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초대 메인 플레이어 마루이모노 ¶
초대 메인 플레이어는 "마루이모노"(丸い者).
언제 탄생했는지는 불명이며 아마 약 8000~9000년에 탄생한 것으로 추정. 영혼만 있는 불완전한 생명체로서 기본적으로 둥둥 떠다니는 괴상한 생물.
초대 메인 플레이어인 만큼 역사가 매우 길고 조개라고 불리는 몬스터와 오랜 전투를 하였다. 하지만 너무 약해서 어류나 벌레보다 더 적어질 정도로 거의 멸종에 가까운 상태까지 가게돼서, 메인 플레이어에서는 실패작이였다. 현재는 거의 단종 사태지만 몇명 종류는 진화해서 생존중. 케이브리스의 출신 종족인 리스가 그 대표.
당시의 몬스터로 창조된것은 조개라는 생명체인데 외형은 개의 몸통에 조개껍데기 머리가 달려있는 모습. 란스가 모으는 조개껍데기는 이 녀석의 화석이라고...
3. 2대 메인 플레이어 드래곤 ¶
4. 3번째 메인 플레이어 인간 ¶
3번째로 탄생한 메인 플레이어는 인간, 그리고 인간의 아종인 카라와 포핀즈. 난쟁이 포핀즈는 후에 인간을 말살하고 4대째 메인 플레이어가 된다.
저저번에는 너무 약하게 만들고 저번에는 너무 강하게 만든 실수로 상기해서 말 그대로 적당히 만들었다. 머리도 나쁘고 몸도 약하고 수명도 짧고 야만스러운데다 학습능력도 없어서 적당히 어리석고 적당히 욕심이 많아서 루드라사움도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거기다가 드래곤에 비해 번식 능력도 뛰어난 편.
외형은 엔젤 나이트를 바탕으로 해서 고성능인 부분을 데드카피로 만든 작품이다. 현재 멸종하지 않고 지금도 행동중으로서 대륙의 3분의 2를 지배하고 있다.
비교적 약한 편에 속해서 웬만한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쉽게 죽지만 몇몇 예외는 존재해서 마왕에게 도전하거나 마인을 쓰러트리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남자몬스터, 여자몬스터는 이 시기에 등장했다. 다양한 몬스터를 만들기 귀찮아진 프란나에 의해서 성녀 몬스터가 탄생. 현재 몬스터의 생산을 담당하는 건 이들이다. 2대째의 상황을 교훈 삼아 아종교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단 GALZOO 아일랜드에서 밝혀졌듯 인간과의 혼혈은 불가능...? [3] 수명은 꽤 짧은 편이지만 예외는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