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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위즐리

last modified: 2015-09-14 15:55:01 by Contributors

Arthur Weasley

해리 포터 시리즈정자왕 등장인물. 영화판의 배우는 마크 윌리엄스.[1] 한국판 성우는 장승길[2](극장판/DVD). 박영화(SBS). 일본판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위즐리 남매의 아버지다. 머글 문화에 심취해 있어 마법부에서도 머글 관련 분야에서 일한다. 덕업일치 취미는 플러그 수집[3]. [4]

소설상 묘사로는 대머리(에 가깝)지만 영화에서는 머리숱이 풍성하다. 응? 아니 오히려 좋은 건가

해리 포터에게 있어서 시리우스 블랙보다 더 아버지 같은 존재다.[5] 모범적인 아버지상의 표본. 자식들은 물론 아내와도 사이가 매우 좋은 편으로 작중에서 그에게 대대적으로 반항한 건 퍼시 정도다. 아내 몰리 위즐리와는 학창시절부터 꽤 열혈 연애로 이어진 사이인 듯하다. 다만 사람이 너무 좋고 순한데 몰리가 기가 드세서 휘둘리는 듯. 어헠 아버지[6]

기본적으로 자식들을 혼낼때 버럭버럭 소리 지르며 야단치는 아내완 달리 '그러면 안된단다' 식으로 근엄하게 훈계만 한다. 프래드와 조지가 혓바닥 늘이기 태피로 사고 쳤을때도 이번 일은 엄마한테 죄다 말할테니 각오 단단히 하라고 했지만 막상 몰리가 나타나자 별일 아니라고 둘러 대는것과 '정말로 몰리에게 말할 생각은 없었다.'고 나오는 걸 보면 확실하다.

알게 모르게 해리의 양아버지격 위치. 몰리의 경우 5-1권 불사조 기사단 쳅터에서서 '아들이나 다름없죠. 해리한테 누구 또 있나요?' 라고 친히 선언하셨으니 양어머니 낙점.[7] 해리에게 이런 저런 충고와 조언을 해 준다.

은근히 연줄이 좋지만[8] 어째선지 월급은 박봉인 거 같다. 거기에 아이도 많으니... 하지만 웬만한 생필품은 지팡이 하나로 다 때울 수 있고 애들도 대부분의 시간을 호그와트에서 보낸다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돈 나갈 일은 없어보이는데... 물가가 높나? 다만 다른 것들은 몰라도 식료품만큼은 마법으로 만들 수가 없다. 작중에 설명되는 마법의 법칙 중 하나. 7권 초반에서 해리, 헤르미온느, 론이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다닐 때 먹을 것을 가지고 그렇게 고민한 것이 이것 때문. 일단 이 집안 사람들 식비만 해도 상당할 텐데 그건 둘째 치고 학비 지출이 장난 아닐 것이다.

아래는 CNN에서 호그와트의 실제 학비를 계산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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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195.62 KB)]

이를 두고 사람들은 '(외국은 복지가 잘 되어 있으므로)다자녀 할인이다' , '그래서 쌍둥이가 진급을 포기했다' , '공부 잘한 자식들이 많으니 전액장학금을 받았을 것이다[9]' , '공무원이라 학비지원을 받았을 것이다' , '론의 이름이 Loan일 것이다'(...)는 등의 견해를 보이고 있다.

어쩌면 취미 생활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도 모른다. 취미로 차를 사서 개조한 적이 있었으니 이쪽으로 돈이 많이 들지도(...) 덕업일치의 부작용 한편 가장 소중한 꿈은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에 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전체적인 평판은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듯하나 순수혈통[10]이면서 동시에 머글에 대해 우호적이라서 루시우스 말포이와는 사이가 무척 나쁘다. 위즐리 가문은 아예 순수혈통주의자들 사이에서 동족의 배신자라 불리는 걸 보면 집안 간의 알력 문제도 있는 듯하다. 만나면 기본 말싸움으로 이어질 정도(작중에선 이것이 몸싸움으로도 이어진 적이 있다). 이게 자식들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드레이코 말포이도 위즐리 가 형제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고 그나마 덜해진 듯한 7권 에필로그에서마저 론 위즐리가 자기 자식에게 말포이의 아들 따위에게 지지 말라고, 그 아들과 지나치게 친하게 지내선 안 된다고 말했다.

5권에서는 불사조 기사단의 일원이 되면서 마법부의 지침과는 정반대가 되고 이때문에 직장 내 왕따처럼[11] 된 듯하다. 퍼지 장관이 요즘은 다 쓴 잉크 한 병도 안 빌려준다고 하는 서술도 있다. 그래도 평소 평판이랑 연줄이 좋아서인지 책상은 사라지지 않은 듯. 그리고 이 시절에서는 미스터리 부서에서 망보다가 지나가던 내기니에게 물려서 훅 갈 뻔했지만, 그 광경을 본 해리가 얼른 알려서 겨우 살아나기도 했었다. 6권에서는 승진하여 '가짜 방어 주문과 부적 수사 및 압수국'[12] 의 국장이 된다. 머글 문화를 좋아해서 한직에 있었을 뿐이지 사실은 고위 관료가 되었어도 이상할 게 없는 실력 있는 마법사이자 대인배다.

최후반부의 호그와트 공성전에서 살아남았으며 후일담에서도 작중 대화를 통해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평소 행실대로 (손자) 며느리나 (손녀) 사위는 머글이거나 머글 혼혈이길 굉장히 바라고 있다. 이런 가문이 어떻게 아직까지 순수혈통인지 궁금하다 뭐 어찌됐든 자식 중에 머글 태생/혼혈하고 결혼한 사람이 있으니 부모 입장에선 소원 성취.게다가 갑부 겸 영웅 사위까지 얻었다!

롤링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7권에서 죽어야 했던 사람은 리무스 루핀이 아니라 이 사람이었다고 한다. 5권, 6권에서 죽은 인물들이 시리우스 블랙알버스 덤블도어로 둘 다 해리의 아버지 역할을 했던 인물들이었는데 아서 위즐리도 해리에게 나름의 아버지 역할을 해주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아서는 부양할 가족이 많아서 차마 죽일 수가 없었다고. 루핀도 아들이 있었단 말이다. 테디 엄마까지 죽이면서 부양 가족 운운하는 건 무슨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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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으로 닥터후 시즌 7에서 로리 윌리엄스의 아버지 브라이언 윌리엄스로도 나온다.
  • [2] 알버스 덤블도어와 중복. 재미있는 사실은 배우 마크 윌리엄스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닥터후에서 브라이언 윌리엄스를 연기했다.
  • [3] 그 전기 플러그 맞다(...)
  • [4] 포드 앵글리아를 사서 온갖 주문을 걸어 내부 공간 확장, 투명화, 비행등 온갖 기능을 추가해서 자가용으로 쓴적도 있고, 이 차는 2편에서 나름 비중을 차지한다. 그리고 나중에는 시리우스의 망가진 비행 오토바이까지 빼돌려 아내 몰래 집 앞 닭장에 숨겨두고, 그걸 연구하기 위해 아내가 집을 비우는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 (...)
  • [5] 결국 장인&사위 관계가 되었다. 영어로는 장인은 파더 인 로우(Father-in-law)이므로 일단 아버지와 동격이 되는 셈.
  • [6] 그런데 이야기 후반부에 퍼시 일 때문에 엄청 화냈다는 언급이 있는데 프레드&조지 형제가 그런 모습 처음 봤다고 하는 걸 보면 한 번 화나면 빡도는 성격인 듯.하기야 원래 성격 좋은 사람이 꼭지가 돌면 정말 무서워지는 법이다 론의 기억 속에서 그가 화낸 것은 어릴적 쌍둥이 형제가 론에게 '깨뜨릴 수 없는 맹세' 를 하게 하려 했을 때와 퍼시와 싸웠을 때 두 번 뿐이다. 깨뜨릴 수 없는 맹세라는건 마법과 함께 맹세하는 걸로 그 맹세를 깨면 그냥 그대로 죽게되는 건데, 어린 아들들이 이런 위험한 마법을 함부로 쓰는 데다 동생에게 깨뜨리면 그대로 죽는 맹세를 시키려 들었으니 아무리 호인이라도 화낼만한 일이다.
  • [7] 사실 이건 시리우스랑 싸우면서 시리우스가 대부로써의 일을 제대로 수행 못 한걸 깔려고 한 말이겠지만, 불사조 기사단 쳅터 마지막 부분에서 '아들들과 헤르미온느를 향해 (이제 그만 따라 나오라고) 손짓했다.' 라고 나오는데 아들들과 해리 헤르미온느라고 나오지 않은걸 보면 해리를 아들로 인정한다는 뜻.
  • [8] 실제로 읽다보면 마법부 직원 가운데 친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장관에서부터 각 부장, 부서원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작중 묘사를 보면 높으신 분들과의 친화력은 별로인데 안 높은 사람들과의 친화력은 좋은 듯.(그러나 7권 막판에 불사조기사단 동지인 킹슬리 섀클볼트가 장관이 되면서 지도층에도 확실히 하나 꽂았다!)
  • [9] 빌,찰리,퍼시,지니는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는 언급이 있다
  • [10] 순수 마법사 혈통. 그러니까 머글 태생이나 혼혈이 가계도에 끼어있지 않는 건데 이들의 거의 대부분은 머글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5편의 블랙 가문이 머글 혼혈/태생과 결혼한 블랙 가문 사람들을 어떻게 취급했는지 봐도 어떤 지 알 수 있다. 아니 더 좋은 예가 있다!
  • [11] 물론 기사단원이 있으니 아주 왕따는 아니고 묘사를 살펴보면 퍼지 장관한태 찍혀서 그런거지 마법부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다
  • [12] 볼드모트 컴백 때문에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악질 사기꾼들(먼던구스 플레처 같은)을 단속한다. 고깃국에 부보투버고름 약간 섞은 걸 임페리우스 저주나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막는 마법약이라고 속이질 않나, 귀가 떨어지는 저주를 방어 주문이랍시고 가르치질 않나, 목에 걸면 오만가지 변신이 되는 목걸이라든가 하는 것들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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