌레조 3명이 한꺼번에 살해당했고 쌍도 카나즈치 편에서는 케후켄과 카와우소, 독도 멧키 편에서는 펭귄과 호오 2명이 한꺼번에 사망.
  • [2] 아무리 지모책략에 우수하다고 해도, 자란 환경은 어차피 같으니 감성 쪽은 동생과 똑같은 정도라고 한다.
  • [3] 두령의 칭호는 12두령 제도를 도입했을 때의 초대 두령들의 이름을 대대로 물려받는 듯하다. 초대 두령 본인인 경우도 있지만.
  • [4] 신이라는 칭호는 마니와 닌자군 역사에서 가장 뛰어난 닌자에게만 붙는 칭호라고 한다.
  • [5] 冥土. 메이드메이도라고 읽는다. 이에 관한 드립이 작중 1화에 등장.
  • [6] 마니와 도쿠헤비(독뱀), 도쿠츠루(독학), 도쿠후구(독전복), 도쿠아리(독개미), 도쿠구모(독거미). 도쿠헤비는 참모 "목"이 되었고 나머지 넷은 각각 "오른팔", "왼팔", "오른다리", "왼다리"가 되어 타카히토 사천왕이라고 자칭했다. 다른 조와 구분될 정도의 실력자였으며 이들이 빠진 후 마니와 닌자군의 세력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그리고 참모 "목"을 제외하고 세 명이 무츠에를 공격 했지만 무츠에가 3:1 상태에서 이겼다.(독백으로 6도류라서 3:6이라서 이겼다고. 저 세명을 동시에 상대해서 이길 정도는 나나미 정도라고 말할 정도니 확실히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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